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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3:01:01

통일호

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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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통일호/c0026408_4c0510df1e9be.jpg
장항선을 운행했던 통일호[1]

1. 개요2. 역사3. 과거 운행 계통4. 종류
4.1. 객차형4.2. 동차형
5. 사건 사고6. 여담

1. 개요

통일호 현역 시절 영상[2]

統一號 / Tong-il Express[3]

통일호는 대한민국 철도청(現 한국철도공사)에서 운행했던 열차의 한 등급이다. 1955년부터 2004년 3월 31일까지 49년 동안 운행되었으며, 비둘기호와 함께 최하위 포지션으로서 완행 등급으로 운행했다.[4]

2. 역사

통일호라는 명칭 자체는 1955년부터 경부선을 운행하던 초특급 열차에 사용되다가, 1984년에 열차명 개정으로 전 구간에 비둘기호와 무궁화호 사이 등급으로 사용되었다.

등급 자체는 1906년부터 1936년까지 융희호(隆熙號)로 불린 것을 시초로 부산-만주 구간을 운행하는 히카리호와 경성-부산만을 왕복하는 아카츠키호로 분리되었다가, 해방 후 조선해방자라로 개칭되었다가 1955년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아 통일호라고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이후 1963년에 일본에서 특급객차 115량을 도입하였지만[5] 1960년 95km/h의 무궁화호[6]와 1969년 전기냉방이 갖추어진 관광호가 등장하면서 특급열차의 명성을 잃기 시작하였고, 1977년에는 새마을과 통일호 사이 상위등급으로 우등이 등장하면서 1984년 열차등급 개정 때 "특급"에서 "급행"으로 낮추어졌다.[7] 이에 따라 식당차 폐지[8]와 함께 비둘기호와 차량을 같이 사용하기도 하였다.

비둘기호가 전국을 운행했을 당시의 통일호의 위상은 한국철도 열차 등급 중 말 그대로 표준을 담당하던 차량이었다. 딱히 특출난것도 없고 그렇다고 부족하다고 할것도 없는[9] 가장 기본적인 등급이었다.

초기에는 개폐식 창문과 선풍기만 존재하였으나 80년대 중반 70년대 이전에 제조된 구형객차의 비둘기호 격하와 함께 일괄적으로 냉방장치를 개조하였다. 당시 통일호는 특실도 존재했으며 냉방도 존재하던 서민을 대표하는 열차였다. 그러나 낮은 운임으로 인한 심각한 적자와 차량의 노후화로 인하여 1987년부터 점차적으로 퇴역한 결과[10] 1997년 이후 기존 비둘기호 노선에는 동차형 통일호가, 기존 급행 통일호 노선에는 무궁화호가 주로 운행하게 되었다.

이후 1999년 6월 1일 시간표 개정으로 통일호는 중단거리 완행열차 전용으로 운용되었고 2000년 11월 1일 비둘기호 폐지로 정선선에도 투입되었다. 다만 명절 임시열차의 경우 2002년 추석까지 운행하기도 하였다. 이 결과 2003년 기준 통일호는 1981년 마지막으로 제작된 170량 + 무궁화호 격하 77량 + 동차형 통일호 뿐이었다.

이 때문에 1990년부터는 전산통일호(지정석)와 특정통일호(자유석)로 분리되었다.[11] 제천역봉양역 구간의 경우 충북선의 전산통일호와 중앙선의 특정통일호가 공존하는 유일한 구간이었다. 이후 2001년 부로 전산발매 폐지를 했지만 경춘선, 장항선, 충북선은 폐지시까지 혼란으로 인하여 전산발매를 유지하였다.

당시에도 2000년대까지 객차형 특정통일호가 서울-문산 구간에 1500원 운임으로 15분 배차 10량편성으로 가득 채워 다니는 경우는 있었다.
통일호 '추억속으로'

그러다가 2004년 4월 KTX의 등장으로 객차형 통일호는 운행이 중단되고 동차형 통일호만 통근열차로 명칭이 변경된 채 통일호라는 명칭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통일호 객차는 2006년까지 차적에 남아 군인력수송 및 차장차 등으로 사용되며 8200호대 시운전에 투입되기도 하였다.

도색의 경우 냉방객차 변경 후 아이보리색 바탕에 녹색 도색이었다가 1994년 도색개정 시 노란색 + 남색 으로 변경된 후 1997년 노란색 + 녹색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통일호는 노란색 + 파란색 조합으로 변경되려 했으나 중간에 밝은 녹색으로 변경된 후 등급 폐지로 CDC 동차에만 자석도색 패턴으로 적용되었다.

