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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4 08:36:59

명군이 되어보세!/등장인물/4부

명군이 되어보세!
등장인물 (1부 · 2부 · 3부 · 4부 · 이재석 · 김상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대한(大韓)
2.1. 역대 태황2.2. 황실
2.2.1. 재석의 가족
2.3. 소왕파2.4. 내관2.5. 조정2.6. 군인2.7. 기타 관원2.8. 종교인2.9. 민간2.10. 유림2.11. 상인2.12. 발명가2.13. 연예2.14. 번국
2.14.1. 심왕부2.14.2. 대명동2.14.3. 술루국2.14.4. 조홀국2.14.5. 하와국
2.14.5.1. 역대 국왕2.14.5.2. 왕실2.14.5.3. 하와인2.14.5.4. 한인
2.14.6. 주산군도
2.15. 미주
2.15.1. 한인
2.15.1.1. 관료2.15.1.2. 공화주의자2.15.1.3. 원씨 가문2.15.1.4. 기타 민간인
2.15.2. 토인2.15.3. 백인
3. 대아주
3.1. 청
3.1.1. 역대 황제3.1.2. 황실3.1.3. 신료
3.2. 후금 → 실위
3.2.1. 역대 대칸 → 칸3.2.2. 황실 → 왕실3.2.3. 신료3.2.4. 성직자
3.3. 후송
3.3.1. 역대 황제3.3.2. 황실3.3.3. 조정 신료3.3.4. 군부3.3.5. 기타
3.4. 태평천국(배상제회/태평도/홍서당)3.5. 서3.6. 일본
3.6.1. 에도 막부3.6.2. 천황가3.6.3. 좌막파3.6.4. 도막파
3.7. 유구
3.7.1. 역대 황제 → 국왕3.7.2. 황실 → 왕실3.7.3. 신료
3.8. 아모국3.9. 대남국3.10. 섬라3.11. 무굴국3.12. 벵골 칸국3.13. 준가르 칸국3.14. 사라왁 왕국
4. 대유주5. 대미주
5.1. 미주합중국
5.1.1. 역대 총통5.1.2. 정치인과 정부 인사5.1.3. 군부5.1.4. 스미스&스크루지 상회(양수상회)5.1.5. 빅 존과 리틀 존5.1.6. 기타
5.2. 신불랑국5.3. 맥고국
6. 대삼주7. 대상주

1. 개요

슈타인호프 작가의 웹소설 명군이 되어보세! 4부의 등장인물들.
실존 인물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한 가상인물

2. 대한(大韓)

2.1. 역대 태황

조선 제21대 국왕
대한 제7대 태황
영종 원평제 | 英宗 元平帝
영종익문선무장의희경영철현효태황
英宗 翼文宣武莊義熙敬英哲顯孝太皇
출생 1763년
대한 황도 한성부
즉위 1782년
대한 황도 한성부 경복궁 근정전
사망 1829년 음력 6월 2일
대한 황도 한성부 경복궁 강녕전
재위 대한 태황
1782년 ~ 1829년
(음력 1782년 ~ 음력 1829년)
연호 원평(元平)
황릉 양주 숭릉(崇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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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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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전주(全州)
금(昑)
부모 부황 목종 영태제, 모후 남양 홍씨
부인 황후 파평 윤씨 }}}}}}}}}
조선 제22대 국왕
대한 제8대 태황
헌종 광덕제 | 憲宗 廣德帝
헌종경문위무명인철효태황
憲宗 經文緯武明仁哲孝太皇
출생 1795년
대한 황도 한성부
즉위 1829년 음력 6월 2일
대한 황도 한성부 경복궁 근정전
사망 1834년 음력 9월 17일
대한 황도 한성부 경희궁 침전
재위 대한 태황
1829년 ~ 1834년
(음력 1829년 ~ 음력 1834년)
연호 광덕(廣德)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본관 전주(全州)
순(峋)
부모 부황 영종 원평제, 모후 파평 윤씨
부인 추존 순원황후 안동 김씨, 황후 반남 박씨 }}}}}}}}}

2.2. 황실

2.2.1. 재석의 가족

2.3. 소왕파

2.4. 내관

2.5. 조정

2.6. 군인

2.7. 기타 관원

2.8. 종교인

2.9. 민간

2.10. 유림

2.11. 상인

2.12. 발명가

2.13. 연예

2.14. 번국

2.14.1. 심왕부

2.14.2. 대명동

2.14.3. 술루국

2.14.4. 조홀국

2.14.5. 하와국

2.14.5.1. 역대 국왕
2.14.5.2. 왕실
2.14.5.3. 하와인
2.14.5.4. 한인

2.14.6. 주산군도

2.15. 미주

2.15.1. 한인

2.15.1.1. 관료
2.15.1.2. 공화주의자
2.15.1.3. 원씨 가문
2.15.1.4. 기타 민간인

2.15.2. 토인

2.15.3. 백인

3. 대아주

3.1.

