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경마공원 | |||
서울 | 제주 | 부산경남 | 영천 (예정) |
렛츠런파크 영천 Yeongcheon Racecourse Park | |
조감도 | |
<colbgcolor=#013e7d><colcolor=#ffffff> 소재지 |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
기관 | |
개업일 | 2026년 (예정) |
진행방향 | 좌회전 |
웹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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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원 1,450,000㎡ 부지에 개장할 예정인 경마공원.영천경마공원은 최초로 잔디 경주로 설치 계획이 예정되어 있었다. 경마장, 트레이닝 센터, 승마장, 문화 공연장, 말박물관 등을 설치해 영천경마공원을 말산업 복합휴양단지로 건설할 예정이다.
잔디 주로를 일부 설치할 예정이었지만 2022년 10월 18일 영천경마공원은 전부 모래주로만 설치한다는 외신 보도가 소개되었는데,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의 한 유저가 한국마사회에 문의한 결과 사실로 밝혀졌다.#
2. 추진 경과
2009년 한국마사회가 2015년까지 제4경마공원을 건설하기로 하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후보지를 모집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전라남도 담양군,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북도 영천시가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절대평가를 통해 12월 26일 경상북도 영천시를 후보지로 결정하였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2011년까지도 최종 승인을 유보하면서 무산될 뻔했지만, 2012년 초 한국마사회가 장외발매소 축소 및 전자카드 도입이라는 카드를 꺼내는 대신 영천경마공원을 짓게 해달라는 조건으로 재추진되어 2012년 9월 농림수산식품부가 최종 승인하였다.2018년 9월 2일, 레저세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었던 영천경마공원의 건설사업계획안이 한국마사회 이사회를 통과해 영천경마공원 사업이 추진될 듯하다. 다만 위락 시설과 시민공원은 레저세 감면 상황을 보고 추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2020년 11월 9일, 렛츠런파크 영천 사업이 최종 승인되었다. 건축 허가 및 시공사 선정 등을 시작으로 1단계, 2단계로 나누는 부분 개장을 할 예정이다.#
2021년 6월 2일, 영천시가 한국마사회로부터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2021년 8월 31일, 영천시 건축위원회는 건축물의 구조안전 관련 사항을 조건부 동의 의견으로 의결했다.#
2021년 10월 15일, 영천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지적 사항을 보완해 최종 허가를 받았다.#
영천경마공원 1단계 건설공사는 2022년 9월 1일 착공을 시작해 2026년 준공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857억원이 투입된다.
영천경마공원 1단계 건설공사 기공식이 2022년 9월 30일에 열렸다.#
3. 사건 사고
- 영천시청에서 영천경마공원을 홍보하기 위해 설치된 포토존에 일본말이 등장해 화제가 되었다. 해당 그림에는 일본말 타이틀홀더, 요코야마 카즈오 기수[1]가 등장한다. 영천시청은 "영천경마공원만 그려달라고 했으며, 말과 기수는 외주업체에 일임했다. 해당 그림을 수정하겠다"고 해명했다.#
4. 교통
4.1. 도로
영천경마공원 예정지가 4번 국도에서 약 2km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지 않다.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개통 예정인 금호대창IC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가 약 7km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나마 가깝다.
4.2. 버스
4.3. 도시철도
2021년 6월 29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금호 연장 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최종 확정됐다.
2022년 9월 30일, 경상북도에서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금호역 연장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
2024년 1월 5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대구 1호선 연장이 확정되었으며, 대구대역부터는 단선으로 건설되기 때문에 배차간격이 더 길 것으로 보인다.
영천경마공원으로 진입 가능한 도로를 건설한 후 시내버스를 경유시키거나 추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금호역 연장 완료 이후부터는 금호역에서 영천경마공원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1호선 금호역에서 영천경마공원까지 약 2~3km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