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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수송(교통)/사례/대한민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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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반적으로 철도의 가축수송은 단순히 해당 노선 전체의 승하차량이나 차내 혼잡도를 기준으로 잡는 경우가 많지만, '인/거리'[1]를 척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참고로 한국은 일반/고속철도 및 도시/광역철도를 막론하고 매우 저렴한 운임체계[2]나 노약자 무료운송(도시/광역철도 한정), 환승할인 등등 수익 창출이나 이용객 집계에 불리한 요소가 많은데, 이렇게 많은 페널티를 안고 있으면서도 영업수지가 본전이라면 심각한 가축수송일 가능성이 거의 100%이다.

2. 일반철도

2.1. 경부고속선

2.2. 경부선(일반철도)

KTX가 혼잡도가 매우 높으며 일반열차 역시 거의 전구간 그냥 만석인데다 중앙선과 연계된 동부지방 철도를 제외하면 한국철도 대부분의 노선이 경부선과 연계되기에 내일로 기간만 되면 아주 죽어난다.
예로부터 경부본선의 혼잡과 용량 포화를 분산하기위해 다양한 철도/도로망 계획을 세웠음에도, 부담이 완화되는건 잠시 뿐이고 얼마 안 가서 원점으로 되돌아와 버리는데, 일례로 경부고속도로 개통 직후에는 철도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다는 식의 언론 보도가 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경부선 철도 수용량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고속철도 건설의 목적이 표면적으로는 소요시간 단축이지만, 건설 배경 뒤에는 경부본선 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목적도 깔려 있었다.

2.3. 호남선/호남고속선

대한민국의 주요 간선철도 중 한 노선으로, 만석도 매우 많이 발생한다. 특히 휴일에 광주로 가는 승객이 가장 많이 이용한다.

2.4. 전라선

2.5. 경전선

2.6. 중앙선

2.7. 경춘선 ITX-청춘

주말마다 항상 노인, 등산객, 자전거동호인들이 깽판치기 일쑤인 일반 전철헬게이트의 샛별 서울양양고속도로를 경유하는 동서울-춘천, 서울경부-춘천, 잠실-춘천 시외버스[26]를 피하기 위해서 이쪽으로 빠지는 수요가 꽤나 많다.

거기에 한국 유일의 2층객실과[27] 180km/h의 최고속도와 용산까지 별도의 환승 없이 앉아서 갈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 소요 시간도 평일 기준으로 용산-춘천이 74~80분, 청량리-춘천이 58~64분으로 상봉-춘천이 81~86분인 일반 수도권 전동차의 소요 시간에 비해 준수한 편이다.

게다가 일반 전동차는 상봉이나 청량리에서 별도로 환승까지 해야 해서 용산ㆍ청량리 ~ 춘천까지 광역전철로는 빨라야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려서 십중팔구 이 열차로 몰린다. 주말에는 관광객들의 수요도 많고 광역전철에 비해 약 3천원(할인 적용시)을 더 부담하면 앉아서, 쾌적하고, 빨리, 청량리 또는 용산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명절을 비롯한 성수기(특히 MT철)에 일부 열차는 입석표까지 매진될 때가 있으며 탑승률 또한 90%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2022년에 레고랜드가 개장하고 좌석난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

2.8. 경강선(강릉선) KTX

이 구간에서 운행하는 강릉선 KTX는 평일 출퇴근시간과 주말 열차들은 대부분 입석까지 매진될 정도로 가축수송중이다. 개통 전 우려했던 공기수송과는 거리가 있다. 게다가 기존 도로 교통으로 다녀야 했던 강원도 강릉 지역과 서울 도심의 문제를 한큐에 해결하면서 그야말로 미친 듯이 여객을 수송하고 있다. 이 노선은 서울, 청량리, 만종, 강릉 딱 네 역만 사람이 많고 나머지 역은 그냥 개점휴업 상태인 것이 특징이다.

철도가 도로에 비해 가지는 우월성이 극명히 드러나는 노선. 심지어 이 노선을 이용하면 기본 3시간, 걸핏하면 잦은 고속도로 정체와 겨울에는 폭설으로 인해 지연을 겪는 고속버스, 시외버스 그리고 5시간 가까이 걸릴 수 있는 청량리 - 제천 - 동백산 - 동해 구간을 운행하는 무궁화호와는 달리, 아무런 지연 없이[28] 단 2시간만 있으면 서울과 강릉을 이어주니 이용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다. 2020년 3월 2일에는 동해에도 KTX가 개통되었으며, 이 영향으로 인해 강릉에 출도착하던 무궁화호는 동해로 단축되었다.

3. 도시철도/광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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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가축수송(교통)의 정의에 따라 공식적으로 발표된 첨두 시간대 혼잡도[29]가 150%가 넘는 노선이나 2010년대 이후 넘었던 노선만을 기입. 노선별 혼잡 구간은 각 노선의 문서에서 작성.[30]

가축수송의 정의에 따라 공식 발표 혼잡도가 150%가 넘는 노선들은 아래에 작성된 노선들이 전부이다.

모두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데, 서울특별시의 경우 인구가 매우 많으며, 서울특별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인천광역시 등의 수도권에서 서울로 들어와서 서울에 있는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승객이 많아 서울 지하철은 혼잡도가 엄청나게 높다. 2021년 코레일 철도 통계 연보, 서울 혼잡도 출처(홀수년도) 특히 서울, 경기, 인천을 합치면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을 넘는다.

2010년대 들어서 각종 우회 전철 노선들이 개통하면서 전반적인 전철 노선들 혼잡도 수치가 하락하는 추세이다. 서울 지하철 9호선의 경우는 6량 열차라서 아직까지는 혼잡도가 높게 나오지만 8량화를 할 경우 혼잡도가 130%대까지 내려가는 것으로 추산된다.

참고로 서울에서 제일 덜 혼잡하다는 노선 두개 서울 지하철 8호선은 최대 혼잡도 137%, 서울 지하철 6호선은 107%에 불과해 등재 기준에 미달된 상태이다. 다만, 8호선의 경우 별내선 개통 시 혼잡도가 폭증해 이 문서에 오를 수도 있다.

또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순환선 모든 구간, 수도권 전철 4호선 노원 - 서울 구간, 서울 지하철 7호선 노원 - 건대입구 구간은 서울에서도 손꼽힐정도로 혼잡한 구간이다. [31] 고통받는 노원구 주민

참고로, 수도권을 제외한 도시철도 노선 중 최대 혼잡도를 기록하고 있는 노선은 의외로 부산도 대구도 아닌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다. 대부분의 지방 도시철도가 혼잡도 100% 이상은 드물고 그 혼잡하다는 부산 1호선과 3호선도 첨두시간대 110% ~ 120%에 그치는데 대전 1호선은 RH 최대 혼잡도가 2017년 144%, 코로나 이후 승객이 회복되지 않은 2022년에도 131%를 기록중이었다. 물론, 6~10분에 달하는 긴 배차시간과 중형 4량이라는 작고 짧은 노선이라 그렇지만 고작 인구 150만짜리 도시에서 단일 노선망밖에 없는 도시철도가 이정도 혼잡률이 나오는 것도 경이적인 수준이다.[32] 2024년 3월부터는 금요일뿐이지만 RH에 매주 150%를 기록하고 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까지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보니 이 문단에 올라오는 것도 시간 문제로 보인다.

3.1. 수도권 전철 1호선


동인천에서 혼잡해지는 일은 거의 없고 제물포주안에서부터 승객이 많아진다. 그 이후 부평에서 엄청나게 많은 승객이 탄다! 그 이후 송내, 부천, 역곡을 지나면 엄청난 가축수송이 일어난다. 이 인원의 대부분은 신도림역에서 하차한다. 신도림역이 헬도림이라고 불리는데에 기여한다
퇴근시간에는 그 반대로 용산에서부터도 입석이 발생한다. 그 이후 노량진영등포를 지나서 엄청나게 혼잡해지고, 상술한 헬도림을 지나면 헬게이트 확정. 이후로는 출근 시간대와 동일한 패턴으로 역곡, 부천, 송내, 부평을 지나면서 한산해지기 시작하고 주안에서 대부분 하차한다. 예전에는 동암역 전후로 열차가 한산해지기도 했지만,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 된 이후로 주안까지도 입석으로 가는 승객도 상당히 많아졌다.[33] 애초에 경인선 급행 도입 목적이 빠른 이동도 있지만 승객 분산의 목적도 있다는 것.

예로부터 경인선은 수요가 엄청났는데, 단선 시절에는 인도북한의 철도 마냥 객차 지붕이나 기관차에 매달려 가는 사진도 발견되었고, 복선전철이었던 시절에는 혼잡도가 무려 350%까지 치솟기도 했다. 오죽했으면 출입문에 길쭉한 창을 택했던 중저항은 승객의 압력 때문에 창이 파손되는 사고까지 났고, 이러한 이유로 철도청은 1991년 후반에 도입된 중저항부터 2002년 2세대형 VVVF전동차(일명 동글이)가 도입되기 전까지는 초저항 시절의 짤막한 정사각형 출입문 창을 고집하였다.

수도권 1호선의 혼잡구간 문서에서 서술했듯이 그나마 수요가 가장 많은 경인선 노선도 7호선에게 수요를 많이 빼앗겨 예전보다 혼잡도가 급행 기준 3배 이상 낮아졌다.그리고 밑에 노선들의 혼잡도를 비교해보면 수도권 1호선은 이제는 예전의 악명에서 벗어났고, 이제는 수도권 노선 중에서 덜 혼잡한 편에 속한다.

나머지 구간 혼잡도는 여기 참고.

