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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 유저 | 귀도 미스타 | ||||
| 명칭 유래 | 영국 펑크 록 밴드 섹스 피스톨즈 | ||||
| 북미판 명칭[4] | Six Bullets | ||||
| 타입 | 원격조작형 군체형 자율형 비인간형[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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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 패스! - 패스! -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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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 명 - '섹스 피스톨즈' 본체 - 귀도 미스타(18살) | ||
| 파괴력 - E | 스피드 - C | 사정거리 - B |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A | 성장성 - B |
| 능력 - 권총 속에 살면서, 발사되는 총알을 조작한다. 여섯 명이서 하나인 스탠드. (1번부터 7번까지 있으나 「4번」은 없다.)[9] 생각보다 멋대로 굴고 밥을 안 주면 삐져서 안 도와주는 것 같다. | ||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귀도 미스타의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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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능력
3.1. 스탯
- 파괴력 E
그 크기에 걸맞게 스탠드 자체의 공격력은 꽃으로 때리는 것보다도 못한 수준이다. 다만 파워와 별개로 총알을 다룰 때는 궤도를 바꿀 정도로 강력하게 걷어찰 수 있다.
- 스피드 C?
탄환은 느려도 200m/s는 되기에 최소 B는 되어야 하지만, 일반인 수준인 C로 측정됐다.
아마 기본적으로는 총알에 올라타지 않으면 빠른 속도로 장거리를 움직일 수 없다는 의미인 듯. - 사정거리 B
원작에서는 '총알이 날아가는 거리만큼!'이라고 서술되었으나, 작중에서는 총알과 무관하게 알아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수십 미터는 문제없이 가므로 총알이 날아가는 거리만큼인, 대략 B ~ A 즈음으로 보이며 TVA의 아이캐치에서는 B로 나왔다.
- 지속력 A
더 그레이트풀 데드戰, 그린 디戰에서 섹스 피스톨즈는 본체인 미스타가 리타이어 되어도 소멸 하지 않고 적어도 한 개체라도 남아 브루노 부차라티, 죠르노 죠바나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줬듯이 강한 근성을 지녔다.
- 정밀동작성 A
섹스 피스톨즈의 탄환 조작 능력을 거친 총알은 미스타 혹은 피스톨즈가 노린 목표물에 필중하는 높은 정밀동작성을 자랑한다. 미스타가 적에게 밀렸을 때는 총알을 고정하는 크라프트 워크, 대미지를 전이하는 비치 보이, 총알 자체를 반사시키는 화이트 앨범처럼 상대방이 총알을 방어할 수단이 있었기 때문이지 총알이 빗맞았다는 이유로 밀린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이는 처음 총을 손에 쥐었을 때부터 명사수였던 미스타의 천부적인 재능을 나타내는 듯하다.
3.2. 탄환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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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를 바꾸는 것이 특수능력인 탓에,스탠드체보다 더 빠르고 강한 총알의 움직임을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다. 비치 보이와의 싸움에서도 No. 6가 자신들의 전문 분야는 총알 조작이라 말하며, 총알이 아니라면 혼자서는 햄버거나 살점, 권총처럼 작은 물건도 움직일 수 없다. 말 그대로 총알 다루는 데만 특화된 스탠드인 것. 미스타 본인의 암살형 스탠드라는 말마따나, 궤도를 틀 수 있다는 것은 저격수로서의 활약 즉, 암살에 특화된 스탠드다. 정작 본체의 활약은 탱킹과 서포트에서 빛을 발한 건 아이러니.
