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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18:21:31

열차자동방호장치

철도 보안장비
통표폐색 - 타자식 ATS - AWS - ATS - ATP - ATC/TVM/LZB - CBTC
번외: ATO[주의], TASC
[주의] ATO는 '신호보안장비'가 아님.
위 장비들은 개발시기 순이 아닌, 도입시기 순으로 정렬됨.


1. 개요2. ETCS/ERTMS
2.1. 지상장치(발리스)
3. 한국철도공사의 ATP
3.1. 운용레벨과 운전모드3.2. 차상장치 기능3.3. ATS구간과 ATP구간의 운전모드 전환3.4. 지상장치 설치 구간3.5. 차상장치 설치 차량3.6. 문제점 및 반론
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철도신호설비 및 그에 수반하는 체계를 통틀어 말하는 넓은 의미의 용어다. 영어로는 Automatic Train Protection이다.

ATP의 원조인 유럽에서는 ATS, ATC 등을 가리지 않고 모두 ATP라고 칭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용하는 ATP라는 용어와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일본의 ATS-P와 헷갈릴 수도 있는데 일본에서 ATS를 개량하여 만든 것을 ATS-P라 하고, 유럽에서 EU 전역의 호환을 위해 개발된 신호체계인 유럽열차제어시스템(ETCS)을 한국철도공사에서는 ATP라 한다.[1]

ATC와 유사한 메커니즘으로 작동하는데, 앞차와의 거리, 선로 상태 정보 등을 수신받아 내장된 컴퓨터가 제동 곡선을 자동으로 계산해 가장 적합한 운행 속도를 제공하여 기관사가 안전하게 열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궤도회로를 사용하는 ATC나 무선통신을 사용하는 CBTC의 부속 열차제어 기능으로 ATP의 개념이 부속되어 있거나 ATS처럼 지상자(발리스)를 사용해 일정 거리마다 앞차와의 거리나 선로 정보 등을 갱신받는 공항철도한국철도공사 기존선(ETCS)과 같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ATP는 ATS에 대해서는 상위호환, ATC에 있어서는 부속 기능에 가깝다. ERTMS Level 2 부터는 신호기가 필요없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ATC처럼 동작한다.

한국에서 간선철도를 제외한 도시철도의 제어장치는 무인운전으로 운영되는 CBTC및 그에 기반하는 ATO나 구형 ATC를 사용하는 몇몇 노선을 제외하면, 나머지 노선들 중 ATP/ATO로 표기된 제어장치는 모두 유럽식 ATP를 말한다. 도시철도에서 사용되는 ATP는 여러 면에서 ATC와 비슷하게 동작하기 때문에, ATC 문서도 참조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대표적으로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2호선에 LZB 시스템을 도입하였는데, LZB를 ATP라고 칭한다.

일본에서는 이와 비슷한 시스템을 ATS-P 나 ATACS등으로 구현했다. 일본식인 ATS-P와 한국에 들여온 ATP와의 차이점은 ATS-P는 지상자 4개(JR 기준)[2], ATP는 지상자 2개로[3] 관리한다.

2. ETCS/ERTMS



ETCS(European Train Control System)은 총 5개의 단계로 이뤄지는데 다음과 같다.

