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편집지침/특정 분야/인문사회 3.3에 따라
|
|
[clearfix]
1. 개요
2027년 3월 3일 또는 그 이전[1]에 치러질 대한민국의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대권주자를 다룬 문서.2. 원내정당 (여야순)
2.1. 국민의힘
====# 김문수 #====<colbgcolor=#E61E2B> | 김문수 (金文洙) |
출생 | 1951년 9월 27일, 경상북도 영천군 |
현직 | 고용노동부장관 |
18대 대선 | 새누리당 경선 2위 |
20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 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고, 7회 지선이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하여 박원순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며 2024년 기준 그의 마지막 선거이다.
탄핵 정국 이후 자유통일당을 창당하고, 친박 집회에 계속 참여하며 꾸준히 강성적인 발언을 하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였다.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였다.
윤석열 정부에서 2022년 9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고, 2024년 7월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어 8월 29일 정식 임명되었다.
각각 경사노위 위원장과 고용노동부장관 청문회에서 "문재인은 김일성주의자", "박근혜의 탄핵은 잘못됐다" 등 서슴없이 발언하며 전통적인 친박, 강성보수 지지층에게 큰 관심과 지지를 얻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갤럽 2024년 9월 1주차 여론조사에 차기 대선주자에서 오세훈과 동일한 2% 지지율로 시작하며 차기 대선후보에 8년만에 언급되었다. # 특히 한동훈을 지지하던 강성 윤석열 지지층이 윤석열과 한동훈과의 갈등으로 인해 김문수 지지로 선회했을 가능성이 있다.
21대 대선 시기에 나이가 70대 중반[3]으로 접어들며 고령의 나이에 출마 여부가 아직 미지수이다.
도지삽니다 사건 이전까지 유력한 대권잠룡으로 언급된 인물이고, 1980년대 노동운동을 대표하는 전설이자,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수도권 통합 요금제 도입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최초 기획 등 굵직한 큰 성과를 남겼다는 것이 그의 대표적인 활약이다.
당선된다면 최초의 경상북도 영천시 출신 대통령이자 최초의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 최초의 경기도지사 출신 대통령[4], 대한민국 역대 최고령의 나이 76세에 당선된 대통령이 된다.[5][6]
====# 김태호 #====
<colbgcolor=#E61E2B> | 김태호 (金台鎬) |
출생 | 1962년 8월 21일, 경상남도 거창군 |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경남 양산시 을) |
18대 대선 | 새누리당 경선 3위 |
20대 대선 | 국민의힘 경선 후보 사퇴 |
최연소 기초 자치단체장, 광역자치단체장을 역임한 점에서 알 수 있듯 60대 초반의 젊은 나이도 어느 정도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을뿐더러 또한 정치적으로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고, 김동영[7]의 보좌관으로 근무한 이력으로 인해 PK로 분류됨에도 TK와도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어 대경권에서도 통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여겨지며 경상남도지사, 김해시 을 국회의원 경력으로 인해 경남 동부 지역과 서부 지역 모두 연고가 있다는 것은 중요한 장점[8]이다. 이는 김 최고위원의 정치적 기반이 대경권과 가까운 서부 경남이기 때문이다.[9]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대권 도전에 선을 긋는 듯한 발언을 했지만 바로 그다음 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고 경남지사 재임 시절부터 대권에 대한 포부를 밝혀왔던 만큼 차기, 혹은 못해도 차차기에 대권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2017년 3월 14일 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의 텃밭이자 자신의 고향인 거창이 포함된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였으나, 자유한국당 중앙당에서는 중진 험지 출마론을 내세워 대립했다. 2020년 3월 5일 홍준표와 함께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컷오프 당했고,링크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현역 강석진[10] 후보를 꺾고 4년 만에 원내 복귀에 성공했다. 22대 총선에선 지역구를 옮겨 험지에 출마해달라는 당의 요청에 응해 양산 을로 출마해 김두관과 대결을 벌여 김두관을 낙선시키고 4선 의원에 당선되면서 체급이 더욱 커질 예정이다.
대통령으로서의 대표적인 사상과 정책으로 개헌을 통한 의원내각제 실현과 이를 통한 협치형 정치를 내세웠다. 이를 위해 선거구제를 중 · 대선거구로 교체하고 해 롤 모델론 독일의 기민련, 사민당의 사례를 들었는데 과거 대통령 중임제를 주장한 것에 비해 생각이 많이 바뀐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후 원내대표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친윤 권성동에 크게 밀렸다.상당히 낮은 인지도을 가지고 있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지 미지수다.
만약 당선된다면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로 두번째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이 되고, 최초로 경상남도지사 출신 대통령이 될 것이며, 역대 최장신(186cm) 대통령이 될 것이다.
====# 안철수 #====
관련 문서: 안철수/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colbgcolor=#E61E2B> | 안철수 (安哲秀) |
출생 | 1962년 2월 26일, 경상남도 부산시 부산진구 |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 |
18대 대선 | 최종 미등록 예비후보 (무소속)[11] |
19대 대선 | 본선 3위 (21.41%, 국민의당) |
20대 대선 | 사퇴 (국민의당)[12] |
장점은 탈(脫)이념지향적인데다가 의사 출신의 성공한 벤처기업인으로서 그 돋보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도층으로부터 많은 득표를 올릴 수 있다는 점, 호남권에서도 충분히 호소력이 있어 뿌리깊은 지역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녹색돌풍이 대표 사례이고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가 이전의 보수 후보들과 달리 10% 넘는 표를 득표했으므로 안철수 또한 유리할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2022년 현재 보수로 확실히 전향하였으므로 윤석열과 달리 비토 정서가 강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점이라고 지적받고 있으나, 앞으로 기성세대로 자리잡을 20대의 경우 호남권도 이전의 세대와는 달라지는 부분이 보여졌고, 안철수는 중도주의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5년 후의 대선에서는 젊은 층에게서 표를 더 얻을 수 있다. 당장 20대 대선만 하더라도 호남에서 15%를 넘긴 지역이 여러 군데 있었기 때문에, 5년 후에 젊은 층의 비율이 더 늘어나면 안철수에게 더 표가 몰릴 수 있다.
호남권 유권자들의 투표 행태는 일반적으로 반~혐 보수(우파) 성향[13]을 보이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이 돌풍을 일으킨 배경은 더불어민주당은 별로인데 그렇다고 새누리당을 찍는 건 더더욱 아니니까 차라리 두 거대 정당 사이에 끼어 있으면서 민주당계 정당과 연결 고리가 있는 제3의 정당을 찍자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던 게 가장 컸다. 정의당, 진보당과 같은 비 민주당계 정당이 유독 전라도 쪽에서 지지율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높게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보수 정당만 아니면 된다는 인식이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퍼져 있기 때문. (실제로 8회 지방선거 때 정의당이 전라도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폭망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진보당은 기초의회 의원을 여럿 배출시키는 등 생각 외로 선전을 했다. 오히려 민주당을 제치고 당당하게 당선된 후보도 있을 정도다.) 전라도 지역의 혐 보수 성향이 현재진행형임을 감안할 때, 안철수가 국민의힘 소속이 되는 게 확장성을 높인다는 주장은 적절하지 않다. 오히려 이번 대선처럼 민주당으로 쏠리면 쏠렸지, 절대 국민의힘 쪽으로 표를 주지 않는다. 다르게 말한다면, 2016년 당시 안철수는 '비 민주당, 반 새누리당' 정체성의 후보로써 지지받았지만 그 지지가 '반 민주당, 국민의힘 소속'으로 정체성의 변화를 겪은 2027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최근 안철수의 호남권에서의 이미지는 극우 정치인과 동급 혹은 배신자 수준으로 취급받는다는 점에서 과거와 같이 호남권으로의 확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선거 결과만 놓고 보면 일말의 희망이 보인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것 또한 착각이라 볼 수 있는 이유 또한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광주광역시장의 경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처럼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저인 37.7%의 투표율을 기록하였는데, 광주가 민주당계 정당과 진보정당(중도 좌파~극좌 정당)을 선호함을 고려할 때 국민의힘 주기환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의 투표 포기로 야기된 '반사이익'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이다. 전라북도지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대결로 펼쳐졌기 때문에 표 분산 문제가 사실상 없었으며, 조배숙 후보는 민주당계 정당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정치인으로 보수 정당의 주요 가치관과 다소 거리가 먼 인물이다. 사실상 전현직 민주당계 정치인 간의 대결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보수정당의 가치관이 전라북도에도 통했다고 해석하기 애매한 편이다. 마지막으로 전라남도지사는 이정현의 개인 영향력에 묻혀서 잘 부각되지 않았을 뿐이지, 과거 지역구였던 순천시/곡성군, 그리고 광양제철소가 자리를 잡은 공업도시 광양시와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여수시를 제외한 나머지 다른 지역들에서는 득표율이 10~19% 수준에 머무르는 등 아주 처참한 결과를 기록했다. 명색이 지역구 국회의원을 두 차례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상당히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던 것은, 현 도지사의 높은 도정 지지율도 있었겠지만, 여전히 보수정당은 성별 및 세대를 불문하고 비호감 그 자체라는 걸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곽승용 현수막 훼손 사건이 벌어진 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일단 2016년 20대 총선의 사례를 '안철수의 호남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사례'라고 평가하기에는 당시 국민의당이 안철수계와 동교동계 및 호남계의 연합으로 탄생한 정당이며 안철수의 지역구는 호남이 아니었음을 생각해야 한다. 그 당시 국민의당 돌풍을 해석하던 사람들도 전국적으로 높은 정당 지지율(비례대표 득표율)을 안철수의 영향력이라고 평가하면 모를까 호남지역 지역구 석권을 안철수의 영향이라고 해석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후 호남계 정치 세력과 안철수가 완전히 결별하다 못해 사실상 적이 된 상황에서 2016년 당시 호남의 국민의당 지지가 안철수에게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는 현실적이라 보기 어렵다. 그리고 호남에서 보수정당(국민의힘)에 대한 비토정서가 약해지고 있다는 기대 역시 딱히 안철수에게 유리한 정황이라 보기는 어렵다.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으로써 안철수의 특이사항이라면 본래 국민의힘 출신이 아니라 한때 민주당에도 몸담았다는 점, 즉 보수정당 주류 정치인이라는 인상이 옅다는 것이다. 그런데 호남에서 보수정당에 대한 거부감이 약해진다면 이는 국민의힘 소속 대선주자 전체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안철수의 입장에서는 도리어 자신의 차별화된 장점을 상실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 것. 즉, 역으로 불리한 상황일수도 있을 정도이니 안철수가 마냥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다.
단점이라면, 잊을 만하면 터져 나오는 지지층 및 다른 세력과의 불협화음과 '뻑하면 철수(撤收)한다', '철수가 철수한다'는 부정적 이미지들.
- 첫째, 지지층 및 다른 세력과의 불협화음. 19대 대선과 7회 지선 서울시장 선거는 좀 지난 일이지만 거의 본인이 앞장서서 리스크를 만들어냈고, 20대 대선에서는 자당인 국민의당에서도 불만이 터지게 만들었는데다 단일화가 실패를 겨우 비껴나간 결과를 낳았다. 결국은 국민의힘 내에서 본인 세력을 구축할 수 있게 자기단속에 힘쓰는 게 과제. 그리고 5년 안에 기존 국민의힘 세력과 갈등이 생겨 탈당할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 둘째, '뻑하면 철수(撤收)한다'는 부정적 이미지. 이미 양대 정당에 들어온만큼 더 이상 철수(撤收)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14], 지금까지의 철수로 인해 안철수에 대해 우유부단하고 결단력이 없다는 이미지를 가진 사람들이 있으므로 그런 불신을 상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셋째, 특유의 말투. 두 번의 대선을 거치면서 다수의 대선주자들이 지식적인 측면에서는 안철수를 넘어서기 힘들다는 긍정적인 평이 많음에도, 말투는 다소 힘이 없고 정제된 느낌이 부족하여 초등학생 같다는 부정적인 평도 쏟아졌다. 다른 후보와의 경쟁에서 확고한 우위에 못 올라선 채 애매한 포지션에 그칠 때는 이게 눈에 띄는 흠이 되는지라, 차기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고쳐야 하는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윤석열 정부의 정권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면, 친윤 계파를 아우르는 범여권 지도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대권 경쟁자였던 문재인, 윤석열과 달리 세력이 약하다는 단점을 극복할 절호의 기회. 물론 반대로 생각해보면 윤석열 정부가 실책을 계속 벌일 경우 안철수 또한 덩달아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인수위 활동 기간 동안 보인 행적으로 비토 여론이 적지 않게 형성되었으나 이재명이 지선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안철수도 지선에 나서야한다는 여론이 만들어졌고, 김은혜 의원이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분당 갑 보궐 선거 출마가 거론되었다. 결국 인수위 종료 후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을 했고 본인의 분당 갑 유세는 물론 경기도 일대 출마자들의 지원 유세도 함께 했다.
결과적으로 본인은 큰 격차를 내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고, 본인이 지원했던 경기도 일대 출마자들의 경우도 경기도지사는 내줬으나 기초자치단체장들은 대거 석권하는데 성공했기에 이들이 향후 안철수의 지지기반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 차기 당권을 염두에 둔 행보를 이어나가는 와중 20대 대선 당시 단일화 과정에서 부적절한 거래가 있었다는 폭로 보도가 터지는 등의 문제가 생겼다.
또한 박순애 교육부장관이 사임한 직후 논란이 되었던 정책인 입학 연령 하향 조정 문제가 안철수의 의중으로 진행된 것이라는 녹취록 보도가 터지면서 윤석열 - 안철수의 공동 정부 체제가 파국을 향해 가는 것이 아닌가란 말들이 나오고 있다.
이후 당대표 출마와 관련하여 대통령실이 대놓고 안철수를 향한 반감을 드러내는 와중에도 유력 경쟁자인 김기현 의원과의 양자 구도 여론 조사를 큰 격차로 앞서는 등 여전히 그 이름값 자체는 유효함을 입증해보였다.
결국 당대표 선거에서는 김기현에 패배한 가운데, 당대표 선거 이후 대통령실 및 친윤 측에서 안철수의 노원 병 선거구의 출마를 원한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지만 본인은 분당 갑의 재출마를 생각하고 있다며 선을 그으면서 친윤 진영과의 갈등 소지가 생겼다.
2024년 4월 10일에 열린 22대 총선에서 여당이 전국적으로 참패하는 와중, 수도권인 자신의 지역구에서 4선에 성공. 유력한 당권 주자로 떠올랐으나 당권에 관심없다는 의사를 드러내며 용산 대통령실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 차기 대권을 생각한듯 보이는 행보를 펼치기 시작했다.
만약 당선이 된다면 의사 출신이자, 교수이자, 기업 설립자, 컴퓨터 프로그래머라는 네 분야 이상의 직분 출신을 가진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대통령이 된다.
또한 최초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대통령이 된다.