3.1.1. 역대 황제

3.1.2. 황실

3.1.3. 신료

3.2. 후금 → 실위

3.2.1. 역대 대칸 → 칸

3.2.2. 황실 → 왕실

3.2.3. 신료

3.2.4. 성직자

3.3. 후송

3.3.1. 역대 황제

3.3.2. 황실

3.3.3. 조정 신료

3.3.4. 군부

3.3.5. 기타

3.4. 태평천국(배상제회/태평도/홍서당)

3.5.

3.6. 일본

3.6.1. 에도 막부

3.6.2. 천황가

3.6.3. 좌막파

3.6.4. 도막파

3.7. 유구

3.7.1. 역대 황제 → 국왕

3.7.2. 황실 → 왕실

3.7.3. 신료

3.8. 아모국

3.9. 대남국

3.10. 섬라

3.11. 무굴국

3.12. 벵골 칸국

3.13. 준가르 칸국

3.14. 사라왁 왕국

4. 대유주

4.1. 루스국

4.1.1. 역대 차르

4.1.2. 황실

4.1.3. 기타

4.2. 서반아

4.3. 외수터국

4.4. 포뢰선


4.5. 독일 연방

4.6. 불랑국

4.6.1. 부르봉 왕가

4.6.2. 공화국 정부

4.6.3. 기타

4.7. 잉글국

4.7.1. 역대 국왕

4.7.2. 왕실

4.7.3. 역대 총리

4.7.4. 정치인&정부 각료

4.7.5. 기타

4.8. 수배국

4.9. 포도아국

4.10. 양시칠리아 왕국

4.11. 백이의국

4.12. 교황령

5. 대미주

5.1. 미주합중국

5.1.1. 역대 총통

5.1.2. 정치인과 정부 인사

5.1.3. 군부

5.1.4. 스미스&스크루지 상회(양수상회)

5.1.5. 빅 존과 리틀 존


이 두 캐릭터는 개그 에피소드와 함께 대한 외부의 상황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며 3부의 장호원-고구 콤비의 뒤를 잇는 감초같은 호감 조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유색인종 동성애자 커플로 소문나있다는 점 때문에 21세기가 되면 둘을 소재로 한 퀴어 영화나 드라마가 나올 것이라는 드립도 자주 나온다.

5.1.6. 기타

5.2. 신불랑국[101]

5.2.1. 역대 황제, 집정

5.2.2. 황실

5.2.3. 군부

5.2.4. 관료

5.2.5. 정치인

5.2.6. 기타

5.3. 맥고국

6. 대삼주

6.1. 그란 콜롬비아

6.2. 브라질 제국

7. 대상주

7.1. 애집투[113]