3.2. 서울 지하철 2호선

한국 지옥철의 끝판왕. 오죽하면 서울교통공사의 유일한 흑자노선이자 전국의 모든 전철 노선 중 가장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며 대표적인 지옥철이다. 본선인 을지로순환선의 경우 강남을 비롯해 서울의 웬만한 중심지인 잠실, 신촌, 홍대입구, 왕십리, 건대입구, 사당, 을지로입구, 구로디지털단지 등의 번화가와 대학가 등 수요가 높은 핵심 지역만 골라 지나는 노선으로 본래 순환선은 방사형 노선의 환승셔틀로 쓰이는 경우가 많으나, 이 노선은 환승보조노선에다가 주간선의 역할까지 맡고 있다.[34]

노선의 특성상 일요일 새벽 등 극히 일부 시간대를 제외하면 출퇴근 시간이 아닌 평시에도 혼잡도가 매우 높다. 그 혼잡한 9호선보다는 혼잡률이 낮지만 그 혼잡도가 9호선 다음으로 높을 정도로 아주 혼잡하기로 유명하다.[35] 게다가 더 무서운 것은 10량짜리 대형 전동차에다가 배차간격이 가장 짧은 노선인 데도 불구하고 혼잡률이 이 모양이라는 사실이다. RH시간대에는 거의 2~3분만에 열차가 오고, 평시에도 5~6분이면 열차가 오는데, 평시 5~6분은 다른 노선의 RH시간대의 배차간격이랑 다를게 없는 수준이다. 상술했듯, 10량짜리 대형 전동차와 배차간격이 가장 짧은 노선 특성상 수요가 아무리 많아도 더 이상 열차를 증량, 증편할 수도 없는 환경이어서 더더욱 답이 없다. [36]

일단 통계상 이용객 수부터가 전국 노선들 중 1위인데, 2위인 1호선과 비교해도 2호선 노선이 훨씬 짧은데도 유동인구는 압도적 우위에 있다! 또한 순환선 특성상 환승객들은 통계에 잡히지도 않아 이용객 집계에 불리한 점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전을 뽑을 정도로 수요가 엄청나다. 그러나 서울 지하철 9호선 강동 구간 개통 및 6량화 이후 2호선 승객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2호선과 나란히 달리는 9호선 쪽으로 사람이 분산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여전히 이용객 수는 넘사벽이다. 특히 수도권의 전철 운임은 타국의 도시/광역철도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편인데다가 2호선 자체가 순환선 특성상 승하차 인원 및 수익 집계가 방사형노선 대비 불리한데에도 불구하고 흑자까지 냈는데, 단순 이용객 자체가 엄청난 것과 더불어 방향별(내선or외선)/시간대별/구간별/거리별(단거리or장거리) 수요 편차가 적은 편인 것이 크게 작용했다.[37]
그 다음 4호선, 5호선과 환승할 수 있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과 6호선과 환승할 수 있는 신당 그리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과 환승할 수 있는 왕십리에서 승객이 많이 타며, 2호선 성수지선과 환승할 수 있는 성수[45]과 7호선과 환승할 수 있는 건대입구에서 본격적으로 열차가 혼잡해지고[46], 강변잠실을 지나서 열차 혼잡도가 절정에 이르게 된다. 그 이후 종합운동장에서도 승객이 많이 탄다.[47][48]
그리고, 퇴근 시간대가 되면 이 사람들이 왔던 그대로 강남 → 시청 방향으로 집으로 되돌아가면서 강남 → 시청 구간 외선순환 즉, 반시계방향으로 순환하는 열차가 퇴근 시간대에는 출근 시간대의 내선과 똑같은 헬게이트가 된다. 2호선의 헬게이트를 쉽게 알아보고 싶다면 그림으로 알아보는 2호선 참고.

더더욱 위엄 돋는 것은 전국 전철역들 중 이용객 10위 이내에 드는 역 중에서 (환승역이 아닌) 단독역이 포함되어 있는 노선도 2호선이 유일하다.[49] 이로 인해 출근시간에는 외선이, 퇴근시간에는 내선이 2~4분 간격 배차로 초고밀도로 운행한다.[50] 출퇴근 시간대에 2호선을 탄다면 시간표 따위는 장식임을 느낄 것이다. 배차간격이 너무 짧아서 우리 열차는 안전거리 유지를 위해 천천히 운행하고 있습니다 같은 방송이 나오면서[51] 조금씩 늦어지기 때문.
파일:2호선퇴근시간.png

그나마 이것도 7호선이나 9호선이 개통되면서 많이 줄어든 것인데, 9호선이 없던 2006년 2월 14일 오마이뉴스에서 나온 기사에 따르면 224%의 혼잡율을 기록하기까지 했고, 2기 지하철이 없던 1990년대 초~중반에는 평시에조차 200% 후반대가 거의 기본이었고 심한 경우에는 무려 350%를 넘긴 적도 있었다.

간혹 보면 2호선이 서울영등포, 청량리고속터미널, 남부터미널역[52]을 한 역 차이로 빗겨간 것을[53] 아쉬워 하기도 한다만, 오히려 천만다행이라는 의견도 있다. 게다가 1호선, 3호선, 4호선에도 있는 약냉방칸이 2호선에는 대놓고 차량 내부가 혼잡하여 약냉방칸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한다.

지선구간 혼잡도 내용은 여기 참고.

3.3. 수도권 전철 3호선


3호선은 북부 구간에서는 종로3가역 도착 전까지는 대부분의 승객이 타기만 하고 내리는 승객은 거의 없는 이용 패턴을 보인 탓에 매우 혼잡한 구간이었지만, 2000년대 이후로 2021년까지는 혼잡도 조사에서 150%를 넘기지 못해 가축수송 문서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은평뉴타운, 삼송, 지축지구 등의 개발로 인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결국 2022년부터 독립문경복궁 간 혼잡도가 154.8%로 집계되면서 해당 문서에 오를 수 있게 됐다.
* 서울 북부 구간(연신내 - 종로3가): 아침 출근시간에는 기점 대화의 다음 정차역인 주엽부터 입석이 발생하고[55], 원흥을 지나면서 점차 혼잡해지다가, 삼송부터 가축수송에 들어간다. 구파발 출발 열차도 일산선 구간에서 앉아가기 위해 구파발역에 내려서 대기하는 승객들이 줄지어 서기 때문에 바로 입석으로 시작하므로 별 차이가 없다. 출근 시간에 구파발부터 독립문, 즉 통일로에서는 이용객들이 계속 타기만 한다. 이 때문에 일산선에서 온 승객들이 도심까지 앉아서 갈 목적으로 구파발에서 내려 구파발 출발 열차를 탈 때도 많다. 연신내에서 6호선으로 갈아타려는 이용객들이 내리기는 하지만 은평구 최대의 번화가인 연신내 특성상 타는 이용객이 더 많다. 홍제에서는 서대문구 서부, 은평구 동부 지역의 버스 환승객이 합세하며, 독립문에서 서대문구 동부 지역의 승객들이 들어차면 그때부턴 정말 답이 없다. 이후 경복궁안국에서 직장인들이 소수 하차하지만 큰 변화는 없으며, 3연속 환승역인 종로3가, 을지로3가, 충무로에서 승객들이 대거 물갈이된다. 종로3가에서는 하차객이 압도적으로 많고, 을지로3가역에서는 2호선으로 갈아타려는 이용객들 때문에 하차객이 더 많지만, 충무로역에서는 서울 동북부(강북,도봉,성북) 지역에서 4호선을 타고 내려온 승객들이 강남으로 가기 위해 3호선으로 갈아타기 때문에 승차객이 압도적으로 많다. 약수옥수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객들이 탑승하면서 혼잡도가 점점 높아진다.
* 서울 도심 - 강남 구간(충무로 - 수서): 한강을 건너면 압구정신사에서 많은 직장인들과 신분당선 승객들이 하차한다. 3호선 최다 이용객 역인 고속터미널역에서는 7호선, 9호선, 그리고 서울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터미널로 가는 사람들과 승객 교환이 이루어지는데, 수많은 승객들이 하차하지만 더 많은 승객들이 탑승하면서 혼잡도가 극에 달한다. 다음 역인 교대에서는 2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하차하며, 남아 있는 승객들도 거의 서울남부터미널이 있는 남부터미널역과 업무지구가 발달한 양재에서 하차하면서 한산해진다. 매봉부터 수요가 없는 건 아니지만 3호선 근처에서 나란히 달리는 수인·분당선과 승객들이 분산되기 때문에 혼잡도가 낮게 잡히는 것이다. 예전에는 이곳이 공기수송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수서에서 SRT가 들어서면서 수서까지 가려는 이용객들이 탑승하기 때문에 보통 수준의 혼잡도를 보인다. 2024년 3월 30일부터 GTX-A가 동탄역까지 개통하면서 이 노선에도 환승 수요가 생기게 되었다. 대부분 수인분당선을 이용하지만, 양재나 남부터미널, 교대, 고속터미널역, 또는 신사나 압구정역이 목적지인 승객들은 3호선을 이용하게 되어 과거와 달리 수서역부터 착석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다만 가축수송의 정도는 당연히 아니며, 양재역까지 빈 자리가 당연했던 것에서 빈 자리가 없는 경우가 더 많아지는 것으로 바뀌는 정도일 것이다.(...)
* 송파 구간(가락시장 - 오금): 5호선, 8호선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으로, 특히 가락시장에서 8호선 → 3호선으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양재 방면으로 가는 승객들이 별내선 개통후 이 루트를 이용할 것이다. 다만 이 구간의 혼잡도는 낮다.