====# 오세훈 #====
관련 문서: 오세훈/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colbgcolor=#E61E2B> | 오세훈 (吳世勳) |
출생 | 1961년 1월 4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
현직 | 제39대 서울특별시장 |
재보궐선거 이후 서울시장으로서 보인 정책적 행보도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압도적인 표차로 서울 426개 모든 행정동에서 전승하여 4선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되며 헌정 사상 최초 4선 서울특별시장이자 헌정 사상 최초 민선 4선 광역자치단체장에 올랐다. 2021년 재보궐선거 당선 이후 1년은 기간도 기간이지만 압도적 민주당 우세의 시의회로 인해 사실상 시정 활동이 어려웠으니 서울시장으로서 본격적인 평가는 민선 8기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고른 지지세 역시 강점이다. 실제로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윤석열과 홍준표는 각각 노년층과 청년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으며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현재까지 오세훈에게는 노년층과 청년층 간 여론이 크게 다르지 않다.[16]
이를 증명하는 사례로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20대 남성에서 72.5%라는 출구조사 지지율을 얻더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출구조사 지지율 20대 남자 73.1%[17]로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다. 또한 30대 여성에서는 과반을 상회하는 지지를 확보하여 20대 여성을 제외한 전 연령 및 성별에서 최소 45%, 최고 75%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18] 이는 오세훈의 온건한 중도보수 이미지와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의 압도적인 승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에는 체급이 더 올랐다. 2021년 재보궐선거 때는 전직 시장의 사망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LH 사태라는 당시 집권여당의 초악재가 있었지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이러한 상대 진영의 악재[19]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25개 자치구와 426개 행정동에서 전승하며 60%에 가까운 압도적인 득표율 차이로 승리하였다.
이는 명백한 개인의 능력으로 이뤄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서울 한정이라도 확장성 부분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헌정 사상 최초의 4선 광역자치단체장이자 서울특별시장으로 강력한 보수진영의 대권주자로 떠오르게 되었다. 국민의힘은 전국 단위 선거 4연패[20]를 겪으면서 계파 정치와 세력 정치가 사실상 붕괴되었고, 2년 전까지만 해도 대선 주자에 거론되지조차 않던 윤석열은 제대로 된 계파나 세력 없이 정치 활동을 시작하고 국민의 지지 하나로 정계에 입문하여 대다수의 국민의힘 인사들을 캠프에 영입한 뒤 당내 경선을 통과하고 대통령까지 당선되었다. 오세훈이 시장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권에 도전하게 된다면 당내 세력과 계파 정치와는 상관없이 강력한 대선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약점은 장기간의 정치활동 부재로 인한 당내 세력의 미비를 꼽을 수 있다. 실제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의 패배 원인 중 하나로 국회와의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뽑는 경우도 많다. 거기에 2022년에 발생했던 강남 침수 사건, 이태원 압사 사고[21]등도 아킬레스건이 될 가능성이 있다. 지금은 별 말 없이 넘어갔지만 서울시장이라는 자리가 정치적인 중량감이 매우 큰 자리임을 감안하면 당내 경선부터 이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이 다소 존재한다. 2023년 들어서는 상암동 소각장 건설 추진으로 상암동 주민들을 비롯한 마포구 을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않은 편이다. 여기에 잠실 돔구장 건설의 불도저식 추진으로 야구계로부터 복잡한 평가를 받는다.[22] 여기에 2024년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보수정당 역사상 서울지역 차악(次惡)의 참패를 당했고, 광진구 을에서 자신의 측근인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분패했다는 점에서 오세훈 본인으로써는 아쉬운 선거를 치렀다.
대외적인 행보가 두드러지지 않는 영향인지 대권주자 여조에서도 무언가 또렷한 상승 추이를 보이지 못하는 부분도 고민거리이다.
22대 총선 이후 비록 공공장소를 대관하여 개최하려고는 하였으나 남성향이 강한 성인 행사인 KFX 페스티벌 개최와 관련해 행사 개최를 막은 반면, 민간 장소를 대관하여 개최하는 여성향이 강한 성인 행사인 더 맨 초이스나 와일드와일드는 막지 않았다는 이중잣대 행보로 인해 2030 남성 지지층 중 일부는 좋은 감정을 보이고 있지 못한 편이다.
최근 인터뷰에서, 5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나 21대 대선을 건너뛰고 22대 대선에 출마한다면, 나이가 69~71세가 되기 때문에 본인의 강점인 소장파 정치인이라는 이미지가 희석될 가능성이 있다.
2024년 8월, 대선 관련 언급을 극도로 조심스러워하던 임기 초와 달리 "이제 임기 반환점을 돌았으니 말씀드리겠다"며 "출마 확률이 절반(50%)보다 조금 더 진전된 상태"라고 밝혔다. #
그러나 2024년 12월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가결 이후 상황이 급변했다. 탄핵이 헌재에서 최종 인용되어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오세훈은 대선에 나가려면 서울시장직을 또다시 중도 사퇴해야 하며, 대선에서 낙선하고 첫 번째 사퇴와 마찬가지로 재보궐선거에서 시장까지 다시 민주당에 내줬다가는 정말로 정계를 은퇴해야 할 정도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 탄핵 후 조기대선이 치러진다면 국민의힘이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기 때문에 당 차원에서 오세훈의 경선 출마를 자제시킬 가능성이 높다.
만약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역사상 두 번째로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한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고려대학교 출신 대통령, 윤보선, 이명박 전 대통령[23]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특별시장 출신 대통령이 되며, 두 번째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이 된다. 또한 역대 장교 출신의 대통령들(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중 최초로 비 군부정권 시기에 당선되는 대통령, 최초의 학사장교에다가 최초의 위관 장교[24](최종 계급 중위) 출신인 대통령이 된다.
====# 원희룡 #====
관련 문서: 원희룡/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colbgcolor=#E61E2B> | 원희룡 (元喜龍) |
출생 | 1964년 2월 14일, 제주도 남제주군[25] |
현직 | 국민의힘 계양구 을 당협위원장 |
17대 대선 | 한나라당 경선 3위 |
20대 대선 | 국민의힘 경선 4위 |
국민의힘 본 경선 낙선 이후, 대통령 후보로 지명된 윤석열 후보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다면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또는 행안부 장관으로 임명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뜻밖에도 윤 정부 초대 국토교통부장관으로 임명되었다.
국토교통부장관이라는 예상 밖의 위치에 들어간 이상 뚜렷한 성과 하나 없거나 이전 정부의 김현미 장관처럼 오히려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키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폭락시키거나 수도권 문제 해결 실패, 영남권 메가시티 및 가덕도신공항 문제 해결 등에 실패한다면 제주지사 임기 후반부의 혹평,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 급락 사태와 맞물려 대권주자는 커녕 당 내부에서도 지지가 꺾여 컷오프에도 살아남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한마디로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 될 가능성이 높은 대권주자이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가 정권교체를 이루어낸 데에 많은 영향을 끼친 만큼, 새 정부의 국토교통부 행보는 많은 주목을 받을 것이다. 따라서 임기 동안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 영남권 메가시티,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낸다면 대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 주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인지도와 지역기반으로 인해 장관직을 선방하고도 차기 대권 지지율이 고전을 면치 못한다면 국무총리 입각이나 아직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라는 이점을 믿고 2021년 재보궐선거의 오세훈 케이스처럼 차차기 주자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게다가 상당한 정치경력과 달리 수장으로서의 역량에는 의문부호가 생기는 상황이다. 과거 국회의원 때도 본인의 지역구 관리에 소홀해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샀던적이 많았다.[27]
특히 제주도지사 시절에는 주민들에게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꼬투리가 잡힐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본인도 이러한 상황을 한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시절에도 혁신이라는 명분 아래 코레일의 부지를 민간에 싸게 매각한다는 루머가 도는 것을 시작으로 정책적인 측면에서 비판을 받고 있어 수장으로서의 면모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제 2의 김현미 장관 취급을 하는 시선도 생겨났을 정도.
그나마 20대 대선에서 부지런히 활동하면서 인지도 문제는 많이 해결되었다고 하나 오세훈, 유승민, 안철수, 홍준표 등에 비하면 대외적인 영향력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내각이 되었든 국회가 되었든 최대한 중앙 정계에서 활동하며 본인의 체급과 인지도를 키우는 것이 향후 대선가도를 판가름할 관건이다.
거기에 위에 언급되었듯 수장으로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의심 받고 있는데, 이는 그동안의 정치인생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사안이다. 따라서 이번 국토부 장관자리는 그의 추후 정치인생 전반에 대한 일종의 가늠자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앞으로의 정치일정에도 먹구름이 낄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번엔 장관직이라 구성원들도 대놓고 불만을 표출할 수 없어 선출직보다는 좀 더 수월하게 기관을 운영하는 게 가능하다는 점이다.[28]
이후 화물연대 파업 사태 대처 과정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며 SNS까지 활용하는 강경 대응을 보여주면서 보수층의 강력한 지지를 얻게 되었으며 리더십에 대한 의문 역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로 인해 과거에 있었던 중도적 이미지는 상당히 희석된 상태이다. 6월 초, 윤석열 정부의 낙하산 인사 논란과 관련하여 국토부 관련 기관에도 원희룡 장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인물들이 대거 주요 요직을 꿰찼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구설에 휘말리게 되었다.
이에 더해 2023년 7월 초,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투기 의혹과 얽힌 양평 고속도로 계획의 백지화를 선언하면서 관련하여 불거지는 의혹에 대해 정치생명을 걸겠다는 배수진을 치며 향후 정치적 행보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하게 될 공산이 커졌다. 하지만 정작 대통령실에서는 논란을 의식한 듯 "원 장관이 너무 나갔다" 라며 선을 긋는 바람에 입장이 난감해졌다. 이후의 나오는 발언들도 국토부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면서 옹호발언은 고사하고 계속 선을 긋는듯한 발언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 2023년 3월경 거주지를 양천구로 옮긴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동작구로 옮겼다. 이로 인해 지지층에선 24년 총선 출마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과거 지역구에서 행적이 워낙 좋지 않다보니 실제 출마할지는 알 수 없다. 와중에 윤 정부의 개각은 영 원활하지 않은 관계로 원치않게 정권의 순장조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도 생겨버린 상태[29]
이 와중에 2023년 12월 사이비 정치목사 전광훈 집회에 참석하고 그를 만났다는 점에서 상당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원희룡은 2007년 초에도 전두환 세배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그가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순간 호남 (출신) 유권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안 봐도 비디오가 되어버린지라 확장성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그러던 중 총선을 3개월 가량 남긴 2024년 연초,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계양 을에 출마를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왔다. 그리고 실제로 계양을에 출마하게 되었으나, 이재명과의 지지율 격차가 꽤 크게 벌어지고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
계양 을에 도전장을 던진 결과에 따라서 명운이 갈릴 듯하다. 만약 당선에 성공해 4선에 오른다면 20대 대선 이후 더불어민주당에서 가장 강력한 대권 후보이자 현 당대표인 이재명을 낙마시켰다는 성과를 바탕으로 순식간에 체급이 커지게 될 것이며, 설사 패하더라도 오차범위 내 접전에서 패배한다면 당의 험지에서 현역 의원이자 야당 대표인 이재명을 턱밑까지 몰아붙였다는 점이 플러스가 될 것이다. 그러나 10%p가 넘는 차이로 패배한다면 장관직도, 국회의원직도 없는 상태가 되어서 차기 대선에서 한결 불리해질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46%의 지지를 이끌어내었고, 이재명과 10%p 이하 차이를 내며 비교적 선전했지만, 원희룡도 정치 체급이 적지 않음을 감안하면 표 차이가 생각보다는 많이 난 것이 되었다.
그런데 낙선 직후 4월 13일 경, 참모진 개편을 준비 중인 용산 대통령실에서 원희룡을 새 비서실장으로 검토 중이란 의외의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이후 국힘 측에선 원희룡이 당 지도부에서 당직을 맡아주길 바라는 관계로 원희룡의 용산행을 반대하고 있단 소식이 추가되며 향후 행보가 중요해지게 되었다. 아무래도 스스로 거물급 대권주자를 상대로 자진하여 험지에 뛰어들어 희생정신을 보여준 것이 당 내에서 높게 평가받은 듯하다.
그리고 총선 후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다. 용산 대통령실에서 원희룡을 밀어준다는 말이 돌고 있는 가운데 본인도 대놓고 친윤 마케팅으로 유세를 하고 있다. 그러나 전당대회에서 네거티브를 남발하면서 이미지가 크게 손상되었고 결국 당대표 선거에서 큰 차이로 낙선하였다.
당선이 된다면 두 번째로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이 되며, 최초의 제주특별자치도 출신 대통령이자 최초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신 대통령이 된다.
====# 유승민 #====
관련 문서: 유승민/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colbgcolor=#E61E2B> | 유승민 (劉承旼) |
출생 | 1958년 1월 7일, 경상북도 대구시 대봉동[30] |
현직 | 국민의힘 평당원 |
19대 대선 | 본선 4위 (6.76%, 바른정당) |
20대 대선 | 국민의힘 경선 3위 |
단점이라면 소통 능력과 홍보 능력이 약하다는 것과 트렌드에 둔감하다는 점이다. 2030 지지율을 어느 정도 확보한 것은 사실이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젊은 세대들이 쓰는 SNS를 적게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60대 이상 노년층 포함 상당수 당원들에게는 탄핵에 동조한 배신자 프레임이 박혀있다는 것과 리더로써의 이미지보다 참모, 2인자로서의 이미지가 강하다는 것은 불리한 점이다. 당내 세력은 어느 정도 구축해 두었으나 19대 대선 득표율 6.8%, 20대 경선 득표율 7.5%로 대선에서 지지율이 낮은 점도 약점으로 작용한다.
다른 대권주자들과 달리 광역자치단체장이나 당 대표 경력이 없다는 점도 타 주자들에 비해 차별화할 이력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된다. 그래서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경기도지사라도 도전해서 인지도도 높이고 차별화하는 것이 낫지 않냐고 한다. 당 내에서도 유승민 경기도지사 차출론이 나오고 있었고 2022년 3월 31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지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선에서 초선의 김은혜에게 패배했다.
경기도지사에 당선될 경우 강력한 대권주자가 될 것으로 여겨졌지만 무산된 만큼 정계은퇴의 확률이 높아졌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60.3%를 얻었으며 김은혜를 이겼지만 당원 투표에서 28.8%로 패배했다. 즉 당심을 얻지 못했다.# #
이에 대해 유승민이 받을 정치적 치명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주된 평가였다. 국민의힘 당직자들은 "대선 경선 때는 거물들과의 경쟁이었지만 이번에는 큰 치명타를 받았다."고 평가했었다. 그래서 당장 정계에서 활동하기에는 제약이 생겼었다.# #
8회 지선의 본선에는 출마하지는 못했지만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패배했고 이에 대한 국민의힘 경기도당의 논란 및 전략 실패가 제대로 드러나면서 오히려 유승민의 행보가 주목을 받게 되었다. 즉 유승민이 민심에서는 선택을 받은 것이 증명되면서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경기지사 경선 패배 후 정계 은퇴의 제스쳐를 취하고 있으나 <야수의 본능으로 부딪쳐라> 발간 후 간담회에서 용산 대통령실에 쓴소리를 하거나 이준석 대표에 대한 윤리위의 징계에 대해서도 소신껏 발언하는 등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 경선에서 당원 100%라는 룰 개정으로 인해 당내 지지율보다 중도 및 여론조사 지지율이 높은 유승민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는 것이 유승민에게는 중요한 과제이다. 물론 과거보다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최근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전체 지지율은 국민의힘 소속 인물 중 1위이지만, 당원 지지율을 살펴보면 기관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나경원보다는 낮게 나오는 결과가 나경원보다 낮고 3~4위에 있다. 그리고 기존 유승민 비토층이라는 대경권과 60대 이상에서 어느 정도 지지세를 확보했고 보수층이라고 답한 사람들에서도 지지세가 나쁘지는 않았다.# # #
전당대회 전후로 과거와 달리 대경권, 보수층 및 60대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중도층에서 나경원 등 타 후보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고, 대경권, 보수층에서도 마찬가지의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국민의힘 지지층과 당원 지지율에서는 나경원과 오차 범위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다만 비대위 측에서 대놓고 당대표 투표를 당원 100%로 바꾸는 등 유승민을 향한 견제구를 던진 것을 의식한 모양인지 결국 당대표 출마를 포기하고 원외에서 활로를 찾겠다는 의사를 드러낸지라 향후의 행보에 따라 정치 생명이 결정날 가능성이 커졌다. 그리고 전당대회 불출마로 어느 정도 제한이 생겼다.
