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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17:46:51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

1. 개요2. 분석3. 정말로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하는 사람들
3.1. 실제 인물3.2. 가상 인물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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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재? 물론 있죠. 하지만 넌 아니에요."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정안봉
하루3컷

많은 교사들이 학부모 면담 때 수없이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 정말로 그런 경우가 없지야 않겠지만 머리 좋은 사람이 흔치 않은 만큼 공부를 안 하는 학생이 머리 좋은 확률이 딱 그 수준, 아니 그 이하다.

일본에도 비슷한 통속어구가 있는데 "하면 되는 아이(やればできる子)인데..."라고 한다. 이를 보면 부모 마음은 어디나 비슷한 듯하다. 이런 통속어구를 비꼬아서 일본의 인터넷상에서는 "하려면 할 수 있는 애"는 일종의 개그 비슷한 말로 자리잡았다.

2. 분석

교육학적 측면에서는 '공부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 자체를 지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인식에 비해 빈번하다. 학생 본인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그리고 그것을 실행할 만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느끼면서 순간적인 놀고 싶은 충동에 패배하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제자 또는 자녀가 이러한 성향을 보인다면 학습자와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서 장래희망을 찾아내고, 그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3. 정말로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하는 사람들

주관적인 서술이나 공인되지 않은 서술이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하고 볼 것.

3.1. 실제 인물

3.2. 가상 인물


사실, 이 클리셰는 너무나도 많이 쓰였기 때문에 작품과 캐릭터가 널리고 널렸으므로 다 쓰는 것이 별로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조금이라도 서브컬처계에 몸을 담았다면 위의 캐릭터들 이외에도 바로 생각나는 캐릭터가 두세 명 이상은 될 것이다(…) 대체로 주역(그 중에서도 특히 주인공) 캐릭터들의 상당수가 여기에 속하기 때문이다.

4. 관련 문서



[1] 공식 문서에 사인은 해야 해서 이름 쓰는 건 억지로 배웠다고 한다. 이후 고향에서 보내는 기초적인 편지 정도는 읽을 수 있게 된 듯하다.[2] 이쪽은 도라에몽의 도구를 악용할 때뿐이고 마무리가 허술해서 항상 본인이 화를 입는 걸 보면, 잔머리는 잘 굴리나 지능 자체가 높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도구로 잔머리를 쓰다가 도리어 깨달음을 얻어서 맘먹고 공부했더니 중간 정도의 성적이 나오기도 한다. 타고난 공부머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작정하고 노력하면 중간은 하는 수준인 모양.[3] 주관식을 사다리 타기로 푼 것도 있는데 신기하게도 그건 또 맞췄다.[4] 원작에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대학교라는 가상의 대학에 다녔다. 캡틴 아메리카, 에마 프로스트, 노바, 스쿼럴 걸, 올 뉴 엑스맨의 진 그레이 등이 거쳐간 나름 히어로계의 명문(?)이다.[스포일러] 눈에 새기는 뱀 덕분이라 추정된다.또는 이 능력 자체가 신타로에게 맞추어 만들어진 걸 수도.[6] 학교를 다니지 못해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4차원 구조물인 클라인 병을 대략적으로 상상해냈으며, 마법을 익히기 위해 물리학을 비롯한 대학 수준의 서적들을 독학했다.[7] 머리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완벽해서 다 때려쳐 버리고 니트가 되었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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