7.2. 알제리

7.3. 모로코


[1] 실제 역사상 영조와 휘와 묘호가 한자까지 동일하다.[2] 그 망나니 태자조차도 사석에서도 꼬박꼬박 폐하라고 칭한다. 다만 재석이 빙의한 태손 이진의 경우 워낙 끔찍한 사고를 겪은 걸 감안했는지 할바마마라 부르는 걸 용인했는데, 책봉을 받은 후 폐하라고 부르자 좋아하는 티를 숨기지 않는다.[3] 그렇게 싫어해서 그런거겠지만 그가 전 유주를 적으로 싸우고 있으니 패망할 것이라고 본의 아닌 예언을 해버리게 되기도 했다(...). 그래도 나폴레옹이 나라를 세울 정도로 뛰어난 인재란 건 인정하고 있다.[4] 태자 이진(재석)+그보다 손위인 효왕과 화원공주+재석의 친동생 순친왕+이복동생들 25명. 막내는 유복자다. 그나마 적장남 이윤 같이 영아기에 사망한 아이들은 뺀 게 이 정도 숫자이며, 서른아홉에 죽지 않고 오래 살았다면 대체 얼마나 더 낳았을지 알 수 없다(...)[5] 미주 원씨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성심을 잃지 않아 다행이었지 만약에 원한을 크게 품었다면 북미주가 위태로워질 뻔했다. 또한 유교적 관점에서 이것은 원균의 죄를 가문에 연좌하지 않은 장조에 대한 모독에도 해당하므로, 부황 귀에 들어갔다면 결국 폭발해 폐태자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사건이다.[6] 나폴레옹도 이 이야기를 듣자 뭐 그런 막장 아비가 있냐며 재석을 위로해줄 정도로 경악했다.[7] 이때 쓸모없는 성현의 말씀 열두마디보다 쇠를 다루는 법 여섯가지를 배우는게 더 낫다고 하는 조야를 경천동지하게 할 만한 폭탄발언도 한다.[8] 게다가 대담하게도 전자에게는 자기가 즉위 후에도 너희들을 버리지 않을거란 암시를, 후자에게는 즉위한 뒤엔 아첨꾼들을 버릴거란 암시를 주는 묘사를 하는데 완전히 상반된 묘사임에도 양쪽 모두 자기들에게 해주는 말 쪽이 사실일거라 믿고 기대감을 품는다.[9] 아무리 태손의 능력이 뛰어나고 명군의 자질을 보여도 유교가 국시인 대한에서 자신을 내치면 태손의 입지가 불안해지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대제국인 대한을 한 사람이 다스릴 수 없다는 생각에 더해 아버지의 애정으로 재석이 공부(자신은 쓸모없다고 생각하는)에서 적당히 손 놓길 바랬지만, 자신의 조언을 무시하고 힘든 길을 걷겠다면 원하는 일을 실컷 시켜주겠다 속셈. 자신이 태황이 됐을 때 절대 대들 수 없고 일 잘하는 노예후계자가 생겼으니 좋아할 수 밖에 없고 공을 세우게 해서 입지를 더 견고하게 만들어주려고 하는 것. 게다가 태황이 태손에게 기대를 걸기 시작하자 자신에 관심도 끄게 되었으니 더 싫어할리가 없다. 현실에 비유하자면 사우디아라비아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처럼 자신은 제위에만 있고 재석에게 실질적인 일을 다 시키려는 의도로도 보인다. 실제 김조순의 사위였던 순조도 효명세자에게 전권을 넘기고 본인은 유유자적 쉬려 들기도 했다.[10] 확실한 것은 광덕제는 태자 시절부터 재석에게 평범한 아버지가 다 그렇듯이 나쁜 사람으로 비춰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태자비를 죽게 만든 음주운전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미안하긴 한데 뭐 어쩔"이란 태도를 보여서 처가 장문 김씨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고 적들을 만든 것과는 달리, 재석 앞에서는 성의있게 변명하며 쩔쩔매기까지 한다.[11] 그 전에 부황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미리 국정 현안을 파악하는 밑작업을 했다.[12] 그래도 12년 동안 부자의 연을 맺고 살아온 세월이 있어서 그가 죽을 때는 진심으로 눈물을 흘렸다.[13] 작중 대한 왕실은 재석이 중간중간 재위하며 각종 사업체를 설립해서 내수사 수입원을 소작료가 아닌 사업 수익으로 바꿔 체질개선을 해놓았기 때문에 국고를 건드리지 않아도, 백성을 수탈하지 않아도 왕실 재산 선에서 어지간한 유흥비는 감당 가능했다. 게다가 국고에 손을 대더라도 당시 대한은 북태평양을 대한의 호수로 만들 정도로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갑자기 궁궐을 여러 채 짓거나 어마어마한 사치품을 소모해대지 않는 이상에야 어느정도의 사치는 감당할만 했다. 