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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한민국의 국가철도 및 전용철도 노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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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예정 |
<colcolor=#fff><colbgcolor=#0054a6> 동해선 東海線 | Donghae Line | |
소유자 | 대한민국 정부 국가철도공단에 소유권 행사 위임 |
운영기관 | 한국철도공사 |
노선번호 | 311 |
노선명 | 동해선 (東海線) |
종류 | 간선철도, 일반철도 |
광역전철 노선 | 부산진↔태화강 |
영업거리 | 368.7㎞ |
궤간 | 1,435mm |
역수 | 61 |
기점 | 부산진역 |
종점 | 영덕역[1] |
급전방식 | 단상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
신호 | ATS-S1, S2 (부전 ~ 태화강) ERTMS Lv.1 (부산진 ~ 범일, 태화강 ~ 포항) |
선로최고속도 | 부전 ~ 일광: 120km/h 일광 ~ 덕하: 150km/h 덕하 ~ 태화강: 120km/h 태화강 ~ 영덕: 200km/h[3] |
선로 수 | 2 (부산진 ~ 범일[4][5], 부전 ~ 포항[6]) 1 (범일 ~ 부전, 포항 ~ 영덕) |
동해남부선 개업일 (1918~2016) | 1918년 10월 31일: 포항역 ~ 경주역 1935년 12월 16일: 경주역 ~ 부산진역 |
개업일 | 2015년 4월 2일: 모량역 ~ 포항역 2016년 12월 30일: 부산진역 ~ 모량역 2018년 1월 26일: 포항역 ~ 영덕역 2021년 12월 28일: 일광역 ~ 신경주역[7] |
개업 예정일 | 2025년 1월 1일: 영덕역 ~ 삼척역[8][9] 2028년: 강릉역 ~ 제진역 |
운영노선 | 동해선 계열 ITX-마음 (부전 ~ 모량) 누리로 (태화강 ~ 모량) 무궁화호 (부전/태화강 ~ 모량[대구]/포항) 동해선 광역전철 (부전/망양[울] ~ 망양[울]/태화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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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재는 부산광역시 부산진역[22]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역을 잇는 철도. 강릉역부터 제진역까지의 구간 중에는, 이미 영동선 선로가 부설된 삼척역 ~ 강릉역 구간을 빼면 공사 중이거나 착공 예정이다.그런데 동해선보다는 동해남부선, 동해북부선이라는 이름이 먼저 사용됐다. 최초로 '동해선' 명칭이 적용된 곳은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이전에 먼저 동해본선으로 지정된 모량역 ~ 포항역 구간이다. 이후 동해선 울산 - 포항 구간 이설사업에서 포항역의 KTX 조기 개통 추진으로 인해 기존 경주역 이북 구간이 우선 개통하면서 동해남부선이 2016년 12월 30일부로 동해선(부산진 - 포항) 구간으로 편입됐다. 이후 경주역 이남 구간 이설도 2021년말에 완료되어 노선도 다시 하나로 정리됐다.
이후 2025년 신정에 영덕역 ~ 삼척역 구간(가칭 동해중부선)이 개통 예정이고, 중간에 끊겨 있는 강릉역 ~ 제진역 구간은 2028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2022년 착공식을 연 상황. 제진역 이북은 비록 운행 열차는 없지만 햇볕정책 당시 건설했는데, 북한 금강산청년선, 강원선, 평라선, 함북선을 거쳐 중국 지린성으로, 두만강선을 거쳐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유럽까지 선로가 2024년까지 물리적으로 이어져 있었다. 한편 평원선과 연계하여 서울을 우회해 부산 ~ 평양 이북을 잇는 바이패스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었다.
2021년 존재하는 지선들은 부산진 - 포항 구간에서 갈라지는 노선들뿐이며, 본선과 동해북부선 사이에 영동선 강릉 - 동해 구간과 삼척선(영동선 지선) 동해 - 삼척 구간이 개통되어 있는데, 아직까지 정식으로는 동해선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 다만 영동선 묵호역 이북 구간을 처음에는 동해북부선이라고 부르기는 했다.
2. 역사
2.1. 동해남부선 시절 (1918년~2016년)
1918년 10월 31일에 포항 - 경주 구간이 개통됐는데, 이때는 경동선(現 대구선의 모태) 일부로 건설된 것이었다. 경동선은 대구 - 영천 - 경주 - 포항간 철도였고, 762mm 협궤였다. 그러나 일제가 한반도 동해안을 따라 달리는 동해선 부설 계획을 세우자 경동선에서 경주 - 포항 구간만 따로 떨어져 나가 표준궤로 개궤됐고[23], 새로 부설된 경주 - 부산진 구간과 직결하여 1935년 12월 16일에 동해남부선이라는 이름으로 개통했다.이후 일제는 동해선을 계속 공사해 나갔다. 동해남부선은 흥해 북부까지 노반 및 터널 공사를 했다. 한편 북쪽 원산에서도 남쪽 방면으로 동해북부선 선로공사가 진행되어 1929년 안변역 - 흡곡역이 개통하였고 1937년 양양역까지 개통됐다. 일제강점기 끝무렵인 1940년에는 묵호역 ~ 북평역(현 동해역)이 일부분으로 개통되고, 1944년에는 북평역 ~ 삼척역(삼척선)이 개통됐다. 일제는 나머지 구간도 계속 공사를 하여 양양역~ 북평역 구간 및 삼척 남쪽으로도 노반 및 터널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에 착수하지 못한 영덕군, 울진군 구간은 토지 취득까지 완료했다. 다만 시기가 그렇듯 일본은 식민지는 커녕 자국방어도 어려워진 상태였으며[24] 그대로 일본은 패망하였고, 공사는 중단되었다. 그 중에서 동해선 양양역 - 북평역 구간은 불요불급선으로 철거된 구간의 선로 재활용 계획에 경부선, 경의선 복선화와 함께 포함된 것으로 보아, 동해선 구간 중에서 양양역 - 북평역 구간은 최우선 순위로 공사 중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25]
이후 남북분단으로 동해북부선 전체가 북한령이 되면서 남쪽 구간과의 연결은 요원해졌고, 6.25 전쟁으로 동해북부선의 양양역 - 제진역 구간을 수복하여 서류상 부활하기는 하였다. 그러나 경원선, 함경선과 연결되는 원산 지역이 북한령이 되는 바람에 남한 내 다른 지역으로는 갈 수 없는 고립된 노선이 되었고 동해북부선은 실제로는 기차가 한 대도 운행되지 않았다. 그나마 북평역(현 동해역) ~ 묵호역 ~ 삼척역 구간은 철암선(현 영동선), 삼척선으로 계속 운행 중이었기 때문에, 휴전 후인 1955년부터 양양역 - 북평역 간 미완성 구간을 연결하여 완공할 계획이 나오기 시작했다.[26] 1958년 미국의 원조를 받아 수립된 동해지구산업계획에도 동해북부선 부설 계획이 포함되었으며,[27] 1960년 2월에는 강릉역 예정지에서 착공식까지 거행했다.[28] 이 당시 계획은 북평역 ~ 간성역 구간을 복구하는 것이었으며, 1단계로 북평역 ~ 강릉역 구간을 복구하고, 2단계로 강릉역 ~ 양양역 구간을, 3단계로 양양역 ~ 간성역 구간을 최종 복구하는 것이었다.[29] 그러나 4.19 혁명 이후에 동해북부선 복구 계획은 자유당이 공사 예산을 정치자금으로 염출해 내기 위해 무리하게 추진한 것으로 밝혀졌고, 장면 내각에서는 2, 3단계 계획을 포기했다.[30]
1단계 북평역 ~ 강릉역 구간은 5.16 군사정변 이후에도 공사가 계속되어, 1961년에 북평역 ~ 옥계역, 1962년에 옥계역 ~ 강릉역 ~ 경포대역 구간이 개통되었다.[31] 박정희 정부에서는 1965년 경포대역 ~ 거진역 구간 복구 계획과 동해중부선 계획까지 부활시켰다.[32] 그러나 1967년 새 철도 계획들은 가급적 고속도로로 전환한다는 방침이 세워지면서, 동해북부선과 동해중부선 복구 계획은 최종적으로 무산되었다.[33][34] 동해북부선 부활 계획의 추진과 무산이 여러 차례 반복되면서, 1960년대부터 동해북부선 구간에 남아있던 철로는 인근 군부대의 자재로 들어가 차츰차츰 사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1967년 서류상으로만 남아있던 동해북부선 양양 - 속초 구간도 완전히 폐지되어 결과적으로 일제강점기에 부설된 남쪽의 부산진 - 포항, 일제강점기 ~ 광복 이후 부설된 경포대 - 삼척 구간만 살아남게 됐다.[35] 이후 경포대역 역시 강릉 시가지의 확장으로 사라짐에 따라 강릉역으로 단축, 강릉 - 묵호 구간은 영동선에 편입되고, 묵호 - 삼척 구간은 삼척선이 됐다.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 2000년대에 접어들어 잔여구간인 포항 이북 구간에 대한 설계가 구체화되고, 남북 협력에 따라 동해선을 연결하자는 논의가 진행되어 남측에 제진역이 들어서게 됐다.