극중에선 주로 미스타가 쏜 권총탄과 함께 날아가서 적당한 지점에서 탄환을 차서 궤도를 바꾼다. 이외에도 여러 활용법을 보여주는데, 미리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자신에게 날아오는 탄환을 걷어차기, 발사된 총알을 따라잡아 걷어차기, 여러 명이 하나의 탄환을 수차례 걷어차서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여러 명이 하나의 탄환을 동시에 차서 위력을 높이거나, 탄환을 두 동강 내서 상대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 날아가는 것이 총탄이기만 하면 누가 어떤 방법으로 쐈는지는 상관없다. 크라프트 워크戰에서는 살레가 에너지를 축적해둔 총알을 정반대 방향으로 되돌렸지만, 화이트 앨범戰에서는 초저온에서 총알이 초고속으로 반사되어 돌아오자 피스톨즈의 스피드를 초월했기 때문인지 튕겨 나오는 총알을 막지 못했다.
자동권총의 탄환도 조작할 수 있지만 미스타는 리볼버에 더 능숙하고 탄을 직접 넣어 발사하는 리볼버와 달리 탄창을 사용해 장전하는 자동권총은 여분 탄창이 없으면 탄창이 하나 뿐이라 일일이 한 발씩 장전해야 해서 피스톨즈라는 이름과 다르게 자동권총을 쓸 때에는 제 힘을 내지 못하는 기묘한 스탠드. 다만 잔탄수만큼 여분 탄창이 있으면 숙련된 리볼버 장전보다 빠른 재장전과 더 많은 장탄수로 더 나은 전투력을 보여 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고개를 숙이고 비니 모자 속에서 총알을 떨어뜨려 리볼버 실린더에 정확히 6발을 안착시킨다는, 기행에 가까운 장전법을 사용해 이 단점을 어느정도 극복하고 있다. 심지어 이 장전법은 사용할 때 스탠드의 도움을 받지 않는, 순수한 본체의 피지컬이다.
탄환의 궤도를 비트는 것 말고도 총탄의 뇌관을 발로 차서 화약을 격발시키는 식으로 스탠드가 스스로 총알을 쏠 수 있다. 그린 디戰에서 No.5가 이런 식으로 총알을 사용했는데, 미스타가 쓰러진 상황에서도 죠르노를 도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활약을 했다. 다만 능력의 원리상, 스탠드가 한 명만 남아 있으면 총탄을 날릴 수 있을 뿐, 방향을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10]
롤링 스톤즈 편에서는 총탄을 차지 않고 타서 자유자재로 궤도를 바꿔 정찰하거나 부차라티에게 전언을 날리기도 했다. 또한 롤링 스톤즈가 부차라티에게 닿지 않도록 하기도 했다.
섹스 피스톨즈 만으로 스탠드 공격이 가능한지는 극중에서 확실하게 표현되지는 않는다. 극중에선 비치 보이, 화이트 앨범, 클래시, 노토리어스 B.I.G., 킹 크림슨 등에게 발포했었지만 그럼에도 모호한 부분이 있다.
화이트 엘범과 노토리어스 B.I.G.는 일반 물체에도 영향을 받는 스탠드이고, 킹 크림슨의 경우에는 스파이스 걸이 미리 능력을 적용시켜둔 탓에 공격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고, 비치 보이나 클래시 같은 명백한 스탠드체에도 총을 쏘려고 했지만 스탠드 공격이 가능한지는 여전히 확실하지는 않다. 스탠드의 능력은 본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영향을 받기에 당연히 스탠드 공격이 가능하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전이능력이나 폭발 때문에 직접적인 데미지를 주는 장면은 없기 때문. 다만 클래시의 경우에는 한 눈에 봐도 순수한 스탠드체였기 때문에 공격이 불가능했다면 사격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부자연스럽고, 비치 보이의 경우에는 스탠드체의 일부인 낚싯줄에 직접 적중하는 묘사가 있었다.
이렇기에 총알 자체에 스탠드 파워가 부여되는 형체라는 추측도 생겼다. 모래를 조작하는 이기의 더 풀의 경우 스탠드 파워를 사용하여 모래를 조종하기에 스탠드를 공격 할 수 있는 것처럼, 미스타의 섹스 피스톨즈는 접촉한 총알에 스탠드 파워가 부여되는 식으로 해석 할 수 있다.
3.3. 자아 / 정보 공유
"피스톨즈를 동물 세듯 부르지 마! 이래 봬도 하나하나 인격체거든!"