3.4.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선 구간 혼잡도는 여기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지하철 운행방해 사태에서 장애인 인권 개선을 표방하는 장애인 진보단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약칭 전장연이 전장연 사무실이 4호선 혜화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용산 대통령 집무실이 삼각지역과 가깝기 때문이라 그런지 4호선을 주축으로 주로 시위를 하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 진정한 '지옥철'이 됐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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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수도권 전철 5호선

2022년 최대 혼잡 구간 길동강동 140.9%[76]

5호선이 적자노선이라고 매일같이 노래를 부르니 얼마나 가축수송일까 싶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객 순위는 전국 도시철도 노선들 중 최상위권이다.[77][78]

3.6. 서울 지하철 7호선

2022년 최대 혼잡 구간 어린이대공원건대입구 160.6%

이 노선은 4호선에 이은 전국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이용객수 4위의 노선이며, 2기 지하철 노선들 중에서는 가장 혼잡도가 높은 노선이다.[83] 1~4호선의 후계자이자 강북, 강남, 광명, 부천, 인천을 지나는 대표적인 노선으로 상당한 구간수요를 자랑한다. 사실상 서울 지하철 7호선 인천 구간 자체가 예전 인천 도시철도 3호선 계획을 일부 계승하기도 했고, 운행 거리가 서울 지하철 3호선, 경강선과 비슷하다.

3.7. 서울 지하철 9호선

2022년 최대 혼잡 구간 노량진동작 195%, 완행 기준 171%. 간접적 혼잡지수인 CO2 농도는 190%인 2호선의 4배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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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인천국제공항철도 일반열차

공항철도 특성 상 무거운 짐을 가진 승객이 많기 때문에 체감 혼잡도는 훨씬 높은 편이다. 그래도 검암역까지만 운행하는 열차가 1:1 비율로 투입하는 편이라 그나마 낫긴 한데 이 열차의 혼잡도도 만만치 않다.

2022년 최대 혼잡 구간 계양역김포공항역 210.0%[97]

3.9.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경의·중앙선은 강북의 주요 번화가들인 디엠시, 홍대, 서강대, 신촌, 공덕, 용산, 왕십리, 청량리, 상봉 등과 경기도 서북부권과 동부권의 대표 위성도시들인 파주시,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을 모두 지나간다. 이 지역 연선 주민들만 해도 이미 250만을 넘는 규모[105]. 이렇게 서울과 경기도를 제대로 이어주고 각 역들과 시가지 간 접근성도 나쁘지 않으며, 급행이 존재하고 선형마저 깔끔해 이용객이 몰리는 노선인데, 그 놈의 배차 간격[106]이나 대체 노선의 미비함으로 인해 답이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원래부터 장거리 이용객이 많기로 소문난 노선이라 한 번 앉지 못하면 그대로 목적지까지 서서 가야하는 건 덤. 실제로 서서히 구리/남양주/양평 → 공덕/홍대/DMC[107], 고양/파주 → 왕십리[108] 등 장거리 통근족들까지 생기고 있다. 그 거리는 일산 ~ 용산만 해도 28km로 일개 도시철도 노선 길이와도 맞먹는데, 일산 ~ 왕십리는 38km에 육박한다. 이런 종합적인 원인들로 인하여 출퇴근 시간엔 일반열차마저 혼란스러운 마당에, 급행열차는 더할 말이 없는 상황. 사실상 경의중앙선 급행 확대의 가장 큰 명분이기도 하다.[109]

3.10.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신분당선보다는 여유로운 편이지만 수인·분당선 역시 가축수송에서 자유롭지 않다. 선형으로 많은 비판을 받는 강남리 마을 전철 구간과 용인시 신갈역~상갈역 구간을 제외하면[124] 괜찮은 선형을 자랑한다. 배차(왕십리역~죽전역 한정[125])와 정시성도 똑같은 직결 노선인 경의·중앙선보다 좋은 편이긴 하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다소 적어 평시 배차 10분 후반대를 찍기도 하는 수원시용인시 구간은 매일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온다.[126]

특히 왕십리역에서 수원역을 잇는 수인분당선 구간은 코레일 광역철도 최고의 흑자노선[127]이자, 코레일 구간에서 서울 지하철급 포스를 내는 몇 안되는 노선. 광역철도 사이에서 일 평균 승하차량 2위를 기록했다.[128] 평소에도 사람이 많이 타는 노선 중 하나이고 출퇴근 시간에는 정말 죽을 지경으로 사람이 많이 탄다. 특히, 왕십리역에서 강남 선릉역까지 매우 아름다운 선형으로 직진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화룡점정이다.[129] 분당구에서는 광역버스나 신분당선보다 경쟁력이 떨어진다 생각할 수 있으나 요금이 저렴한 특징 때문에 많이 탄다. 거기다가 구 성남 지역의 경우 경쟁 노선이 거의 없어[130] 이용객이 매우 많으며, 현재까지 강남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유일한 도시철도 노선이기 때문에 흑자까지 날 정도다! 그나마 신분당선 개통 이후로는 이전보다 덜하지만 신분당선의 비싼 요금문제 때문에 아직도 가축수송이 심하다.[131] 게다가 고속터미널역의 7-9호선 환승이 심각한 막장환승이라 대체 경로로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또한 수인선과 직결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평일 RH 시간대 뿐만 아니라 평일 11~14시나 주말같이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도 서서가야 할 정도로 막장이 되고 있는 열차다. RH 시간대의 9호선 급행을 방불케 하는 낑겨타기는 물론이고 주간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이제는 모든 시간대에 앉아서 갈려면 수인선 부분에서 탑승을 하던가, 아니면 왕십리역에서 처음부터 앉아서 가는 방법밖에 없다. 더군다나 RH시간대에는 출발점인 왕십리역에서부터 서서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GTX-A 선이 개통하면 수인분당선을 지옥철로 만드는 죽전 이북 지역의 혼잡도는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죽전~구성 구간은 구성역에서 대부분 환승할 것이고, 분당은 GTX를 타고 직장에 갈려면 성남역의 위치 때문에 환승을 최소 2번 해야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래도 버스가 성남역 근처까지 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역시 이 구간의 이용객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모란역부터는 수인분당선을 이용하는 것이 훨배 이득이기 때문에 모란역부터 서울시 구간까지는 여전히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성역 이남은 구성역까지 GTX-A로 환승하는 수요가 겹쳐 오히려 지금보다 지옥철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승강장을 8량(왕십리역~대모산입구역/죽전역~사리역/달월역~인천역)[132] ~ 10량(수서역~오리역/한대앞역~오이도역)으로 설계해 놓고서 실제로는 6량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차가 터질 지경이며 때문에 연선 주민들은 열차를 8량으로 증결하라면서 불평을 내지만 아직까지는 계획이 없는 것 같다. 용인시까지는 출근 시간에 왕십리행, 퇴근 시간에는 고색행·인천행 방면으로 승객이 특히 몰리게 되고 수원시 구간은 반대로 출근 시간대 고색·인천행 퇴근 시간대 왕십리행이 정말 혼잡하다.[133] 또한, 분당선 자체의 이용객도 늘어나는 상황인데 수인선과 직결해서 수인·분당선이 완성되며 1호선과 경의·중앙선에 이어서 수도권을 제3 광역전철 노선이자 경기 동남부에서 손꼽는 광역전철 노선이 되었다.

수도권 전철 수인선 구간은 2019년 기준 최대 혼잡도가 55%(남동인더스파크역호구포역)로 가축수송 항목 등재 기준 미달이기 때문에,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문서의 '혼잡 구간' 항목 참고.[134]

3.11.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개통 이후 수요논란이 발생하기도 하였으나, 2022년 기준 정릉역 - 성신여대입구역 구간에서 150%에 달하는 혼잡도를 기록하며 가축수송 노선에 등극하였다. 강북구 철도 음영지역에서 도심 진입을 위한 4호선까지 연결되는 구간에 2량에 불과한 용량으로 인해 발생한 일로 보인다.[147]

3.12. 서울 경전철 신림선

출근시간 하행선에는 샛강ㆍ대방ㆍ보라매에서 거의 타고 하차하여 착석할 여지가 생기기 시작한다.

신림역 5번, 6번, 7번, 8번 출구를 이용하려는데 2호선 승하차 게이트가 혼잡하다면 신림선 환승 통로에 있는 신림선의 하차 게이트로 우회하면 덜 혼잡하다.

3.13. 인천 도시철도 2호선

2022년 기준으로 가정중앙시장->석남 구간에서 혼잡도 149.8%를 기록하였다. 거의 150%이므로 이 문단에 기록한다.

이 노선은 IMF 외환위기 이전에는 중전철로 건설을 검토하였고 현재 경전철 중에서는 가장 수송량이 많은 편이다. 그럼에도 늘어나는 서구(인천)의 수송량을 감당하기는 역부족이었는지, 혼잡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인천교통공사에서는 우진산전에서 만든 증차분을 투입하였는데, 2023년 혼잡도는 조금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3.14. 신분당선

2022년 기준 청계산입구역 - 매헌역에서 142.1%의 혼잡률을 기록했다. 강남행 직행좌석버스 킬러로 경기도 버스의 요금이 인상되어 이곳으로 몰렸다. 2019년, 191%를 찍었다가 2021년 108%로 혼잡도가 폭락했는데,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IT기업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재택근무를 크게 늘린 영향이다. 판교에 입주한 IT업계는 2023년에 들어서도 재택근무를 주 1회 정도 유지하고 있으나 2022년 연장 이후 승객이 더욱 많아지면서 열차 혼잡도는 이전보다 더 올라간 상태이다. 실제로 신사 연장 개통 등이 반영되어 142%의 혼잡도가 나왔다.