윤 정부와 국힘의 실정에 대해 가열차게 비판을 이어가며 반윤 포지션을 굳혀나가던 중 2023년 가을을 기점으로 이준석과 더불어 신당을 창당할 것이라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이준석 - 유승민의 신당 창당 시 지지 여부를 묻는 여러 설문 조사에서 10% ~ 20%대의 좋은 지지율 추이를 보인지라 가능성 있는 전개로 받아들여졌으나 결국 국민의힘 잔류와 함께 공천을 신청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냈다. 단, 불출마 선언은 아니기에 경기권에 전략공천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과의 적대적 관계로 인해 그 가능성이 높지는 않은 것 같다는 예측이 많았으며, 결국 공천되지 않았다.
그나마 그간 윤 정부의 실정을 가열차게 비판해온 덕분인지 친윤 마케팅을 포기한 지역구 후보들[32]이 유승민에게 지원유세를 요청하는 등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총선 이후 전면에 나설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보여지고 있다. 그렇게 되면 유승민이 대경권, 보수층의 지지율을 어느 정도 확보하면서 20대, 30대, 중도층의 지지율을 유지한다면 유승민에게 유리하지만 홍보 미비, 트렌드에 대한 둔감성, 당심 저조를 극복하지 못 하면 불리하다.
22대 총선 후 5월 초, 모 방송에서 자신의 마지막 도전이 2027년 대선이 될 것이라며 대권 출사의 뜻을 접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그와 더불어 차기 당대표 선거에도 도전할 뜻을 내비쳤으나 그간 보여준 미적지근한 행보 때문에 기대치는 그렇게 썩 높지 않다. 그리고 결국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는 선택지를 택하며 대선 직행을 생각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했다.[33]
만약 당선된다면 헌정 사상 처음으로 경제학 전공 경제학자 출신 대통령이 된다.
====# 최재형 #====
<colbgcolor=#E61E2B> | 최재형 (崔在亨) |
출생 | 1956년 9월 2일, 경상남도 진해시[34] |
현직 | 국민의힘 종로구 당협위원장 |
20대 대선 | 국민의힘 경선 2차 컷오프 |
장점은 6.25 참전용사 출신 명문가 출신이라는 배경 및 법조인 생활을 하면서 쌓은 대외적인 이미지가 긍정적이며 선명한 보수주의적인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는 점으로 이는 국힘 지지층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단점으로는 최재형이라는 정치인의 이미지가 대권주자에게 요구되는 보스 이미지보다는 관료 이미지에 가깝다는 점. 최재형을 호의적으로 보는 지지층에서도 그 인품이나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본인의 세력을 형성할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한 1956년생으로 차기 대선에는 세는나이로 70대의 고령이라는 점도 단점이 될 수 있다.
경선 탈락 이후 재보궐선거에서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종로구에 전략공천을 받아, 무난하게 국회에 입성한만큼 2024년의 총선, 그리고 그 이후의 대선을 염두에 두자면 본인의 정치적 경험치 축적과 대중적 인지도를 끌어올릴만한 행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한 대목으로 꼽힌다.
6월 지선을 앞두고 본인의 지역구인 종로구 출마자들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서는 것은 물론 오세훈 시장의 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종로구 출마자들이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오세훈 시장도 손쉽게 4선을 확정지은 만큼 향후 행보에 가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선 이후 다음 날에 바로 이준석 대표의 요청으로 당내 혁신위의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지지층 내 반응도 긍정적이며 당대표의 지지가 뒷받침되는 상황이나, 당내에서 출범도 하기 전인 혁신위를 향해 폄하와 견제가 이어지고 있어 본의 아니게 벌써부터 대외적인 인지도와 지지를 얻고 있다.
하지만 이준석 대표가 가세연발 성접대 의혹으로 윤리위에 의해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으며 초장부터 난초를 마주하게 되었다. 설상가상 직무대행을 맡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준석 대표의 개혁안을 대거 중단 내지 보류시키면서, 혁신위를 압박하는 제스쳐를 취한 상태이다.
물론 최재형 본인은 그럼에도 혁신위를 막힘없이 진행시키고 있으며 꾸준히 당정에 비판적 의견도 개진하는 등 여당 내 야당 포지션을 굳혀나가고 있어 일말의 기대를 거는 시선이 생겨났다. 그리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수립 논란에 대해 유의동 의원과 윤상현 의원과 같이 가열차게 비판했다.
2022년 8월 29일, 지난 20대 대선 경선 과정에서 대구를 방문했다가 유권자들 앞에서 마이크를 사용하며 불거진 공직선거법 위반 문제로 불구속 기소가 되었다는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불과 얼마 전에 윤석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불송치 결정이 난 것은 물론, 최재형 의원의 문제는 해당 사안에 대해선 선관위가 이미 경고 조치로 끝을 냈고 현 시점에선 공소시효가 약 10일 정도 남은 사안[35]인 탓에 윤핵관과 친윤 진영이 자기네 검찰 라인을 통해 급히 손을 쓴 것이 아닌가란 우려가 번지기 시작했다.[36]
물론 이 정도는 자금과 큰 연관이 없고, 그 때까지의 전례를 보면 선관위의 경고 조치에서 끝나기 때문에 무죄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기소가 된 이상 혁신위에 대한 타격은 물론 최 의원도 이준석 전 대표처럼 친윤에 의한 무리한 징계의 타겟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는 점이 우려되고 있다.
혁신위 활동 종료 후 당대표 출마 등의 공개 행보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지역구 관리를 위한 공개 일정 외에는 초당적 정치개혁 모임에 참여하거나, 입법 활동에 집중하는 등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내실을 다지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 다만 향후 전당대회를 통해 출범할 새 지도부에 이준석 전 대표에게 관용을 베풀어줄 것을 어필하는가 하면, 전당대회 출범 자격을 제한해서는 안된다는 소신 발언을 하는 등 여전히 비윤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와중 본인의 지역구인 종로구가 중구와 통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변수가 생겼다. 더불어 정치 입문을 고려하고 있는 한동훈 장관이 종로를 노릴지도 모른다는 풍문까지 돌며 내부 경쟁까지 고려해야할 골치아픈 상황이 되었다. 결국 하태경이 종로 출마를 시사한 가운데 용산에선 최 의원의 꾸준한 지역구 관리에도 불구하고 최 의원에게 공천을 줄 생각이 없단 카더라까지 돌고 있어 향후 행보가 중요해졌다.
다행스럽게도 단수 공천으로 재출마가 확정되었으나 당 내 여러 악재의 영향 때문인지 민주당이 내세운 곽상언 후보에게 근소한 차로 지지율이 뒤쳐지고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37] 결국 노무현의 사위 곽상언에게 22대 총선에서 근소하게 패배했다.
총선 이후 잠잠하다가 7월 초, 친구인 강명훈 변호사의 법무법인에 합류하여 전공의들이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과 관련해 정부와 수련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변호인단에 합류했음이 알려졌다. 이에 더해 정부의 의료 개혁 정책에 권한남용이라는 비판을 하며 반윤 기조를 드러냈다.
만약 당선된다면 최초로 경기고 - 서울대 라인 출신, 최초의 감사원장 출신[38] 대통령, 노무현의 뒤를 이어 두 번째 판사 출신 대통령이 된다. 또한 종로구 국회의원 출신으로 대통령이 된 4번째 사례가 되며, 대선 징크스 중 하나인 '역대 대통령 중 두 명씩 성이 같다' 라는 징크스를 이어 가게 된다.[39]
====# 한동훈 #====
관련 문서: 한동훈/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colbgcolor=#E61E2B> | 한동훈(韓東勳) |
출생 | 1973년 4월 9일, 서울특별시[40] |
현직 | 국민의힘 당원 |
이를 기점으로 보수우파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41]와 국민의힘 국회의원, 보수 성향의 정치평론가 사이에서 대권주자 하마평에 오르기 시작했으며, 여러 여론조사에서 보수 우파 진영 내부의 지지세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자타가 공인하는 친윤 인사이기에 임기 중반에 정동영, 유승민, 그리고 본인의 상관 윤석열 대통령처럼 자기가 모시던 대통령을 들이받지 않는 이상 대권주자로 나서게 될 경우 5년 후 윤석열에 대한 평가에 따라 본인의 지지도 역시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 전임자인 문재인처럼 임기 말까지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며 대통령의 영향력이 큰 상황이라면 대세 주자가 될 수도 있는 반면[42], 대다수의 전직 대통령들처럼 임기 말 레임덕이 오고 영향력이 급감하는 상황이라면 정권 실패에 대한 책임론이 나오면서 함께 하락할 수도 있다. 다만 친윤이나 윤석열 정부의 일원으로서가 아닌 한동훈 개인으로서의 경쟁력과 인기, 지지기반을 유지하고 강화하는데 성공한다면 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와 무관하게 꾸준히 유력한 대권주자로 거론될 수 있다.
2022년 6월 한국갤럽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처음으로 여론조사에 이름을 올렸다. 4%로 오세훈, 안철수, 홍준표에 이어 여권 내 4위, 그리고 전체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보다 높은 수치이며 특히 국민의힘 지지자 조사에서는 안철수 의원,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자와 9%의 동일한 응답을 받으며 대권 여론조사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
2022년 6월 15일,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조사한 차기지도자 적합도 순위에서는 15.1%를 차지하여 여권 내 2위, 전체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22년 7월 3일, 리서치뷰가 조사한 결과 범보수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오세훈과 한동훈은 각각 15%를 얻어 공동 1위에 올랐다. 보수층 응답자 조사로는 23%로 여권 내 1위에 올랐다.# #
검수완박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과의 대립이 지속될 시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사건때의 시기와 유사하게 유력한 대권주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처럼 법무부장관으로 재직 중 윤석열 정부의 개각 진행으로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되어 청문회를 통과한 후 국무총리가 될 가능성도 있다. 아니면 정치 경력을 쌓기 위해 22대 총선에 출마해 국회 입성을 노리거나, 차기 지방선거에서 오세훈의 대선 도전으로 무주공산이 될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할 가능성도 지지층 사이에서 점쳐지고 있다.
여야가 바뀌면서 민주당 측에 역으로 명분을 줄 가능성도 있어 명암이 명확하다는 평이 있다. 다만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4월 처리에 65%의 국민들이 반대했으며# 추윤갈등 시기와 유사하게 진중권 등 여러 평론가들이 한동훈에 힘을 실어주었기 때문에 검수완박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과의 대립 상황에서 민주당이 오히려 한동훈을 대권주자로 만들어주고 있다는 평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
법무부장관 취임 이후 검찰·교정·출입국·마약·민사법제·형사법제 등의 분야에 걸쳐서 여러 정책들을 추진했다. 교정직 공무원 처우 개선, 시행령을 통한 검수완박 및 검경 수사권 조정 보완, 출입국·이민청 설립 추진, 국가배상 제도 개선, 범죄피해자 보호정책, 현대사 문제 해결 등이 대표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동훈/정책 문서 참조.
초, 재선 의원들이 주축인 관계로 구심점이 되어줄 인물이 마땅치 않다는 문제를 안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오는 한동훈 장관의 총선 차출론을 거론되고 있어 조기에 정계 데뷔를 하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본인 역시 정계 입문의 의지가 있는 듯 법무부와는 관계가 없는 대외 일정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부인 진은정 미국 변호사가 공개적으로 대외 활동에 나서는 등의 행보가 관측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23년 연말을 기점으로 국힘의 비대위원장이 되어 정계 데뷔를 하게 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2023년 12월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되었다. 비대위원장 지명 직후에 바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하였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즉시 수리하여 법무부 장관직에서 면직되었다. 2023년 12월 26일 전국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비대위원장으로 임기를 시작하였다.
22대 총선의 결과에 따라 운명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이 12년만에 단독과반 혹은 그 이상으로 성공하거나, 설사 안 되더라도 8년만에 원내 1당을 탈환한다면 그 성과로 19대 총선에서 정권심판론을 누르고 새누리당에 152석 단독 과반 승리를 이끌어낸 박근혜처럼 대권까지 가는 길이 한결 탄탄해지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총선 패배의 책임을 묻는다는 명분으로 홍준표, 오세훈, 유승민 등 다른 당내 대권주자들의 공세가 한결 거세질 것이며, 장관을 사직하고 국회의원 불출마까지 선언하면서까지 총선에 올인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으니 회복하기 힘든 치명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2024년 2월까지만 해도 의대 증원 이슈선점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내홍으로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며 반등하기도 했으나, 3월 중순 들어 민주당에서 벌어진 공천 내홍과 의대증원 이슈가 점차 시들해지고, 의대증원 이슈로 국민이 염증을 느끼고,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부터 수사를 받던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논란과 대통령실 수석의 막말논란 등 대통령실 발 악재들과 공천 문제[43],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번 갈등 등 국민의힘 내부의 악재가 쌓이면서, 정당 지지율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한 위원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도 생기고 있다. #
결과적으로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를 하면서 한동훈 책임론이 제기되었다. 이로 인해 총선 직후 비대위원장 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 # 반면 여당 내에서 한동훈 책임론에 대한 반론 또한 제기되었다. #
총선 참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024년 6월 2주 한국갤럽 기준 여권주자 1위를 달리고 있다. # 정치 생명에 타격을 입은 것은 사실이나 한동훈의 책임보다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이 훨씬 더 크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고, # 국민의힘 지지층 중심으로 여권의 대권주자로 한동훈을 지지하는 여론이 강하기에 이후 정치적 행보에 따라 다시 이재명, 홍준표, 안철수의 사례처럼 다시 부활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김무성, 황교안, 이낙연의 사례처럼 그대로 정치 생명이 끝날 수도 있으므로 총선 이후의 행보가 중요해졌다.
6월 말, 국민의힘 4차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7월 23일, 국민의힘 4차 전당대회에서 62.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당대표 재임 기간 친윤계의 계속된 견제를 받던 중,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정국에서 탄핵에 대해 오락가락하는 입장을 보인데다 1차 표결 불성립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와 여당이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또다른 위헌적 방안을 내놓으면서 비판받았고, 원외 대표의 한계로 친한 세력을 제대로 규합하지도 못하는 등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 결국 탄핵안 2차 표결이 가결된 이후 선출직 최고위원의 전원 사퇴로 한동훈 체제가 붕괴했으며, 이틀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차기 대권은 물론 정치 생명조차 위태로운 상황이다.
만약 당선된다면 최초의 1970년대생[44] 대통령이자 최초의 강남8학군 출신[45] 대통령이 되며, 윤석열에 이어 두 번째 서울특별시 출신 대통령[46]이 된다.