자아를 가진 스탠드도 군체형 스탠드도 있었지만, 개체 각각이 다른 성격을 보유한 군체형 스탠드는 섹스 피스톨즈가 유일하다. 스탠드가 본체의 정신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걸 생각하면 미스타의 자유분방함이 이렇게 유난히 특이한 스탠드의 발현으로 이어진 모양. 6명이 각각 개성적인 인격을 가진 채로 쉴새 없이 까불고 먹고 놀아서 은근히 보는 재미가 있는 스탠드. No.1과 No.2은 단짝처럼 사이가 좋다. 이는 TVA에서 단짝 친구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더 확실해졌다. No.3는 성질이 나빠서 소심한 No.5를 괴롭히고, No.5는 소심하지만 상냥하고 주의력 있다. No.6는 V자 모양 눈문신에 날카로운 인상을 가지고 있어서 피스톨즈의 외모 중 유독 튀고, No.7은 어째서인지 항상 신이 나 있다. 또한 평소엔 조금 제멋대로거나 투정을 부리거나 하며 실제로 몰래 타고 있던 차의 운전기사의 햄버거를 훔쳐먹다가 일행을 곤란하게 만든 적도 있으나, 그래도 일반적으로는 미스타의 명령을 충실하게 따르는 편이다. 즉 자아가 있다고는 해도 정상적인 경우라면 본체의 지시를 완전히 무시하거나 본체를 공격하는 상황 같은 건 없을 것이다.[11]피스톨즈와 미스타는 서로 의식이나 시선이 연결되어 있지 않지만 피스톨즈끼리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그래서 피스톨즈를 한 명만 곁에 남기고 나머지를 보내서 전화기나 도청기처럼 활용할 수 있다. 행적을 보면 미스타의 스탠드들 대부분이 상황 전달에 힘쓴 경우가 많은데, 이를 통해 정보 전달력만 따지면 총 7명의 시야 위치를 갖추고 있다. 그야말로 시야 와드를 6개나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스탠드의 암살 능력보다 적 스탠드의 정보를 전달하는 결정적인 역할이 더 많았다.
탐지 범위는 레이더 담당인 나란차 길가의 에어로스미스보단 짧지만 에어로스미스는 처음 탐지능력을 선보인 리틀 피트 전에서도 금세 어떤 원리로 색적하는지 파훼 되었고 이후에도 제 역할을 못할 때가 많았다. 물론 에어로스미스는 부수적인 탐지 능력을 갖춘 전투용 스탠드다.
또한 자아가 있다는 점과 꽤나 긴 사정거리 덕에, 피스톨즈 중 일부 몇 명은 따로 떨어져서 다른 멤버를 보조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No.5는 죠르노를, No.6는 부차라티를 보조해줬다. 물론 보조를 한다고는 해도 총알 조작이나 정보전달 외에는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긴 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도움이 되어주기는 했다. 심지어 이 때는 본체인 미스타가 빈사상태였기에 자아를 가지고 단독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더욱 부각되었다.
3.3.1. 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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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No.5는 미스타의 목숨과 관련되었던 상황들에서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No.5가 없었다면 미스타는 암살팀과의 전투에서 사망했을 것.
No.5가 처음으로 활약한 것은 더 그레이트풀 데드로 인해 노화 당한 후 프로슈토에게 헤드샷을 무려 3방이나 맞고 빈사상태로 있었지만, 즉사가 아닌 빈사 상태로 있었을 수 있던 계기를 제공했던 건 다름 아닌 No.5가 미스타에게 얼음을 건네주면서 몸이 식어있었고 그다음 몰래 얼음을 주워서 가지고 있었기에 유일하게 노화되지 않았고, 머리에 총알이 깊숙히 박히는 걸 3발 전부 막아냈기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 거기에 가지고 있던 얼음으로 No.6를 부활시켜 호위팀 멤버 중 유일하게 무력화되지 않고 남아있던 부차라티에게 보내 부차라티가 프로슈토와 페시의 스탠드 능력을 파악하고 해치우는데 도움을 줬다.-
Grazie(고맙다), No.5...
