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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2:58:43

신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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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신정(은행정)
파일:Seoulmetro5_icon.svg
방화 방면
까치산
← 1.3 ㎞

목 동
0.8 ㎞ →
역명 표기
5호선 신정 (은행정)
Sinjeong (Eunhaengjeong)
新亭(銀杏亭) / 新亭 / [ruby(新亭, ruby=シンジョン)]
주소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지하179 (신정동 949)
소속 영업사업소
5호선 화곡영업사업소 신정역
운영 기관
5호선 서울교통공사
개업일
5호선 1996년 8월 12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1. 개요2. 역 정보3. 역 주변 정보
3.1. 출구 정보
4. 연계 버스
4.1. 1번 출구4.2. 5번 출구
5. 일평균 이용객6. 승강장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수도권 전철 5호선 519번.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지하179 (신정동 949) 소재.

2. 역 정보

파일:신정역 안내도.jpg
역 안내도
파일:신저역 5호선.jpg
대합실

역명은 역이 위치한 신정동에서 유래했다. 옛날에 신트리마을에 지어진 은행정이라는 정자가 있었다.

병기역명은 '은행정'으로, 일대의 옛 지명 중 하나이다. 개통 당시에는 병기역명 없이 신정역이었으나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혼동된다는 지적에 따라 2000년에 추가되었다.

상대식 승강장으로 이 역 위에 있는 오목로가 4차선에 불과해 승강장이 좁은 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여름에는 더운 열이 밖으로 쉽게 빠지지 않아서 다른 역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덥다.

1, 4, 5번 출입구로 가는 방향과 2, 3번 출입구로 가는 방향이 각각 존재한다. 이것은 신정역이 언덕 줄기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가 암반층이 매우 단단한 지역이기에 어쩔 수 없이 대합실을 둘로 나누었다. 2, 3번 출입구와 1, 5번 출입구의 높이가 상당히 차이가 난다. 2번 및 4번 출입구는 주변 건물과 통합되어 있다.

2019년에 승강장에서 1, 4, 5번 출입구 방면 대합실로 통하는 에스컬레이터가 교체 공사로 인해 폐쇄된 바 있다. 폐쇄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이었지만 연기되어 10월 11일에 재개통했다. 폐쇄기간동안 1번 출입구와 5번 출입구 근처에 있는 버스정류장은 그대로 있고 2번, 3번 출구에 임시 버스 정류장이 새로 생겼다. 2번, 3번 출구에 있는 임시 버스 정류장은 10월 11일에 폐쇄되었다.

1, 4, 5번 출입구 쪽 에스컬레이터는 까치산역에 버금가게 길다.

공사 당시 역명은 은행정(신정)이었다.

이 역에서 까치산역 방면은[1] 직각에 가까운 급커브 구간이라 시끄러운 소음이 발생하는데 안그래도 소음 심한 5호선내에서도 유독 시끄럽다.[2]

1번 출입구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엘리베이터화장실은 2, 3번 출입구 목동 방향 대합실에 있다.

3. 역 주변 정보

대합실 게이트 앞에 1960년대 신정역 모습을 찍은 사진을 걸어놨는데, 지금과는 달리 완전 시골 그 자체였다. 신정역 부근은 말 그대로 산이었고, 까치산역 방향은 여전히 이 쪽 지형이 산 중턱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동네 자체는 1980년대부터 개발되었고, 여전히 이 때 조성된 주택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역 3번 출구 근방에 있는 서울영상고등학교에는 목동 곰TV 스튜디오가 있었다.[3] 걸어서 5분 거리였으며, 이곳에 GSL을 보러 갔던 사람들이 많았다. 3번 출구에서 길을 따라 쭉 내려가다가 짬뽕상회를 끼고 우회전하면 된다[4]. 처음 가면 어떻게 갈지 모르지만, 그다지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많이 가보면 길을 헤매는 일은 없다.

영상고 주변엔 음식점이 많아서 GSL 보기 전 끼니를 때우기도 좋았다. 닭강정, 피자, 분식집 등등... 하지만 곰TV 스튜디오가 삼성역 부근으로 옮기면서 이제는 추억이 되어 버렸다..

등교 시간대인 7시~8시에는 3번 출구에서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서울영상고등학교 통학생들을 목격할 수 있다.