동해선이라는 명칭은 본래 옛 동해남부선, 동해중부선, 동해북부선을 아우르는 통합 명칭으로 이전에는 가칭에 불과했으나, 2015년 4월 2일에 개통된 동대구 - 포항간 KTX 운행 계통을 동해선 KTX로 명명함에 따라 모량역 ~ 포항역 구간 동해선이라는 명칭이 외부에 공식으로 공개됐고, 2016년 4월 29일에 유일한 현업 구간인 옛 동해남부선 전 구간(부산진 - (구)포항)이 국토교통부 철도거리표 고시에 따라 동해본선으로 개칭이 예정됐다 동해북부선은 공식적으로는 편입되지 않고, 지선으로 등재되어 있다. 다만 2016년 12월 29일까지는 동해남부선 그대로 운행했다.
2016년 12월 30일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및 거리정표 조정, 통합 동해선 운행개시 이후의 전망은 아래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문단과 '구간' 문단에서 후술한다.
2.2.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2016~)
2015년 2월 24일자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KTX 경부고속선과 포항역을 잇는 철도 노선이 건천연결선과 동해선으로 확정, 고시됐다. 건천연결선은 경부고속선 지선으로 경부고속선에서 모량역[36]까지며, 모량역 ~ 포항역 구간이 동해본선이 됐다.동해선(부산 - 울산) 복선전철 사업 중 2016년 10월 31일부터 우선 개통되는 구간(부전 - 일광)에 대하여 「철도건설사업 시행지침」제33조 제2항에 따른 철도 시설 사용 개시 및 철도거리표를 개정·고시했다. 영업 개시 예정일은 당초 2016년 10월 31일이었으나, 부산광역시에서 환승교통체계 구축이 완료될 때까지 연기를 요청하여 11월 11일로 연기됐다가, 2016년 한국철도공사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으로 인해 다시 무기한 연기됐다. 개통 이전까지는 옛 명칭인 동해남부선으로 영업했다. 12월 7일 파업이 종료되어 열차 시운전을 재개했고, 12월 30일 영업을 시작했다.
동해선 광역전철 2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였던 태화강 - 일광 구간은 태화강역 ~ 덕하역까지는 덕하역 인근을 제외하면 기존 구간 개량이 진행 중이며, 망양역 ~ 덕하역 구간은 2019년 6월 17일에 이설되어 일단은 단선 비전철로 다니고 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서생역 ~ 일광역 구간도 2019년 7월 15일자로 이설하여 모든 구간이 복선으로 이설이 됐다.
2021년 11월 17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서류상 나뉘어 있던 두 세부 노선[37]이 통합되고 효자역이 괴동선으로 넘어갔다.# 이러한 서류상의 변화는 12월 28일로 예정된 일광-모량 구간 선형 개량에 대비한 것으로, 12월 28일에 해당 구간이 개통되면 현실에서도 두 세부 노선이 온전히 통합되어 한 노선으로 운영할 것이다.
2021년 12월 28일, 부전 - 포항 구간의 신선 이설 및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면서 옛 동해남부선 구간이 모두 단선 비전철에서 복선 전철 노선으로 개량이 완료됐다. 부산진-부전 구간은 화물열차만 취급하기에, 사실상 이 날을 기점으로 옛 동해남부선의 역사와 기록은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실제로 기존의 RDC나 디젤기관차 견인 편성만 다니던 구간에 전기기관차 견인 무궁화호도 투입되기 시작했다.#
2023년 9월 1일 SRT 왕복 2편성 투입으로 운행이 시작되었다.
2024년 2월 20일, 태화강역~북울산역간 울산고가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그간 단선으로 임시운행해왔다가 복선이 개통되면서 운행선 변경도 이루어졌다. 실질적 의미로도 복선화가 완성된 것.(노선도)
2024년 12월 21일 중앙선 복선전철 전구간 개통으로 부전 - 청량리 KTX-이음 및 ITX-마음 추가로 투입되기 시작했다.
2.3. 삼척 연장 이후 (2025~)
2024년 9월 3일 영덕에서 삼척까지의 역명이 철도거리표에 개정(추가) 고시되었다. 2025년 1월 1일 영덕역~삼척역 구간이 개통되어 ITX-마음과 누리로가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으로는 영덕~삼척 구간 개통과 함께 삼척선 삼척역~동해역, 영동선 동해역~강릉역 구간이 동해선으로 편입될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국토교통부고시 제2024-446호에 따르면 동해선 구간은 부산진역~삼척역 구간에 한하므로 삼척~동해~강릉 구간은 기존 이름을 유지한다. 향후 강릉역~제진역의 동해북부선 구간이 완공돼 동해선 전 구간이 완성된 뒤에 다시 관련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영덕~삼척 구간 연장으로 강릉과 부산을 직접 잇는 철도가 생기는 것은 군사적 목적으로도 유용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장병 출타 때 강원도 최전방 부대와 부산에 있는 자택을 편하게 오갈 수 있는 수단이 추가됐고, 군용 화물 운송 수단도 하나 늘어난 셈.
특히 1함대, 제18전투비행단, 제23경비여단 복무자들은 쾌재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3. 운행 현황
여객열차로 운행되고 있는 구간은 부전(부산진)[38] - 포항 - 영덕 구간이다. 2023년까지 부전 - 포항, 포항 - 영덕으로 분리 운행하였으며, 포항 - 영덕 구간은 2024년에 RDC 디젤동차 차량의 수명 만료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었다.과거에는 부전역에서 청량리역, 동대구역, 포항역 가는 통일호가 총 5번이나 있었다. 주말이나 공휴일, 방학 등의 여름피서객, 관광 수요로 인해 경주역, 불국사역 등을 위주로 저렴한 요금의 통일호 열차 수요도 많았다.
다만 부전역 ~ 포항역만을 왕복하는 열차는 일 1회, 태화강 ~ 포항 왕복 열차까지 포함해서 일 2회뿐이다. 청량리 - 부전, 동해 - 부전, 경북관광순환열차, 서울 - 신해운대 ITX-새마을이 동해선을 경유하고, 대부분 노선은 대구선을 경유하는 동대구 - 경주 - 부전, 동대구 - 경주 - 포항 열차이다. 이유는 구간수요를 노리기 위함인데, 동대구 - 영천(하양읍) 단거리, 경주발 타지역행 중거리, 경주 외동 - 울산 호계 단거리, 울산시내발 경주·부산행 단거리, 기장·해운대·부전간 단거리 수요가 꽤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에 보면 전 구간이 매진에 입석도 꽉 채워간다.[39] 이와는 반대로 경주 이북 구간은 8개에 달하는 역이 있었으나 전부 난도질당하고 안강, 포항 2개 역만 남았다. 포항역은 외곽으로 이전됐고[40], 안강 부근에서는 수시로 경주 시내버스와 동대구행 시외버스가 다니기에 망한 것이다. 대신 부전 - 포항 열차가 하루 2번밖에 없는 것을 감안하여, 하루 3편 정도로 열차를 추가로 동대구-포항 열차와 경주역에서 환승 가능하도록 연계해 놓았다. 하지만 소요시간이 문제.
2015년 4월 2일 동해선 KTX 개통으로 포항시의 장거리 교통 주도권이 KTX로 넘어온 상태다.[41] 또한 동해선 포항쪽 선로가 고속선으로 연결돼 있는데다가 동대구 - 포항 소요 시간이 30분대에 불과한 점, 대전은 시외버스 자체가 다니지 않는다는 점[42]들 덕분에 포항터미널보다 포항역이 가까운 북구 주민들[43]이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구간 수요도 꽤 많다. 잘 하면 2010년에 개통한 경전선 KTX처럼 열차가 추가 증편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월 26일부터 포항 - 영덕 무궁화호(RDC)가 운행하기 시작했다. 1일 7왕복. 동대구 - 포항 구간과는 별도의 운행계통으로, 열번도 따로 부여된다. 다만 포항 - 부전간 열차로 갈아타려면, 아무리 적어도 4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 사실상 동대구, 서울방면 KTX와 환승만을 고려한 구성. 그러나 RDC 디젤동차의 퇴역으로 인해 2023년 12월 이후 포항-영덕 구간의 전철화 개통 전까지 포항-영덕간 여객철도 운행은 중단되었다.