수인분당선의 대체재라 할 수 있는 노선. 노선 접근성과 가격 문제로 평소에는 공기수송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며 실제로 적자이지만, 출퇴근시간에는 매우 심한 가축수송이다.[150] 개통 이후 KD 운송그룹이 굉장한 타격을 받았다. 아무리 비싸다 해도 높은 표정속도 및 적은 역수로 인한 용인, 분당과 강남을 빠르게 잇는 노선이라서 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게다가 강남구간의 중심역이 그 승하차인원이 20만명을 넘긴다는 강남역업무 및 상업 지구의 중심인 신논현역논현역, 신사역이라서 당연히 승객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여기에다 이 노선이 지나가는 성남 분당구, 용인 수지구, 수원 영통구(광교신도시)는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인구 밀집 지역이다.

다행인건 GTX-A가 개통되면 분당 사람들은 GTX-A로 수요가 많이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원에는 여전히 GTX 노선에 정차하지 않는데다, 용인 역시 용인역 개통이 예정되어 있지만, 수인분당선 구성역과의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신분당선을 여전히 많이 이용할 것이다. 수원으로 GTX-C가 개통하기 전까지는 신분당선의 혼잡도는 GTX-A 개통 후 지금보단 낮아지겠지만 여전히 혼잡도는 엄청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3.15. 김포 도시철도

2023년 기준 대한민국에서 가장 혼잡한 도시철도이다. 2022년 기준 고촌->김포공항 223%의 혼잡도를 기록하였다!

2014년 3월, 많은 논란 끝에 2량 열차 및 2량 길이의 승강장(사실상 확장 불가)으로 착공했고, 2019년 9월 개통하게 되었는데 개통 1년여만에 출퇴근 시간대 혼잡률이 150%를 돌파하였다.

2021년 2월 1일, 정하영 민선 7기 김포시장의 발언에 따르면 김포 도시철도의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는 280%를 상회한다고 하였다.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의 유저의 문의에 대한 답변[154]에 따르면 1편성을 기준으로 좌석을 제외하고, 입석만 가지고 혼잡도를 계산했다고 한다.
기준일 기준역 탑승정원 최대탑승인원 혼잡률
2020년 10월 26일(월) 김포공항역 좌석 56명
입석 116명
387명 285%
입석인원/입석정원 = 혼잡률
331명 /116명 = 285%

다만, 김포 골드라인의 혼잡도 285%는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그동안의 혼잡률은 이런식으로 계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울시의 지하철 혼잡도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승차인원과 좌석수가 일치할 때를 34%로 계산하고 있다. 즉, 김포 골드라인 방식으로 계산하면 입석인원이 막 생기기 시작할때는 혼잡도가 과소평가되지만, 입석인원이 매우 많아지면 혼잡도가 과대평가된다. 이를 참고하여 김포 골드라인 2량 1편성 당 좌석 수와 동일한 56명을 34%로 기준하여 계산했을 때에는 혼잡률 약 234%라고 할 수 있으며, 김포시가 밝힌 정원 172명을 기준으로 했을 때에는 혼잡률이 약 225%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매우 심각한 건 당연하다. 9호선4량이었을 시절 염창 > 당산 구간의 혼잡도(237%)보다 아주 조금밖에 낮지 않다.

심지어 2020년은 코로나19로 철도계 전반적으로 승객이 감소한 상태인데 코로나19 이전인 신분당선의 191%에 비해 최소 30%p 넘게 혼잡하다는 걸 고려하면 거리두기가 완화한 2022년부터는 혼잡도가 최고 기록을 넘을 정도로 심해질 것이다.

김포시에서는 각종 교통대책과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버스 증차와열차 추가 투입을 준비하고 있고 양촌역을 출근시간에 폐쇄했다. 하지만 새 열차가 2024년에 들어올 때까지는 가축수송을 피할 길이 없다. 더욱 중요한 것은 미래에 김포시 인구가 상당히 늘어날 전망이라 몇 년 뒤에는 가축수송을 넘어 열차 몇 대를 보내도 승차가 불가능한 상황까지 들이닥칠 수 있다.[155] 사실 해당 철도 문서에도 나오지만, 이는 수요 예측을 예상하지 못하고 치적에만 몰두한 김포지역 역대 지자체장들의 삽질에서 비롯된 거라 최근에 수도권 전철 5호선 연장을 요구하는 등 국토교통부까지 나서 부랴부랴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김포와 인천(정확히는 검단)간의 갈등과 실현 가능성 등 불안 요소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3.16. 부산 도시철도동남권 광역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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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를 비롯한 동남권 전철 6개 노선에 대해서는 별도 문서로 분리하였다. 다만, 부산 도시철도는 2010년 이후 최고 혼잡률이 2012년 1호선의 122%이며, 이후에도 혼잡률 150%을 넘긴 적이 한번도 없으므로 가축수송의 정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혼잡구간에 대한 정보 차원에서 다른 문서로 분리되었다.

3.17. 대구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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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대전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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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4.1.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



