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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유저 | 판나코타 푸고 | ||||
명칭 유래 | 지미 헨드릭스의 곡 Purple Haze | ||||
북미판 명칭 | Purple Smoke | ||||
타입 | 근거리 파워형 자율형 인간형 | ||||
기합성 | [ruby(うばぁしゃあああああッ!, ruby=우바샤아아아아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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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3030,#000000> 퍼플 헤이즈 | |||||
파괴력 - A | 스피드 - B | 사정거리 - C | |||
지속력 - E | 정밀동작성 - E | 성장성 -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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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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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설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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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아이캐치 | }}} |
스탠드 명 - '퍼플 헤이즈' 본체 - 판나코타 푸고 | ||
파괴력 - A | 스피드 - B | 사정거리 - C[5m] |
지속력 - E | 정밀동작성 - E | 성장성 - B |
능력 - 양주먹에 캡슐 여러 개가 달려있으며, 캡슐을 깨뜨리면 「살인 바이러스」가 퍼진다. 감염되면 신체 조직이 30초 안에 흐물흐물하게 녹아 사망한다. 바이러스는 빛에 노출되면 살균되지만, 다시 성장한다. |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판나코타 푸고의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역병 의사와 로마식 병사용 투구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한 독수리 같은 생김새의 철모자를 썼으며 몸 전체에 보라색과 흰색의 사각형이 반복되어있는 무늬가 그려져 있다. 이 무늬는 퀸의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의 무대의상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 손등에는 살인 바이러스가 담긴 캡슐이 달려있으며, 번뜩 뜬 눈에 침을 질질 흘리며 항상 분노에 가득 차 있다. 그야말로 본체인 푸고의 광폭함이 표출된 형태.원작 / ASB / EoH에서 치마처럼 둘린 천이 TVA에서는 길어져 망토와 같은 차림이 되었고 투구의 챙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처음이자 마지막 등장인 것을 반영해서인지 작화 상태가 굉장히 좋다. 푸고와 퍼플 헤이즈의 흉포함을 반영했는지 거칠고 격렬하게 그려진 작화가 특징.
러시음으로 "우바샤!"[8]가 있으나 러시음이 있는 스탠드들처럼 한 소리를 반복적으로 지르는 것(오라오라, 아리아리 등)이 아니고 저 소리만 낸다. 말고도 "워붜붜붜붜붜붝!!!"[9]이라는 소리도 낸다. 다만 기합 소리보다는 폭주하면서 내지르는 소리에 가깝다. 퍼플 헤이즈의 짐승 같은 성격에 걸맞은 행동.
TVA에서 표현된 러시의 타격음도 특이한데, 다른 스탠드들이 상대방을 주먹으로 때릴 때 스티키 핑거즈의 지퍼 여닫는 소리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일반적인 타격음이 나오는 데 비해, 퍼플 헤이즈는 칼로 찌르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흉포함을 강조한 것도 있지만 러시에 희생당하기 직전의 일루조의 상태는 바이러스에 노출당해 전신이 융해되기 직전이었기 때문에 질퍽한 덩어리를 때리는 듯한 효과음으로 연출한 듯.
넷플릭스에서는 북미판의 번역을 사용해서인지 퍼플 스모크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3. 능력
3.1. 스탯
- 파괴력 A + 스피드 B
킬러 퀸처럼 특수능력도 강력하면서 스탯도 준수한 스탠드. 맨주먹 러쉬로 두꺼운 돌벽을 산산조각 내거나 암살팀 최장신인 일루조를 한 손으로 가볍게 제압했고 일루조의 스탠드인 맨 인 더 미러가 두 손으로 모든 정신력과 힘을 짜내서야 겨우겨우 퍼플 헤이즈의 펀치 한 번을 막았다.
- 사정거리 5m
특수능력인 바이러스의 사정거리가 아닌 스탠드체의 사정거리를 뜻한다. 본체인 푸고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함인지 대부분의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처럼 2m 이내가 아닌 5m이다.
- 성장성 B
원작에서는 단 한 번만 출연해서 아무런 의미가 없는 스탯이 되었지만, 외전 작품인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에서는 퍼플 헤이즈 디스토션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이러스는 설정상 계속해서 성장을 거듭하는 존재이다 보니 아무래도 원작에서는 바이러스를 기준으로 책정된 듯 하다.
