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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22:55:58

키라 요시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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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
죠타로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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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 요시카게
[ruby(吉, ruby=き)][ruby(良, ruby=ら)][ruby(吉, ruby=よし)][ruby(影, ruby=かげ)][1]|Yoshikage Kira
CV 모리카와 토시유키[2] (森川 智之)
Part 4 TVA》·《라스트 서바이버》·《올 스타 배틀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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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출생 1966년 1월 30일
종족 인간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나이 33세[3]
신장 175cm(원작)/181cm(TVA)
체중 65kg
혈액형 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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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
2.1. 정체2.2. 능력
3. 작중 행적
3.1. 과거3.2. 초반부3.3. 후반부3.4. 최종 결전3.5. 최후
4. 데드맨즈 Q5. 어록6. 게임에서7. 성우8. 기타
8.1. 합성물에서의 키라 요시카게8.2. HAYATO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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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2. 설명

"키라 요시카게, 33세에 독신. 일은 성실하게 빈틈없이 잘 하는데, 열정도 영 없고... 어딘가 엘리트 같고 기품이 있어 여사원들에게는 인기가 있지만, 회사에서는 배달이나 심부름만 시키지. 나쁜 녀석은 아닌데... 이렇다할 특징은 없는, 존재감이 희미한 친구야."
키라 요시카게의 직장 동료

어릴 적부터 모리오초에서 살아온 토박이로, 평범한 샐러리맨 독신 남성이다. 주소는 모리오초 코토다이 1통 28반[4]이며 자택은 모리오초의 북동부에 있는 키라 저택. 특별히 친한 친구 없음, 애인 없음, 수술 경력 없음. 취미는 깎은 손톱을 모으고[5][6] 그 길이를 노트에 기록해 두는 것. 그 길이로 컨디션을 측정한다고 했지만 왜인지 이후에는 하고 있지 않다.

직업은 카미유 백화점 모리오초 지점의 사무원. 매일 늦어도 8시까지는 퇴근하며, 담배는 피우지 않고 은 즐기는 정도로만 마신다. 밤 11시에 반드시 잠자리에 들며 매일 8시간 이상은 수면을 취한다. 자기 전에는 따뜻한 우유를 한 잔 마시고 20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서 편안한 숙면을 취하는 습관이 있다. 전기 면도기가 아니라 일반 면도기를 쓰는 듯하다. 한 가족이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과 질이 되는 푸짐하고 따끈한 식사를 손수 차릴 수 있을 정도로 가사 능력도 상당한 편. 1인칭은 항상 와타시.

깔끔한 인상이고 부드러운 성격이라 의외로 여사원들에게 인기는 많다. 본인도 여성과의 회화를 정말 좋아해서 이름이나 취미를 물어보지만 정작 여성이 제멋대로 떠드는 것은 싫어하는 면을 보이기도 한다. 남성 직장 동료도 나쁜 녀석은 아니지만 재미없는 놈이라며 농담 섞어 까는 걸 볼 때 회사에서 인간 관계도 성별 관계 없이 그럭저럭 원만한 듯 하다.

충분히 높은 지능과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일은 실수없이 해내지만, 출세에 관심이 없어서 회사에서는 자기 능력 이하의 일만 하면서 별 볼일 없는 심부름이나 하고 있다. 한 마디로 마음만 먹으면 더 나은 삶을 살 수도 있지만 평범하고 평온하게 살 수 있다면 장땡인 성격. 평온함을 바라는 건 평범하다 할 수 있지만, 보통은 때때로 눈에 띄고 남들보다 대단하고 싶다고 생각할 법 한데 그런 것이 전혀 없기에 다른 의미로는 평범하지 않은 성격이다.

학창시절 각종 대회에 참가한 적이 많지만 역시 별로 눈에 띄고 싶지 않았기에 모두 3등상을 탔다. 어릴적 학교 학습으로 간 여름 캠프에서 배웠던 거리를 재는 방법을 성인이 되어서까지 정확히 기억해서 써먹을 정도로 기억력이 비상하며 머리도 좋다.[7] 즉 능력은 충분히 되지만 남들 눈에 띄고 싶진 않아서 적당한 선까지만 드러내는 것이다. 이후 사정상 다른 직장을 다니게 되었는데 딱히 업무 관련 불협화음이 없던 것을 보면 환경 적응 능력도 뛰어남을 알 수 있다. 이런 재능있는 사람이 아무런 주목도 받고 싶지 않아하는 성격인 게 이상할 정도. 성인이 되었을 때는 1988년 D대학 문학부 졸업, 동년에 S시내 카미유 백화점에 입사하여 1993년 모리오초 지점으로 발령났다.

가족 관계는 아버지 키라 요시히로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어머니만 계시는데, 양친은 나이가 많았으며 키라가 21살 때 아버지 키라 요시히로는 암으로 병사, 얼마 후 모친도 노환으로 사망하여 그 이후로 지금까지 독거남이다. 원래 키라의 조상들은 모리오초 일대에서 꽤나 잘 나가는 사무라이 집안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키라의 조부대에서부터 몰락해 평범한 서민층이 된 모양.[8] 다만 본인의 평범하게 살아가는 생활방식 탓에 별로 신경은 안 쓰는 모양이다.

고향인 모리오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편이다. 모리오초 지점으로 발령이 난 것도 본인이 의도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2.1.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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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역대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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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 요시카게
[ruby(吉, ruby=き)][ruby(良, ruby=ら)][ruby(吉, ruby=よし)][ruby(影, ruby=かげ)]|Yoshikage Kira
테마곡 Killer[10][11] TVA 전용
First Bomb[12] TVA 전용
Second Bomb TVA 전용
키라 요시카게는 조용히 살고 싶다 (吉良吉影は静かに暮らしたい)[13] ASB, ASBR 전용
키라 요시카게 BGM[14][15][16] EOH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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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키라 요시카게
출생 1966년 1월 30일
종족 인간
스탠드 킬러 퀸
시어하트 어택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출신지 S시 모리오초
자주 쓰는 손 오른손
학력 D대학 다이몬 학부 졸업
소속 종교단체 없음
성격 누굴 대하든 부드러운 태도로 경계심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높은 지능과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자신의 능력 이하의 직무를 하면서 다른 사원은 갈수록 출세해가는데도 그는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 없다 여기고 있다. 눈에 띄지 않고 평온한 인생을 보내는 것이 그의 바람.
취미 1975년부터 자신이 깎은 손톱을 모아 길이를 세고 있었다(현재는 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영화 남아있는 나날
좋아하는 패션 G.F. Ferre
여성을 향한 태도 딱히 선호하는 타입은 없으며 여성에게는 꽤 인기가 있다. 하지만 데이트 와중에는 늘 『빨리 돌아가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손가락에 털이 나있는 여자는 싫어한다.
살인의 특징 그는 4~5년 주기로 손톱이 격하게 자라는 시기에 자신의 욕망을 컨트롤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범행 도중 그는 여성과 이야기 나누기를 좋아한다. 이름이나 취미 등을 물어보지만 여성이 멋대로 말하는 건 매우 싫어한다. 그녀의 손을 집으로 갖고 돌아가 놀거나 대변본 후 뒤를 닦거나 하면 기분이 행복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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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오초에서의 조용한 삶을 바라는 흉악 살인마.
杜王町で靜かな暮らしを望む凶悪殺人鬼
JOJO magazine
이로써 오늘 밤도 편안히 숙면할 수 있겠군.
これで今夜も……… くつろいで熟睡できるな
파일:kimio_simatsu.jpg
파일:키라 요시카게.png
원작 TVA[17][18]
자네를 처리하도록 하지.
그 정체는 스탠드 능력을 가진 연쇄살인마로, 여자를 살해해 손만 잘라서 가지고 다니며, 그 손에게 격한 애정을 표하는 변태성욕다. 자신이 공격하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자신의 정체를 추적해오는 자는 스탠드 킬러 퀸을 이용해 반드시 죽인다. 작중에서는 히로세 코이치키시베 로한스기모토 레이미에게서 들은 이야기로 그의 존재가 암시되었다가, 후반에 들어서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죠죠 4부의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

또한 히로세 코이치를 반 죽음 상태로 몰아넣은 뒤 그의 양말이 뒤집어진 것을 보고 불편함을 참지 못하다 뒤집어 다시 신기는 결벽증적인 모습도 보인다.

어린 시절 책에서 명화 모나리자의 손을 보고 발기했으며, 그 손 부분만을 잘라 벽에 걸어놓았다고 한다. 자신의 이상성욕에 대해 '손톱이 자라는 것을 마음대로 억제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자신의 마음대로 억제할 수 없는 것'이라고 자신의 변태 성욕을 정당화 한다. 단순히 예쁜 손을 좋아하는 것뿐이라면 괜찮겠지만 문제는 오로지 손만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손의 주인이 되는 사람에게까지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쓸모없는 몸통은 스탠드 능력으로 폭파하는 일종의 폭살과 시체유기, 증거 인멸을 일상적으로 저지른다.

범행 대상은 주로 아름다운 손을 가진 여성이며, 피해자의 잘린 손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비싼 시계나 반지, 핸드백 등을 사서 '선물'로 주거나 함께 드라이브나 식사를 즐기고 그 손과 다정다감한 대화를 한다. 심지어 샌드위치 소스가 묻은 손을 핥고 빨며 그 이외에 차마 말로 하기도 힘든 변태짓들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른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그렇게 얻은 '애인'에 대한 애정이 생각보다 짧다. 이렇게 여성을 살해하고 얻은 손은 방부 처리를 일절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 당연히 부패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키라는 기존에 가지고 다니던 손을 흔적도 없이 폭파시켜서 파기한 후, 태연히 다른 희생양을 살해하여 그 손을 새 '애인'으로 삼는다. 즉, 살인이 한 번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 차례에 걸쳐서 반복된다는 것이다.

물론 제아무리 증거인멸이 완벽해도 여성 실종 사건이 너무 자주 일어나면 발각될 위험성이 커지므로 키라 자신도 최대한 자제한다. 하지만 위에서 키라 자신의 말마따나 손톱이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없는 것처럼 살인충동도 계속 참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살인을 저지른다. 대체로 4~5년 주기로 손톱이 격렬하게 자라는 시기가 되면 욕망을 참을 수 없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오랜 세월동안 계속 살인을 저질러왔으며, 15년 전 스기모토 레이미를 살해한 범인도 바로 키라다. 레이미를 살해한 것이 첫 범행이라고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가 인터뷰에서 밝혔다.[19] 레이미 유령의 언급을 보면 이때는 아직 스탠드 유저가 아니었기에 칼을 썼다.[20]

마지막에 바이츠 더 더스트 발동을 위해 간호사에게 고백할 때에 의하면 "손이 아름다운 여성"을 48명이나 살해했다고 하였는데 그 이외의 이유로 인한 살인까지 합하면 얼마나 많은 수의 인간을 살해했는지는 알 수 없다. 거기다가 레이미의 말에 따르면 어린아이들도 엄청 살해한 것 같다.[21] 이 경우는 주로 시게찌처럼 증거 인멸이나 목격자 살해를 위해서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살인을 저지를시 자신이 죽인 희생자들의 손에게 말을 걸 때는 보쿠를, 카와지리 코사쿠로 위장했을 땐 오레를 사용한다. 자기 정체를 아는 인물에게는 키미키사마를 사용한다.

키라가 살인을 저지르는 이유는 단순히 심한 손 페티시 때문이 아니라 타고난 살인 충동 때문인데, 숨어지내고 있을 때 간만에 살인을 저지르고 죽은 여성의 손을 얼굴에 비비면서 하는 말인 '어찌 이리도 기분이 상쾌한가'로 알 수 있다. 즉 단순한 성적 페티시 충동을 절제하지 못하는 걸 넘어서 키라라는 인물은 타고난 살인마라는 뜻. 여성의 손을 자르는 것은 살인 충동에서 얻는 쾌락과 함께하는 단순한 성적 만족에 지나지 않는다.

키라 스스로도 타인의 생명을 쾌락 때문에 빼앗는 자신의 존재가 일상과는 동떨어진 비일상적인 존재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인 욕구를 "인간은 자신의 본성을 숨길 수 없다."라거나 "이건 취미에 불과하다."하면서 자기 합리화를 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평온한 일상을 바라는 것도 위장이 아니라 진심이다. 즉 살인만 안 저지르면 훨씬 평온하게 살 수 있을 텐데 자기 스스로 그 평온함을 지속적으로 위협하는 모순적인 자기안위주의적이자 쾌락 살인자의 모습을 보인다. 이런 키라의 모습은 독자들에겐 이해가고 공감되는 소시민적인 모습과 이해는커녕 상상하는 것조차 섬뜩한 정신 나간 살인자로서의 양면적인 모습이 공존한다는 기묘함으로 오싹함을 불러일으킨다.

목적은 '변태적 욕망을 위한 살인'과 '평온한 삶'으로서 이 두 가지가 충족된다면 타인의 일은 아무래도 좋다는 태도를 견지한다. 전투 능력은 결코 약하지 않지만 딱히 호전적인 성격은 아니며 '평온한 삶'을 지향하기에 오히려 불필요한 싸움과 트러블을 극도로 싫어한다. 만약 변태적 이상성욕과 살인 충동만 없었더라면 벌레 하나 안 죽일 성격이다. 수많은 사람을 죽인 연쇄살인마지만 눈에 띄거나 불리한 정면 대결은 최대한 피하기에 4부의 대결 구도는 키라가 주인공과 조력자들로부터 단서를 잘라내며 도망치는 추격전이다. 트러블의 씨앗을 미리미리 제거하기보다는 '지금 처리하지 않으면 자신이 위험해지는' 상황에서만 싸운다. 스탠드 '킬러 퀸' 도 이를 반영하듯 압도적인 전투 능력보다는 증거 인멸에 더 알맞게 성장한다.

그가 평온하고 눈에 안 띄는 삶을 추구하는 것은 그의 범죄 행각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재능을 드러내고 눈에 띄게 될수록 주변의 시선을 많이 받을 테니,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나 그의 문제 있는 페티시가 들켜버릴 가능성도 자연히 눈에 띌 가능성이 올라갈 것이므로, 그럴 바엔 재능을 감추고 고집스레 평범함을 연기하면서 은밀하게 범죄를 연쇄적으로 저지르는 걸 선호할 수도 있다는 것.

죠죠 시리즈 최초의 인간 최종 보스이며 최종 보스들 중 단 둘 뿐인 동양인이지만[22] 외모는 서양인처럼 생겼다.

2.2. 능력

스탠드는 제1의 폭탄 킬러 퀸. 그리고 킬러 퀸의 왼손에서 사출되는 제2의 폭탄 시어하트 어택과 킬러 퀸의 제1의 폭탄과 스트레이 캣을 이용한 공기탄[23]. 후반부에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맞아 새로이 각성한, 일반인을 숙주 삼아 발동되는 제3의 폭탄 킬러 퀸 바이츠 더 더스트. 스탠드는 아버지 키라 요시히로가 가지고 있던 스탠드 구현의 화살에서 얻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파일:Kira_Family_photo.png
파일:Kira_with_his_family.png
키라 요시카게의 가족사진
어린 시절부터 모친에게 아동 학대를 심하게 받았다고 하며, 11살이 되던 해 도서관 내 책에 실려있던 모나리자의 손을 보고 발기한 일을 계기로 자신이 아름다운 손에 대한 성벽을 가지고 있었음을 자각했다. 그래서 스탠드를 얻기 전부터 이미 스기모토 레이미를 죽이는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 모든 것은 그를 과보호하는 그의 아버지 키라 요시히로가 '아들을 지키기 위해' 은폐하고 있었다.[24]

킬러 퀸을 얻은 뒤에는 그 능력으로 더욱 빠르고 깔끔하게 살인을 저지를 수 있게 되었다. 스탠드 능력으로 살인을 저질러 목격담도, 물증도 남지 않는 탓에 그의 살인 행위는 사회에 알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모리오초에서 그가 일으킨 사건들은 모두 실종 사건으로 처리되었다.[25] 그렇게 그는 여성의 손을 가지고 다니면서 욕구를 풀고, 그 손이 썩거나 지겨워지면 흔적이 남지 않게 폭파시켜서 파기한 뒤, 또 다른 여성을 살해하고 손을 가져가는 범죄 행위를 하면서 살아왔다.

