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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 니지무라 아버지 | ||
영화판 이름 | 니지무라 만사쿠 ([ruby(虹, ruby=にじ)][ruby(村, ruby=むら)][ruby(万, ruby=まん)][ruby(作, ruby=さく)])[3][4] | ||
종족 | 인간 ↓ 돌연변이 | ||
스탠드 | 니지무라 가의 아버지의 스탠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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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을 보고 있으면 짜증이 나... '살아 있다'는 데에 증오만 솟아나지."
니지무라 케이초
니지무라 케이초
과거 DIO의 수하로서 유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지만, 「육신의 싹」의 폭주로 인해 불사신의 괴물로 변모해버렸다.
변해버린 모습이 되어서도, 두 아들을 사랑하고 있다.[5]
TVA 설정화 문구
[clearfix]변해버린 모습이 되어서도, 두 아들을 사랑하고 있다.[5]
TVA 설정화 문구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니지무라 케이초와 니지무라 오쿠야스의 아버지이다.원작에서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니지무라 형제'의 부친이므로 TVA에서는 '니지무라 아버지(虹村父)'로 이름이 붙여졌지만, 케이초는 초반에 죽기 때문에 본 문서는 편의상 '오쿠야스'의 아버지로 작성되었다. 스탠드 유저였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로서는 어떤 스탠드였는지 알 길이 없다.
2.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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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무라 가의 아버지의 스탠드 虹村父のスタンド|Father Nijimura's Stand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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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유저 | 니지무라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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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싹이 심어지긴 했어도 DIO의 부하였던 만큼, 스탠드 자체는 4부 원작에서 존재했다고 확실히 언급되었다. JOJO A-GO!GO!에 따르면 DIO의 죽음으로 육신의 싹이 폭주한 이후 스탠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니지무라 케이초와의 싸움이 끝난 이후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수거하기 위해서 저택을 뒤지던 히가시카타 죠스케와 히로세 코이치가 처음 발견하였다. 처음엔 그야말로 정체불명의 괴물 비주얼이라 코이치와 죠스케 둘 다 질겁했지만[6], 그 후 케이초가 나타나서 자신들의 아버지라는 것을 밝힌다.
니지무라 가족은 1987년에는 도쿄에 살고 있었다. 당시 일본은 거품경제로 인해서 큰 호황을 누리고 있었지만 니지무라가는 이에 해당되지 않았다.[7] 2년 전에 아내가 병사하고 경영하던 회사[8]가 망해서 큰 빚을 지게 되자, 그는 7살이던 케이초나 4살이던 오쿠야스에게도 폭력을 휘둘러댔다. 이렇듯 인생의 실패자였으나, 어떠한 계기로 스탠드 유저를 찾아 모으는 DIO를 위해 일하며 돈다발을 긁어모으게 된다. 두 자식이 모두 스탠드를 발현했던 것으로 보아 스탠드 유저로서의 재능이 있었던 것 같지만 제4부 본편의 시점에서는 그가 어떤 스탠드를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래... 맞아, 친아버지지... 혈연 상으로는... 하지만 이 인간은 아버지여도 더 이상 아버지가 아니야! DIO에게 영혼을 팔아버린 놈이지! 자업자득이라고! 그리고... 한편으로는 아버지이기에 견딜 수 없는 이 마음을 네가 이해하겠냐? 그렇기에 평범하게 죽게 해주고 싶다는 심정이란 말이다.