죠르노 죠바나
죠르노 죠바나
이후에는 죠르노를 보조해주면서 초콜라타를 이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그린 디의 공격에 1, 2, 3, 6, 7이 전부 처참하게 작살이 나자 미스타는 유일하게 헬기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던 No.5에게 한 발의 탄환을 넘겼고, 이 탄환을 이용해서 죽을 위기에 처해있던 죠르노의 손을 향해 탄환을 날려 나무줄기를 뻗을 수 있게 하였고 죠르노는 이것을 이동수단으로 삼은 후 이 나무줄기가 곰팡이 때문에 썩어버려 다시 탄환으로 돌아가 초콜라타 머리통을 관통했다.
또한 실버 채리엇 레퀴엠을 쫓다가 미스타의 리볼버가 갑자기 박살이 나자 디아볼로가 근처에서 접근했던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던 건 No.5가 유일했다. 다만 이때는 다른 피스톨즈들이 훼방을 놔서 미스타도 흘려들은 듯.
또한 작중에서 잘 보면 No.5가 당하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화이트 앨범戰, 노토리어스 B.I.G.戰, 그린 디戰 모두 당하면 1, 2, 3, 6, 7이 당했지 5번이 당하는 모습은 없었다.
이러한 No.5의 생존율이 높은 이유나 활약은 섹스 피스톨즈의 습관에서 비롯된 '순서'때문일 수도 있다. 리볼버 안에서 그냥 쏘는 대로 나가는 것 같지만 의외로 맨 처음 총알을 타고 가는 애들은 No.1, 2고 No.6, 7이 마지막에 마무리를 짓는 형태를 취하는 형태로 전투한다.
그레이트풀 데드戰의 경우 No.1, 2, 3은 미스타 안에 있던 낚싯바늘을 당기고 있었고, 이후 No.5, 6, 7이 얼음을 찾아냈으며 다시 복귀한 No.1, 2, 3가 얼음이 든 컵을 부숴버리는 식으로 일을 해결했다. 화이트 앨범 戰에서는 No.1, 2, 3이 총알을 쏘고 총알을 쏘지 않는 5, 6, 7번에 스케이트 날에 총알을 끼워 넣는 형식으로 해결했다.
전탄을 발사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선제공격에 No.1, 2(+3)를 사용한 후 상대를 관찰하는데 주로 보내는 녀석이 No.5이다. 그래서 직접 전투로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적고 그 탓에 자기 동료가 당하는 와중에서도 가장 냉정하게 상황판단을 할 수 있는 것도 No.5다. 그런 이유로 다른 동료가 없을 때는 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인다. 그레이트풀 데드戰에서 No.5가 되살리는 건 No.6인 걸 생각하면 습관적으로 번호 순으로 로테이션하는 구조인 듯.
4. 단점
"하찮기 짝이 없는 쓰레기 능력 주제에... 너희의 알량한 힘으로는 킹 크림슨의 예지능력을 넘어서는 일은 절대 없다. 떨쳐낼 수도 없고 말이다."[13]
킹 크림슨의 러시와 시간 삭제로 총알을 전부 막아내는 디아볼로.[14][15]
킹 크림슨의 러시와 시간 삭제로 총알을 전부 막아내는 디아볼로.[14][15]
- 적은 머릿수
적게는 수십, 많으면 수백에 달하는 다른 군체형 스탠드들과 다르게 머릿수가 애매한 편이다. 이렇다보니 피스톨즈들이 쓰러질수록 그 충격은 미스타에게 확실히 되돌아간다. '한 명이라도 남아있으면 미스타도 살아있을 수 있다'라는 투의 언급이 있는 걸로 보아 한 명당 1/6 정도로 미스타에게 대미지가 돌아가는 듯하다. 다른 군체형 스탠드들이 한 마리의 스탯은 약해도, 머릿수가 많아서 방어에도 좋고 적이 스탠드를 공격하는 것을 포기하고 무조건 본체를 노릴 수밖에 없게 하는 점을 생각하면, 피스톨즈는 군체형이면서 정작 머릿수가 적다는 특성이 오히려 치명적인 약점을 만들어 버렸다.
