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1=KBO 리그/역대 타이틀홀더, other2=WWE의 타이틀 보유자, rd2=WWE 더블 타이틀 홀더)]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케이슈샤상 | 최우수 5세 이상 수말 |
| 1954 하쿠료 ｜ 1955 다이나나 호슈｜ 1956 메이지 히카리 ｜ 1957 하쿠치카라 ｜ 1958 온워드 데어 ｜ 1959 쿠리페로 | ||
| 1960 오테몬 ｜ 1961 타카마가하라 ｜ 1962 온슬로트 ｜ 1963 류 포렐 ｜ 1964 야마토 쿄다이 ｜ 1965 신잔 ｜ 1966 코레히데 ｜ 1967 스피드 심볼리 ｜ 1968 히카루 타카이 ｜ 1969 타케시바 오 | ||
| 1970 스피드 심볼리 ｜ 1971 메지로 무사시 | ||
| 유슌상 | 1972 야마닌 웨이브 ｜ 1973 · 1974 타니노 치카라 ｜ 1975 후지노 파시아 ｜ 1976 아이풀 ｜ 1977 텐 포인트 ｜ 1978 카네 미노부 ｜ 1979 그린 그래스 | |
| 1980 · 1981 호요 보이 ｜ 1982 히카리 듀얼 ｜ 1983 쿄에이 프로미스 ｜ 1984 카츠라기 에이스 ｜ 1985 심볼리 루돌프 ｜ 1986 사쿠라 유타카 오 | ||
| JRA상 | 1987 닛포 테이오 ｜ 1988 타마모 크로스 ｜ 1989 이나리 원 | |
| 1990 오구리 캡 ｜ 1991 메지로 맥퀸 ｜ 1992 메지로 파머 ｜ 1993 야마닌 제퍼 ｜ 1994 비와 하야히데 ｜ 1995 사쿠라 치토세 오 ｜ 1996 사쿠라 로렐 ｜ 1997 마블러스 선데이 ｜ 1998 타이키 셔틀 ｜ 1999 엘 콘도르 파사 | ||
| 2000 티엠 오페라 오 | ||
| 최우수 4세 이상 수말 | ||
| 2001 아그네스 디지털 ｜ 2002 맨해튼 카페 ｜ 2003 심볼리 크리스 에스 ｜ 2004 젠노 롭 로이 ｜ 2005 하츠 크라이 ｜ 2006 딥 임팩트 ｜ 2007 어드마이어 문 ｜ 2008 스크린 히어로 ｜ 2009 드림 저니 | ||
| 2010 나카야마 페스타 ｜ 2011 빅투아르 피사 ｜ 2012 · 2013 오르페브르 ｜ 2014 저스터웨이 ｜ 2015 러블리 데이 ｜ 2016 · 2017 키타산 블랙 ｜ 2018 레이 데 오로 ｜ 2019 윈 브라이트 | ||
| 2020 피에르망 ｜ 2021 콘트레일 ｜ 2022 타이틀홀더 ｜ 2023 이퀴녹스 | }}}}}}}}}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tablewidth=100%> ※ 2024년 월간 우준지가 일본의 경마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기 투표를 바탕으로 미래에 전하고 싶은 명마 베스트 100두를 선정 | ||||||||
| 1위 딥 임팩트 | 2위 이퀴녹스 | 3위 오구리 캡 | 4위 오르페브르 | 5위 아몬드 아이 | |||||
| 6위 사일런스 스즈카 | 7위 토카이 테이오 | 8위 나리타 브라이언 | 9위 보드카 | 10위 키타산 블랙 | |||||
| 11위 심볼리 루돌프 | 12위 골드 쉽 | 13위 티엠 오페라 오 | 14위 콘트레일 | 15위 소다시 | |||||
| 16위 판탈라사 | 17위 오쥬 쵸산 | 18위 두 듀스 | 19위 스테이 골드 | 20위 메지로 맥퀸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21~100위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1위 라이스 샤워 | 22위 텐 포인트 | 23위 신잔 | 24위 엘 콘도르 파사 | 25위 타이틀홀더 | ||||
| 26위 다이와 스칼렛 | 27위 하이세이코 | 28위 젠틸돈나 | 29위 스페셜 위크 | 30위 에어 그루브 | |||||
| 31위 쿠로후네 | 32위 부에나 비스타 | 33위 두라멘테 | 34위 키즈나 | 35위 로드 카날로아 | |||||
| 36위 미스터 시비 | 37위 우슈바 테소로 | 38위 그래스 원더 | 39위 그란 알레그리아 | 40위 리버티 아일랜드 | |||||
| 41위 킹 카메하메하 | 42위 타이키 셔틀 | 43위 에프포리아 | 44위 데어링 택트 | 45위 미호노 부르봉 | |||||
| 46위 아그네스 디지털 | 47위 토쇼 보이 | 48위 호쿠토 베가 | 49위 나이스 네이처 | 50위 하츠 크라이 | |||||
| 51위 메이케이 옐 | 52위 마야노 탑건 | 53위 히시 아마존 | 54위 리스 그라슈 | 55위 비와 하야히데 | |||||
| 56위 저스터웨이 | 57위 심볼리 크리스 에스 | 58위 트윈 터보 | 59위 사쿠라 바쿠신 오 | 60위 타마모 크로스 | |||||
| 61위 아그네스 타키온 | 62위 메이세이 오페라 | 63위 마루젠스키 | 64위 크로노 제네시스 | 65위 세자리오 | |||||
| 66위 서니 브라이언 | 67위 마르슈 로렌 | 68위 딥 본드 | 69위 킹 헤일로 | 70위 사쿠라 로렐 | |||||
