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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세코 | ||
종족 | 인간 | ||
스탠드 | 오아시스 | ||
국적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
신장 | 170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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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파시오네의 일원이며 파시오네 보스 친위대 소속이다. 스탠드는 오아시스. 기합소리는 "오아아아아아시스읏!". 황금의 선풍 게임판에서는 발차기를 날린 뒤, 웃으면서 러시를 날리다가 마무리 일격을 날릴때 짧게 외친다.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어로 건조함, 마름을 뜻하는 secco. 능력이 무르게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신체능력이 굉장히 비범하다. 특히 청력이 굉장해서 오아시스로 땅속에 잠입한 상태에서 반향되어 오는 소리를 듣고, 적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반향정위 기술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반사신경도 꽤 뛰어나서 초콜라타가 아무렇게나 공중에 던진 각설탕을 전부 입으로 캐치해서 먹을 수 있을 정도. 2개는 잘 받아먹었는데 다른 1개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자 입에 물고있던 각설탕을 날려 명중시키고 다 받아먹는다. 거기다 이를 응용해서 입에서 돌맹이를 날려 귀도 미스타가 쏜 총알을 전부 요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적 장애를 가져서 괴성을 지르거나 말을 더듬는 등 지능은 숫자라는 개념과 언어 생활이 간신히 가능한 수준이나 그래도 캠코더나 휴대전화는 쓸 줄 알고 초콜라타에게 어느 정도 자기주장을 말한다.
전신에 누더기를 기워서 만든 것 같은 요상한 슈츠를 입고 있는데, 이 슈츠 자체가 바로 오아시스. 작중 내내 스탠드를 장착한 상태로만 나오기 때문에 설정화도 본체와 스탠드가 합쳐진채로 나왔다. TVA에서는 과거의 세코의 모습이 나왔는데 수술복 밑에 다른 옷으로 전신을 꼼꼼히 감싸고 있다. [7] 스탠드는 스탠드술사가 아닌 일반인에겐 안보이는데 만약 오아시스도 일반인에게 안보인다면 세코는 알몸으로 캠코더로 사람들을 찍고다니는 기행종 변태가 된다.(...) 물론 상술했듯이 다른 전신 슈트를 안에 입고 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일반인에게도 보이는 스탠드가 있으므로 확정할 수는 없지만.
나란차 길가처럼 지능과는 별개로 스탠드 응용력이 매우 높다. 처음에 부차라티랑 맞붙을때 지면 반동을 이용해 러시를 강화하고 브루노 부차라티가 지퍼로 만든 표지판을 날리는 2중 페이크를 걸었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반격해서 오히려 부차라티를 공격했다. 이성적인 판단을 할 능력은 떨어지지만, 대신 동물적인 감각이 발달되어 순간적인 반사 행동이나 위기 모면 능력 방향에서 뛰어난 경우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2. 작중 행적
(중략) 그런 초콜라타의 유일한 파트너가 바로 세코. 초콜라타의 전 환자인 것말곤 출생은 불명. 둘은 어째선지 잘 통하여, 세코는 초콜라타의 말 밖에 듣지 않는다.
의사 시절 초콜라타의 전 환자였던 일로 그의 파트너가 되었다. 과거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보스도 모르지만, 초콜라타를 상당히 신뢰하면서 따르고 있는 것 같다.
애니 한정으로 2년 전 소르베를 토막내는 초콜라타 옆에서 캠코더로 현장을 녹화하고 있는 모습의 실루엣으로 등장한다.
원작 | TVA |
초콜라타에게는 애완동물 취급을 받고 있는데 초콜라타와 같이 로마로 파견된 뒤, 촬영을 마친 보상으로 초콜라타는 그가 좋아하는 각설탕을 던지고 옳~지옳지옳지옳지옳지옳지옳지옳지옳지옳지 라고 말하며 쓰다듬는다.
로마에서 미스타의 사격을 또 다시 튕겨내고 헬리콥터에서 착지해 다시 부차라티와 재대결한다. 세코가 캠코더를 틀려는 사이 부차라티가 공격하려는 걸 오히려 발로 차버린다. 1:1이라면 땅속에 들어갈 필요도 없다며 러시 공격으로 부차라티를 압도적으로 밀어붙이고 부차라티가 아래쪽 도로로 피하자 역시 곰팡이가 안 핀다며 일단 후퇴한다.