Level 0: ERCS 설비가 없는 구간을 ERTMS 대응이 되어있는 열차로 운행할 때의 레벨을 말한다.[4] 이때 MMI에는 선로의 최고속도만을 지시한다. 신호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탑승자가 맨눈으로 신호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Level NTC or STM: 여전히 기존의 장치를 사용하지만, ETCS용의 신호로 전환이 가능한 특수 장치(STM: Specific Transmission Modules)[5]를 장착한 노선에서 운행하는 경우를 말한다. 레벨 0에서 1로 이행하는 중간단계라고 할 수 있다. 신호가 호환되면서 ETCS 차량에서 ATS 모드(한국의 경우 ATS-S1과 S2)로 주행이 가능해진다. NTC라는 명칭은 국가별 신호시스템(National Train Control)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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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Sansculotte,Mickdermack,Lonaowna CCA-3.0
Level 1(제한 최고속도: 150km/h 이상)
기존의 NTC(STM)모드에서 지상장치를 모두 ETCS용 지상자로 교체한 것을 말한다. 완전 모드를 기준으로 구성요소는 유로캡[6]과 유로발리스[7]이다. 모든 상황 판단은 열차에 있는 장치인 유로캡과 지상자(유로발리스) 간의 데이터 교환으로 이뤄진다. 앞쪽에 있는 지상자의 정보를 바탕으로 신호의 현시가 이뤄지며 유로캡이 유로발리스를 지나며 갱신된 정보가 다른 발리스로 전송이 되고 발리스의 통제를 받아 신호기가 작동한다. 지상자가 모든 상황을 통제하기 때문에 모든 차량이 규격화된 동차 구간에서 효율이 극대화된다. 이때 신호의 현시는 신호기의 현시와 차상 신호의 현시를 선택할 수 있다. 지상 신호기의 현시를 이용할 경우 ATS의 개량방식, 차상 신호의 현시를 이용할 경우 ATC와 유사한 방식이 된다. ETCS를 도입하지 않고 독자 개발한 일본은 ATS를 개량한 방식으로 이런 형태의 장치를 실현했는데 그것이 ATS-P다.
레벨 1에서는 정차역에서 출발 시 정지정위[8]가 기본이기 때문에 출발 시 25km/h의 제한을 받는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선 차량의 정차 위치를 통일하거나 출발신호기와 연동된 추가적인 지상자가 필요하다.
이때 설비를 간략화하여 모든 폐색이 아닌 일부 거점의 중요한 폐색에만 ETCS lv.1의 장치를 완비하고 나머지 폐색은 기존의 NTC(STM)의 설비를 사용하거나, 설비자체는 전체노선에 완비가 됐으나 기능중 일부[9]만을 사용한다면[10], lv.1 제한모드(Limited Supervision)라고 하고 설비가 완비되어 모든 폐색에서 상황을 받을 수 있으면 lv.1 완전모드(Full Supervision)라고 한다. lv.2이상의 설비는 모두 완전모드이다. 제한모드에서는 차내신호의 운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STM모드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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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Bukk,Mickdermack,Oskar.birkne CC0-1.0
Level 2(제한 최고속도: 200km/h 이상)
기본적인 설비는 레벨1과 같다. 하지만 메커니즘에서 차이가 있는데 유로캡은 고정발리스의 데이터만 수신하고, 가변발리스의 데이터는 열차 통제 지령소(그림의 RBC : Radio Block Center)로 보내게 되며 디지털 라디오 통신(유럽의 경우 GSM-R)으로 수신하여 열차를 제어한다. 이 단계부터 더는 지상신호기는 존재하지 않으며, 차상 신호로 속도에 대한 연속제어가 가능하여 고정폐색의 중요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열차 통제가 한결 수월해진다. 고정폐색식 CBTC를 구현한다. 완전한 이동폐색과의 차이점은 전방의 가변발리스에서 신호를 전송해주지 않으면, 실시간으로 열차의 상황을 알 수가 없고, 역내 폐색은 여전히 유효하다. 따라서 출발은 고정폐색 정지는 이동폐색과 비슷하게 된다.[11] 일본에선 위 레벨2와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 무선이 아닌 궤도회로를 이용한 디지털 유선통신을 사용한 것을 D-ATC, 신칸센에서는 DS-ATC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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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3(제한 최고속도: 320km/h 이상)
완전한 무선통신을 이용한 이동폐색이 실시된다. 따라서 더 이상의 가변발리스와 궤도회로도 필수구성요소에서 사라지고 GPS와 지령소와의 실시간 무선통신이 전방상황에 대한 보고를 대신하게 된다. 이동폐색과 완전한 연속제어의 실용화로 고속철도에서도 열차의 통제를 도시철도만큼 촘촘하게 할 수 있다. 구현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진다.

첫 번째는 기존에 설비된 레벨1이나 레벨2에서 3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이다. 구현방식은 레벨2의 동작에서 열차의 무선보고 기능과 CCTV 등을 통한 광학 보고, GPS 추적을 이용한 열차의 위치탐색이 추가된다. 레벨1이나 레벨2에서 장비를 추가하여 레벨3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에는 하이브리드 레벨3이라고 통칭한다.

