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비슷한 장항선의 철도역에 대한 내용은 웅천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폐역 | 영주 - |
옹천신호장 | ||
역명 표기 | ||
중앙선 | 옹천 Ongcheon 甕泉 / 瓮泉 / オンチョン | |
주소 | ||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단풍길 5-19 (舊 장기리 479-2) | ||
관리역 등급 | ||
신호장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 ||
운영 기관 | ||
중앙선 | 한국철도공사 | |
개업일 | ||
경경선 | 1942년 4월 1일[1] | |
승강장 구조 | ||
2면 3선 상대식 승강장 | ||
철도거리표 | ||
청량리 방면영 주 ← 17.8 ㎞ | 중앙선 옹 천 | 모량 방면안 동 1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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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대 역사(2013년 준공) |
2대 역사(1998년 준공, 2013년 폐쇄)[2] |
초대 역사(1942년 준공, 1998년 철거) |
중앙선의 신호장.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단풍길 5-19에 소재.
2. 역 정보
역이 북후면 중심지에 있어서 1990년대 중반 쯤엔 역을 신축할 만큼 이용객이 꽤 있었으나, 도로교통의 발달[3]로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었다.그래도 영주역에서 안동역 사이에 무궁화호가 1일 8회나[4] 정차하는 큰 역이었다. 2013년 이설 직전에는 1일 6회(상, 하행 각 3회) 정차. 예전 청량리역-부전역 간 통일호가 있었을 땐 이 역이나 평은역에서 상행열차와 하행열차가 만났다.[5]
인근에 '기찻길 속으로'라는 공원이 있다.
2013년 3월 27일, 영주댐 수몰로 인해 이 구간 철도가 이설되고 함께 역사도 이전하면서, 여객취급은 하지 않는 신호장으로 바꾸어 신축했다. 역사가 이전되는 곳이 북후면 시가지 끝자락인데다가 고가철로로 만든지라 수요가 없기 때문. 중앙선 복선전철화를 대비하여 3선 신호장으로 지어졌다. 영주댐 수몰로 인해 이 역은 정말 어이없이 여객취급이 중지되고, 옆 집 평은역은 아예 물 속으로 잠수해버렸다. 단, 여객취급의 일말의 부활 가능성을 고려했는지 승강장 설치를 위한 부지는 마련되어 있다. 구 역사는 민간기업에 사무실로 임대하였으나 2023년 현재는 빈 건물로 남아 있다.
2014년 1월 24일자로 보통역(운전간이역)에서 무인신호장으로 격하되었다. 이번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 중에서는 유일하다.
3. 역 주변 정보
현재 옹천역 주변에 북후초등학교, 북후중학교가 있다. 북후초등학교는 마사역 주변인 연곡리에 연곡분교를 운영하다가 학생 수 소멸로 인해 분교를 폐지했으며 현재 북후초등학교 본교도 폐지 직전이다.폐지된 문수역에 있던 컨테이너 운영사인 금강물류(주)는 트레일러 차량접근 문제로 인해서 이곳에 화물철도 기능을 넣어달라고 요구했고, 영주역 남단의 컨테이너 야적장은 조성만 해 놓고 실제로는 안 쓸 가능성이 높았다.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2023년 7월부터 영주CY를 운영하고 있다.
4. 기타
장항선의 철도역 중에서 이 역과 이름이 비슷한 웅천역이 있다.한때 전국에서 두번째로 KTX[6] 교행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던 곳이기도 하였다. 현재는 양방향 선로가 개통되어 더이상 교행하지 않는다.
5. 둘러보기
중앙선의 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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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48년 1월 하순 경경선에서 중앙선으로 개칭.[2] 구 역사의 주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488-7으로, 북후면 중심지에 위치한다. 약 15년 3개월 동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중앙선 문수-마사 구간 이설과 동시에 폐쇄되었지만 철거되지 않고 방치된 상태다. 폐역 이후 관광자원화 등 다양한 논의가 나왔으나, 싹다 취소되고 결국 폐건물로 전락했다.[3] 옹천역 앞에서 안동행 시내버스(54번, 현 311번)도 정차하고 영주행 시내버스(30번)도 정차하고 영주-안동간 시외버스도 정차한다. 현재는 부산-영주, 제천 노선과 대구북부-태백완행 밖에 없긴 하지만. 2010년 안동-영주 간 5번 국도가 왕복 4차선으로 완전 개통되면서 5번 국도는 외곽으로 직선화 이설되었다. 이 국도가 이설되기 이전에는 북후면 일대는 철도가 초강세였다.[4] 영동선과 경북선 열차가 영주역에서 분기하여 다른 곳으로(영동선은 봉화, 철암, 동해 방면, 경북선은 상주, 점촌, 김천 방면) 간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 정도도 상당히 많이 지나가는 것이다.[5] 2012년 기준으로, 시간이 잘 맞물린다면 오전 늦게 운행되는 청량리-부전 무궁화호 열차가 이곳에서 서로 교행하는 경우도 볼 수 있었지만 평은역이 폐역과 동시에 영주댐 담수로 인해 수몰되어서 이런 풍경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6] 782,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