[1] 노선 km당 이용객수. 전체 이용객수가 같다고 가정할 때 노선이 짧으면 승객 밀집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2] 고속철도만 해도 KTX는 특실로 경부선 풀코스를 타도 편도로는 비용이 10만원에 못 미치는 반면 바다건너의 신칸센은 한화로 10만원 나오는게 우스울 수준이며, 도시/광역철도의 경우 그 비싸다는 신분당선 요금 마저 타국의 전철요금에 비하면 평균수준이다. 대륙으로 가면 비슷한 포지션인 북경부터 상해까지 특실로 갈려면 최하 60만원이다. 하지만 이건 중국 자체가 대륙인지라 너무 먼 반면 중화민국 고속철도는 대한민국과 비슷하다.[3] 특히 서울역에서는 당역 착발도 있지만, 행신역에서 출발한 부산행 KTX가 오더라도 필수적으로 정차하기 때문에 이용객이 매우 많다.[4] 이 구간은 대한민국 고속철도 제 1의 빗자루질 구간으로도 당당히 리스트에 올라가 있다.[5] 경주역 정차 편수는 천안아산역, 오송역, 울산역 정차 편수보다 적은 편이다.[6] 이를테면 호남선 목포행과 전라선 여수엑스포행을 묶어서 가다가 익산에서 분리시키는 것.[7] 사실 중련운행은 행선지가 서로 다른 열차를 일정 구간까지 같이 묶어서 운행하다 분기점에서 분리 운행하는 것 이외에 필요할 경우 장대편성으로 대규모 수요에 대응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이상하게 볼 일은 아니다.[8] 무려 일제강점기 때부터 통근수요가 있던 지역이다. 당시 열차시각표를 확인하면 천안/인천 등으로 가는 단거리 열차가 눈에 띄곤 하며, 미군 트럭과 천안행 통근열차가 충돌했다는 기사도 있다.[9] 특히 1호선과 병행하는 서울, 용산, 영등포에서 수원/평택/천안역까지 무궁화호(ITX)새마을호를 중단거리로 이용하는 사람이 제법 많다. 1호선 전철을 이용하면 1~2시간이 넘게 소요되지만 기차를 이용하면 소요시간이 절반가량 단축되기 때문.[10] 주로 천안, 아산권과 조치원에 있는 대학 통학생들.[11] 카페열차가 연결된 무궁화호는 카페열차가 입석 승객들로 인해 서비스 객차가 아닌 화물칸이 되어 버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한국철도공사는 카페객차 일부를 롱시트(...)로 개조하였다.[12] 더욱 넓게 보자면, 김천, 왜관에서 구미나 대구로 출퇴근 하는 승객이 많아 김천~구미~경산 으로 봐도 될 정도이다. 실제로 김천~구미 구간은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연장선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나마 김천은 대전하고도 1시간 거리라 그 리즈시절의 새마을호 부산발 첫차가 필정할 정도다.[13] KTX는 일부만 경유하고 대부분 미경유이다.[14] 고막원 - 목포 구간[15] 사실 여기는 개량이 완료되어도 2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16] 다만 도로의 경우 순천완주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17] 흔히 여순광이라고 불리는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만 해도 인구가 72만여명이고, 전주시남원시의 인구를 합하면 74만여명이라 전라선이 지나치는 주요 도시들만 해도 약 150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그런 노선에 10량짜리 KTX-산천이 운행한것이다.[18] 2016년 12월 9일 이전까지는 1031.[19] 2016년 12월 9일 이전까지는 417, 2021년 1월 4일까지는 421[20] 지정석 100%+KTX-산천 입석 허용량 최대 상한선 26%. KTX-산천 최대 좌석수가 363석이므로 자세히 계산하면 363*1.26=457.38 즉 421열차가 입석/자유석까지 매진되면 열차안에 457명이 탑승하게 된다.[21] KTX 332열차(現 276열차)도 산천으로 운행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 시절에도 역시 특실 3호차에 있는 1인석은 발매개시일 하루 만에 매진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A] 금/토/일에만 운행하는 열차.[23] KTX-1로 운행하면 탑승 가능한 승객수 최대 상한선이 지정석 100%+KTX-1 입석 허용량 최대 상한선 16%=116%인데 구체적으로 계산하면 KTX-1 최대 좌석수가 935명이므로 935×1.16=1084.6. 즉 이 두열차가 입석/자유석까지 매진되면 열차안에 1084명이 탑승하게 된다.[24] 반대로 하면 청량리 - 양평군 구간 단거리 수요도 대단한 편이다.[25] 경의중앙선 전동차를 늘릴 수도 없는 것도 차량 부족 때문도 있지만 선로 과포화 상태여서이다.[26] ITX의 매진으로 어쩔수 없이 버스나 일반 전동열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27] 단 8석밖에 없는 자전거좌석을 제외하면 2층객실이 빠르게 매진된다.[28] 청량리 - 망우 구간 운행이 안 힘든 건 아니지만 KTX는 상봉에 정차하면서 숨을 돌릴 수도 있고, 운행상 우선순위가 가장 높아서 무궁화보다는 문제가 덜하다.[29] 행사나 축제 등으로 인해 일시적 이용객 증가일 수 있는 최대 혼잡도가 아닌 평일을 기준으로 하는 첨두 시간대 기준.[30] 이전까지는 광주 도시철도를 제외하고 전국의 모든 노선과 구간이 작성되어 전혀 확인이 불가해 이에 따라 운영사나 시 등에서 발표한 자료, 뉴스 보도 자료 등 출처가 신뢰할 수 있는 노선들만 확인하고 작성. 또한 주관적인 서술은 피할 것.[31] 9호선이 안 들어간 이유는, 급행/완행 혼잡도 차이가 매우 크며, 1-7호선처럼 8량 또는 10량을 할 경우, 혼잡도가 대폭 감소하리라는 예측이 크기 때문이다.[32] 반대로 말하면 한개의 노선가지고 구석구석 다니도록 잘 짜여진 예시라고도 볼 수 있다. 광주 1호선이랑 정반대의 경우[33] 사실 현재의 9호선 급행도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하는 것이, 9호선은 '복선(+대피선)에 6량'이지만, 이 노선은 무려 '2복선에 10량'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34] 3핵 지역(사대문안, 강남, 영등포)간 이동을 가정했을 때 강남~사대문안 구간의 이동은 수인분당선에게 역할을 거의 다 넘기다시피 했으나, 나머지의 경우(영등포~사대문안, 영등포~강남)는 선형이 크게 불량하지도 않고 바이패스 노선인 서울 지하철 5호선이 상태가 심각해서 2호선의 알짜지역을 빗겨가는 등의 결점이 있어 2호선도 여전히 간선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35] 아예 목적지가 2호선 상에 있거나 2호선을 반드시 경유해야하는 경우라면 모를까, 그저 9호선의 혼잡도를 피하겠다는 목적만으로 2호선으로 건너가는 것은 헛짓이나 다름없다. 사실 9호선은 6량으로 단순 계산해봐도 2호선보다 전동차 크기가 40%나 작으며, 배차도 2호선보다 길고 무엇보다 급행 편중 현상이 심해서 겨우 혼잡도만 더 높은 것이지, 실제 이용객 수로는 2호선이 9호선을 아예 저 아래 맨틀로 깔아버린다. 9호선은 수도권의 숫자 노선들 중 이용객 수가 뒤에서 2~3위다. 약간 아래 각주 역시 같은 내용이니 참고할 것.[36] 9호선은 수요가 매우 많아서보다는, 긴 배차간격과 열차 칸이 4~6량 밖에 안되는지라 혼잡도가 매우 높은 것이다. 실제 9호선의 이용객 수는 서울 지하철 숫자노선 중 8호선, 6호선에 이어 뒤에서 3번째다. 만약 9호선이 10량이고 2호선 배차간격과 같았으면 혼잡도는 확실히 내려가고도 남았다. 급행 열차 기준으로 배차가 약 4배까지 달하고 차량은 4량이 적은 6량에 불과하다. 서두에서 2호선을 한국 지옥철의 끝판왕이라고 괜히 지칭한 게 아니다.[37] 실제로 지방 지하철은 물론이고 서울 시내를 누비는 노선들도 이용객이 출퇴근시간, 특정 방향, 특정 구간에만 편중되는 탓에 큰 적자를 보고 있다.[38] 그나마 다행인 건 신도림역 주변에 신정차량기지가 있고, 신도림역에서 처음 출발하는 열차가 있어 그 열차 한정으로 신도림 - 대림 구간의 혼잡도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대림에서 승객이 많이 타며, 가축수송인 건 똑같다.[39] 3호선 전구간(대화~오금)에서 타고 오는 승객. 특히, 강북 구간에서 오는 승객[40] 가장 많은 승객이 내리지만 신분당선 환승객에 의해 약간이나마 혼잡하다.[41] 즉 이 구간의 극심한 혼잡도를 유발하는 무수히 많은 이용객들은 바로 테헤란로 선상에 있는 사무실로 출근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42] 2011년 196%, 2013년 202%, 2015년 192%, 2019년 172.7%, 2021년 149.4%[43] 2014년 10월 21일 서울 내외경제TV에서 나오는 기사의 자료에 따른 내용이여도, 사당 - 방배 구간은 2013년 정기교통량 조사때는 202%이지만 지금은 170%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정도의 수요를 보이는 곳은 4호선, 7호선 강북구간 뿐이다.[44] 영등포구청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 모두 환승역이고, 시청 - 신당 구간에서 을지로입구를 제외하면 모두 환승역이다.[45] 2016년까지는 그래도 환승인원이 적었지만, 2017년부터는 우이신설선 환승객이 2호선 성수지선으로 많이 몰려 그 승객들에 의해 승객이 많아졌다.[46] 정말 동대문역사문화공역보다 더 심하다.[47] 7호선은 도봉구, 노원구, 중랑구 등의 주거지역을 많이 지나며, 그 승객들이 가장 많이 내리는 역이 바로 건대입구인데, 건대입구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서 강남권으로 가는 승객이 매우 많다. 한편 강변역은 버스 환승객으로 인해 혼잡하고, 종합운동장에는 강동구간과 동작 - 봉은사구간의 9호선 환승객이 많다. 한편 잠실역은 8호선 환승객과 광역버스 환승객에 의해 승객이 많고, 환승 목적은 아니지만 롯데월드로 인해서 어린이날이나 주말에는 엄청 심하다.