5번 출구는 출근시간대에 신월동에서 온 버스에서 지하철로 환승하기 위해 타는 사람들이 주를 이룬다. 이는 신월2, 4, 7동에 지하철역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5] 지하철을 타기 위해선 오목로를 지나는 버스를 타고 목동 방향으로 나오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인데, 이 루트를 이용하면 처음으로 등장하는 지하철역이 신정역이다. 문제는 이 지역들이 인구밀집지역이라 출퇴근 수요가 엄청나다는 점. 신정역를 통과하는 버스 노선이 7개인데, 출근시간대 신정역에 진입하는 버스들은 백이면 백 만차 상태이며, 이 버스에 탄 인원 중 절반 이상이 신정역에서 지하철로 환승을 한다. 게다가 신정역은 상술했듯 설계 자체부터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승강장도 좁으며, 무엇보다 버스 정류장쪽인 1, 4, 5번 출구 쪽에서 승강장으로 승객이 이동할 때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좋다.

이 때문에 출근시간대에 이 역을 이용하면 엄청난 빡침을 경험할 수 있다. 다른 역이면 그냥 계단을 뛰어내려가면 되지만 여기는 꿈도 희망도 없이 에스컬레이터에 막히기 때문.[6] 그리고 이 역은 심도가 약간 깊은 편이라 승강장까지 들어가는데 조금 걸린다.

퇴근시간대에는 1번 출구 쪽에서 똑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이 때는 인파가 분산이 되어서 문제가 덜한 편.

4번 출구는 찜질방과 연결되어 있고, 바로 옆에 할인마트가 있다.

1번 출구는 카페가 있어서 밤새며 공부하려는 대학생들과 해장커피를 하려는 아저씨들이 밤에 많이 보였다.

참고로 신정네거리역은 개통당시부터 신정네거리역이었으며[7], 이 역은 원래부터 신정역이었다.

신정동 연쇄폭행 살인사건이 일어난 장소이다.

3.1. 출구 정보

파일:Seoulmetro5_icon.svg 신정(은행정)역 출구 정보
1·4·5번 출구 신월동 방면
1양동초등학교
양강중학교
서울양강초등학교 방면
4신호아파트
신정4동주민센터
5신정네거리
2·3번 출구 목동 방면
2목동오거리 방면
신정종합사회복지관
3신정2지구대
신서고등학교
서울영상고등학교
양목초등학교

4. 연계 버스

1, 5번 출구에 있다. 모든 버스가 목동역까지는 정류소가 겹친다.[8]

4.1. 1번 출구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신정역(은행정).신정4동주민센터(15287) ||
간선
지선
일반시내
심야

4.2. 5번 출구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신정역(은행정).신정4동주민센터(15274) ||
간선
지선
일반시내
심야

5.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996cac><bgcolor=#996cac> 연도 || 파일:Seoulmetro5_icon.svg ||<bgcolor=#996cac> 비고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2000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2000년 21,349명 비고
2001년 22,332명
2002년 22,690명
2003년 23,613명
2004년 23,139명
2005년 23,957명
2006년 23,710명
2007년 23,032명
2008년 22,672명
2009년 22,498명 }}}}}}}}}
2010년 22,364명
2011년 24,025명
2012년 25,607명
2013년 26,058명
2014년 26,277명
2015년 26,448명
2016년 26,299명
2017년 26,124명
2018년 26,062명
2019년 23,776명
2020년 20,033명
2021년 20,667명
2022년 22,268명
2023년 23,266명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신정동 오목로에 있는 역으로서 하루 평균 26,000여 명이 이용하는 역이다. 역세권의 규모를 고려하면 크게 적지도 많지도 않은 정도의 이용객이 찾는다.[9]

신정역의 배후인구는 시가지가 넓은 양천구의 한복판이라는 특성 상 많은 편이지만, 오목로의 목동역 서쪽 구간은 왕복 4차선에 불과해 도로가 좁아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아니며, 주변이 온통 산을 깎아 만든 언덕 지형인지라 사람을 끌어 모으기 적합한 위치가 아니다. 또한, 신도림역 에서 1호선, 2호선 본선과 곧장 연결되는 신정지선신정네거리역이 불과 600m 거리에 떨어져 있고, 심지어 이쪽은 각각 6차선인 신월로중앙로가 만나는 위치여서 상권 및 유동인구가 더 많아 이용객의 상당수가 이쪽으로 분산되는 경향이 있다.