땅 속에서 초콜라타에게 연락하지만 초콜라타는 받지 못하고 초콜라타에게 온 부재중 메시지를 듣는다. 메시지에는 자신이 미스타와 죠르노 죠바나를 쓰러트리고 부차라티를 쓰러트린 세코에게 각설탕 5개를 준다 하고[9] 세코를 믿는다고 말한다.
후퇴한 부차라티의 뒤에 나타나 기습을 노리지만, 초콜라타가 죠르노&미스타에게 패배하여 곰팡이가 사라진 것을 눈치챈다. 이때 핸드폰에서 죠르노에게 머리를 부상당한 초콜라타가 직후 '자신에게 문제가 생겼고 보스가 제거하고 싶은 인물이 콜로세움에 있고 너만이 비밀을 차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긴다. 초콜라타의 사실상 유언을 듣고나서 무언가를 다짐한 듯이 고개를 숙이고 몸을 부들부들 떤다. 부차라티는 이미 동료의 죽음으로 각성한 적과 싸운 적이 있었던지라 초콜라타의 사망 소식을 듣고 부들거리는 세코 역시 같은 심정일 것이라고 여겼으나...
"흥! 썩을 초콜라타! 슬퍼할........ 줄... 알았냐? 댁을 말야............ 져버리기나 하고 말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댁은 머리도 굉장히 좋고..., 각설탕을 던져주며 놀아주기도 하고, 예금도 잔뜩, 있어. 게다가 엄청 강해... 라고... 생각했지...... 그래서 댁이 말하는대로 하면 안심이다... 라고 생각했지... 근데 약해빠졌잖아―아아아! 져버렸으니까말이야아아아! 그딴 쓰레기는 더 이상 좋아할 일이 없어졌다고! 하나도 말이야아아아앗!"
세코는 오히려 썩을 초콜라타라고 욕하며 메시지가 담긴 전화기를 집어 던지더니 초콜라타의 캠코더에 침을 뱉고 오아시스로 짓뭉개는 등 이전까지의 맹목적인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초콜라타 급은 아니지만 사실 세코도 강자에게 빌붙고 쉽게 자만하는 쓰레기였으며 초콜라타를 따랐던 이유도 초콜라타가 강했기 때문. 그래서 죠르노에게 패배했다는 소식을 듣고나서는 초콜라타를 버리고 바로 디아볼로로 갈아타기 위해 아무튼 초콜라타의 유언으로 호위팀의 목적이 콜로세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세코가 부차라티를 내팽겨치고 콜로세움으로 향하는 바람에 1:1 대결에서 추격전으로 바뀐다.[10]"댁은 머리도 굉장히 좋고..., 각설탕을 던져주며 놀아주기도 하고, 예금도 잔뜩, 있어. 게다가 엄청 강해... 라고... 생각했지...... 그래서 댁이 말하는대로 하면 안심이다... 라고 생각했지... 근데 약해빠졌잖아―아아아! 져버렸으니까말이야아아아! 그딴 쓰레기는 더 이상 좋아할 일이 없어졌다고! 하나도 말이야아아아앗!"
늦게 출발했지만 단숨에 부차라티와의 거리를 좁힌 세코는 밖으로 나와 녹은 지면을 입에 넣고 씹어서 가시처럼 만들어 뱉은 뒤 비가 내리듯이 녹아버린 땅에 떨어트려서 땅속에 있는 부차라티를 공격함과 동시에 위치를 파악한다. 곧바로 무르게 하는 능력으로 부차라티[11]와 그 주변에 있던 물체들까지 끌어들이지만 부차라티가 세코의 청력과 끌어들인 자동차를 이용해 바로 앞에서 자동차 타이어[12]를 터트리자 과도하게 민감한 청각이 역으로 작용하여 고막이 터져버렸다. 이렇게 부차리티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로 땅 밖으로 나왔는데, 하필 밖으로 나온 장소가 차도 한복판이라서 지나가던 차에 다리가 깔려 뭉개져버린 나머지 수영도 불가능해져서 오아시스 자체가 무력화됐다. 곧이어 땅 속으로 잠수할 틈도 없이 자신을 향해 오는 차들을 피하면서 허겁지겁 인도로 올라왔으며, 결국 포스터나 지나가던 개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자신 앞에 나타난 부차라티를 보고 공포에 떠는 등 투쟁심도 바닥난다.
