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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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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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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 한국철도공사
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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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선 1918년 11월 1일[1][2]
대구선 1938년 7월 1일[3]
중앙선 1938년 12월 1일
무궁화호 1985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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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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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영천역사.png
현 역사(1995년 준공)
파일:구 영천역 구내.jpg
구 역사(1941년 준공, 1995년 철거)

1. 개요2. 역 정보
2.1. 협궤 시절2.2.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역 연장2.3. 대구권 광역철도 동대구 - 포항 노선
3. 일평균 이용객4. 승강장5. 연계 교통
5.1. 시내버스
6. 주변 정보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1918년 11월 대구선 종착지로 출발, 한국전쟁의 상처가 남아있는 급수탑
영천역은 1918년 11월 협궤 경동선의 보통역으로 처음 영업을 개시, 1938년 표준궤로 개량된 뒤 1941년 옛 역사가 준공되며 중앙선이 연결되었다. 현재의 역사가 신축되기 전에도 인근 중앙선 역사보다 2~3배 큰 463㎡ 규모로, 특히 삼각 박공지붕을 강조한 목조 슬레이트 단층 역사였다. 1937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천역 급수탑을 통해 옛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영천역 급수탑은 1937년 세워진 것을 구조체 뿐 아니라 출입문 등 형태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고 한국전쟁 총탄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어 역사적, 철도사적 보존 가치가 높아 등록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었다. 현재의 역사는 1995년 신축된 것으로 중앙홀 정면의 넓은 고창에 현대적인 아름다움과 청기와, 대리석을 통해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한데 담아 완성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중앙선대구선철도역. 경상북도 영천시 금완로 98 (완산동) 소재.

2. 역 정보

파일:대한민국 국장.svg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49호 50호 51호
안동역 급수탑 영천역 급수탑 삼랑진역 급수탑

대구선은 이 역에서 끝나고 곧 바로 중앙선이 시작되므로 여객열차의 다수는 이 역에서 중앙선동해선과 직결운행을 한다. 역내에 급수탑이 있는데 1937년에 세워졌는데도 그나마 보존 상태가 양호할 뿐만 아니라 6.25 전쟁 당시 영천·신녕전투에 따라 총탄을 맞은 흔적까지 남아있어서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2019년 6월에 오랜 보수 공사가 끝났지만 총탄 자국은 메워졌다.

경주역 방향 직각 새마을호 시절은 물론이고, PP 동차로 운행된 포항역, 舊 울산역(現 태화강역) 방향 동해남부선 새마을호 시절에도 항상 필수정차역이었다.[4]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청량리발 중앙선 KTX-이음이 이 역을 거쳐 부전역까지 운행될 예정이다.[5]

인근에 육군3사관학교 등이 있어서 군인이용객이 상당수 있고 영천에 있는 부대로 가는 선로도 분기한다. 당연히 TMO도 있다. 1일 여객열차 정차 횟수는 무궁화호 상하행 36회(2021년 12월 28일 기준). 대신 동대구역에서 출발하여 대구선, 영천삼각선, 중앙선으로 들어가는 동해무궁화호 열차는 북영천역에 정차한다. 부전 - 동해 열차는 이 역에 정차한다.

또한 2015년 4월 2일 부로 비전철 새마을호 운행이 중지되어 이 역에서 서울역으로 가려면 동대구역에서 환승해야 한다. 부전 - 청량리간 무궁화호가 서울특별시로 운행하긴 하지만, 하루에 딱 2편 뿐이다. 2021년 12월 28일 다이어 개정부터 오전 출발 편에 해당되는 1601, 1602는 각각 4시간 1분, 4시간 18분이 소요되고, 오후 출발 편인 1603, 1604는 각각 3시간 59분, 4시간이 소요됨으로써 근성열차 신세는 면했다. 오후 출발열차 한정으로 4시간의 벽을 돌파한 건 덤.

대구선과 중앙선, 동해선의 신설/개량·복선전철화가 완료될 경우, 직결이나 환승을 통해 서울[6], 부산[7], 원주[8], 포항, 강릉[9] 등 갈 수 있는 지역이 많아지기 때문에 승객이 크게 증가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상당히 중요한 역으로 발돋움할 듯하다. 일단 현재 계획만으로도 향후 KTX-이음 열차를 통해 서울, 부전, 동대구, 강릉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되어 X자 형태로 KTX 계통이 교차하는 역이 된다.