여기에 나라 기둥뿌리를 뽑아 말아먹을 정도로 놀아대서 국가재정을 파탄낸 후송 태녕제와 아예 나라를 망조로 이끈 서나라 함녕제의 사례가 있었고, 그 이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2대에 걸친 학정으로 나라를 멸망시킨 명나라의 만력제와 태창제의 사례도 있다보니 이런 주변국들에 존재했던 최악의 암군들과 워낙 비교가 되어 이 정도 일탈에는 관대해진 감도 있어 보인다.[14] 원 역사의 최단기 재임자는 약 9개월 재위한 인종이었으나 작중에선 역사의 변동으로 재석이 첫번째로 빙의한 무종 때 낳은 맏아들 인종(칭제건원 후 인조 추존)이 48년을 재위해 최장기간 임금 노릇을 했다.[15] 상희도 2부에서 '(무종 때 첫번째 빙의 인생에서는)조선에 온 걸 하나의 긴 꿈처럼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으니.[16] 이게 진짜라면 작중의 몇몇 행동도 잘 설명된다. 원씨 가문을 홀대한 건 빙의된지 얼마 안되어서 원사웅의 공적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성리학적으로 원균 집안을 욕하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원균 자손이란 것만 듣고 원균 후손이 호의호식하냐고 분개했을 수 있다. 금강산을 유독 좋아한 것도 그가 대한민국 사람이라 자유롭게 가보지 못했던 곳이라 그랬을 것이다. 여성 교육에 반대한 것도 그가 원래 살던 시기가 원역사 2020년대였다면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을 실시간으로 겪으면서 래디컬 페미니즘에 학을 떼여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17] 소원이 뭐냐에 따라 다를 것이다. 재석은 "왕이 되게 해 달라"는 대단히 명확하고도 구체적인 소원을 빌었기 때문에 질릴 때까지 왕노릇 하게 해 주겠다는 천녀의 결정에 따라 계속 윤회하고 있는 것이다. 상희 역시 마찬가지로 "양한의학 구분 없이 마음껏 환자나 돌보고 싶다"고 했으므로 질릴 때까지 환자만 돌보는 윤회를 거듭하는 중이다. 그런데 광덕제 이순의 경우, 이 인물이 대체 어떤 소원을 빌어 황제가 되었는지, 아니 애초에 소원을 빌어서 황제가 된 건 맞는지, 천녀가 아닌 다른 루트로 빙의한 것인지, 전체적으로 의문투성이이다. 굳이 예를 들자면 이 인물이 (재석과 상희처럼 천녀에게 소원을 빌어 빙의하는 정석적 루트를 탔다는 가정 하에) 빌었던 소원이 "내가 역사를 바꾸게 해 달라"였다면, 본인 말마따나 재석이 다 해 놓았기 때문에 그는 바꾼 역사가 별것 없으므로(...) 아무리 만족했더라도 윤회할 수도 있다. 그가 재석에 필적하는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 사건을 일으킬 때까지 계속.[18] 여담으로, 재석이 소원을 빌 때 사용한 물건은 연적이었고, 상희가 소원을 빌 때 던진 사용한 물건은 벼루였으므로, 광덕제 이순(에 빙의한 인물) 역시 문방(文房) 중 뭔가를 통해 천녀를 불러냈을 가능성이 있다. 연적은 먹을 갈 때 물을 공급하기 위한 일종의 물통이요, 벼루는 먹을 가는 판이므로, 먹이 있으면 깨끗하게 연적에서 벼루에 물을 따라 먹으로 간다는 인과관계가 성립된다. 따라서 이순에게 빙의한 사람이 건드린 물건은 일 가능성이 높고, 이후에도 유사한 현대인이 등장할 경우 붓, 종이, 문진, 종이 등 문방과 엮일 가능성이 있다.[19] 재석이 빙의하지 않았다면 형은 죽었을 테고, 그럼 이운은 대신 태손에 책봉되었겠지만 공부에 관심 없는 성격 때문에 조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스트레스 받거나, 아예 계모 박씨의 야심이 실현되었을지도 모르니 사실상 재석의 빙의에 따른 수혜자다.[20] 공부를 그렇게 싫어하면서도 낚시에 관한 구절은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줄줄 꿰고 있는 걸 보면 정말로 머리가 나쁘진 않다. 그러면서도 낚시 하면 동양권에서 가장 먼저 떠올릴 태공망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등 오해받을 일을 피할 식견 정도는 가지고 있다.[21] 실제 박지원은 아들을 셋만 두었다. 즉 4남 박종선의 자손은 가상인물이다.[22] 이걸 보면 광덕제가 여색에 쓴 돈이 상당히 많은 모양이다. 