니지무라 케이초
케이초는 그런 아버지가 보기 괴로웠기에 어떻게든 아버지의 고통을 끊어줄 스탠드 능력자를 찾고자 10년동안 여러가지 조사를 하던 도중 스탠드 구현의 화살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그리고 활과 화살을 얻게 된 이후 아버지를 죽여줄 스탠드 능력을 찾기 위해서 모리오초의 다수의 사람들에게 화살을 쏴서 스탠드가 발현하도록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카타기리 안쥬로같은 악인이 스탠드 능력을 각성하거나 화살에 맞아도 스탠드를 발휘하지 못한 채 죽어버리는 사람이 나오는 등 여러 문제를 일으켰다.니지무라 케이초
괴물이 된 이후 그는 10년 동안 집안에 있는 잡동사니가 든 나무상자에만 계속 관심을 가지고 상자를 빼앗기라도 하면 계속 우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였고 이에 완전히 질려버린 케이초는 아버지가 완전히 미쳤다고 생각하면서 그를 마구 두들겨 패는 등 짐승 이하로 취급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죠스케가 상자 안에 무언가를 발견하고 상자 안에 있던 내용물을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고쳤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니지무라 가족 전원이 찍힌 가족 사진이었다. 이 장면에서 나온 옛날 모습은 꽤나 말쑥하다.[11][12]
니지무라 가의 가족 사진 |
가족 사진. 의미가 있었던 거야. 10년 동안 반복해왔던 이 행동에는 의미가 있었던 거야! 당시 아들들의 사진을 찾고 있었던 거야. 지금은 잘 모를지도 몰라. 하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추억이 있는 거야. 옛날의 추억이!
히로세 코이치
히로세 코이치
그 후 죠스케는 죽여 줄 스탠드 유저가 아니라 고쳐 줄 스탠드 유저를 찾는 거라면 도와줄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이후 갑작스러운 사건에 의해 케이쵸가 사망하고 아버지를 고쳐 줄 스탠드 유저는 나타나지 않아서 결국 4부의 완결까지 오쿠야스의 아버지는 고쳐지지 않았다. 이 양반은 세포 자체가 폭주해서 변이된 것이기에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능력으로도 어쩔 수가 없다.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능력은 어디까지나 외상, 즉 물리적인 피해만을 고치는 능력이기에 병은 고칠 수 없다.[13][14]
후일담에 의하면 키라 사건이 종결된 후 고양이풀을 기르게 되고 가끔 오쿠야스와 함께 밖에 나갈 때도 있다고 한다. 오쿠야스가 사건 후로 나름 열심히 챙겨주는 모양. 그 전에도 얀구 시게키요가 죽었을 때 스탠드 유저들이 전부 모여서 긴급 회의를 하는 에피소드에서도 오쿠야스를 따라서 당당하게 밖으로 외출한 적도 있었는데 저렇게 생긴 생물이 밖에서 걸어다니는데 아무 소동도 없는 모리오초도 참 대단하다. 아마 마을내에서는 희귀병에 걸리는 바람에 이렇게 된 불쌍한 아버지와 아들 정도로 알려진 듯.[15]
애니 최종화에선 오쿠야스랑 토니오네 가게에서 식사를 하는데 과거에 오쿠야스가 온갖 병을 토니오 요리 하나로 전부 치료받은 적이 있던지라 펄 잼의 효과로 때를 마구 벗겨서 오쿠야스가 혹시 원래대로 돌아올지도 모른다면서 기대했지만 결과는 그냥 현재 모습에서 윤기만 나게 되었다.[16] 이에 오쿠야스는 낙담하지만, 곧 아무래도 상관없다라며 아버지의 모습을 긍정해준다.