아울러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역 연장 구상까지 실현될 경우 환승 허브로 급성장할 것이다. 가능성이 희박하긴 하지만 백지화는 아니며, 여전히 떡밥으로 간간히 나오고 있다. 표정속도가 느려서 효율은 떨어지더라도 대도시 중심지까지 환승 없이 바로 직결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이 뻔하기 때문.

이 외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장기적으로 영천 방면 분기 계획도 있다. 중형 전동차가 비용은 적게 지출되기에 광역철도를 포기하고 1호선 직결로 마무리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허나 이 구간은 전 구간 지상이고 다른 대형 전동차 규격과 비슷한 일반열차도 다녀야 하기에 중형이나 대형이나 소요되는 비용은 사실상 같다. 중형이 싼 이유는 "중형 전동차 전용선일 경우에만" 터널 크기를 작게 뚫어도 된다 뿐이라... 게다가 이미 대구 1호선같은 경우 하양역부터는 지상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대형 전동차가 유리하다.

따라서 가능성은 광역철도 연장 쪽을 좀 더 높게 보고 있고 덤으로 대구권 광역철도 문서에도 3단계로 적혀있는 것을 보면 대구권 광역전철 쪽에 더욱 무게가 실리는 듯하다. 그러나 아래 나오듯 1호선을 영천 외곽까지 연장하는 것이 성사돼서, 조금만 더 가면 시내이므로 가능성이 생겼다.

꽤 옛날에 지어진 육교가 있었지만, 노후화와 당시 3·4번 타는 곳을 사용하지 않아 폐쇄된 후 구내 건널목을 이용해 타는 곳으로 통행했다. 이후 역 구내 개량 공사와 함께 새로 지어져 사용 중이다. 1·2번 타는 곳의 저상홈은 새로 짓지 않고 개량하여 사용 중이라 고상홈 부분과 지붕 형태가 다르다.

2021년 12월 28일~현재 - 전기 기관차(8200호대)투입
2022년 11월 5일~현재 - 누리로(200000호대)투입
2023년 12월 18일~현재 - ITX-마음(220000호대) 투입

중앙선의 전 구간 개량완료시점은 2024년 12월로, 완료 후에는 전기 기관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2.1. 협궤 시절

파일:attachment/영천역/Yeongcheon_1.png

선형은 구 노선과 비슷했지만, 봉정역은 없었고 영천시내를 경유하지 않았으며, 4번 국도 부근 도동마을에서 임포역과 이어져 있었다. 광궤화 후 자잘한 교각들만 남아 있다.

2.2.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역 연장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 하양대구가톨릭대역간 개통이 확정되어 2019년 12월에 착공되었으며, 2024년 12월에 개통하면서 대구도시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하양대구가톨릭대역까지 들어온다.

그래서 영천이 지역구인 정희수 전 의원, 후임인 이만희 의원과 최기문 영천시장 모두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영천시내 연장을 공약으로 삼았으며, 일부에서는 대구 1호선 외에 대구권 광역철도 영천역 - 경주역, 영천역 - 포항역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안심역 - 청천 간 대구 1호선 철로 신설'을 전제로 '청천역 ~ 영천역까지 대구선과 직결 운행 방안', '대구선 복선전철화 이후 남는 폐선부지 활용 방안'으로 예타조사를 한 적도 있고 대구선 이설이나 대구 1호선 하양대구가톨릭대 연장과 관련된 예전 KDI 자료를 보면 대구 1호선 영천 연장을 수 차례 거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영천역까지 연장을 하게 되면 후술될 대구선직통운전도 고려되고 있지만, 폐쇄될 대구선 부지의 일부를 이용할 가능성도 있다. 영천시에서는 렛츠런파크 영천이 개장하면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금호읍에서 서문육거리를 거쳐 영천역에 도달하도록 건설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

2024년 1월 5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10]대구 도시철도 1호선금호역 연장이 확정되었으며, 이 구간이 개통되고 나서 추후 영천역으로 대구 1호선 연장이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하양대구가톨릭대역 이후 구간이 대구선 직결방식이 아닌 금호역까지 단선으로 연장될 예정이기 때문에 영천역 연장시 건설비가 더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영천역까지 연장된다면 대구도시철도를 이용하여 대구선을 경유하지 않는 KTX-이음, 무궁화호 등의 중앙선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3. 대구권 광역철도 동대구 - 포항 노선

경상북도에서 동대구 - 포항 간 광역전철을 추진 중이지만 동해안권 지역 중심으로 영천 - 안강 간 철도도 조기에 만들어 달라는 움직임이 있어 영천 경유 동대구 - 포항 간 직선철도망이 성사될 경우 경주를 경유하지 않고 포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시대도 열릴 수 있을 걸로 전망된다.