2024년 7월부터 영동선 석포역에서 출발해 동해선 모량역~남창역구간과 온산선을 경유하여 황산을 수송하는 화물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다. 왜냐하면 고려아연이 2024년 6월 30일로 만료되는 영풍과의 ‘황산취급 대행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고려아연이 최근 영풍과의 원료 공동구매·제품 공동영업을 종료한데 이어 관리가 까다로운 황산 분야 협력까지 중단하기로 한 것인데, 따라서 오는 7월부터는 온산선을 달리는 황산열차를 볼 수 없게 됐다.[44]
2024년 12월 21일부터 중앙선 전구간 전철화 개통인 부전 - 청량리 KTX 이음, ITX 마음 열차가 증편 하게됐다. 이듬해 새해 첫날에 영덕 - 삼척 전철화 개통인 부전 - 강릉 ITX 마음 운행할 예정이므로 부전 - 경주 - 포항 구간의 열차 증차될 예정이다.
===# 2022년 #===
2022년 철도통계연보에 따르면, 동해선을 경유하는 정기열차의 운행 빈도는 다음과 같다(단위: 회/일, 작성기준: 편도, 주중).
2022년 동해선 운행구간별 열차운행빈도 | |||||||||
운행구간 | 선로용량 | 고속열차 | 일반여객 | 전동차 | 컨테이너 | 일반화물 | 운행총계 | ||
범일 - 부전 | 86 | 0 | 0 | 0 | 4 | 0 | 4 | ||
부전 - 망양 | 152 | 0 | 8 | 52 | 5 | 0 | 65 | ||
망양 - 태화강 | 141 | 0 | 7 | 52 | 4 | 2 | 65 | ||
태화강 - 북울산 | 46 | 0 | 15 | 0 | 4 | 4 | 23 | ||
북울산 - 신경주 | 151 | 0 | 15 | 0 | 4 | 4 | 23 | ||
신경주 - 모량신호장 | 167 | 0 | 15 | 0 | 4 | 4 | 23 | ||
모량신호장 - 부조 | 154 | 13 | 6 | 0 | 0 | 5 | 24 | ||
부조 - 포항 | 154 | 13 | 6 | 0 | 0 | 0 | 19 | ||
포항 - 영덕 | 40 | 0 | 5 | 0 | 0 | 0 | 5 |
3.1. 2023년
2023년 철도통계연보에 따르면, 동해선을 경유하는 정기열차의 운행 빈도는 다음과 같다(단위: 회/일, 작성기준: 편도, 주중).2023년 동해선 운행구간별 열차운행빈도 | |||||||||
운행구간 | 선로용량 | 고속열차 | 일반여객 | 전동차 | 컨테이너 | 일반화물 | 운행총계 | ||
부산진 - 범일 | 141 | 0 | 0 | 0 | 2 | 0 | 2 | ||
범일 - 부전 | 86 | 0 | 0 | 0 | 2 | 0 | 2 | ||
부전 - 신해운대 | 152 | 0 | 9 | 52 | 3 | 0 | 64 | ||
신해운대 - 망양 | 152 | 0 | 8 | 52 | 3 | 0 | 63 | ||
망양 - 태화강 | 141 | 0 | 8 | 50 | 2 | 2 | 62 | ||
태화강 - 북울산 | 46 | 0 | 16 | 0 | 2 | 4 | 22 | ||
북울산 - 경주 | 151 | 0 | 16 | 0 | 2 | 4 | 22 | ||
경주 - 모량신호장 | 167 | 0 | - | 0 | - | - | -[45] | ||
모량신호장 - 부조 | 154 | 18 | 6 | 0 | 1 | 6 | 31 | ||
부조 - 포항 | 154 | 18 | 6 | 0 | 1 | 0 | 25 | ||
포항 - 영덕 | 40 | 0 | 0 | 0 | 0 | 0 | 0 |
3.2. 역 목록
자세한 내용은 동해선/역 목록 문서로.3.3. 지선 철도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국가철도 및 전용철도 노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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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고속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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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예정 |
노선번호 | 노선명 | 기종점 | 철도거리 | 역수 |
31101 | 우암선 | 부산진역↔신선대역 | 6.1km | 3 |
31102 | 부전선 | 가야역↔부전역 | 2.2km | 2 |
31103 | 온산선 | 남창역↔온산역 | 8.6km | 2 |
| | | | |
31105 | 울산항선 | 태화강역↔울산항역 | 4.6km | 2 |
31106 | 괴동선 | 부조역↔괴동역 | 10.9km | 3 |
31107 | 동해북부선 | 제진역↔감호역 | 11.1km | 2 |
31108 | 영일만항선 | 포항역↔영일만항역 | 11.2km | 2 |
31109 | 울산신항선 | 망양역↔울산신항역 | 9.4km | 3 |
31110 | 울산기지선 | 망양역↔울산기지 | 1.4km | 2 |
3.4. 주행 영상
무궁화호 부전역-포항역 구간 전면 주행 영상[46] |
무궁화호(RDC) 포항역-태화강역 구간 전면 주행 영상 |
무궁화호(RDC) 영덕역-포항역 구간 전면 주행 영상 |
===# 역명코드(ARS) #===
역명코드 | 한글 | 한자 | 로마자 | 비고 |
0141 | 부산진 | 釜山鎭 | Busanjin | |
0451 | 범 일 | 凡 一 | Beomil | |
0190 | 부 전 | 釜 田 | Bujeon | 정차 |
0216 | 거제해맞이 | 巨堤해맞이 | Geojehaemaji | |
0452 | 거 제 | 巨 堤 | Geoje | |
교 대 | 敎 大 | Busan Nat'l Univ. of Edu. | ||
0189 | 동 래 | 東 萊 | Dongnae | |
0453 | 안 락 | 安 樂 | Allak | |
부산원동 | 釜山院洞 | Busanwondong | ||
0454 | 재 송 | 裁 松 | Jaesong | |
0455 | 센 텀 | 센 텀 | Centum | 정차 |
0456 | 벡스코 | 벡스코 | BEXCO | |
0127 | 신해운대 | 新海雲臺 | Sinhaeundae | 정차 |
0188 | 송 정 | 松 亭 | Songjeong | |
오시리아 | 오시리아 | OSIRIA | ||
0187 | 기 장 | 機 張 | Gijang | 정차 |
0227 | 일 광 | 日 光 | Ilgwang | |
0126 | 좌 천 | 佐 川 | Jwacheon | |
0217 | 월 내 | 月 內 | Wollae | |
0232 | 서 생 | 西 生 | Seosaeng | |
0186 | 남 창 | 南 倉 | Namchang | 정차 |
망 양 | 望 陽 | Mangyang | ||
0209 | 덕 하 | 德 下 | Deokha | |
0457 | 개운포 | 開雲浦 | Gaeunpo | |
0125 | 태화강 | 太和江 | Taehwagang | 정차 |
0535 | 북울산 | 北蔚山 | Bugulsan | 정차 |
외 동 | 外 東 | Oedong | ||
0508 | 경 주 | 慶州 | Singyeongju | 고속[47] |
모 량 | 牟 梁 | Moryang | ||
0533 | 서경주 | 西慶州 | Seogyeongju | 정차 |
0534 | 안 강 | 安 康 | Angang | 정차 |
부 조 | 扶 助 | Bujo | ||
0515 | 포 항 | 浦 項 | Pohang | 고속 |
0520 | 월 포 | 月 浦 | Wolpo | 정차 |
0521 | 장 사 | 長 沙 | Jangsa | 정차 |
0522 | 강 구 | 江 口 | Ganggu | 정차 |
0523 | 영 덕 | 盈 德 | Yeongdeok | 정차 |
4. 구간
4.1. 부전역 ~ 태화강역 구간
부전역 - 태화강역 구간 |
2009년 8월 이전에 오시리아 - 기장 구간중 석산고가 구간이 이설됐고, 2010년~2011년쯤에 일광 - 좌천 구간 중 일광 - 일광천 인근 구간이 이설됐고, 2011년 10월 28일 동해선 재송 - 센텀 구간이 이설됐고, 2013년 1월에 부산원동역쪽 철교가 이설됐고, 2013년 12월 2일, 센텀 - 해운대 - 기장 구간이 이설됐으며, 2014년 11월 5일 부산시내구간[48]이 이설됐고, 기장 - 일광 구간은 2015년 2월 10일에 이설되었고, 2015년 10월 12일에 동래역 여객 취급이 수영역으로 이관됐다. 이후 2016년 12월 30일, 부전 - 일광 구간의 동해선 전철이 영업하기 시작했다. 또한, 동해선 부전 - 일광 구간 이설 및 동해선 전철 운행으로 남문구역이 거제역으로, 거제역이 거제해맞이역으로, 수영역이 센텀역으로, 해운대역이 신해운대역으로 역명 변경 및 부활했고, 재송역, 안락역, 일광역이 동해선 전철역으로 부활했다.