====# 홍준표 #====
관련 문서: 홍준표/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colbgcolor=#E61E2B> | 홍준표 (洪準杓) |
출생 | 1954년 12월 5일[47], 경상남도 창녕군 |
현직 | 제35대 대구광역시장 |
17대 대선 | 한나라당 경선 4위 |
19대 대선 | 본선 2위 (24.03%, 자유한국당) |
20대 대선 | 국민의힘 경선 2위 |
경선에서 이기기만 했다면 젊은 유권자들[48]에게 큰 표를 기대해볼 만 했으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을 상대로 승리했음에도 최종 득표율 2위로 낙선했다. 이에 홍준표는 발표 후 얼마 안 되어 “민심과 거꾸로 간 당심이지만”, 깨끗하게 승복하겠다고 하며 승복 선언을 했다. # #
21대 대선 시기에는 나이가 70대 초중반이기에 출마하기에는 어려움이 다소 있지만 김대중이 70대 중반에 대통령이 된 것을 고려하면 불가능[49][50]은 아니다. 게다가 20대 대선 국민의힘 경선에서 패배한 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밝혀 21대 선거에 재도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
장점은 TV홍카콜라, 청년의꿈으로 대표되는 지지자들과의 소통 능력과 이슈 선점 능력이다. 이러한 능력을 잘 쓰는 것이 홍준표의 장점인만큼 20대 대선 당시 청년층의 지지세를 구축할 수 있었다. 그리고 송파 갑 초선 + 동대문 을 3선[51] + 수성 을 초선의 도합 5선 국회의원, 재선 경남지사, 초선 대구시장으로서 국회의원과 광역자치단체장 도합 8선과, 당대표 2번[52], 원내대표 한번에 이르는 화려한 정치 경력을 지녔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점이라면 직설적인 화법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린다는 점,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 불거졌던 논란들과 이로 인한 지방선거 패배 및 대선 경선 이후에 불거진 내부총질 논란 등이 있다. 당내 입지를 일부 내준 것은 분명 패착이며 향후 5년 간 극복해야 할 최대의 과제이다. 언론, 특히 조선일보와 사이가 나쁘다는 것도 약점이라면 약점이다. 그리고 당원 및 전통적인 국힘 지지층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53]
2022년 대구시장 경선에서 49.46%[54]의 득표율로 친박, 친윤의 김재원 전 최고위원(26.43%)과 친박의 유영하 변호사(18.62%)를 상대로 큰 격차로 승리하며 최종후보가 되었다. 페널티 미적용 시 득표율은 54.95%로 과반을 넘겼다. 이후 본선에서 80%에 가까운 78.75%를 득표하며 역대 대구시장 중 최고 득표율, 최다 득표수로 당선되었다.
김재원과 유영하의 체급이 홍준표에 비해 많이 낮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당원이 많은 대구에서 친박과 친윤 후보들을 상대로 개인기만으로 민심과 당심을 모두 잡고 역대 최고 득표율, 최다 득표수로 승리를 거둔 점은 향후 대권 행보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대구시장 취임 후 티웨이항공 본사 유치, 이케아 대구점 유치, 금호강 르네상스, 부채 삭감 등 성과를 보여주며 어느 정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었다. 대구 시정을 보는 동안 광역단체장 전체 평균 수치보다 높은 긍정 평가가 자주 나올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
제기된 논란들은 연합뉴스에서 보도한 의전 논란[55] 등이 있으며 지역 시민단체에서 관사 비용을 공개하라는 비판을 하기도 하였다. MBC에서 대구광역시청 유튜브에서 시장의 성과만 홍보하고 개인채널처럼 본인 정치 홍보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고, 지나치게 중앙 정치에 대해 개입하는 것, 본인에게 비판적인 교수에 대한 비난 및 힐난한 것은 단점으로 뽑히고 있다. 그리고 시정 문제에서는 미분양 문제 해결 미비, 군위군 대구 편입 논란 및 공항 이전 문제 등이 최대 난제로 뽑히고 있다. # # #
현재로써는 오세훈, 한동훈과 더불어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 중 한 명이다. 당선된다면 보수정당에서 대선 최종 후보로 나와 낙선한 적 있는 인물이 재도전을 통해 당선된 첫 사례가 만들어지고 1997년 15대 대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당선 이후로 30여년 만에 70대의 나이로 대통령에 당선되는 사례가 탄생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이 된다. 또한 최초로 경상남도지사, 대구광역시장 출신 대통령이 되며, 복수의 민선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이 되는 첫 사례가 된다.
====# 황교안 #====
<colbgcolor=#E61E2B> | 황교안 (黃敎安) |
출생 | 1957년 4월 15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
현직 | 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 변호사 |
20대 대선 | 국민의힘 경선 2차 컷오프 |
황교안의 강점은 법무부장관 시절 통진당을 해산시키고 민노총 해체를 주장하는 등 극우 ~ 보수층과 재계에게 강력한 어필 요소가 있고, 특유의 점잖은 말투와 온화한 인상이 중도층을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대통령 권한대행을 도맡아 국정을 수행해온 바 있어 탄핵 국면에서 보수 지지자들의 희망후보로 물망되었다.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냈고 무려 5개월이나 되는 기간 동안 대통령의 권한을 행사하며 국정을 운영해보았다는 경험이 장점이다.
다만 중도층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부역자라는 이미지가 있어[56] 비토층도 존재한다. 또한 선거로 당선된 선출직 공무원이 아니라 오로지 관료로만 일을 해 왔기 때문에 정치인으로서의 대중성이나 정치력 등은 부족할 수 있다는 점도 단점이 될 수 있다. 권한 대행 시절 의전 관련으로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또한 2020년 사랑제일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의 주모자 전광훈과 막역한 사이라는 점에서 反개신교, 非개신교 및 개신교 내 온건 세력으로부터 비토층이 형성되어 있다.
2019년 1월 15일에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입당 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당대표 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당대표 선거 구도는 비박의 오세훈, 친박의 황교안, 그리고 태극기 부대를 뒤에 입은 강원 춘천 출신의 김진태의 삼파전이다. 최종적으로 50%의 득표를 얻어 당대표에 당선되었다. 3월 첫째주 기준으로 자유한국당이 탄핵 국면 이후 처음으로 30%대에 들어가고 황교안이 제일 지지율이 높은 대권주자로 꼽히는 등 정치 입문 후 상황이 황교안에게 좋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2019년, 선거 기간 동안에 방을 빌려 열심히 선거운동을 한 본인이 처음 이끈 선거에서 1:1의 결과를 얻었다. 정의당에 내준 1석도 민주당이 정의당과 단일화한 끝에 내준 간발의 차여서,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봤다. 그런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종로구에서 이낙연과 매치를 치렀는데, 사실상 여당과 제1야당의 대표 주자, 두 전직 국무총리들이라는 거물들이 격돌한 21대 총선 최고의 빅매치였다. 결과는 2위로 낙선하였고, 이와 동시에 당대표에서 물러났다. 황교안에 대한 평가는 관료 출신이 친박의 지지 아래 갑작스레 거대 정당의 당대표가 되면서 한계를 명확하게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지지 근본은 친박이라 극우 지지자를 챙겨야 하는데 막상 그렇게 하니 중도층을 잡지 못하게 되어 패배가 뻔히 보이게 되는 상황이라는 점이 그렇다. 본인도 그 한계를 모르는 것이 아니었기에 바른정당 탈당파들을 다시 끌어와 미래통합당으로 합쳐보기도 하고 김종인 전 국민의당 개혁공동정부준비위원장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까지 하며 그것을 어떻게든 극복해보려 했으나, 결국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57]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 대표로써 인물 배치를 너무 못하는 바람에 더불어민주당에게 180석이라는 거의 일당제에서나 나올 법한 승리를 안겨주었으며, 본인도 종로에 출마했다가 이낙연을 상대로 삼청동과 가회동을 내주고 사직동과 평창동에서 겨우 승리하는 대참패를 당했다.
또한 공천에도 문제가 많았는데, 대표적인 잘못된 공천으로는 이혜훈 전 바른정당 대표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을에 출마시킨 것[58]·이언주 전 미래를향한전진4.0 대표를 부산광역시 남구 을에 전략공천한 것[59]·인천광역시 부평구 갑에 정유섭 의원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갑에 옛 국민의당 출신 문병호 전 의원을 출마시킨 것[60]·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를 경상남도 양산시 을에서 컷오프한 것[61]·정병국 전 바른정당 대표를 경기도 여주시·양평군에서 컷오프한 것[62] 등이 꼽힌다.[63][64]
이렇게 우파 진영에서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였지만, 21대 총선 대패로 인해 현재 여론조사에서도 지지 여론이 아주 약해진 상태이다. 총선 이후 잠행 중이던 행보에서 최근 복귀하려는 듯한 행보를 걷고 있다. 몇 개월 간 잠적하는 중인데도 여론조사에 따라 원희룡, 주호영, 김종인 등보단 높게 나오는 걸로 보아 콘크리트 지지층이 조금은 있는 모양이다. #
황교안은 앞에 언급한 것처럼 통진당을 직접 해산시킨 바 있고, 또 특유의 점잖은 말투와 온화한 인상으로 보수 지지층을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총선 이전에만해도 이낙연과 투톱을 이루는 강력한 대권후보였던 것인데, 당대표를 하며 기대와는 달리 강성보수 성향 목소리를 내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고, 결국 총선 참패와 함께 당대표에서 사퇴했으며 본인 또한 종로에서 이낙연에게 밀렸다.
또한 2021년 재보궐선거와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친박세력 없이도 국민의힘이 선거에서 충분히 이길 수 있음이 증명되었기 때문에 친박의 대표주자이자 기독교 우파의 대표주자 황교안의 대선 출마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다.
김종인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을 떠나고 황교안이 다시 몸풀기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당 내에서는 부정적인 기류가 매우 강하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시하기도 하였다. #
이후 황교안에게는 정치인보다는 공무원에 더 어울리는 인간형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공안검사 출신으로, 주어진 틀 내에서 일하는 데에 익숙했던 사람이라 스스로 판단하고 판을 짜는 대표직을 수행하기에 어려웠을 거라는 의견. 이런 유형의 사람은 장관, 차관 등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어서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거대한 직책에는 좀 무리가 있는 인물이다. 여기에 2022년 12월, 민주노총 해체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하였다는 점에서 노동계와 진보좌파 세력의 거센 비토를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2021년 이후 대선 경선에서는 컷오프 경선에서 탈락하고 당대표 선거에서는 당원들에게조차 안철수, 천하람에게 밀리며 체급이 많이 떨어졌다.
이후 2024년에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해 여야 후보중에서 가장 먼저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한 대권주자가 되었다.
만약 당선된다면 윤석열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특별시 출신 대통령이 되며, 직선제 하에서 국무총리 출신으로는 대통령에 오르지 못한다는 징크스를 깨는 첫 사례가 될 것이다. 또한 박정희, 최규하에 이어 세 번째로 대통령 권한대행 출신 대통령이 되는 것이다.
2.2. 더불어민주당
====# 김관영 #====<colbgcolor=#152484> | 김관영 (金寬永) |
출생 | 1969년 11월 15일, 전라북도 군산시 |
현직 | 제36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
과거부터 '정책적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차세대 주자로 언급되어 왔으며#, 지방선거 당선 이후 지역정가와 일부 언론에서 대권도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송영길, 이광재 등 민주당에서 대권잠룡이라고 평가받았던 인물들이 상대당 후보에 패배하였기 때문에 지방선거 당선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민주당 핵심 지역기반인 호남의 지방선거 당선자로서 재선 국회의원 및 야당 원내대표 등 어느 정도 정치적 경험을 가졌으면서도 나이도 상대적으로 젊은 김관영 역시 김동연 못지않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65]
강점으로는 민주당의 전통 지지층인 호남의 지지를 크게 받을 수 있으며 계파 및 이념색채가 옅어 중도층으로의 확장성이 크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도지사직을 수행하며 호남권 당원들의 마음을 얻음으로써 경선에서 지역기반이 도움될 가능성이 있다. 약점으로는 인지도가 현저하게 낮으며 국민의당 및 바른미래당 이력 때문에 강성지지층의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점[66]과 텃밭 지역 도지사이므로 도정을 잘 수행하더라도 서울/경기처럼 타 지역에 어필할 수 있다는 것이 적다는 점[67]을 꼽을 수 있다. 거기에 잼버리대회가 파행으로 끝나면서 이에대한 비판도 높아졌다.
동아일보 황형준 기자는 김관영 지사에게 2027년 대선 도전을 권유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제 차세대 주자로 꼽힌다고 평가하였는데 이와 동시에 당내 세력 부재 등을 그가 넘어야 할 벽으로 꼽았다.#
만약 대통령에 당선되면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로 두 번째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이 탄생하며, 전라북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신 첫 대통령이 될 것이다.
====# 김동연 #====
관련 문서: 김동연/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colbgcolor=#152484> | 김동연 (金東兗) |
출생 | 1957년 1월 28일, 충청북도 음성군 |
현직 | 제36대 경기도지사 |
20대 대선 | 사퇴 (새로운물결)[68] |
20대 대선에서 유권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낮은 지지율로 고전하다가 선거 막판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사퇴했지만, 그럼에도 경제 전문가로서의 역량이나 신인 정치인으로서의 새로움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2022년 3월 3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시장이 아닌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 행보를 보인 3월 말 당시에는 편한 길만을 고집한다는 당내외의 비판을 받았지만, 4월 말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신의 한수에 준하는 탁월한 선택으로 읽혀진다. 8회 지선의 전국적인 승패와 상관없이 어떠한 경우에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강력한 대권주자 다크호스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이 8회 지선에서 승리하면 그 자체로 민주당의 기반이 강화되는 것이기에 본인에게 나쁠 것이 없거니와, 설사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고전한다고 해도 경기도지사직을 사수한다면 본인의 정치적 위상은 그에 반비례해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정치적 공백기를 극복해내기 어려워질 것이다.
하지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상대로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심판이 주된 여론이 되면서 민주당이 참패를 면치 못한 8회 지선에서 거의 유일하게 혼자 우뚝 선[69] 모양새가 되어 향후 당내 입지와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지사 당선으로 인해 야권에서 이재명을 제외하면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로 평가받기 시작했으며, 김동연 본인의 세력 형성, 관료 출신으로서의 한계 극복이 키포인트일 것이다.
경제 전문가+민주당 내에서 중도적인 축에 속한다는 세간의 인식, 문민정부와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밑에서도 일한 경력이 있는데다 경기도지사 출신+충청도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인 상대라 평가하기도 한다.
리얼미터에서 매 달마다 조사하는 전국 광역단체장 평가에선 취임 이후 꾸준히 55%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특히 2023년 2월 조사에서는 58.4%로 수도권, 충청권, 강원/제주 광역단체장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다만 인사 관련 여러 논란이 나오고 있다. 지난 1월 말 임용된 검사 출신의 김동연 지사 비서실 A비서관(별정5급)은 대검찰청 재직 당시(2015년) 음주 상태에서 주차된 차량 3대를 연달아 들이받은 음주 사고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동연 자신이 임명한 1호 인사인 경제부지사가 공식 취임 하루 전 술잔투척 논란으로 사퇴, 결국 고개를 숙이며 인사문제도 일어났으며, 민주당 출신 전직 도의원과 지사 모교인 덕수상고 출신 인사들이 대거 경기도 산하기관에 입성하면서 보은·측근 인사라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또한 자신만의 세력 구축정도가 이재명에 비해 턱없이 약하다.
또한, 무리하게 경기도 분도를 추진하면서 당내외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김동연 경기도지사 본인이 아직까지는 차기 21대 대선 출마에 공개적으로 관심을 보여준 적은 없는데다 대권을 노리는 것에 관심이 없다면 그냥 경기도지사 재선에 관심을 기울일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만약에 김동연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최초의 충청북도 출신 대통령이자 최초의 경기도지사 출신 대통령, 최초의 경제관료 출신 대통령, 최초의 서경대학교 출신 대통령이 된다.
====# 김부겸 #====
<colbgcolor=#152484> | 김부겸 (金富謙) |
출생 | 1957년 1월 21일,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읍 오대리 |
현직 | 재단법인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 재단법인김대중기념사업회 상임고문 |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하고 제47대 국무총리를 역임하였다. 본인은 국무총리를 끝으로 정치 은퇴를 선언하였지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하며 총선 승리에 일조하며 꾸준히 기사에 오르고 있다.