3.2. 초반부

애니메이션에서는 키라의 모습이 아닌 '묘사'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의외로 이른데, 1화에서 한 여성이 요리를 하고 식탁 위에 손을 올리는데, 이후 손목이 잘린 채로 피가 떨어진다. 정황상 키라가 살해한 여성의 손을 써서 요리를 진행한 모양. 이후 레드 핫 칠리 페퍼가 도시의 전기를 모두 써버려서 도시가 정전됐을 때 뒷모습으로 잠깐 등장. 이후 죠타로가 오토이시 아키라를 구속해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독백한 다음 장면에서 어느 욕조에 여자의 손이 비춰지는데 잠시후 바로 옆에서 남성이 일어나면서 여자의 손을 챙긴다.[26] 원작에서는 없었던 묘사인데 키라는 4부 연재 중에 만들어진 악역이라서 원작에서는 초반부엔 암시가 없었으나, 애니는 4부가 완결난 후 제작되었기에 제작진은 반대로 초반부터 키라의 존재감을 꾸준히 어필하여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

[열람 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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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 여성을 데리고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평범한 동네 성인 남성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마주잡은 그 여성의 손이 사실은 몸통은 없고 손만 남은 상태였다는 충격적인 반전을 보여주며 첫등장한다. 이 상황 직전, 우리 마을에 잠복해있는 살인범을 잡자며 흥분한 코이치에게 죠스케는 '15년간 단서 하나 안 남기고 도망친 범인을 우리가 여기서 택시잡듯이 간단히 잡을 리가 없다'고 했다.[27] 그 후, 코이치가 길을 건너다 키라의 차에 치일 뻔해 죠스케가 잡아주었다. 택시 타령을 했는데 말그대로 택시마냥 눈앞에 떡하고 나타나버린 것이다. 허나 이 시점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모르기에, 차선에 끼어든 코이치와 죠스케 쪽에서 사과를 하고 키라는 눈치만 좀 준 뒤에 지나갔다.

이후 '그녀'에게 고급 반지를 선물해 끼워주고는, 함께 아침 식사를 즐기고 같이 나간다. '그녀'는 양복 윗도리의 안주머니에 넣어두고 다니면서 같이 대화를 나누는 등의 행동을 하다가 점심시간에 상제르망의 명물 샌드위치를 그녀의 손으로 만지다가 그만 포장을 뚫고 소스가 묻게 된다. 그리고 키라는 그 손을 입으로 가져다 소스를 쪽쪽 빨아먹고 옆에 새 샌드위치를 사간다. 애니메이션에선 소스를 빨아먹을 때 그야말로 뿅 간 것 같은 표정을 지어 키라의 변태성이 훨씬 부각된다. 이후 그것을 들고 인근의 한적한 뜰로 가서 '그녀'와 함께 오붓한 점심식사를 즐기지만,[28] '그녀'가 점차 부패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자 이별을 고하려 하고,[29] 새로운 그녀를 구할 때까지 '그녀'를 샌드위치 봉투에 넣어둠으로서 이미 '그녀'에 대한 애정이 식었음을 보여준다. 이 때 키라가 손을 봉투에 넣는 것이 아니라 바로 킬러 퀸으로 폭파시켜두기만 했어도 이후 이어지는 장대한 개고생은 시작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야말로 한순간의 욕심으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문제는 이 때 근처에서 그 샌드위치를 노리는 떠돌이 개가 얼쩡대었다는 점인데, 이 개는 키라의 샌드위치를 노렸다가 키라의 눈빛에 쫄아 쫓겨난 이후 근처에서 같은 샌드위치를 사들고 가던 시게찌의 샌드위치 봉투를 슬쩍해간다. 마침 수첩에 죠스케와 오쿠야스에게 빌려준 돈을 적고 있던 시게찌는 개를 보지 못하고 갑자기 자기 봉투가 없어졌다고 여겨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근처에 있던 키라의 샌드위치 봉투를 자신의 것이라 착각해 집어간다.

시체의 반지는 키라가 직접 산거고, 시체의 손에는 키라의 지문이 남아있다. 그 손이 발각되는 순간 키라는 머지않아 경찰에 잡힐게 뻔하다. 그렇게 때문에 시게찌가 자신의 봉투를 집어간 걸 알게된 키라는 들키기 전에 샌드위치 봉투를 회수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추격한다. 때문에 주변 상황도 보면서 별별 고생을 하면서 까지 봉투를 회수해 낸다.[30]

무사히 위기를 넘긴 키라는 자기는 역시 운이 좋다며 안도한 채로 봉투를 들고 학교를 나가려 했으나, 찾았다구!라고 외치는 시게찌에게 따라잡히고 시게찌의 하베스트한테 걸리는 바람에 결국 봉투를 가지고 실랑이를 벌이다 봉투가 찢어짐으로서 그의 비밀을 들키고 만다.[31][32] 목격자의 존재로 자신의 평범한 일상이 사라질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고, 이에 키라는 '자신의 평온을 해치려 드는' 시게찌를 없애기로 한다. 이때 명대사 항목에 있는 대사로 자기소개를 한다. 키라는 자신의 능력에 스탠드라는 명칭이 있는지도 몰랐었지만 이 사건 이후로 모리오초에 자신 이외의 스탠드 유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시게찌와 마주한 그 자리에서 스탠드 사용자들을 좀 알아볼 필요가 있겠다고 자기 입으로 언급한다.

개체수가 많은 하베스트의 특성상 하나하나의 개체만 제대로 상대할 수 있는 킬러 퀸을 지닌 키라가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킬러 퀸의 능력으로 동전을 폭탄으로 만든 뒤 시게찌가 그것을 만지게 하여 시게찌에게 중상을 입힌다. 스탠드가 군체형인 탓에 생존한 시게찌는 어떻게든 도망쳐 키라의 정체를 죠스케에게 전하려 했으나, 먼저 죠스케의 교실에 도착한 키라는 문 손잡이를 내부폭탄으로 만든 후 시게찌를 폭사시킨다. 하지만 시게찌의 소멸해가는 하베스트가 자기의 양복 단추를 죠스케 일행에게 전달했다는 사실을 몰랐으며, 이는 모리오초의 스탠드 유저들이 그를 추적하는 단서가 되었다.

길거리에서 시게치에 관한 일로 모인 모리오초의 스탠드 유저들이 해산할때 죠스케의 옆을 지나가게 된다. 이 때 죠스케를 곁눈질로 보고는, 근처에 있던 여성의 손에 관심을 가져 현재 가지고 있던 '그녀'는 깨끗하게 이별하자면서 조용히 소멸시키고 새로운 그녀를 가지러 길을 간다.

일단 단추를 잃은 양복은 근처 세탁, 수선을 겸업하는 구두점에 맡기는데[33], 단추로 키라를 조사하는 쿠죠 죠타로히로세 코이치가 수선점들을 찾다가 우연히 그 구두점을 발견하였고 그 곳에서 그의 실마리를 찾아 정체가 밝혀질 위기에 놓인다. 때마침 양복을 찾으러 온 키라는 자신의 이름이 밝혀지기 직전에 시어하트 어택을 보내 가게 주인을 살해하고 시어하트 어택에게 죠타로와 코이치의 제거를 맡기고 가게를 떠난다. 이 때 죠타로가 무모하게 나서는 코이치를 지키다 중상을 입었으나, 코이치가 에코즈Act 3로 성장시켜 새로운 능력으로 시어하트 어택을 짓누른다.

근처 카페에서 시어하트 어택을 기다리고 있던 키라는 자기 왼손이 갑자기 무거워진 것을 느끼고 카페 테이블을 왼손이 짓눌린 반동으로 강하게 내리쳐서 부수고 다가온 카페 직원의 옷을 왼손으로 찢어버리는 등 의도치 않게 소란을 벌이고 만다. 키라는 이상사태를 깨닫고는 무거워진 손을 끌고 시어하트 어택을 회수하러 구두가게로 돌아가는데, 이 과정에서 주변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으면서 평소 조용하게 살고 싶던 자신의 신념과 정반대의 상황을 겪는 커다란 치욕을 겪는다. 이 와중에 불량배들에게 걸려서 신발끈이 묶이는 굴욕을 겪지만, 자기가 떨군 지갑을 폭탄으로 만들어서 지갑을 주운 한 불량배의 손가락을 날려서 보복한다.

간신히 도착한 키라는 체력부족을 실감하면서 체육관에 등록해야하나 고민했다가 안 씻고 운동기구를 만지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니 관두겠다고 하는 결벽증을 드러낸 후, 코이치를 죽일 것을 밝히고 코이치는 키라가 살인귀라는 것을 알고 공격하지만 킬러 퀸과 시어하트 어택을 동시에 사용해 코이치를 제압한다. 쓰러진 코이치에게 뜬금없이 '자길 이렇게까지 만든 것을 존경한다'고 말하더니 티슈나 손수건이 있냐고 묻고는 없다고 말하는 코이치에게 자신의 티슈를 던져주고는 곧바로 코이치에게 주먹을 날린다. 키라는 코이치가 코피를 흘리는 것을 보자 티슈는 흐른 피 닦는데 쓰라면서 여유를 부리며 코이치가 연락한 죠스케와 오쿠야스가 오기까지는 1분 정도 걸릴 걸 예상하고, 그때까지 자기가 당한 굴욕감을 보복하는 의미에서 코이치의 입에 신발을 물리거나 얼굴을 여러번 바닥에 박아넣는 등 잔인하게 구타한다.

어느 정도 분이 풀린 다음 코이치를 죽일 준비를 하는데 이 때 키라가 카페에서 파손된 기물을 변상해 주고 왔다는 말을 한 데에 힌트를 얻은 코이치가 키라의 지갑을 몰래 빼돌리고 그 안에 있던 운전면허증을 보면서 자신의 이름과 주소 등을 들키고 만다. 물론 어차피 죽을 텐데 그걸 알아서 뭐 하냐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코이치는 도리어 이런 꼬맹이에게도 정체가 들켰다고 도발하였고, 그것에 극도로 분노하여 킬러 퀸으로 코이치의 배를 꿰뚫어버리지만 패배감까지 느낀다. 원작에서는 분노한 키라의 눈 아래쪽에 자그마한 선들이 그려져있는데, 눈 근육이 경련하거나 눈물이 맺힌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무튼 킬러 퀸으로 코이치의 교복 단추를 폭탄으로 만든 다음 죽이려고 하는데 이 때 코이치가 양말을 거꾸로 신은 것을 보고 너무 신경이 쓰인 나머지 제대로 신겨준 다음[34] 죽이려고 시간을 끄는 바람 킬러 퀸의 손이 단추에 닿기 직전에 죠타로가 다시 일어나고 만다.
이젠 20초밖에 없어서 말이지... 더 이상 쓸모없는 이야기를 할 시간이 없단 말이다.
키라는 죠타로의 기습 공격을 막아내고, 이미 본체가 시어하트 어택의 폭발에 당해서 만신창이가 됐고[35] 처음 공격을 간단히 막았던 것 때문에 죠타로의 스탠드 스타 플래티나의 파워가 약해빠졌다고 얕보면서 킬러 퀸의 주먹으로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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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이 녀석의 스탠드는?! 시간이라도 멈춘 것처럼 빨라![36]
당연하게도 최상급의 전투력을 가진 스타 플래티나의 펀치를 얼굴에 한방 먹고 당황하다가 그대로 오라오라 러시에 당해서 날아가버려서 쓰레기 더미에 처박힌다.[37][38][39] 하지만 동시에 죠타로 자신도 부상이 너무 심했기 때문에 둘 다 쓰러지고 만다. 이 때부터 키라는 다 죽어가는 마당에 스탠드 파워도 약해진 것 같으니 경계할 필요도 없는 줄 알았지만 만신창이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순식간에 개박살낸 죠타로를 극도로 두려워하게 된다.

이어서 구두가게에 죠스케와 오쿠야스가 도착하고 눈을 뜬 키라는 두 사람이 죠타로와 코이치에게 신경쓰는 틈을 타서 몰래 도주하려했으나 딱 걸리고 만다. 하지만 침착하게 폭발 사건에 휘말린 평범한 샐러리맨인 것처럼 연기하여 속이는 데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만신창이가 된 현장 속에 같이 있던 키라에 대해 수상함을 느낀 죠스케가 "다친 데는 내가 고쳐주겠다. 어디를 고쳐줄까?"라고 낚시를 걸고, 여기에 제대로 낚여서 "어서 고쳐줘!"라는 말을 해버리는 바람에 정체를 들켜버린다. 죠스케는 누가봐도 깡패나 불량배처럼 보이는 학생이지 절대 '의사'나 의대를 지망하는 범생이로는 보이지 않는데 치료를 부탁한다는 건 스탠드를 알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민간인이었다면 죠스케가 저렇게 말했어도 '그럼 빨리 구급차를 불러달라'라는 식으로 말했어야 할 것이다.[40][41] 죠스케는 보아하니 쓰러져있으면서 자신이 스탠드 능력을 쓰는 걸 몰래 훔쳐보고 있었냐고 하고, 그렇게 키라는 궁지에 몰리게 된다. 하지만 반드시 살아남아서 평온한 삶을 지키려는 의지로, 킬러 퀸으로 왼손을 스스로 잘라 고통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시어하트 어택을 완전히 해방하여 미끼로 놔두고 도주한다. 때마침 정신을 차린 죠타로와 코이치가 시어하트 어택은 파괴가 불가능하다며 경고하지만, 죠스케는 시어하트 어택을 파괴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고쳤다며, 이걸로 시어하트 어택과 함께 잘린 왼손이 키라의 몸으로 도로 돌아갈 것이라며 이걸로 역추적을 시작한다.[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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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조용히 평온한 인생을 보내겠어. 난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살아남아 보겠어. 급한 일이 있어서 이만…"
손목을 자른 상태에서 동료 직원들을 마주하고 한 대사.
하지만 키라는 시게치와의 전투에서 스탠드 유저의 존재를 알게된 이후 나름대로 조사해 놨었고, 특히 츠지 아야의 능력은 신분세탁에 딱 좋아서 눈여겨봤던 듯,[43] 결국 자신의 계획대로 지나가던 샐러리맨 카와지리 코사쿠를 에스테 신데렐라로 끌고 와 츠지 아야의 눈앞에서 살해한 후 그녀를 협박, 신데렐라의 능력으로 코사쿠의 얼굴과 지문, 신분을 훔친 다음, 입막음과 증거 인멸을 위해 츠지 아야의 목을 뚫고 옷의 단추를 폭탄으로 만들어서 죠스케 일행의 눈앞에서 살해한 후 퇴근시간의 인파 속으로 도주한다. 그렇게 키라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능력으로 완전히 회복된 상태로 다시 잠적한다.

TVA판에서는 죠죠 일행이 에스테 밖으로 나온 직후 인파 오른쪽 구석의 서류가방을 든 코사쿠가 보인다. 이 외에도 키라의 왼쪽엔 하얀코트를 입은 하얀머리의 테루노스케가, 테루노스케의 왼쪽에는 별무늬 교복을 입은 훈가미 유야가, 그리고 화면의 맨 왼쪽에는 긴 머리의 미키타카가 등장한다. 정체불명인 미키타카를 제외하면 이때는 스탠드가 없는 평범한 시민으로 추정된다.

3.3. 후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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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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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 요시카게
[ruby(吉, ruby=き)][ruby(良, ruby=ら)][ruby(吉, ruby=よし)][ruby(影, ruby=かげ)]|Yoshikage Kira
테마곡 Another Face, Same Mind[44][45] TVA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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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가명 카와지리 코사쿠 ([ruby(川, ruby=かわ)][ruby(尻, ruby=じり)][ruby(浩, ruby=こう)][ruby(作, ruby=さく)])
이름 키라 요시카게
출생 1966년 1월 30일
종족 인간
스탠드 킬러 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속령
일본
]]
서명 파일:카와지리 서명.png
}}}}}}}}} ||
[clearfix]
신분을 훔친 키라는 카와지리 일가에 들어가서 카와지리 코사쿠 행세를 하면서 머물게 된다. 카와지리 가에 들어와서[46] 저녁에 대해서 묻지만 아내인 카와지리 시노부는 집에 돌아온 남편에게 저녁 식사로 컵라면 하나만 던져주었다. 그녀의 독백에 따르면 평소에도 이랬고, 평소 같았으면 별 군소리 없이 그것을 쩝쩝거리며 먹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키라는 군말 없이 시노부에게 직접 정성 어린 따끈한 저녁 식사를 차려주고, 집세를 독촉하는 주인에게 스탠드 능력으로 돈을 훔친 후, 집주인이 자꾸 찾아오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밀린 것과 이번 달 및 두 달치 집세까지 한꺼번에 낸다. 시노부는 스탠드 능력자가 아니라서 킬러 퀸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코사쿠가 직접 훔친 것으로 본다.[47]

이렇듯이 최대한 침착하고 능력 있고 사려 깊은 다정한 남편 행세를 하지만 코사쿠는 가족에게 상당히 무관심하고 시시한 남자였기 때문에 시노부는 그의 카리스마를 보며 뭔가 상당히 달라졌다는 걸 바로 알아챈다. 하지만 변해버린 모습에 더 애정을 느끼고 두려움과 경계심을 완전히 풀어버린다. 달리 보면 그만큼 본래의 카와지리 코사쿠가 얼마나 무능력하고 의지력이 없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그녀의 아들인 카와지리 하야토는 그가 갑작스럽게 바뀐 것에 의심을 한다. 키라와 코사쿠는 성격, 생활 습관, 신발 사이즈, 필체 등 많은 부분이 달라서 그의 모습에 적응하기 위해 연습이 필요했는데, 시노부는 원래 코사쿠에게 큰 관심이 없었고 해서 이런 사소한 차이들을 눈치채지 못하고 넘어간 반면 눈치빠르고 냉철한데다가 집 안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둘 정도로 괴팍한 아이였던 하야토는 곧장 수상함을 느낀 것. 이후 키라가 고양이풀을 다락방에 숨기면서 "하야토가 여기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군. 만약 여기 있었다면 죽였어야만 하는 상황이었어."라고 말하는 걸 숨어서 들은 것으로 저건 아버지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걸 확신하게 되었다.