| 71위 그린 그래스 | 72위 빅투아르 피사 | 73위 멜로디 레인 | 74위 메지로 라이언 | 75위 러브즈 온리 유 | |||||
| 76위 테스코 가비 | 77위 나리타 탑 로드 | 78위 드림 저니 | 79위 스타즈 온 어스 | 80위 키세키 | |||||
| 81위공동 카부라야 오 | 81위공동 하루 우라라 | 83위 카츠라기 에이스 | 84위 슈퍼 크릭 | 85위 세이운 스카이 | |||||
| 86위 쿠리후지 | 87위 노스 플라이트 | 88위 메지로 파머 | 89위 메이쇼 도토 | 90위 메지로 라모누 | |||||
| 91위 키스톤 | 92위 위닝 티켓 | 93위 에피파네이아 | 94위 아이네스 후진 | 95위 럭키 라일락 | |||||
| 96위 모리스 | 97위 댄스 인 더 다크 | 98위 후지 키세키 | 99위 송라인 | 100위 메지로 도베르 | }}}}}}}}} | }}}}}}}}} | |||
| 이름 | タイトルホルダー Titleholder | |
| 출생 | 2018년 2월 10일 ([age(2018-01-01)]세) | |
| 성별 | 수컷 | |
| 털색 | 갈색 (鹿毛, 카게) | |
| 아비 | 두라멘테 | |
| 어미 | 뫼베 | |
| 외조부 | 모티베이터 (Motivator) | |
| 생산자 | 오카다 스터드 | |
| 마주 | 야마다 히로시[1] | |
| 조교사 | 쿠리타 토루[2] (미호) | |
| 성적 | 19전 7승 (7-3-1-8) 18전 7승JP 1전 0승FR | |
| 총상금 | 10억 6875만 1000엔 | |
| 주요 우승 | G1 | 킷카상 (2021) 천황상·春 (2022) 타카라즈카 기념 (2022) |
| G2 | 야요이상 딥 임팩트 기념 (2021) 닛케이상 (2022, 2023) | |
| 주요 수상 | 2022년 JRA상 최우수 4세 이상 수말 | |
| 레이팅 | WBRR | E118 (2021) L124 (2022 / 2023) |
| 타임폼 | 129 (2022) 128 (2023) | |
| 상세 정보 | | |
[clearfix]
1. 개요
| 그 이름은, 타이틀홀더 その名は、タイトルホルダー |
| <rowcolor=white> 히어로 열전 No.94[3] |
그 이름을 짊어질 각오.
その名を背負う覚悟。
중압을 이겨낸 이들에게,
重圧をはねのけた彼らに、
더 이상 두려워할 것은 없다.
もう怖いものなどない。
JRA 히어로 열전
일본의 경주마이자, 현 종마. 두라멘테 산구의 첫 중상 및 G1 우승마다. 마명의 의미는 "타이틀 보유자". 히다카 출신에 오카다 스터드인 비 샤다이 출신으로서 상당한 실적을 남긴 말이다.[4]その名を背負う覚悟。
중압을 이겨낸 이들에게,
重圧をはねのけた彼らに、
더 이상 두려워할 것은 없다.
もう怖いものなどない。
JRA 히어로 열전
2. 혈통
| 1대 | 2대 | 3대 |
| <colbgcolor=#fff3e4,#331c00>두라멘테 ドゥラメンテ 2012 | <colbgcolor=#ffffe4,#323300>킹 카메하메하 キングカメハメハ 2001 | 킹맘보 Kingmambo |
| 맨패스 Manfath | ||
| 어드마이어 그루브 アドマイヤグルーヴ 2000 | 선데이 사일런스 Sunday Silence | |
| 에어 그루브 エアグルーヴ | ||
| 뫼베 メーヴェ 2008 | 모티베이터 Motivator 2002 | 몬쥬 Montjeu |
| 아웃 웨스트 Out West | ||
| 탑 테이블 Top Table 1989 | 셜리 하이츠 Shirley Heights | |
| 로라스 게스트 Lora's Guest | ||
| * 미스터 프로스펙터 4×5 9.375% * 노던 댄서 5×5 6.25% | ||
오카다 스터드는 경주마로서는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5] 새들러스 웰즈-몬쥬-모티베이터로 이어지는 좋은 부계혈통을 지닌 뫼베를 렉스 스터드가 아닌 샤다이 스탤리언 스테이션에 교배를 맡길 정도로 큰 기대를 갖고 있었다. 오카다 스터드는 직전해에 뫼베가 딥 임팩트와 교배를 해서 수태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사산하는 바람에 근심이 깊어져가고 있던 상황에서 다음 교배상대로 당시 샤다이에서 신규 종마로 떠오르던 두라멘테를 주목했고, 샤다이에게 두라멘테와 뫼베의 교배를 맡겼다. 뫼베는 두라멘테와의 교배에서 무사히 수태에 성공하면서 타이틀홀더가 태어나게 되었다.
3. 생애
2020년 10월 4일, 2세 신마전으로 데뷔했다. 아이돌 호스인 멜로디 레인의 동생으로서 빠르게 화제가 되었다.
3.1. 2021년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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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야요이상 딥 임팩트 기념 |
이후 일본 더비에서는 6착에 그쳤고, 여름 동안 휴양한 뒤 가을에 세인트 라이트 기념으로 복귀했다. 사츠키상의 실적으로 인해 1번 인기로 지지받았으나 13착으로 대패한다.