- 파괴력 E
탄환 조작이라는 특수능력과는 별개로 스탠드체의 스펙이 너무 약하다. 비치 보이戰에서 비치 보이의 실을 빼내려고 했을 때도 3명이 낚싯줄 하나를 빼내지 못할 정도였으며, 브루노 부차라티의 조각조차 힘이 없어서 옮기지 못했기에 페시가 프로슈토를 구하기 위해 열차를 멈추지만 않았더라면 5부는 여기서 끝났다. 후반부에서 실버 채리엇 레퀴엠의 능력으로 강화된 상태에서 이성을 잃은 피스톨즈는 미스타의 영혼이 들어간 트리시 우나의 육체를 공격했지만, 상처도 못 냈다. 같은 파괴력 E의 군체형 스탠드 하베스트가 사람의 피부를 찢을 수 있는 것에 비하면 스탠드 중에서도 최하위급의 파괴력을 지닌 듯하다. 작중에서 나온 것만 해도 여섯이 전부 모여서 권총 하나를 들고 오는 것과 두 명이 햄버거 한 개를 옮기는 것이 한계다.
- 리볼버와 권총탄의 한계
이 능력은 미스타가 총잡이라는 전제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라 총이 없으면 쓸모없다. 피스톨즈의 능력은 오직 탄환 조작이며, 반드시 총기와 실탄이 필수적이며, 총을 쏘려면 제대로 된 시야와 공간 확보는 필수다. 피스톨즈는 발사된 권총탄을 보조해주지만, 어디까지나 권총의 유효 사거리에서만 가능한 일이고, 적 스탠드 유저가 방탄복이라도 입으면 답이 없다.[16] 실제로 미스타가 고전한 전투의 상대들인 크라프트 워크의 살레 / 화이트 앨범의 기아초는 각각 총알을 고정해서 무력화시켜버리고 초저온의 결계로 총알을 반사한다.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그야말로 극상성이라서 화이트 앨범 戰에서는 동귀어진의 각오로 승부를 가렸지만 결국 헤드샷 맞고 패배했다. 사실 헤드샷을 맞기 전 버틸 수 있었던 것도 주인공 보정에 가까운 전개. 이렇다 보니 대부분의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들처럼 물리 공격에 면역인 옐로 템퍼런스, 게브신, 아쿠아 네클리스, 20th. Century BOY 등에게 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본체를 직접 맞추기 힘든 자동추적형이나 자율형 스탠드를 상대했다면 훨씬 치명적일 것이다. 최종전에서는 디아볼로가 리볼버를 부숴서 임의로 경찰한테서 빼앗은 권총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미스타가 장전해달라고 하자 리볼버처럼 실린더에 바로 장전하는 구조가 아니라 힘들다고 하였는데, 이를 보아 총기에 따라서도 활용도가 달라지는 듯. 게다가 탄창이 비면 꼬박꼬박 재장전을 해줘야 하는 것과 총알이 떨어지면 탄환 조작 능력이 무용지물이 되는 것도 번거롭고, 항상 총을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암살형이라고 소개한 것치고는 다른 스탠드에 비해 암살이 쉽지도 않다.
- 시야 공유 불가
피스톨즈가 탄환을 멀리 날리거나, 정찰을 위해 멀리 보낼 때가 있는데 이때가 가장 빈틈이 크다. 미스타는 피스톨즈의 상황을 모르니 지시를 내릴 수 없고, 피스톨즈도 미스타한테 직접 가서 상황을 전해야 해서 이 과정에서 스탠드 공격을 받으면 위험해진다.