4. 기타
여담이지만 이 사람 또한 자기 둘째 아들처럼 첫 등장시와 나중에 다시 나올때의 외모가 많이 다르다. 물론 작중 시점까지도 변이가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설정이면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다.아직 법적으로 사망처리는 안된 것으로 보인다. 오쿠야스의 첫 등장때 그 집을 아버지가 샀다고 언급하는데, 정신연령이 저하된데다가 외모까지 흉측한 그가 진짜 집을 샀을리는 없고, 아마 케이초가 아버지의 명의를 이용해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점에서 케이초나 오쿠야스는 미성년자라 자기 명의로 주택 거래가 불가능하고, 어머니는 아버지가 멀쩡했던 시절로부터 한참 전에 사망했으니 남는 건 아버지밖에 없기 때문이다.[17]
다른 부하들은 대개 돈으로 매수하거나 카리스마로 압도하는 식으로 자기 밑에 두었던 DIO가 오쿠야스의 아버지에게 굳이 육신의 싹을 심었다는 점 때문에 의외로 의지가 강하거나 뛰어난 스탠드를 가진 사람이 아니었냐는 추측도 있다.[18] 혹은 말 그대로 물욕적인 것이나 몸보신에 집착하는 경향이 더 강해 쉬이 배신할 위험이 높은 군상이었기에 육신의 싹을 심어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한편, 다른 디오의 부하들은 모두 디오 곁에서 대기하다가 죠타로 일행을 막기 위해 나선 반면 오쿠야스의 아버지는 디오가 죽을 때 까지 일본에 있었던 것 때문에 디오에게 유용하긴 하나 전투와는 관련이 없는 스탠드가 아니었나 하는 추측도 있다. 물론 본편에서는 'DIO 밑에서 일하며 돈을 벌다가 육신의 싹이 폭주해서 이렇게 됐다'는 설명 외에는 어떤 언급도 나오지 않았기에 추측의 영역이다. 스탠드 자체는 4부 원작에서 존재했다고 확실히 언급되었고, JOJO A-GO!GO!에서 DIO의 죽음으로 육신의 싹이 폭주한 이후 스탠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고 언급되어있다.
아들들과는 여러모로 묘한 관계이다. 그의 가정이 멀쩡했을 적엔 아이들에게 나쁘지 않은 아버지였던거 같고[19], 아들들이 한창 어릴 시절에 자기 입장이 좋아지지 않자 가정폭력에 아동 학대를 시전했고, 종국엔 오히려 그에게 챙김받아야 할 나이의 아들들이 그를 챙겨야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었지만 두 아들 모두 그를 가족으로서 저버리지 않았다.
일단 둘 다 꼬마 시절부터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적어도 아버지를 내다버리지 않고 집 안에서라도 뒀다.[20] 케이초가 자기들의 아버지를 죽일 방도를 찾던 것도 결국 현재 그 지경으로 몰락하고만 아버지에 대한 연민이 포함되어있었으며[21], 오쿠야스 역시 아버지를 계속 돌보며, 펄 잼으로도 아버지가 고쳐지지 않는 걸 확인하고서도 아버지의 현재를 긍정해준다. 결정적으로 둘 다 아버지에게 어릴 적에 아동학대를 경험했음에도, 괴물이 된 아버지가 아직도 가족애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자 그걸 받아들였다.[22]
이 사람 이외에도 DIO가 죽고 육신의 싹이 폭주해 이런 상태가 된 사례가 있는지는 불명. 작중에서는 언급될 이유도 여유도 없었지만. 혹여 이 사람이 유일한 생존자라고 하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그의 스탠드 능력이 어떠한 변수가 되었을수도 있다. 다만 DIO가 어중간한 잡졸 정도에게 육신의 싹 심어주고 부하로 삼진 않았을 것이고 정말 엄청난 스탠드나 정신력을 가진 이들 중에서도 DIO에 충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경우에 육신의 싹을 심는 데다, 당시엔 스탠드라는 것이 막 발견되기 시작한 시점이라 그 정도 인재가 많지 않으니 오쿠야스의 아버지 한 명이 피해자여도 이상할 건 없다.
5. 과연 살해 / 수복이 불가능한가?