3.1.1. 킷카상
사츠키상마 에프포리아는 더비 패배 후 천황상(가을) 출주를 선언하고, 더비마 샤흐리야르는 적성 불안으로 재팬 컵을 선택하며 앞 2관의 주역들이 모두 킷카상을 회피하게 되었다. 킷카상의 유력마가 없다고 평가받는 가운데, 타이틀홀더 진영은 킷카상 출주를 선언했다.# 기수는 세인트 라이트 기념과 동일한 요코야마 타케시. 만 22세의 젊은 나이로 같은 해 사츠키상을 우승한 유망주였지만, 반대로 그 젊은 나이 탓에 장거리 출전 경험이 적었다. 타이틀홀더 또한 이것이 한신 경마장 첫 출주였고, 여기에 진영은 지금까지의 선행 전략을 그대로 쓴다는 입장이었다. 이런 상황들로 인해 타케시 기수의 인터뷰에선 말에 대한 기대가 하나도 없다는 걸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도 했었다. 번역| "단 한 마리만 차원이 달랐다", 2021년 킷카상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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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킷카상 본 경주에서는 기수 인터뷰가 무색하게 압승을 거두었다. 초반부터 도주로 밀고 나갔으며, 중반에 페이스를 낮춰 힘을 비축하였고 이때 후발 주자와 1마신 간격까지 좁혀졌다. 종반이 되자 다시 간격을 벌려 최종적으로 5마신의 착차를 내는 것으로 첫 G1 타이틀을 획득했다. 킷카상의 착차 5마신 이상 승리는 사상 5번째 기록이다.[6]
두라멘테 산구 중 첫 G1 우승이며, 당시엔 자마 성적이 애매하던 두라멘테가 처음으로 종마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순간이었다. 이 대회에 나오지 못해 트리플 크라운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아비 두라멘테에게 바치는[7] 킷카상(국화상)의 국화 꽃이라는 말도 존재했다.
5마신 차 압승에 세이운 스카이의 킷카상 승리를 연상하는 사람도 많았다. 이는 도주마의 초장거리 경주 우승이란 공통점도 있었지만, 요코야마 타케시 기수의 아버지가 1998년 킷카상 우승마 세이운 스카이의 주전 기수였던 요코야마 노리히로라는 요소도 존재했다. 중반에 도주로 밀어붙이는 척하면서 페이스 조절을 섞는 전술이 아버지가 세이운 스카이에 기승할 때 취했던 전술과 유사했다고 회자되기도 하였다. 한편 요코야마 타케시는 이로써 세이운 스카이에 기승했던 아버지처럼 사츠키상과 킷카상의 클래식 2관을 달성하게 되었다. 20대 초반의 신예 기수로서는 놀라운 결과를 입증한 것이다.
경기 후 타케시 기수는 말의 힘을 믿지 못했던 자신이 부끄럽다고 인터뷰했다.#
3.1.2. 아리마 기념
이후 아리마 기념의 출주가 발표되었다. 요코야마 타케시는 에프포리아에 기승하며, 타이틀홀더에는 타케시의 형인 요코야마 카즈오가 대신 기승할 예정이다.# 한편 누나 멜로디 레인도 출주 선언과 함께 팬 투표를 독려하고 있어, 남매 대결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게이트 추첨 결과 16마리 중 최외곽인 16번이 배정되었다. 많은 경마장에서 도주/선행마들의 외곽 게이트는 최악으로 평가받으며, 특히 16번은 아리마 기념 역사 상 단 한 번도 우승마가 나오지 않은 자리라 팬들은 사실상 자포자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당일 경주에서는 이런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출발하자마자 판탈라사의 후방에 그대로 자리잡고, 이후 직선 코스에서 선두로 치고 나갔다. 바로 직후 에프포리아와 딥 본드 일행에게 추월당했지만 5착으로 골인하여 입상권에 들었다. 반면 판탈라사는 직선 코스에 들어오자마자 무섭게 뒤쳐지며 13착을 기록했다.
3.2. 2022년 (4세)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카페 파라오 ｜ 나란 훌레그 ｜ 포타제 ｜ 스타즈 온 어스 ｜ 오쥬 쵸산 ｜ 지오글리프 ｜ 타이틀홀더 ｜ 다논 스콜피온 ｜ 소다시 ｜ 스타즈 온 어스 ｜ 두 듀스 ｜ 송라인 ｜ 타이틀홀더 ｜ 장다름 ｜ 스터닝 로즈 ｜ 애스크 빅터 모어 ｜ 이퀴녹스 ｜ 제랄디나 ｜ 세리포스 ｜ 벨라 아줄 ｜ 준 라이트 볼트 ｜ 리버티 아일랜드 ｜ 돌체 모어 ｜ 니시노 데이지 ｜ 이퀴녹스 ｜ 두라 에레데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 |
2022년 1월, 방목 중 오른쪽 둔부(トモ)에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올해 봄 경기 일정이 전면 백지화되어버렸다.# 경우에 따라 2022년 후반기 일정도 불투명해질 가능성도 존재했으나, 다행히도 회복이 빨라 천황상(봄) 출주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 진영은 닛케이상 출주를 선언했다. 출주 후 천황상 봄에 나가게 되면 2연속 관서 원정을 가는 게 된다. 기수는 아리마 기념에서의 기수 요코야마 카즈오로 결정되었다고 발표했다.#
| "킷카상마의 힘을 선보였습니다!!", 2022년 닛케이상 영상 |
3.2.1. 천황상(봄)
| "압권의 7마신차 도주 승리", 2022년 천황상(봄) 영상 |
그러나 이는 큰 변수가 작용한 결과이기도 했다. 도주마 타이틀홀더에게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지만, 나머지 경주마들은 발주 직후 낙마한 실버 소닉을 경계하면서 달려야 했다. 실버 소닉은 타이틀홀더 바로 뒤에 자리잡고 같은 페이스로 코스를 완주했으며, 기수의 통제에서 벗어난 말에게 잘못 접근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두 마리는 아무런 견제 없이 달려 최종 직선에 도달하게 되었다. 이런 요소들로 인해, 실버 소닉이 아니라면 압승도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다.
다음 출주는 상반기 그랑프리인 타카라즈카 기념으로, 팬 투표에서 에프포리아를 3천 표 차이로 꺾고 1위에 올랐다.# 다만 본 경기에서는 에프포리아 바로 뒤인 2번 인기를 받았다.