이런 면에서는 신정역이 승객을 모으기 불리한 요소들이 꽤 많다고 볼 수 있는데, 한편으로는 장점도 있다. 기껏해야 신도림역에서 끊기는 신정지선과 달리[10][11] 여의도, 마포, 광화문, 종로, 왕십리 등 도심으로 가기에 나쁘지 않다는 점. 즉, 5호선을 이용해야하는 목적지 만큼은 신정역이 넘사벽으로 유리하다.[12] 그리고 신정지선의 10~12분 배차보다 짧은 5호선의 3~6분 배차로 노선 자체가 가지는 강점이 있다. 그리고 역세권 자체는 좁을지 몰라도 신월동 남부지역[13][14] 주민들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다.[15] 각각의 장단점이 워낙 뚜렷하여 그만큼 얻어오는 승객도, 빼앗기는 승객도 많은 곳이 바로 이 신정역이다.

6. 승강장

파일:신정역lcd.jpg
승강장
파일:519_신정_20220528_완.jpg
역명판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까치산
목동
파일:Seoulmetro5_icon.svg 수도권 전철 5호선 까치산·화곡·김포공항·방화 방면
목동·여의도·광화문·하남검단산·마천 방면

7. 둘러보기

파일:Seoulmetro5_icon.svg 수도권 전철 5호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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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노선의 역 둘러보기



[1] 이 구간은 현재 서울 지하철에서 지하철역이 없는 신월동을 유일하게 지나가는 구간이다 지나가는 것이며 신월동 구간에서 정차하지는 않는다[2] 이러한 이유는 구 도철 특유의 좁은 콘크리트 터널과(그 중에서도 5호선은 가장 좁다.) 곡선구간의 선로 마찰음이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었기 때문이다.[3] 참고로 스튜디오 바로 옆에는 신서고등학교가 있다.[4] 영상고 학생과 주민은 중간 건물 사이를 통해 이동한다[5] 신월2동의 경우 신남중학교,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신정뉴타운 롯데캐슬/두산위브 일대가 신정네거리역 역세권에 있으나 역 자체는 간발의 차로 신정1, 3동에 걸쳐있다. 양강초, 중학교 인근 주민들은 목동오거리(목동역) 방향으로 조금 이동하여 신정역을 이용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다.[6] 그러나 대부분 우측통행을 하고 바쁜 승객을 위해 좌측을 비워놓아서 바로 내려갈 수 있다.[7] 「신정네거리~신도림 지하철 오늘 개통」, 1996-02-29, 한겨레[8] 정확히는 목동역 목동오거리 버스 정류장[9] 2018년 기준으로 전체 이용객 19위로 중상위권에 속하는 역이다.[10] 신정네거리역은 신도림역이 목적지가 아닌이상 뭔 짓을 하던 신도림역, 5호선 이용시 까치산역에서 무조건 환승을 해야하는 애로사항을 가진다. 까치산역으로 갔다가 유턴해서 신정동으로 돌아오는 불편한 진실 즉, 1,2,5호선을 제외한 노선이 목적지인 경우는 무조건 최소 2번 환승이 된다. 반면, 신정역은 5호선 한정으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명백하다. 환승 가능한 노선 수도 1,2호선을 제외하고 광범위한 노선이 바로 5호선이기 때문에 환승 부분과 관련해서도 신정역이 유리한 면이 많다. 여의도, 광화문, 종로, 왕십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이용할때 체감이 두드러진다.[11] 물론 이게 1, 2호선의 역들로 가기엔 훨씬 유리해서 신정지선을 선호하는 승객도 있다. 특히, 1호선 인천, 수원 방면으로 갈 때. 그러나 신정네거리역 이용객은 갈 수록 감소했으며 신정역 이용객은 갈 수록 증가했다[12] 그중 종로3가역왕십리역은 1호선, 2호선도 있지만 신정네거리역은 신도림역에서 환승을 해야하기 때문에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5호선 신정역이 훨씬 우위를 갖는다.[13] 신월2, 4, 6, 7동[14] 신월동 북부지역(1, 3, 5동) 주민들은 화곡역을 많이 이용한다.[15] 그래서인지 신정역 승강장에는 1, 4, 5번 출구를 신월동 방면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밑 역명판 사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