내구력은 힘을 조금 주었을 뿐인데 팔이 으스러지는 정도지만, 문제는 어떻게 파괴해도 바로 복구되는 초월적인 재생력. 케이초는 그러한 아버지를 고통 없이 죽여 줄 수 있는 스탠드 유저를 찾아왔고, 죠스케는 고쳐 줄 스탠드 유저라면 찾는 걸 도와줄 수 있다고 얘기했다. 비록 원작이 끝날 때까지 그러한 스탠드 유저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수많은 능력을 가진 스탠드가 나왔으니만큼 죠죠러들은 "이 스탠드 능력이라면 오쿠야스의 아버지를 죽이거나 고칠 수 있을지 모른다"라는 추측을 많이 내놓았다. 참고로 오쿠야스의 경우 "육체는 못 고쳐도 정신을 고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했기에 완결 시점에서 그냥 밖에도 잘 돌아다니고 오쿠야스와 고양이풀이랑 잘 지내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고쳐졌다고 만족한 것으로 보인다.물론 4부는 이미 완결되었으니 더 이상의 비하인드가 나올 리는 없고, 하술된 스탠드 유저 중 오쿠야스의 아버지와 만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이들도 많다[23]. 이 질문은 어디까지나 죠죠러들의 재미있는 설정싸움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5.1. 고칠 가능성이 있는 방법
- 파문
DIO의 육신의 싹과 일체화된 상태이지만 태양빛에는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는다. 이는 카쿄인과 폴나레프에게 심어진 상태였던 육신의 싹도 마찬가지. 어쩌면 기생되는 상태에 한해선 기생된 사람의 피부와 동화해 태양광에도 멀쩡한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태양빛이 아닌 파문으로는 가능할 수도 있다. 3부에서 죠셉이 했던 것처럼 안쪽에서부터 파문으로 지져버리면 될지도 모르지만 파문 전사가 흔히 널린 것도 아니고, 모리오초에 올 만한 유일한 파문 전사인 4부 죠셉은 하필 노망난 노인이 되어 있었다는 문제가 있다.
- 세트신
생물을 어릴 적으로 되돌릴 수 있기 때문에 세트신으로 인간 시절로 되돌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세트신의 효과는 영구적이 아니라는 게 문제. 다만 스타 플래티나와 중첩 사용으로 육신의 싹이 심어진 인간 상태로 되돌린 후 파문이나 햇빛으로 싹만 소멸시키면 크레이지 D의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부위는 복구할 수 없는" 논리 때문에 세트신의 일시적 효과가 (몸이 원상복구될 때 필요한 육신의 싹이 사라져서) 지속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다.
-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 펄 잼
단순히 형태가 변한 게 아니라 유전자 변이적인 레벨을 뛰어넘어서 인과적인 레벨 수준으로 변이된, 마치 감염된 테란처럼 종족 자체가 완전히 다른 수준으로 변화한 것이다보니 물체를 원상복구시키는 크레이지 D나 질병을 한순간에 치료하는 펄 잼으로도 치료가 안 된다. 당장 TVA의 묘사를 보자. 이미 저 상태가 (비록 변이된 거긴 하지만) 수복형 스탠드들 기준으론 '원래 상태' 처럼 간주되어버리는 모양. 서양 팬덤에서는 이 점이 애매한지 기간을 문제로 삼기도 하는데 죠스케가 작중에서 보여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많아봐야 몇 분 전으로 돌리는 능력을 보였지만 오쿠야스의 아버지는 이미 수십년이 지나서 죠스케가 능력 지속을 못할 것이라고 본다. 한편 크레이지 D의 능력은 대상을 기존 형태와 다르게 변형 재구성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부분은 별로 거론되지 않는다.
- 골드 익스피리언스
정말 애매하다. 생명의 부품을 만드는 것이 뇌나 대체 불가능한 다른 장기도 가능한 만큼, 그의 몸을 순식간에 모든 신체부분을 보통 사람의 것으로 바꾸면 인간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다만 크레이지 D에 비해선 신체 회복 속도가 매우 느리기에 이런 치료방법은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그래도 이후에 선보일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소설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에선 치료과정은 여전히 아프지만 크레이지 D처럼 순식간에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골드 E의 수복은 새로운 부품을 만들어서 갈아끼우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아예 전신을 갈아엎으면 과연 수복이 끝난 오쿠야스의 아버지는 원래의 오쿠야스의 아버지라고 볼 수 있는가? 라는 해석으로 보면 결국 테세우스의 배 같은 신세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또한 배와는 다르게 인간의 경우 결국 뇌를 교체하면 아예 다른 사람인 것이 확실한데, 뇌 또한 육신의 싹의 영향을 받아있을 확률이 높기에 결국 뇌외의 모든 신체를 바꾸어봤자 뇌의 영향으로 다시 괴물이 되어버릴것으로 보인다.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을 각성한 후의 초월적인 스탯이라면 순식간에 신체 부품을 바꾸는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진정한 능력인 진실 무효화는 이미 변이가 다 끝난 상태라 사용할 수 없다. 레퀴엠의 진실 무효화는 역행 후 인과 초기화 순으로 가동하며 이미 결과가 고정된 진실을 뜯어고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 수복 가능성과는 별개로, ASBR에서 오쿠야스로 죠르노를 이기면 "그건 그렇고 엄청난 스탠드네. 아버지도 고칠 수 있으려나...?"라며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을 의식하는 말을 한다.* 다이버 다운신체를 재구성하는 능력이니 어쩌면 신체 전체를 갈아끼울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작중 표현은 신체 변형에 더 가깝다는 점이 문제.