3.2.2. 타카라즈카 기념
| "3연승!! 터무니없는 레코드!! 경마계의 에이스는 이 말이다!!", 2022년 타카라즈카 기념 영상 |
타카라즈카 우승을 기점으로 2017년 봄 고마 2관을 달성한 키타산 블랙[10]과 비교되고 있으며, 도주에 가까운 강선행 주법과 클래식 시절부터 고마 초반까지의 행보, 레코드 갱신이라는 압도적인 실력 덕분에 레이와의 키타산 블랙 혹은 포스트 키타산 블랙의 칭호를 얻기도 하였다. 재미있는 점은 타이틀홀더는 키타산 블랙의 클래식 라이벌이었던 두라멘테의 자마인데, 키타산 블랙의 행보를 타이틀홀더가 이어가고 있다는 것.[11] 이때문에 팬들은 타이틀홀더가 키타산 블랙처럼 고마 3관을 달성하기를 바라고 있었지만 결국 개선문상 원정이 확정되면서 마찬가지로 같이 원정을 가게 된 두 듀스와 함께 당분간 고마전선에서 활약하는 것은 어렵게 되었다.
3.2.3. 개선문상
개선문상 게이트 추첨에서는 출주마 20마리 중 정확히 정중앙인 10번 게이트에 배정되었다. 그러나 경기 내내 선두에서 달리던 타이틀홀더는 억센 유럽 마장 및 심한 비로 인하여 최종 직선에서 스태미너가 완전히 고갈되었고, 결국 뒤로 쭉 뻗으며 11착으로 크게 패배했다.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레코드를 갱신하며 승리하였지만 2착마가 강하다고 평가받지 않는 히시 이과수였던데다 착차도 크게 벌리지 못했던 만큼 예고되었던 결과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웃기게도 이것이 2022년 개선문상에 출주한 일본마 4두 중 최고 성적이다.3.2.4. 아리마 기념
귀국 후 타이틀홀더는 12월 25일에 예정된 아리마 기념에 출주할 예정이고 내년에도 역시나 현역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성적이 양호하면 두바이 원정까지 시야에 두고 있음을 밝혔다. # 아리마 기념 투표에서도 무난히 1위를 차지하였다.12월 22일에 실시된 마번 추첨에서는 유력마들 중 유일하게 나쁜 마번인 외곽 13번에 배정되었다. 작년 아리마 기념만큼은 아니지만 2년 연속으로 게이트 운이 안 좋은 상황. 예상대로 좋은 스타트와 함께 도주하며 중반까지 분위기를 잘 끌고 나갔으나 마지막 4코너에서 괴물같은 말각으로 치고 나온 이퀴녹스를 비롯한 후속마들을 뿌리치지 못하고 최종 직선에서 침몰, 9착으로 경주를 마쳤다. 결국 타이틀홀더의 평가는 한신 3관과 레이와의 키타산 블랙에서 한신 전용기로 바뀌기 직전인 상황이 되었다.
3.3. 2023년(5세)
진영 측은 해외 원정 대신 일본 국내 경주에만 집중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다음 경기는 4월 2일의 오사카배. 오사카배를 우승하고 전년도에 우승을 차지했던 천황상(봄), 타카라즈카 기념의 2연패까지 달성해 JRA 사상 첫 봄 고마 3관 달성 포상금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오사카배에 출주할 시 천황상(봄)과의 출주간격이 짧아지고, 2주 연속으로 관서 원정을 가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 하에 최종적으로 3월 25일의 닛케이상에 출주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로서 이미 닛케이상에 출주 의사를 표명한 2022년 킷카상마 애스크 빅터 모어와 맞붙게 되었다.
3.3.1. 닛케이상
2023년 3월 25일, 닛케이상[12]에서 역시나 강선행 기반의 슬로페이스[13] 도주로 1-1-1-1의 위치로 통과 후 막판 직선에서 엄청난 스퍼트로, 2착 보케리니와 무려 8마신의 압승을 거둠과 동시에 닛케이상 2연패를 달성했다.[14] G2에 불과한 해당 경기에서 론진 레이팅 124, 타임폼 레이팅 128[15]을 받으며 전 세계에 건재함을 알렸다.
3.3.2. 천황상 봄
4월 30일 천황상 봄에서 배당 1.7로 2위 저스틴 팰리스의 4.3과 큰 차이가 나는 압도적 1번 인기를 받았으나 마지막 코너를 앞두고 우전지 파행으로 실속, 경기를 중지하는 변을 당하고 만다. 무사히 완주했다면 역대 7번째 천황상 봄 연패마가 되었을 뿐더러, 트라이얼 레이스를 압승했기에 더욱 안타까운 일로 남게 되었다. 두 달 전 동기 연도대표마 에프포리아의 사고[16]와 비교되며 21 클래식 세대에는 안 좋은 기운이 돌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루머는 덤.[17] 타이틀 홀더 외에 아프리칸 골드가 심방세동으로 경주를 중단했고 토센 캄비나(トーセンカンビーナ)가 15착 완주 이후 좌천 천굴건 부전파열로 커리어를 마감, 시간이 조금 지나고 10착으로 완주한 휴미도르(ヒュミドール) 역시 골절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교토 재개장 후 첫 G1은 한 경주에서 4두 부상이라는 씁쓸한 결말로 끝났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타이틀홀더를 비롯한 선행조의 불안요소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타이틀홀더의 경우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 것인지 기수 요코야먀 카즈오[18]와 상대 기수였던 크리스토프 르메르[19] 모두 컨디션 난조를 눈치챘고, 3년 동안 보수를 진행하느라 딥 본드, 실버 소닉, 아프리칸 골드 정도를 제외하면 교토 경마장 경험이 아예 없는 말들이 많았다. 결국 도주를 감행한 타이틀홀더와 아프리칸 골드는 부상으로 경주를 중지했고, 선행조는 대부분 마군 속으로 가라앉았다. 예외적으로 본래 선행마인 실버 소닉은 최외곽 게이트인 16번으로 배정 받은 탓에 최후방에서 추입을 시도하였고 말의 기량과 맞물려 3착이라는 호성적으로 이어졌다.[20]
한편 초반의 페이스 조절을 문제 삼는 여론도 있다. 교토 경마장의 천황상 봄은 초반 1펄롱 이후 경사가 존재해 그 이전에 포지션을 확정지어야 안정된 경기를 펼칠 수 있다. 허나 금번의 경기에선 초반 1펄롱 12.3으로 역대 신기록일 뿐더러, 경사에 진입한 1펄롱과 2펄롱 사이를 무려 10.8[21]로 주파하는 터무니 없는 전개가 되었다. 이는 아프리칸 골드가 충분히 선두를 자리잡기 전에 타이틀홀더가 지나치게 치고 나와 발생한 경쟁의 탓이 크며, 약중마장과 언덕이 맞물린 결과 두 말의 경주 중단으로 이어지게 되었다는 분석이 돌고 있다.[22]
하반기 로테이션은 올커머에서 복귀 후 재팬 컵-아리마 기념을 예정으로 하였다. 이대로면 이퀴녹스, 두 듀스 등과 재팬 컵에서 정면승부를 할 가능성이 커진다.