[48] 그나마 삼성에서 선릉, 역삼, 강남을 지나면 승객이 적어지지만 교대역에서 다시 헬게이트가 열린다.[49] 특히 삼성역, 구로디지털단지역은 단독역 주제에 같은 수도권 내의 3~4개 노선 환승역들 조차 앵간하면 다 버로우 시키는 어마무시한 역들이다. 환승 인파를 제외하고 단순히 개찰구에 찍히는 수치로만 따지면 그 신도림 조차도 한 수 접어야 한다. 심지어 저 2개 역은 모두 환승 계획이 있다. 각각 위례신사선과 GTX-A로 9호선 봉은사와 환승, 신안산선 일반/급행 환승이다. 게다가 삼성역섬식 승강장이기까지 해서 승강장 안에서 내선순환 열차를 타려는 승객과 외선순환 열차를 타려는 승객이 필연적으로 뒤엉키기에 혼잡은 배가 된다. 한때 신림역도 이 목록에 해당되었으나 신림선 개통으로 환승역이 되면서 벗어났다. 하지만 더 넘쳐난다.[50] CBTC같은 것을 도입하지 않는 이상 2분 이내로 좁히기는 힘들다.[51] 매일 일어나는 일이라 기관사가 육성방송을 하지 않고 아예 안내방송장치에 녹음을 해놨다.[52]동서울터미널은 2호선과 연계된다.[53] 1호선과 환승되는 시청역 남쪽에 서울역이 있고, 3호선과 환승되는 교대역 북쪽에 고속터미널역, 남쪽에 남부터미널역있고, 1호선과 또 다른 환승역인 신도림역 동쪽에 영등포역, 경의중앙선과의 환승역인 왕십리역 북쪽에는 청량리역이 있다. 만약 실현되면 서울역, 청량리역은 무려 5개 노선이 환승되고 (서울역-1, 2, 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청량리역- 1, 2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수인분당선), 고속터미널역은 2, 3, 7, 9호선 환승, 영등포역은 1, 2호선 밖에 없지만 KTX가 정차할 뿐더러 그 신도림역이 1, 2호선만 환승이 되는데도 헬도림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헬도림 이라고 불리는 현 신도림의 사태를 영등포가 그 이상으로 상회시키는 소위 헬등포가 될 뻔한 것이다. 한 편, 저 4개 역에 정차할 시 비껴나가는 역은 각각 시청, 신도림, 왕십리, 교대 이렇게 4개 역인데 저 역들 모두 승하차객 수가 어마어마하므로 차라리 지금처럼 비껴나간 게 오히려 다행일 수 있다.[54] 대부분 역의 승객이 1~2만명 이상은 기본이며 급행 정차역을 어디로 정해야 할지 매우 곤란하기 때문이다. 2호선에서 타 역에 비해 수요가 적은 역은 잠실나루충청로, 아현, 한양대역 등이 있는데, 환승역인 충정로역을 제외한 나머지 역들도 승하차인원이 2만명 이상이다. 2호선 본선구간 최저 승하차역인 아현역의 승객이 약 21,055명이며, 광주 도시철도 1호선에서 승객이 가장 많은 금남로4가의 승객의 2배 이상이다.[55] 대화역도 간혹 입석이 발생하지만, 보통은 앉아가기 위해 다음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이 대다수이다.[56] 위에 2호선 2022년 최대 혼잡구간인 사당~방배 구간이 172.3%였음을 생각해 보자. 그리고 현재는 2023년 9월 기준 195%까지 더 치솟았다.[57] 다만, 4호선의 경우 1호선의 종로선이나 2호선의 을지로순환선과는 달리 RH때 편도로만 혼잡도가 매우 높은 경향이 강하다. 특히 출근시간대 충무로 이북 기준으로 4호선 진접/당고개행은 사당/안산/오이도행과 딴 판으로 혼잡도가 상당히 널널하다. 퇴근시간때는 반대로 진접/당고개행 혼잡도가 매우 높아지고 사당/안산/오이도행은 널널해진다. 1~9호선 중 9호선을 제외하고 혼잡도가 현재 가장 높은 노선이다. 게다가 9호선은 6량이지만 4호선은 배차간격도 훨씬짧고 10량으로 운행한다.[58] 다만 노원에서 강남권으로 가는 승객은 대부분 4호선보다는 7호선을 많이 이용해서, 7호선 구간 승강장이 더 혼잡하다. 사실 노원은 4,7호선 모두 대환장파티의 서막을 알리는 역이다.[59]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며, 1호선 의정부권에서 오는 승객이 이 역에서 4호선으로 많이 갈아탄다. 창동에서 동대문까지 4호선으로 21분, 1호선으로 26분이며, 1호선은 열차지연도 많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4호선이 더 짧아 1호선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는 승객은 동대문보다 창동에서 많이 환승한다.[60] 시범운영 기간 기준 RH 시간대의 3호차 즉 앞 또는 뒤에서부터 4번째 칸(4호선은 방향에 따라 맨 앞 또는 맨 뒤 동력객차를 1호차가 아닌 0호차로 따진다.) 1칸을 자리 없는 칸으로 운영하는 편성이 있다.[61] 그래도 6호선과 7호선 개통 이후 4호선의 혼잡도는 많이 줄었다. 6호선과 7호선이 없을때는 RH에 혜화동대문 간 혼잡률 240%대는 심심하면 찍었었다. 5호선 건설지에 따르면 1990년대 초 설계감리실 직원이 몸소 현장조사 한답시고 4호선 열차를 타기도 했는데, 그때 추정하기로 기본이 200% 후반대에 통근시간 최대 343%라고 증언한 바 있다.[62] 서울 지하철 9호선김포공항 - 당산 구간이 10.9km, 서울 지하철 2호선대림 - 사당, 수도권 전철 3호선불광 - 종로3가, 서울 지하철 7호선대림 - 이수 구간 등이 모두 약 8~9km이다. 우이신설선이 개통되어 성신여대입구역이 환승역이 된 후에도, 창동 - 성신여대입구 구간은 약 8.4km로 앞서 언급된 다른 노선들의 구간과 비슷하다. 즉 이렇게 먼 거리에 엄청난 수요를 다른 노선과의 환승을 통해 분산시켜 줄 수단이 없었다는 것.[63] 4호선 연장선 구간에서 잠실로 가는 광역버스 1001번8012번 버스 모두 하나같이 수요가 어마어마하기로 악명이 높다. 특히 8012번과 1001번 버스 둘 다 2층버스까지 투입하고 있다.[64] 그나마 사대문안 만큼 수요가 많은 구간이 아닐 뿐 더러, 사당 이남 구간과는 다르게 배차간격이 짧은 덕분인 것으로 추측된다.[65] 과천안산선 이용객이 사당에서 출발하는 진접행을 타고 가는 경우도 있다.[66] 12호선이 건설되어 분당선과 직결되면 이미 7호선이 다니는 노원구를 제외한 4호선 동북구간의 강남 접근성은 혁명 수준으로 좋아진다.[67] 다만, 2017년까지는 150%가 넘었으나 2018년부터는 125%, 2021년은 99%로 폭락했다. (2023년 7월 기준으로 최대 혼잡도가 다시 140% 초중반대까지 오르긴 했다.) 이후에도 이 현상이 지속된다면 가축수송에서 벗어나는 사례가 될 것이다. 게다가 평소에는 사람이 거의 타지도 않는 대공원경마공원, 남태령도 꼬박꼬박 정차한다.[68] 안양 버스 11-2, 안양 버스 11-5, 안양 버스 1-1, 안양 버스 9, 9-3, 수원 버스 777, 서울 버스 502, 서울 버스 540등이 있다.[69] 자가용 비율이 높고 주거단지 밖에 없어서 한산한 과천역을 제외하면 모든 역의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많을 수 밖에 없다.[70] 이곳에 오뚜기 본사가 있다.[71] 사실 출근시간 상행기준으로 1호선과 4호선의 배차시간이 대충 맞아서 동시에 정차하여 승객교환을 할 수 있는데, 문제는 1호선이 시간을 잘 안지켜서 1호선 2~3대에서 내린 환승객이 4호선 1대에 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게다가 1호선의 경우 경부1선→3선 루트로 가던 급행을 죄다 2선으로 밀어넣어버려서 배차간격이라도 촘촘한 편이지만, 4호선은 상술했듯 일부 차량이 교류구간 운행이 불가능하여 배차간격이 벌어질 수 밖에 없다.[72] 참고로 1호선은 코레일 열차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그런 것도 있다 해도 출근시간대 1호선 상행은 코레일, 4호선 당고개행은 서울교통공사 열차가 많다. 거기에다 학교에서 서울랜드소풍을 가는 날 출근시간에는 대공원으로 가는 학생들도 많이 타므로 굉장히 북적거린다.[73] 현재 사당 이남 하행 막차가 산본행이긴 하다. 참고로 사당행은 99.9% 직류전용이라 남태령 이후론 갈 수 없는데다 금정부턴 신호방식도 달라진다.[74] 파장, 수원야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아주대입구, 원천.[75] 과천선의 혼잡도가 왜 심각한지는 수원 버스 7770의 수요가 어떤지를 생각하면 된다. 한편 위의 경우는 신분당선 연장이 용산 방면이 아닌 광화문 방면으로 실현된다는 것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인덕원 - 사당 구간의 초기 계획 때는 인덕원~신수원선을 아예 4호선과 직결시키는 방안이 존재했다고 하는데, 성사되었다면 이야기는 달랐을 것이다.[76] 2011년 강서구 구간에서 170%까지 찍었으나 9호선공항철도로 인해 지속적으로 혼잡도가 감소했고, 현재는 하남선의 영향으로 하남-강동 구간 상일동 본선이 가장 혼잡해졌다. 다만, 강동 부터는 비교적 한산한 마천발 열차와 혼잡도가 함께 집계되므로 강동에서 혼잡도가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난다.[77] 2021년 기준 전국 5위의 이용객 수로 부산 지하철 1호선보다 이용객 수가 40% 더 많으며, 지선노선이 있는지라 본선구간 수요가 안 나와도 빗자루질을 해야 하는데다, 노선 자체가 기존 노선들의 역사 하부와 한강 하저를 통과해야 되고 3기 지하철과의 환승역의 경우 3기 지하철 측 역사를 선시공까지 해 놔서 차량 운행 비용과 건설비가 늘어난 것이 적자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용객이 감소한 것도 강서, 양천구 한정이고 나머지 지역은 여전히 이용객이 많다. 오히려 마곡지구 개발로 인해 마곡역과, 발산역 이용객이 늘면서 어느정도 커버했다. 게다가 강동 구간의 성장으로 이용객이 늘어 3호선 이용객 수를 앞질렀고, 이제는 7호선 이용객수까지 바라보기 시작했다.[78] 다만 2010년 이전에는 7호선이 5호선보다 이용객 수가 적었다. 7호선이 인천 연장으로 성장했고, 5호선도 하남 연장으로 똑같은 성장코스를 밟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79] 운이 안 좋으면 시간대에 따라 기점 하남검단산에서 이미 입석이 시작되어 오는 경우도 있다.