이후 부차라티가 그가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감안해서 재기불능으로만 만들고 목숨은 살려주겠다며 자비를 베풀었지만, 세코는 고막이 터져서 부차라티의 말이 안 들리는 상태[13] 였고, 오히려 지나가던 꼬맹이를 인질로 잡고 도망치려는 치졸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보스의 자리를 뺏을 초콜라타를 따르는 것 보다 조직을 따르는게 더 편하다며 보스의 비밀이 담긴 정보를 보스에게 바치고 이들을 고발해 포상이나 받으면서 조직에 충성하는게 더 나을거라고 말한다.[14] 한 가지 웃긴 사실이라면, 이 말을 할 당시 인질로 잡고 있던 꼬맹이의 정체는 보스의 참모인 비네거 도피오였다는 것. 이 때 도피오의 눈동자 모양이 잠시 변했다가 원래대로 되돌아오는 연출이 있다. [15]
그러자 부차라티는 스티키 핑거즈로 지퍼를 만들어 꼬맹이를 통과하고 건너편의 세코만을 공격했다. 덕분에 목과 팔이 지퍼로 융합되어 자기 능력을 역이용당하여 목이 물러져서 질식당한다. 결국 스탠드 능력을 빨리 해제 해야한다면서 그대로 도망치다 발을 헛딛어 넘어지는데, 우연하게도 그 자리에 가연성 쓰레기 수거차가 있어서 그대로 수거함에 실려들어가 우스꽝스럽게 리타이어. 자기가 무시한 초콜라타와 비슷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다.
작중에서는 그 이후의 상황을 묘사하지 않아서 생사여부가 불명이었으나[16] 후에 발매된 설정집인 JOJO A GO GO!에서 최종적으로 사망했다고 공식적으로 명시되었다.[17] 정황상 끝내 스탠드를 해제하지 못해서 결국 융화된 그 상태로 질식사한 듯.
3. 기타
최후반부에 등장하여 주인공 일행 중 하나에게 치명상을 입히고[18] 1대1 대결로 패배했다는 점에서 펫 숍과 유사하다. 그렇잖아도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으로 억지로 생명을 유지하며 점점 죽어가고 있었던 부차라티는 세코와의 전투 이후 완전히 죽기 직전의 상태[19]가 되어 걸음조차 제대로 옮기지 못할 지경이 되고 만다.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이지만, 오아시스의 성능을 파악한 초콜라타가 뇌수술로 머리를 망가뜨려 강제로 지적장애를 얻었다는 가설이 존재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세코 역시 초콜라타에 의해 희생된 피해자일 지도 모른다.[20]
TVA에서는 오리지널 요소로 소르베와 젤라토를 죽인 게 초콜라타와 세코인 것으로 표현되었는데, 초콜라타는 소르베와 똑같이 토막나고 세코는 젤라토처럼 질식하였다는데서 묘하게 비슷한 최후를 보여준다.
4. 미디어 믹스에서
4.1. 소설
4.1.1. JORGE JOESTAR
자세한 내용은 세코 로타리오 문서 참고하십시오.4.2. 게임
4.2.1.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 R
자세한 내용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스테이지 문서 참고하십시오.로마 거리 스테이지에서 스테이지 기믹으로서 등장.
세코가 지면을 진흙으로 만들면서 진흙으로 만들어진 지면위에 있다면 연속적으로 데미지를 입게 만든다. 세코 본인은 이미 땅속에 들어가서 인지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았다.
