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앨범(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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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앨범 ホワイト・アルバム｜White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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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유저	기아초
명칭 유래	밴드 비틀즈의 앨범 The Beatles의 별칭 화이트 앨범
북미판 명칭	White Ice
타입	장착형 인간형[1]
{{{#whit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스탯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nopad>
<colbgcolor=#303030,#000000> 화이트 앨범
파괴력 - A	스피드 - C	사정거리 - C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E	성장성 - E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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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명 - '화이트 앨범' 본체 - 기아초
파괴력 - A	스피드 - C	사정거리 - C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E	성장성 - E
능력 - 초저온의 슈트같은 스탠드를 몸에 둘러서 아스팔트 도로를 얼음 미끄러지듯 탄다.[원문] 슈트 안쪽은 엄청 따뜻해서 노곤노곤하다. 단, 숨을 쉬려면 바깥공기를 가져와야 되는 게 흠이다. 참고로 이 세상의 최저온도는 섭씨 -273.15°C라나 뭐라나. 최저온도에 도달하면, 모든 것이 멈춘다.

2. 외형 및 특징

3. 능력

3.1. 스탯

• 파괴력 A
  본체의 신체 능력을 상승시키는지 기아초는 디스크가 보관된 조각상을 손날치기로 가볍게 파괴했으며, 만약 냉각 능력을 상대의 신체를 얼렸다가 부수는 식으로 운용한다면 전체적인 파괴력이 A인 것도 납득이 가능하다.

• 사정거리 C
  멀리 떨어져 있던 죠르노나 미스타를 바로 얼리지 못한 것을 봤을 때, 화이트 앨범은 극단적인 냉각 능력으로 근거리의 대상만 얼리는 것에 특화된 것으로 보인다. 첫 등장에서도 차 위에 올라타 접촉해서 얼리는 방식을 취했으며, 젠틀리 위프스를 사용하는 장면을 보면 냉기의 범위는 근거리형 스탠드의 사정거리인 2미터보다 조금 더 넓은 수준이다. 다만 기아초 본인이 화이트 앨범이 발동만 지속된다면 바다까지 얼릴 수 있다고 언급한걸 보면 냉기가 어느정도 얼려질지는 의문이다.[6]

• 성장성 E
  압도적인 파워와 응용력에도 성장성이 E급이다. 이는 화이트 앨범의 냉각 능력이 이미 극단적으로 강력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를 증명하듯 질소나 산소의 액화를 넘어서 공기층을 얼려 방어막으로 만드는 기술인 젠틀리 위프스를 사용한다. 절대영도가 섭씨로는 -273.15도라는 점을 생각하면 냉각 능력이 이미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추정.

3.2. 냉기

• 냉각
  상대방의 스탠드를 포함해서 무엇이든지 얼려버리는 초저온의 냉기를 다룬다. 덕분에 스탠드를 전개한 상태에서는 접촉한 것들을 확실하고 빠르게 무력화할 수 있다. 능력 발동 시 사용자 몸 주변에 얼음이 둘러싸이지만, 슈트의 연장선상인지 얼음의 냉기에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죠르노와 미스타가 탄 승용차 위에서 기아초가 스탠드를 전개하자 승용차는 물론이고 직접적으로 접촉한 것도 아닌 내부의 죠르노와 미스타도 얼어붙기 시작했다. 엄청난 냉기로 인해 온몸에 얼음이 끼기 시작해 굳어가는 것은 물론 코와 입도 얼어붙어 호흡마저 차단할 정도. 더군다나 화이트 엘범의 초저온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생명 창조 능력을 거의 무력화한다. 발사 직후의 열이 남아있는 총알을 식물로 바꾸거나 이끼로 보드를 만드는 등의 기책이 아니었으면 그 둘은 그대로 얼어 죽었을 것이다.
  
  물과 공기 중의 수분으로 얼음을 만들 수 있다. 대기에 습기가 충분하다면, 다양한 형태의 얼음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 작중 배경이 한국과 비슷한 반도인 이탈리아이고 운하 바로 옆에서 전투하다 보니 수분은 매우 충분한 환경이었다. 간단한 예시를 들자면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 혹은 원거리 투사체 스탠드에 대비하기 위해 빠르게 얼음 가시를 생성하거나 얼음 방패를 만들거나, 투척용 무기 또한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에 따르는 스탠드 에너지 소모는 감당해야 한다.

