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슬레이트 오너멘탈(레슬) Red slate ornamental tarantula | |
| 학명 | Poecilotheria rufilata (Pocock, 1899) |
| 분류 |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절지동물문( Arthropoda) |
| 아문 | 협각아문(Chelicerata) |
| 강 | 거미강(Arachnida) |
| 목 | 거미목(Araneae) |
| 아목 | 원실젖거미아목(Mygalomorphae) |
| 과 | 짐승빛거미과(Theraphosidae) |
| 속 | 포에실로테리아속(Poecilotheria) |
| 종 | 레드 슬레이트 오너멘탈(P. rufilata) |
| 멸종위기등급 | |
| | |
[clearfix]
1. 개요
포에실로테리아속(Poecilotheria)의 대표종중 하나 이며 인도의 저지대에 분포하며 높은 지대에 서식한다. 서식지 파괴로 의해 야생에서는 멸종위기에 처한 종이다.
오너멘탈종 중에서 가장 크게 자라는 최대종 이며, 아시아에 서식하는 타란튤라들 통틀어도 가장 크게 자라는데, 무려 23cm까지 크는 괴물 타란튤라다.
발색이 흑백발색이 주가 되는 여타 다른 오너들과 달리 카키색에 가까운 옅은 올리브빛을 띄는 등의 이질적인 색상을 하고 있다. 당연하겠지만 한때 고가종이었으며, 브리딩이 몇번 이루어진 최근에도 그리 분양가가 싸지는 않다.[1]지금도 다른 오너멘탈과 비교해도 저렴한 편은 아닌데 브리딩이 활발해서 유체 가격은 그나마 싸졌다.
오너멘탈속 답게 빠른 이동속도와 성장속도 또한 적당히 빠른편이다. (뽕맞은 듯한 성속을 자랑하는 다른 오너들과 다르게 비교적 느린 경향이 있다.) 등갑의 화려한 무늬와 다리까지 퍼지는 어둡고 밝은 독특한 발색, 거대한 크기가 매력적인 고급스러운 타란튤라이며, 총장 20cm 이상 성장이 가능한 속 내 최대종 이라는 타이틀과 개성적인 발색 덕분에 이 종이 오랜기간 인기를 유지할수 있는 비결이다.
초록색을 띈 보호색 때문에 가장 원시적인 발색의 오너멘탈로 평가받고 있다.
2. 특징
레드 슬레이트 오너멘탈 만의 눈 주위의 썬글라스 형태의 검은 발색이 매우 매력적인 타란튤라이며, 짙은 카키체색, 붉은 강모는 화려한 오너멘탈종 중에서도 파란색을 띄는 구티 사파이어 오너멘탈과 함께 가장 개성적이고 차별화된 발색 덕분에 인기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은 구분 하기도 어려운 거기서 거기인, 비슷하게 생긴 생김새와 발색 때문에 오너 중에서 교잡 이슈가 있는 다른 오너종들(예:인디언+프린지드, 티그리스+벵갈, 인디언+스리랑카)과 다르게 가장 개성적인 발색을 가진 레슬, 구티 만큼은 교잡이 없고 또한 교잡 문제에서 언급되지 않는다(!!!) 아무레도 이 종들이 오너중에서도 독보적이고 특징이 뚜렷한 덕일 것 이다.
3. 사육
온도는 25~30도 사이가 좋고 습도75~86% 정도가 적당하다. 모든 오너멘탈과 마찬가지로 사육시 웬만하면 유목이나 코르크보드같은 구조물을 해줌으로서 메달리고 은신을 할수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는게 좋으며 모든 타란튤라들이 그렇듯 나무위성이라도 유체때는 버로우를 타며, 덩치가 커지면서 점점 나무로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사육장은 적당한 넓이와 무엇보다 높이가 있는 사육장에서 케어하는것을 권장한다. 간혹 배회성 타란튤라 처럼 아무것도 없이 바닥재과 물그릇만 놔두고 키우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경우 가끔 바닥재 위에 배회로 적응해버리거나 대부분 사육장 벽을 구조물 삼아서 메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그냥 구조물을 넣어주던가 차라리 배회성 타란튤라를 키우자.)[1] 오너멘탈 중에서 초고가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