3.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55839><bgcolor=#f55839> 연도 || [[무궁화호|
무궁화호
]] ||<bgcolor=#f55839> 비고 ||
2004년 282명
2005년 510명
2006년 552명
2007년 590명
2008년 969명
2009년 1,075명
2010년 1,167명
2011년 1,290명
2012년 1,428명
2013년 1,896명
2014년 1,969명
2015년 2,035명
2016년 1,988명
2017년 2,165명
2018년 2,320명
2019년 2,277명
2020년 1,460명
2021년 1,657명
2022년 1,884명
출처
철도통계연보

4. 승강장

아화
1 2 3 4
금호 북영천 금호
1 동해선·대구선 [[무궁화호|
무궁화호
]]·파일:누리로 BI.svg·파일:ITX-마음 BI.svg
경주·태화강·부전·포항 방면
2 중앙선·영동선 [[무궁화호|
무궁화호
]]
경주·태화강·부전 방면
3·4 안동·영주·청량리 방면
동해선·대구선 [[무궁화호|
무궁화호
]]·파일:누리로 BI.svg·파일:ITX-마음 BI.svg
하양·동대구 방면
저상홈과 고상홈이 붙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저상홈이 상행 방면으로, 고상홈이 하행 방면으로 붙어 있다. 고상홈은 현재 사용하지 않는다.[17]

5. 연계 교통

5.1. 시내버스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영천역(570005) ||
일반
마을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영천우체국.영천역(570005) ||
일반
마을

6. 주변 정보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에 영천공설시장이 있으며, 뒷자리가 2일, 7일인 날에 5일장이 열린다.

영천역 주변은 영천시의 번화가이며, 영천역 바로 앞에 회전교차로와 버스정류장이 있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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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초 개업일 (협궤로 개설)[2] 경상북도 영천시 도동 시절의 구역사.[3] 표준궤화로 경부선과 직결된 날짜[4] 특이하게도 무궁화호보다 새마을호가 먼저 들어온 경우인데, 당시 경주까지 가던 중앙선 새마을호와 달리 무궁화호는 안동에서 끊겼기 때문이다. 영천역이 무궁화호 영업을 시작한 건 1985년 6월 영주-동대구 무궁화호 열차가 생기면서 부터다.[5] 2017년엔 철갤을 통해 KTX-이음 승하차를 위한 고상홈신설예정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6] 대구선 - 경부선 경유(영등포역, 용산역, 서울역 등), 중앙선 청량리역[7] 동해선(기장역, 신해운대역, 센텀역, 부전역 등)을 통한 접근(동부산권, 서면 방면). 경주에서 경부고속선 KTX, SRT로 환승(원도심, 사하구 방면)[8] 중앙선[9] 서원주역이나 동해역에서 환승, 향후 포항역을 경유하여 동해중부선 직결.[10] #[11] 영천 - 의성 - 안동간 완행버스가 있었으나 2018년 1월 15일부로 폐지되고 2020년 6월 1일부로 울산-경북도청 노선이 사실상 이 노선을 대체한다. 2년 5개월 동안 영천에서 안동방면은 철도를 이용하거나 대구에서 환승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여전히 의성방면은 대구에서 환승할 수 밖에 없다.[12] 청량리발도 대부분 안동 종착이다.[13] 오후 출발편인 1603, 1604 모두 소요시간이 동일하게 3시간 56분으로, 무궁화호로 4시간의 벽을 돌파해낸 열차들이다.[14] 중앙선 복선전철화가 모두 끝나면, 안동역까지만 운행하던 KTX 열차를 연장하여 부전역, 동대구역 등지로 향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KTX의 종착역 지위는 금방 잃게 될 것이다. 다만 배차간격 유지를 위해 막차가 안동역에서 운행을 끝내는 것 정도는 가능할 수 있다.[15] 안강방면은 계속 운행했다.[16] 태풍 미탁으로 인해 선로에 이상이 생겨 운행중지된 적이 있으며, 이 때는 안강 또는 대구에서 환승하거나 753번을 타고 아화에서 내려 경주 버스 300번대를 타야 했다.[17] 2024년 이내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예정이며 2024년 12월부터 KTX-이음이 정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