• 얼음 슈트
  
  스케이트 슈트의 외형을 한 얼음 갑옷. 이글루와 같은 원리로 슈트 내부는 따뜻하고 쾌적하지만, 슈트 표면은 극저온 수준으로 차갑기에 주먹으로 때린 상대가 오히려 강력한 동상을 입게 된다. 위의 냉기를 이용해서 바닥을 빙판으로 만든 후, 슈트의 신발에 달린 날로 스케이트를 타면서 자동차를 추격할 정도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7] 또한 강한 파워로 고정한 덕에 슈트의 방어력 자체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넘어져서 다칠 걱정 없이 마구 속도를 올릴 수 있다. 또한 어지간한 공격은 거뜬히 버틸 수 있으며, 부서진다 해도 곧바로 다시 얼려서 메꿀 수 있다. 슈트 목 뒷부분의 공기 구멍이 약점이지만, 호흡용 공기를 얼려서 슈트 내로 옮긴 뒤에 다시 기체로 되돌림으로써 구멍을 막은 채로 호흡할 수 있다.

• 해동
  
  "일시적으로 냉각을 해제해라!"
  
  냉기 자체가 스탠드라는 점 때문인지, 화이트 앨범으로 얼어버린 것은 기아초가 자의로 순식간에 해동시킬 수 있다. 그렇기에 상대가 얼음을 역이용해서 수를 써도 해제시켜 바로 녹임으로써 페널티를 피할 수 있다. 대신 정밀동작성이 낮은 탓에 대상을 지정해 해동시키는 것은 불가능하여 얼렸던 것이 죄다 녹아버린다.
  

• 화이트 앨범 [ruby(젠틀리, ruby=고요히, color=000000)] [ruby(위프스, ruby=운다, color=000000)]
  
  

  반사당하는 미스타의 총알

  
  스탠드의 냉각 능력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려서 본체 주위를 영하 210도 이하의 초저온 공간으로 만든다. 이 상태에서는 본체의 주변에는 공기 중의 수분이 얼어붙어 생긴 얇고 투명한 얼음 결정들이 부유하고 있으며, 상대가 총탄과 같은 원거리 투사체를 날려오면 이 투사체는 분체에 닿기도 전에 범위 내의 결정에 튕겨 나가며, 이후 결정 사이사이를 수차례 튕기는 것을 반복하다 마지막으로 상대를 향해 역으로 날아간다. 다시 말해 상대의 원거리 공격을 막아내고, 반사하는 공방일체의 결계를 만드는 능력이다. 또한 이 상태에서는 주변의 공기를 얼려서 슈트 내부로 흡수한 뒤 해동시키는 식으로 호흡할 수 있기에 목덜미에 있는 호흡구멍을 막음으로써 얼음 슈트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이동시킬 수 있는 대상은 공기뿐만이 아닌지, 보스의 정보가 담긴 디스크를 얼리고는 슈트 내로 순간 이동시켰다. 부작용으로는 평소 이상으로 냉각 능력을 사용해야 하므로 능력을 유지하는데 스탠드 파워가 크게 소모된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화이트 앨범의 7번 트랙으로 수록된 조지 해리슨의 곡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와 비슷한 작명이다.

4. 단점

• 스피드 C
  스케이트 형식으로 사용할 때는 차를 따라잡을 수 있을 정도의 속력을 낼 수 있지만, 얼음의 무게 때문인지 반응속도나 민첩성이 둔한 탓에 스피드는 C이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민첩한 적에게 대응하기 어려우며, 총알은 젠틀리 위프스로 반사할 수 있지만, 정작 손발은 총알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서 움직임이 봉쇄당했다.

• 냉기로 인한 이물질 부착
  초저온이다 보니 액체도 순식간에 얼어서 굳어버리는데, 이렇다 보니 얼굴에 피처럼 불투명한 액체가 뿌려지면 순식간에 냉각된 액체가 얼굴에 달라붙어 시야를 가려버린다. 또한 젖은 물체를 던져 슈트에 맞추면 물체가 슈트에 붙어서 스탠드 사용자의 움직임이 더욱 굼떠지고 체력 소모가 심해진다. 작중에서는 긁어 떼어내는 수단으로 대처하기는 했지만, 뭐가 갖다 붙기만 해도 방해가 받는다는 건 단점.

• 낮은 정밀동작성으로 인한 역이용 가능성
  얼린 것을 순식간에 해제시킬 수 있지만 정밀동작성이 E라 대상 지정이 안 된다. 이것 때문에 도망치는 미스타를 잡기 위해 죠르노 죠바나까지 얼음에서 풀어줘야 하는등 역이용 당하며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몇번씩 놓치기도 했다. 얼리는 대상은 지정이 가능한 듯 보이는데, 이것도 냉기를 뿜는 방향만 지정할 수 있는 것이라 운하에 빠져 있을 때 미스타를 향한 직선 경로의 물을 전부 얼려야 했고, 미스타가 뜯고 있던 풀 만 붙잡았다. 또한 작중에서 홀로 활동해서 나오진 않았지만, 대상 지정이 불가능한 광역기 특성상 아군과 적이 뒤섞이면 사용하기 어렵다.