3.2. 자아
5부에서는 주인공 파티에서 유독 자아를 가진 자율형 스탠드가 많다. 퍼플 헤이즈를 포함한 섹스 피스톨즈, 스파이스 걸, 스포일러 등. 퍼플 헤이즈도 이에 해당하지만, 푸고의 흉폭한 면만이 자아로 구현됐기에 낮은 지능에 항상 신경질적이라 화난 것처럼 행동하고 바이러스를 무기로 쓰는 주제에 결벽증까지 있다. 푸고가 통제하지 못했을 때는 허벅지에 침을 흘리자 손으로 닦은 뒤, 콧김을 뿜으며 좋아하다가 이번엔 손이 더러워져 다른 쪽 손으로 닦았다. 그러자 혀로 닦았고 이번엔 양쪽 손목에 침이 묻은데다 다시 허벅지에 침이 떨어져 "기기고각?!"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난폭한 성격이지만 이런 점에서는 아이 같은 편. 광기가 느껴지는 울음소리와 얼굴, 그리고 낮은 지능이 보여주는 갭모에 등으로 매력 있는 스탠드.퍼플 헤이즈의 바이러스가 적, 아군을 포함한 본체에도 피해를 준다는 설정과 지능도 낮고 말도 못 하기 때문에 푸고가 퍼플 헤이즈 자체를 통제하기 힘들다는 해석이 많으나 사실 정반대다. 레오네 아바키오가 퍼플 헤이즈의 러시와 침기행을 보며 '푸고가 보고 있으면 이런 짓을 하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나 퍼플 헤이즈가 거울을 깨자 아바키오는 푸고가 없으니 이런 의미 없는 행동을 하는 거라고 말하며 오히려 평소에 푸고가 퍼플 헤이즈를 어떻게 다루는지 언급한다.[10] 다만 이런 요소나, 사정거리가 C라는 것,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고려한다면 자율형의 이점을 살리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술했듯 지능은 낮지만 전투에는 충분하며, 죽여야 할 상대인 일루조가 거울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퍼플 헤이즈가 일루조를 붙잡아 벽에 내다 꽂은 후에 주먹을 날리고 바이러스를 퍼트린 것도 처음부터 일루조를 죽이기 위해서 그랬던 것이며, 오히려 아군인 아바키오와 죠르노한테는 공격하지 않았다. 러시도 아바키오와 죠르노가 있는 위치에 정반대 방향에서 한 거고 까마귀가 바이러스에 죽자 오히려 푸고는 퍼플 헤이즈가 제대로 있다는 확신한 표정을 명확히 보여주며, 죠르노는 푸고가 얘기했던 거울을 의심해서 거울을 깬 건 의미 없는 행동이 아니라고 눈치채고 TVA에선 바로 푸고가 '내 메시지를 알아채 줘'란 생각으로 인증했다.
일루조가 거울 밖으로 나올 때 이 자아의 이점이 드러나는데, 푸고는 여전히 거울 안에 있어 제대로 된 명령을 내릴 수 없는 상태였음에도 일루조를 찾아내 벽에 밀어붙여 제압하고 주먹을 막으려 하자 능동적으로 캡슐을 쏴 일루조에게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죽였다.
3.3. 바이러스
- 바이러스 캡슐
문제의 살인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손등 위의 캡슐. 캡슐은 양 주먹에 3개씩 총 6개가 붙어 있으며, 보통 주먹을 날림과 동시에 캡슐을 깨트린다. 적이 펀치를 피하거나 팔을 붙잡아서 막는다고 해도 캡슐만 따로 발사해서 깨트리는 식으로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것도 가능하다. 바이러스는 마치 보랏빛의 연기가 피어오르듯이 퍼진다.
- 감염 경로
캡슐에서 퍼져나온 바이러스는 공기로 전염되며, 호흡이나 피부 접촉으로 주변의 생물들을 감염시킨다. 바이러스가 손끝과 같은 같은 신체 말단에 접촉해도 30초 안에 전신에 퍼져 사망하며, 아예 캡슐에 직격당해 바이러스를 뒤집어썼을 경우 눈깜짝할 사이 신체가 녹아버린다.