두 번째는 ETCS의 기반이 없는 노선에 레벨3을 바로 적용하는 경우이다. 구현방식은 GPS와 지상자로 열차의 위치를 보정하고 광학 보고와 무선보고로 열차와 노선의 상황을 보고한다. 아예 지상자 자체를 생략하고 GPS나 CCTV 자체의 위치 확인 및 보정만으로 가상의 지상자를 구현하는 방식도 연구되고 있다.

참고로 레벨 3의 목표는 고속선이나 고속화된 주요간선보다는 지방 로컬 간선이 주요 타깃이다. 필수구성요소가 하위 레벨보다 생략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설비가 간단하지만, 긴급상황에서의 실시간 대응이 떨어질 수 있고, 고속철도나 주요간선에는 이미 시설물이 충분하기 때문에 열악한 환경의 로컬 선에서의 상용화를 먼저 실시하여 하위레벨의 안전장치를 점차 업데이트 하는 방식이 편하기 때문이다.

도시철도의 이동폐색식 CBTC 방식을 간선에 적용한 방식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일본에서도 비슷한 방식의 ATACS라는 시스템을 개발해서 JR 동일본센세키선, 사이쿄선에 상용화하였다.

국내의 경우 일부 노후화 된 노선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주요 간선이나 새로 신설되는 노선에 ATS 지상자 대신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 Level 1로 설치되어 있으며 경강선과 중앙선 서원주-단촌 구간의 경우 Level 1에 통신장치로 LTE-R을 사용하여 고정폐색을 유지하는 Level 1에서 담지 못하는 실시간 상황 등을 통신하여 간이로 Level 2를 구현하고 있다. Level 2로 완전하게 이행하기 위해서는 LTE-R을 단순한 통신장비가 아니라 신호보안장비의 일부로 포함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2022년 4월 18일부로 전라선구간에서 한국형 열차시스템인 KRTCS-2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는 ERTMS/ETCS - Level 2에 상당하는 기술이다.#

2.1. 지상장치(발리스)

발리스(Balise)는 궤도상에 설치되는 ATP 시스템의 지상자로, 가변정보 또는 선로속도나 구배와 같은 고정정보를 차내로 전송하는 장치를 말한다. 가변발리스(CBC)와 고정발리스(CBF)로 구분되며 주로 2개의 발리스가 한 조로 묶여 설치된다.[12] 선로변제어유니트(LEU)는 신호설비의 상태를 검지하여 조건에 맞는 텔레그램을 발리스로 전송하고, 발리스는 이 텔레그램을 차량에 설치된 안테나(CAU)와 발리스전송모듈(BTM)을 통해 차내장치로 전달한다.

텔레그램은 지상장치에서 차상장치로 전달되는 정보를 말한다. 텔레그램은 패킷 형태로 전송되며 이를 정의함으로써 차상장치에 전달할 메시지를 구성할 수 있다. 중요한 정보로는 이동권한, 구배정보, 레벨전이 명령 등이 있다.

열차의 운행효율을 증대하기 위해 주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은 지점에서 지상에서 열차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이를 인필 정보(Infill Information)이라 하며 이 정보를 송신하는 장치는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눠진다. 첫째는 인필발리스라는 추가적인 지상자이다. 두번째는 인필라디오로 신호기의 신호를 중계하는 전파탑이다. 세번째는 유로루프로 궤도회로에 추가적인장치를 설치하여 신호를 중계하는 방식이다. 이 중 대한민국에서는 인필발리스를 설치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인필발리스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설치한다.

3. 한국철도공사의 ATP

위 문단에서 ERTMS/ETCS라는 시스템 전반에 관해 설명했다면 여기서는 한국철도공사에서 말하는 ATP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한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한국철도공사의 ATP는 ERTMS와 KTCS를 통틀어 부르는 넓은 의미의 용어이다.