이후로도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최대한 조용한 생활을 해나가고 있었으나, 때때로 시노부를 살해하고 싶은 강한 충동에 휩싸인다. 물론 이 시점에서 살인을 저질렀다가는 평온한 삶을 살 수 없기에 참으려곤 했지만, 충동은 참을 수 없었다. 하지만 시노부가 고양이풀에게 공격당할 때 그녀를 지켜주려 했고, 그녀가 크게 다치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자 본인 자신도 그러한 자신을 놀랍게 여기며, 순간적으로 느낀 묘한 감정에 의문을 품는다. 하지만, 곧 그 감정은 죠타로 일행에게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 위험이 생기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안도였다는 독백을 하면서 묻어버린다.

여담으로 누가 봐도 이 장면은 키라가 진심으로 시노부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죠타로 일행에게 발각될 위험을 넘겨서 그런 것'이라고 스스로 독백하지만 이것도 확신한 게 아니라 '그럴 것이다'라는 식으로 본인조차 정확하게 모르는 애매한 모습으로 나온 것. 이러니 어쩌면 키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로 시노부를 사랑하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키라의 이상성욕이나 살인 충동은 키라 스스로 '천성'이라 하는 만큼 고쳐지지 않았겠지만 이런 건 시노부 말고 다른 여성으로 해소하면 된다. 바꿔치기한 것이라고는 해도 사랑하는 아내와 평범한 가정을 꾸려서 함께 사는 것 역시 키라가 원하는 평온하고 눈에 띄지 않는 삶에 부합하고 말이다.[48]

이후 키라 저택에 머물러 있다가 죠타로 일행에게 쫓겨난 아버지 키라 요시히로와도 합류하고, 그가 가진 스탠드 구현의 화살로 죠죠 일행을 막아줄 스탠드 유저들을 만들어내서 방해한다.

하지만 손톱이 계속 자라는 것처럼 살인 충동을 억누를 수는 없었다. 7월 15일 목요일에 열차에서 한 커플이 매너 없이 떠들던 중 여자의 가방이 키라 무릎에 얹힌 걸 키라가 쳐내자 화를 냈다. 그나마 여자가 치한은 아닌 것 같다고 남자를 말려 끝나는가 싶었는데 이번에는 모리오쵸 역에서 급하게 내리다가 남자가 키라를 밀쳐버렸고, 넘어진 키라에게 사과는커녕 오히려 또 화를 내고 볼링핀 모양 손톱깎이를 비웃는다. 결국 충동을 참지 못한 키라는 열차 안에서 만난 무례한 커플을 미행하고 오후 6시 4분에 커플이 사는 원룸 맨션 아파트에 침입한다. TVA에서는 문이 닫히는 순간 손톱이 긴 키라의 손이 그걸 저지함과 동시에 키라 요시카게 시절의 테마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흘러나오는 소름 돋는 연출이 나온다.
파일:폭8.gif
이후 움짤처럼 남자의 얼굴을 만진 후 킬러 퀸의 능력으로 바로 폭사시킨다. 이때 겁에 질린 여자에게 이름을 물어보는데 남친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여자는 겁에 질려서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당신 대체 누구냐며 역으로 묻는다.
질문을 질문으로 답하지 마! 의문문에는 의문문으로 답하라고 학교에서 가르쳐주던가![49]
質問を質問で返すなあーっ!! 疑問文には疑問文で答えろと学校で教えているのか?

그러자 키라는 위의 대사를 날린 후 겁에 질려서 미나코라는 이름을 말한 여자에게 자신이 흘렸던 '얼간이 같은' 손톱깎이로 손톱을 깎게 한다. 이후 손톱을 깎아준 여성에게 폭사당한 남자의 귀걸이를 잔인하게도 그 남자의 잘린 귀와 함께 걸어주었다. 이후 눈물을 흘리며 울부짖는 여자의 오른손을 제외한 전신을 터뜨려서 오랜만에 여성의 손을 챙기고 자기 얼굴에 부빈다.

그러나 그를 의심하여 미행하고 있던 카와지리 하야토는 그 현장을 제대로 목격했다. 그런데 하야토가 급하게 아파트를 떠나 달려가는 모습을 키라 역시 목격하고 하야토가 자신을 미행했음을 눈치채게 된다.[50] 그날 밤, 목욕하는 하야토에게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목욕하는 건 이상하지 않다'라며 접근하지만, 하야토는 이미 카메라를 설치한 상태였고, 키라에게는 비밀을 알고 있으니 엄마에게 허튼짓을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기지를 보이지만 오히려 이 말이 키라를 자극하면서 우발적으로 살해당한다.

3.4. 최종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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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 요시카게
[ruby(吉, ruby=き)][ruby(良, ruby=ら)][ruby(吉, ruby=よし)][ruby(影, ruby=かげ)]|Yoshikage Kira
테마곡 Third Bomb TVA 전용
Final Battle[51] TVA 전용
KILL・A ASB, ASBR 전용
카와지리 코사쿠 BGM[52] EOH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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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가명 카와지리 코사쿠 ([ruby(川, ruby=かわ)][ruby(尻, ruby=じり)][ruby(浩, ruby=こう)][ruby(作, ruby=さく)])
이름 키라 요시카게
출생 1966년 1월 30일
종족 인간

유령[53]
스탠드 킬러 퀸

킬러 퀸 바이츠 더 더스트[54]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서명 파일:카와지리 서명.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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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처리하려 했다면 언제든 죽일 수는 있었어. 그렇게 하지 않았던 건 그저 내가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이었기 때문이다."[55]

키라는 하야토를 살해한 일로 죠죠 일행이 자신을 찾아올 상황을 두려워하며 절망한다. 손톱이 피가 날 정도로 물어뜯자 아버지 키라 요시히로도 안타까워 한다. 원작에서는 이때 손톱을 물어뜯은 상처가 かつ(이긴다)라는 글자로 보인다. 그 순간 조용히 살고 싶다는 일념에 반응한 요시히로의 스탠드 구현의 화살이 스스로 키라의 팔을 타고 올라간 결과, 킬러 퀸은 제 3의 폭탄 바이츠 더 더스트를 얻게되며 그와 동시에 시간을 되돌려서 살인 사건을 없던 것으로 만든다.

그렇게 성장한 키라는 외모에도 변화를 겪는데, 머리카락이 뾰족한 형태에서 단정한 올백머리가 된다. 일명 '수박 키라'. 외국에선 miscolored melon(잘못 색칠된 수박)/Matured Kira(성장한 키라)라고도 불린다. TVA에서는 머리 모양을 직접 빗으로 빗어서 바뀌게 되고 색깔이 원작의 초록색에서 하얀색으로 바뀌게 되었다. 안 그래도 기묘해빠진 헤어 스타일인데 변하는 장면도 생생하게 나와서 더 기묘하게 되었다.[56]

바이츠 더 더스트의 힘으로 죠죠 일행을 몰살시키는 것에 성공하지만, 능력을 발동하면 시간이 역행하기에 하야토만 키라의 승리를 알고있었다. 하야토는 키라의 궁극적인 승리를 막기 위해서 고양이풀을 준비한다. 이후 자신을 미행하는 키라에게 고양이풀의 공기탄을 가슴에 날리지만, 그 전에 하야토가 한 방 먹일 생각으로 운명 고정 능력으로 깨지게 될 커피포트를 키라가 잡게 해서 화상을 입힌 탓에 시계를 가슴 주머니에 넣어놨었기 때문에 그것으로 공기탄을 막아내며 죽지 않았다.
파일:병크짓.jpg
"바이츠 더 더스트무적이다! 은 이 키라 요시카게의 편을 들어주고 있어!"[57]

하야토가 이렇게까지 절박한 수단을 썼다는 것을 보아 자신의 승리가 임박했음을 깨달은 키라는 신이 난 나머지 제 입으로 정체를 말하고 마는데, 하야토는 이전 루프에서 죠스케가 늑장을 부려 현장에 늦게 도착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루프에서는 아침에 죠스케에게 전화를 걸어서 조금 더 일찍 나오게 했었다. 그 결과 죠스케가 키라의 입을 통해 키라의 정체를 듣게 된다. 키라가 스스로의 입으로 이름을 말하는 것도 작위적인 것이 아니라 이전 루프에서 하야토에게 자기 본명을 말했었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할 운명이 고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결국 본인의 병크로 죠스케, 오쿠야스에게 정체를 들키며 바이츠 더 더스트도 깨지게 된다.

죠스케는 혹시 동명이인을 착각한 거라면 언제든 고쳐주겠다며 패죽이러 다가오고, 이미 눈치로는 몇 명 정도의 적이 죽을 것을 알고 있음에도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에게서 몸을 방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한다.[58] 그래도 이런 불리한 상황에서도 하야토가 가져온 고양이풀과 킬러 퀸의 능력을 합쳐서 만든 공기폭탄으로 오쿠야스를 해치운다.

이후 죠스케와 하야토가 다른 사람의 집에 숨자 사전에 몰래 하야토의 옷 속에 숨겨두었던 키라 요시히로와 전화를 통해 위치를 추적해 죠스케에게 계속해서 공기폭탄을 날린다. 하지만 유도탄의 원리를 알아낸 죠스케가 요시히로의 전화를 빼앗고 전화기를 통해 요시히로의 목소리를 흉내내자 그의 연기에 속아서 아버지를 제 손으로 죽이고 만다. 이후 크레이지 D에게 압도당하지만, 뜻밖에도 킬러 퀸의 뱃속에 있던 고양이풀이 크레이지 D가 자신을 공격한다고 생각해 본능적으로 방어를 하게 된다. 그와 동시에 얼떨결에 보호를 받은 킬러 퀸이 기회를 얻고 공기탄으로 죠스케를 처리하려 하는데...

임사체험을 하고 일어난 오쿠야스가 나타나 더 핸드로 공기폭탄을 당겨서 지워버린다. 이에 다시 한 번 공기폭탄을 사용하기 위해 스트레이 캣을 밖으로 돌출시킨 순간 더 핸드의 순간이동으로 고양이풀을 강탈당한다. 설상가상으로 폭음을 들은 히로세 코이치키시베 로한, 그리고 쿠죠 죠타로와, 화재사고로 인해 찾아온 구급차와 소방차 및 모리오초의 시민들[59]까지 더해져 퇴로가 막혔으며, 눈치 빠른 죠타로가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여 코사쿠로 위장하고 있던 정체까지 죠타로 일행 모두에게 들키게 된다. 더 이상 에스테로 신분을 바꿀 수도 없었으니 이 시점에서 키라의 패배는 '일단' 확정된다.

궁지에 몰린 키라는 '이건 꿈이고 나에게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날 리가 없다'면서 현실도피를 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의 여의사에게 갑자기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하야토만이 뭘 하려는 건지 눈치채서 빨리 막아야 한다고 소리치고, 죠죠 일행이 막으려고 달려들었지만 죠스케와 죠타로가 자신에게 다가온다는 사실이 오히려 바이츠 더 더스트의 발동 조건인 "궁지에 몰린다"를 만족시키는 트리거가 되었고 한계에 몰린 지금이라면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담아 스위치를 누른다.
파일:SarcasticHugeKestrel-size_restricted.gif
“해.. 해냈어..! 발동했다고..!”
이후 스위치를 누른 후 시간이 되돌아가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갑자기 어딘가 다른 장소로 이동했고 몸의 상처도 사라지자 발동에 성공했다고 생각해 기뻐하던[60] 키라는, 갑자기 새가 자신의 몸을 통과하듯 지나가자 야생의 새 같은데 사람에게 왜 이렇게 가까이 다가오는 거냐고 의아해한다. 그리고 잠시 후 시간이 되돌아갔다면 출근길에 와야 하는데 어딘지 모를 거리에 온 것 같다고 생각하며 주머니 속의 시계를 꺼내 시간을 확인하려 하는데, 시간역행으로 복구되어있어야 할 시계가 여전히 망가져 있었다. 즉, 바이츠 더 더스트는 실패한 것이었다. 혼란에 빠진 키라 앞에 유령인 스기모토 레이미가 등장하고, 그녀는 키라가 이미 죽었다고 알려주고 그 증거로 그의 몸을 팔로 관통하고 그의 최후를 보여 준다.
"이런 쓰레기같은 것들이-!!!"[61]
여의사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킬러 퀸의 스위치를 누르려하는 순간, 가까이에는 죠타로가 있었지만 시간을 멈추더라도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을 거리였다. 그래서 막을 수 없을 거라 확신하고 있었는데, 문제는 죠타로에게만 신경을 쓰는 사이 코이치의 에코즈 Act 3의 사정거리 5m 내에 들어와버린 것. 이 때문에 오른손이 무거워져서 발동에 실패한다. 그래도 온 힘을 쥐어짜내 스위치를 누를 뻔했지만 그러는 사이 이번엔 죠타로가 충분히 가까이 다가왔고, 곧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를 발동, 먼저 스위치인 오른손부터 박살낸 다음 오라오라 러시를 날린다. 이후 시간이 흐르자 시간정지로 축적된 대미지로 인해서 갑자기 키라의 전신이 박살난 채 뒤로 날아간다.
"…눌러주마…… 눌러주지… 지금이다! 누른다! 지금! 「스위치」를… 누른다……… 지금…이다… 「바이츠 더 더스트」는… 작동한다… 누른다… 「스위치」를… 누른다…… 지금이다… 「스위치」를… 눌러주지…"
그렇게 떡이 되도록 얻어맞고 나서도 꿋꿋이 바이츠 더 더스트의 스위치를 누르려 하며 TVA에선 이런 끈질긴 모습에 로한이 적이지만 무시무시한 집념이라고 식은 땀을 흘린다. 하지만 생각만 할 뿐 이미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도 남지 않아 헛손질만 한다. 그러는 사이 운 없게도 키라를 구조하기 위해 키라가 쓰러졌던 지점 바로 앞까지만 후진하던 구급차의 이동경로에 떨어진 바람에...
파일:빙글빙글 돌아가는.gif
파일:Kira_death.png
구급차 바퀴에 머리가 깔려서 허무하게 사망한다.[62] 일반인은 스탠드나 시간정지를 인식할 수 없기에 운전기사 입장에서는 키라가 갑자기 초고속으로 구급차의 후진 경로로 날아들어온 상황이라 제 때 멈출 수 없었다. 목격자들도 마찬가지라서 갑자기 키라가 구급차 밑으로 뛰어들어서 자살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이 때 타이어에 얼굴이 갈렸는지, 신데렐라의 능력이 풀렸는지 얼굴 가죽이 벗겨져 신원파악을 할 수 없게 되지만, 바이츠 더 더스트를 쓰기 위해 근처에 있던 의사에게 자신의 신상정보를 "키라 요시카게"라고 밝혔기에 "키라 요시카게 사고사", 즉 끝끝내 정체를 숨기는 데에 성공했지만, 자신의 목적이었던 평온한 일상은 영영 누릴 수 없게 되었다.