정치 은퇴를 선언하였지만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시국 이후 대구 탄핵 시위에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수성 갑에서 김문수 후보를 이기고 당선되는 이력이 있어 김부겸 또한 이재명과 함께 도불어 민주당의 영남후보론에 꾸준히 거론되는 인물이다.
당선된다면 최초의 경상북도 상주시 출생 인물이자, 민주당 출신 최초의 대구광역시가 고향인 대통령이 배출된다. 또한 국무총리 출신은 대통령이 되지 못한다는 징크스를 깨버리는 사례가 된다. 윤보선 이후 4선 국회의원 출신의 대통령, 최초의 진보정당, 민주당계 정당, 보수정당에 모두 몸 담아본 대통령이 된다.[70]
====# 박용진 #====
관련 문서: 박용진/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colbgcolor=#152484> | 박용진 (朴用鎭) |
출생 | 1971년 4월 17일, 전라북도 장수군 |
현직 |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교육연수위원장 |
20대 대선 | 더불어민주당 경선 4위 |
심지어 최근 들어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대놓고 반이재명으로 어필하는 모습에 더해 특히 민주당 지지층이나 진보성향이 아닌 외부 지지층에게 더 많은 지지를 받은 여론조사로 인해 당 내 강성 지지층들이 죄다 등을 돌려버린 상황이다. 또한 2030 지지층을 저격해 SNS에서 '팬덤'이라고 일반화해서 비하하며 어그로까지 끄는 바람에 청년층 지지자들에게도 미운털이 제대로 박혀 버렸다. 게다가 이재명의 약점인 사법리스크를 거론하며 날을 세운 관계로 현 추세처럼 이재명과 친이재명계가 민주당 내 입지가 계속 강해질 경우엔 이낙연 못지 않게 당내 입지에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또한 벌금 100만 원짜리 음주운전 전과 기록, 영수증 이중제출 논란, SNS에서 일으키는 여러 어그로,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비하 등의 수많은 개인적 논란들, 그리고 낮은 인지도와 20대 지지층의 비토도 약점으로 꼽을 수 있다.
8월로 예정된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를 앞두고 나온 여러 여론조사에서 이재명에 이어 지지율 2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세부지표를 확인해 보면 민주당 밖에서의 지지도만 매우 높고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의 지지도는 상당히 낮아 당내 지지도에선 박주민에게 밀린다.
다만 반이재명을 선언하고 이재명과 척을 지게 되면서 자연스레 현 민주당 내에서도 강성에 속하는 이재명의 지지층에 의해 맹폭을 받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에 맞서기 위해 필연적으로 우군으로 삼아야 할 친노 - 친문 지지층에도 딱히 어필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다른 유력 주자였던 강훈식 등과 반이재명 전선을 구축하는데 실패했고, 개인의 입장에서도 딱히 자신의 비전을 확실하게 어필하지도 못하고 네거티브에 치중한다는 비판이 따른 탓에 최종적으로는 이재명 후보에게 트리플 스코어 이상으로 밀려버리며 당대표가 되는데 실패했다.
그로도 모자라 결국 4.10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서 2연패 당하며 당내에서의 미래가 암담해지게 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결국 공천에 승복하고 다른 후보들을 도왔는데, 공천에 불복하거나 이재명에게 반기를 들어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이상민과 새로운미래를 새로 차린 이낙연 등이 처참한 결말을 맞으며 친명 비명을 막론하고 재평가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만약 당선된다면 최초로 전북특별자치도 출신 대통령이 되는 것이다.
====# 이광재 #====
<colbgcolor=#152484> | 이광재 (李光宰) |
출생 | 1965년 2월 28일, 강원도 평창군 |
현직 | 더불어민주당 평당원 |
20대 대선 |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 사퇴 |
8회 지선에서는 김진태 후보에게 패배해서 예전만큼의 영향력은 줄었다고 보기도 하지만,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세대에서 큰 격차로 이겼고 본인이 선당후사로 의원직을 버리고 자진해서 출마해 호평을 받았으며 민주당 내에서 가장 보수적인 축에 속하는 인물이라 외연 확장에 유리할 수 있다.
22대 총선에서도 당선되기 비교적 쉬운 원주시 을을 고사하고 자진해서 성남시 분당구 갑에 출마하여 선당후사의 정신을 지키고 여당 유력 대권주자인 안철수와 직접 맞붙어 안철수를 턱밑까지 추격해 견제하고 야당 유력 대권주자로서의 이름값을 높이고 있다. 민주당의 험지나 어려운 선거 때마다 자진해서 출마해주어 당내에서도 인망을 넓히고 중도 확장성도 넓혀가고 있다.
만약 당선된다면 최규하에 이어 2번째 강원도 출신 대통령이 된다.
====# 이재명 #====
관련 문서: 이재명/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colbgcolor=#152484> | 이재명 (李在明) |
출생 | 1964년 12월 22일[71], 경상북도 안동군[72] |
현직 | 더불어민주당 대표 제22대 국회의원 (인천 계양 을) |
19대 대선 | 더불어민주당 경선 3위 |
20대 대선 | 본선 2위 (47.83%, 더불어민주당) |
그러나 20대 대선에서 패한 바로 다음날 송영길 前 대표의 요청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상임고문직을 맡게 되면서 다음 대선을 위해 당 측에서 이재명 상임고문을 지키는 쪽으로 무게가 실렸다. 또 2022년 8월에 열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도전한 이후 대권에 도전한다는 설이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재도전이나 서울시장에 도전한다는 얘기가 도는 등 벌써부터 추후 행보에 대한 이야기가 돌고 있으며 당내 이재명계가 적극적으로 이재명을 위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이 고문 본인의 입장에서는 개인적 논란들만 극복이 된다면[74][75]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계 중심으로 재정비되어 대선 행보에 탄력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다만 이재명 고문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상당히 껄끄러운 것들만 남아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지방선거 출마라고 해도 노려볼만한 곳은 서울시장 정도인데 서울의 경우 이변이 없는 이상 현 오세훈 서울시장의 연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당대표로써 22대 총선을 지휘한다고 하더라도 총선을 승리로 이끈다면 대권 행보에 날개를 달겠지만, 황교안이 총선 참패 후 대권주자로서 주춤하다가 몰락한 사례처럼 감당해야 할 리스크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물론 총선 이후에도 시간이 3년이 더 남은 만큼 당대표직을 맡고 당이 참패를 한다고 해도 지방선거 참패 후 당에서 입지가 좁아졌다가 재도약해 경선 2위를 했던 홍준표의 사례처럼 다시 도약할 수도 있다.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송영길 전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되면서 공석이 된 인천 계양구 을 지역구 출마를 노린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후 실제로 당으로부터 계양 을 출마 요청에 더해, 지방선거 총괄선대위원장을 요청받으면서 전면에 복귀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했다. 선거 이후 친낙 성향 의원들은 대선 두 달 만에 이재명 상임고문과 송영길 전 대표가 나란히 등판한 것이 '패착'이었다고 주장하며 소위 '명길 책임론'을 집중 부각하는 등 당권을 차지하기 위해 친낙 vs 친명 헤게모니전이 시작된 분위기이다.###
그러나 당내 이재명계의 위세가 여전하고 이재명 의원 본인은 차기 당대표 관련 여론조사에서 다른 주자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점유하고 있어 사실상 당대표 당선이 확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낙연계와 박용진, 강병원 의원 등의 대놓고 반기를 드는 이들을 극복할 수만 있다면 당내 입지 또한 앞으로 순탄할 가능성이 높다.
2022년 7월 알앤써치 여론조사에서는 조사 후보들 중에 지지율 1위를 기록하였다.# 이때문에 여당인 국민의힘에게는 반드시 눌러야만 할 가장 껄끄러운 강적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같은 상승세를 반영하듯 당대표 경선에서 모든 지역에 걸쳐 70% 이상을 득표하는 압도적 지지율로 당선되어 8월 29일, 새 당대표로 취임했다.
그러나 취임과 동시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고 이재명 본인의 여러 논란들에 대해 검경의 수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중이다. 2022년 11월 현재, 본인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당대표비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검찰의 수사는 이재명 본인을 향하고 있다.
검경이 당대표가 된 이재명 의원의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자 이재명을 강하게 비판했던 설훈 의원은 "이런 식의 검찰의 이재명 당대표 소환은 야당 파괴공작"이라며 강한 워딩으로 비판하고 있고,# 비명의 대표주자격인 전해철마저도 이재명과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는등 친문과의 갈등이 생각보다 빨리 봉합되는 듯한 기조가 보이고 있으나, # 10월 중순을 기점으로 검찰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법적 조사가 본격화되자 바로 당내에서 이낙연계를 중심으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이 나오기 시작했다.
2022년 12월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대권주자 선호도가 24.7%로 2위 후보인 한동훈과 더블스코어 이상 차이가 났다. # 여권 후보들이 여러 후보들이 골고루 분산된 점을 감안해도 상당히 탄탄한 지지도를 가진점은 긍정적인 요소이다.
2023년 2월 27일, 체포동의안이 찬성 139표, 반대 138표, 기권 9표, 무효 11표로 가까스로 부결되었다. 검찰이 차후에도 후속 체포동의안을 준비 하고있는 한 이재명 의원이 촉박한 시간동안 얼마나 리더십을 발휘해 당의 내홍을 아우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2023년 4월 28일, 박홍근 원내대표의 후임을 뽑는 원내대표 선거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박광온 의원이 확정되면서 이재명계의 당 장악에도 난항이 생길 것이라는 관측이 형성되었다. 박광온은 소위 친낙계로 분류되는 인물인데 그런 인물이 국회의원들만 참가 가능한 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었다는 점에서, 이재명의 원내 영향력이 크게 약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시선이 존재하였으나, 박광온은 예상과 달리 대놓고 이재명과 척을 지기는 커녕 오히려 이낙연과 척을 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년 9월 21일,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한 2차 체포동의안이 찬성 149표, 반대 136표, 기권 6표, 무효 4표로 가결되었다. 비명계 내에서 지난 1차 체포동의안때는 무효표나 기권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의원들 일부가 찬성표를 던지면서 가결되었다. 이에 따라 정치적 생명에 큰 타격을 줌과 동시에 곧 있을 영장실질심사에서 만약 구속영장이 발부된다면 정치적 타격에 그치지 않고 정치적 생명이 아예 끊길 수 있어 이재명의 정치 일생에 있어 큰 위기상황에 봉착하였다. 결국 구속영장이 기각되며 기사회생했다.
하지만 당내 비명계가 세 결집을 시도하고 있고, 일부는 탈당 및 신당 창당을 할 뜻을 시사하고 있어 당내 통합을 하는것이 관건이 되었다. 그러나 총선 공천 과정에서 거의 노골적인 비명계 배척 행보를 보여 이에 반발한 비명계 지지층이 조국혁신당 등으로 이탈하는 등의 문제가 생겼다. 그나마 이낙연 주도로 창당한 새로운미래가 민주당 지지층을 뺏어가지 못할 정도로 세가 약한 것은 다행이라 할 부분.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과반을 수성한다면 그 성과를 바탕으로 당내 영향력이 공고해지고 차기 대선행에 청신호가 켜진다. 하지만 단독과반에 실패하거나 원내 2당으로 추락할 경우 총선 패배의 영향으로 본인을 포함한 친명계의 당내 영향력이 하락하게 된다. 비명계는 2024년 8월에 개최되는 전당대회와 2026년으로 예정된 대선 경선에서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세를 재결집하고 이 대표를 공격할 것이고 이는 이 대표의 당권 및 대권행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2024년 2월까지만 해도 대통령실의 의대증원 이슈선점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내홍 등으로 전망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3월 중순 민주당의 공천 내홍이 수습되고 안정기에 접어든 반면, 채 상병 사망 사건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수사 받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대사로 임명되었던 사건이나 대통령실 수석의 막말이 논란이 되면서 정권심판론 기조가 크게 번지게 되었다. 게다가 뒤늦게 여당 내부에서 공천 문제까지 터지게 되면서 민주당은 큰 반사이익을 얻게 되었다.
결국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달성하고, 범민주진보야권이 190석에 가까운 의석수를 창출하는 대승을 거두면서 이 대표의 대권 재도전에 청신호가 켜지게 되었다. 또한 본인과 최고위원들이 모두 재선에 성공하고 친명 후보들이 대거 원내로 입성하면서 이재명의 당내 지지기반은 한층 더 탄탄해졌다.#
거기에 윤석열 정부의 잦은 실책으로 인해 유일한 윤석열의 대항마 이미지까지 붙고, 본인이 진두지휘한 22대 총선도 민주당 58.3%, 조국혁신당을 포함하면 범 야권 기준 62.3%로 확실하게 압승하며 이재명의 정치 체급은 몰라보게 커졌다. 결국, 이젠 이재명을 선거에서 비등하게 겨룰 수 있거나 이길 수 있는 정치인은 당내든 당외든, 여당이든 야당이든 찾기 힘들어지게 되었다.#
2024년 6월 10일, 더불어민주당은 대선에 출마하려는 당 대표가 사퇴할 경우 사퇴 시한에 예외를 둘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확정했다.[76] 그리고 보름 뒤인 24일, 이 대표는 당대표 연임에 도전하기 위해 대표 직을 사임했다. 김두관이 반명 기조를 드러내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으나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으로 굳어지는 분위기. 그리고 본선에서 85%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얻으며 2년 전 전당대회에서보다 득표율 약 8%를 끌어올리며 연임에 성공했다.
다만 아직 사법리스크 문제가 남아 있는데,# 만약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된다면 의원직을 잃게 되고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다음 대선에 출마하기 어려워 질 수 있다.#
그리고 2024년 11월 15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2022년 이재명 허위사실공표 혐의 사건관련 1심 공판에서 결국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았다. 이 형량이 확정된다면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77] 이에 대해 결과에 납득할 수 없으며 바로 항소할 것임을 예고했고, 결국 항소하였다.
당선된다면 김영삼, 김대중,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4번째로 대선에서 2위한 후 다음 대선에서 도전하여 당선된 대통령이 되는 것이다.[78]
====# 전현희 #====
<colbgcolor=#152484> | 전현희 (全賢姬) |
출생 | 1964년 11월 4일, 경상남도 통영시 |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서울 중구·성동구 갑) |
또한 문재인 정부 때 국민권익위원장에 임명되었고 정권교체 이후 윤석열 정부의 여러 사퇴 압박에도 1년간 버티고 응수하면서 대권주자 여론조사에 나오기 시작하였다. 때문에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선 윤석열 정부에 앞장서서 맞선 인물로 인지도가 더욱 올라간 상황이다. 다만, 전현희는 공개적으로 언론에 대권 출마를 선언한 적도 없었고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22대 총선에서도 국민의힘 윤희숙 후보를 5.23%p 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 추미애 #====
관련 문서: 추미애/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colbgcolor=#152484> | 추미애 (秋美愛) |
출생 | 1958년 10월 23일, 경상북도 달성군[79] |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경기도 하남시 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
17대 대선 | 대통합민주신당 예비경선 컷오프 |
20대 대선 | 더불어민주당 경선 3위 |
이러한 추윤갈등과 선명하고 일관적인 반윤 행보는 양날의 검으로 추미애에게 이익이 되기도 하는데, 특히 20대 대선 경선 당시의 친이재명 행보로 인해 이재명계 및 그 지지층과 관계가 매우 좋아 이재명의 지지층을 그대로 흡수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에겐 험지로 분류되는 하남시 갑에 출마. 정권심판론 기조를 등에 업고 근소한 차로 신승하여 6선 의원에 등극했다. 그와 함께 유력한 국회의장 후보로 부각되었는데 국회의장은 좌파도 우파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중립일 필요도 없다며 윤 정부를 겨냥한듯한 작심 발언을 쏟아내고 있어 국회의장으로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가 대선후보로서의 성공을 가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추미애는 공개적으로 대권 출마에 관심이 있다고 선언한 적은 없었다.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서 예상을 깨고 패배했는데, 만약 후반기 국회의장에 재도전하여 당선된다면 대선 출마는 사실상 어려워지게 된다.