3.3.3. 올커머
9월 24일 열린 올커머에서 여전히 좋은 스타트를 토대로 선두에 섰다. 1000m를 61초대로 주파하며 느긋하게 경마를 해 나가던 타이틀홀더였으나, 코너를 돌고 홈 스트레치에서 들이닥치는 선행권에 잠깐 주춤하더니 마지막 100m를 두고 로샴 파크에게 따라잡혀 2착으로 들어왔다.
부상으로 장기 휴양한 후 첫 경기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기수 요코야마 카즈오[23]의 코멘트 등에서 확인되듯이 무리하게 조교를 하지 않아 실전 감각이나 지구력 등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고도 볼 수 있다. 올해의 닛케이상에서 비록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천황상 (봄)까지 컨디션이 회복되지 못하고 결국 부상으로 이어진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24]
경기 이후 쿠리타 조교사는 타이틀홀더다운 경마를 보였고 그래도 2착까지 물고 늘어지는 저력을 볼 수 있었다면서 긍정적으로 인터뷰하였다.
3.3.4. 재팬 컵
이후 예정대로 재팬 컵에 출주하게 되었는데, 진영 측에서 대도주를 선언했으나 똑같은 대도주마인 판탈라사도 재팬 컵에 출주하면서 대도주를 선언하는 바람에 봄 천황상에서 아프리칸 골드와 함께 대폭주하다 경주중지를 하게 된 사태를 연상시켜서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 되었다.(...) 일단 게이트는 3번으로 꽤나 잘 받은 편.본경기에서는 판탈라사가 초반 1000m를 57초 가량으로 끊는 대도주를 하는 가운데 그를 바로 뒤쫓지 않고 평범한 수준의 페이스로 2위 위치에서 선행을 지키는 경마를 했다. 다만 직선에서 이퀴녹스, 리버티 아일랜드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인기가 낮았던 스타즈 온 어스, 두 듀스에게도 따라잡혀 5착으로 경주를 마쳤다.
어쩔 수 없는 것이 타이틀홀더는 2021년 일본 더비 이후 2년 6개월만의 도쿄 경마장 출전이었다. 반대로 상위 4두는 모두 도쿄 2400m의 G1 우승 경력이 있는 스페셜리스트이기에, 게시판에 들어간 것만으로도 잘 달렸다고 할 수 있다.
이후 아리마 기념 출전을 공식화했다.# 이전에 알려진대로 라스트런이 될 예정이며 경기후 은퇴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3.3.5. 아리마 기념
진영에서는 대도주를 선언했다. 그러나 이전에 대도주 선언 후 평범한 전개를 펼친 경우가 많아 진영의 선언에 의문을 가진 사람도 많았다.| 2023년 아리마 기념 영상 |
스타트를 한 후, 특유의 도주로 4F까지 1위로 질주했다. 위닝 포스트 200m 지점에서 두 듀스와 스타즈 온 어스에게 추월을 허용했지만 3착이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렇게 유종의 미를 거두며 커리어를 마감한 경기 직후 은퇴식이 치러졌다. 주전기수 요코야마 카즈오는 말의 주행을 마음껏 보여주었다고 말했으며, 마주인 야마다 히로시 오너는 언제까지나 이 말의 이름을 잊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남겼다. #
이후 2024년 1월 5일 JRA 경주마 등록이 말소되었다. 앞으로는 렉스 스터드에서 종마가 될 예정이다.#
4. 경주 스타일
각질은 도주~선행. 도주지만 극단적인 대도주[25] 스타일은 아니며, 도주와 강선행을 오가는 정도의 포지션으로 승부하고 있다. 승리를 거둔 6경기 중 타카라즈카 기념을 제외한[26] 5경기(신마전, 야요이상, 킷카상, 닛케이상, 천황상 봄)는 모두 1-1-1-1 통과로 도주 전략을 취했기 때문에 사실상 도주마로 인식되고 있다. 장거리에서만 강하다는 평가가 있지만 클래식 시즌을 대표하는 대회들 중 하나인 야요이상을 이긴 전적도 있기 때문에 중거리 적성도 없지는 않는 편이었고, 2022년 타카라즈카 기념을 승리하며 중거리 적성을 당당히 증명해냈다.2021년 G1 우승마 중 오사카배의 레이 파팔레와 함께 단 둘뿐인 도주 우승마이며, 2018년생 G1 우승마 중에서는 유일한 도주 우승마인지라 꽤 돋보이는 편이다.[27][28]
5. 종마 생활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68300><rowcolor=#fff><rowbgcolor=#268300><tablebgcolor=#fff,#2d2f34><width=15%> 연도 ||<width=20%> 교배료
(만엔) ||<width=15%> 교배
두수 ||<width=15%> 자마
두수 ||<width=10%> 리딩
순위[29] || 계양처 ||
(만엔) ||<width=15%> 교배
두수 ||<width=15%> 자마
두수 ||<width=10%> 리딩
순위[29] || 계양처 ||
| 2024 | 350[수태] | - | - | 렉스 스터드 |
현역 은퇴 전부터 진영에서는 비샤다이계 목장에 보낸다는 의지를 천명했으며, 은퇴 후 렉스 스터드에 입성하게 되었다. 첫해 교배료는 350만엔으로 발표되었다. #
6. 기타
- 위에서 서술하다시피 인스타그램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멜로디 레인의 동생이다 보니 팬아트가 많이 나오고 있으며 특히 킷카상 승리 전후 큰 화제가 되었다. 타이호(タイホ)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 여름 휴양 및 조교를 준비하고 있던 2021년 7월 22일에 히다카 우마 키즈 탐험대가 어머니 뫼베 및 타이틀홀더를 보러 견학을 왔었다. 당시에는 현역 중상마였지만 아이들의 응원이 컸는지 후에 클래식 킷카상마가 되면서 이 아이들은 클래식 G1마의 현역 시절을 구경하게 되는 엄청난 행운을 맞게 되었다. 경주마는 엄청나게 많지만 중상마는 정말 드물고, G1마는 그 중상마 중에서도 최고의 재능을 가진 경주마들만 닿을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
- 천황상(봄)을 앞두고 야외 방목을 했는데, "야외 방목을 한다 → 야생 동물과도 마주칠 수 있다 → 타이틀홀더가 곰과 맞짱을 뜨러 갔다"라는 정신나간 의식의 흐름 때문에 곰과 싸우는 말이라는 괴상한 기믹이 생성됐다.