이런 허탈한 결말에 죠스케 일행은 망연해하지만[63] 이내 이게 최선의 결말임을 납득하게 된다. 키라는 분명 최악의 연쇄살인마지만 일반인 시절에 일으킨 레이미등의 살인 사건은 아버지가 증거를 인멸했으며, 이후 스탠드 유저가 되면서 대상과 목격자, 기한이 지난 손 등의 증거를 전부 킬러 퀸의 폭탄화 능력으로 없에버렸기에 로한의 말처럼 법률로는 심판할 수 없는 자이다. 설령 증거를 발견해서 키라의 살인죄를 입증하는 데 성공한다고 해도 킬러 퀸과 시어하트 어택, 바이츠 더 더스트의 능력이면 도로아미타불이다.[64]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점은 키라 요시카게의 사망원인이 우연(운)이라는 점이다. 또 추적자의 손이 아닌 일상의 일부에 살해된 것이기도 했다. 키라는 언제나 운은 자신의 편이라는 말을 입에 담았고 실제로 이야기가 그렇게 진행되어 왔지만 그 결과는 운 없게도 후진하던 구급차에 깔려죽는 허무한 최후였다. 게다가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 살아가고자 했던 키라가 구급차 운전자가 바퀴 밑에 있는 키라를 차마 발견하지 못하는 바람에 최후를 맞이한 것도 아이러니이다. 죠죠의 최종보스들은 전부 자신의 행적에 상반되는 최후를 맞이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는 작가가 의도한 결말이다. 구급차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있는 존재라는걸 생각해보면, 키라에게 구원이란 죽음밖에 없다는 운명의 발로일지도. 그리고 이런 허무한 최후는 키라가 역대 보스들 중에서 이례적인 이유이기도 한데, 이제까지의 최종보스들은 전부 주인공이 아니면 쓰러뜨릴 수 없는 존재들이였지만, 키라의 경우 스탠드라는 위험한 능력을 가졌지만 결국 언젠가는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될 평범한 범죄자였다는 점이다.[65]

3.5. 최후

파일:Kira_Transfiguration.gif
한편, 자신이 죽었다는 걸 깨닫고 비명을 지르던 키라는, 레이미가 자신이 키라의 희생자라는 것을 밝히면서 등 뒤에 상처를 보여주고 난 뒤 다시 돌아보지 않는 것에 의문점을 느낀다. 곧 레이미에게 "어째서 뒤돌아보지 않는 거지?"라고 물어보며 이곳이 전에 자신의 아버지가 말했던 뒤돌아보면 어딘가로 끌려가는 거리라는 것을 간파하고 그녀를 억지로 뒤돌아보게 만들려 한다.[66] 이 때 영혼이라서 정신 에너지의 모습이 나오기 때문인지 그는 코사쿠의 모습에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이미 그가 이런 반응을 보일 것을 예상했던 레이미는 같이 있던 애견 아놀드의 영혼을 시켜 키라의 팔을 물게 했고, 손이 절단된 것에 당황한 키라는 얼떨결에 "뒤돌아보면 안되는 길"에서 뒤를 돌아보고 만다. 그 순간 키라를 저승으로 데려가기 위해 '손'들이 나타나는데 마치 지금까지 키라에게 손이 잘리고 살해당했던 희생자들이 키라를 심판하러 찾아온 듯한 섬뜩한 느낌을 준다.
"뭐야!? 이놈들은 대체 뭐야? 킬러 퀸! 이놈들을 폭파해라!!"
파일:키라 지옥행.jpg
키라는 킬러 퀸을 꺼내서 손들을 폭파시키려 했지만 능력을 사용하기도 전에 손의 힘에 의해 영혼과 스탠드체가 박살난다.
키라 요시카게: "어... 어디로? 나는 어디로… 끌려가는 거냐...?"(あっ ああ······ ど··· どこに? わたしはどこに··· 連れて いかれるんだ······? あ···ああ)
스기모토 레이미: "글쎄? 하지만... '안심' 따위는 없는 곳이야... 최소한."
키라 요시카게: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うわ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
이후 공포에 압도당한 키라는 스기모토 레이미에게 자신은 어디로 가는 것이냐며 말하지만 돌아오는 말은 결코 안심 따위는 없는 곳이라고 한다. 이후 키라는 생전에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손"들에게 범행 도구인 스탠드와 함께 전신이 박살난 상태에서 어디론가 끌려가며 행방불명된다.

키라는 운 좋게도 자기 아버지에게 "뒤돌아보면 안 되는 길"을 들었기에 운 좋게 최악의 결말을 피할 수 있었으나, 스기모토 레이미가 자신에게 복수를 하려고 한단 것을 알고 그걸 되갚아주겠다며 그 길에 머물다가 결국 최악의 결말을 맞이하고 만다.[67][68] 그야말로 그토록 운은 내 편이라며 운을 찾던 남자가 스스로 자기 운을 차버린 결말이라고 할 수 있으니 아이러니하기 그지없다.

한편 그가 신분을 훔쳤던 진짜 카와지리 코사쿠는 상기했듯 진작에 키라에 의해 에스테 신데렐라에서 살해당한 뒤 시신도 폭발해버려서 흔적을 찾을 수 없었기에 키라가 가지고 있던 서류가방만 남겨진 채 끝내 행방불명된 것으로 처리된다.

4. 데드맨즈 Q

파일:DeadMansQuestions.jpg
단편집 사형집행중 탈옥진행중에 수록돼있던 데드맨즈 Q에 '키라 요시카게'란 이름을 가진 유령이 등장하는데, 자신의 이름 이외에는 기억을 모두 잃었으며, 단 하나 '천국에는 갈 수 없다는 확신과도 같은 생각이 들 뿐'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평소에는 어느 비구니에게 의뢰를 받아 법으로 심판 할 수 없는 자를 심판하는 유령 살인 청부업자로 일하고 있다. 본편에서의 키라 요시카게와 같이 바라던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는 평온한 삶"이라 꽤나 만족하고 있지만 살 집이 없다는 것이 유일하게 마음에 안 드나 보다.[69]

단행본 후기에서 유령 키라를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시간선의 키라로 소개했다.[70]

다음 사건에서 어느 모자를 패대기치는 걸 보면 결코 선량한 영혼이 절대로 아니다. 그리고 영혼을 잡아먹는 집에서 죽을 뻔하고 나올 때 "비구니의 손을 대신 써야겠다."라는 말만 봐도 기억을 잃은 키라의 가능성이 높다.[71]

5. 어록

파일:길량.jpg
그녀는 내가 사준 '반지'를 끼고 있어![72]
나의 이름은 '키라 요시카게'. 33세.
자택은 모리오초 북동부 별장지대에 있으며... 결혼은 하지 않았지.
직업은 '카메유 체인점'의 회사원이며 늦어도 저녁 8시까지는 귀가하지.
담배는 피우지 않지만 술은 즐기는 편.
밤 11시에는 잠자리에 들고 반드시 8시간은 수면을 취하려 하지.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고 20분 정도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다음 자리에 들면 거의 아침까지 숙면을 취하지.
갓난아기처럼 피로나 스트레스를 남기지 않고 아침에 눈을 뜰 수 있지.
건강진단에서도 이상 없다는 말을 들었고.

(시게찌: 무... 무슨 말을 하는 거냐구?! 너?)

나는 항상 '마음의 평온'을 바라며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설명해주는 거야. '승패'에 집착하거나 머리를 싸매야 하는 '트러블', 밤에 잠도 이루지 못할 '적'을 만들지 않으려는... 그런 것들이, 나의 사회에 대한 자세이자, 그것이 자신의 행복임을 잘 알지... 물론 싸운다 한들 나는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지만.[73]
다시 말해 시게찌 군… 자네는 나의 수면을 저해하는 '트러블'이자 '적'인 셈이지. (킬러 퀸을 꺼낸다) 누군가에게 말하기 전에… 자네를 처리하도록 하지.
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 자네는 죽어야만 해. 목격자는 살려둘 수 없거든.
나 '키라 요시카게'를 추적하는 자는... 반드시 폭사시킨다. 내 스탠드 '킬러 퀸'의 '시어하트 어택'은 한번 노린 사냥감의 숨통은 반드시 끊어놓지...
시어하트 어택에 약점은 없다… 한번 노린 표적은 반드시 숨통을 끊어놓지.
내 패배...란 말이군... 그래… 자네들이 찾고 있던 건 바로 나였어. '얼굴'도 들키고... '스탠드의 정체'도 들키고... '본명'도 들켰지... 아무래도 이젠 안심하고 숙면할 수 없겠군. 단, 오늘 밤 뿐이지만!
나에게 이기고 지는 건 문제가 아니야… 나는 '살아남는다'… 평화롭게 '살아남고' 말 테야! 나는 사람을 죽이지 않고선 살 수 없는 '천성'을 타고났지만… 행복하게 살아가 보겠어...!

사람은 자신의 마음의 밑바닥을 타인에게 감춘 채 생활한다. 하지만... 영원히,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본성을 드러내지 않고 평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
빌어먹을! 저 제일 오른쪽 여자에게 나 키라 요시카게의 본성을 털어놓고 싶다... 저 여자가 내 마음 밑바닥을 들어주었으면. 너의 그 가녀린 목을 이 손으로... 졸라 죽여버리고 싶다고 말이다...
더 이상 그녀를 공격하게 놔둘 수는 없어. 네놈은… 사라져 주어야겠다!
자기 손톱이 자라는 걸 막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없지... 그 누구도 손톱이 자라는 걸 막을 수 없듯... 타고난 본성이라는 건 아무도 억누를 수가 없지...
질문에 질문으로 대답하지 마! 학교에서 의문문에 의문문으로 대답하라고 배웠나?[75]
그것도 마음에 들었어. 그리고 수다를 떨지 않는 당신은 정말로 아름다워...
HAYATO.[76]
'바이츠 더 더스트'는 무적이다! 게다가 '운'도 나 키라 요시카게의 편을 들어주고 있어![77]
격렬한 '기쁨'은 필요없는... 그 대신 깊은 '절망'도 없는... '식물의 마음'과 같은 인생... 그런 '평온한 생활'이야말로 나의 인생 목표였건만...[78]
미리 말해두겠지만 나는... '카와지리 코사쿠'가 되어 딱히 너희에게서 도망쳤던 것은 아니다. 너희를 처리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언제든지 죽일 수 있었다... 그러지 않았던 것은 그저 내가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이기 때문이지... '투쟁'은 내가 추구하는 '평온한 인생'과는 상반된 것이기에 싫어한다... 한 번의 '싸움'에 승리하기는 쉽지만... 다음 '싸움'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지... 어리석은 행위다. 타인과 싸운다는 것은 한없이 허무한 행위지.

(죠스케: 네가 '시게찌'를 죽였으니까 쫓겼던 거잖아, 이 미친 놈아!)

(오쿠야스: 살인이 취미인 돼지새끼가 자기 사정만 가지고 나불대는 거냐? 이 등신아![79])

너희를 처리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저 그 뿐이었다...! 나의 '평온'을 어지럽히는 놈은 현재 너희들 고작 셋 뿐...! '정체'를 알아낸 자하고만은 싸우지 않을 수 없지!
목숨(命)을 옮긴다(運)라고 쓰고 운명(運命)이라 했던가! 후후, 정말 절묘하지 뭐야!
'선입견'이란... 무엇보다도 '무서운' 적이지. 그리고 자신의 능력이나 재능이 뛰어나다고 과신할 때 더욱 안 좋은 결과를 낳는다.[80][81]
안녕하십니까 ...카와지리 코사쿠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만... 오늘은 15분 정도 출근이 늦어질 것 같습니다. 말을 안 듣는 아들 녀석을 교육해야 해서요... 아닙니다, 부장님. 남들이 보기에는 아주 시시한 이유지요. 1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테니... 예. 정말 죄송합니다. ...예. 마치는 대로... 예, 즉시 회사로... 예! 갈테니... 예. 예! 이만 끝겠습니다, 부장님!
...카와지리 코사쿠 녀석... 굽실거리기는. 그렇게 출세가 하고 싶었나...? 그러면 마음고생이 더 많을 텐데.[82]
히가시카타......죠스케......
(죠스케: 꺼내라... 네놈의 킬러 퀸을...)
나 키라 요시카게는 언제나 그렇게 살아왔다... 이제까지 넘어서지 못했던 트러블 따위... 단 한 번도 없었다!!
당신의 '손'... 매우 부드러운 관절과 피부를 가졌군요...
하얗고 예쁜 손가락입니다. 뺨을 비벼봐도... 괜찮을까요? 뺨을 비비면... 매우 마음이 놓여서요.
저는... 어렸을 적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라고 있지요...?
그 그림을... 화집에서 봤을 때 말입니다.
그 '모나리자'가 무릎 위에 얹어놓은 '손'을…[83] 그것을 처음 봤을 때…
뭐라고 해야 하나… 그… 천박하지만, 후후… '발기'... 해버렸지요...[84]
'손' 부분만 잘라내 한동안... 방에 장식해 뒀답니다. 당신 것도... 잘라서 걸어두고 싶군요...
내 이름은 '키라 요시카게'... 지금까지... 아름다운 손을 가진 48명의 여성을 죽였지요.

당신뿐입니다! 나의 '정체'를 아는 자는 당신이 유일합니다!
오는구나, 죠타로...! '바이츠 더 더스트'는 너를 만나고 싶지 않다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발현됐던 능력이다! 다가와라! '시간'을 멈춰봐! 몇 초나 멈출 수 있나? 나를 좀 더 궁지에 몰아라! 그 한계의 '절박함'이 다시, 분명히! 바이츠 더 더스트를 발현시켜 줄 테니까!
어림없는 소리! 한계다! 누르겠다! 지금이다!
이런 쓰레기 같은 것들이!![85]
네가 뒤를 돌아봐라. 어떻게 되는지 보고 싶군. 자. 뒤를 돌아봐. 네가 돌아보는 거다![87]
나는 어디로... 끌려가는... 거지...? 아.. 아아...[88]

6. 게임에서

6.1. 디아볼로의 대모험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는 적과 기억 디스크와 동료로 등장하는데, 적으로 등장할 때는 성형 전과 성형 후, 그리고 성장한 세가지 버젼으로 나온다.
공통적으로 폭탄화 능력을 달고 나오기에 에니그마의 종이 등에 일회용 아이템을 전부 넣어둘 것.

기억 디스크는 가지고 있는 일회용 아이템(흰색 글씨의 아이템)을 하나 폭탄화시킨다.[91] 이때 출력되는 대사는 "으~응, 뭐였더라? 자신이 없어..."로 폭탄으로 만든 니지무라 오쿠야스를 가지고 죠스케를 상대로 블러핑 할 때의 대사. 근데 이 대사를 반영한건지 때때로 일회용 아이템이 있어도 폭탄화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다만 폭탄화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을때 다시 사용하면 폭탄화를 해제하는 유익한 기능도 있다. 필요없다고 버리지 말고, 키라 때문에 폭탄화된 아이템을 되돌리기 위한 용도로 하나쯤은 소지하고 있자. 아니면 일부러 폭탄을 만드는 데 쓰는 수도 있고.

동료로 등장하는 경우는 디아볼로의 대모험/동료 참고.

6.2. 7번째의 스탠드유저

히든 보스로 등장.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만날 수 없으며 특정한 이벤트를 거쳐야 만날 수 있다.

일본의 북북서쪽에 폭발로 불타버린 건물이 한 채 있는데, 그 안의 책을 조사하면 '이상한 노트'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불타버린 집에 들어갔다 나오면 그 건물 옆, 그리고 이후 싱가포르에서 에보니 데블 전 이후 호텔 밑 작은 여관, 카라치의 선착장 위 식당, 카이로의 기념품 상점에서 만날 수 있다. 평소에는 그냥 말을 걸어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으나, 그와 대화한 뒤 이상한 노트를 읽으면 자신의 정체를 들킨 것을 알고 "자네를 제거하도록 하지."라는 말과 함께 전투로 돌입한다.

참고로 일본 원판에서는 이상한 노트로 이름을 직접 입력해야 한다. 한글판에서는 RPG쯔꾸르 툴 한계상 자음 모음 조합이 안 되기 때문에 한글판 제작자가 이런식으로 수정한 것.

사실 그가 폭파시킨 집은 스티븐 스틸이 살고 있었던 곳이다. 스티븐은 폭발로 날아간 집에서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연구하고 있었으나, 그것이 키라에게 발각되면서 키라가 증거인멸을 위해 스티븐이 살고 있는 집을 폭파시켰던 것이다.[92] 불타버린 건물에서 나온 뒤 말을 걸면 하는 말인 '자네는 이 집의 아들/딸인가?'라는 대사가 그 복선. 초반에 이집트행 여행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잠복하고 있다가 주인공을 살해한다. 동참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폭발로 날아간 집 바로 옆 골목에서 시작되는데 뒤로 가봤자 여행을 거절했기 때문에 돌아갈 수 없고 골목에서 빠져나오려고 해도 강제로 대사창이 열리며 폭사한다. 배드엔딩 직행. 그렇기에 결국 좋든말든 이집트 여행에 동참할 일말곤 할 수 없는 셈.[93] 디버그 툴을 써서 벽을 뚫고 빠져나가봤자 반응은 동참했을 때와 동일하기 때문에 진행 불가.

전투에서는 킬러 퀸을 대동한 본인과 시어하트 어택의 2인 구성으로 등장한다. 킬러 퀸의 체력은 2500이며 옆의 시어하트 어택은 원작을 반영해 체력이 9999에 무적이다. 어지간하면 시어하트 어택은 건드리지 말고 키라 본인을 일점사하는 것이 좋으나, 시어하트 어택을 날려버릴 수는 있으니 참고. 한편 킬러 퀸은 상태이상에 면역이 없는 대신에 전체판정 즉사판정기를 종종 사용해온다. 그리고 쓰러지기 직전에조차 이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다.

쓰러뜨리면 바이츠 더 더스트를 작동시켜 시간을 1일차로 되감는다. 더블에이트나 네이팜 데스 이외의 방법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으로, 레벨이 그대로 유지된다.