- 성인의 유해
성인의 유해 특유의 힘으로 죠니 죠스타가 부인 리나 죠스타의 돌이 되는 병을 타인에게 옮겨서 제거한 경우를 보면 성인의 유해의 힘이나 8부의 벽의 눈의 힘으로 증상을 옮김으로서 치료가 될 지도 모르나 일단 '병'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미지수이다.
- 로카카카
등가교환 능력으로 재생력을 포기하는 대신 외모를 되찾거나 하는 식으로도 가능할지는 미지수이다. 애초에 로카카카의 능력이 사용자가 꼭 원하는 대로만 작동한다는 보장이 없어서... 오쿠야스의 아버지가 펄 잼으로 치료가 되지 않은 기타 질환이 있다면 그걸 치료받는 대신 그냥 신체부위를 잃을 확률이 더 크다.
로카카카로 치료할 수 있다면 이에 소프트&웨트를 대동시켜 재생력을 뺏는 것도 가능하다. 이쪽은 일시적이긴 하지만.
5.2. 죽일 가능성이 있는 방법
- 돌가면의 흡혈귀
돌가면을 씌워 흡혈귀로 만든 뒤 태양빛을 쐐게 만드는 것. 가면의 골침이 제대로 작동을 하냐 마냐의 문제지만 작동만 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신체내구도가 그냥 인간의 악력으로 살짝 잡기만 해도 몸이 훼손될 지경이라 돌가면이 두개골을 뚫는 압력에도 못 견디고 머리가 파열될 가능성도 있다. 완전생물이 되어 신체를 '진화'시키는 쪽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제외.
- 먹히기
기둥 속 사내나 완전생물에게 포식 당하는 식으로도 소멸이 가능한지는 알 수 없는데, 만약 포식 되어도 미친 재생력으로 살아남는다고 하면 아마도 반영구적 도시락이 될 것 이다. 포식되면 그냥 소화되는데 재생력이 있으니 좀 오래 걸릴 것이라는 추측은 가능하다.
- 영양 공급
밥을 먹지 못해 기력이 빠져죽는지는 불명. 완전생물조차도 식사는 필요하기 때문에 되지 않을까 추측되지만 확답은 없다. 작중 케이초가 거의 개처럼 끌고 다니던 것과 오쿠야스가 펄 잼으로 치료받기 전까지 충치, 무좀이나 복통에 다수 걸리는 등 영양이 건전하게 공급되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오쿠야스의 아버지도 밥을 거의 먹지 못했을 가능성은 있다.
- 크림
그나마 가능성이 보이는 예시로는 크림. 크림의 암흑 공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는 의견. 크림의 암흑 공간은 건장한 성인 남성인 무함마드 압둘을 통째로 삼킬 정도로 크며 인체보다 더 튼튼한 나무나 암석 등도 한 큐에 소멸시켜 버리므로 크림으로 삼킨다면 소멸시킬 수도...
다만, 재생력이 엄청나서 암흑 공간에 삼켜진 상태에서도 살아있다거나 하는 일도 일어날 수 있고, 무엇보다 디오보다도 먼저 죽은 인물의 스탠드라 의미가 없긴 하다.