이후 구간인 일광역 ~ 태화강역 구간은 2019년 7월 15일부로 단선으로 우선 이설되어 모든 열차들이 신선으로 운행했으며 2021년 12월 28일 개통했다. 이로써 전철역으로 부활한 서생역, 개운포역과 신설역인 망양역을 포함한 기장역 ~ 태화강역 사이의 모든 역들이 전철 전용역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기장역~태화강역 간의 거리는 수서역~동탄역의 32.4km보다 긴 38.3km의 역간거리를 가지게 됐다. 동해선 2단계 전철 개통 직후 남창역 인근 주민들의 요구로 2022년 11월 5일부터 남창역에 무궁화호가 다시 정차하게 됐다.
4.2. 태화강역 ~ 포항역 구간
태화강역 - 포항역 구간 |
노선에 ㄴ자의 큰 드리프트가 있다. 얼핏 보면 왜 굳이 옮겼나 싶을 수 있으나, 오히려 경주시내구간 철로를 외곽으로 빼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 중 하나였다. 경주시내는 과거 오랜 시간 신라 왕경으로 쓰였기 때문에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와 같이 땅만 파면 도자기 조각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유적·유물이 많은 지역이라, 철도 노반의 존재 자체로 잠재적 발굴지가 차단되는 영향이 있다. 또한 일제강점기에 부설한 선로 주변에 수많은 문화재, 사적, 신라왕릉이 밀집해 있는데, 아예 동해남부선 철도 부설로 직접적으로 훼손된 문화재도 있을 정도. 이러한 문제로 경주시내구간 선로이설은 유네스코 권고사항이기도 했다. 보통 선로와 침목, 전차선만 철거하는 것과 달리 동해남부선 울산-경주-포항 구간은 2025년까지 구 철도 노반과 역 건물[49]을 철거할 예정이다.
2015년부로 동해선 모량신호장에서 포항역까지 복선전철화 및 이설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서울역에서 출발한 KTX가 건천연결선 분기점에서 이 선로를 타고 포항역으로 갈 수 있게 됐고, 동년 4월 2일 개통됐다. 그리고 2016년 4월 29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동해남부선 구간이 모두 동해선 본선으로 편입됐다. 하지만 이는 동해선 KTX를 운행하려 우선개통된 것이고 별도의 일반선으로 연결되는 선로 없이 곧바로 고속선으로 연결되며, 중간역들이 아직 미완공이던 상태라 KTX만 운행했다. 게다가 중앙선에 아직 가공전차선이 없어서, 그동안 ITX-새마을은 커녕 8200호대 전기기관차 견인 무궁화호조차 투입하지 못했다.
2017년 5월 20일 ~ 8월 3일쯤에 일광 - 좌천 구간 중 농협주유소 인근 구간이 이설되었다.
2019년 3월 11일에 서생[50] - 망양 구간이 이설되었고, 2019년 6월 17일에 덕하 - 망양 구간이 이설되었고, 2019년 7월 15일에 일광 - 서생[51] 구간이 이설되었다.
태화강역 ~ 신경주역 복선전철화는 100% 국비지원사업이던만큼 전 구간의 광속공사를 기대했지만 여러 차례 연기됐다. 2018년 11월에 송정터널이 관통됐으며 2021년 4월 27일에 태화강 ~ 신경주 복선전철 구간에 전차선 가압(전력공급)이 시작됐다.[52] 최종적으로 2021년 12월 28일 개통됐다.
중앙선 단양-영천 복선전철화사업이 끝나면 이 구간을 거쳐 청량리역으로 운행하는 중앙선 KTX가 2024년 12월에 개통할 예정이다.
동해선 광역전철은 북울산역 연장이 추진되고 있다.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있다. 경주역 연장은 꾸준히 요구받지만 장기계획에 머무르고 있다. 물론 수도권 전철에서 그랬듯 추후에 다소 연장될 가능성은 있으나, 이설된 구간이 인구밀도가 높은 울산광역시 북구 시가지와 경주시 외동읍, 경주 중심가 등을 거의 외곽으로 비껴가기 때문에 단거리통근용으로는 부적합할 가능성이 높다.
북울산역 주변은 울산시와 토지주택공사에서 신도시를 건설중이고, 경주시 외동읍도 울산광역시 북구 생활권이라 북울산역 반경 10km 내에 유효수요가 45만명에 달한다며 울산지역 정치권에서 중앙선·동해선 완공 시 투입될 KTX-이음·ITX-새마을 정차 및 역사증축, 역세권개발을 요구하고 있다.
동대구-부전 간 무궁화호는 기존 2시간 50분에서 2시간 27분으로 단축, 포항-부전 간 무궁화호는 기존 2시간 25분에서 15분 단축된 2시간 10분, 포항 - 동대구 간 무궁화호는 기존 1시간 50분에서 1시간 20분으로 단축됐다. 다만 이설함으로써 열차운행편수가 더 늘어나기는커녕 운행편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동대구-부전 무궁화호가 대거 태화강역으로 단축되어 기존보다 대거 축소됐다.
4.3. 포항역 ~ 삼척역 구간
포항역 - 삼척역 구간 공사 당시 노선도[53] |
이른바 동해중부선이라고도 불리는 구간이다. 옛 동해남부선(부산진~포항)과 삼척선-영동선(삼척~동해~강릉) 사이에 끼어 있는 동해선의 '미싱 링크'였던 구간으로, 21세기들어 다시 건설이 추진됐다. 2018년에 포항~영덕 구간이 먼저 개통했고, 영덕~삼척 구간은 2025년 1월 1일 개통이 예정돼 있다.
최초 포항~영덕 구간 개통 당시에는 포항역에서 운행계통을 분리해 포항~영덕 구간만 RDC 디젤동차를 굴려서 전역 정차 셔틀 노선으로 운용했다. 따라서 이 구간을 이용하려면 포항역에서 환승이 필수. 소요 시간은 편도 34분. 거의 대부분 열차가 포항역에서 시종착하는 KTX와 환승이 가능하도록 연계운행했다. 그러나 RDC 동차의 노후화로 2023년을 끝으로 퇴역이 확정된 가운데, 해당 구간의 전철화가 지지부진한 탓에 2023년 12월부터 일시적으로 여객 영업을 중단했다. 해당 구간 여객 영업은 영덕~삼척 구간 개통과 함께 전철화가 완료되면 재개될 전망으로, 그때까지는 동해선 대체운송버스가 포항~영덕 구간을 커버한다.
이 구간이 전면 개통되면 철도가 지나지 않는 시와 군이던 영덕군, 울진군에 철도가 들어서게 된다. 아울러 삼척선의 종점이라 바다열차 등 일부 특수 열차만이 오갔던 삼척역에 간만에 상시 운행하는 여객열차가 들어온다. 아울러 강릉역~동해역 구간은 강릉선 KTX 개통과 확장 이후 영동선이 전부 동해에서 시종착하고 강릉~동해 구간은 셔틀로 운행해 동해역을 중심으로 운행계통이 완전히 분리됐는데[54], 동해중부선 구간 개통과 함께 동대구/부산과 강릉을 직통으로 잇는 운행계통이 생기게 되면서 동해역에서 종착하지 않고 지나가는 열차가 다시 생기게 된다.
이 구간을 경유해 서울로 바로 이어지는 운행계통은 아직 계획이 없다. 현재로서는 서울행 KTX가 다니는 강릉역이나 동해역, 포항역 등지로 나가서 환승해야 한다. 울진분천선이 개통되면 포항을 출발해 울진-분천-영주 등을 거쳐 서울로 올라가는 운행계통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울진분천선 자체가 신설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이 문제다.
4.3.1. 건설 과정
2005~2013년, 16공구 중 초곡리, 매원리, 궁촌리 4km 구간을 두고 논란이 많아 9년만에 노선을 결정했다. 하지만 2015년 5월, 16공구 4km 구간 주민들이 또 확정 노선을 내륙 방면으로 30m 이전을 요구해 공사가 중단되었다. 2016년 8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30m 이전안을 공식제출하자, 12년간 합의해 온 기존안을 변경하는 것이냐며 기존안 주장 주민들에게서 반발이 생겼다. 이러한 노선 조정으로 오분동(주민 30가구)이 통째로 관통되게 되었다. #1, #22015년, 포항역이 시 외곽으로 이설, 신설되었다.