5. 둘러보기
[1] 정신박약아 캐릭터라는 특수한 배역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캐릭터 해석과 연기를 보여주었다. 진행상 급하게 진행되는 게임판과는 달리 애니판의 목소리는 느릿느릿한 편에 속한다.[2] 프로슈토랑 중복이다.[3] 니코동에서 음성모음집 영상이 떴을 때 '이거 시모노가 맡았던 거야?'란 반응이 상당히 많았다. 그만큼 평소 맡았던 배역과는 확연히 연기의 갭이 큰 역할을 맡아 훌륭히 연기를 소화했다.[4] 이후 6부 TVA에서 구초를 맡는다.[5] 부차라티가 자길 기습한 것을 두고 "재치있는 행동(味(あじ)な事/아지나코토)이였다."라고 말하려는데 제대로 된 단어를 떠올리지 못해 멋없는(うぶな), 촌스러운(やぼな), 숭어같은(ぼらな), 고등어같은(さばな), 뜻밖의(ふぐな) 행동 등으로 헤매다가 부차라티가 기껏 알려주자 괜히 신경질을 내면서 하는 말. 이후 싸우는 내내 종종 부차라티를 국어교사라고 멋대로 부른다. 연상 퀴즈(...)의 후반에 뜬금없는 생선이 이어지는 이유는, 정답인 '아지'가 일본어에선 전갱이로도 읽히기 때문에 세코가 생선을 연관지어서 생각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뜻밖의'의 '후구'란 발음도 복어라고 읽을 수도 있고.[6] 북미판에서는 Son of a... 다음에 뭐가 붙는지 몰라서 버벅거리는 장면 으로 더빙되었고 2:32초 한국어판에서는 간도 참 크구나를 몰라 위도 참 크구나, 간도 참 짜구나로 버벅거리는 것으로 번역되었다.[7] 오아시스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얼굴 부분에 끈처럼 엮인 부분이 없다. 다른 전신 슈트거나, 혹은 오아시스의 초기 모습일 가능성도 있다.[8] 당장 다음 부인 6부 스톤오션에서 게스가 본인이 능력으로 소형화 시켜 애완동물로 삼은 간수에게 사용했다.그 외에는 덕질하는 사람-덕질대상으로 패러디하는 짤이 종종 보인다.[9] 애니에서 세코가 좋아라하며 배경에 하트들이 떠오른다(...).[10] 이 때문에 세코를 아군으로 만드는 만화도 나왔다. 이 상황, 초콜라타가 리타이어하기 전이다! 물론 세코 입장에서는 배신자인 호위팀 보다는 보스가 더 매력적이며, 부차라티도 강약약강에 수틀리면 배신하는 비열한 놈을 받아줄리가 없다.[11] 심지어 부차라티의 피부도 용해시켜 이미 끝을 향하는 부차라티의 상태를 악화시켰다.[12] 사이즈를 보아 대형 사륜차(트럭 등)의 타이어다.[13] 부차라티가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말한 뒤 접근할 때 자기를 재기불능으로 만들려는 거냐며 뒤늦게 반응했다.[14] 하지만 전투에서 부차라티를 압도하고 있었을 때는, 순간적으로 호위팀의 목표가 가진 정보를 이용하여 보스를 배신할 생각을 했지만, 그건 어리석은 행동이라 생각해서 그만뒀다고 독백하는 등 야망이 아예 없지는 않다.[15] 설령 부차라티가 마무리하지 않았어도 어차피 세코는 도피오에 의해 끝장났을 운명이었다. 도피오의 진짜 인격이 나설 만한 상황이었고, 실제로 그러기 직전까지 갔음에도 마음을 바꾼 이유는, 아무래도 부차라티가 자신을 공격하지 않을 것을 예측하고 일단 부차라티가 세코를 처리하게 놔둔 다음 나중에 부상당한 부차라티를 조용히 처리해 버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인 듯.[16] TVA에서는 오리지널 대사를 추가로 넣어서 더욱 애매해졌다. 퇴장 직전 쓰레기 수거차에서 초콜라타를 외치는데, 마치 그 안에서 초콜라타를 발견한 듯한 암시로도 해석될 수 있다. 한 술 더 떠서 수거차 문이 닫히면서 이미 있던 쓰레기들에게 짓눌리는 모습까지 나왔다.[17] 野性のカンがずば抜けて高い男。 もともとはチョコラータの患者 で、角砂糖が大好き。 ブチャラ ティとの戦いで死亡。[18] 이기는 앞다리 한 쪽 절단, 부차라티는 안그래도 좀비로 부활한 효과가 거의 없어지는 와중에 여러 신체부위가 손상되었던지라 거의 시체가 되었다.[19] 목이 베이거나 가시에 관통 당하는 등 부차라티가 세코에게 받은 피해는 거의 전부 다 치명타 수준이였다. 부차라티는 이때 시체 상태였기 때문에 몸은 빠르게 망가져도 고통을 못 느껴서 계속 싸울 수 있었지만, 만약 부차라티가 정상인 상태로 싸웠다면 그린 디의 곰팡이가 사라졌어도 세코가 승리했을 가능성이 높은 전투였다.[20] 실제로 경증 지적 장애를 가졌다 사고나 질병으로 더 심해져 지능이 퇴화되는 경우가 있는 걸 보면 초콜라타가 세코한테 일부러 수술을 해서 지능을 더 떨어트린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