• 원거리 공격 수단의 부재
  비슷한 냉기의 스탠드인 호루스신과는 다르게 공중에서 얼음을 얼려서 날리는 등의 원거리 수단이 없다. 상대방이 발사한 투사체는 반사할 수 있지만 이쪽에서 공격하려면 반드시 근접해야 한다는 점은 다른 단점들과 맞물려서 악효과를 낸다.

• 강도의 한계
  슈트는 얼음이라 온도가 낮을수록 더 단단하지만 무적은 아니라서 한계가 있다. 게다가 실체가 존재하는 얼음덩어리라서 굳이 스탠드 공격이 아니더라도 뭔가가 일단 박힌 상태에서 연속으로 충격이 가해지면 결국 뚫린다. 작중에서도 여러 번 방어력의 한계가 나온다.
• 파괴력과 스피드가 대략 B급인 미스타의 권총탄이 아예 슈트를 뚫거나 부수진 못하지만 박히기는 했다. 같은 총 스탠드인 엠페러가 파괴력 B, 스피드 B인 것을 보면 기종의 차이는 있겠지만 미스타의 탄환도 비슷한 수준일 것이다.
• 자동차 수 대를 박살 내는 파괴력 C 중에서 상위권, 스피드 A인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러시를 맞고 살짝 금이 갔다. 물론 상술한 냉각 능력 탓에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주먹도 같이 얼어버려서 죠르노가 이 방법은 포기했지만.
• 날아온 자동차 부품 볼트에 이마 코앞까지 뚫렸으며 이 상태에서 여러 번 총알에 부딪히면서 결국 슈트를 뚫고 기아초의 이마에 상처를 냈다.
• 후반엔 자기 몸무게 때문에 날카로운 철봉의 단면이 박힌 상태에서 죠르노에게 얻어맞아 결국 완전히 관통당해 사망했다.

그렇기에 근거리 파워형 중에서도 상위권의 스탠드나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원격조작형 스탠드, 혹은 권총보다 강력한 중화기를 사용한다면 시간을 걸리지도 몰라도 지속적일 경우 파괴가 될 것으로 보인다.[8] 파괴력과 스피드가 A급인 스타 플래티나가 학교에서 힘을 조절해 날린 펀치 한 방에 건물 전체가 지진이 난 것처럼 진동하고 직격한 위치의 벽과 유리창의 파괴가 3층까지 이어질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진심일 경우 슈트의 파괴만으로 끝날 리가 없으니, 리타이어 내지 사망에 가까운 피해를 볼 듯.[9]

• 필수적인 수분
  주변에 수분이 부족하면 얼음을 만들 수 없기에 얼음 슈트와 젠틀리 위프스를 사용할 수 없다. 대신 냉기를 뿜어낼 수는 있다. 이는 3부의 주 무대이자 수분이 없는 이집트 사막에서도 거대한 얼음덩이를 생성하는 호루스신과 비교되는 부분으로 만약 기아초가 3부의 적으로 등장했다면 물과 동화된 스탠드인 게브신을 쓰는 은두르와 팀을 맺거나 오아시스 같은 곳에서 싸우는 게 아닌 이상 그리 큰 위협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 능력의 은폐 불가
  암살팀의 다른 멤버들은 각각 아래의 방법으로 정체를 숨기면서 암살할 수 있다.
• 포르마조: 리틀 피트의 축소 능력을 본체에 사용해서 숨을 수 있다.
• 일루조: 맨 인 더 미러의 능력 자체가 무언가를 격리하거나 숨기는데 특화되었다.
• 프로슈토: 더 그레이트풀 데드로 본체를 노화시켜서 노인으로 위장하거나, 아니면 멀리서 미리 노화 능력으로 무력화한 후 접근하면 된다.
• 페시: 비치 보이로 처음부터 상대가 볼 수 없는 곳에서 공격하면 된다.
• 멜로네: 베이비 페이스는 원격자동조종형 스탠드니까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상에게 드러날 일이 없다.
• 리조토 네로: 메탈리카는 사철을 이용한 위장술이 있어 몸을 투명화할 수 있다.

실제로 위의 여섯 멤버들은 공격 후 몸을 숨기거나, 스탠드 능력만 발동시킨 채 정체를 드러내지 않아 호위팀과 스포일러를 혼란에 빠뜨렸다. 하지만 기아초만은 극단적인 초저온을 방출하는 능력 특성상 도리어 주변의 이목을 끌어들이기에 유일하게 정체를 숨길 수 없다. 슈트가 전신을 가리지만, 시야 확보를 위해 얼굴이 노출되는 만큼 '암살'에는 다소 불리한 면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첫 등장 당시에도 암살 업무가 아니라 컴퓨터를 두들기면서 정보 탐색을 하고 있었다. 소설판에 나온 바에 의하면 기아초가 죽인 사람은 "한여름에 동사했다"는 식으로 신문에도 실릴 정도로 눈에 띄었는데, 이를 볼 때 누가 죽였는지 확실히 알릴 필요가 있을 때의 암살을 담당하는 듯. 그래서 스탠드 능력이 등장하자마자 처음부터 죠르노와 미스타에게 본체를 들켰다.