2016년 11월 13일, 포항-영덕 구간 공정률이 81.4%였다. 오분동 주민 30가구 이전 장소를 삼척시 성북동으로 확정하고서야 시작할 수 있었다. #
2018년 1월 26일, 1단계 구간인 포항-영덕 구간이 개통했다.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인해 개통이 한 달 연기된 것이다. 아울러 당초 신호장으로 개업 예정이던 장사역, 강구역도 여객 취급을 진행한다. 같은 기간 2단계 구간인 영덕-삼척 구간의 공정률은 45.3%를 기록했다. #1, #2, #3
2018년 3월, 포항-삼척 구간 전철화 사업이 B/C 0.59, AHP 0.468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탈락했다.2018년 포항~동해 전철화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전철화가 될 경우 운행계통으로는 4량 KTX-이음 부전발 3회, ITX-마음 부전발 3회, 동대구발 3회, 전기기관차 견인 화물열차 부전발 2회를 제시했으며 KTX-이음은 포항-삼척 구간에서 포항, 영덕, 울진, 삼척에만 정차하는 걸로 제시되었다. 아울러 일반열차 중에서 영주발 강릉행 3회, 제천발 강릉행 6회는 존치하기로 했다.
2019년 5월 31일, 국토부가 영덕-삼척 구간 개통시점을 2022년으로 연기했다.[55]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동해선 포항-삼척 전철화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반영되어 전철화로 계획을 변경하며 연기된 것이다.
2019년 7월 22일 전 구간 250km/h 전철화가 확정됐으며, 계획으로는 부전역에서 출발해 태화강-신경주-포항을 거쳐 영덕-울진-동해-강릉역까지 기준으로 KTX-이음을 운행할 것임이 확실해 보인다. 여기에 동대구 - 영천 - 포항을 거쳐 강릉으로 가는 열차 또한 추가된다고 한다. 부전-강릉 왕복 6회, 동대구-강릉 왕복 5회 운행한다. #1, #2
2019년 11월 8일 한국철도공사 전략기획처에서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에 6량 KTX-이음을 2회, ITX-마음을 부전/동대구발을 합쳐 8회 운행하는 것으로 기획했다.#
2021년 2월, 공정률 85.5%인데, 이는 기존 공정인 단선 비전철 기준이고 실제 전철화 및 KTX-이음 운행은 2022년 12월 정도는 되어야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 계획대로 실제 운영될 경우, 해당 계통은 국내 두 번째[56]로 수도권에 입선하지 않는 고속철도 운행 계통이 된다.
2020년 10월, 포항-삼척 구간 건설을 위해, 삼척시 오분동의 마을을 밀고 삼척시 마달동에 새로 이주단지를 만들어 주기로 약속했음에도 준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도 이주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게다가 분양가도 인상되었다. #
2021년 5월, 결국 오분마을 주민들이 소송을 제기했다. 3년 넘게 남의 집 셋방살이중이기 때문. #1, #2
2021년 5월 21일, 기존 계획에서 1년 연기되어 2023년 12월 개통예정이 되었다. 이는 기존에는 단선 비전철로 끝나던 공사가 이 구간에 KTX-이음 운영을 위해 준고속화 및 전철화를 해야하기 때문에 1년 더 연기된 것이다. #
2021년 7월, 국가철도공단 측이 반박기사를 게시했다. # 이주지였던 마달동 현지 주민들의 결사 반대로 인해 용지매수에 실패하여 마달동에 이주단지를 지을 수 없게 된 것이 원인이다. 주민 측은 대체부지 선정이 3년이나 늦어졌다고 비판했고, 철도공단 측은 당초 약속 분양가를 고집해서 구하기 어려웠다고 반박했다.
2022년 3월, 울진군에서 울진 구간의 역명 공모를 실시했다.
2022년 6월, 철도 시설물로 인한 통행 단절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 및 사유지 보상에 대한 문제까지 맞물려, 2024년 12월로 1년 더 연기됐으며 출처 단선 비전철 사업으로 진행하다가 동해까지 묶어 전철화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사업 시행 기간이 연장되었긴 하지만 개통은 2024년 12월 개통이다. 출처, 출처
2023년 초, 동대구발/부전발 운행계통 공개 |
2023년 초, 강릉 ~ 제진 구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자료와 함께 포항 ~ 삼척 구간을 지나는 동대구발, 부전발 열차에 대한 정보가 아래와 같이 공개되었다. [57][58]
- 동대구발 (지상)강릉완행 : 편도 5회
- 부산발 (지상)강릉완행 : 편도 3회
- 부산발 화진포급행 : 편도 2회
- 부산발 제진급행 : 편도 1회
2023년 8월, 카카오맵에 영덕역~삼척역의 선로가 표기되었다. 다만, 역의 위치가 표시되지 않았다.
2023년 11월 29일, 2024년 말 강릉-부산 전 구간 개통예정이나, KTX-이음 열차 제작이 늦어지면서 일단 ITX-마음만 운행하기로 했다. 국가철도공단은 개통시점 강릉-부전에 3시간 52분 소요를 예상했다. KTX-이음(동해선 KTX) 열차는 2026년 초에 도입 예정이며, KTX 운행 시 소요시간이 단축될 예정이다. #
2023년 12월 25일, 이 구간에서 운행하던 마지막 RDC 디젤동차가 퇴역함으로써, 이 구간의 전철화 공사가 끝날 때까지 여객열차 운행이 중단되었다.
2024년 2월 7일, 수배전설비 공사를 완료하고 전원 공급을 시작했고, 동년 6월 10일부터 전차선 전기 공급이 시작된다. #
2024년 7월 15일, KBS강원은 개통시 강원도 정차역은 8개, 강릉-동대구 3시간20분, 강릉-부전 4시간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2024년 8월 30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선 KTX 조기투입을 국토부/철도공사에 지속건의중이라고 밝혔다. #
2024년 9월 3일, 국토교통부가 정차 역명들을 확정했다. ITX-마음(급행), 누리로(완행)부터 개통하고, KTX-이음을 2026년 투입한다고 밝다. #
2024년 9월 16일, 국가철도공단은 2024년 12월 31일 개통예정을 밝혔다. #
4.4. 삼척역 ~ 강릉역 구간
동해선 전구간이 200km/h 이상의 속도로 고속화 되는만큼, 삼척-강릉 구간의 기존 선로도 고속화 논의가 생겨났다. 단선전철로 구상된다. 노선은 기존 해안 선형을 살리기 어렵고 지하건설도 어려워, 내륙으로 얼만큼 뺄지를 두고 논의가 생겨난다.2015년 12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했다. '삼척-동해', '묵호-옥계-정동진-안인'의 선형은 개량하고, 동해-묵호는 선형을 유지하는 방안이었다. 하지만 이 경우 동해역 전후로 기존 선형을 전철화만 하고자 했는데, 터널 내공 높이가 5.08m로 전차선 가선을 위해 필요한 5.90m에 크게 미달하여 문제됐다.
2020년 7월, 강원도청이 제안한 강릉-삼척 고속화 노선[59] |
2020년 7월 24일, 강원도가 사전타당성조사를 발표했다. 230km/h급 KTX-이음 차량의 1일 9회 운용을 상정했다. 안인역-동해역 직선노선으로, 안인역 쪽은 분기부에 600m 측선을 부설하고 동해역 쪽은 바로 옆에 신 역사를 건설한다. 정동진-옥계-묵호역을 패싱하되, 신설 준고속선로와 기존 영동선(동해선)은 존치, 즉 일종의 쌍단선화를 한다. #, 보고서PDF
2021년 5월 23일, 강원도가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위 주장을 옥계역-동해역 직선노선으로 변경 요구했다. 안인역 남단 정동진역과 옥계역은 관광-산업 수요가 있어서 여기까진 기존 노선을 살리자는 것.[60] 2021년 7월 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 주장이 반영되었다.
2021년 11월 17일, 강릉시청 김철기 과장이 정동진역 경유를 국토부에 요구했다.[61]
2021년 12월 13일, 강릉시의회 김기영 시의원이 정동진역, 옥계역, 망상역 경유를 국토부에 요구했다.[62]
2022년 2월, 삼척시 도심구간 통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척역-도경리역을 잇는 우회선을 신설하고 도경리역을 삼척-동해 지역의 KTX 통합역사로 활용하자는 지역 제안이 소개되었다. #
2022년 12월 2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 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삼척~강릉 고속화철도가 제4차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당초 국토부는 2021년 12월 ~ 2022년 12월 안인-동해 직선노선을 사전타당성조사하고, 이렇게 예타신청도 했으나, 2023년 1월부로 한국개발연구원에는 강원도의 요구를 반영해 강릉 정동진역 - 신설 삼척 도경리역 고속화 선로 신설을 예타 의뢰했다. #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시 2031년까지 준고속선이 신설된다. 그러나 해당 안건은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으로 인해 폐기되어 하술한 동해시 구간 지하화로 바꾸게 되었다.[63]
2023년 12월 5일, 국토교통부는 강릉 정동진역 - 신설 삼척 도경리역 고속화 선로 신설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 심사가 2024년 5월쯤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 미뤄지고 있다.