- 증상
감염된 생물은 온갖 대사기능이 방해되면서 육체가 안쪽에서부터 빠르게 죽어 나가며, 최종적으로는 신체가 녹아내리며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치사율이 원체 높다 보니 바이러스보다는 겨자 가스같은 생화학병기에 더 가까울 정도다. 한 번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나면 감염 부위를 빛에 노출시켜도 치료 효과가 없기에 푸고도 도와줄 방법이 없다. 전작의 힐러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세포 단위로 구조가 변질한 경우는 회복이 불가능하기에, 살인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방법이 없다. 게다가 감염된 부위가 머리, 목, 몸통 등 잘라낼 수 없는 부위라면 답이 없다. 물론 스탠드 능력은 대부분 한번 걸리면 끝장이지만 넓은 범위에 살포되는 바이러스라는 점이 위험성을 높였다.
- 항체의 존재
죠르노 죠바나는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으로 바이러스가 묻어있던 벽돌을 뱀으로 바꾸어 그 뱀의 피를 몸에 주입하고 바이러스의 항체를 얻어내는 것으로 살아났기에,[11] 완전히 발병하여 죽기 전에 항체를 주입하면 바이러스 감염에서 살아나는 것이 가능하다. 대신 그 과정에서 극심한 고통이 수반된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는 스탠드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일반적인 과학 기술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4. 단점
- 정밀동작성 E
퍼플 헤이즈의 바이러스는 스탠드체 본인만 면역이다. 즉, 본체인 푸고도 바이러스에 휘말릴 수 있다.[12] 사정거리도 5m가 한계이고 펀치의 충격으로 캡슐이 깨져서 푸고가 원하지 않아도 바이러스가 터질 수 있다. 그리고 피아를 가리지 않는 광역 즉사기라 팀플레이에 활용도 어렵다. 물론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으로 항체를 얻어서 치료할 수 있지만, 이 항체를 체내에 주입하는 과정이 아주 고통스러울 뿐더러 설정상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성장하기 때문에 여차하면 매번 항체를 만들어 챙기는 수고를 해야 한다. 그나마 조합이 괜찮은 조직원은 원거리에서 폭격지원이 가능한 나란차 정도인데 에어로스미스는 퍼플 헤이즈의 사정거리 밖에서 원호사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바이러스는 본체도 멈출 수 없다.
작중 등장한 면역자는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과 특수한 상황이 겹쳐져 나온 항체를 가진 뱀, 그리고 이 뱀의 피를 수혈받은 죠르노밖에 없다. 그를 제외하고는 본체를 포함한 그 누구도 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나 다른 대책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한 번 감염되면 본체조차 막지 못하고 죠르노가 임기응변으로 대처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죽었을 것이다.
- 무생물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바이러스는 무생물에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는다. 방호복이나 전신을 빈틈없이 감싸는 옷을 입으면 무력해질 수 있을 것이다. [13] 다만 파괴력 A에 스피드 B라는 높은 스탯 덕분에 그렇게 큰 단점은 아니다. 이 정도 스탯이면 러시만으로도 어지간한 상대는 다 때려눕힐 수 있기 때문.[14]
- 지속력 E
바이러스는 빛에 매우 약해서 태양 빛 뿐만이 아닌 손전등 정도에도 수십초 정도 노출되면 금방 소멸하기에 지속시간은 매우 짧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시체를 빛에 쬐면 금방 살균된다. 따라서 밤에도 안심하고 쓰기 어려우며, 빛의 집합체인 선과 화염을 다루는 매지션즈 레드와의 상성은 매우 나쁠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캡슐만 날릴 수 있으니 한 번만 직격해도 이길지도 모른다.
또한 작중 바이러스의 특성을 이용, 항체로 치료했던 것 처럼 바이러스의 특성을 그대로 따라간다면 극저온/극고온에서는 행동이 둔화되거나 아예 사멸할 수 있다. 남극같은 극저온 환경에서는 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않는 것 처럼[15] 대기 온도가 능력으로 인해 극에 달한 상황이라면 대기중 전파 능력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 그러나 비슷한 스탯이 E인 스탠드인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의 특수능력 시간이 5초고,킹 크림슨은 십수 초 정도인걸 보면 E중에서 최상위.스탠드체의 근성은 작중에 푸고가 부상을입을때 스탠드를 쓴일이 없어서 알 수 없다.
- 감염 부위를 잘라내면 끝이다.