- 돌발행동
여섯이 제각각 인격과 생활방식을 지닌 탓에 간혹 스탠드 유저인 미스타의 의지와 상관없이 제멋대로 움직이거나 돌발 행동을 한다. 미스타와 사이가 좋기 때문인지 스포일러에 의해 통제권을 빼앗기는 등의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명령은 충실하게 따라주지만, 식사를 주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겠다며 떼를 쓰기도 하고, 크라프트 워크戰에서는 총알을 장전하는데 여섯 중 넷이 딴짓을 하느라 총알이 제대로 장전되지 못했고, 미스터 프레지던트를 통해 트럭에 숨어있었을 때는 피스톨즈가 몰래 운전자의 햄버거를 훔쳐서 먹어버린 탓에 운전자가 햄버거를 찾다가 이들이 숨어있는 거북이까지 발견하는 대형 사고가 일어났다. 거북 등에 붙어있는 열쇠까지 발견하려는 참에 미스타가 운전자를 때려눕혀 저지. 이 덕에 새로운 차를 훔쳐야 했고, 이는 베이비 페이스가 부차라티와 트리시, 죠르노를 습격하는 위기를 불러왔다.
- 유지비
스탠드 주제에 식사를 하기 때문에 섹스 피스톨즈의 식비라는 고정 지출이 생긴다. 또한 능력을 활용하려면 총알도 꾸준히 수급해야 한다.
5. 조합
- 중화기
미스타가 중화기를 사용하면 어땠을까? 하는 능력이다. 사실 작중에서는 계급이 낮아서 무기가 권총밖에 없었기에 그렇지, 총알이기만 하면 무엇이든 조종할 수 있기에 준비만 잘한다면 작중에서 나온 것보다 위험한 능력이 될지도 모른다. 일단 RPG나 유탄은 탄환으로 취급되지 않을 수 있어서 무리라고 해도, 저격소총이나 기관총을 사용했다면 엄청난 사거리와 관통력, 막강한 화력과 능력의 보조로 사기적인 정밀도와 명중률 덕분에 가장 흉악한 능력이 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이런거?작가 인터뷰를 수집한 트위터 봇에 따르면 '미스타는 명사수라서 기관총이 필요하지 않다.'라고 말하는데, 이야기 전개를 위한 밸런스 패치로 추측된다. 다만 마냥 좋다고 볼 수도 없는게 도탄 사격을 위해 여섯으로 몇백 발의 총알을 감당하거나 수백 개의 자아를 지닌 피스톨즈를 감당할지는 의문이다.
다만 자동화기 계열은 총알이 너무 많아 6명인 피스톨즈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피곤하고 저격소총 쪽은 이미 능력이 총알 궤도를 바꿔 적을 암살하는 건데 본체가 힘들게 망원조준경을 써서 저격할 필요가 있을지는 의문이기도 하다. 물론 평소보다 더 큰 구경의 권총이나 여러 탄을 사용할 수 있는 산탄총같이 좀 더 강한 화기를 사용했으면 화력이 더욱더 강했겠지만...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상황이 바뀌는 설정이다.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해보면 미스타가 승부사 기질과 강운을 지닌 인간이고 여기에 권총이 맞는 면이 있어서 그에 걸맞은 스탠드가 발현되었다고 볼 수 있다. 미스타가 화끈하게 기관총을 갈겨대거나 신중하게 저격을 하는 타입이었다면 우리가 아는 섹스 피스톨즈가 아닌 다른 스탠드가 나왔을 것이다. 당장 미스타는 같은 권총임에도 리볼버와 자동권총이라는 사소한 변화만으로도 스탠드 활용에 난항을 조금 겪었다.