통근열차의 전신이기도 하며 첫 글자가 으로 같아서[12] 시각표상의 약칭을 따라 그냥 통근열차를 통일호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다. 심지어 2006년도까지 통일호 행선판을 땜질도 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였다.[13]이 쪽도 고유가를 비롯한 여러 문제가 있어 매 해 시간표 개정과 맞물려 계속해서 횟수가 줄어왔고, 19년 9개월간 더 존속하다가 2023년 12월 18일부로 폐지되었다. 통일호와 비둘기호에서 이어진 완행열차 계보는 완전히 단절된 셈이다.

이후 자세한 운행 실태는 통근열차(한국의 열차등급) 문서를 참조 바란다.

3. 과거 운행 계통

통일호 등급 폐지 당시(2004년 4월 1일 기준)[14]
<rowcolor=white> 열차번호 운행노선 기점역 종점역 운행횟수 비고
1101~1102 장항선 서울 온양온천 1왕복 객차형 통일호
승차권 전산발매
1105~1106 경부선 천안 대전
1107~1108 김천
1111 대전 1편도
1112 동대구 대전
1113 김천 경산
1115~1116 동대구 1왕복
1121~1122 동대구 부산진
1123~1124 경전선 마산[15]
1131~1132 장항선 서울 장항 객차형 통일호
승차권 전산발매
1133~1136 천안
1141~1146 충북선 조치원 제천 3왕복
1151~1154 경북선 김천 점촌 2왕복 동차형 통일호
1201~1202 호남선 대전 목포 1왕복 객차형 통일호
1203~1204 광주
1205~1206 익산
1211~1212 전라선 익산 여수
1221~1222 중앙선, 동해남부선 청량리 부전 객차형 통일호[16]
1223~1224 중앙선 제천 객차형 통일호[17]
1225~1226 원주
1227~1228 중앙선, 동해남부선 영주 울산 객차형 통일호
1241~1242 영동선 강릉
1243~1244 동해
1245~1246 영동선, 태백선 제천 영주 객차형 통일호
영주 - 중앙선 - 태백선 - 제천 운행
1301
1303~1304
1307~1322
대구선, 동해남부선 동대구 포항 9.5왕복[18] 동차형 통일호
1302 대구선 경주 동대구 1편도
1305~1306 대구선, 동해남부선 동대구 부전 1왕복
1331~1336 동해남부선 포항 3왕복
1337~1338 울산 1왕복
1339~1342 월내 2왕복 동차형 통일호[19]
1349 경주 월내 1편도 동차형 통일호
1350 울산 경주
1352~1353 부전 기장 1왕복 동차형 통일호[20]
1381~1392 괴동선 포항 제철 6왕복 동차형 통일호
사철구간 운행
1401~1434 경원선 의정부 신탄리 17왕복 동차형 통일호
1441~1450 동안 4.5왕복 동차형 통일호
#1442는 평일만 운행, #1449 열차 없음.
1451~1454
1456, 1458
1477~1490
경의선 서울 문산 7왕복[21] 동차형 통일호[22]
1455, 1457
1459~1472
1474, 1476
임진강 9왕복 동차형 통일호[23]
1501~1520 경춘선 청량리 춘천 10왕복 객차형 통일호
승차권 전산발매
1531~1536 경의선, 교외선 서울 의정부 3왕복 동차형 통일호
#1531-#1532 일요일 운휴
1541~1542 정선선 정선 구절리 1왕복 객차형 통일호
1543~1548 증산 3왕복
1551~1552 경전선 부전 진주 1왕복 동차형 통일호
1553 목포 1편도 객차형 통일호[A]
1554 순천 부전
1555~1556 부전 광주 1왕복 객차형 통일호
1557~1558 마산 순천
1559~1560
1568
순천 목포 동차형 통일호
객차형 통일호[A][26]
1561~1562 광주 동차형 통일호
1563~1564 광주 목포
1565~1566 여수 동차형 통일호[27]
1575~1578 진해선 마산 통해 2왕복 동차형 통일호
1581, 1587
1586, 1594
1596
군산선 익산 군산 2.5왕복
1583
1591, 1593
1590, 1592
군산선, 전라선 전주
1585, 1589
1584, 1588
임실 2왕복
1582 전라선 익산 전주 1편도

4. 종류

통일호는 객차형과 동차형이 있었는데 다음과 같다.