[80] 얼마나 많냐면, 모든 문에 승객들이 승강장 끝까지 3열로 줄을 서는 정도다.[81] 이는 농담이 아닌데, 2022년 서울시 5호선 혼잡 완화 대책을 위한 용역 조사에 따르면 최대 칸별 혼잡도가 190%에 육박한다고 한다.[82] 8호선은 종점근처라 그나마 조금 사정이 낫지만 7호선은 그동안 쌓아온 승객들과 5호선 환승객들로 인해 7호선 중 가장 혼잡한 구간으로 변신한다. 물론 8호선도 안심하면 안 될 것이, 2024년에 별내까지 연장이 예정되어 있다. 그 이후에는 경춘선경의·중앙선에서 온 승객들, 구리시남양주시의 승객들이 빠르게 잠실, 강남 등지로 향하기 위해 8호선을 대거 이용할 것이라서 그 이후에는 9호선이 샘터공원까지 연장되기 전까지는 천호 - 잠실 사이의 혼잡도가 엄청나게 증가할 것이다.[83] 부평구청 연장 이후 2012년부터는 3호선보다도 많아졌다. 이용객 추세로 볼 때 머지않아 4호선 이용객 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3호선이야 그렇다 쳐도 4호선은 2호선보다도 순간 혼잡도 최댓값이 높은데 이걸 열차도 더 작은 7호선이 뛰어넘으면 어휴...7호선을 10량화하라는 소리가 안 될 줄 알면서도 자꾸 나오는 건 괜히 그러는 게 아니다. 인/거리 기준으로는 2호선 다음으로 2위이다. 하지만 4호선도 남양주 연장이 되면서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84] 특히 이 구간에서는 원조 가축수송 노선으로 유명한 경인선과 거의 평행하게 달리며 경인선의 수요를 제대로 분산하고 있다. 게다가 인천/부천과 서울 강남을 환승 없이 이어준다는 점도 이 노선의 혼잡에 크게 기여한다. 실제로 과거 온수역 이서 구간이 개통하기 전까지는 인천/부천에서 서울 강남지역을 가려면 온수역, 신도림역 또는 노량진역에서의 환승이 필수였다.[85] 운이 안 좋으면 기점 석남이나 다음 정차역인 산곡부터 입석이 시작되기도 한다. 물론 평시나 주말에는 부평구청에 와서야 입석이 발생하고, 반대 방향도 부평구청 이후부턴 좌석 여유가 생긴다.[86] 추후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되면 가축수송이 더 심해질 것이다.[87] 개통초기에는 출근시간대 6~8분 간격으로 운행하였으나, 2023년 기준 3~4분대로 크게 단축되었다.[88] 그나마 온수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는 혼잡도가 높지 않지만 온수에서 바로 입석이 발생한다.[89] 2022년 기준 철산가산디지털단지 최대혼잡도: 140.5%[90] 출근시간에 환승통로와 인접한 석남발 열차 7~8호 칸에서 탑승하면, 이곳에서 그 많던 승객의[91] 일부 물갈이가 되긴 하지만 신분당선 환승객들의 비중이 더 많아, 오히려 혼잡도는 증가하게 된다.[92] 사실은 이미 노원부터 대환장파티가 시작된다.[93] 정말이지, 7호선 강북 구간은 태릉입구를을 제외하면 좌석회전이 전혀 되지 않는다. 참고로 태릉입구역이 승하차량이 많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6호선의 승강장에 긴장감을 불어넣는정도로 내린다.[94] 사실상 낮 11~2시에 노원역 이북에서 타는 것이 아닌 이상 어느 시간대 어느 방향이든 90% 이상의 확률로 못 앉는다.[95] 7호선은 당초 예상한 승객 수보다 이용객이 훨씬 많은건 물론 현재 3호선 이용객 수를 뛰어넘은 만큼 목적보다 성공한 노선이다. 미래에 도봉산포천선까지 연장된다면 포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수요가 추가로 늘어나 더더욱 혼잡해질 가능성이 크다.[96] 2015년 최대 237%(염창당산)까지 찍었으나 전 차량 6량화 등으로 인해 많이 감소했다. 참고로 199%에서 5~7호선과 같이 8량화될 경우 165%까지 대폭 감소하는 것으로 추산된다.[97] 2020년엔 위의 9호선을 제치고 최대 혼잡도 구간에 등극했다. 2016년에는 무려 217%였다. 그런데 코레일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격년으로 혼잡도가 달라진다. 2014년, 2016년, 2018년에 200%대인데 2015년, 2017년, 2019년, 2021년에는 180%대로 나타난다. 자료의 신뢰성에 의심이 가는 부분. 물론 어떻게 계산해도 가축수송은 맞다. 진짜 무서운 점은 2021년에도 185%였다는 것이다. 코로나 시국에도 혼잡도가 크게 줄어들지 않은 몇 안 되는 노선이다.[98] 2011년 삼화고속 총파업 때 계양구와 검단, 검암동 주민들에게 공항철도의 빠른 속도가 입소문을 탔고, 광역버스 대신 공항철도를 탔던 사람들이 파업 철회 이후에도 버스로 돌아가지 않으면서 작게는 인천 북부권 광역버스, 크게는 삼화고속 광역버스의 몰락으로 이어졌다.[99] 추후 7호선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되면 이곳에서의 환승 수요도 더해지며 이미 높은 혼잡도가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100] 참고로 이 역은 극심한 혼잡으로 인해 공항철도 서울역 방면 승강장만 따로 확장공사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어터진다. 게다가 2025년인천 1호선 검단 연장구간이 개통하면, 안 그래도 미어터지는 역이 더 혼잡해질 가능성이 높다.[101] 여기서 내린 승객들의 대부분은 바로 맞은편에 있는 지옥철의 급행 열차를 타기 위해, 더 나아가 열차에서 앉아가기 위해 달려간다.[102] 당장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역까지 가는 소요 시간만 22분으로, 이는 그 어떤 교통수단들도 웬만해서는 따라잡기 힘든 수치이다. 심지어 교통량이 한산할때 자차로 이동해도 절대 이정도 시간이 소요될 수 없다.[103] 이런 심각한 혼잡도는 계양역을 지나야 비로소 내려간다.[104] 김포 골드라인이 개통되면서 김포공항역 지하 3층 서울역 방면 승강장의 혼잡도가 높아졌는데, 대부분의 승객들은 이 노선보다는 반대편에 있는 그 지옥철로 유명한 9호선을 타기 위해 줄을 서는 승객이 더욱 늘었으며, 공항철도 타는 곳까지 줄이 이어지게 되었다.[105] 서울을 제외하고 2023년 11월 기준으로 고양시가 이미 107만을 넘어섰고, 남양주시가 약 73만이며, 파주시 50만에 육박하고 구리시가 약 18만, 양평군이 약 12만 명임을 감안하면 약 260만의 인구를 가지고 있다.[106] 평일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면 문산에서 덕소는 10~15분 배차이고, 덕소에서 팔당은 20분, 팔당역 이남은 25분 내외의 배차이며 지평역은 3~5시간 간격이다. 문산에서 서울역 역시 평일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면 1시간에 1대 꼴이며 주말에는 파주시에서 서울역으로 가려면 대곡 이남에서 갈아타야 한다. 게다가 화전에서 서울역 구간은 행신발 KTX와 행신/수색에서 정비를 마치고 서울역이나 용산역으로 향하는 KTX와 일반열차가 지나가고, 용산에서 청량리를 지나 상봉까지는 KTX-이음에 ITX-청춘/새마을/마음, 무궁화호, 경춘천/수인·분당선 전철까지 많은 열차들이 지나가는데 선로가 한정적이라 지연을 밥먹듯이 하고 있다.[107] 사실 경의·중앙선 왕십리 이후 구간과 중앙선 연선에서 홍대로 진입할 경우 거리상으로 어느 정도 우회하기 때문에 왕십리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게 더 빠른데, 급행의 경우 정차역이 적으니 그런 단점이 적다. 고양/파주 → 왕십리 구간도 마찬가지.[108] 고양시, 서울 은평구 수색이나 파주 운정에서 청량리를 갈 시 경의·중앙선 본선으로 이동하면 크게 우회하는데다(본선보다 서울역행이 경로가 훨씬 단축된다.) 경원선/중앙선 구간이 선로 정체가 매우 심함을 감안하면, 서울역 착발 지선을 이용해 서울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는 게 더 빠르다. 또한 출근 시간대에는 서울역 급행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경의선-용산선 연선에서 왕십리역부터는 거리상으로 우회하는지라 홍대입구역에서 갈아타는 게 조금 빠르다고는 하지만 이쪽은 분당선과도 연계가 돼서 강남 접근에도 편리함이 있으니 조금 우회해도 신경 안 쓰고 왕십리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 결정적으로 홍대입구역의 공항철도/경의선~2호선 간 환승통로는 수평거리가 수도권에서 가장 길다![109] 그러나 실제로 증차가 된다고 해서 혼잡도가 줄어들지는 의문이다. 경의·중앙선을 이용하길 꺼리는 사람은 대부분 배차간격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인데, 만약 증차가 이루어져 배차간격이 줄어든다면 기존 승객에 배차간격 문제로 이용을 꺼렸던 사람들이 추가로 들어오면서 혼잡도가 그대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느정도 경쟁 노선 역할을 하는 3호선과 일부 시외버스 노선의 승객이 옮겨올 경우, 얼마나 끔찍할지에 대해서는 언급도 필요가 없을 정도.[110] 2019년은 164%임[111] 게다가 여기는 고양시, 파주시 구간에서는 유일하게 KTX가 정차하기 때문에 수요가 많다. 실제로, 서울역 이북으로 행신역까지 연장 운행하기 시작한 이후로 수요가 급증했다.[112] 경의·중앙선의 경의선 연선에서 지나가는 지역의 연선 인구를 생각하면 원당, 삼송, 구파발, 연신내의 3호선 연선 인구를 제외하더라도 고양시 및 수색동, 상암동을 지나며 운정신도시까지 경유하여 범 연선 인구가 100만이 나오는 지역의 연선 인구를 고려하면 NH에도 일산행마저 12분이 조금 넘어가며, 휴일 15분에 RH 마저도 6분이 넘어가는 이 구간의 배차간격이 극악일 정도로 얼마나 말도 안 되게 길어진 상황인지 알 수 있다. 대신에 8량 운행으로, 여기보다 일평균 이용객은 더 많은 분당선 수원구간이 6량에 배차는 이와 동일하다. 