심지어 그나마 아들이니 챙겼지, 딸을 낳으면 나 몰라라 한다고 하니 사생아는 더 많을 듯.[23] 조부인 원평제부터가 후계자가 아닌 황손들은 그냥 쩌리 취급했다. 그나마 화원군주만 첫 손주 버프로 좀 예쁨받았을 뿐 나머지는 차별 대우해 태손인 재석이 창경궁 전체를 마음껏 사용하며 지내는 동안 이정 몫으로 주어진 공간은 겨우 낙선당의 방 한 칸이었으며 아버지 광덕제는 재석에게만 관심을 좀 보였지 총애가 식은 김 선시 소생인 이정에게는 관심을 전혀 보이지 않고 대궐 밖에 자주 나가면서도 단 한 번도 그를 찾아가지 않았다.[24] 원평제가 정을 특별히 총애하지는 않았지만 그나마 아들보다는 챙겨줘서, 분가할 때 재산은 넉넉히 주었다.[25] 원평제의 진짜 친동생 수복공주보다도 더 남매같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이다.[26] 그동안 몇차례 혼담이 들어와도 맏손녀를 어딜 감히 그런 집안에 시집보내냐고 걷어차버렸다고 한다.[27] 첫 언급 시에는 권세현이라고 나왔었다.[28] 어릴 때부터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데다 모친이 태황의 절대적인 비호를 받는터라 반항할 수도 없었다.[29] 나현이 직접 조모에게 같이 데려가게 해달라고 요청하였는데, 미주 출신인 김씨를 데려가 미주 백성들의 지지를 올릴 목적이었으며 각각 북인, 동인 계열 집안 출신인 최씨와 송씨를 데려가지 않으면 각 계열에서 불만을 품을 수 있고 또 태손이 현지에서 여색을 탐하지 않게 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30] 2부에서 원 역사의 선조가 되었어야 하는 하성군이 왕이 되지 못했고 임해군의 역모로 후손들이 멸족되면서 원 역사의 하성군의 후손들인 인조 이후의 조선왕들과 종친들의 존재는 전부 삭제되었다. 때문에 이 세계에서는 원 역사의 흥선대원군 이하응은 물론 아들인 고종 이명복도 존재하지 않는다.[31] 작가에 의하면 특정 연예인을 생각해두긴 했으나 상희와 올렝카가 실존하는 연예인들인 권나라, 마리나 본다코와 닮았다고 생각없이 말한 것이 당사자들에게 민폐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권나현의 모델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겠다고 한다. 독자들은 김유정 등으로 추측하고 있다.[32] 신혼 당시 재석의 키가 150cm 정도였는데 권씨의 키는 160cm도 넘어서 재석은 자신보다 눈높이가 한참 높은 권씨를 더 부담스러워한다. 어린 나이에도 이 시대 성인 여성들보다 큰 키이기에 재석은 권씨가 다 크면 상희나 올렝카만한 장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성인이 된 후 재석이 키를 역전했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는데, 재회한 나폴레옹이 이제는 아내보다 키가 크냐고 농담 섞인 질문을 건네자 정확히 대답하지 않는 것을 보면 성인이 되어서도 재석이 더 작을 수도 있다.[33] 사실 아주 근거없는 건 아니고, 상희의 신분이 환생할 때마다 계속 상승했기 때문이다. '지난번엔 정실부인+재취였으니 이번엔 처음부터 정실이겠지?'였는데...[34] 그러나 천녀는 상희를 만나게 해주겠다고 한 번도 약속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상희가 언급될 때마다 둘이 만나는 건 하기 나름이라고 말했다. 그걸 다 들어놓고도 재석 혼자 멋대로 기대해놓고 실망한 것이다.[35] 권씨의 입장에서는 귀엽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 겉보기에는 자신보다 2살 어린 정수리도 내려다보이는 작고 귀엽게 생긴 꼬마이고, 그녀에겐 다행스럽게도 자신이 원했던 상대가 아니어서 실망한 줄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아직 여자를 대하기 어색해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한다.[36] 고향은 심양이다.[37] 3부 때 태황태후가 뽑은 후궁들도, 평범 이상이긴 했으나 절색까지는 아니었다.[38] 아버지는 모르지만 어릴 적 담을 넘어 놀러나간 적도 많다고 한다.[39] 이쪽은 서자지만 장자라는 이유. 이미 성인이라 광덕제의 아들들 중에서 가장 적절하다고 다음 태황에 추대될 확률이 높기에, 동생이자 서자인 자기가 보위에 오르려면 얘도 없어지는 게 좋은 방해물이기 때문이다.