- 스탠드의 투사체
스탠드의 총탄도 조작 가능하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으니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다.[17] - 에어로스미스
에어로스미스와 조합하면 어땠을지 궁금한 능력이다. 만약 스탠드의 탄환도 조종할 수 있다면 화력과 정확성의 시너지를 가진 그야말로 궁극기가 탄생했을 것이다. 아이즈 오브 헤븐에서 미스타와 나란차 길가의 전용 DHA로 피스톨즈와 에어로스미스가 합동 공격을 하는 장면이 나오긴 했으나 그냥 피스톨즈가 에어로스미스를 타고 돌격하는 거라 별 의미는 없었다. - 퍼플 헤이즈
'탄환'으로 취급될지는 알 수 없지만, 퍼플 헤이즈의 살인 바이러스 캡슐도 다룰 수 있다면 유도형 즉사기라는 미친 조합도 가능할 것이다. 다만 캡슐을 걷어찼는데 날아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터지는 순간 미스타는 그대로 즉사다.
6. 엠퍼러와의 비교
[1] 스탠드의 외형 사이즈에 맞춰 여러 에코 효과를 가해 톤을 높게 만들었다.[2] 본체 귀도 미스타의 ASB / EoH 성우 아카바네 켄지와 피스톨즈의 ASB / EoH 성우 이마이 아사미는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서 프로듀서와 아이돌 관계를 맡았다. 이러한 성우개그로 이런 패러디가 나오기도 했다. 그와중에 사이좋게 어깨동무하고 있는 No.7과 No.2[3] 동시에 해당 작품의 눈물의 루카와 페리콜로를 맡았다.[4] 여기서 sex는 라틴어에서 파생된 표현, six(6)을 의미하는 접두사이기도 하다. 중의적인 표현을 생각한다면 북미판 명칭도 상당히 잘맞는 편.[5] JOJO A-GO!GO!에서 공인됨.[6] 크라프트 워크戰에서 살레가 방심한 사이 마지막 남은 총알 한 발을 다시 날릴 때의 자세들을 약간 변형한 자세들.[7] 스탠드 소개 페이지에서의 자세.[8]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9] 미스타는 4 숫자에 징크스가 있다. 때문에 1~6번이 아니라 4번을 뺀 1~7번인 것.[10] 다만 실제로는 탄피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약실 없이 탄약의 뇌관을 격발하면 탄피가 찢어지면서 권총 탄환은 살상력도 거의 없어지고 화약이 연소되는동안 가속을 받을 총열도 없어 유효 사거리가 아닌 최대사거리도 길어야 십수미터로, 나간다고 해도 강선은 커녕 총열도 없기 때문에 이상한 방향으로 튀어 나간다. 4부에서도 비슷한 오류가 일어나기도 했지만, 이 부분은 섹스 피스톨즈의 특기인 총알 조작능력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설정이다.[11] 채리엇 레퀴엠에 의해 통제권을 빼앗겨서 미스타를 공격한 적은 있다.[12] 크라프트 워크戰에선 탄을 장전할 때 No.5를 괴롭혀 탄을 떨어트리고 화이트 앨범戰에선 얼어붙으려는 No.2를 구하겠다고 들어갔다가 되려 자기도 얼려졌다.[13] 下っぱのカス能力が······！！ おまえごときの浅知恵で「キング・クリムゾン」予測の上を行くことは絶対にない······························ くぐり抜けることもないッ！ いくらカスみたいでもな···[14] 아무리 권총이라도 제멋대로 궤도를 트는 총알은 굉장히 위협적인데도 디아볼로에게 하찮은 쓰레기 능력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물론 사기 스탠드인 킹 크림슨 앞에서 고작 탄환 조작인 전부인 피스톨즈 따위는 한없이 초라해보일 수 밖에 없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셈.[15] 반면 골드 익스피리언스에 대해서는 죠르노를 처음 목도했을 때 "정보에도 없던 이 신입의 미지의 능력으로 인해... 부차라티에게 탈출의 기회를 주었다..."고 독백한 적이 있다. 애니에서는 앞부분이 '이 녀석의'로 축약.[16] 다만 철갑탄을 쓰면 극복이 가능한 문제이고, 작중에 기아초를 빼면 갑옷 비슷한 거라도 입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어서 부각되진 않는다.[17] 스탠드끼리 건들 수 있지만 오히려 이게 독이 돼서 피스톨즈에 대한 공격으로 인지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