6.3.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파일:attachment/jbaasb-yoshikage-kira.jpg
캐릭터 선택창 일러스트
시게찌가 스탠드 유저인 것을 눈치채고 그를 언급할 당시의 자세. 발레 자세 중 죽음을 뜻하는 자세로, 당시의 상황을 보면 말 그대로 상황에 딱 들어맞는 자세이다.
PV에서의 등장대사
"이젠 아무래도 안심하고 숙면할 수는 없을 것 같군… 하지만, 오늘 밤만이다!"[94]
범용 등장대사 : "자네, 혼자인가?"[95]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 "히가시카타 죠스케… 지금 여기서 제거하지 않으면 안되겠군…"
VS 니지무라 오쿠야스 : "확실히… 니지무라 오쿠야스… 였었지…."
VS 히로세 코이치 : "단추가 달린 윗옷은……… 두고 왔어……… 나중에 되찾으러 갈 거야…… 너를 제거하고 말이지…!"
VS 키시베 로한 : "만화가인… 키시베 로한…?"
VS 얀구 시게키요 : "자네는 죽어야만 해. 목격자는 살려둘 수 없거든."
VS 카와지리 코사쿠 : "나와 같은 느낌이 드는군…. 누구냐?"
동일 캐릭터 대전 : "으윽! 뭐하는 놈이냐…!" / "이건 대체? 나다?"[96]
중간 승리 대사[97] : "살려달라고? 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 / "『한 발』로는 죽지 않았군………"

초회판 특전으로 다운로드 코드가 동봉되고 이후 다운로드 컨텐츠로 등장. 다비와 죠타로의 게임 CF에서 마지막에 고정적으로 나레이션을 해준다. 일반판으로는 카와지리 코사쿠로 플레이할 수 있다. 키라와 코사쿠가 동일인물이라 어떻게 구분할까 했는데, 키라 요시카게는 킬러 퀸 & 시어하트 어택을 사용하며 일반판 카와지리 코사쿠는 킬러 퀸 & 고양이풀 & 바이츠 더 더스트를 사용하는 버전으로 나눔으로서 원작 재현을 제대로 했다. 사용하는 스탠드 이외에도 세세한 기술의 차이가 있다.

코스튬으로는 잠옷에 가까운 일상복 차림이 있다.

KO 당할 때의 음성은 "뭐어야아아아아앗!"과 "뜨아아아아아아악!"이 있다. 둘 다 4~5초 정도로 길고 우렁차게 외치는 오버 연기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 원작에서 키라가 외친 단말마이기도 하다. 이 요소는 코사쿠도 동일하다.

6.3.1. 기술 일람

체력은 950.

캐릭터는 DLC이다.
스타일
스탠드
모드
고고고 모드
도발
자네를 처리하도록 하지.
자고 있는 쪽이 행복했을 텐데 말야..
독자사양 설명
폭탄은 한 발씩밖에 작동 못 해. 폭파계열은 한 번씩만 세팅할 수 밖에 없다.
잡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공격버튼 2개 나를 본받으란 말이야[98] 잡기
특수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강 자네는 패배할 운명이었다는 소리야[99] 본체 전용
다운 공격 가능
필살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 시밧 ! 본체 전용
↓↙← + 공격[100] 뭐든지 폭탄으로 바꾸지 본체 전용
가드 불능
↓↙← + 공격[101] 제 1 폭탄 스탠드 모드 전용
스탠드 러쉬 대응
히트해도 일정 시간 후 효과 사라짐
"뭐든지 폭탄으로 바꾸지"나 "제 1 폭탄"가 효과 중에
↓ + 공격버튼 2개
산산조각으로 폭파되는 거란다 "뭐든지 폭탄으로 바꾸지"에서 시전하면 가드 불능
↓↘→ + 공격 이 놈─── ! 스탠드 모드 전용
스탠드 러쉬 대응
←↓↙ + 공격 여유있는 태도[102] 스탠드 모드 전용
반격기
하트 히트 어택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버튼 2개 산산조각내서 날려주마 ! HH게이지 1줄 소모
그레이트 히트 어택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버튼 3개 시어하트 어택 HH게이지 2줄 소모
가드불능

6.3.2. 게임 내 성능

스탠드 모드인 채로 싸우는 스타일. 게임 내에서는 이렇다 할 강점이 뚜렷하지 않아 미묘한 성능이었으나, 1.04 패치로 "제1의 폭탄"을 통한 콤보가 가능해지면서 화력만큼은 부차라티와 와무우 급으로 상승하였기에 단 한 번의 "제 1 폭탄" 로또콤을 바라보며 견뎌야 한다.

본체 모드는 이지비트 콤보 외에는 다채로운 콤보를 쓸 수 없으며 필살기도 적고 대공능력이 부실하고 기본기의 발동속도, 그리고 리치까지 짧아 경직된 움직임을 보일 수 밖에 없다. 리치가 짧고 믿을 만한 발동 속도의 필살기가 없어 중거리 견제에서 상당히 약한 면모를 보인다. 그나마 내밀어 줄 만한게 기껏해야 서서 강공격이나 "시밧!", 수직점프 강공격 뿐이다. 그마저도 점프가 높은 스탠드 모드 카쿄인이나 스탠드 모드 DIO 같은 애들을 만나면 수직점프 약공격 밖에 없으니 매우 괴롭다. 점프 공격으로 하는 압박도, 키라는 하단 쪽으로 판정이 확 깔리거나 판정 지속이 오래 가는 기본기가 없어서 일일이 낮게 깔아줘야 한다. 아니면 하단 약공격부터 콤보를 맞는다. 판정이 아래에 치우쳐있어 하단이 비는 것을 노리는 상대의 머리를 짓밟을 수 있는 점프 강공격과 역가드가 매우 잘 나는 점프 중공격이 있다는 것과 특수기 "자네는 패배할 운명이었다는 소리야"로 기습적인 중단을 바탕으로 GHA나 발끈 캔슬로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점은 이점. "뭐든지 폭탄으로 바꾸지"는 원거리에서 접근 하기 전에 던져둬서 상대가 잊어먹었다가 맞게끔 유도하거나 잡기->특수기 다운공격 후 약으로 써서 깔아둘 수 있지만 횡이동 한 번에 무용지물됨으로, 상대가 횡이동할 것을 예측하고 반대 방향으로 횡이동해서 동전이 박히도록 유도하거나, 스텝 후 잡기, 앉아 강공격 혹은 수직점프 강공격, 스탠드 온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기 등 여러가지 패턴을 만들어 꼬아야 한다. 가드 불가능이고 심리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키라 유저들 대부분 이 동전을 찬양하는 경향이 있다. 일명 (과장 좀 보태서) 키라의 행드맨.

스탠드 모드 시에는 공중 기본기들이 공대공 점프 약, 압박용 중, 견제용 강으로 역할이 딱딱 나뉘어 져있다. 필살기들도 저마다 역할이 분명하다. 하지만 스탠드 모드때도 기본기 리치가 짧은 것은 여전한 지라 조금만 거리가 멀어도 남들은 개나소나 들어가는 서서 약중강 공격에서 강공격이 안 맞는 경우가 흔하며 점프가 닿을 듯 말듯 한 중거리에서 도저히 내밀 것이 없다. 앉아 약공격->앉아 강공격->중 "제 1폭탄" 정도가 유효. 필살기 "제 1 폭탄"의 중, 강버튼을 섞어서 가드붕괴를 노리거나 스탠드 러쉬를 통해 압박을 가할 수 있지만, 스탠드 모드가 풀려지는 특성상 계속 압박은 이어나갈 수 없다. 또한 "제 1 폭탄" 압박은 상대가 중간에 리버설 HHA나 GHA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언제나 발끈캔슬을 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이마저도 상대가 SM회피를 해버리면 캔슬할 방법이 없다. 게다가 강 "제 1 폭탄"은 느리기에 상대가 그냥 뒤로 백점프하면 키라로선 따라갈 방법이 없다. 그래도 꾸준히 "제 1 폭탄"을 쓸 수 밖에 없는 것이 한 번이라도 콤보를 성공하면 체력 절반은 우습게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불안정하긴 해도 가장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루트를 타면 와무우 부럽지 않은 데미지가 뽑힌다. "이 놈───!"은 "시밧!"의 스탠드 모드 판이나 리치가 더 짧아졌으므로 콤보 외에는 그다지 쓸 일 없다. 딜레이도 있어서 꼭 스탠드 러쉬로 압박해서 딜캣을 못 하도록 해야 한다. "여유있는 태도"는 반격기지만 발동속도나 후딜이나 믿어줄 만한 것이 아니다. 죠타로의 오라오라같은 기술을 내미는 캐릭터에게 써주는 정도.

참고로, 폭파계열 기술은 너무 가까우면 키라도 같이 맞으니 주의.[103] 적이 무적일 때도 폭탄은 폭파하기 때문에 적은 멀쩡한데 혼자만 맞고 날아갈 수도 있다. 참고로 이 자폭엔 재미있는 점이 하나 있는데, 만약 상대가 변신 도중일 때 이 자폭을 시전해 스스로 KO 되었다면 상대의 기 게이지가 소모된 것은 그대로이나 다음 라운드에서 변신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카즈가 완전생물 변신을 시전하는 도중 자폭해서 KO 당하면 다음 라운드에서 카즈는 여전히 노멀 상태로 나오나 게이지 2개는 소모된 상태인 것으로 인정된다. 아직 라운드가 남아있고 이 쪽이 체력이 얼마 없는데다 상대가 변신을 이용해 이 쪽을 확실히 마무리하려고 하면 자폭으로 끝맺음하는 짓도 가능하다. 참고로 이것 또한 코사쿠도 동일하다.

잡기 범위가 상당히 좁은데. 본체 모드에서는 그나마 낫지만 스탠드 모드에서는 초근접이 아니라면 잡기가 아예 안된다.
산산이 날려버려주마!
HHA는 무적도 있고 발동도 빠르고 범위도 넓어 콤보의 말미를 항상 장식하지만, 판정이 위로 넓지는 않기 때문에 상대가 땅으로 내려오고 있지 않은 이상은 리버설이나 대공용으로 쓰기 어렵다. (그래도 무적은 있으니 일단 아주 못 쓸 정도는 아니다) 발끈 캔슬을 못 하는 상황에서 빈틈이나 딜레이에는 넣어줄 수 있다.
키라 : 시어하트 어택!!
시어하트 어택 : (피격)이쪽을 봐라!!
키라 : 『시어하트 어택』에… (폭발) 약점은 없다…한번 노린 사냥감의 숨통은 반드시 끊어놓지…
GHA는 시어하트 어택. 원작처럼 상대를 자동으로 추적하긴 하지만 속도가 상당히 느리고 발동 중에는 키라는 무방비이다. 공격당하면 취소되어서 그대로 소멸한다. 가드불능에다가 무적시간이 존재하여 대공기로 사용하거나 초근접해서 약중공격을 연속으로 가드시킨 후 캔슬해서 가불로 쓰는 것이 보통이다. 화력 자체도 강하지만 실수로라도 적에게 틈을 보였다면 적이 시어하트 어택 너머로 점프를 해서 캔슬시켜버리기 때문에 맞출 수 있다는 확신이 필요하다. 빗나가면 후딜레이가 끔찍할 정도로 길기에 각오해야 한다. 더불어서 코이치와 상대할시 중력 계열 필살기에 시어하트 어택이 피격된다면 시어하트 어택이 느려지고 키라 본인은 중력 상태에 걸리는 원작 재현이 있다.

요약하면, 견제기는 거의 없고 반격기는 제대로 안 나가고 리치도 짧으나 HHA, 동전깔기등의 폭파계 기술(GHA 빼고)의 위력/판정이 강력한 캐릭터. 덕분에 화력과 콤보 자체는 절륜하나 기본기, 비폭파계 기술의 부실한 성능 때문에 한계가 명확한 한대만 계열 약캐릭터이다.

코사쿠와 마찬가지로 버그인지 모를 특이사항으로 공중 피격동작 중에는 다른 캐릭터보다 약간 빨리 낙하하여, 몇몇 콤보가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1.04 패치에서는 "제 1 폭탄"을 통한 다채로운 콤보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점화가 가드가능해졌고, "제 1 폭탄"에서 파생될 시 다운공격판정이 사라졌다. 또 착탄은 키라가 다운되지 않아도 유효기간이 생겨 점화를 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풀린다. 코사쿠와 차별점을 더 분명히 하기 위해 이렇게 바뀐 듯.

6.4.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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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치를 시어하트 어택으로 공격할 당시의 자세
캐릭터 소개 영상
誰ひとりとしてこの「吉良吉影」の正体を知る者はいてはいけないんだよ...
누구 한 명이라도 나 「키라 요시카게」의 정체를 아는 자가 있어서는 안돼...
모리오초에 숨어든 살인마

키라 요시카게, 그리고 그 키라가 모습을 바꾼 카와지리 코사쿠
뭐든지 폭탄으로 만들어 터뜨리는 능력은 이 녀석의 새까만 정신을 잘 나타내고 있지. - 키시베 로한(EOH 3TH PV)
범용 등장대사: "봐버렸군..." / "너, 혼자인가...?"

VS 특수 등장대사
VS 쿠죠 죠타로 : "고등학생... 학생도 그 '죠스케'랑 아는 사이이지?" / "봤구나... 내... '킬러 퀸' 을..."
VS 3부 죠셉 죠스타 : "당신도 '죠스케'의 동료인가?" / "네 놈... 내 '킬러 퀸'이 눈에 보이나 보군?"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 "ㅅ... 실수했다... ㄴ... 너무 과했다..." / "히가시카타 죠스케... 지금 여기서 제거해야만 한다..."
VS 니지무라 오쿠야스 : "얼굴도 들켰다.. 스탠드의 정체도 들켰다.. 본명도 들켰다....." / "분명히... 니지무라 오쿠야스.. 였지..."
VS 히로세 코이치 : "단추가 달린 윗옷은... 두고 왔다... 나중에 가져 갈 거야... 너를... 처리하고 나서 말이지...." / "ㄴ... 내 면허증... 언제 내 가방에서 빼간 거냐? 이 쪼그만한 망할 꼬맹이가!"
VS 키시베 로한 : "놀랍군... 네놈도..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건가..." / "만화가... 키시베 로한..."
VS 4부 쿠죠 죠타로 : "당신의 이름이라던가 이것저것 당신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있다만, 슬슬 난 여기서 사라져야만 하거든." / "쓸데없는 이야기를 할 시간은 이제 없다."
VS 얀구 시게키요 : "넌 내 수면을 방해하는 「트러블」이자 「적」이라는 셈이야. 누구에게 떠벌리기 전에… 널 처리하도록 하지." / "넌 죽어야만 한다... 목격자는 살려둘 순 없거든..."
VS 카와지리 코사쿠 : "네 놈... 보통내기가 아니로군..." / "나랑 같은 분위기가 드는군... 누구냐?"
VS 야마기시 유카코 : "아름다워... 예쁜 머리카락을 하고 있군... 아가씨." / "이 여자... 분명히... 야마기시 유카코."
동일 캐릭터 대전 : "으윽!? 누구냐?" / "이건 대체? 나다?"

TAG 특수 등장대사
카와지리 코사쿠[104] : "안심해라, 난 네 아군이니까." / "나의 아군이라고? 넌 대체 누구지?"[105]
카와지리 코사쿠(2) : "너에 대해선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 "뭐라고? 이 키라 요시카게의 정체를 아는 자는 어디에도 없을 텐데..?"
히가시카타 죠스케 : "적은 제거해야겠지...?" / "이 새끼가..."
히가시카타 죠스케(2) : "좋게좋게 가자... 서로 말이야..." / "후... 진짜 '재앙 같은 날'이다..."

3인 특수 등장대사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니지무라 오쿠야스 : "이게 무슨 일인가... 죠스케와 오쿠야스가 오고 있군..." / "뭐하냐? 어디로 가냐?" (오쿠야스) / "야, 이상한 움직임 보이지 말라고, 임마..." (죠스케)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니지무라 오쿠야스(2) : "어딜 도망치려고 하는 거냐?" (죠스케) / "천천히 이쪽으로 고개를 들어라... 상판 보여라!" (오쿠야스) / "뭐 이런 날이... 이런 너무한 날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VS 히로세 코이치, 4부 쿠죠 죠타로 : "나라고 해도 성장하는 건데... '놈'을 해치우는 게 가능한데...!" (코이치) / "더 멀리 떨어져 있어, 코이치!" (죠타로) / "나 '키라 요시카게'를 찾아다니는 자... 반드시 폭사시키겠다."
VS 히로세 코이치, 4부 쿠죠 죠타로(2) : "ㅇ... 이 자식이... 내 '눈 앞'에 있는 남자가...!" (코이치) / "'본체'의 등장이구나, 키라 요시카게." (죠타로) / "단추가 달린 윗옷은... 두고 왔다... 나중에 가져 갈 거야... 너희들을... 처리하고 나서 말이지...."