한편 대선이 있기 전에 이재명 현 민주당 대표가 예정된 재판이나 진행되는 재판 중 하나라도 피선거권 상실이 가능한 형량을 받는다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기도 하는데, 위에 언급한 요인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지지세가 상당히 강하기 때문이다.
만약 대통령에 당선되면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로 두 번째 여성 대통령이 된다. 또한 최초의 한양대학교 출신 대통령이 되며,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은 두 번째 판사를 역임한 대통령이 된다. 또한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 부군이 나오게된다.
2.3. 개혁신당
====# 이준석 #====관련 문서: 이준석/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colbgcolor=#ff7210> | 이준석 (李俊錫) |
출생 | 1985년 3월 31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경기도 화성시 을) |
2023년 12월 27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제3지대행을 선언. 2024년 1월 개혁신당을 창당, 1월 20일의 창당대회에서 개혁신당의 초대 당대표로 추대되었다. 창당과 함께 빠른 속도로 5만여 명의 당원을 끌어모으며 최고 10%대 중후반 ~ 20%대 초반의 지지율을 기록, 제3지대의 핵심으로 부각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설 연휴 직전 이낙연이 이끄는 새로운미래와의 합당을 선택하면서 이준석의 주력 지지층이었던 2030 남성의 거센 비토 여론이라는 문제에 당면하게 되었다.
그래도 설 연휴 이후 발발한 이낙연 대표와의 세력싸움에서 신승을 거두며 당 주도권을 가져오는데 성공, 새로운미래와는 다시 결별했다.
3월 초, 장고 끝에 22대 총선 화성시 을 지역에 출마했다. 민주당 강세 지역임에도 20%대의 높은 지지율 추이를 보였으나 정권심판론이 극으로 치닫는 총선 판세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으로 평가받았는데, 개인기를 총동원한 총력전을 펼친 끝에 3주 만에 30%대 지지율 격차를 뒤집고 당선되며 3전 4기 끝에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여기에 군소정당 중에선 조국혁신당과 더불어 유이하게 비례 득표율이 3%를 넘기며 비례대표 의석 2석을 확보,[81] 나름 성공적으로 총선을 치러내게 되며 국힘 당대표 시절 이후로 다시금 대권주자로서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새미래와의 무모한 합당 사태로 3% ~ 4%를 웃돌며 답보 상태던 당 지지율도 미약하나마 상승세로 돌아섰고, 이준석 본인도 이재명 - 한동훈 - 조국에 이어 대권주자 선호도 4위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지표가 이어지고 있다.[82]
하지만 개혁신당은 결국 3석의 소수정당인 관계로 원활한 의정활동과 지역구 활동을 위해선 다른 원내정당들과의 협상이 상당히 중요하게 되었거니와 총선 기간동안 당 내부적으로도 적지 않은 잡음이 있었던 관계로 지지층을 다지기 위해서 당을 빠르게 안정시켜야 한다는 과제도 떠안게 되었다.
본인을 국민의힘 당대표에서 물러나게 했던 성상납 의혹 관련해서는 모두 무혐의 결정을 받으면서 사법 리스크는 해소된 상황이다.
2024년 12월 엄청나게 큰 변수가 하나 생겼는데,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으로 인한 대통령 탄핵국면에 돌입하면서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실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준석 본인은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BB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AI와 인간 사이의 문제 등을 다룰 수 있는 젊은 세대가 정면으로 등장해야 되기 때문에 제가 40대 기수론을 내세워 정말 힘들지만 꼭 한 번 여기서 변화를 만들고 싶다"고 발언하며 대선 출마를 시사하였다.#
변수는 탄핵 인용 여부와 시기인데, 대한민국 헌법 67조 4항에 따르면 대선 후보로 출마하려면 대통령 선거일 기준 40세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1985년 3월 31일생인 이준석은 2025년 3월 31일 이후에 21대 대선이 열려야 출마할 수 있다. 탄핵 후 대선은 60일 이내에 치러져야 하기 때문에, 탄핵이 인용될 경우 그 시기가 대략 1월이나 2월 이후냐에 따라 이준석의 대선 피선거권 여부가 갈릴 것이다.[83]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대선일 기준 만 40~41세이고 취임식 때도 40~42세로 1963년도에 기록한 46세의 박정희 대통령의 기록을 갱신하고 대한민국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84] 최초의 하버드 대학교 학부 출신 대통령(대학원까지 포함하면 이승만), 컴퓨터 프로그래머 출신 대통령[85], 보충역(산업기능요원) 출신[86][87] 대통령이 된다.
2.4. 진보당
====# 김재연 #====<colbgcolor=#d6001c> | 김재연 (金在姸) |
출생 | 1980년 11월 27일, 대구직할시 |
현직 | 진보당 상임대표 |
20대 대선 | 본선 5위 (0.11%, 진보당) |
강점으로는 이준석 바로 다음으로 가장 젊은 나이와 진보당의 현장성에서 기반한 노동 의제에서의 전문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노동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과, 진보당이 제8회 지방선거에서 보여주었듯이 농민 조직의 기반과 지역구 밀착 전략을 바탕으로 한 국소적인 지지층 결집을 보여주었던 것처럼 호남과 울산(특히 김종훈 구청장이 당선된 울산 동구과 윤종오 현 의원이 당선된 울산 북구), 창원(특히 중공업 지역이 많은 성산구나 정혜경 현직 의원의 기반인 의창구) 등에서 많은 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약점으로는 통합진보당 시절 경선비리 연루 의혹이 꼽힌다.
당선 시 이정미처럼 최초의 진보정당 출신 대통령이자 2번째 여성 대통령이 될 예정이다.
3. 원외정당
3.1. 노동당
====# 이백윤 #====<colbgcolor=#D70C19> | 이백윤(李百允) |
출생 | 1977년, 충청남도 서산시 |
현직 | 노동당 대표 |
20대 대선 | 노동당 본선 10위 |
2024년 기준 현직 노동당 대표로써 지난 20대 대선에서 10위를 하며 낙선을 한 적 있다.
강점은 노동 운동가로써 최소한 노동계로써 인지도가 있다는 점이지만, 선출 경력이 없고, 대중 인지도가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3.2. 새미래민주당
====# 이낙연 #====관련 문서: 이낙연/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colbgcolor=#0BABD1> | 이낙연 (李洛淵) |
출생 | 1952년 12월 20일, 전라남도 영광군 |
현직 |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
20대 대선 | 더불어민주당 경선 2위 |
또한 21대 총선은 이낙연에게 큰 선물과 같은 선거였는데, 이낙연계 인물들이 많이 당선된데다 미래통합당의 대선 후보급들이 이번 총선에서 줄줄이 낙선한데 반해 이낙연 본인은 5선 고지를 밟는데 성공했고, 총선 이후 당대표에 당선되면서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지는 듯했다.
당대표 취임 이후 대권주자로서의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 '엄중'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지극히 수세적이고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지지율은 다소 내려앉았고, 2020년 말에는 대법원 무죄로 기사회생한 이재명과 지지율에서 보합세를 보이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인과 당의 지지세력을 확장하고 당시 어려웠던 정국을 돌파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과 박근혜의 사면을 발의하겠다는 발언을 내놨지만, 이에 대해 정작 중도층의 반응은 시원찮았고 되려 기존 지지층이 등을 돌리게 되었다.[89] 이를 계기로 지지율이 점점 더 내려오게 되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두 광역 단체장인 박원순, 오거돈의 성추행으로 치러진 2021년 재보궐선거에 서울특별시장, 부산광역시장 수성에 눈이 멀어 당헌을 개정하면서까지 후보를 내려해 민주당의 '내로남불' 이미지를 심화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LH 사태로 인한 후폭풍까지 겹쳐지는 바람에 엄청난 격차로 참패하게 된다.[90] 해당 선거를 사실상 지휘했던 이낙연은 이에 큰 타격을 받았고, 이때를 계기로 이재명과의 지지율 격차가 상당히 벌어지게 된다.
이렇게 불리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선을 치르게 되었다.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은 본인이 문재인의 적통임을 강조하며 이재명과의 차별화를 위해 자신이 '흠 없는 후보', '불안하지 않는 후보'임을 내세웠다. 하지만 이재명 대세론 구도에 별다른 균열이 일지 않는 상황에서 배수진으로 종로구 국회의원직까지 사퇴하였지만 판세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되려 책임감이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91] 이러한 오판의 연속으로 인해 이재명에게 밀려 대선후보가 되는데 실패하였고, 경선 결과 볼복을 넘어 부정선거까지 주장하면서 화룡점정을 찍고 말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당대표 시기의 행보로 인해 민주당 내 핵심 지지층 상당수가 등을 돌리게 된 점은 큰 숙제로 남은 상황이다.
특히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히는 점이라면 민주당의 서울, 부산 연속 성비위 사건에서 갈팡질팡하면서 대응에 실패하고 4연승을 끊고 더불어민주당 사상 최초로 선거에서 참패함과 동시에 청와대와 민주당을 1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미궁으로 빠트렸다는 점이다. 이로인해 이낙연을 열렬히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총선 압승과 친문계 후계자로 평가받던 이낙연을 비판적으로 지지하던 이들이 대부분 떨어져 나가면서 이들에게 증오에 가까운 비토를 받고있다. 특히나 이재명에 비해 대선주자 선호도가 적으면 몇 배, 심하면 10배 이상 격차로 밀리는 조사까지 있어서 이를 해결하는게 숙제로 남아있다. 설령 이재명 지도부가 22대 총선에서 아쉽게 패배하거나 참패하여 입지가 좁아진다고 하더라도 이낙연 역시 같은 전적이 있으므로 반사 이익을 얻긴 힘들어 보인다.
게다가 지선 이후 전당대회에서 친낙계가 지도부 입성에 실패하면서 이낙연의 입지는 더욱 더 위축되는 모양새가 되었고, 이낙연 본인 역시 여론조사에 꾸준히 부진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친낙계로 분류되는 박광온 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입성하면서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다만 박광온도 원내대표가 된 이후 이낙연계와 다소 거리를 두고 이재명 대표와 발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라 어떻게 될 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박광온도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후 친명계의 의원들의 사퇴 요구에 못 이겨 불명예스럽게 퇴진하였고, 원내 지도부도 대부분이 친명계로 재구성되면서 당내 입지가 더욱더 위축됐다.
결국 2023년 말에 탈당하여 신당을 창당했다. 신당 창당 관련 기자회견에서 총선 출마는 없다는 뜻을 밝힌 만큼 곧바로 대권으로 직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4년 설 연휴,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통합을 결정했으나 연휴 직후 벌어진 세력 다툼에서 이준석에게 밀려 주도권을 잃는 사태가 터졌다. 이로 인해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것은 덤.
3월 10일, 창당 당시 총선 출마는 없다고 밝힌 것과는 달리 광주 광산구 을에 출마를 선언했다. 현재 지역 내의 여론조사에서 현역 의원인 민형배에게 62.25%p라는 압도적 격차로 낙선[92]한데다가 새로운미래 또한 비례 득표율이 1.7%로서 후보를 내기는 커녕, 선거보조금조차 받지 못하게 되었다. 게다가 당 내 유일한 당선자인 김종민[93]은 벌써 이낙연을 버리고 민주당으로 복당을 노리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고 있어 이를 어찌 수습할지가 새미래의 운명과 이낙연 본인의 향후 정치 행보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94] 여기에 더해 국개론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낙선 인터뷰로 인해 반감을 더 키워 사실상 회복이 매우 어렵게 되었다. 결국 4월 19일에 갤럽에서 발표한 장래 정치 지도자 여론조사에선 처음으로 대권주자 하마평에 올랐던 2019년 9월 이후 4년 만에 0%를 기록했다.
2024년 9월 1일, 새로운미래의 유일한 김종민 의원이 탈당하며, 원외정당으로써의 한계도 극복해야 한다는 리스크가 추가되었다.
만약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직선제 하에서 국무총리 출신으로는 대통령에 오르지 못한다는 징크스를 깨는 첫 사례가 될 것이며, 최초로 언론인(기자) 출신, 전라남도지사 출신 대통령이 될 것이다. 또한 대통령 첫 당선 기준 역대 대통령 중 최고령 대통령이 된다.[95] 반대로 낙선하게 된다면 국무총리 출신 대권주자의 낙선 징크스를 이어가게 된다. 사실 현재 이 문서에 언급된 인물들 중 가장 연장자이기 때문에 이번 22대 총선에서의 낙선이 사실상 정계 은퇴로 가는 수순이라는 분석이 지배적.
3.3. 우리공화당
====# 조원진 #====관련 문서: 조원진/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colbgcolor=#009944> | 조원진 (趙源震) |
출생 | 1959년 1월 7일, 경상북도 대구시[96] |
현직 | 우리공화당 대표 |
19대 대선 | 본선 6위 (0.13%, 새누리당) |
20대 대선 | 본선 6위 (0.07%, 우리공화당) |
3.4. 정의당
====# 권영국 #====<colbgcolor=#ffed00> | 권영국(權英國) |
출생 | 1963년 8월 15일, (61세), 삼척시 장성읍[97] |
현직 | 정의당 대표 |
포항제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이후 엔지니어로 살아오다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해직 당했고, 해직 이후 복직 투쟁을 하다 실패했으며 이때문에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가 되었다. 당직도 맡고 선거 출마도 해온 엄연한 정치인이지만 정치인으로의 행적보다는 SPC 참사, 용산 참사, 쌍용자동차 사태, 쿠팡 블랙리스트, 구의역 참사,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등 현대사에 굵직한 산업재해 사건마다 담당 변호사로 있어오며 거리의 변호사로 더 잘 알려진 인물이다. 즉, 변호사로서의 행적이 법조-시민사회계에서 더 유명하다보니 정치인으로는 더 덜 알려진 인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녹색정의당의 비례대표 4번으로 나섰으며 녹색정의당이 원외로 가게 되며 낙선했다. 다만 정의당의 몰락 과정에서 이유로 꼽혀온 계파[98]들에 속하지 않은 '무계파' 지향 인물이었고, 실제로도 현재 정의당 지도부로 선출되며 정의당 지도부 역시 나순자, 엄정애, 문정은 등 '무계파' 혹은 '탈계파' 지향 인물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강점은 경주시를 기반으로 하던 노동 변호사로써의 행보와 높은 인지도, 그리고 '무계파'이기에 정의당의 몰락의 책임에서 벗어나는 인물이란 점이다.
약점은 선출 경력이 없다는 점[99]이다.
당선될 경우 2번째 강원도 출신 대통령, 최초의 엔지니어 출신 대통령이 될 예정이다.
====# 이정미 #====
<colbgcolor=#ffed00> | 이정미 (李貞味) |
출생 | 1966년 2월 7일, 부산직할시[100] |
현직 | 정의당 연수구 지역위원회 상임위원장 |
20대 대선 | 정의당 경선 2위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득표율이 3.17%에 그쳤다. 다만 전국적으로 정의당 후보의 득표율이 매우 처참했기에[101] 상대적으로 득표율이 꽤 잘 나온 셈이다.