- 22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우승한 날 경사스럽게도 끔찍한 수태율로 악명 높던 모마 뫼베가 드디어 수태를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교배한 말은 벤바틀로, 2018년 두바이 터프 포함 GI 3승을 거둔 경주마이기도 하다. 현재 골드 쉽, 윈 브라이트, 조 카푸치노 등이 있는 빅 레드 팜에서 종마 활동을 하고 있다, 2023년 3월 28일, 무사히 자마가 태어났다. 성별은 암컷으로, 멜로디 레인과 타이틀홀더 두 마리에게 모두 첫 여동생이다.
- 마주들과 트레이너 등의 관계자들이 타카라즈카 기념 우승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열었는데, 우승 기념으로 공개된 핫피(法被/半被)[31]의 후면에 턱시도를 입고 두 발로 선 채 포즈를 취하는 타이틀홀더가 그려져 있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것도 신잔처럼 뒷다릿심으로 서 있는것도, 우마무스메 같은 의인화도 아닌 말 본체가 사람 포즈를 한 모습이라 기묘함이 늘어났다. 인스타그램 링크
- 타이틀홀더의 생산지인 오카다 스터드의 오너인 오카다 마키오[32]는 타이틀홀더를 시작으로 과거 메지로 목장처럼 중장거리 경주마들을 대거 배출하는 목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그래서 훗날 타이틀홀더가 현역에서 은퇴하더라도 샤다이 계열 그룹에 넘길 예정은 없다고 한다.[33]
- 기성이 거칠다 못해 지랄마급인 두라멘테와 다른 산구들이랑 달리 사람에겐 얌전하고 잘 따르며 트레이닝도 성실하게 수행해내지만 다른 말들에겐 엄하고 까칠한 심볼리 루돌프과라고 한다. 도주, 강선행을 주로 쓰는 것도 다른 말들에겐 지기 싫어해 자기 앞에 서는 것을 용납 못하는 기성 때문이다. 성실하고 지기 싫어하는데 자기 리듬으로 달리지 못하면 멘탈붕괴도 한다고.
- 한편 뜬금포로 한국 언론에 소개가 되었다. 2022년 10월 12일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에 영천시청 로비에 설치된 포토존에 등장하는 트릭아트가 논란이 되었다. 한국의 영천 경마장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장소에 일본말이 등장하기 때문. 타이틀홀더와 요코야마 카즈오를 트레이싱했다. #1 #2 한 유저가 마사회와 영천시청에 문의한 결과 시에서 독자적으로 주관하여 공고문을 통해 외주를 맡겼다는 사실을 올렸다.# 결국 당일 오후 JTBC에서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추가로 한 유저가 배경이 된 경주가 타이틀홀더가 출주하지 않았던 2021년 재팬 컵이라는 걸 발굴하였다. # 정작 재팬 컵은 은퇴한 해인 2023년에서야 출주했다.
- 당세시절 셀렉트세일 낙찰가는 불과 2000만엔[34]이었으며, 이마저도 사운드 트루 등으로 오카다 스터드와 거래를 트고 있던 야마다 마주가 적당한 가격에 구매해준 것에 가까웠다. 이 때의 두라멘테 산구들은 데뷔 전이라 능력이 미지수였고, 타이틀 홀더의 누나인 멜로디 레인도 구좌 전량 판매에 실패하는 등 어머니 뫼베도 그다지 주목받지 못할 때였다. 무엇보다 샤다이 쪽 생산마도 아니어서 저렴하게 구매한 것. 물론 야마다 마주는 뫼베와 멜로디 레인을 놓친 것을 후회해 다음에는 반드시 잡는단 마음으로 구매했지만 정작 아무도 입찰하지 않아서 불안했다고 은퇴식 연설에서 밝혔다. 2022년에는 타이틀 홀더 등의 활약에 힘입어 두라멘테 산구들이 최소 수천만엔에서 억을 넘어서는 고가에 거래되었고, 2023년에는 두라멘테의 라스트 크롭들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라 더욱 불꽃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 은퇴식이 진행되던 중에 주최 측에서 22 천황상 봄 영상을 틀었는데, 본래 주인공인 타이틀홀더의 업적을 되짚자는 의도와 달리 카라우마(空馬) 상태로 타이틀홀더의 뒤에서 달리는 실버 소닉을 보고 관객들이 빵 터지는 일종의 주객전도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해당 영상
7. 경주 성적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68300><rowbgcolor=#268300><tablebgcolor=#fff,#2d2f34><rowcolor=#ffffff><width=3%> 경주일 || 경마장 ||
(2착마) ||
경기명
||<width=3%> 등급 || 트랙
||<width=3%> 배당 ||<width=3%> 인기 || 착순 || 기수 || 1착마(2착마) ||
| <rowcolor=#ffffff> 2020년 (2세) | |||||||||
| 10.4 | 나카야마 | 2세 신마 | 잔디 1800m | 2.3 | 1 | 1착 | 토사키 케이타 | (노 더블 딥) | |
| 11.23 | 도쿄 | 도쿄스포츠배 2세 스테이크스 | GIII | 잔디 1800m | 16.6 | 5 | 2착 | 다논 더 키드 | |