2024년 11월, 기존 노선의 개량 및 동해시 구간을 지하화 하는 것으로 사업을 변경하여 기재부에 예타를 신청하였다.#
한편 동해선 영덕~삼척 구간 개통과 함께 삼척~강릉 구간도 동해선에 편입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본문 위쪽에 서술된 대로 철도거리표상 별도의 편입 조치는 없으며, 추후 강릉~제진 구간 개통이나 삼척~강릉 구간 개량에 맞춰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4.5. 강릉역 ~ 제진역 구간
2022년 1월 7일, 국가철도공단의 착공 홍보 영상 |
강릉~제진 단선전철 사업 |
안변역부터 양양역까지의 구간은 동해북부선으로 영업운행도 했지만, 강릉 - 양양 구간은 노반만 닦다가 광복을 맞았고, 곧이어 남북분단으로 인해 결국 양양 - 제진 구간은 6.25 전쟁 이후에 폐지됐다. 잠시동안 양양역 ~ 속초역 구간을 국가가 보유한 철도노선으로서 서류상으로 부활시켰으나, 실제로는 복구하지 않았고, 이후 영동선이 경포대역까지 개통됐다가 폐지되며 강릉역까지 축소됐다.
남북협력에 따라 동해북부선 연결사업을 진행해 제진역이 들어섰지만, 강릉에서 제진까지 거리가 상당하고 중간에 주요도시가 속초시를 제하고 없으며, 동해고속도로 건설 등의 까닭으로 통일이 되기 전에 건설될 가능성은 낮아 보였다.
다만,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사업에 따라 강릉역 ~ 제진역 구간의 착공을 추진해 2016년 4월 29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동해선과 직접 접하지는 않지만, 동해선의 지선이 됐다. 또한, 북한 문제와 별개로 이 철도는 낙후지역인 영동 북부지방의 우수 인프라가 될 수 있다.[64] 그리고 당장은 북한의 태도 때문에 어렵더라도, 미래에 언젠가는 대륙철도와 연결될 것이기 때문에 미리 대비한다는 명분으로 추진되고 있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에 '동해선, 경의선 철도 연결을 1차적으로 다시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2018년 9월 19일, 9월 평양공동선언에 따라 착공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가 주도하며, 통일 이전에는 매우 낮은 경제적 타당성을 예상하므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대통령 지시사업이라는 이유로 면제했다.[65] #
2020년 4월 27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모여 추진 기념식을 가졌다.
2020년 8월 4일, 환경영향평가와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
2020년 12월 23일 국토교통부는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7년 간이며 총 사업비는 2조 7,406억원, 6개 역(강릉역, 주문진역, 양양역, 속초역, 간성역, 제진역)/3개 신호장(38선신호장, 화진포신호장, 남강릉신호장)으로 건설된다(#). 협소한 강릉역 부지를 감안해 강릉시내구간은 지하에 건설한다.
2021년 11월 9일, 고성군 구간(간성~제진) 9공구의 턴키 사업자가 쌍용건설로 낙찰되면서, 남강릉~강릉 1공구와 간성~제진 9공구를 동시 착공하기로 했다.[66]
2021년 12월 28일, 국토교통부가 주민 요구를 수용하여 일부 구간 노선을 변경했다.[67]
2022년 1월 5일, 제진역에서 기공식(착공식)을 열었다.[68] 문재인 대통령,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 이인영 통일부장관 등이 참석했는데, 행사 당일 오전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여 남북평화 구호는 퇴색됐다. #
같은 날, 한겨레는 2027년 개통 후 KTX-이음을 주중 12회, 주말 15회 투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기공식은 했지만, 정작 용지매수부터 진행해야 하기에 착공은 2022년 말이나 되어야 할 수 있다고 한다.
과거 강릉역 ~ 경포대 간 일부 노반에는 주거 및 상업용도 건물들이 들어섰고, 또 다른 일부는 농로로 쓰이고 있어 지하화로 해도 건물에 문제가 생겨 과거 노선 그대로 복구하는 것은 불가능해 다른 경로를 채택했다. 최초 계획은 남강릉신호장에 역을 세워 모든 열차를 처리하여 했으나 수요확보 문제로 기존 강릉역을 사용하기로 하면서 강릉역 방향으로 지선을 신설해 구 강릉역 지하에 역을 만들었다. 동해선은 서울방향 승강장 아래에 신설되며 수인선의 인천역과 비슷한 형태로, 서울 방면을 오가는 강릉 종착 열차와 동해선 방향 열차의 플랫폼이 완전히 분리된다.
2022년 8월 25일, 강릉시에 따르면, 청량신호소부터 강릉역을 지나 사천면까지 강릉시내구간은 전면 지하로 통과하기로 했다. 기사
2023년 2월 16일, 속초시에 따르면, 시내구간인 5·7공구 대부분이 지하라고 밝혔다. #
2023년 12월 4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4월 3,5,7,8공구 노반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3,8공구는 제한경쟁, 5,7공구는 일반경쟁이다. #
2024년, 강원일보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강릉 ~ 제진 구간의 개통을 2027년에서 2028년으로 연기했다.#
4.6. 제진역 ~ 감호역 구간
자세한 내용은 동해북부선 문서 참고하십시오.2000년 6월 15일, 6.15 남북 공동 선언에 따라 남북출입사무소 겸 제진역을 건설하기로 해, 2006년 3월 15일 완공되었고, 2007년 5월 17일, 2007년 남북열차 시험운행이 시행됐다.
2016년 4월 29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동해선의 지선이 됐다.
2023년 12월 북한이 동해북부선 일대의 육로에 지뢰를 대량 매설한 데 이어, 2024년 3월 동해북부선 일대의 도로가로등을 철거, 2024년 5월부터 철로의 콘크리트 침목 즉 노선 자체의 철거에 나섰다.[69] # 자세한 내용은 2024년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철도 폭파 사건 항목 참조.
4.7. 감호역 ~ 안변역 구간
자세한 내용은 금강산청년선 문서 참고하십시오.2018년 11월 30일부터 18일간 '남북철도 공동 현지조사'를 통해 실사를 했다. 이 중 감호~안변 구간은 유실되어 버스로 조사했다.
5. 이용객 수
5.1. 일반철도
2022년 동해선 일반철도 역별 일평균 이용객 | ||||||
<rowcolor=#ffffff> 역명 | 고속열차 | 새마을호 | 무궁화호 | 합계 | 순위 | 비고 |
부전 | 미운행 | 54 | 1,253 | 1,307 | 3위 | |
센텀 | 미정차 | 204 | 204 | 9위 | ||
신해운대 | 199 | 295 | 494 | 6위 | ||
기장 | 미운행 | 210 | 210 | 8위 | [M] | |
| | | - | [71] | ||
남창 | 16 | 16 | 15위 | |||
태화강 | 1,847 | 1,847 | 2위 | [M] | ||
북울산 | 989 | 989 | 5위 | [M] | ||
| | | - | [74] | ||
경주 | 1,155 | 1,155 | 4위 | [M] | ||
서경주 | | 191 | 192 | 10위 | [76] | |
안강 | 미운행 | 50 | 50 | 13위 | ||
포항 | 6,745 | 643 | 7,388 | 1위 | [77] | |
| 미운행 | 54 | 54 | 12위 | [R] | |
| 31 | 31 | 14위 | [R] | ||
| 55 | 55 | 11위 | [R] | ||
| 275 | 275 | 7위 | [R] |
5.2. 동해선 광역전철
2023년 동해선 광역전철 역별 일평균 이용객 | |||
<rowcolor=#ffffff> 역명 | 이용객 | 순위 | 비고 |
부전 | 7,577 | 3위 | |
거제 | 4,268 | 10위 | |
교대 | 10,574 | 2위 | |
동래 | 2,659 | 15위 | |
안락 | 3,322 | 12위 | |
부산원동 | 3,449 | 11위 | |
재송 | 2,735 | 14위 | |
센텀 | 4,295 | 9위 | |
벡스코 | 11,732 | 1위 | [82] |
신해운대 | 4,866 | 7위 | |
송정 | 3,194 | 13위 | |
오시리아 | 4,490 | 8위 | |
기장 | 6,823 | 5위 | |
일광 | 5,159 | 6위 | |
좌천 | 2,265 | 16위 | |
월내 | 1,129 | 19위 | [83] |
서생 | 998 | 20위 | |
남창 | 2,120 | 18위 | |
망양 | 479 | 22위 | |
덕하 | 865 | 21위 | |
개운포 | 361 | 23위 | [84] |
태화강 | 7,308 | 4위 | [85] |
6. 기타
6.1. 노반 흔적 및 이설부지
- 부산 시내구간
2013년 12월에 일부 구간이 신선[86]으로 이설했다. 이에 따라 바다를 끼고 달리던 송정 - 해운대 구간으로는 더 이상 열차가 다니지 않게 됐다.[87] 이러한 영향인지 이설 직전 동해남부선 열차 좌석 판매율이 급상승했다고. 심지어 동해남부선에서 여름 해수욕 시즌을 빼면 여간 보기 힘들었던 입석까지 태우고 다니는 열차는 물론이요, 낮 시간에는 매진이 기본이었다. 기존 선로는 산책로, 트램 등으로 탈바꿈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문서를 참조. - 해운대역~53사단을 연결하는 선로도 있었으며 1990년대 해운대 그린시티 개발로 인해 사라졌다.