다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심상정과 더불어 녹색정의당 인물 중 지역구 당선 가능성이 있는 둘 뿐인 인물이라는 평을 듣고 있어 총선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의 여부가 대권레이스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점으로는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심상정이 은퇴한 2024년 기준으로 정의당 내에서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인사라는 점, 그리고 21대 총선에서 연수구 을 지역구에서 18%를 얻을 정도로 인천광역시 내에선 나름 기반이 있다는 점, 그리고 페미니스트란 이미지에 더해 이제는 은퇴한 심상정과 달리 박원순 성폭력 사건 때 정의당 내부의 실책[102]의 책임에서 벗어난 것으로 인해 2030대 여성에서의 지지를 얻어 낼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약점으로는 과거 민주노동당 시절 "미군 강점 60년을 더 이상 넘기지 말자", "미국의 대북 인권공세는 자국의 동북아시아 패권전략에 순응하지 않는 북한 길들이기와 체제 붕괴, 중국 흔들기에 목적이 있다" 등의 급진적인 발언을 한 전력을 갖고 있으며[103] 또 하나는 이제는 은퇴한 심상정 전 대표에 비해서 체급이 딸린다는 점, 그리고 클로저스 성우 교체 논란에서 논평 관련으로 미흡한 대처[104]를 한 것에 대해 심상정과 마찬가지로 적지 않은 지분이 있으며 이로 인해 안 그래도 빈약한 2030대 남성에서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점이 있다.[105]
당선될 경우 최초의 진보정당 출신 대통령, 2번째 여성 대통령, 최초의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출신 대통령이 될 예정이다.
3.5. 통일한국당
====# 이경희 #====<colbgcolor=#003793> | 이경희 (李京熹) |
출생 | 1974년 1월 20일, 충청북도 단양군 |
현직 | 통일한국당 대표 |
19대 대선 | 본선 11위 (0.03%, 한국국민당) |
20대 대선 | 본선 9위 (0.03%, 통일한국당) |
삼균주의 성향으로 삼균주의에 따라 민족주의, 사회민주주의, 안보 우선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과거 소속되어 있던 한국국민당이 우경화하자 탈당한 뒤 직접 창당을 했다. 1,000억 원이 넘는 재산을 가지고 있는 자산가기 때문에 다른 군소정당 후보들보다 자금 운용에서 유리하다. 젊은 연령은 물론, 충청도 출신의 인물이라는 특성상 충청도의 지역 언론이나 정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충청도 출신 류근찬 전 의원이 통일한국당에 입당하기도 했다.또한 통일관련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법학출신이라 법관련대해서도 잘 이해하고있다.
자금 운용,석사•박사출신,1,000억 원대 재산 등과 별개로 인지도가 매우 저조한 것이 본인에게 최대의 약점이다.
만약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최초의 1970년대생대통령이자 김대중,문재인에 이어 셋 번째 경희대학교 출신대통령이 되며, 윤보선에 이어 두 번째 충청도 출신 대통령이 된다.
3.6. 한국국민당
====# 김유찬 #====해당 주자에 대한 내용은 김유찬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13588> | 김유찬 (金裕璨) |
출생 | 1961년 7월 3일 |
현직 | 한국의정발전연구소 대표 Seoul IBC holdings co.,Ltd. 대표이사 |
20대 대선 | 최종 미등록 예비후보 |
당시 이명박은 분위기를 보다 심증과 물증들이 나오며 유죄가 굳어지자 국회의원직을 사퇴했으며 결국 대법원은 선거법 위반 혐의와 이명박의 김유찬 도피 혐의에 대한 유죄를 확정하고 7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함으로 이명박은 국회의원 피선거권을 박탈당했지만, 1년 후 김영삼 정부의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되었다.
해당 폭로 이후 한국의정발전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며 이명박 리포트 라는 책을 써냈다. 이후 글로벌 금융 서비스 사인 SIBC에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국국민당의 공동대표 겸 대통령 후보로 추대되었다. # 이후 1월 28일 보수연합을 선언하고 한국국민당과 국민참여신당이 연합을 선언하며 국민참여신당의 대통령 후보로 추대되었다.# 당원, 자금이 더 많고 당명이 앞인 국민참여신당 쪽으로 출마하는 게 낫다고 판단한 듯. 그러나 최종적으로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를 지지했다. 이후 한국국민당으로 복당하여 차기 대선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4. 무소속
===# 김경수 #===<colbgcolor=#808080> [[무소속(정치)| 무소속 ]] | 김경수 (金慶洙) |
출생 | 1967년 12월 1일, 경상남도 고성군 |
현직 | 영국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방문교수 |
전직 경상남도지사로, 한때 '친문의 적장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유력한 후계자로 꼽히던 인물이다.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 연루로 징역을 선고받아 복역했으나, 2022년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사면되고, 2024년 복권되면서 다시 공직선거에 출마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김경수 본인이 어느 당적을 가지게 될지도 미지수이며, 김경수의 등장이 추후 야권 지형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도 주목되고 있다. 결정적으로 김경수 본인도 명확하게 정계복귀 의사를 타진한 바가 없으며, 대선 출마에도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최초의 경상남도지사 출신 대통령이자 최초의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106],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첫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대통령이 된다.
===# 우원식 #===
<colbgcolor=#808080> [[무소속(정치)| 무소속 ]] | 우원식 (禹元植) |
출생 | 1957년 9월 18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신당동 |
현직 |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
노동운동가 출신 5선 국회의원이자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현직 대한민국 국회의장. 원래 국회의장 자리는 의전서열 2위이자 삼권분립의 한 축인 입법부의 수장이지만, 정치적으로 본회의 사회를 맡는 등 뚜렷한 색을 드러내기는 어려운 자리라 존재감은 미약한 편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런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과정에서 우원식 의장의 존재감이 급부상하게 되었다. 비상계엄으로 인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직접 담을 넘어[107] 국회 건물 안으로 들어가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을 적법한 절차에 의해 약 3시간 만에 가결시켰고 그 후로 이어진 이른바 탄핵 정국 속에서 국회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국회 구성원들과 탄핵 촉구 집회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모습을 보이며 크게 주목을 받아 대권주자로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
2024년 12월 13일, 한국갤럽에서 실시한 정치인 신뢰도에서 56%, 1위를 차지하며 차기 유력한 대권후보인 이재명, 한동훈을 둘 다 가뿐히 이기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
다만 앞으로 있을 대선 후보 여론조사들에 지속적으로 계속 이름을 올릴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신뢰도와는 별개로 지지도는 굉장히 미비한 편인데다가, 만약 대권에 도전하게 된다면 탄핵 정국 속에서 삼권분립 체계를 강조하며 입법부의 수장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통과를 주도해놓고 정작 그 자신은 국회의장 자리를 맡은지 1년도 안 돼서[108] 사퇴하고 행정부 수장 자리에 도전하는 모습이라 자가당착에 빠지게 되는 모양새가 되어 대권 도전 당위성이 모자라고 이에 대한 비판 여론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우원식도 자신의 대권 도전에 대해 선을 긋고 있다. 이는 외신 기자회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당선된다면 최초의 연세대학교 출신 대통령, 최초의 지방의회의원 출신 대통령, 윤석열에 이어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통령, 박근혜 이후로 5선 국회의원 출신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가지게 된다.
[1]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결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될 경우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2] 경기 부천시 소사구[3] 2025년 기준 74세, 2027년 기준 76세.[4] 김동연, 이재명과 동일 다만 그들과 다른점은 재선 경기도지사이다.[5] 현재 기록은 김대중(74세), 재선 포함 이승만(81세)이다.[6] 2025년에 조기 대선이 이뤄져도 74세로 김대중과 타이기록이 된다.[7] 김태호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김동영을 모신 것 외에도 김태호가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에 진학할 때 김동영이 도왔다.[8] 이 정도로 양 지역에 연고가 있는 사람은 대경권과 충북 옥천 - 영동 - 보은에 기반이 강했던 박근혜가 거의 유일하다.[9] 거창, 합천, 창녕은 행정구역 상으로는 경상남도이지만 대구와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대경권과의 물적, 인적 교류가 많았던 지역이고, 때문에 서부 경남 출신 지역 정치인들 중에서는 학연, 지연으로 얽힌 대경권과 밀접한 경우가 많다. 홍준표는 오히려 TK와 더 가깝다.[10] 민선 3~4기 거창 군수 출신으로 김태호가 경남지사 출마를 위해 거창군수 직에서 사퇴하면서 궐석이 된 자리에 보궐선거로 당선된 바 있다. 이후 20대 총선에서 이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11]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12]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13] 반은 반대의 반, 혐은 혐오의 혐이다.[14] 여기까지 온 이상 양대 정당의 대권 후보가 된 상태에서 철수를 한다는 미친 선택지를 고른다면 자신의 계파와 지지자는 물론 보수정당 지지자들에게 까지 미친놈 소리 듣고 정치적 생명은 물론이요 그냥 존재감 자체가 영원히 지워질 가능성이 100 퍼센트이다.[15]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16] 오세훈의 최대 강점이 이것이다. 박근혜, 문재인처럼 대규모 강성 팬덤은 없지만, 그렇다고 '오세훈 뽑느니 차라리 다른 당 후보 뽑겠다!'라고 할 정도의 강성 비토층이 없다는 것. 다만 선거철이 되면 또 어떻게 변할지는 누구도 모른다. 홍준표만 해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무난한 경선 승리에 보수정당의 탄핵 열풍에도 노년층으로부터 높은 지지율을 얻었지만 4년 뒤 경선에서는 그 노년층의 지지가 윤석열로 옮겨가서 패배했기 때문.[17] 지상파 3사[18] 놀랍게도 전통적으로 보수색이 짙은 60대 이상 노년층보다도 높은 지지율이다.[19] 3개월 전에 대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했었기 때문에 악재가 있었다고 보는 시각도 종종 있다.[20] 20대 총선, 19대 대선, 7회 지선, 21대 총선[21] 1995년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서울에서 발생한 최악의 인명사고이다.[22]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야구계는 신 야구장 건설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야구계로서는 오세훈 시정 1기에 동대문야구장을 잃은 데 이어 잠실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와의 의견 수렴 충분하지는 않는 편이라 오세훈의 행보에 대해 긍정적이지만은 않다.[23] 다만 윤보선 전 대통령은 관선 출신이라서 민선 서울시장으로 대통령직에 오른 사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유일하다.[24]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 셋은 모두 다 장성급 장교(육군 장군)였으며, 또한 이 셋은 모두 다 최종 계급이 대장이었다.[25] 現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26] 제주도 시골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학력고사 수석과 사법고시 수석.[27] 결국 본인 지역구였던 양천구 갑을 보수 우위에서 경합으로 바꿔놓는 하나의 단초가 되었다.[28] 물론 대놓고 표출을 안한다 뿐이지 장관의 역량을 여러 번 의심받게 되면 당연히 내부의 공무원들이 말을 듣지 않게 된다. 지자체와는 또 달라서 만약 내부 공무원들이 말을 듣지 않기 시작하면 장관은 사실상 손발이 모두 묶이는 상태가 된다.[29] 윤석열 정부가 과거정부들과 달리 자꾸 법적인 문제를 강조하면서 장관들을 면직하지 않는것도 바꿔 말하면 장관을 할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과거와 달리 장관직을 굉장히 꺼리기 때문인데 정치권에서는 100명에게 장관직을 제안하면 그중 1~2명 정도만 장관을 희망한다는 소문도 돌고있다.[30] 現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31] 물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바른정당 창당 이후 지역 내 비토 의견이 강해졌고, 결국 21대 총선에서 해당 지역구에 불출마했다. 그렇지만 21대 총선 이후 친박 후보인 김재수, 도태우, 김영희, 윤창중이 도전했지만 친유 후보인 강대식에게 패배했다.#[32] 당장 친박 - 초기 친윤이라는 인천 동구·미추홀구 을의 윤상현도 유승민을 호출했다.[33] 당내 구태들이 정치적 사망을 한 뒤 당권을 장악하려는 김웅의 계획이 영향을 미친게 아닌가 추측된다.[34] 現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35] 사건은 지난 해에 있었지만 공소시효는 실질적으로 영향을 받는 대선이 있던 2022년 3월부터 적용된다.[36] 하필이면 유의동 - 최재형 - 윤상현 합동기자회견 바로 직후에 나왔다.[37] 지역구 관리 자체는 꽤나 부지런히 해왔으나 민주당 지지층 공략을 위한 행보는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말이 있다.[38] 부통령으로는 함태영이 감사원장의 전신인 심계원장을 지내고 부통령이 된 바가 있다.[39] 최규하-최재형이 된다.[40] 출처 #[41] 디시인사이드(주류 갤러리 위주), 엠엘비파크 등[42] 실제로 문재인 정부하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이 문재인 정부의 높은 국정지지율에 힘입어 2020년까지만 해도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 반열에 올랐었다. 하지만 쟁점법안 처리 부실, 홍남기 등 기재부 관료들과 공모하여 재난지원금 88% 선별지급 결정, 이명박근혜 사면 건의 등 지지층과 동떨어진 행보를 연발한 바람에 대선주자 적합도가 수직하락했고 이재명 지사에게 유력 대권주자 자리를 넘겨줬다. 그리고 대선 경선국면에서 과도한 네거티브를 하는 바람에 대권주자 랭킹에서는 아주 멀어졌다.[43] 사상구, 창원시 성산구가 대표적인 예시다. 그나마 사상구는 송숙희 후보가 불출마를 하면서 어느 정도 차단이 된 상황이다.[44] 즉, 6공 체제에서 4공 출신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다. 박근혜 이전의 대통령은 전부 정부수립 이전에 태어났고, 박근혜와 문재인은 1공, 윤석열은 2공 시절에 태어났다. 한동훈은 4공(유신체제) 시작 1년 후인 1973년에 태어났다.[45]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강남8학군에서 졸업했다.[46] 한동훈은 태어난 곳은 서울이고 충청도 청주에서 4학년까지 자랐다. 초등학교 5학년 당시에 서울로 이사와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전부 서울에서 나왔다.[47]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이며, 실제 생년월일은 1953년 11월 20일이다.