[40]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 예왕이 대대적으로 재평가받았다.[41] 실존인물. 원역사에선 헌종 시기 은언군의 손자를 왕으로 추대하고자 반란을 모의했다가 적발되어 처형당했다.[42] 원역사에서의 한반도 최초의 폭탄 테러는 1875년 일어난 민승호 암살 사건이었다.[43] 다만 테러의 대상이 한명은 미래인이고 다른 한명은 미래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인지라 당연히 폭탄테러의 가능성을 알고 있다는 점에서 성공하기는 힘들었다.[44] 정황상 폭탄을 만드는 방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이렇게 된 듯.[45] 핵심 가담자 30여명은 참수형, 가담 정도가 아주 경미한 소수의 사람들은 석방되었고 나머지 단순 가담자 200여명은 기념함 겸 예식용으로 몇 척 남아있던 거북선과 판옥선의 노젓는 노예로 20년간 복무하는 벌을 받는다. 굳이 이런 처벌을 내린 데에는 광덕제의 서양 취향이 작용한 듯(...)[46] 재석이 몰래 읽는 '구대검협전'이란 무협지가 있는데, 제목이 비슷해서 그가 쓴게 아닐까라고 추정하고 있다. 김조순이 임종 전에 재석의 문안을 받았을때 본인이 썼다고 인정한다.[47] 원평제 앞에서 학습을 점검하는 시간에선 배우지 않은 논어 구절을 물어서 재석을 낚고 진도를 더 빠르게 빼기도 한다. 이렇게 재석의 총명함을 이끌어내면 함박웃음을 짓는 걸 보면 즐기는 듯(...).[48] 만약 광덕제가 낙마할 때 곁에 있었다면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죄를 받을 수도 있었으니, 뒤로 밀려나 있던 게 박규원에게는 다행이었다.[49] 태자가 국정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서 태자비는 관심을 안 가졌다가 박규수가 감사 인사를 올리러 와서야 뒤늦게 알게 되었다는 묘사를 보면 태자비와 본래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던듯.[50] 재석은 외숙이 조롱당하면 결국 그 허물은 자기에게 돌아오는데다 비록 사기당해 산 것이지만 검 자체는 명검인 점을 고려해 태황에게는 장조의 아들 진안군이 사온 모조 장팔사모, 경조가 사온 모조 청룡언월도에 이어 쌍고검까지 갖춰서 삼국지 세트를 맞추기 위해 가품인 줄 알면서 샀다고 하자고 말을 맞춘다.[51] 사실 장덕순의 잘못은 아닌게 조정에서 기밀을 유지한다고 장덕순에게는 종성공이라고 알려주지 않고 소왕네 머슴이라고만 알려줬기 때문에 일반 유배죄인 수준으로 느슨하게 감시했기 때문이다.[52] 다만 스승을 닮아 출세보다 학문에 더 관심 많은 성격인지 재석은 속으로 장덕순은 벌이 아니라 상으로 여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53] 그래서 김대건 안드레아가 1호 신부가 되었다.[54] 작중 세계의 광해군.[55] 사실 새로운 산업을 찾으려는 이유는 본국에서 주석을 생산하면 자신이 주지육림을 더이상 못 누리게 되기 때문이란 이유가 컸지만, 자기 생전에는 그럭저럭 버틸 수 있으니 생각을 정지할 수도 있었을테고 현실의 21세기의 자원 부국들 중에도 그런 생각으로 국가를 막장으로 밀어넣는 지도자들이 많다. 뒤늦게나마 제대로 된 길을 찾은 것을 보면 군주의 자질이 없진 않았다고 봐야 할 듯.[56] 조정 중신들은 물론이고 하진교도 이게 조롱이라는 걸 알지만 정작 본인은 그걸 모르고 좋다고 먹는다.[57] 이런 위험한 방법을 택한 이유는 재석에게 무인정사계유정난에 관한 설명을 들은 것을 바탕으로 최대한 빠르게 궁을 장악하는 것이 성공 가능성이나 전후 처리에서나 가장 바람직하다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대한에 빚을 지지 않고 최소한의 인명피해로 집권하여 하와국에도 별다른 부담을 지우지 않았기에 현명한 판단이었다. 재석도 자신이 하진교의 입장이였으면 같은 방법을 택했을 거라고 인정했다.[58] 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5년만에 만난 본국 사람들이 정말 못 알아보고 처음에 하진교인 줄 안 믿었다(...)[59] 하진교의 이복동생 중 한 사람도 호환을 막겠다며 나갔다가 호랑이밥이 됐을 정도.[60] 그 전까지는 하와국 전사들이 대한 본국 근위대로 파견갔다가 다시 누손으로 파병가는 경우가 많았으나 하진교가 술루국처럼 정식으로 하와국 국군을 파병하기로 한 것.