ATP의 최초 도입 논의는 2003년부터 시작되었고, 2008년 8200대 전기기관차로 시운전 후 2010년 호남선, 광주선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3.1. 운용레벨과 운전모드

국내에 적용된 차상 ATP 시스템은 3개의 운용 레벨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각 운용레벨 내에서 운전모드가 나뉘게 된다.
ATP 운용중 차상장치 오작동 등 고장 발생시 관제사의 승인을 받아 운전명령 'ATP STM모드' 또는 'ATP차단'을 시행한다. 통상적으로 STM모드로 우선 전환하여 운행하고, 재차 장애 발생시 다시 ATP차단 승인을 받아 분전함에서 ATP 전원을 차단하고 운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2. 차상장치 기능

ATP 차상장치의 운전감시는 설정한 운전모드에 따라 범위가 다르다.
봄바르디어 장치와 안살도 장치의 소프트웨어 동작 알고리즘이 달라 차종별·장치별로 취급법에 다소 차이가 있다. 알스톰 장치는 안살도 장치의 소프트웨어 동작 알고리즘이 같아 차종별·장치별로 취급법은 같다.
차상장치는 허용속도와 차량속도(타코메타, 도플러 검지 속도)를 비교 분석하여 열차가 속도제한에 접근시 청각(경보음)과 시각(목표속도 및 목표거리 표시 등)을 이용하여 기관사에게 통보한다.

3.3. ATS구간과 ATP구간의 운전모드 전환

ATS구간과 ATP구간의 경계에서는 예고발리스와 경계발리스를 통해 운전모드를 전환한다. 이때 예고발리스와 경계발리스는 선로최고속도를 기준으로 하여 열차가 최소 5초 동안 주행거리 이상 이격하여야 한다.
선로최고속도(km/h) 1초간 이동거리(m) 최소이격거리(m)
300 이하 83.33 418
230 이하 63.89 320
200 이하 55.56 278
180 이하 50.00 250
150 이하 41.67 210

일반적인 운전모드 변경은 다음과 같다. 정거장 운전조건이나 현장설비 여건 등 상황을 고려하여 경계지점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

3.4. 지상장치 설치 구간

다음은 국내 ATP 설치 구간이다.

3.5. 차상장치 설치 차량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제조사 및 소프트웨어에 따른 동작 알고리즘의 차이로 차량별로 차상장치를 구분하고 있다.

3.6. 문제점 및 반론


다만 기존선에서는 장점이 주는 최적의 환경 제공보다 위에 적힌 문제점으로 인한 운행시간 증가가 더 큰 문제로 작용해서 열차 운행 시간이 늘어나는 부작용이 있다.

4. 기타

한국형 ATP인 KRTCS-2(Korea Radio-based Train Control System)이 ETCS-L2를 지향하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KRTCS-1의 경우 CBTC를 지향하는 방식으로 개발되었으나, 국가재난통합망과의 비호환성이 발목을 잡아, 1단계(도시철도) 사업 종료 후 2단계(간선 열차), 3단계(고속철도)로 확장하는 연구를 중단하고 ATP-Lv2를 지향하고 기존의 ETCS와 호환되는 반 무선 반 유선 방식으로 국가재난통합망과 호환되도록 개발했다. 무선제어연구단 홍보 동영상[21]

2018년 4월부터 KRTCS-3의 개발이 시작됐다. 3은 ETCS-3에 대응되는 기술로, 본래 목적의 2, 3단계의 목표와 같은 기술이다. 관련 기사