- 더 핸드
공간을 삭제한다는 점에서 가장 가능성이 보이지만, 더 핸드의 경우는 아예 공식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언급이 나왔다. 원작과 TVA 양쪽에서 케이초가 (더 핸드의 능력으로) 깎아내도 안 된다고 했다.
소멸 범위 때문인지 쿨타임의 문제인지오쿠야스의 지능 문제인지는 불명이다. 쿨타임이 있다는 언급은 없지만 작중 연속으로 쓰는 모습은 딱 한 번으로, 칠리 페퍼와의 결전에서 3회 연속으로 지면을 파헤쳐 지우는 모습이 나오긴 했다.
게다가 아버지의 고통을 끝내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자기 동생에게 아버지를 죽이는 경험은 하게 하고 싶지 않았기에 첫 시도에서 실패하자 해당 방법을 영원히 포기해버렸을 가능성도 있다.
- 하이웨이 스타 / 치프 트릭 / 볼 브레이커
재생력과 기력이 별도라고 친다면 이 스탠드들로 쇠약사시킬 여지가 있다.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능력이 '신체의 재생'이지 '에너지 회복'이 아니라는 점을 보면 똑같은 원리로 재생력만 비약적으로 상승한 케이스면 말이 안되는 경우는 아니다.
- 돌아보면 안 되는 골목
육체와는 무관하게 영혼을 끌고가는 영역이기 때문에 재생력을 씹고 그대로 죽일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4부 시점에서 실현성으로든 가능성으로든 제일 확실한 수단. 다만 끌고가는 곳이 지옥이라고 명시된 게 문제이다. 고통을 끝내주기 위해 죽이는 것인데 영원히 고통받는 곳으로 보내버린다면 곤란하다.
- 킬러 퀸
역시 거론된 바 있으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회복력에 밀린 바가 있기 때문에 파괴력면에서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 퍼플 헤이즈
상술된 단순 파괴형과 같이 퍼플 헤이즈의 독이 재생력을 넘을수 있냐 없냐의 문제. 만약 못 넘는다면 내성을 습득하거나 암세포처럼 아예 한층 더 세포가 괴사해버릴 가능성이 커서 너무 극단적이며 리스크만 큰 경우다.
- 화이트 앨범
가장 생존력이 뛰어나다고 밝혀진 곰벌레 역시 −272℃에서 단기간 생존한 바 있어 오쿠야스의 아버지도 냉동하는 것만으로는 죽지 않을 지도 모른다. 포인트는 냉동했을 때인데, 물질대사가 거의 정지되기 때문에 회복이 안될 가능성이 크다. 이 틈을 노려, 더 핸드나 크림, 킬러 퀸, 같이 단숨에 파괴가 가능한 능력으로 조각조차 남기지 않고 없애버리는 것이다. 육체를 부수는 것만으로는 극저온에서 해동 후 다시 활동하는 세균처럼 녹고나서 다시 붙을 가능성이 크니, 존재 자체를 소멸시킬 수 있는 능력이 좋을 것이다. - 메탈리카
신체에서 철분을 모두 빼앗으면 된다. 다만 오쿠야스의 아버지가 인간과 신체구조가 달라서 철분이 없어도 살 수 있으면 불가능하다.
- 다이버 다운
신체를 파괴/재구성하는 능력이니 파괴하기 쉬운 형태로 신체를 재구성하고 A급 스탯의 러쉬를 날리면 될 지도 모른다.
- 터스크 ACT.4
무한 에너지이긴 하지만 즉발이 아닌, 서서히 죽어가는 능력이므로 재생력에게 뒤쳐질 가능성이 높다.