- 울산 시내구간
1992년 8월 20일 이설 이후에도 원래 있었던 선로를 따라 개발이 진행됐기 때문에 선형은 쉽게 알 수 있으나, 노반은 덕하역 이북에 그린벨트로 묶인 상개동~두왕동 구간에만 남아 있다.
- 포항 - 삼척 구간(동해중부 미건설선)
일제가 공사를 하다가 해방을 맞이해 중단된 구간으로, 이 구간 또한 흔적이 상당히 남아있다. 공사가 진행된 구간은 삼척시 남쪽의 근덕면 용화리까지 구간과, 포항시 북쪽에서 흥해읍을 지나 송라면 하송리까지 구간이었다. 이 구간은 당시 공사가 끝난 터널[88]들이 남아 있고, 노반도 상당수가 남아 있다. 일부분은 도로로 전용되고, 특히 삼척 구간은 궁촌 - 용화 구간을 레일바이크로 관광자원화했다. 이 노반을 활용하지 않고 완전히 새로 건설하는데, 선형이 불량하고 이미 도로 등으로 전환된 구간이 많기 때문이다.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포항 - 삼척 구간은 영덕군, 울진군의 미착공 구간 토지수용까지 일제강점기에 이미 완료되어 국가철도공단에서 소유하고 있다.[89] 길이는 약 143.5km에 달하며, 위의 공사흔적이 있는 구간에서 포항 이북, 삼척 이남으로 연장해 나가면 선형을 유추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 구간은 토지 지목이 철도용지가 아닌 경우가 많은데, 광복 이후에도 여러 차례 복구 계획이 세워졌던 강릉 이북 구간과 달리, 해당 구간은 광복 이후에도 복구 계획이 거의 없었던 것의 영향으로 추측된다. 이 때문에 토지 소유주의 대조 없이는 지적도만으로 선형을 추측하기 어렵다. 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구간이기 때문에 공사 흔적 또한 없어서 폐선 구간들보다 선형 추적이 더 어렵다. 도시화 과정에서 시가지나 산업단지 부지에 편입되거나, 심지어 한울 원자력 본부 부지에 수용된 구간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철도공단의 자료들에 따르면 해당 구간의 토지 중에서 일부가 신선 울진역, 평해역 부지에 편입되었으며, 나머지 일부 토지들은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장호비치캠핑장으로 활용되는 중이다.[90]
- 강릉 이북 구간
일제가 해방 직전까지 공사를 계속하던 노선이라 노반 자체는 거의 다 닦아놓은 상태였고, 이 지역 개발이 늦었던 관계로 꽤 많은 흔적이 남아 있다. 실제로 열차가 운행됐던 고성 - 양양 구간은 7번 국도 편입과 도시화한 속초시내 구간을 제외하고는 마을길 등으로 대부분이 남아 있다. 열차가 운행되지 않았던 양양군 이남 구간도 모든 노반은 완성되어서 상당 구간 흔적이 남아 있다. 그러나 선로까지 부설하지는 않아서 그런지, 대부분이 7번 국도로 사용되어서 흔적이 군데군데 남아 있다. 주문진읍 이남 구간 일부는 자전거 도로로 사용 중이다. 이 구간에서는 고성군의 송지호 철교와 북천 철교를 제외하면 대형 철교 교각의 흔적을 찾기 힘든데, 이는 주민들과 지자체의 민원으로 2006년부터 대부분의 교각들이 철거되었기 때문이다.[91]
6.2. 그 외
대한민국 최초 통근열차 노선이 다닌 경력이 있다. 게다가 포항 스틸러스 경기가 있는 날에는 이 통근열차로 경기 관람객을 수송한 적도 있다!! 포항제철 통근열차로서 노선은 구 포항역 ~ 양학동역 ~ 효자역[92] ~ 제철역이었다.남북 분단 전 옛 동해북부선 구간 마지막 기관사[93] 강종구 옹은 남북열차 시험 운행 당시 초청도 받지 못했다. 고성군에서는 3명만 초청받았다고. 결국 제진역에서 북측 기관사의 손만 잡고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사망 소식도 전혀 알려지지 않았는데, 2010년 기사에 와병 중이라는 언급이 있은 후 2013년 기사에 이미 사망한 사람이라는 언급이 있다.
포항시에서는 시내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하여 노면전차를 놓는다는 구상이 있었으나 어느새 유야무야됐고 불의 정원을 포함한 공원이 들어섰다.
2016년 3월 14일부터 동해선 동대구 - 부전간 RDC 중 10편성(3대)이 디젤기 견인으로 바뀌었다.[94] 2016년 12월 30일에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했지만, 개통당시 1단계 구간의 (부전-일광)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었다. 무궁화호와 화물열차가 제 속도를 내며 통과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었지만 2023년 7월 이후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정상 가동중이다.[95]
포항 - 영덕 구간에서는 개통 초기 MS 승차권이 발권되는 자동발매기와 감열지로 발권되는 태블릿형 자동발매기가 배치됐으나(장사역 제외), 2020년 태블릿형만 남았다.
[1] 현재 실질적인 종점은 포항역이다.[2] 명목상의 노선. 군사분계선 이북 구간은 북한에서 금강산청년선으로 분류한다.[3] 국제철도연맹 기준 고속철도의 최소 충족 속도인 200km/h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구간 중 하나로, 총연장이 120.5km에 달한다. 다만 이 구간이 문서상으로는 임시개통 상태이기에 준고속철도 노선으로 지정되지는 않았다.[4] 부산진에서 범일까지 5선 중 복선은 동해선, 다른 복선은 경부선에 해당하고, 남은 단선은 범일선에 해당한다.[5] 범일선까지 포함하면 3선으로 운용이 가능하다.[6] 태화강 ~ 북울산 구간의 상행선은 2021년 12월 28일 이전의 구 동해선과 접속돼있었기 때문에 열차가 지속적으로 운행하여 해당 부분 공사 진행이 어려웠다. 따라서 해당 구간을 단선으로 임시 개통 후에 접속돼있던 잔여구간의 선로를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되었다. 2024년 2월 20일부터 공사가 완료되어 복선운행을 개시하였다.[7] 現 경주역[8] #[9] 삼척 - 강릉 구간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중에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시 2031년까지 해당 구간을 고속화할 예정이다.[대구] 동대구역 착발 열차로서 중앙선 및 대구선과 직결운행[울] 울산차량사업소 입출고 차량한정[울] [13] KTX-이음 차량과 KTX-청룡 차량은 입선하지 않는다.[대구] [15] 영동선(동해행 무궁화호) 계통 포함[대구] [대구] [지연] KTX-이음 차량의 추가 도입이 늦어지고 있음에 따라 ITX-마음에 한해 선개통 후 강릉행 KTX-이음이 2026년 예정이며 2028년 동해북부선 개통 이후 KTX-이음은 강릉에서 종착하지 않고 간성/제진역으로 연장한다.[19] 영동선(강릉선) KTX의 연장 운행이 예정되어 있다.[대구] [지연] [22] 부전역이나 부산역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부전역에서 조금 더 내려간 부산진역이 기점이고, 부산역은 전혀 다른 노선인 경부선의 기점이다. 동해선 광역전철의 부산역 연장이 논의중이긴 하다.(예전이면 모를까 부산진역 여객 취급 중단이 2005년 4월이니 일반 시민 입장에서는 옛 부산진 간이역 이러고 끝이다. 존재감이 있을 수가 없다...)[23] 이후 나머지 구간도 차례로 개궤해서 대구선과 중앙선이 된다. 이후 역사는 해당 항목 참조.[24] 이미 태평양 전쟁 직전에는 물자부족으로 자기들이 식민지에 깐 철로도 다시 가져가던 상황이었다.(한국에서는 안성선, 경북선, 금강산선 등)[25] 네이버 카페(일정 등급 이상 멤버만 열람 가능)[26] 「六個連結線新設」, 동아일보, 1956-05-03[27] 東海地區産業計劃을 樹立, 경향신문, 1958-08-04[28] 東海北部線起工, 조선일보, 1960-02-27[29] 明年初부터着工 東海北部線(北坪과杆城間)三個年計劃으로, 동아일보, 1959-11-24[30] 새鐵道10個線 工事늦추기로, 동아일보, 1960-08-25[31] 東海北部線개통, 동아일보, 1962-11-06[32] 18個鐵道를敷設, 동아일보, 1965-06-01[33] 새鐵道는 高速道路로, 동아일보, 1967-08-11[34] 정작 동해북부선의 대체 격으로 추진된 동해고속도로 또한 속초까지 노선 계획 및 토지 매입까지 했으나, 강릉 ~ 속초 구간은 미착공으로 버려졌다(...) 이후 동해고속도로 속초 연장이 재추진될 시기에는 동해고속도로의 선형 개량이 완료된 상태였고, 강릉 ~ 속초 구간은 현재와 같이 개량된 노선에서 연장한 선형으로 재계획하여 2016년에야 최종 개통했다.