4.1. 객차형

파일:통일.jpg
파일:통일좌석.jpg
객차형 통일호[28][29]
파일:통일호침대차.jpg

4.2. 동차형

파일:external/blog-imgs-38.fc2.com/01989KR_0092.jpg
비둘기호 격상형 통일호
파일:external/art12.photozou.jp/22085196_624.jpg
무궁화호 격하형 통일호
파일:external/www.geocities.jp/23pusanstn.jpg
통근형 통일호[35]

5. 사건 사고

6. 여담



[1] 2003년 장항선 남포역에서 촬영되었다. 남포역은 현재 여객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2] 2003년 10월 31일 촬영되었다. 후술하겠지만 통일호의 종운 및 폐지일은 KTX 개통 하루 전인 2004년 3월 31일이다. 2003년의 오타로 추정된다.[3] 운행하던 시절에는 새마을호, 무궁화호와 마찬가지로 Express를 뒤에 붙였었다. KTX로 인해 새마을호, 무궁화호도 Express가 빠졌지만. 통일호는 마지막까지 Express를 단 채로 다녔으므로 사선을 긋지 않았다.[4] 비둘기호가 1998년부터 정선선에서만 운영하게 되면서, 통일호가 사실상 일반 노선에서의 완행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5] 1968년 객차 재도입 후 1976년까지 순차적으로 비둘기호로 격하되었다.[6] 현재의 무궁화호와는 다른 등급이다. 2020년대 기준으로는 새마을호의 위치였다.[7] 1982년까지는 보통급행 이라는 명칭으로 비둘기호와 통일호 사이 등급도 존재했다.[8] 일부는 일반객차로 환원, 나머지는 소화물차로 개조[9] 정확히 따지면 리클라이닝이 안되는 시트랑 수동문이 그나마 이 등급의 마이너스 요소긴 했으나 당시에는 리클라이닝 기능에 자동문은 상당히 고급 설비에 해당했었다. 한때는 가장 럭셔리했기로 유명했던 새마을호 조차도 자동문이 설비되어 나온건 1986년 유선형 객차 등장부터였다. 그럼에도 한동안 같은 새마을호로 운영되었던 직각형 객차는 여전히 수동문이었다. 그리고 통일호는 비둘기호와 달리 시트 방향 전환이 기본, 에어컨이 옵션이었으며, 한때 특실도 있었다. 통일호 등급으로 무궁화호급 시설을 이용하고 싶었으면 특실을 타면 됐었다.[10] 서울-부산간 기준으로 1983년 7월 개정 때부터 1987년 2월 개정 때까지 1일 13왕복이었다가 1987년 5월에 11왕복, 1993년 3월에 10왕복, 1993년 5월에 6왕복으로 감축되었다.[11] 100km 이상의 장거리는 전산통일호의 입석운임을 그대로 적용[12] 단, 한자는 다르다. 통일호의 통은 統, 통근열차의 통은 通.[13] 안내방송도 통일호 시절 그대로 나왔다. 경의선 서울~임진강 통근열차의 경우 운행이 종료된 2009년 6월까지 '통일호' 로 방송이 나왔다.[14] 보면 알겠지만 #1553 열차같이 편도 1회만 운행하는 비범한 계통도 있었고, 동차형 통일호 같은 경우에는 적당한 중간 종착역에서 운행을 끊었다가 다음 날 운행을 위해 시발역으로 공차회송하는 계통도 여럿 보인다.[15] 다만 #1124 열차는 대구까지 연장운행했다.[16] 이 열차의 전 구간 운임은 무려 11290원. 이때의 요금은 1998~2000년 7월 24일 기준이며 2000년 7월 25일부터 2004년 3월 31일까지 적용된 운임은 10000원이었다. 즉 만 원으로 청량리-부전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당시 학생 할인 시 당연히 8,000원. 아울러 예전 비둘기호 용산-부산진간 현재 가치 열차운임이 13780원이다.[17] 2000년 12월까지는 동차형 통일호로 운행[18] 다만 #1303 열차는 대구에서 출발했다.[19] 월~토 운행, 일요일은 운휴[20] 월~토 운행, 일요일은 운휴[21] 서울발 문산행이 7왕복이었고, 문산발 서울행은 4편도가 추가로 운행되었다.[22] 열차번호가 기묘하게 꼬인 통일호 특성상 #1487, #1490 열차는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1488, #1490열차(문산발 서울행)은 일요일에는 운행하지 않았다.