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군이 되어보세! |
등장인물 (1부 · 2부 · 3부 · 4부 · 이재석 · 김상희) |
1. 개요
슈타인호프 작가의 웹소설, 명군이 되어보세!에서 작중 세상에 생긴 변화들을 소개하는 문서.2. 1부
3. 2부
4. 3부
5. 4부
6. 사후세계
생전의 행동에 따라 최판관의 심판을 받고 극락 혹은 지옥으로 보내진다는 점은 흔한 설정과 같으나, 나라,[1] 종교별로 각자의 저승이 따로 존재한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심판의 기준 또한 자신이 믿던 종교의 교리에 따라 달라지기에, 예를 들어 기독교도인 경우 자살을 하면 천국에 갈 수 없지만 성리학자라면 자살을 해도 극락에 갈 수 있다. 또한 영혼을 심사하는 판관의 성향이나 시대별로도 판결의 기준이 모호할 수 있는데, 일례로 3부에서 주인공 이재석이 빙의한 성친왕 이현은 재석 빙의 전 현대 기준에서 볼 때 많은 악행을 저질렀지만 당시 성친왕의 영혼을 심사한 판관이 애가 그럴 수도 있다며 적당히 극락행으로 판결내렸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저승에서만 살 수 있지만 임금들에 한해서 무종교거나 생전의 백성들을 위무해야한다는 명목으로 다른 종교의 저승에 방문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일반인들은 저승의 신관들에게 부탁해서 다른 저승의 지인과 편지 교환이 가능한데 한 번 오가는 데에 수십년이 걸리기도 한다.재석 빙의 이전의 조선에는 유교, 불교 외에 별다른 종교가 없었으나 재석이 개방을 해 외국 종교들을 허용하면서 천주교, 회회교 등의 저승들도 생겨났다. 때문에 과거와는 다르게 누군가를 찾으려면 그 인물이 무슨 종교를 믿었는지부터 알아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졌다고 한다.
[1] 다만 공자나 맹자를 직접 만나는 대기줄 수백년치가 있다는 것을 보면 나라가 달라도 종교가 같으면 저승이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