- 크림 스타터
육체를 전부 살로 바꿔버리면 가능할 지도 모르지만, 이도 마찬가지로 살로 바꾸는 것보다 신체가 재생하는 속도가 빠르면 답이 없다.무한 탄창으로 쓸 수는 있겠다
- D4C
D4C의 능력을 활용하여 오쿠야스의 아버지를 다른 평행차원으로 보내버리면 다른 세계의 오쿠야스의 아버지와 결합하여 소멸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소멸의 속도가 재생 속도와 동등하거나 밀릴 경우 혹은 소멸 도중 거리가 벌어져 완전히 소멸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 원더 오브 U
원더 오브 U는 최종적으로 대상을 반드시 죽이는 재앙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초재생능력을 지닌 그를 한 방에 소멸시킬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다만 그 정도 위력의 재앙이라면 주변이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5.3. 기타
- 이니그마
공포의 사인을 발견하기만 하면, 종이로 만들어 영구적 보관이 가능하다. 죽이는 건 아니지만, 사실상 이 세상에서 없애버리는 것이다. 종이를 찢으면 안에 보관된 물건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파괴시키는데, 오쿠야스의 아버지는 단단해서 안죽는 게 아니라 파괴는 쉽게 되는데 수복이 초월적으로 잘되는 것이라 이 방법으로는 죽일 수 없다.
- 슈퍼 플라이
안에 넣었다가 나오게 하면 대상자가 철탑의 일부가 되어버리는데, 이 능력을 이용해서 죽일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대신 아버지가 폭주할 때 가둬두기에는 딱 좋은 스탠드라고 볼 수 있다.
- 채리엇 레퀴엠
영혼을 교체한다고 육체가 원래대로 바뀌는 것도 아니고 S.C.R은 존재 자체만으로 주변 모든 동물을 '진화'시키려 들기 때문에 피해가 너무 크다.[24] 애초에 이 당시 스탠드의 주인인 폴나레프는 실종 상태여서 접선이 불가능했다.
- 더 월드 오버 헤븐 / 스타 플래티나 오버 헤븐
정사에 미포함인 스탠드이지만, 일단 진실 자체를 바꿔버리는 능력이니 간단하게 고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죽이는 것도 간단하다. 존재 자체가 없는 것으로 다시 써버리면 된다. 다만 DIO가 오쿠야스의 아버지를 고쳐줄 이유는 딱히 없고 (오히려 호기심과 탐구심이 강한 DIO의 성격 상 납치해서 자신의 약점인 주먹 부위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모르모트로 쓸 가능성이 높다), 죠타로는 DIO보다는 능력이 한끗 밀리는데다가 막바지에야 겨우 각성했는데, 원본인 더 월드 오버 헤븐이 사라지자마자 현실개변 능력을 잃었으므로 현실적으로 무리이다.
6. 둘러보기
[1] 1부 TVA에서 잭 더 리퍼를 맡았던 성우. 둘다 DIO에게 지배당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디오 부하 전용 성우[2] 5부 TVA에서 디아볼로를 맡았다.[3] 실사 영화판 한정.[4] 오쿠야스의 '억(億)', 케이초의 '조(兆)'와 마찬가지로 '일만 만(万)'에서 따온 듯.[5] 하지만 사실 이 모습이 되기 전에는 어린 두 아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인간 말종이었다. 아마도 본래는 두 아들을 사랑하는 좋은 아버지였지만 경기 불황과 아내의 죽음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몰락하면서 폭력을 휘두르는 쓰레기가 되었다가, 육신의 싹의 폭주로 지능이 퇴화되는 과정에서 과거의 고통을 잊고 과거의 선한 성격으로 되돌아간 듯 하다.[6] 죠스케가 스탠드로 공격해 팔을 절단했는데, 다시 팔이 자라나고 잘린 팔을 집어먹는다(...).[7] 일본 거품경제 시절과 그 이후를 생각해보면 그의 가족이 거품경제 당시 호황을 누렸어도, 거품이 꺼지고 난 후 경제적 손해를 입었을 가능성도 있다.