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역 | ||
방화 방면강 동 ← 0.9 ㎞ | 5호선 (549) | 하남검단산 방면굽은다리 0.8 ㎞ → |
역명 표기 | ||
5호선 | 길동 Gil-dong 吉洞 / [ruby(吉洞, ruby=キルトン)] | |
주소 | ||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지하1480 (길동 378) | ||
소속 영업사업소 | ||
5호선 | 강동영업사업소 길동역 | |
운영 기관 | ||
5호선 | 서울교통공사 | |
개업일 | ||
5호선 | 1995년 11월 15일 | |
역사 구조 | ||
지하 3층 | ||
승강장 구조 | ||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 ||
노선거리표 | ||
둔촌동 방면둔촌동 ← 1.2 ㎞ | 길동삼각선 | 종점 |
[clearfix]
1. 개요
수도권 전철 5호선 549번.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지하1480 (길동 378) 소재.2. 역 정보
대합실 |
역 안내도 |
역명은 길동(吉洞)이라는 지명에서 유래했다.
이 역과 둔촌동역을 직접 연결하는 선로가 있다. 일명 '길동삼각선'인데, 정확한 용도는 고덕차량사업소와 마천지선 간의 입·출고[1] 및 8호선 전동차의 중정비를 위한 고덕차량사업소 입·출고[2] 용도이다.
길동역 기준으로 강동역에서 오는 열차를 타고 오른쪽 창에 코를 박고 있으면 볼 수 있고, 둔촌동역 기준으로는 강동역으로 들어가는 열차를 타고 오른쪽 창에 코를 박으면 보인다. 어쨌든 반대편 선로만 더 추가하면 이론 상으로는 하남검단산역과 마천역간의 셔틀열차 운행이 가능한 셈이다.
이 선로를 이용해 향후 상일동행 및 하남검단산행 열차가 이 역에서 분기할 예정이다. 하지만 2022년에 기재부에서 5호선 직결화 사업을 예타 대상 사업에서 제외하는 등 2023년 현재 사업 추진이 다소 어두워 보인다.
또한 올림픽공원역에서 9호선을 5호선과 합류시킨 뒤 저 선로를 공유해서 상일동역까지 운행하자는 제안이 나온 적도 있으나 반려되었다. 선로가 단선이라 제대로 된 운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셔틀 열차 운행이라면 배차 간격을 길게 해서 가능하기라도 하지만 9호선의 경우에는 이게 힘들다.
5호선 계획당시 임시역명은 길동사거리역이었다.
3. 역 주변 정보
이 역에서 서울 버스 3413, 서울 버스 130, 서울 버스 2312를 탈 수 있다. 그리고 1번 출구의 경우 건물 안에 지하철 출구가 있는 것이 특징.버스 환승이 상당히 불편하여 이 역을 지나가는 정규 노선은 위에 서술한 세 개 노선밖에 없으며(2312 개통 전엔 2개. 130번은 길동역 편도운행) 역 내부의 환승 안내 표지판에는 강동역의 버스 정류장까지 환승 정류장으로 표기하고 있다. 그래도 130은 서울 강북지역에서 강동지역으로 관통하는 단 하나의 노선이다. 그 외 N30번과 공항버스 6300번이 있는데 공항버스는 비싸기는 하지만 수서역까지 몇 정거장밖에 안 서고 가기때문에 SRT를 급히 타야 되는데 이 버스가 그리 머지 않아 온다 싶으면 택시 대용으로 탈 만 하겠다.