| 12.26 | 나카야마 | 호프풀 스테이크스 | GI | 잔디 2000m | 19.5 | 7 | 4착 | 다논 더 키드 | |
| <rowcolor=#ffffff> 2021년 (3세) | |||||||||
| 3.7 | 나카야마 | 야요이상 딥 임팩트 기념 | GII | 잔디 2000m | 17.9 | 4 | 1착 | 요코야마 타케시 | (슈넬 마이스터) |
| 4.18 | 나카야마 | 사츠키상 | GI | 잔디 2000m | 17.0 | 8 | 2착 | 타나베 히로노부 | 에프포리아 |
| 5.30 | 도쿄 | 도쿄 우준 (일본 더비) | GI | 잔디 2400m | 30.4 | 8 | 6착 | 샤흐리야르 | |
| 9.20 | 나카야마 | 세인트 라이트 기념 | GII | 잔디 2200m | 2.9 | 1 | 13착 | 요코야마 타케시 | 아사마노 이타즈라 |
| 10.24 | 한신 | 킷카상 | GI | 잔디 3000m | 8.0 | 4 | 1착 | (오소클레이스)[35] | |
| 12.26 | 나카야마 | 아리마 기념 | GI | 잔디 2500m | 10.2 | 4 | 5착 | 요코야마 카즈오 | 에프포리아 |
| <rowcolor=#ffffff> 2022년 (4세) | |||||||||
| 3.26 | 나카야마 | 닛케이상 | GII | 잔디 2500m | 1.6 | 1 | 1착 | 요코야마 카즈오 | (보케리니) |
| 5.1 | 한신 | 천황상 (봄) | GI | 잔디 3200m | 4.9 | 2 | 1착 | (딥 본드) | |
| 6.26 | 한신 | 타카라즈카 기념 | GI | 잔디 2200m | 4.2 | 2 | 1착[R] | (히시 이과수) | |
| 10.2 | | 개선문상 | G1 | 잔디 2400m | (9/1)[odds] | 5 | 11착 | 알피니스타 | |
| 12.25 | 나카야마 | 아리마 기념 | GI | 잔디 2500m | 3.6 | 2 | 9착 | 이퀴녹스 | |
| <rowcolor=#ffffff> 2023년 (5세) | |||||||||
| 3.25 | 나카야마 | 닛케이상 | GII | 잔디 2500m | 2.4 | 2 | 1착 | 요코야마 카즈오 | (보케리니) |
| 4.30 | 교토 | 천황상 (봄) | GI | 잔디 3200m | 1.7 | 1 | 중지 | 저스틴 팰리스 | |
| 9.24 | 나카야마 | 올 커머 | GII | 잔디 2200m | 2.5 | 1 | 2착 | 로샴 파크 | |
| 11.26 | 도쿄 | 재팬 컵 | GI | 잔디 2400m | 19.2 | 4 | 5착 | 이퀴녹스 | |
| 12.24 | 나카야마 | 아리마 기념 | GI | 잔디 2500m | 8.3 | 6 | 3착 | 두 듀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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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 |
| 1984 몬테 패스트 ｜ 1985 심볼리 루돌프 ｜ 1986 쿠시로 킹 ｜ 1987 미호 신잔 ｜ 1988 타마모 크로스 ｜ 1989 이나리 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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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 · 2001 티엠 오페라 오 ｜ 2002 맨해튼 카페 ｜ 2003 히시 미라클 ｜ 2004 인그란디어 ｜ 2005 스즈카 맘보 ｜ 2006 딥 임팩트 | |
| 국제 GI 지정 후 | |
| 2007 메이쇼 삼손 ｜ 2008 어드마이어 주피터 ｜ 2009 마이네르 키츠 | |
| 2010 재규어 메일 ｜ 2011 히루노 다무르 ｜ 2012 비트 블랙 ｜ 2013 · 2014 페노메노 ｜ 2015 골드 쉽 ｜ 2016 · 2017 키타산 블랙 ｜ 2018 레인보우 라인 ｜ 2019 · 2020 피에르망 | |
| 2021 월드 프리미어 ｜ 2022 타이틀홀더 ｜ 2023 저스틴 팰리스 ｜ 2024 티오 로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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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 호마레 히로 ｜ 1961 시저 ｜ 1962 코다마 ｜ 1963 류 포렐 ｜ 1964 히카루 폴라 ｜ 1965 신잔 ｜ 1966 에이트 크라운 ｜ 1967 타이요 | |
| 4세 이상 | |
| 1968 히카루 타카이 ｜ 1969 다테 호라이 | |
| 1970 스피드 심볼리 ｜ 1971 메지로 무사시 ｜ 1972 쇼후 미도리 ｜ 1973 하마노 퍼레이드 ｜ 1974 하이세이코 ｜ 1975 나오키 ｜ 1976 후지노 파시아 ｜ 1977 토쇼 보이 ｜ 1978 에리모 조지 ｜ 1979 사쿠라 쇼리 | |
| 1980 테루 텐류 ｜ 1981 카츠 알 ｜ 1982 몬테 프린스 ｜ 1983 하기노 카무이 오 | |
