1. 빵
자세한 내용은 식빵 문서 참고하십시오.2. 속어
ㅅㅂ이라는 욕의 순화적 표현이다. 지상파 방송이라면 당연히 편집 대상인 단어.[1] 하지만 편집이나 통제가 불가능한 생방송, 예를 들어 스포츠 경기도중 선수가 순간적으로 흥분해서 씨발이 나올 경우 소리는 넓은 경기장에서 거의 들리지 않지만 입모양은 딱봐도 씨발이라고 알 수 있는 경우가 그렇다. 속칭 "식빵을 굽는다." 비슷한 말로 신발, 수박, 사발면, 시베리아, 등이 있다. 식빵을 많이 구우면 토스터로 업그레이드 된다.어떤 선수나 흥분하면 우발적으로 쓰게 되지만 보통 야갤에서 식빵하면 대표적인 인물은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2] 최훈 카툰 역시 오재원은 식빵맨으로 그려놨다. 김현수도 배운 것 같다. 감독으로는 이 분이 명제빵사(?)로 유명세를 알린 바 있었다. 식빵을 굽고 퇴장당한 뒤 정수기를 걷어찬 박동원도 있다. 배구선수 김연경, 송명근, 전광인 또한 경기 도중에 식빵을 잘 굽기로 유명하다. 정작 본인들은 비속어라는 것을 부정한다. 정은원이 양현종에게 삼진당하고 돌아서면서 식빵을 찰지게 굽다가 기아팬들에게 욕을 엄청 먹었다. 사실 대놓고 한건 아니고 자기 스스로 한건데 하필 상대투수가 기아팬들에게 매우 사랑받는 선수라서. 그 후 둘이 서로 감정이 없다 하며 보면 늘상있는 해프닝으로 끝났다
축구선수 중에선 기성용과 조재진이 대표적이다. 오재원과 마찬가지로 와싯의 파스타툰에서는 아예 머리가 식빵이다. 예전 2006년 월드컵에서 김진규가 슈팅 찬스 놓치고 다 들리게 아이 식빵했다. 요즘은 이승우가 아주 찰지게 잘 굽는다. 여자선수는 이민아가 여축계의 식빵언니로 불린다.
e스포츠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시절 프로게이머인 우정호, 이재호가 유명했고, 스타크래프트2 시절에는 프로리그 2015 시즌 스타테일의 이선종 감독이 셧아웃 패배 후 카메라가 보는 앞에서 식빵을 구우면서 e스포츠 초유의 감독 출신 식빵 제빵사로 등극했다.
현 시점에서는 오재원과 김연경이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오재원이야 아예 별명부터가 오식빵이니 말할 것도 없고, 김연경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보여준 포스로 이후 별명이 아예 식빵언니로 굳어졌고, 심지어 개인 유튜브 채널 이름도 '식빵언니 김연경'이다. 하지만 오재원의 팀 내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냉정히 말해서 김태형 감독의 양아들 사랑빨로 버티고 있는 셈.[3]
식빵드립의 원조인 오식빵 오재원.
상술했듯이 박동원도 식빵을 구웠다. 이후 퇴장을 당한 뒤 기물파손으로 비판을 받았다. 박동원/논란 및 사건 사고 참조.
손주인도 식빵을 구웠다. 꽤나 무서워 보인다는 평이 많다.
손흥민도 국가대표 경기에서 가끔 식빵을 굽는다.
러시아어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블럇(ㅅㅂ)을 블린(팬케이크)으로 돌려 말하는 것.
3. 카카오TV PD
자세한 내용은 식빵(인터넷 방송인) 문서 참고하십시오.하스스톤 투기장을 주로 하는 취미 방송인.
4. 고양이가 앉아있는 자세에 대한 표현
자세한 내용은 식빵자세 문서 참고하십시오.5. 철도 동호인들의 은어
자세한 내용은 초저항 문서 참고하십시오.이외에도 많은 일본의 열차들의 전두부의 형태를 지칭하는 용어로도 사용한다.
[1] 런닝맨에서 하하나 송지효가 자주 하는데 당연히 삐리리를 넣어서 편집한다. 물론 시청자들도 욕하는 것을 흐름상 당연히 알지만 그걸 편집안하면 방송국, 연예인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준다. 당나귀에서 현주엽이 하도 이걸 많이해서 해바라기 처리를 참 많이했다.[2] 사실 이 분야의 원조라고 볼수 있는데, 유래가 시즌 내내 부진하던 와중에 겨우겨우 때려낸 안타에 해당 욕을 한 입모양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되었는데 팬층에서는 식빵이라고 한 거라며 옹호한게 밈화된 것이다. 식빵맨이라는 별명도 이렇게 탄생한것이다.[3] 사실 김연경 이후로는 식빵에 있어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좀 사라진 편이다. 예전 오재원, 김현수가 식빵하던 시절엔 비판이 많았는데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김연경은 워낙 이미지도 호감이고 해서 뭐... 그래선지 도쿄올림픽에서는 아예 ㅅㅂ이 마이크에 잡혀 전파를 탔음에도 오히려 멋지다며 호감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