3.1. 출구 정보
길동역 출구 정보 | |
1 | 서울천동초등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동지사 강동성심병원 강동세무서 |
2 | 강동도서관 서울길동초등학교 우성아파트 라인아파트 길동복조리시장 |
3 | 서울강동우체국 길동지구대 양병원 |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996cac><bgcolor=#996cac> 연도 || ||<bgcolor=#996cac> 비고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2000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 2000년 | 17,238명 | 비고 | ||
2001년 | 18,723명 | ||||
2002년 | 19,232명 | ||||
2003년 | 18,893명 | ||||
2004년 | 18,661명 | ||||
2005년 | 17,315명 | ||||
2006년 | 16,492명 | ||||
2007년 | 15,793명 | ||||
2008년 | 15,247명 | ||||
2009년 | 14,652명 | }}}}}}}}} | |||
2010년 | 15,318명 | ||||
2011년 | 16,181명 | ||||
2012년 | 16,480명 | ||||
2013년 | 16,353명 | ||||
2014년 | 15,977명 | ||||
2015년 | 15,692명 | ||||
2016년 | 15,605명 | ||||
2017년 | 15,544명 | ||||
2018년 | 15,740명 | ||||
2019년 | 15,539명 | ||||
2020년 | 12,678명 | ||||
2021년 | 13,682명 | ||||
2022년 | 14,688명 | ||||
2023년 | 15,743명 | ||||
2024년 | |||||
출처 | |||||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
하루 평균 1만 5천여 명이 이용하는 역이다. 근처의 역들과 비교하면 이용객이 다소 적은 편인데, 그 이유로는 우선 마천행 열차와 만나는 강동역과 가까워서 배차가 두 배는 더 조밀한 강동역으로 수요가 쏠리는 경향이 있다. 배차 문제는 생각보다 강동구 주민들에게 민감하게 다가와서, 평시 6분 배차로 한 번 열차를 놓쳐도 큰 부담이 없는 강동역, 천호역과는 달리 마천행과 분산되어 이 역부터는 배차가 12분으로 늘어나고, 심지어 최대 20분 이상 벌어지기도 하기에 한번 열차를 놓치면 대기 시간이 확 벌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출퇴근 시간엔 이런 문제가 더 심각해서 이 역의 역세권에 살면서도 강동역을 찾는 인원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길동역 승하차객 추이를 보면 꾸준히 감소하는 것이 눈에 띈다. 2002년과 2017년이라는 15년의 기간 동안 줄어든 수요는 무려 3,700여 명에 달하는데, 주변 인구는 거의 변동이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사람들이 어디로 이탈했는 지는 대략 짐작이 가능하다.
또한 접근성의 불편함 역시 한 몫 한다. 큰 길의 교차로가 아니라 그저 양재대로 위에만 역이 있어 비교적 역을 찾기 쉽지 않고, 5호선치고 심도가 얕은 상일동역 ~ 굽은다리역 구간의 역들과 다르게 이 역부터는 심도가 깊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름대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역세권 규모 자체는 주변의 역들과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주변의 역들보다 약 5천~1만 명 이상 적은 승하차객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계획이 불투명하지만, 만일 상일동본선-마천지선 간 직결이 시행되면 9호선을 통한 강남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기 때문에 이용객 수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5. 승강장
5.1. 지하 3층
5호선 승강장 |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강동 ↑ | |||
하 | ㅣ | ㅣ | 상 |
↓ 굽은다리 |
상 | 수도권 전철 5호선 | 강동·왕십리·광화문·김포공항·방화 방면 |
하 | 고덕·강일·하남풍산·하남검단산 방면 |
5.2. 지하 4층(예정)
↓ | |
ㅣ | 1 |
↓ |
1 | |
6호선 불광역과 비슷한 구조.
6. 사건 사고
- 2009년 6월 25일 23시 경에 5호선 승강장에서 한 남성이 스크린도어에 발이 끼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3] 해당 전동차는 536편성으로, 536편성은 이후 2016년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를 낸 열차이다.
무려 2번의 사망사고를 낸 536편성
7. 둘러보기
수도권 전철 5호선의 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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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천역에서 종착한 열차가 바로 차량기지로 입고할 경우 우선 둔촌동역까지 공차 회송한 뒤 길동삼각선을 타고 본선으로 진입해 고덕차량사업소까지 공차회송으로 운행한다.[2] 열차 정비 중에는 기본적인 정비인 경정비와 열차를 분해하여 하나하나 점검하는 중정비가 있는데, 현재 8호선의 모란차량사업소에는 중정비 시설이 없기 때문에 5호선의 고덕차량사업소에서 중정비를 하도록 되어 있다. 이 때는 8호선 루트를 타고 오다가 가락시장역 ~ 방이역 간 연결선로를 거쳐 5호선 마천지선 진입 후, 둔촌동역 ~ 길동역 간 선로를 타고 비로소 고덕차량기지까지 가는 것이다.[3] 「[사건·사고] 40대 男, 전동차-승강장 사이 끼어 숨져 外」, 2009-06-26, 문화방송[4] 다행히 새벽시간대라 인명피해도 없었고, 우연히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 덕분에 큰 화재는 막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