[23] #1459, #1461, #1463 열차는 화~일요일에 도라산까지 연장운행했으며, #1466, #1468, #1470, #1474 열차는 도라산역에서 출발했다. 운행계통 특성상 어떤 열차는 임진강에서 끝나는 열차였으나 복편 운행을 위해 도라산까지 공차회송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했다.[A] 사실 이 계통은 #1553 - #1568 - #1554가 한 차량으로 운행하는 계통이다. #1553 열차로 새벽에 부전에서 출발해 점심 때 목포에 도착하면 #1568 열번으로 순천까지 운행한 다음, 다음 날 오후에 #1554 열차가 되어 부전으로 돌아가는 식이었다.[A] 사실 이 계통은 #1553 - #1568 - #1554가 한 차량으로 운행하는 계통이다. #1553 열차로 새벽에 부전에서 출발해 점심 때 목포에 도착하면 #1568 열번으로 순천까지 운행한 다음, 다음 날 오후에 #1554 열차가 되어 부전으로 돌아가는 식이었다.[26] 이런 복잡한 운행계통 때문에 #1568 열차와 달리 #1567 열차는 존재하지 않는다.[27] 이 열차는 2006년 11월 시간표 개정 때 페지되는데, 이걸 대체한답시고, 2007년 4월 시간표 개정 때 #1441-#1442 열차를 용산 - 서광주 - 보성 - 순천 - 여수라는 정신나간 수준의 길이로 늘려버렸다. 결국 2010년 11월 대개편 때 다시 순천으로 환원되었다.[28] 한창 운행했을때는 시트가 초록색이 아니라, 파란색이였다. 철도박물관에 있는 통일호 객차는 극초기 시절 모습인 셈.[29] 그 객차는 1965년에 인천공착장에서 만들어진 객차로, 최초로 국내에서 제작된 경량객차였으나 정작 양산은 1974년부터 시작되었다. 중간에 비둘기호로 격하되었다가 다시 환원되었으며 1987년 11월 차적에서 삭제 후 1988년에 철도박물관으로 이동했다. 근데 전시된 통일호의 본래 색상은 크림색 바탕에 중앙에 녹색인데 재도색작업중 크림색이 아닌 흰색으로 하였다.[30] 1961년에 도입된 DC 디젤동차에 이어서 국내에서 두 번째로 경량 세미 모노코크 차체를 사용한 철도차량이었다.[31] 세 회사 모두 나중에 철도 차량 부문만 현대로템으로 통합된다.[32] 자동문 설치 및 좌석 교체[33] 객실 형상이 직각이라서 직각무궁화 라는 은어가 당시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서 쓰이곤 했다.[34] 요금은 무궁화 일반실 + 통일호 침대요금으로 징수하여 일반 무궁화 침대차보다 싼 편이었다.[35] 이 차는 통근열차 등급이 폐지된 2023년 12월 18일 막차 까지 전산상으로 통일호 동차라고 나왔다.[36] 이 당시 대구-부산 간이 주력이 되었고 심지어 1편은 김천까지 연장 운행했으나 김천행은 봉고견인+특실편성으로 변경된다. 그리고 그 편성은 김천에서 하루 주박하고 부산찍었다가 다시 서울까지 운행한 다음 수색에서 주박 다시 다음 날 부산까지 찍고 김천까지 운행하는 식으로 로테이션이 돌아갔다.[37] 최단거리 무궁화호 역시 KTX 연계차원에서 신설된 광주 - 광주송정 구간이다.[38] 현재는 동일한 구간으로 무궁화호 #1601~#1604 열차가 뒤를 잇고 있다. 소요시간은 6~7시간대로 예전에 비해 선로개량 및 정차역 감소에 따라 소요시간이 크게 감소한 편. 2024년 12월 말, 해당 구간에 KTX-이음이 운행을 게시하여 청량리-부전을 3시간대로 주파할 예정이다.[39] 당연히 발전차의 소음이 상당했기에 발전차와 붙은 칸은 영 좋지 못한 환경을 가졌다.[40] 이후 1998년 2월 시간표 개정을 거치면서 증산 - 정선 구간을 운행하는 비둘기호와 청량리 - 철암을 운행하는 무궁화호로 분리되었고, 같은 해 12월에 철암에서 끊던 무궁화호는 강릉까지 연장되어 정동진 일출 관광객 수요에 힘입어 22년간 운행하다가 폐지되었다.[41] 객차 창문 형태를 통해 쉽게 판독 가능하다.[42] 2004년까지 대한민국 철도청 열차 안내방송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