적이 바이러스에 걸리더라도 그 부위를 잘라내면 죽지 않는다. 바이러스는 세포를 괴사시키며 확산하기에 손끝이나 발끝같이 신체 끝자락에 닿았을 때를 기준으로 사망까지 30초가 필요하고, 그 시간 안에 신체를 절단하면 생존할 수 있다. 물론 이것도 손끝 기준으로도 단 30초라서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며, 죠르노의 골드 E와 같이 신체 수복이 가능한 스탠드가 없으면 신체를 영원히 포기해야 하기에 전투력 손실을 강제하게 된다. 무엇보다 감염된 부위가 머리나 몸통이라면 그냥 죽어야하니 단점이라 하기도 뭐하다.
- 번외 - 작품 외적 요인으로 인한 매우 낮은 비중
능력 자체는 매우 흉악하지만, 막상 일루조 에피소드에서 딱 한 번 활약한 게 등장의 전부였기 때문에 제대로된 강함과 비중을 전혀 챙기지 못했다. 그나마 그 한 번의 등장이 거의 미친 존재감 수준이라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긴 했으나, 단역도 아니고 무려 주인공 파티의 일원이 이런 취급이니 여러모로 아쉬울 수 밖에 없으며 퍼플 헤이즈의 비중이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이유는 당연히 능력 자체가 스토리에서 활용되는 게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아군이고 뭐고 죄다 끔살시키는 게 전부인 능력을 적이 아닌 조력자가 가지고 있으면 금세 비중을 독식하기 쉬워지는데, 그렇다고 본체를 바보로 만드는 등의 역보정을 먹이기엔 명문대생 출신 천재라는 설정이 걸려서 그럴 수조차 없다. 이렇다보니 비중을 낮추는 것 말고는 밸런스를 조절할 수가 없게 되면서 자연스래 공기가 되어버린 것. 단적으로 말해서 호위 팀이 항체를 주사받고 바이러스만 살포하는 식으로 적과 싸웠다면, 긴장감이고 뭐고 없이 죄다 날먹해버리는 노잼 전개가 되었을 것이다. 지나친 완벽함이 오히려 독이 되어버린 셈이다. 비록 본편에서는 제대로 등장하지 못했으나, ASB에서 푸고가 셀렉트 캐릭터로 참전하거나, 스핀오프 소설인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가 발매되기도 하는 등 작품 외적으로는 그럭저럭 비중을 챙기기는 하는 편이다.
5. 그린 디와의 비교
자세한 내용은 그린 디 문서 참고하십시오.6. 미디어 믹스
6.1.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선풍
공격력 하나는 톱으로, 우바샤아아아 Lv3이면 적 체력의 절반 이상을 날려버린다. 하지만 스피드가 느리고 푸고와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혼자서 삽질을 한다.6.2.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
얼기설기 기운 몸에 핏발 선 눈을 부릅뜬 좀비 같은 모습이고 무엇이 불만인지 시종 이를 갈고 있다. 푸고는 퍼플 헤이즈의 모습을 쳐다보는 것도 싫을 정도로 혐오하고 두려워한다.푸고도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사실을 브루노 부차라티의 도움을 받아 확인했다고 나온다. 푸고 신체의 조그만 부위를 바이러스에 노출하고, 감염이 퍼지기 전에 부차라티가 지퍼로 잘라냄으로 확인했다고 한다. 캡슐의 쿨타임은 하루 정도라고 설정했다.
성장하여 퍼플 헤이즈 디스토션으로 진화하게 된다.
죠르노와 귀도 미스타가 조직을 장악한 이후, 푸고를 다시 조직에 데려온 이유는 그냥 세상에 두기에는 지나치게 위험해서. 죠르노는 퍼플 헤이즈를 노토리어스 B.I.G.처럼 원념으로 움직인다고 해석하고, 푸고가 죽는다 해도 푸고의 의지와 상관없이 퍼플 헤이즈의 바이러스가 남아 날뛴다면 세계가 멸망할 거라는 예상까지 했었다. 그 퍼플 헤이즈를 제어 할 수 있는 건 푸고 뿐이었고 푸고만이 결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캐릭터 외모 서술이 거의 없는 소설에서 꽤 자세히 묘사됐고 부정적이다. 실라E는 스탠드 하나 잠자코 있게 못할 정도로 자제력이 없다[16], 사정거리가 5m 밖에 안되니 멀리 가도 안되고 가까이 가도 위험하니 불편하겠다고 까는데, 어째서인지 소설에서 퍼플 헤이즈 자체는 푸고를 매우 잘 따른다.[17] 실라E의 첫마디 때도 퍼플 헤이즈는 그냥 그르릉 거려 소설 설정상 퍼플 헤이즈를 싫어하는 푸고가 기겁했을 뿐 그 뒤 통제 못 한다는 언급되는 것들은 바이러스이다. 아예 그냥 몇 번 꺼내며 그 중 퍼플 헤이즈의 손을 잡아 절벽을 타는 기행이 나온다.