4인 특수 등장대사
TAG 카와지리 코사쿠,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니지무라 오쿠야스: "저, 저녀석들은! 히가시카타 죠스케...! 니지무라 오쿠야스...!" / "당황하지 마! 이 『키라 요시카게』 가 2명 씩이나 있단 말이다. 우선 질 리가 없다."(코사쿠 키라) / "저 녀석이 키라고, 반대에 있는 녀석도 키라고... 어라..?"(오쿠야스) / "오쿠야스! 둘 다 때려눕히면 된다고~!"(죠스케)

6.4.1. 기술 일람

스타일: 스탠드 유저
스탠드: 킬러 퀸 / 시어하트 어택
기술
커맨드 기술명 비고
이놈──!! 설치한 폭탄이 없을 경우에 적에게 적중 시,
적 자체에게 폭탄이 설치되어 점화 가능, 공중사용 가능
시어하트 어택 시어하트 어택을 불러내어서 자동 추적으로 공격,
일정 시간동안 배회하면서 적에게 부딪히며 피아구분 없이 데미지가 주어짐
주위에 열원[106]이 있을 경우 상대 캐릭터보다 우선으로 이동
히로세 코이치의 '사정거리 5미터 도달! S・H・I・T'에 시어하트 어택이 피격시 본체는 일시적으로 움직이지 못함
니지무라 오쿠야스의 공간삭제 계열 공격에 시어하트 어택이 피격시 약간의 피해를 받고 시어하트 어택은 비활성화[107]
뭐든지 폭탄으로 바꾸지 필드에 폭탄으로 변한 동전을 깔아둠, R1으로 점화
X 『킬러 퀸!』 반격기, 발동 시 적의 옆으로 스텝 이동 [108]
L2 EX 뭐든지 폭탄으로 바꾸지 뭐든지 폭탄으로 바꾸지의 강화판, 데미지 및 폭파범위 증가
R2 EX 이놈──!! 이놈──!! 의 강화판
R1 『제 1의 폭탄』! 설치된 폭탄이 없을 경우 적을 직접 타격해 폭탄으로 만듦
한 번에 하나의 대상에 폭탄을 설치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 기믹에도 폭탄 설치 가능.
폭탄 설치 후 다시 R1으로 폭탄 점화
다운되거나 벽에 부딪힌 적도 터뜨릴 수 있음, 백어택 시 데미지 증가
DHA
커맨드 기술명 비고
L1 + R1 산산이 날려버려주마!
죠죠리티
이름 포인트 조건
산산조각을 내 주마! 200 '『제 1의 폭탄』!'를 3회 히트시킨다
『킬러 퀸』은 이미 문의 손잡이를 만지고 있다............ 200 스테이지 기믹을 3회 폭탄으로 만든다
나는 항상 『마음의 평화』를 바라며 살고 있어 300 노 대미지일 때 20카운트를 경과한다
노린 사냥감은 반드시 처리하지............ 500 '시어하트 어택'으로 적을 재기불능시킨다
이걸로 오늘 밤도...... 안심하고 잘 수 있겠군 800 체력 게이지가 1개도 브레이크되지 않은 상태에서 적을 재기불능시킨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이 확정. 양복의 색이 좀더 진해졌다. 참고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풀컬러판에 가까운 색의 복장이기도 한다.[109] 4차 PV에서 고난이도 미션으로만 얻을 수 있는 코스튬 충에 위의 데드맨즈 Q의 의상이 있는 걸로 확인되었다. 참고로 ASB 컬러는 2P컬러로 되어있는데 머리색은 전작처럼 은발로 되어있다.

게임상 성능의 경우 전작과 같은 화력으로 승부를 보는 타입. 따라서 약간 방어에 헛점이 있기 때문에 R1 버튼으로 폭탄을 설치하거나, O버튼 스킬로 동전을 떨궈서 터뜨리고, △ 버튼 스킬인 시어하트 어택으로 원거리에서 데미지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110]

다른 모습의 자신과 비교했을 때 이쪽의 공격 모션이나 평타 타수는 많은 편이나 한방 한방의 위력이 낮으므로 평타 이후 ㅁ버튼 스킬로 연속 공격을 이어가거나 발끈 캔슬을 통해 단번에 많은 연타를 주고 마지막에 상대방을 폭탄으로 만들어 터뜨리는 식의 운용법이 꽤나 중요한 모습을 보인다. 더불어 시어하트 어택을 미리 꺼내 두었을 때는 그것 까지 신경써야 하는데, 간혹 콤보 도중에 시어하트 어택의 폭발로 인해 콤보 브레이크 + 추가적인 데미지를 받아서 날아가는 경우[111]도 있으며 어떨 때에는 뜬금없이 불러들이면서 콤보가 끊어지고 오히려 역공격에 당할 여지만 남겨두기 때문이다. [112]

O스킬로 동전을 깔아두거나 제 1의 폭탄 등으로 어떤 물건이나 적을 폭탄으로 만들었다면 R1 스킬이 "점화" 로 고정되는데, 이 점화의 사용 딜레이나 모션이 매우 짧다. 이 덕분에 라운드 시작하자마자 아무 데나 동전을 깔아 R1 스킬을 점화로 바꾸고 ㅁ 평타 공격 중에 점화시키면 평타를 캔슬하고 스텝 콤보와 비슷하게 다시 공격을 이어갈 수 있어 ㅁ평타-점화-ㅁ평타-스텝 캔슬-ㅁ평타 이후 스킬공격 등등 고화력 콤보 응용이 가능하다. 동전을 던진 이후 점화가능 시기까지 선딜레이가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동전을 이용할 생각이라면 미리미리 틈날 때마다 동전을 깔아두는 게 좋다.

DHA의 경우 전작의 HHA와 똑같은 "산산조각으로 날아가 버려라!" 인데, 전작이 여러번 터뜨렸다면 이번에는 킬러 퀸의 수도치기 이후 딱 한 번만 터뜨린다. 어떻게 보면 ASB 시절의 여러번 터뜨리는게 더 멋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 원작의 연출에 가까운 것은 EOH 쪽이다.

태그를 짤 경우 자신의 또 다른 모습과도 같이 등장할 수 있는데, 엔리코 푸치, 쿠죠 죠타로, 디에고 브란도와는 약간 다르게 취급된듯 하다. 서술된 세 캐릭터는 자신의 다른 모습과 같이 태그를 짤 수 없기 때문이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카와지리 코사쿠(로 변장한 키라)와 함께 죠죠리온의 히가시카타 가에서 등장하는데, 천국에 도달한 DIO에게 협력하고 있는 모습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그저 자신이 조용히 살 만한 세상에서 평온하게 살고 싶어할 뿐이다. 물론 죠스케는 "살인이 취미인 주제에 무슨 헛소리야!" 라고 일갈하지만 그냥 사라진다. 이름이 키라 요시카게라서 죠스케가 관심을 보였지만 자신은 죠스케가 찾는 키라 요시카게가 아니라고 일갈하는데 일순 후의 키라를 4부의 키라가 알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천국 DIO에게 일순 후의 키라에 대해 들어서인 모양이다.

이후 형무소에서 유해를 가지고 죠스케 일행을 습격하지만[113] 패배하고, 어디까지나 싸움이 싫어서 물러날 뿐이라면서 도주한다.

ASB에서 최약체로 놀림 받는 것과 정반대로 EOH에서는 최강캐 중 하나가 됐다.

6.5.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키라 요시카게/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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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성우

ASB, EoH에서의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팬텀블러드(극장판)에서 윌 A. 체펠리의 성우를 맡았었다. 캐스팅은 더럽게 잘 뽑은 ASB답게 평은 아주 좋다.

TVA에서의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ASB, EoH에서 디아볼로를 맡은 적이 있다. 코야마 리키야가 조용하면서도 소시오패스적인 키라의 모습을 상당히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는데다가 모리카와 토시유키 역시 디아볼로 때의 꽤 간지나는 연기 모습을 선보이는 바람에 애니판에서 성우가 교체되었을때 양쪽 성우팬들과 죠죠러들이 가장 아쉬워 했다. 스탭 좌담회에서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말하길 자신은 디아볼로를 맡음으로써 죠죠에서 맡을만한 역은 다 맡았다고 생각했기에 인기 캐릭터이자 최종보스인 키라역을 맡게 되자 부담감과 압박때문에 상당히 마음이 무거웠다고 한다.

그래도 뛰어난 연기력은 어디 안 가서, TVA 방영 이후 모리카와 토시유키의 키라 연기도 꽤나 호평받는 편이다. 사실 일본의 미드&할리우드 영화 더빙에서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주역으로 나오는 친근하고 선량한 아버지 역할을 잘 맡기로 유명한 성우라, 미드에서 하던 것과 정반대인 키라 역을 맡게 된 것은 어느정도 세간의 평판을 염두에 둔 반전을 노린 면도 있다.

참고로 코야마 리키야모리카와 토시유키는 모두 키아누 리브스의 전담 성우이기도 하다.

어덜트 스윔의 영어판 성우는 알버트 웨스커고스트 아이의 성우로 알려져있는 DC 더글라스담당했다.

8. 기타

파일:Araki's_Top_Ten_Favourite_Characters_(2000).jpg}}} ||
2000년 작가인기투표 캐릭터 베스트 10
1위 히가시카타 죠스케
『그레이트』! 젊은 주먹으로 마을을 지킨다!!
2위 키라 요시카게
진중하면서도 잔혹! 광기를 품은 살인귀!!
3위 브루노 부차라티
냉정침착한 팀 리더!!
4위 도피오&디아볼로
두 개의 마음을 가진 악의 지배자!!
5위 죠르노 죠바나
정의를 관철하는 황금의 정신!!
6위 죠셉 죠스타
백전연마! 파문의 전사!!
7위 귀도 미스타
단순명쾌!! 심플하게 싸우는 권총의 명수
8위 쿠죠 죠타로
쿨하게 뜨겁다! 역전의 용사!!
9위 시게찌
제멋대로지만 차마 미워할 수 없는 녀석!!
10위 DIO
세계의 정점을 원했던 악 중의 악!!
* 아라키 히로히코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죠죠의 등장 인물이다. 인터뷰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어린 시절 모친에게 학대받아 성격이 비뚤어졌으며, 아버지 요시히로는 그것을 알면서도 어떠한 사정 때문에 모친의 악행을 멈출 수 없었던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아들을 과잉보호한 탓에 더욱 비뚤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요시히로는 그럼에도 죽어서도 아들을 지키려고 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물론 이런 설정을 작중에 내보내면 아픈 과거를 가진 악역이 되어 인간 찬가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숨겼단다. 하지만 1부 보스인 디오 브란도도 따지고 보면 저 클리셰에 해당되는 인물이라서 본편에 묘사가 나왔어도 큰 문제는 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8.1. 합성물에서의 키라 요시카게

8.2. HAYATO

파일:hayato-kira.gif
"HAYATO."
4부 TVA 36화의 시작 장면에서 만들어진 밈.

바이츠 더 더스트의 시간 역행 시점이 로한이 죽었던 시점으로 돌아와 하야토가 로한을 숨어서 살펴보고 있던 도중 갑자기 헤븐즈 도어의 능력이 발동되자 하야토가 당황한다. 그 때 하야토의 뒤로 키라가 다가오더니 하야토에게 "한 번 일어난 결과는 바뀌지 않는 거란다"라고 말하고는 하야토의 이름을 지긋하게 부르면서 얼굴을 카메라(화면)의 바로 앞에 갖다대는 장면으로,[140] 이때의 얼굴이 굉장히 기괴해서 양덕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밈이 되었다.

제작진의 의도는 살인마가 비정상적으로 얼굴을 내밀어 기괴한 공포감을 주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작화 붕괴가 대부분 수정되는 블루레이판에서도 수정되지 않았으니, 작붕이 아닌 의도적으로 표현한 얼굴은 맞는 듯. 그러나 작화 붕괴 여부를 떠나서 4부의 기본적 작화가 유지되면서 그림자가 칠해진 음영이 추가된 것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미간 주름이 가득하고 눈썹은 두꺼운 데다, 삼각형 다크써클에 두툼한 입술의 괴물이 탄생하고야 말았다.

이 밈이 서구권에서 유행하면서 구글에 HAYATO meme 등의 관련 검색어를 검색하면 온갖 기괴한 패러디가 나오게 되었다. 혈연상 아들인 하야토의 얼굴로 바뀌는 것부터 시작해서 다른 부의 등장인물로 합성되는 등. 가장 인기있는 패러디는 키라를 크레용신짱노하라 히로시로 바꿔서 패러디한 것으로, 짱구아빠 노하라 히로시의 점심의 밈과 합쳐졌다. 국내에서는 짱구야 아빠를 속인거니?로 불린다.