• 젠틀리 위프스의 허점
  젠틀리 위프스는 원거리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것처럼 보이나 능력을 이용해 공격 자체가 닿기 전에 자동으로 반사하는 것이 아니라 얼린 공기를 벽처럼 이용해 물리적으로 반사하는 거라 공격 자체는 적중할 수 있다. 실제로 철봉에 목이 찔린 전투 후반부에 양손에 총을 맞아 손이 무력화되거나, 미스타가 죽음을 각오하고 총을 난사하자 총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젠틀리 위프스의 난반사가 급소에 적중하는 걸 빌 수밖에 없었다. 만약 권총이 아닌 얼음 슈트를 꿰뚫을 수 있을 위력을 지닌 파워를 가졌다면 당할 수도 있다.[10]

5. 상성

• 죠르노&미스타
  작중에서는 골드 E의 발차기에 목이 꿰뜷려 사망했지만 사실상 주인공 보정에 가까운 승리이고, 정공법으로는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와 골드 익스피리언스, 섹스 피스톨즈의 천적이다. 골드 E는 얼음 갑옷을 부술 힘이 되지 않는 데다 온도가 너무 낮아서 생명 창조에 제약이 생기고, 권총탄은 반사 능력에 막히니 사실상 피해를 줄 수단이 거의 없기 때문. 2대 1을 앞세워 미스타의 탱킹으로 기아초의 체력을 빼놓은 다음 회복한 죠르노가 마무리해 힘겹게 승리한 싸움이였다.

• 브루노 부차라티
  스티키 핑거즈는 위에 언급된 스타 플래티나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같은 A급 파괴력을 가진 스탠드라 얼음을 쉽게 부술 수 있으며 지퍼를 이용해 바닥에 아공간을 만들어 가두거나 신체를 토막 내는 등 신체의 사용을 봉쇄하거나 거리를 벌려 전투를 수월하게 이끌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줌 펀치로 얼음을 부수면서 비교적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건 덤이다. 하지만 A급 파괴력을 지녔으나 A급 스탠드 중엔 최하위라 얼음을 부수지 못할 가능성도 있고 좀 펀치도 기아초를 한 번에 무력화하지 못하면 늘어진 지퍼를 살짝 자르기만 해도 팔이 잘린다.

• 판나코타 푸고
  퍼플 헤이즈는 스탠드체의 파괴력을 바탕으로 얼음이 박살 나는 순간 바이러스를 뿌려서 속전속결로 끝장내거나, 바이러스를 슈트에 묻혀서 기아초가 슈트를 해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 수 있다. 초저온에서 바이러스는 활동하지 않지만 사라지는 것도 아니므로 슈트를 직접 풀거나 강제로 풀리는 순간 끝이다. 하지만 스탠드체가 근접전에서 슈트를 빨리 파괴하지 못할 시 얼어붙어 위험할 수 있다. 대결이 성사되진 않았지만, 기아초 스스로는 '바이러스를 다루는' 푸고의 스탠드도 주변에서 멈춰버릴 수 있다고 자신했다. 곰팡이를 다루는 초콜라타의 그린 디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 나란차 길가
  에어로스미스는 불리한 편이다. 아무리 낮은 정확성을 촘촘한 탄망으로 메운다고 해도 자동차보다 빠른 화이트 앨범을 상대로 정밀동작성이 낮은 에어로스미스가 일격을 가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오히려 탄환이 반사될 수 있다. 에어로스미스의 탄환 하나하나의 위력은 약한 편이며, 폭탄은 피하거나 터지기 전에 얼려버리면 그만이고, 프로펠러로 돌진하는 건 자살행위다. 젠틀리 위프스로 이산화탄소 감지 능력이 봉인되는 건 덤.

• 고열 관련 능력
  정반대의 능력인 화염을 다루는 무함마드 압둘의 매지션즈 레드나 에시디시의 괴염왕 모드에 맞설 경우 어떻게 될지는 의문이다. 온도와 열량은 다르니 열 대결로 갈 경우 스탠드 파워 혹은 열이 강한 쪽이 이길 것이다. 입고 있는 스탠드체는 얼음 정도의 강도라 굳이 온도 대결이 아니어도 매지션즈 레드의 스펙으로 부수지 못할 정도는 아니며, 기둥 속 사내인 에시디시가 상대라면 더더욱 손쉽게 부서질 테니 육탄전으로도 큰 의미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