[1] 일반적으로 '본체의 성우 = 스탠드의 성우'이지만, 해당 매체에서 본체의 목소리임이 뚜렷한 소리를 내지 않아 불명확하다.[2] ASB / EoH / ASBR에서는 본체 판나코타 푸고의 HHA / DHA 대사로 나온다. ASB / ASBR에서는 '흉폭함! 그건'이 생략되지만 EoH에서는 온전히 나오며, EoH에서만 어두에 "퍼플 헤이즈!"가 붙는다.[3] 첫 등장 후 일어섰을 당시의 자세. 다만 원작에서 해당 자세를 보여주는 구도는 측면이다.[4] 일어선 직후 허공에 주먹을 날린 다음 취한 자세.[5] 원작 이미지와 같은, 등장한 직후의 자세.[6]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5m] [8] ASB / EoH에서는 '바'를 늘어뜨려 "우바아ㅡ샤아아아!!!"가 되었고, TVA에서는 '우'를 늘어뜨려 "우ㅡㅡㅡ바샤아아아!!!"가 되었다. 성우가 달라서인지 ASB / EoH에서는 비명에 가깝고 긁는 것 같은 느낌이 나지만 TVA에서는 외침에 가깝고 무게감이 있다.[9] 후자는 TVA에서 추가되었다.[10] 다만 해당 장면에서 퍼플 헤이즈가 날뛰는 모습은 애초에 푸고의 지시를 그대로 수행한 것이다.[11] 처음부터 바이러스를 가진 돌에서 태어난 것이기 때문에, 그 바이러스에 익숙한 몸으로 진화한 개체다. 즉, 바이러스의 항체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12] 원작자 아라키 히로히코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 실제로 ASB / ASBR에서는 푸고가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기술을 사용하고 바이러스 범위내로 들어가면 자기자신도 바이러스 데미지를 받는다.[13] 다만 일반적인 방호복은 호흡까지 차단하지는 않고, 따라서 빛이 충분치 않은 공간이라면 그 빈틈을 통해 병원체가 침입할 가능성도 있다. 예로 든 기아초 역시 본래는 목덜미에 호흡을 위한 구멍이 뚫려있었고, 이것이 헬멧에 의해 가려지는 구조였으므로 병원체의 침입을 막을 수는 없다. 다만 후반부에 아예 밀폐 상태로 만들고 공기를 안으로 직접 가져오는 방식이라면 완전히 차폐할 수 있긴 할 테지만 이 경우엔 외부 공기 중에서 바이러스만 걸러내고 얼릴 수 있을 것인가라는 걸림돌이 있다. 아래의 가정처럼 극저온 환경에서 바이러스가 사멸한다면 모를까 아니라면 이 역시 차폐는 무리다.[14] 물론 스탠드 능력이 단순하고 직관적이던 3부 시절이면 모를까 본격적으로 복잡한 스탠드 능력들이 나오기 시작한 5부 이후로는 스탯빨만으로는 밀어붙이기 힘들어졌기에 만약 푸고가 도중에 이탈하지 않고 계속 호위팀에 남았다고 해도 마냥 승승장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당장 파괴력과 스피드가 퍼플 헤이즈와 동급이고 매우 공격적인 특수 능력이라는 공통점까지 가진 킬러 퀸이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상대로 우위를 점한 적이 있나 생각해보자. 스트레이 캣이나 바이츠 더 더스트 같은 추가적인 전력 강화가 없었더라면 쪽도 못썼다.[15] 바이러스가 남극같은 곳에서 발견되는 이유는 사람이나 동물 등 매개체가 있어서 그 내에 침투해 간접적으로 들어오거나, 바이러스가 포함된 대기 또는 유기체가 그대로 갑작스럽게 얼어붙은 뒤 퇴적되어 보관된 경우다.[16] 소설에서 의도적으로 스탠드를 전부 능력, 분신으로 서술하는데 이 말에서만 '스탠드'로 말한다.[17] 사실 상술했듯 푸고는 본편에서도 퍼플 헤이즈를 잘 다룰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언급들이 자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