죠죠갤의 글 등지에서는 "코사쿠와 하야토가 영미권에서 인기를 끄는 스릴러, 범죄 장르와 가족이라는 소재에 맞아 떨어져서 밈으로 자리잡았다"는 분석도 있지만, 그 전에 "그냥 웃겨서"라는 원인이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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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에 길할 길(吉)자가 두 번 들어가는데, 키라가 자신을 행운아라고 자처하는 것을 생각하면 묘한 부분.[2] 소리칠 때의 목소리가 코야마의 연기톤과 상당히 비슷한 편. ASB, EoH에서는 다음 부의 보스를 연기했는데 디아볼로의 연기가 호평이 많아서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았다. 하지만 현재는 디아볼로의 TVA판 성우인 코니시 카츠유키가 모리카와 못지 않은 명연기를 보여주면서 많이 사그라든 편.[3] 1999년 기준[4] 만화에선 '조젠지'라고 언급한다. 그러나 조젠지는 죠스케가 사는 서양식 저택들이 늘어서 있고, 코토다이는 키라가 사는 전통 가옥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코토다이가 맞다. 개정된 원작과 애니에서는 코토다이라고 제대로 나온다.[5] 1975년, 그러니까 키라가 9살이였을 때부터 모아왔으며, 그 양이 병으로 수십 병은 된다. 그리고 이것이 키라의 정체를 암시하는 복선이 된다.[6] 손톱의 성분 자체는 피부와 같은 단백질이지만, 벌레나 쥐가 갉아먹어치우지 않는다면 족히 수십년은 보존된다. 과거에는 신체발부수지부모라 하여 미신이 강한 어르신의 경우 깎은 손발톱을 버리지 않고 주머니에 모아두는 경우도 있었고, 불과 80년대에만 해도 종종 볼 수 있는 광경이었다.[7] 파일:이과충.png[8] 이 이야기는 카와치 겐지(河内源氏)의 분가들 중 하나인 키라(吉良) 씨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 가문은 추신구라 이야기의 시발점이 된 인물인 키라 요시히사(吉良義央)가 속했던 가문으로도 유명하다.[9] 키라와 킬러 퀸에 달라붙어 있는 작은 것들은 시게찌의 스탠드인 하베스트.[10] 제목은 키라의 정체를 의미하면서 일어로 읽을 시 '키라'라고 발음이 된다.[11] 불길한 멜로디는 물론이고 낮은 북소리가 키라가 희생자를 킬러 퀸으로 폭파시키는 소리처럼 느껴지도록 작곡되어 있어 키라의 이미지와 딱 맞는 분위기를 가졌으며, 키라가 작중에서 변태짓을 할 때마다 제대로 깔려 엄청난 임팩트를 자랑하고 있는 곡으로, ~Stand Activated~와 함께 4부 OST 중 인기 상위권의 OST이다.[12] 키라가 첫 번째 폭탄을 사용할 때의 테마곡이 보통 Killer의 후반부이기 때문인 건지 이 테마곡은 작중에서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다. 심지어 첫 등장시의 BGM도 Second Bomb였다 보니...[13] ASB에서는 한정판 OST 제목으로, 인게임에서는 나의「킬러 퀸」(わたしの『キラークイーン』)으로 등재되어 있다. ASBR에서는 인게임에서도 OST의 제목으로 나온다. 조용히 살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고 계속 위기에 직면하는 키라의 삶처럼 제목과는 달리 격렬한 분위기이다.[14] 올 스타 배틀과는 다르게 일단은 키라를 도와주는 아군이 있기에 상대적으로 심리가 안정적이라 BGM도 그에 맞춰져서 평화로워진 듯 하다. 유튜브에서 DIO의 BGM보다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키라 요시카게의 분위기에 잘 맞는다고 호평이 자자하다.[15] BGM 초반이 밴드 의 명곡 '킬러 퀸'의 초반 반주와 매우 흡사하다.[16] 여담으로, 곡 초반에 키라가 폭탄 스위치를 누르는듯한 소리가 작게 4번 들린다.[17] 최종 보스가 희생양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진지한 명장면이지만, 동시에 어느 매체에서나 작붕으로 유명한 장면이다. 원작에서는 포스가 살아있지만 키라의 왼팔이 지나치게 길어졌고(왼손이 킬러 퀸의 등까지 오면 얼추 맞는다), TVA에서는 반대로 몸 자체는 정상적으로 나왔으나 킬러 퀸의 얼굴이 며칠은 굶은 것처럼 처참하게 망가진 데다가 화면 구석으로 이동한 탓에 위엄도 위압감도 사라졌다. 그나마 해당 사진은 첫 등장한 21화가 아니라 같은 구도로 그려진 22화의 사진이다.[18] 하지만 이 작붕들을 공식에서도 밈으로 착용하였는지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에서 키라의 승리포즈 B가 해당 포즈를 사용하였는데 왼팔의 작붕을 그대로 유지하였다.[19] 참고로 이 시기는 죠타로 일행과 DIO가 싸우고 있던 기간이라고 하는데, 이러면 키라가 레이미를 죽였던 1983년과 3부 진행시간인 1987~1988년(홀리 죠스타와 죠스케에게 스탠드가 발현된 시기가 일치한다고 볼 때)이 어긋난다. 레이미의 사망시기는 15년 전인데, 4부의 진행시간은 1999년으로 3부로부터 12년 뒤이다.[20] 정황상 등을 난자하여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살해하기 전 애견 아놀드를 먼저 죽이고는 침대 밑에 들어가서 개마냥 레이미의 손을 핥았다고 한다.[21] 레이미의 언급으로는 모리오쵸의 실종율이 일본 전국 평균의 7~8배 라는데 평균을 7명 이상으로 잡아도 48명은 가뿐히 넘는다.[22] 이후 동양인 최종 보스는 8부에서 한 명 더 나온다. 다만 그쪽은 인외라서 살짝 애매하다.[23] 공기여서 자신에게도 보이지는 않고 감으로 폭발시켜야 한다.[24] 요시히로는 과거 아내가 요시카게를 학대하는 걸 막지 못한 죄책감으로 인해 요시카게를 더욱 과보호하게 되었다.[25] 단지 실종율이 7~8배 정도 높았단다.[26] 참고로 루비 반지가 끼어진 여자의 손이었다. 그리고 다음 화의 모리오초 라디오 사연은 이렇다. "카이 씨, 들어주세요. 여자친구가 연락을 전혀 안 해서 우울해요. 역시 갑자기 프러포즈를 해서 화가 난 걸까요? 그녀의 탄생석인 루비가 박힌 약혼 반지를 위해 월급을 모으긴 했지만..." 굉장히 소름 돋는 장면.[27] 무엇보다 죠스케는 범인이 스탠드 유저라서 우리 밖에 잡을 수 있는 사람이 없거나, 범인 쪽에서 우리 자신 혹은 주변인물에게 손을 댄다면 스탠드 유저들과 스피드왜건 재단이 나서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경찰한테 맡겨두는게 순리상 옳다고 생각했고, 키시베 로한도 비슷한 말을 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후 그 조건 가지가 동시에 성립하고 만다는 것.[28] 그 유명한 DUWANG 장면이 여기서 나왔다.[29] 이때 혼잣말로 "손을 끊을 때인가..." 라고 말하고는 "손을 끊는다..." 라고 말을 곱씹으며 재밌다는듯 웃는다.[30] 추격하다가 시게찌가 죠스케, 오쿠야스와는 따로 식사할 예정이라는 걸 듣고는 일단 안도하고 쫓아가던 중 우연히 시게찌가 앞을 안 보고 걷는 바람에 오히려 부딪치고, 키라가 당황하지만 시게찌 입장에서는 자기 실수로 행인과 부딪친 것이였기에 오히려 예의바르게 사과하고 물러나버려(...) 실패. 시게찌가 학교 체육관 숨어들어가 체육 교사의 커피와 차를 훔쳐먹는 걸 다행히 들었기에 어떻게 쫓아가지만 학교에서 회사원인 자신은 눈에 띌 수 밖에 없기에 긴장한다. 그런데 그때 분명 따로 먹는다고 했던 죠스케와 오쿠야스가 시게찌한테서 빌린 돈을 다 써서 고급 도시락을 질러버린 탓에 자기들도 체육창고로 들어와 들킬 뻔하고, 겨우겨우 뜀틀 속에 숨어 봉투를 회수했으나 당연히 이에 죠스케나 오쿠야스 둘 중 하나가 샌드위치를 훔쳤다고 여긴 시게치가 하베스트를 푸는 바람에 들킬 뻔한다. 그러나 운 좋게도 들키기 직전에 체육 교사가 창고에 누가 숨어든 걸 눈치채고 문을 여는 바람에 셋 모두 달아나 들키지 않는다.[31] 사실 이때 키라는 들키지 않고 평화롭게 해결할 방법이 있었다. 몰래 숨을 필요도 없이 처음부터 그냥 시게찌에게 말을 걸어 당당하게 '그건 내 봉투야'라고 밝히고, 시게찌가 믿지 않는다면 그냥 새 거 하나 사줄테니 달라 하면 될 일. 수상한 낌새를 처음부터 보이지 않았다면 시게찌는 별 의심 않고 내어줬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해당 샌드위치 메뉴가 매진되었다는 변수도 있고 남과 최대한 엮이기 싫은 성향 탓도 있겠지만 적어도 몰래 가져가는 것보다는 나은 방법.[32] 아니면 진짜 손이 아닌 주문제작한 모형 손이라고 하는 방법도 있었다. 냄새나 겉모습도 그저 그렇게 느껴지도록 만들었을 뿐인 모형이고, 남들 보여주기 부끄러운 취향이라 시게찌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다고 변명하면 시게찌의 인식에는 좀 특이취향을 가진 아저씨 정도의 인상으로 남게 되며, 그마저도 금새 잊었을것이다. 허나 이방법을 쓰기도 전에 이건 자신의 샌드위치가 들어 있다고 먼저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사실상 죽이는거 말곤 선택지가 없었다.[33] 어찌 보면 양복 상의에 대한 집착 아닌 집착이 그를 파멸시키는 작지만 굉장히 중요한 원인이 된 것인데, 돈 날렸다 생각하고 킬러 퀸으로 폭파시켜 소멸시켰으면 단추를 가지고 수색하는 방법을 취할 수 없게 되니 그는 자유로워졌을 것이다.[34] 한 시가 급한 상황에 이런 기행을 벌인 것은 코이치의 도발로 인해 키라의 정신이 얼마나 어그러져 있었는지 추측해 볼 수 있는 표시다.[35] 키라는 온몸에 건너편의 풍경이 보일 정도로 구멍이 뚫려 있었다고 한다.[36] 이때 키라의 언급때문에 이 당시 '시간을 멈추고 때렸느냐 아니냐' 라는 논쟁이 있기도 했는데 원작에서도 이 언급을 제외하면 정지했다는 연출이 없고 애니에서도 그냥 때린 것으로 나온다. 즉 어디까지나 스타 플래티나가 그만큼 엄청나게 빠르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며, 이게 우연히 스타 플래티나의 능력을 맞췄다는 걸 독자들이 느낄 수 있는 것 뿐이다.[37] TVA에선 오랜만에 3부의 처형BGM과 함께 자신의 전매특허인 처형 모션을 취해주는 원작 오마쥬를 시전해준다.[38] 사실 죠타로가 당한건 단지 코이치의 트롤링과 시어하트 어택의 내구도 때문이었다. 그 이외에는 시간정지로 전혀 당할 일이 없었던 것으로 정면승부에서는 능력상으론 당연히 킬러 퀸이 불리했다. 게다가 3부를 읽은 독자라면 죠타로의 특기 중 하나가 위기에 몰린 척으로 적의 맹공을 유도한 뒤빈틈을 노려 판을 뒤집어 엎어버리는 것이라는 걸 기억할 것이다. 여러모로 자살행위.[39] 거기다 키라는 몰랐겠지만, 스타 플래티나는 '지속력 A'로 무지막지한 내구도를 자랑하며, 소유주인 죠타로의 정신력도 어마어마하기에 '외형적 부상 = 스탠드의 기량 저하'가 일어나는 경우가 잘 없었다. 결국 상대를 얕잡아본게 패착이 된 셈.[40] 다만 일본 웹상에서는 갑작스런 폭발에 휘말려 부상을 당하고 착란을 일으켰다면 상대가 어떻게 생겼고 무슨 말을 하건 막무가내로 도와달라고 매달리는 것도 자연스러운 행동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키라는 들키기 직전까지는 횡설수설하거나 아파 죽겠다고 온갖 엄살을 다 떠는 등 수준급의 연기를 보여줬으며 끝까지 뻔뻔하게 굴었으면 죠스케도 그것도 그렇다며 속아넘어갔을지도 모르는 일.[41] 그래도 이상한 행동까지는 아닌게, 키라 입장에서는 의심을 산 순간 이미 실패한 것이다. 키라의 최우선 목적은 아무에게도 의심을 받지 않으며 앞으로도 평온하게 여자들 손목을 잘라대면서 살아가는 것인데, 어떻게 그 자리를 모면하더라도 이후 다른 스탠드술사들에게 예의주시의 대상이 되면 그런 삶은 물건너가는 것이다. 또 죠스케가 그 말을 듣고 정말로 키라에게는 구급차만 불러주고 코이치와 죠타로는 능력으로 고쳐버리면 이번엔 더 막대한 전력차로 작살이 나게 되어있다. 결국 죠스케가 키라를 낚시를 걸 정도로 미심쩍게 여기고 있던 시점에서 키라는 외통수에 걸린것이다.[42] 사실 여기서 잘린 왼손 쪽으로 키라가 돌아오게 했으면 제대로 잡고 4부가 완결났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건 시어하트 어택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43] 애니에선 신데렐라 편에서 키라가 에스테 신데렐라를 쳐다보는 장면을 넣어 복선을 깔았다.[44] Killer의 어레인지. 직역하면 '다른 얼굴, 똑같은 정신'을 뜻한다.[45] 잔잔한 멜로디에서 광기 가득한 멜로디로 바뀌었다가 되돌아간 게 키라의 성격을 잘 살렸으며, 코사쿠로 변장할 때의 본성을 참고 억누르며 숨어지내느라 잔뜩 쌓여있던 살인 욕구가 사람을 죽여서 폭발할 때의 광기를 소름 끼칠 정도로 무시무시하게 잘 표현했다. 원래 키라 버전의 테마곡보다 섬뜩한 수준. 게다가 잔잔한 멜로디도 듣다 보면 원본에 비해 어딘가 이상하고도 불안하면서도 묘한 느낌을 주는 등, 잔잔하다고 하기에는 어딘가 거리가 좀 먼 편이다. 사실 키라 본인의 성격과 키라 본인이 코사쿠로 변장할 당시를 생각해보면 그런 느낌이 드는 것도 당연할 걸지도 모른다.[46] 이때 TVA에서는 현관문에서 열쇠를 몇 번이고 꽂았다 뺐다가 하며 겨우 현관문 열쇠를 찾아서 들어왔다. 이 점은 가정집에서라면 누구나 의심 한 번은 해볼 수 있지만 시노부가 부주의한 것도 있었다.[47] 스탠드 능력인 킬러 퀸으로 가방의 자물쇠를 아주 작은 규모로 소리도 없애고 폭파해서 자물쇠를 풀고 돈을 훔친 것이라 일반인인 시노부는 그가 어떻게 한 것인지는 몰랐지만, 집주인의 가방이 열려있는 걸 보고 알아챘다.[48] 참고로 이에 대해 그럴듯한 해석이 하나 있는데, 이런 변화가 츠지 아야의 신데렐라 때문이 아니냐는 것. 신데렐라는 단순히 얼굴을 바꾸는 능력이 아니라 그 얼굴의 관상을 본따 운명을 불어넣는 스탠드이다. 즉, 카와지리 코사쿠는 시노부를 사랑할 운명을 가지고 있었고, 그 얼굴을 뒤집어 쓴 키라가 그것을 적용받았다는 해석이다.[49] 정작 키라도 나중에 자신에게 질문한 남자에게 질문으로 대답했다! 정확히는 상사에게 굽실거리는 태도로 전화한 뒤 공기탄을 날릴 장소를 물색하다가 "남의 집에 들어가서 뭘 하려는 거지!"라고 시비가 걸리자 "자네 집인가? 언제부터 보고 있었지?"라고 되물은 것. 여기서도 "이봐, 질문은 내가 하고 있잖아!"라는 대꾸를 받는다(...)[50] 물론 미나코의 오른손은 즉시 파기하였다. 다만 방을 언뜻 봐서는 흔적이 보이지 않았는지 청소를 해놓지 않고 돌아가는 바람에, 모리오쵸의 행방불명자를 조사하던 죠타로가 이 집에 왔다가 마룻바닥 구석에 있는 마르지 않은 혈흔이 있는 것을 발견하여서 키라가 한 짓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51] 본래는 DIO의 테마이다.[52] BGM에서 약 44초의 구간(34초~1분 18초, 그 이후의 멜로디도 마찬가지)이 특정 멜로디를 기반으로 약간씩만 바리에이션 되면서 반복되고 있다.[53] 최종전이 끝난 직후. 즉 최후반부.[54] 정확히는 킬러 퀸이 진화한 것이 아니라, 바이츠 더 더스트란 특수 폭발 능력이 추가된 것이다.[55] 정작 자신의 살인행각 때문에 죠스케 일행이 추적해온 것을 생각하면 어처구니없는 내로남불. 당연히 죠스케, 오쿠야스는 "네가 시게치를 죽였으니까 쫓아온거다/살인마 새끼가 자기합리화 하지 마라."라고 받아쳤다. 다만 이런 것과는 별개로, 키라가 카와지리가 된 이후에는 죠스케 일행을 언제든 남모르게 죽일 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은 건 사실이다. 마음만 먹었다면 집 문고리를 폭탄으로 만든다거나 해서 하나하나 처리하는 건 일도 아니다.[56] 이는 자신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주변에 묻혀가며 조용히만 살아오던 그가 무적의 능력을 획득하고는 절대 지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겨 생에 처음으로 눈에 띄는 방식으로 멋을 낸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머리카락이 갑자기 하얘진 것은 바이츠 더 더스트를 얻기 전에 위기를 겪으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부분적인 탈색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키라의 머리색은 대부분의 매체에서도 하얀색이기 때문에 그를 반영한 것. TVA 38화 후반부에서 색반전 효과가 났을때 잠시 원작 컬러가 되었다.[57] 「バイツァ・ダスト」は無敵だッ! そしてこの吉良吉影に「運」は 味方してくれているッ! 직역하면 "이 키라 요시카게에게 운은 같은 편이 되어주고 있어"이며 애니에서는 そして(그리고)가 생략.[58] 여기서 1~2분만 시간을 끌었으면 로한을 시작으로 죠스케 일행을 전원 죽일 수 있었지만, 당장 파괴력 A의 스탠드 공격을 맨몸으로 버티는 건 불가능하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하야토의 반응에서 알아낸 '추측'이지 확신은 아니고, 혹시 여러 명의 적이 죽는 걸 확신했더라도 거기에 죠스케가 들어있다는 보장도 없다.[59] 스탠드의 폭음은 주위에 들릴 리가 없으니 모여들 일이 없었겠으나, 그로 인한 영향은 일어났기에 요시히로가 폭발하면서 집에 불이 났고, 이 화재 사고 때문에 구급차와 소방차, 그리고 무슨 일인가 지켜보고 있던 시민들이 모여 있었는데, 이들 입장에서는 다치고 폭발상까지 입은 죠스케와 키라 또한 불타는 집에서 뛰쳐나온 사고 피해자로밖에 보이지 않았는지 마찬가지로 다가오고 있었다.