[35] 북한에 남은 동해북부선 역시 중요성이 떨어지면서 철거되었다가 남북 간의 대화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1996년 금강산청년선이라는 이름으로 외금강역(금강산청년역)까지 부활하였다.[36] 기존 역을 고가로 수직으로 지난다. 그래서 해당 구간을 지나가다 보면 바로 밑에 또 다른 철길과 모량역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37] 부산진~포항, 모량~영덕[38] 대부분의 동해선 열차는 부전역에서 착발하고, 부산진역은 모든 경부선 열차들이 통과하는 역이다.[39] 부전, 신해운대, 기장 - 경주 무궁화호 좌석매진을 피하려고 부산 - 경주 KTX, SRT를 이용하는 사람도 꽤 있다.[40] 다만 포항 - 동대구 KTX는 시간이 짧아 인기가 꽤 있다.[41] 포항공항이 활주로 공사로 1년간 영업을 중단한 상황에서 개업하여 파급력이 더욱 컸다. 사실상 유일한 경쟁 상대였던 시외버스를 소요 시간에서 압도해 버렸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2] 포항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만 다닌다.[43] 지리적인 문제로 100% 충족되지는 않고 가까운 흥해, 양덕, 대이동은 찾아가기 매우 수월하며, 그보다 조금 떨어진 곳도 일단 버스나 택시로 갈 만은 하다. 물론 남구는 망했다.[44] 남울주 염원 온산선 폐선 한걸음...7월부터 황산열차 온산선 안 달린다[45] 정보 부족[46] 해당 영상은 2021년 12월 28일 태화강-포항 구간의 선로 이설 전에 촬영했다. 이 구간에 나오는 단선 구간과 그 구간에 속한 거의 모든 역들(효문역, 호계역, 모화역, 입실역, 죽동역, 불국사역, 동방역, 경주역, 나원역, 사방역, 청령역, 옛 안강역, 양자동역, 옛 부조역)은 전면 폐지됐다.[47] 경부고속선[48] 부전에서 2013년 1월에 이설된 부산원동역 철교까지[49] 옛 경주역이나 불국사역 등 일부 역은 보존 후 재활용하기로 했다.[50] 정확히 진동못 인근부터[51] 정확히 진동못 인근까지[52] #[53] 일부 역은 공사 당시와 확정 명칭이 달라졌다. 청하역→월포역, 남정역→장사역, 병곡역→고래불역, 원남역→매화역, 북면역→흥부역, 원덕역→옥원역, 매원역→근덕역 등 7개소.[54] 유일한 예외가 동해산타열차인데, 이쪽은 일반 여객열차가 아닌 관광열차라 상황이 좀 다르다.[55] [삼척]포항~삼척간 동해선 철도 개통 2년 늦춰진다[56] 개통 시기상 경전선에 KTX-이음이 먼저 다닐 가능성이 높다.[57] 급행은 KTX-이음으로 공개되었으나, 완행이 KTX-이음인지 ITX-마음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중부내륙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의 사례를 볼 때 완행이 ITX-마음일 가능성이 있다.[58] 그러나 KTX-이음 차량 부족 문제로 2024년 12월 개통 시 ITX-마음의 투입만 확정된 상황에서 향후에도 이 원안을 강행할지는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2024년 개통 후 이용객 추이에 따라 대구 측에서 동대구역 착발 KTX-이음 투입을 강력하게 요구할 수 있기 때문.[59] 2022년 12월, 강원도-국토부가 협의하여 이 노선의 안인역-동해역 직선화 안에서, 정동진역-도경리역 신설 안으로 변경했다.[60] 도,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3개 노선 신규사업 반영 요구[61]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 노선 ‘이견’[62] "삼척∼강릉철도 고속화 개량사업, 기존 바닷가 노선 활용해야"[63] 도경리역도 삼척시의 관문역이 될 수 있지만 정동진역과 마찬가지로 접근성에 문제가 있다. 거기에다가 각 지자체마다 삼척역, 동해역, 묵호역, 정동진역, 강릉역이 있는데 굳이 새 노선을 만들어야 하냐는 지적이 있었다.[64] 추후 부산에서 여기까지 KTX-이음이 동해선 전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 혹은 고성이나 양양에서 출발해 속초역에서 춘천속초선으로 환승해 춘천이나 서울로 가는 열차를 탈 수도 있다. 그리고 이 노선은 영동지방 권역 내부에서 강릉~속초 등을 이동할 때도 이용할 수 있다.[65] 이전에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못한 원주강릉선 철도부설사업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이명박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이 대통령지시사업으로 지정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무시하고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66] 동해북부선 시·종점<강릉 1공구·고성 9공구> 연내 착공[67] 동해북부선 일부 노선 변경…2공구 강릉과학일반산단 관통[68] 처음에는 2021년 12월 24일 장소는 강릉역, 양양군 38선휴게소, 고성군 통일전망대 중 한 곳에서 시행한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국가철도공단은 강릉역을 밀었지만 청와대는 고성군을 고집해 결국 통일전망대에서 기공식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69] 대한민국의 차관으로 건설한 인프라인만큼, 과거 금강산 관광/개성공단의 자산 압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처럼 '타국의 자산을 강탈/훼손'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있다.[M] 2023년 12월 28일부터 ITX-마음이 정차하기 시작했다. 해당 수치는 2024년 하반기에 공개되는 2023 철도통계연보부터 적용될 예정이다.[71] 2021년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이후로 무궁화호가 정차하지 않게 되었으나 통계자료에는 3명이 타고 내린 기록이 있다. 어떤 이유로 좌천역에 정차했는지는 불명.[M] [M] [74] 2021년 동해선 이설 이후 폐역되었으나 통계자료에는 58명이 타고 내린 기록이 있다. 어떤 이유로 호계역에 정차했는지는 불명.[M] [76] 2022년 당시에는 새마을호 등급 열차가 운행하지 않았으나 통계자료에는 426명이 타고 내린 기억이 있다. 어떤 이유로 서경주역에 정차했는지는 불명.[77] 2024년 5월 1일부터 ITX-마음이 정차하기 시작했다. 해당 수치는 2025년 하반기에 공개되는 2024 철도통계연보부터 적용될 예정이다.[R] 2023년 12월 18일부터 포항~영덕 구간을 운행했던 RDC 디젤동차의 수명이 만료되며 이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다. 동해선이 전구간 개통하는 2024년 12월부터 ITX-마음이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R] [R] [R] [82] 동해선 최다[83] 부산 최소[84] 동해선 최소[85] 울산 최다[86] 사실 이전에도 우동역 - 원동교간 이설을 하긴 했지만, 거의 변함이 없는 데다 그냥 도심 속을 달리는 구간이라 별로 관심을 받지 못했다. 물론 고가로 이설되어 건널목들이 전부 사라져서 지역 주민들에게는 관심을 받긴 했다.[87] 대신 좌천역 ~ 월내역 ~ 서생역 구간이 동해남부선 유일하게 바다가 보이는 구간이 됐다.(복선화 이후도 동일)[88] 대다수 터널들이 6.25 전쟁으로 폭격을 맞아 입구가 붕괴되거나, 흙으로 거의 매몰되어가는 등, 긴 세월 동안 보수를 전혀 받지 않아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89] 70여년 방치 동해선 철도 미건설구간 토지조사, 강원도민일보, 2018.11.28[90] 철도재산포털 > 철도유휴부지 참조[91] [양양]“일제때 철도 폐교각 150개 철거”, 강원일보, 2006.06.20[92] 여기서 역주행으로 괴동선에 진입한다.[93] 동해북부선 기관사들 중 가장 마지막까지 생존한 기관사다.[94] 이는 RDC 동차의 내구연한 문제 때문이다.[95] 2단계 구간은 (좌천-태화강) 개통당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