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유산 | ||||
297호 | ← | 298호 | → | 299호 |
영동 심천역 | 삼척 도경리역 | 나주 구 남평역 |
도경리신호장 | ||
역명 표기 | ||
영동선 | 도경리 Dogyeong-ri 桃京里 / トギョンニ | |
주소 |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경북길 121 (도경동 182) | ||
관리역 등급 | ||
신호장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 ||
운영 기관 | ||
영동선 | 한국철도공사 | |
개업일 | ||
철암선 | 1940년 7월 31일 | |
철도거리표 | ||
영주 방면미 로 ← 3.6 ㎞ | 영동선 도경리 | 청량 방면동 해 7.5 ㎞ → |
현 역사(1939년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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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동선의 철도역,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경북길 121 (도경동 182) 소재.문화재가 된 영동선 철도역의 맏형
도경리역은 영동선 철암-묵호 간 위치한 역으로 영동선에서 가장 오래된 역이다. 철암선이 삼척탄전의 개발을 위해 개통되었던 1940년 8월 1일 도경리역도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현재의 역사가 완공된 것은 1939년 5월이지만 일부 그보다 먼저 지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인적이 적은 외진 곳에 위치하여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1997년 배치간이역이 되었다가 2001년과 2005년에 연이어 신호장, 무인 신호장으로 격하되었다. 그러나 과거 도경리역은 이웃 다른 마을보다 지세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뜻으로 ‘돈경’으로 부르던 지명에서 유래된 이름의 역사답게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던 곳이다. 현재에는 일반 열차도 멈추지 않고 여객도 취급하지 않는다. 비록 더 이상 승객이 열차를 기다리는 역은 아니게 되었지만, 여전히 열차들은 도경리역을 지나며 사람과 삶, 시간을 실어 나른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도경리역은 영동선 철암-묵호 간 위치한 역으로 영동선에서 가장 오래된 역이다. 철암선이 삼척탄전의 개발을 위해 개통되었던 1940년 8월 1일 도경리역도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현재의 역사가 완공된 것은 1939년 5월이지만 일부 그보다 먼저 지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인적이 적은 외진 곳에 위치하여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1997년 배치간이역이 되었다가 2001년과 2005년에 연이어 신호장, 무인 신호장으로 격하되었다. 그러나 과거 도경리역은 이웃 다른 마을보다 지세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뜻으로 ‘돈경’으로 부르던 지명에서 유래된 이름의 역사답게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던 곳이다. 현재에는 일반 열차도 멈추지 않고 여객도 취급하지 않는다. 비록 더 이상 승객이 열차를 기다리는 역은 아니게 되었지만, 여전히 열차들은 도경리역을 지나며 사람과 삶, 시간을 실어 나른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1940년에는 보통역으로 역 업무를 시작했지만, 1988년 화물취급을 중단하더니 1997년에 배치간이역으로 떨어졌다. 이후 2001년에 신호장으로 떨어지더니 2007년에 여객열차 통과역이 되었다.정차한 열차 등급의 경우, 모든 시간대에 정차하던 통일호가 폐지된 뒤로 강릉역 방향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각 4회씩 총 8번 정차하였다. 새마을호는 교행을 위해 정차했지 여객취급을 한 것은 아니다. 이후 2006년 12월에 강릉역 방향 무궁화호만 딱 1회 정차하게 되었고, 2007년에 아예 여객업무가 중단되었다.
그러나 근처에 작은 시멘트 공장이 2곳이나 있어 이곳을 통한 시멘트 수송 한해에 약 6만 톤 정도를 2009년까지 해왔으나 이마저도 현재는 시멘트 공장 철거로 이마저도 중단됐다.
영동선 역 중 삼척시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다. 도로를 통한 서울 방향 접근이 불편했을 시절에는 나름대로 삼척 시내의 영동선 내 관문역으로 기능했을 법도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렇게 되지는 못하고 산골짜기의 작은 역으로 남았다.[1]
3. 역 주변 정보
주변에 동해고속도로 삼척IC가 있다.4. 여담
현존하는 영동선 역사 중 가장 오래된 역이다. 역이 개업하기도 전인 1939년 5월 15일에 준공되었으며, 역사의 문화적 가치가 크다고 판단되어 2006년에 국가등록문화재 제298호로 지정되었다. 2011년 기준으로 한 번 리모델링을 거친 듯하다.이곳에서 가수 다비치가 부른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의 M/V를 촬영했다.
동 노선의 양원역의 개통 비화를 담은 영화 기적의 촬영지 중 한 곳이다. 영화에서는 승부역사로 나온다.
옆에 각종 쇠기둥이 있다. 용도는 불명.
5. 둘러보기
영동선의 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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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삼척시 시내에서 비교적 가깝다고는 하지만 지도를 보면 도경동 일대는 말이 동이지 삼척시 북쪽 귀퉁이에 위치해서 삼척 구도심으로 가려면 오십천로를 따라 빙 돌아가야 하고, 오히려 동해시 시내가 더 가기 편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