[61] 하진교는 하와인 중신들에겐 불만 있으면 전사로서 덤비라고 해서 중신들이 아무 말 못하지만, 이동연에게도 그럴 수는 없으니 말을 들어준다. 툴툴거리긴 해도 화내지는 않고, 적당히 놀리기만 한다.[62] 실제로 작가가 이용갑을 이병갑이라고 오타를 내기도 했기 때문에 독자들에게는 조병갑 + 이용태 설이 거의 정설이 되어있다.[63] 이 점은 1부의 박원종과 비슷하다.[64] 실제 역사 청나라에서 가경제 때인 1813년 자금성에 백련교 자객들이 침입하여 왕자 시절의 도광제가 직접 총을 들고 싸웠던 일의 오마쥬.[65] 처음에는 덕명의 주선으로 몰래 밀담을 했지만 그 후에는 덕명이 대놓고 그를 소개하고 공개적인 로비활동을 한다.[66] 대칸의 애첩을 굴마훈의 수하가 납치해서 결박하고 눈과 입을 막고 강간한 후 대칸이 부른다고 럭더훈을 속여 그 방으로 오게 했는데, 머리가 둔한 럭더훈이 다른 궁인들을 부르지도 않고 혼자 대칸의 애첩을 풀어주었다가 자신이 강간범으로 몰리게 되자 무작정 도망부터 쳐서 대칸에게 범인으로 찍히게 되었다. 게다가 굴마훈은 럭더훈이 성서의 압살롬처럼 아버지의 왕위를 뺏기 위해 아버지의 애첩을 강간했다는 헛소문까지 퍼트린다.[67] 이마저도 원래는 폐태자를 지지한 신하들까지 전부 숙청하려는 것을 임칙서 등 폐태자를 반대한 신하들이 만류했기에 친왕들만 본보기로 죽이는 것으로 타협한 것이다.[68] 그만큼 원 역사의 서태후가 막장이었던 것이다.[69] 다만 대한인들만 헌왕으로 부르고, 조심원과 그 측근들은 자신들끼리는 한왕이라고 한다.[70] 대한과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가 되었으니 당장은 불필요해진 요주, 항주, 명주 도통부를 먼저 군사적으로 제압해야 한다는 강경한 구상을 내놓는다.[71] 폐태자 계획을 반대한 이 중 가장 격렬하게 반대하여 사실상 폐태자 반대파의 대표였다.[72] 원 역사를 아는 독자들은 임칙서가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우려했지만 작중에서는 대한의 존재로 인해 아시아 국가들도 세계와 끊임없이 교류하고 있고, 후송은 청과 끊임없이 싸워가며 발전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에 달리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73] 구원군을 안보낸건 아니지만 전부 막혔고 본인은 조정에서 장사 사수를 강요받았다[74] 덕성도 역시 예수교의 요소가 들어갔기 때문에 크게 보면 생겨난 배경은 원 역사와 같다고 할 수 있다.[75] 원 역사의 홍수전은 1814년생인데 여기서도 같다. 즉 1843년 기준으로 아직 29세 젊은이다.[76] 원역사에서 나루히토의 모친은 다카쓰카사 요시코이다. 작 중 이에츠구의 누이의 아들이라는 것으로 보아 원역사와 이름만 같은 다른 인물이다.[77] 작중 일본은 대한과의 교류와 성리학의 영향으로 원 역사보다 근친혼이 터부시되는 경향이 강해져서 사촌간 결혼도 망설일 정도가 되었다.[78] 돈지랄 대결에서 졌기 때문(...)[79] 대한이 일본과의 합의를 어기고 아모국 내정에 간섭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었지만, 부족장이 친일파니 일본에게는 오히려 이득이라 그냥 넘어갔다.[80] 원역사의 알렉산드르 2세와는 혈통부터가 다른 사람.[81] 원역사에서는 알렉산드르 2세의 황후이다.[82] 명군이 되어보세 2부에서부터 계속 가르시아라는 이름의 스페인인 캐릭터가 대한에 반대하는 역할로 등장하는데 4부의 가르시아는 이 사람이다.[83] 원역사에서도 둘이 불륜 관계였고 막시밀리아노 1세가 이 둘 사이에서의 사생아라는 소문이 있었다.[84] 1815년생으로 4부의 이재석이 빙의한 흥선제보다 1살 연상이다.[85] 이때 루이지애나로 갈 것을 권유받았지만 거절했기 때문에 나폴레옹이 신불랑국을 건국해서 재기할 수 있었다.[86] 다만 아주 틀린 건 아닌 게 누벨프랑스는 대서양을 건너 유럽에 군사를 상륙시킬 역량은 부족하므로 프랑스를 되찾고 싶어도 방법이 없다.[87] 원역사에서 푸시킨을 결투로 죽여버린 사람이다.[88] 다만 국혼은 진지하게 추진한 게 아니라 혹시 가능할까 수준으로 필 총리와 얘기해본 정도인데다가, 남편 앨버트가 그토록 좋아하는 애들을 멀리 보낼 리 없다는 이유로 곧 생각을 접는다.