[8] TVA에서의 묘사로 보아 부동산 관련 사업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9] 본인도 변이 중에 육신의 싹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DIO가 자기 몸에 뭔 짓을 했는지 알았던 모양이다.[10] DIO의 부하들 중 육신의 싹이 심어졌지만 DIO 사후에도 살아남았던 부하들이 또 있다면 아마 그와 비슷한 결말을 맞이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즉 카쿄인과 폴나레프는 매우 운이 좋은 케이스였던 것.[11] 장남 케이초가 꽤 외모가 되는 편인데 원래 말쑥한 아버지와 제법 미녀였던 어머니 유전을 잘 받은 걸로 보인다.[12] 여담으로 이때 사진이 완벽하게는 아니고 살짝 모자란 부분이 있는 채로 복원되어서 크레이지 D의 복원 능력도 절대적이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13] 일부 팬덤은 고칠 수 있다 한들 단순히 하루 이틀이 아닌 수십 년 전 일이라 죠스케가 되돌리기까지 못버틴다는 설도 있다. 죠셉 손도 이와 비슷한 경우.[14] 사실, 질병 자체가 병원체, 악성 조직, 면역 폭주 등이 정상 세포 조직을 기생, 파괴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암의 경우만 해도, DNA 손상으로 인한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세포가 이상증식하는 현상이다. 때문에 원인인 DNA를 정상화하면 암은 당연히 증식을 멈추고 자연히 사멸하여 치료될 것이다. 즉, 물리적 손상을 수복할 수 있다면 대부분의 질병을 고칠 수 있을 수는 있다. 다만 애초에 만화라서 이렇게 과학적으로 능력을 따져보는 건 조금 곤란하다.[15] 현실 질병 중에도 피부조직이 저렇게 이상하게 변이하는 질병이 있다. 나무인간 증후군이나 신경섬유종증 등.[16] 펄 잼은 사용자의 몸 상태를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지만 유전자가 이미 변형되어서 종족 자체가 변질된 상황이라면 거기까진 고칠 수 없는 걸지도 모른다. 일단 피부에 펄 잼의 효과가 듣긴 했다. 엄청난 재생력과는 별개로 피부 상태가 좋지 않긴 했던 모양이다. 당장 같은 환경에서 살던 오쿠야스도 피부를 포함해 각종 질병 등이 있었다.[17] 케이초가 주택 거래를 했을 때 아버지 명의와 아버지 재산을 동시에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성년에 재산의 소유주가 아닌 케이초라도 바로 사용 가능한 거액의 현금, 실물 자산을 집에 두고 있던 상태에서 괴물화가 되었기 때문인듯. 아마 통장같은 것으로 그가 자기 재산을 처리해뒀다면 어려웠을 수도 있다.[18] 당장 3부에서 육신의 싹에 의해 조종당했던 카쿄인 노리아키와 장 피에르 폴나레프도 죠타로의 동료가 된 뒤에는 뛰어난 스탠드 능력으로 3부 내내 활약했다.[19] 그가 멀쩡하던 시절 가족의 추억이 담긴 가족사진을 원상복구하는 것에 집착했고 가족사진이 원래대로 돌아오자 이를 잡은 채 펑펑 운다. 즉 그의 부성애를 포함한 가족애 자체는 진심이었다.[20] 물론 동물을 가둬놓는 식으로 대하고 있긴 했다. 그러나 당시 한창 어린 두 형제가 10여년 가까이 아버지 이전에 인간이라 부를 수도 없게 된 괴물과 일단 같이 살 생각을 하고 실천하긴 한 것이다.[21] 물론 케이초는 이성적으로 아버지가 그런 일을 당해도 싼 악인이라는 것은 분명히 알아서 거기엔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이초도 아버지를 죽여서라도 아버지를 현 신세에서 해방시켜주고픈 연민까지는 버리지 못했던 것이다.[22] 부모에게 아동학대를 경험한 아동이 성장해가며 부모나 가족애를 부정하기 쉽게 자라나는 걸 생각해보면 대단한 부분이다.[23] 7부 이후의 스탠드 유저들은 일순 후의 세계로 세계관 자체가 바뀐 상황이므로, 조우 가능성이 아예 없다.[24] 이는 폴나레프의 정신력 부족으로 레퀴엠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했던게 원인일수 있지만 G.E.R도 자의로 움직이던 것과 폴나레프 본인이 말했듯 폴나레프의 그릇부터가 레퀴엠을 온전히 담기엔 좀 역부족임을 고려하면 온전한 상태라고 해서 완벽히 다스릴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