[48] 경선 중에 이재명과의 양자대결 기준으로 20대 남성 지지율이 70%를 훌쩍 넘는 여론조사들이 부지기수로 나온 바가 있으며 학생층 지지율도 매우 높았다.[49] 차기 대선 기준으로 73세이다.[50] 일각에선 홍준표가 나이 문제 등으로 대권 도전 의지가 없어보인다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현재 대구시장으로서의 행보 등을 보면 여전히 차기 대권을 노리는 게 맞다.[51] 다른 곳 4선이 아니라 서울시의 경합지 4선이라는 것도 중요한 지점이다. 심지어 이 4선 중에는 2004년 탄핵 정국의 후폭풍 속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도 있었다! 이 시기 열린우리당이 서울 동북부를 정복할 때 동북에서 유일하게 홍준표의 지역구만 뺏어오지 못해서 홍준표는 동북 유일의 한나라당 당선인이었다. 비슷한 선수의 박병석, 송영길, 주호영, 조경태, 이낙연, 정진석, 서병수, 정우택, 김진표, 조정식, 변재일 등은 지역구가 텃밭이거나 그 지역의 터줏대감이었지만 서울시 지역구 의원은 다른 곳에 비해 확장성이 높다. 4선 서울시장 오세훈이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이유도 여기 있다. 물론 민주당계의 강세지역인 은평과 강북 그리고 금관구 라인, 보수정당계의 강세지역인 서남송 라인 같은 텃밭은 예외.[52] 한나라당과 자유한국당 대표, 즉 여당과 야당 대표를 각각 해본 경력을 가진다.[53] 20대, 30대 남성과 중도층의 지지는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후 재평가 여론이 불붙으면서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는데.. 민주당에 비난을 넘기거나, 계엄을 내란이 아닌 소란에 불과하다며 옹호하는 듯한 언행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다시 오리무중해졌다.[54] 페널티 적용[55] 이에 홍 시장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구내식당 구석진 자리에 가림막 하나 설치했다고 별궁이라 하고 시청 청사 내에서 1인 시위를 하는 것은 부당하니 밖에서 하라고 지시한 걸 과잉 단속이라고 한다”며 “시정에 불만이 있으면 정면으로 비판해야지 되지도 않은 가십성 기사로 흠집이나 내보려는 참 못된 심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었다.[56] 박근혜 정부 시절 법무부장관과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다.[57] 패스트트랙 정국에서의 삭발과 단식, 총선을 앞두고 각종 실언과 공천 파동 등 안 좋은 이미지가 누적된 결과로도 볼 수 있다.[58] 이혜훈은 서초구 갑에서 3선을 지냈고, 동대문구 을에는 연고가 없었다. 심지어 서울에서 보수세가 강한 서초구 갑과 진보세가 강한 동대문구 을은 주민들의 정치적 성향이 정 반대이다.[59] 이언주는 경기도 광명시 을에서 재선을 한 인물로, 부산에서는 태어나 자라기만 했을 뿐 그 쪽에는 정치적 기반이 있는 건 아니었다. 이언주는 부산 전체가 자신의 고향이니 상관 없다는 식으로 말하긴 했지만 결과는...[60] 원래 정유섭과 문병호 모두 부평구 갑 출마를 희망했는데, 지역구민들에게 민심을 잃은 상태였던 정유섭을 선택하고 정작 경쟁력 있던 문병호는 연고도 없는 영등포로 보내버린 것.[61] 유력 차기 대권 주자이며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다 쓰러져가던 당을 이끌고 기적적으로 2위를 달성한 홍준표를 공천 배제하고 인지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공천하였다. 참고로 홍준표는 원래 자신의 고향 창녕군이 속한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선거구에 출마할 생각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양산시 을에 출마한 경남지사 출신 김두관을 잡겠다며 출마 희망 지역을 바꾼 것이었다.[62] 정병국은 여주·양평에서 5선을 지낸 잠재적 대선주자 급의 중진 의원으로, 의정생활 동안 석불역 개통, 경강선 KTX 개통,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등을 성공시킨 바 있어 지역구에서 인망이 높았다. 그런 사람을 컷오프하고 친박·친황계의 김선교 전 양평군수를 공천했는데, 김선교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실패 및 여러 가지 논란들 탓에 이미 군수 시절부터 군민들한테 평판이 매우 나쁜 인물이었다.[63] 특히 홍준표, 정병국 등을 컷오프한 것은 미래에 대권을 두고 자신과 경쟁할 수 있는 잠재적 대권 주자들을 견제하기 위한 불순한 의도로 그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다.[64] 결국 이혜훈, 이언주, 정유섭, 문병호, 나동연 후보는 모두 낙선했으며, 그나마 공천 탈락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준표도 어렵게 당선되었고, 전체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하였다. 그리고 김선교는 당선되었지만, 국민의힘의 우세 지역인 여주시·양평군에서 50%를 겨우 받는 망신을 당했다. 그런데 김선교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국회의원 시절에도 여러 구설수에 계속 오르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인다. 당선 여부에 관계없이 김선교도 명백한 공천참사이다.[65] 8기 민선 시도지사 17인 중 최연소 당선자[66] 실제로 도지사 선거 당시에도 벽보와 공보 약력란에 ‘교섭단체 원내대표’(...) 출신이라고 표기하기도 했다.[67] 이러한 경우 때문에 경상남도지사 시절의 홍준표와 같이 진영이 무너지거나 앞서나가는 후보들이 큰 정치적 타격을 입고 불출마를 선언하는 등 본인이 속한 진영에서 1순위 후보가 아닌 대타 후보로 나서는 경우가 아니면 최종 후보직을 따내기 힘들다고 볼 수 있다.[6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69] 호남의 광역자치단체 3곳은 본시 민주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며, 제주도의 경우도 최근 민주당의 우세지역이 되어 민주당이 여론조사 기간 내내 일방적인 우세를 보여왔던 반면, 경기도는 여조 기간 내내 김동연의 우세를 예측하는 조사와 김은혜의 우세를 예측하는 조사의 비가 거의 1:1에 가까울 정도로 혼전 양상을 보였고, 실제로도 출구조사는 아예 김은혜 후보의 초접전 우세를 예측했을 정도로 승부가 박빙이었다. 게다가 인구가 1000만명을 넘는 국내 인구 1위 광역자치단체인 만큼 그 상징성과 중요성이 남다른데 그곳에서 이긴 것. 순식간에 체급을 확 불린 모양새가 되었다.[70] 한겨레민주당-민주당-통합민주당-한나라당-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에서 쭉 이어진 더불어민주당 까지.[71] 형제들이 빨리 죽었기에 늦게 출생신고를 하려는 과정에서 그만 이재명의 생일을 헷갈리는 바람에 어머니가 점쟁이에게 물어 정한 생일이다. 정확히는 22일인지 23일인지가 헷갈려 점쟁이에게 물어봤다고. 이 때문에 실제 생년은 1963년이며, 위에 열거된 생일은 주민등록 상의 생일이다.[72] 現 경상북도 안동시[73] 개표 초반엔 20~30%p 차이로 앞서갔으나 개표가 진행될수록 윤석열과의 격차가 점점 줄어들었고, 이후 개표 50.9% 때 역전당하여 결국 재역전하지 못하고 낙선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의 텃밭 지역이 먼저 개표를 많이 시작해서 초반에 앞선 것도 있다.[74] 대장동 논란의 경우 이재명 고문 본인을 둘러싼 많은 의혹만큼이나 적지 않은 수의 여야 의원들과 대법관들까지 엮여있는 이슈라 건드리기가 상당히 부담스럽다는 점을 감안하면 과거의 엘시티 사건처럼 흐지부지 될 가능성도 꽤 있다. 실제 엘시티의 경우 이거 잘못 손대면 정치권에 남아나는 사람이 없을것이라는 살벌한 소문이 파다했고 결국 몸통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꼬리자르기로 사실상 마무리 되었다. 만약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정치권에 엄청난 대격변이라도 일어나야 엘시티 사건을 파헤치는게 가능하다는 의미가 된다. 즉 모두의 잘못은 누구의 잘못도 아닌 상황이 될 가능성이 크다.[75] 더군다나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도 대장동 논란에 영향을 끼쳤다는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의혹이 있어 얼마든지 휘말릴 수 있는 상황이라 잘못 건드리면 임기 내내 발목이 잡힐 가능성이 크다. 현재 검찰수사권 법안이 통과된 상태라 새롭게 신설될 수사기관에서 의심점을 포착한다면 기관에 명운을 걸고 탈탈 털 가능성이 높고, 설령 검찰이 수사권을 계속 가지고 있어도 이미 검찰은 정권 실세를 수사해 국민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던 적이 있었던 만큼 역시 의혹이 발견되면 물불 안가리고 수사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정 반대로 일이 너무 커지겠다 싶으면 엘시티 사건처럼 꼬리자르기로 마무리 될 가능성도 있다. 즉 대장동 의혹의 경우 어디로 불똥이 튈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76] ‘당 대표가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경우 대선 1년 전 대표직을 사임해야 한다’는 현행 당헌에 예외 조항을 추가했다. ‘대선에 출마하려는 당 대표·최고위원의 사퇴 시한을 상당하거나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 당무위원회가 결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77] 이 경우 중간에 복권이 되지 않는다면 이재명이 도전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대선은 23대 대선이 된다.[78] 김대중은 7대 대선에서 2위, 13대 대선에서 3위, 14대 대선에서 2위, 15대 대선에서 마침내 1위를 해서 당선된 경우다. 4수만에 당선된 것이다. 김영삼, 문재인은 2번째만에 당선된 경우다.[79] 現 대구광역시 달성군[80] 특히 법무부장관에서 물러난 이후 20대 대선 과정을 거치면서 이른바 극문들 사이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을 망친 주범으로 낙인 찍혀 있다.[81] 이준석 지역구인 화성시 을에서의 개혁신당 비례대표 득표율은 무려 15% 정도였다. 화성시 전체 득표율은 9.2% 정도였다.[82] 물론 이준석 본인은 차기 대선에서 직접 주자로 나서는 대신 킹 메이커로써 활약할 것임을 시사하는 발언을 여러 차례 해왔다.[83] 2025년 3월 31일의 60일 전은 2025년 1월 30일로, 2025년 1월 29일이나 그 이전에 탄핵이 인용될 경우 대통령 피선거권이 없다.[84] 한마디로 6공 체계에서 5공 출신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다. 박근혜 이전의 대통령은 전부 정부수립 이전에 태어났고, 박근혜와 문재인은 1공, 윤석열은 2공 시절에 태어났다. 참고로 이준석은 6.29 민주화 선언 2년 전, 즉 6공이 시작되기 3년 전에 태어났다. 6공 체제가 다른 공화국 체제보다 장수한 탓에 5공 시절에 태어난 정치인들까지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85] 최초의 이공계 출신 대통령은 제18대 대통령인 박근혜이다.[86] 역대 대통령 가운데 현역 장교 출신은 4명(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은 소장 시절 쿠테타를 일으켜서 성공한 이후에 대장까지 진급했다가 예편하고 대통령이 되었으며, 김영삼 전 대통령은 20대 초반 시절에 6.25 전쟁이 터지자 학도병으로 참전했다가 대한민국 육군 중위로 전역했다.), 현역병 출신 2명(노무현 전 대통령은 상병으로 만기전역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병장으로 만기전역했다.), 전시근로역 2명(이명박 전 대통령은 기관지 확장증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부등시로 전시근로역 처분을 받았다.), 해당사항 없음 5명(이승만, 윤보선, 최규하는 대한민국 병역법 첫 실시 당시 고령이라서 해당사항이 없었으며, 김대중 병역법 첫 실시 당시에는 20대였으나, 일제강점기 당시 징병을 피할 목적으로 해운회사에서 근무하다가 광복을 맞은 이후에도 해당 처분은 그대로 인정된 덕분에 고령으로 인한 징집면제가 떴다. 다만 6.25 전쟁 당시 징병 가능성은 있었으나 실제로 군에 끌려가지는 않았으며, 대한청년단에서 조직한 친대한민국 의용선박대인 목포 해상방위대에서 잠시 활동했으나 해군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에 병역란에서는 여전히 고령으로 인한 면제이다. 그리고 박근혜는 대한민국에서는 별도의 병역의무를 법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여성이라서 해당사항이 없다.)이다. 즉, 보충역(사회복무요원,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예술체육요원, 공중방역수의사, 공익법무관, 공중보건의사, 병역판정검사 전담의, 그리고 과거에 실시했으나 현재는 폐지된 국제협력봉사요원, 방위병) 출신은 없다.[87] 만일 21대 대통령 선거의 조기 실시가 확정된 이후, 2025년 12월 31일 이전에 행해진 상태에서 이준석이 당선이 된다면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민방위훈련 대상자인 상태에서 당선된 대통령이 되며, 동시세 아직 병역의무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당선된 최초의 대통령이라는 기록도 쓰게 된다. 병역판정검사에서 5급을 받은 자와 1~4급을 받은 자가 현역병/보충역 복무와 예비군을 마친 자, 그리고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았어도 특정 사유로 인해 자동으로 전시근로역에 편입된 자는 만 20세가 되는 1월 1일부터 만 40세가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민방위훈련을 부과받는 병역법 조항에 따라, 1985년생인 이준석이 2025년이 끝나기 전에 당선이 된다면 앞서 서술한 내용에 부합하기 때문.[88] 하지만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후술할 행보들로 인해 "배신자",'프락치"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깊게 밖혀 있다.[89] 대표적으로 문을 여니 조국이 보인다라는 짤까지 만들었던 클리앙조차 사면 건의 발언 이후로 완전히 이낙연에게 적대적으로 돌아섰고, 그 외에 수많은 친민주당 커뮤니티들이 친이재명으로 돌아선 계기가 됐다.[90] 이 패배가 민주당, 특히 이낙연 입장에서 얼마나 심각한 수준이었냐 하면, 민주당 지지층마저 대부분 투표를 포기하거나, 군소정당 및 원외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거나, 심지어는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는 상황이었다고 한다.[91] 결국 종로구를 국민의힘이 가져가면서 남 좋은 일만 한 꼴이 되고 말았다.[92] 득표율이 13.84%로 선거비 전액을 보전받지 못한 채 낙선하였다.[93] 사실 여기는 해당 지역구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가 논란으로 인해 취소되면서 해당 지역 내 민주당 지지층을 김종민이 어렵게 끌어오면서 겨우 당선된 것이다.[94] 만약 김종민이 탈당하게 된다면 새로운미래는 아예 원외정당으로 전락하게 된다.[95] 다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로 인해 2025년에 대선이 치뤄진다면 73세로, 김대중보다 나이가 적고, 이승만과 같은 나이라, 최고령 대통령이 되지 않는다.[96] 現 대구광역시 서구[97] 현 태백시. 광부의 아들 출신이다 다만, 유년시기를 제외하고 실질적으로는 포항시-경주시에 적을 두고 있다.[98] 이쪽인 경우는 정의당 등을 지지하던 골수 좌파나 페미니스트, 민주당을 지지하며 정의당을 대안으로 지지하던 지지자 사이에 차이가 있는데, 전자는 참여계-새로운진보로 대표되는 당내 우파를 정의당 몰락 요인으로 꼽지만, 후자는 평등사회네트워크 - 전환으로 대표되는 당내 좌파를 주 몰락 요인으로 꼽는다.[99] 특히 역시 선출경력이 없는 윤석열이 불통과 실책을 거듭하다 최악의 사건을 일으키면서 더욱 더 마이너스가 되었다.[100] 현 부산광역시. 다만 유년기 인천에서 자랐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인천 출신이다.[101] 사실 득표율도 득표율이지만, 기초의회와 광역의회에서 광역비례 2석, 기초의회 7석(비례 1석 포함)을 얻으며 선거에서 대참패를 했다.[102] 심상정인 경우는 해당 사건 때 장혜영,류호정의 성폭력 피해자와의 연대와 추모 유보 발언에 대해 사과를 한 적 있다. 문제는 이게 중장년층에겐 긍정적일 수 있어도, 2030대 여성 입장에선 부정적으로 다가왔다는 점이다.[103] 물론 이는 다극적 외교 전략 및 정의당 입당 이후의 온건화로 어느정도 완화될 수 있다.[104] 사실 논평 자체는 노동권 관련 의제여서 정의당 입장에선 자연스러운 논평이였지만 대처를 잘못해서 녹색당과 당내 여성주의자와 중장년 지지자와 2030대 남성 모두에게 마이너스가 된 것이다. 여담으로 당내 여성주의자가 노회찬을 증오했던 이유도 바로 해당 논평 철회를 주도했던 사람이 노회찬이였기 때문이다.[105] 사실 페미니즘 의제가 정치권의 의제가 되면서부터 30대 이하에선 여고남저 경향을 보이긴 했다.[106] 이는 홍준표도 마찬가지다.[107] 워낙 극적인 모습에 외신에서까지 주목을 받았다.[108] 2024년 6월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