[89] 찰스 다윈은 사촌간 혼인을 했는데, 별로 좋지 않은 사회적 인식과는 별개로 영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서구 국가에서는 당시는 물론 현대까지도 사촌간 혼인이 합법이다.[90] 유명한 웨지우드 도자기 가문의 딸이라 재석이 우리 대한제 도자기의 경쟁자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91] 원역사에서는 매국노 정명수의 만주 이름이 굴마훈이었다.[92] 일반적으로 특명전권대사는 본국에서 가까울수록 선호도가 높고 관계의 비중이 클수록 요직인데 바로 이웃나라에 관계도 밀접한 누벨 프랑스 주재대사라면 국무장관을 지낸 거물이 가는 어마어마한 요직이라도 이상하지 않다.[93] 그 나폴레옹이 있는 누벨프랑스를 상대로 전쟁을 벌여 이길 수 있다고 내세운 논리가 "나폴레옹은 영국에게 패배했고 자신들은 그 영국과 싸워 이겼으니 질 리가 없다"는 지극이 단순한 근자감이었다.[94] 여기서 지지세력을 설득할 때 스페인은 유럽열강도 아닌 대한 '따위'에게 패배해 필리핀을 뜯긴 나라니 별거 아니란 말을 하는데 작중 영국도 강대국으로 인정하는 대한을 우습게 안다. 그가 식견이 좁고 백인우월주의에 사로잡힌 편협한 인간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총통 되었으면 나라 말아먹을 뻔[95] 운 좋은 괴짜 졸부로 유명한 티머시 덱스터 경을 동향 출신 선배 상인이라며 존경한다.[96] 이훈도 모든 잘못은 자기 아버지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재석에게 원한은 없었다.[97] 사장 스크루지는 신불랑에 돈을 내고 남작 작위를 산 사람인데, 업무에는 매우 깐깐하지만 직원들에게 공정한 대우를 한다는 점이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개심한 후의 스크루지를 모티브로 한 듯.[98] 어렸을 때는 키도 작고 샌님같은 외모였는데, 그동안 많은 역경을 극복해오면서 체구도 커지고 상남자 스타일로 외모가 달라졌다. 게다가 자신을 알던 사람이라도 못 알아볼 가능성을 높이려고 작정하고 일부러 미국식 콧수염을 기른데다 안경까지 썼으니.[99] 이쪽이 한발 먼저 눈치챘다. 이훈의 한국어 말투가 상류층들이나 쓰는 상당한 고급 수준이었기 때문.[100] 겸손이 아니라 정말로 14명 잡은 정도는 별거 아니라고 여기고 있었다.[101] 프랑스어로는 누벨 프랑스 제국, 원미주에 위치.[102] 물론 이는 명분이고 실제로는 국가가 빠르게 팽창하는 데 필요한 재물을 확보하고 루이 19세의 침공을 대비한다는 목적이 있었다.[103] 원 역사에서는 증기선이나 열기구 등의 신병기를 불신하며 채용하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철도나 증기 자동차가 이미 대한 등지에서 성능과 안정성이 입증된 기술이므로 대대적으로 채용한 것 으로 보인다.[104] 그래도 걸물이라는 것은 부정하지 않으며 그의 전술을 교육시키고 있다.[105] 작중 나폴레옹의 행보가 대한의 시조인 태조 이성계가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건국한 것과 비슷하기에 대한 입장에서는 마냥 비난만 할 수는 없을 것이다.[106] 자살하면 교회법 상 미사를 올릴 수 없기 때문이다.[107] 훙크파파 지파는 원 역사에서 웅크린 황소의 부족이었다.[108] 4부 초반 '추포를 할 정도로 큰 일은 아니었다'는 사건의 전모가 밝혀진 것. 원 역사같은 난리였거나 3부의 장길산 정도만 됐어도 홍경래가 죽거나 숙청당하지 않는 이상 신불랑과 협상은 불가능했겠지만 대한에선 '공부하기 싫은 놈들이 벌인 난리' 정도로 여긴다. 그래서 홍경래도 재석을 만났을 때 정중한 예를 표했고, 엘리트의 자부심이 강한 김유근이나 못마땅해할 정도였다.[109] 덕분에 재석이 알아볼까 속으로 전전긍긍하던 이훈이 재석에게서 벗어날 수 있게 본의 아니게 도왔다.[110] 다만 이 드라마는 90년대 현대가 배경.[111] 기해박해 때 순교한 천주교 신자들 중 남명혁 다미아노라는 인물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112] 나폴레옹은 그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공사의 어려움을 쉽게 짐작하고 대륙횡단철도가 우선이라는 입장이었다.[113] 埃集骰[114] 파리채 사건은 원역사에서도 일어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