조만간 차량 운영 효율화 목적으로 10량 증결을 한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기다려보자. 사실 도색이 1호선 도색인 이유가 부수차 2량만 끼우고 빼면 되니 차돌리기를 편하게 할 수도 있다. 만약 저게 실현되면 굳이 편성을 따로 둘 필요 없이 1호선 열차랑 같이 모아뒀다가 각 노선에서 필요한 만큼 가져다 쓰면 되므로 광운대 주박기지는 1호선경의중앙선이 공용한다. 저상홈에 간이역이라 승강장 유효장이 별 의미가 없던 통근열차 시절엔 RH 배차가 20분이었던 대신 11, 12량짜리도 있었다. 한편 1호선 병점~천안 구간도 중간종착인 병점행과 구로행을 제외하더라도 RH는 6분이다.[113] 이 현상에 더더욱 불을 붙이는게 환승역의 최단거리 객차 문의 위치인데, 파주-용산 구간의 상행은 대체로 7, 8호차가 환승에 유리하며, 반대로 퇴근 시간에 붐비는 하행은 4, 5호차가 내리기에 가장 적합하다. 이때문에 소위 '황금 객차'의 경우, 자리를 못 잡으면 못 앉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 기나긴 구간을 짜부라진 채로 겨우겨우 가야 한다![114] NH/RH 주말·공휴일에 있는 NH의 대곡착발 제외한다.[115] 서울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까지만 기존 경의선 단독 구간이다.[116] 당연한 얘기지만 RH에 착석은 서울역에서 탑승했을 때를 빼면 거의 100% 불가능하다. 게다가 RH에는 서울역에서 출발할 때 단순히 입석이 생기는 정도가 아니라 서울역부터 꽤 혼잡한 상태로 출발한다.[117] 1일 5~6회 지평역[118] 2019년 청량리~왕십리의 173%에서 내려갔다.[119] 경춘선 일부열차가 청량리까지 연장되었다고는 하지만 대다수의 열차가 상봉에서 발착하고 있어 서울시내로 진입하려는 경춘선 승객 혹은 가평, 춘천으로 빠지려는 경의·중앙선 승객들과 기존승객들이 몰려 특히 주말, MT철에 혼잡도가 심각하다.[120] 특히 주말에는 자전거 전용칸의 경우 남한강 자전거길로 향하는 라이더들로 인하여 가축수송이다. 특히 용산부터 팔당까지가 매우 심하다. 사람도 많은데 자전거까지 가축수송에 동참하니 사실상 장난이 아니다.[121] 용문행 한정으로 기점인 용문역에서부터 입석이 발생할 경우는 거의 없으며, 출퇴근시간에는 양평역, 평시에는 양수역에서부터 열차가 혼잡해진다. 따라서 출퇴근시간에는 양평역 이북에서, 평시에는 양수역 이북에서 탑승시 앉아서 갈 확률이 매우 적다.[122] 사실 행신역에서 용문역 구간은 상술하다시피 수색/행신 차량기지에서 출발하는 일반/KTX 차량이 이동하고, 서울역/용산역/청량리역에서 원주역, 강릉역, 제천역, 영주역 등지로 이동하는 일반/KTX 열차에 우선권이 있어서 전철이 느릴 수밖에 없다. 특히 용산역에서 망우역까지의 구간은 춘천역으로 가는 ITX-청춘과 경춘선 전철까지 지나가기 때문에 경의·중앙선의 가축수송은 더 이어질 것이다. 해당 구간, 특히 용산역에서 망우역(최대 덕소역)까지의 구간을 경부선마냥 복복선화를 해야 하지만, 이미 주변이 지상 지하 할 것 없이 개발이 엄청 진행되고 있는 터라 섣불리 나서기 어렵다.[123] 다만 8, 9호선이 잠실, 강남 갈 때나 효율적이지 서울 도심으로 최단시간으로 가려면 청량리역에서 1호선, 왕십리역에서 2, 5호선으로 갈아타야 한다. 이 때문에 환승이 필요없는 경의·중앙선 이용객이 늘면 늘었지 절대 줄지는 않을 것이다.[124] 두 구간의 차이는 강남리는 양 세 역이 붙어 있어 이용객이 분산되었으나 용인시는 역들이 1km 넘게 떨어져 있어 세 역 다 일평균 수요가 10,000명대 정도는 나온다는 점이다.[125] 죽전역~고색역, 오이도역~인천역 구간은 최장 15분, 고색역~오이도역 구간은 최장 37분으로, 배차가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는 수준이다.[126] 배차가 15분대인 단일역 중 이용객 수 2, 3, 4위인 역이 모두 분당선에 있는데, 망포역, 수원시청역, 영통역으로 중앙선의 구리역을 제외하면 배차 15분대 단일 역 중 이 역들을 넘어서는 역은 전무하다. 경의중앙선 급행이 서는 일산역도 분당선 급행이 서는 영통역보다 이용객이 적다. 그나마 죽전역-수원역 구간은 배차간격이 평시 14분으로 줄었지만 고색역-오이도역 구간은 출퇴근시간 20분, 평시 25분으로 엄청난 배차간격을 자랑한다. 농촌인 어천역, 야목역을 지나가고, 배차가 촘촘한 4호선과의 선로 공유로 배차 단축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안산, 인천 지역에서 수원, 용인 지역으로의 이동 수요와 도심지인 사리역, 오목천역 쪽을 감안하면 불편하다는 여론이 많다.[127] 2017년 기준 코레일의 흑자노선은 분당선, 경인선, 경원선뿐이라고 한다. 나머지는 전부 적자. 경부선조차도 승객은 많으나 노선 길이 등 여러 요인 때문에 적자가 나는 상황이다.[128] 참고로 1위는 1호선의 경부선.[129] 왕십리역 연장 이전까지는 2호선을 이용해야 해서 심하게 우회해야 했다. 실제로 왕십리역에서 선릉역으로 갈 때 2호선을 이용했을 때(25분) 보다 무려 13분을 단축시켰다. 그야말로 왕십리에서 강남으로 갈 때 숨통이 완벽히 트인 것이다.[130] 구 성남 지역 중 산성역 - 단대오거리역 정도만 서울 지하철 8호선이 유리하고 나머지 지역은 압도적으로 수인분당선이다.[131] 다만 실제로는 왕십리역~선릉역 구간이 매우 혼잡하기 때문에 신분당선 요금이 저렴하다해도 가축수송은 여전히 심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더군다나 신분당선 한강 이북 연장은 계속 미뤄지고 있다.[132] 달월~송도는 10량까지 가능하도록 지어졌기 때문에 8량에서 막혀있는 펜스를 걷어내고 스크린도어 등 몇 개의 시설물만 설치하면 10량까지 가능하다.[133] 물론 역방향도 혼잡한 건 당연지사다.[134] 단, 수인선 구간 소속 오목천역고색역수원시 관할로 묶이기에 같이 기재한다.[135] 코레일 소속 모든 광역철도 가운데 혼잡도 1위 구간이고, 타 소속 광역철도까지 포함하면 신분당선, 인천국제공항철도에 이은 3위, 2019년 187%[136] 역평균 승하차량이 1일 15,000명으로배차가 비슷한 경의선, 수인선의 2배 가까이 되며 배차가 절반인 인천 1호선, 대구 2호선을 넘어 서울 지하철 6호선과 자웅을 겨루며, 배차가 15분이고 6량임을 감안해서 비교하면 서울 지하철 7호선 온수역~장암역 구간과 비슷한 수준이다. 추가로 단일 노선이 지나가는 배차 15분 이상의 광역철도 역들 가운데 분당선 수원 구간의 3개 역이 이용객 2, 3, 4등을 기록했다.[137] 수원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승객은 대부분 1호선이나 수원-서울 무궁화호, 광역버스를 이용하며, 분당선으로 서울로 향하는 승객은 상당히 적다. 실제로 수원 구간은 왕십리행보다 고색/인천행이 훨씬 혼잡하다. 단 수원역의 서쪽에 있는 오목천~고색 구간은 왕십리행이 혼잡하다.[138] 다만 NH에는 반대로 수원역과 고색역을 지나면서 오히려 열차가 혼잡해진다.[139] 덕분에 죽죽고, 또는 죽죽죽인 등 최악의 배차간격이 생겨난다. 추가로 인천행은 2~3배를 넘어서 죽전행의 4~5배까지 벌어진다. 실제로 오전 9시 즈음 죽죽죽고죽죽죽인이 실존한다. 그 시간에 인천행 놓치면 7대 보내고 나서야 인천행이 온다.[140] 다만, 고색발 상행 열차의 경우 자리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출퇴근시간대는 제외하고...[141] 일단 수원~안산 수요는 수인산업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왕복 8차선인 것으로 설명 가능하다. 동탄인덕원선은 핌피 때문에 선형이 흐트러졌지만 높은 표정속도를 가지고 있어서 수요가 꽤 많은 동탄~망포 버스 수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142] 대신 수원시는 용인 버스 66용인 버스 66-4 버스가 있어 인구 분산이 가능하다.[143] 중원구, 수정구 지역의 가천대, 태평, 모란, 분당구 야탑 등.[144] 일부 열차 청량리역[145] 12호선은 2005년경 개통 예정이었다.[146] 복정역 내지 용인시 기흥구 인근에서 분당선과 환승예정이었지만, 이 계획도 역시나 외환위기가 터지고 얄짤없이 버로우 탔다.[147] 2019년 161%다.[148] 비슷한 수송 규모를 가진 부산 도시철도 3호선대전 도시철도 1호선은 4량 1편성으로 운영하는 중전철이다. 다만 배차 간격이 인천보다 1.5배 정도 길다보니 그 쪽도 터져나가기는 마찬가지이지만 부산 3호선은 모든 노선과 환승이 되니 환승객도 많다.[149] 정확히는 2량짜리 두 열차를 병결하는 것이다. 스크린도어도 병결 운행에 맞게 설치됐다. 병결 운행 시 2호차와 3호차 사이 이동이 어렵다.[150] 그 악명은 9호선, 김포 도시철도 다음가는 수준으로 높으나 실제 혼잡도는 위에 거론된 여러 노선들에 비해 아주 한참 더 낮다. 실제로는 체감상 2호선과 동급으로 심각하게 혼잡하다.아무래도 혼잡률을 집계한 때가 판교 IT기업들이 전원 재택근무를 하던 시절이라 그런 듯하고, 실제로는 분당선을 능가하며 2호선만큼 혼잡하다.[151] #[152] 수원에서 가산디지털단지, 영등포 등으로 출퇴근하는 경우 오히려 빙 돌아가는 신분당선보다는 화서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는 게 훨씬 경쟁력이 있다.[153] 다만 미금역에서 강남역 방면으로 환승할시 별도운임 400원이 더 깨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자에서 내리고, 광교 방면을 이용하려는 승객들의 경우에는 정자 환승이나 미금 환승 모두 요금은 같으나 환승 편의성 때문에 미금에서 환승을 많이 한다.[154] 아카이브[155] 당장 서해선이 2023년 7월부로 김포공항역에 들어오면 혼잡도가 더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 많았고, 이는 현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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