5. 관련 문서



[1] 유럽철도교통관리시스템(ERTMS: European Rail Traffic Management System)은 유럽열차제어시스템(ETCS: European Train Control System)과 상위레벨에서 사용하는 전파신호, 유럽교통관리단계(ETML: European Traffic Management Layer)로 구성된다. 유럽열차제어시스템의 경우 그 메커니즘은 파생된 시스템인 중국열차제어시스템(CTCS) 등과도 매우 유사하지만, 전파신호의 경우 GSM이나 LTE 등으로 나라마다 적용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이 문서는 ETCS를 위주로 작성하였다. 유럽교통관리단계의 경우 시간표를 능동적으로 해석하여 열차의 운용을 최적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 또한 국가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이 문서에서는 생략한다.[2] 패턴 발생 장치 1개와 업데이트 장치 3개로 구성된다.[3] 선로 조건, 터널이나 교량 같은 고정정보를 담당하는 '고정발리스'와 열차 위치, 지리 정보, 속도 등을 담당하는 '가변발리스'로 이루어진다. 두 발리스는 겉모습도 차이가 있는데, 가변 발리스는 고정 발리스와 달리 선로 외부로 이어진 전선이 따로 있다. 필수 구성요소는 아니지만 지상자의 신호를 중계하는 '인필발리스'와 '유로루프'라는 것도 있다.[4] 보통 이런 노선은 지상신호시스템 자체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노선인 경우가 많다. 지상신호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보통 Level STM 단계가 설정되어있기 때문이다.[5] 이 장치는 차상 장치를 사용할 수도 있고, 지상 장치를 사용할 수도 있다. 보통 차상 장치를 많이 사용하는데, 지상 장치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보다 lv.1 제한 모드로 이행하는 것이 저렴하다. 거기다 ETCS의 개발목적을 봐도 유럽 각 국가 간의 개별 제어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기 때문에 차상 장치를 달아서 국가를 넘어 다니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6] 열차의 제어를 담당하는 가장 핵심적인 장치로, 지상자에서의 데이터 수신과 해석 화면 표시등을 나타내는 컴퓨터로 일종의 VOBC이다.[7] 발리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있다.[8] 출발신호기가 진행신호를 현시하더라도 출발신호기에 연동된 지상자를 지나지 않는 이상 정지신호에 맞춰 이동한다. 반대로 진행정위는 지상자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가속이 가능하다.[9] 신호현시같은 기본적인 정보[10] 이때도 중요 거점의 폐색은 기능을 모두 사용한다.[11] 상술했다시피 이동 중에도 완전한 이동폐색과는 거리가 있다.[12] 발리스그룹(BG, Balise Group), 궤도상에서 동일한 지점에 설치되는 한 조 혹은 그 이상의 발리스를 말한다.[13] MMI(Man Machine Interface)란 기관사가 데이터를 입력하거나, 기관사에게 열차운행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사와 시스템 간의 인터페이스 화면을 말하며 DMI(Driver Machine Interface)라고도 한다.[14] 기존에는 Level STM(ATS) 공사운전 모드로 전환하였으나, ATS 공사운전 모드는 속도감시를 일체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고, 실제로 발생하였다. 따라서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Level 0를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15] Staff Responsible 모드, 단순 표기 차이이며 의미는 같다.[16] 제천~안동간 ATP 미개시, 2024년 하반기 개시 예정[17] 기존에 차상장치를 제작하던 안살도를 히타치가 인수하면서 사명을 히타치 레일 STS로 바꾸었다. 따라서 제작사가 히타치로 나온다.[18] 기존에 차상장치를 제작하던 봄바르디어를 알스톰이 인수하면서 사명을 알스톰으로 통합했다. 따라서 제작사가 알스톰으로 나온다.[19] 만약 정차열차에 대해 출발신호기가 진행이 현시되어 있으면 이동권한 종결지점은 다음 정지신호까지 늘어나므로 기관사가 MMI에 표시된 이동권한 데이터를 잘못 인지하여 정차역을 통과할 수 있다(인적 오류). 이러한 인적 오류를 최대한 방지하려는 것도 정지 정위의 목적 중 하나이다.[20] 완해속도를 45km/h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되었으나 인필발리스를 보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구조상 인필발리스의 설치가 힘들거나 설치되지 않는 정거장을 제외하고 여러 정거장에 설치되었다.[21] 용어 명칭이 제각각이다. 원래 개발명칭은 KRTCS였으나 프로젝트를 한 번 갈아엎으면서 KRTCS의 명칭을 KTCS로 바꿨다. 이때 KRTCS-1은 KTCS-M으로 변경되고 KRTCS-2는 KTCS-2로 바뀌었다. KRTCS-1은 ETCS-1을 뜻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지만, 국가철도공단에서 내부적으로 아직 KTCS와 KRTCS의 용어를 혼재하는듯 혼란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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