[60] 바이츠 더 더스트의 첫 번째 시간역행은 키라 자신도 기억할 수 있다.[61] TVA에서는 키라의 얼굴 절반이 킬러 퀸으로 나오는데, 스탠드가 '사용자의 정신을 형상화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거의 키라가 킬러 퀸이고 킬러 퀸이 키라인 것처럼 동기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62] TVA에서는 타이어에 머리가 말려 머리통이 180도로 돌아가면서 우드득 하고 목뼈가 작살나는 소리가 난다. 강렬한 인상 덕분에 수박.gif라며 돌아다니기도 했다. 이후 TVA 장면을 보면 그냥 돌아간것도 아니고 아예 역과, 즉 머리통을 구급차가 밟고 지나갔다.[63] 일행들 중 그나마 정신을 부여잡고 있던 죠타로로한마저 이 허무하고 끔찍한 죽음에 식은 땀을 흘리며 당혹스러워 했다.[64] 사실 구급차 엔딩 말고도 다른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어차피 폭파 스위치가 되는 오른손은 박살이 났고 제 몸도 겨누지 못할 만큼 얻어 맞아 당장은 저항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니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능력으로 카타기리 안쥬로미야모토 테루노스케처럼 물체와 동화시켜 영원한 고통을 겪게 하거나, 키시베 로한헤븐즈 도어로 살인마 키라 요시카게의 인격과 기억을 지워 사실상 안락사시키고 키라가 연기했던 다정한 남편 카와지리 코사쿠로 살게 하는 식으로 끝내는 수도 있기 때문. 다만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경우는 보는 눈이 많은 상황이라 쓰기 힘들고, 로한의 경우는 키라에게 개인적인 원한이 있는 만큼 그 정도로 끝내고 납득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65] 츠지 아야가 한 말처럼 카와지리 코사쿠의 얼굴을 강탈한 것으로 인해 카와지리 코사쿠의 불운도 떠안게 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즉 자신이 죽인 카와지리 코사쿠의 운명(얼굴을 빼앗기고 죽음)에 따라 키라 요시카게도 얼굴을 잃고 죽게 된 것이라는 말. 후술할 진짜 최후에서 키라가 수집한 '손'들이 찾아와 그를 데려가는 것도 비슷하게 볼 수 있다.[66] 하는 말을 들어보면 이대로 레이미를 없애버린 뒤 그대로 유령으로 살아갈 계획을 세웠던 모양. 심지어 유령 상태에서도 멀쩡히 스탠드가 나왔으니 자기 욕구까지 충족했을 수도 있었다. 아니면 유령이어도 스탠드는 멀쩡했으니 바이츠 더 더스트를 사용해 부활한다던가등. 그가 죽어서도 악행을 저지를 가능성은 매우 많다.[67] 그냥 레이미를 무시하고 길을 벗어났으면 스탠드도 멀쩡히 나왔겠다 키라는 유령으로 남아 계속해서 살인을 저지를 것이다. 스탠드로 영체를 공격할 수 있다지만 본체 자체가 스탠드마냥 물질 투과 능력을 얻은 채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상황이라 본래의 키라보다 훨씬 상대하기가 버거울 것이며 이렇게 된다면 키라는 더이상 사람들에게 말그대로 눈에 띄지 않게 자기 욕구를 풀면서 지내는 더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이 펼쳐졌을지도 모른다. 물론 레이미가 키라를 순순히 보내줄 리는 없으니 그냥 빠져나가려 했어도 아놀드에게 손을 물려 같은 결말을 맞이했을 가능성이 높다.[68] 다만 생명 에너지가 만들어낸 파워를 지닌 환상인 스탠드가 본체가 죽어 유령이 되었을때 어디까지 현실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69] 유령으로서의 일종의 제약인지 누군가가 살고 있는 곳은 집주인(혹은 방주인)이 들어와도 좋다는 정신적인 허락이 없는 이상 들어가지 못한다. 그래서 작중에서 조사차 온 아파트 주민에게 택배원이라고 속여서 들어가고, 타겟인 도주범이 눈 앞에 있는데도 가만히 지켜만 보다가 공소시효가 끝나자 (타겟이) 환호하며 경찰이든 뭐든 다 오라고 외치는 순간 들어와서 죽이는 모습을 보인다.[70] 다만 이후 다른 곳에서 아라키 히로히코 작가의 말로는 '단편은 모두 평행세계'라고 했다. 물론 지옥으로 가는 뒷골목이 지옥에서 다른 세계로 건너가는 거라면 설정오류는 아니다.[71] 그 집에서 한쪽팔을 잃었다.[72] 원작에서는 한 챕터가 시작될 때 해당 페이지를 모조리 차지하면서 강조된 대사다.[73] 여기까지의 모든 문장이 영어권에서 카피파스타로 유행한다.#[74] 리타이어한 히로세 코이치의 신발과 양말을 정돈한 후에 한 대사.[75] 어느 커플의 집에 침입해 남자친구를 죽인 후 여자친구의 이름을 묻자, 그녀가 자신의 남친을 어떻게 한 거냐고 물은 것에 대한 대답. 정작 키라 본인도 나중에 자신에게 남의 집 앞에서 뭐하는 거냐고 질문하는 남성에게 "자네 집인가?"라고 질문으로 받아친다.[76] 애니메이션에서 얼굴에 기묘한 음영이 지며 하야토를 부르는 장면이다. 자세한 건 아래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77] 바이츠 더 더스트로 인해 자신을 노리는 모두가 죽을 것이라는 걸 확신한 후 내뱉은 말. 정작 이 한 마디가 '불운'하게도 키라의 정체를 발각시키는 계기가 된다.[78] 바로 위의 대사로 인해 죠스케와 오쿠야스에게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자 한 말이다.[79] 원문은 타코, 즉 문어를 뜻하며 보통 일본에서 '기골이 있다'는 말이 칭찬으로 쓰임을 보면 연체동물인 문어처럼 등신같은 놈이라고 까는 표현이다.[80] 「思い込む」という事は何よりも「恐ろしい」事だ········· しかも自分の能力や才能を優れたものと過信している時はさらに始末が悪い[81] 이 대사가 정말 가관인데, 성형 전에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를 능가하는 줄 알았던 자신의 킬러 퀸으로 선입견을 세우다 죠타로한테 죽기 직전까지 맞는 안 좋은 결과를 낳아버렸다. 더 심한 것이, 죠타로에게 맞기 전 카페에서 "시어하트 어택에 약점은 없다."라는 말을 해 놓곤, 히로세 코이치에코즈 ACT.3의 능력에 당해 테이블을 부수고, 직원의 옷을 벗겨버렸다. 이렇게 자신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점 또한 '평온함'을 목표로 '평온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자신의 캐릭터에 맞는 모습일지도.[82] 죠스케와 하야토가 집안으로 도망친 후 잠시 부장에게 출근 늦는다고 전화하면서 했던 말.[83] 이 문장이 TVA에서는 잘렸다.[84] あれ······ 初めて見た時······ なんていうか ······その··· 下品なんですが ···フフ·····勃起しちゃいましてね 원문에서도 발기(勃起) 글자의 크기가 엄청나게 커서 보는 독자들을 당황시킬 정도로 강조한다. 애니판에서는 악센트를 넣어서 강조했다. 봇⬆️키⬆️ 모나리자를 떠올릴 때 나오는 묘하게 개그스러운 연출은 보너스. 메가톤맨에선 이 부분이 "그냥 흥분되었어!"로 아예 반말로 번역됐다.[85] 바이츠 더 더스트를 발동하려던 찰나에 히로세 코이치의 에코즈 Act.3에게 저지당하자 분노하면서 외친 말. 원문은 'このクソカスどもがァーッ!!'으로 번역본보다 훨씬 높은 수위의 욕설이다. 불법 번역판에선 "이 개새끼들이-!!"라고 번역했다.[86] 스타 플래티나의 오라오라 러시를 맞고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도 어떻게든 바이츠 더 더스트를 누르려고 할 때의 대사. 이 대사 이후로 후진하는 구급차에 치였으니 사실상 유언이다.[87] 아버지의 충고를 듣고 운 좋게 최악의 최후를 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나, 스스로 그 운을 차버리는 순간 한 말.[88] 뒤돌아보면 안되는 골목길에서 붙들렸을 때, 레이미는 그의 물음에 "안심 따위는 없는 곳"이라고 답한다.[89] 물론 위험한 물건 속의 일회용 아이템은 폭탄화시키지 않는다. 즉 키라가 등장하는 층에서는 반드시 일회용 아이템은 위험한 물건 속으로 집어넣어둬야 한다. 위험한 물건이 없다면 곤란하지만, 일단 바닥에 대충 떨궈놓으면 웬만해선 괜찮긴 하다. 일회용 아이템보다는 자기한테 근접해있는 디아볼로를 우선시하기 때문. 물론 근처에 또다른 키라가 다가올 수 있으니 너무 이 방법을 신용하지 말 것. 폭탄화시킬 아이템을 하나만 놔두고 키라의 능력에 일부러 당해서 폭탄을 만들어, 나중에 적들에게 포위되었을 때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90] 중요한 것은 Act3를 쓴다는 게 아니라, 둔속시키면 된다는 것이다. 후술할 맨 인 더 미러가 통하는 이유이다.[91] 미식별 디스크를 식별할 때는, 이 디스크가 식별되기 전까지는 일회용 아이템은 에니그마의 종이 등등에 넣어두거나 바닥에 먼저 깔아둬서 일회용 아이템을 손에 들고 있지 않은 채로 식별하는 것이 좋다.[92] 그러나 정작 스티븐은 죽기 전 댄 펜을 사용하여 자신의 기억을 일기로 저장해 결국 의미없는 짓이 되고 말았다.[93] 카오스모드가 추가된 이후엔 확률적으로 무사히 집에 돌아가서 가족에게 이야기하고 가족이 분노해서 이집트에 있는 DIO 저택을 초토화시키는 UFO 엔딩이 뜬다.[94] 인게임에서는 최종 승리대사로 등록되었다.[95] 원작에서 시게치에게 한 대사.[96] 페이스 오프하기 전인 키라나 페이스 오프 한 뒤인 카와지리나 둘 다 시작대사로 적잖이 당황하는 게 특징이다.[97] 2선승제 이상에서만 나온다.[98] 에코즈 ACT.3때문에 굴욕을 당한걸 보복삼아서 코이치를 땅에 마구잡이로 찍어내렸을때 한 대사. 원작에서는 발로 찍어 내리지는 않았고 머리채를 잡은채 땅에 수차례 내려찍어댔다. 저 상황 이전에 나온 코이치 입에다 구두를 물게한 부분과 더 가깝다.[99] 시어하트 어택을 무겁게 만든 에코즈 ACT.3를 킬러퀸 본체로 짓밟았던 장면의 재현. 참고로 ASB에서 몇 안되는 기술명과 대사가 일치하지 않는 기술이다. 사용 대사는 "자네는 대단한 녀석이야"[100] 약, 중, 강 순으로 던지는 거리가 길어진다.[101] 버튼에 따라 다르다 약으로 사용하면 다운공격 가능, 중으로 사용시 발동속도 빠름+살짝 전진, 강으로 사용시 느리지만 가드 불능[102] 에코즈ACT.3의 러쉬공격을 받아쳐낸 후 역으로 날려버렸던 장면의 재현.[103] 동시에 맞을 때 보면 알 수 있듯 일단 데미지는 상대 캐릭터에 비해 적게 받는다. 이런 점은 역시 동반 자폭이 가능한 카와지리 코사쿠, 판나코타 푸고의 바이러스도 마찬가지. 단, 푸고의 바이러스는 누군가를 KO 시킬수는 없다.[104] 코사쿠가 된 자신이 먼저 리타이어하면 "역시... 녀석의 힘은 나와 같군..."이라고 한다.[105] 승리 후, 시간상 이후의 키라인 코사쿠가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하겠다고 하며 키라는 코사쿠가 죽으면 자기 또한 곤란해진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들으려고 한다.[106] 불 속성 데미지를 받는 지역[107] 기술 쿨타임이 되면 다시 사용 가능하다.[108] ASB의 '여유있는 태도' 스킬을 떠올리면 됨.[109] 정확하게 말하자면 양복이 연보라색, 와이셔츠는 진한 녹색, 신발은 고동색으로 되어있다.[110] ASB에서는 기 2개 잡아먹는 쓸모없는 GHA였으나 이번에는 꽤나 다용도적인 모습의 기술로 등장했다. 다만, 원작대로 이 있는 기믹에 간다는게 문제지만.[111] 자기가 더 심하게 데미지를 받는 상황도 있다![112] 오죽하면 필살기 시전 후 돌진할 때도 불러들이면서 기 1개만 홀랑 날려먹을 때가 있다.[113] 특히 팔 부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말라비틀어지고 흉측한 손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이냐며 불평을 한다.[114] 참고로 TVA 4부 2번째 오프닝인 'chase' 에서 '일상에 잠입한 악마' 는 당연히 키라 요시카게이고 곡 가사 자체가 키라와 죠스케 일행이 대치하게 된다는 내용이다.[115] 물론 키라 성격상 무조건 낭비벽을 보일 성격은 아니며, 본인 벌이에 맞게 돈을 쓰는것. 좋은 직장 다니는데다 독신이니 저정도는 무리 없을지도.[116] 실제로도 본인도 싸움은 피하지만 굳이 싸운다면 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정작 킬러 퀸은 암살이나 증거인멸에는 더없이 강력한 스탠드지만 정면승부에는 적합하지 않아서 굳이 싸우면 보통 진다(...).[117] 4부의 다른 적들도 죠타로나 죠셉의 거주지를 조사해서 기습하려고 했는데 킬러 퀸만큼 암살에 특화된 스탠드도 없으니, 키라가 슬쩍 가서 손잡이 한 번만 건드려도 하룻밤만에 주인공 일행 서너 명을 죽여버리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실수로 주인공 일행이 아닌 가족이 대신 폭사하는 등의 변수로 일이 꼬이면 오히려 덜미가 잡힐 수 있고, 키시베 로한처럼 키라가 아직 파악하지 못한 동료가 더 있을지도 모르니 굳이 위험부담을 하지 않았던 모양.[118] 만약 모리오쵸에서 도망쳤다면 자신이 키라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꼴이기 때문에 한평생 은둔하면서 조용히 살지 않는 이상 죠타로가 스피드왜건 재단이나 경찰의 도움으로 잡았을 확률이 높다. 게다가 은둔하기도 키라의 살인 충동 때문에 불가능에 가깝다.[119] 시게치에게 정보를 내준 옷에 대한 집착까지 버렸다면 더욱 완벽하다.[120] 물론 스타 플래티나가 자동으로 총알을 잡는 장면이 있지만, 이건 스탠드가 폭주하던 때 죠타로의 무의식이 자신을 보호한 것이다.[121] 다만 실사판 영화에서는 초반부의 각색이 이루어지면서 입막음을 위해 능동적으로 살인을 하게 된다.[122] 해당 차량은 TVA 기준으로 닛산 스카이라인 7세대 모델 (R31)로 추정된다. TVA 장면에서 차량의 본닛과 휠캡 등을 해당 문서에 있는 차량 사진과 비교해보면 색상을 제외하고는 디자인이 완벽히 일치하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123] 애초에 독신이라 아내와 자식들에게 쓰는 교육비, 생활비, 식비가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더 투자할 수 있다. 거기다 키라는 대대로 내려온 저택을 자기 소유로 하고있어 주거 비용도 면제된다.[124] 물론 죠타로에게 중요한 것은 키라의 실제 시계 고르는 센스가 아니라 그 시계를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키라의 얼굴을 뭉개버리는 것이었다.[125] 팬텀 블러드의 무대가 영국인데다 TVA의 묘사에서 죠나단이나 그 누구도 헤드기어를 하지 않은 것을 보면 미식축구가 아닌 럭비 쪽이 더 타당하다. 그리고 죠나단이 패스를 굳이 뒤로 한 것에서 확인사살.[126] 실제로 어린나이에 스탠드 없이도 살인을 여러 번 저지르고 성인남성인 점쟁이의 목을 붙잡고 한손으로 들어올리기도 했다.[127] 정확히는 코사쿠로 변장한 키라에게 한 말이다.[128] 디오도 죠나단의 경동맥을 잡았음에도 굳이 죠나단을 시생인으로 만들어 지배하려다가 죠나단을 죽일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129] 다만 이래봬도 둘 다 의외로 여복이 있다. 스탠리는 결혼을 계획중이던 여친이 있었고, 키라는 일단 깔끔한 외모와 댄디한 성격(물론 위장이였지만 아무튼) 덕분에 여성 동료들이 같이 밥먹자고 추근덕 거릴 정도로 인기가 제법 있었으며, 나중에는 결혼 아닌 결혼도 하긴 한다.[130] 키라는 킬러 퀸, 라이토는 데스노트.[131] 차이점이 있다면 라이토는 자신을 적대하는 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해서 제거하려고 하지만, 키라는 적을 쉽게 죽일 수 있음에도 싸움을 피해서 굳이 행동하지 않는다.[132] 라이토의 승리선언은 정체를 밝힌 거나 다름없다.[133] 그리고 저 노래 제목들이 전부 살인에 관련이 있다.[134] 카와지리 코사쿠로 성형한 뒤는 지나가는 여성들의 손을 보고 계속 불안해 하면서 손톱을 물어뜯었는데, 이때 왼손의 손톱이 비정상적으로 순식간에 길어졌다.[135] 여기서 폭탄이 터져도 순식간에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죠스케, 공간 자체를 깎아내 폭발이든 뭐든 무효화 시키는 오쿠야스라는 최악의 상성을 가진 둘을 홀로 상대해 고전시킨 것만으로도 키라의 능력을 알 수 있다.[136] 죠죠의 대표 이미지인 죠죠서기도 서양쪽 조각상이나 잡지 커버에서 따온 게 많고, 캐릭터 패션들도 서양 패션 잡지에서 따온 게 많으며, 결정적으로 스탠드 이름들과 많은 수의 등장인물들의 이름들은 서양의 곡명이나 밴드명에서 따왔다. 이 외에도 서양 영화에서 패러디한 장면이나 구도들도 다수 있다.[137] 다만 키라는 안정적이고 조용한 삶을 지향하는 내향적인 성격이며 베이트먼은 여피족으로 타인에게 과시하는 것에서 자기 만족을 얻는 외향적인 성격이라는 차이가 있다.[138] 키라 요시카게의 성(吉良)+복수형을 나타내는 라(ら/等)를 합친 것[139] 키라와 똑같은 대사("질문에 질문으로 대답하지 마세요!")를 한 것이 발단이다.[140] 이후 오프닝이 나온 뒤, 키라 요시카게가 "바이츠 더 더스트의 루프 동안 일어난 결과는 운명으로 고정된다"고 알려 주는 장면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