|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 |
| 1984 카츠라기 에이스 ｜ 1985 스즈카 코반 ｜ 1986 페르시안 보이 | |
| 3세 이상 | |
| 1987 스즈 퍼레이드 ｜ 1988 타마모 크로스 ｜ 1989 이나리 원 | |
| 1990 오사이치 조지 ｜ 1991 메지로 라이언 ｜ 1992 메지로 파머 ｜ 1993 메지로 맥퀸 ｜ 1994 비와 하야히데 ｜ 1995 단츠 시애틀 ｜ 1996 마야노 탑건 ｜ 1997 마블러스 선데이 ｜ 1998 사일런스 스즈카 ｜ 1999 그래스 원더 | |
| 2000 티엠 오페라 오 | |
| 국제 GI 승격 후 | |
| 2001 메이쇼 도토 ｜ 2002 단츠 플레임 ｜ 2003 히시 미라클 ｜ 2004 탭 댄스 시티 ｜ 2005 스윕 토쇼 ｜ 2006 딥 임팩트 ｜ 2007 어드마이어 문 ｜ 2008 에이신 데퓨티 ｜ 2009 드림 저니 | |
| 2010 나카야마 페스타 ｜ 2011 어니스틀리 ｜ 2012 오르페브르 ｜ 2013 · 2014 골드 쉽 ｜ 2015 러블리 데이 ｜ 2016 마리알라이트 ｜ 2017 사토노 크라운 ｜ 2018 미키 로켓 ｜ 2019 리스 그라슈 | |
| 2020 · 2021 크로노 제네시스 ｜ 2022 타이틀홀더 ｜ 2023 이퀴녹스 ｜ 2024 블로 더 혼 |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1964 토키노 퍼레이드 ｜ 1965 키스톤 ｜ 1966 타마 슈호 ｜ 1967 아사 덴코 ｜ 1968 아사카 오 ｜ 1969 와일드 모어 |
| 1970 타니노 무티에 ｜ 1971 메지로 겟코 ｜ 1972 롱 에이스 ｜ 1973 하이세이코 ｜ 1974 커널 심볼리 ｜ 1975 카부라야 오 ｜ 1976 클라임 카이저 ｜ 1977 럭키 룰러 ｜ 1978 판타스트 ｜ 1979 리키아이 오 | |
| 1980 토쇼 갓 ｜ 1981 토도로키 히호 ｜ 1982 사루노 킹 ｜ 1983 미스터 시비 | |
|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I로 지정 | |
| 1984 심볼리 루돌프 ｜ 1985 스다 호크 ｜ 1986 다이신 후부키 | |
| 중앙 GII 승격 후 | |
| 1987 사쿠라 스타 오 ｜ 1988 사쿠라 치요노 오 ｜ 1989 레인보우 앰버 | |
| 1990 메지로 라이언 ｜ 1991 이부키 마이카구라 ｜ 1992 아사카 리젠트 ｜ 1993 위닝 티켓 ｜ 1994 사쿠라 에이코 오 ｜ 1995 후지 키세키 ｜ 1996 댄스 인 더 다크 ｜ 1997 러닝 게일 ｜ 1998 스페셜 위크 ｜ 1999 나리타 탑 로드 | |
| 2000 후사이치 제논 ｜ 2001 아그네스 타키온 ｜ 2002 밸런스 오브 게임 ｜ 2003 에이신 챔프 ｜ 2004 2005 딥 임팩트 ｜ 2006 어드마이어 문 ｜ 2007 어드마이어 오라 ｜ 2008 마이네르 찰스 ｜ 2009 로지 유니버스 | |
| 국제 GII 지정 후 | |
| 2010 빅투아르 피사 ｜ 2011 사다무 파텍 ｜ 2012 코스모 오조라 ｜ 2013 카미노 타사하라 ｜ 2014 투 더 월드 ｜ 2015 사토노 크라운 ｜ 2016 마카히키 ｜ 2017 카데나 ｜ 2018 다논 프리미엄 ｜ 2019 메이쇼 텐겐 | |
| 2020 사토노 플래그 ｜ 2021 타이틀홀더 ｜ 2022 애스크 빅터 모어 ｜ 2023 타스티에라 ｜ 2024 코스모 쿠란다 |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1953 타카하타 ｜ 1954 후소 ｜ 1955 쿠리 치카라 ｜ 1956 후쿠류 ｜ 1957 하쿠치카라 ｜ 1958 온워드 데어 ｜ 1959 히시 마사루 |
| 1960 오테몬 ｜ 1961 호마레보시 ｜ 1962 온슬로트 ｜ 1963 야마노 오 ｜ 1964 야마토 쿄다이 ｜ 1965 후지 이사미 ｜ 1966 스피드 킹 ｜ 1967 스피드 심볼리 ｜ 1968 히시 야쿠신 ｜ 1969 라이트 월드 | |
| 1970 아카네 텐류 ｜ 1971 마키노 호프 ｜ 1972 카츠 타이코 ｜ 1973 토요 아사히 ｜ 1974 타케쿠마 히카루 ｜ 1975 · 1976 화이트 퐁텐 ｜ 1977 그린 그래스 ｜ 1978 카네 미노부 ｜ 1979 단켄지 | |
| 1980 호요 보이 ｜ 1981 웨스턴 제트 ｜ 1982 메지로 티탄 ｜ 1983 아사히 테이오 | |
|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 지정 후 | |
| 1984 하야테 미그 ｜ 1985 심볼리 루돌프 ｜ 1986 체스넛 밸리 ｜ 1987 미호 신잔 ｜ 1988 메지로 풀마 ｜ 1989 런닝 프리 | |
| 1990 오스미 샤다이 ｜ 1991 키리 상시 ｜ 1992 메지로 라이언 ｜ 1993 라이스 샤워 ｜ 1994 스테이지 챔프 ｜ 1995 인터 라이너 ｜ 1996 홋카이 루소 ｜ 1997 로젠 카발리에 ｜ 1998 텐진 쇼군 ｜ 1999 세이운 스카이 | |
| 2000 레오 류호 ｜ 2001 메이쇼 도토 ｜ 2002 액티브 바이오 ｜ 2003 인그란디어 ｜ 2004 윈 제네랄레 ｜ 2005 유키노 선 로얄 ｜ 2006 링컨 | |
| 국제 GII 지정 후 | |
| 2007 네버 부숑 ｜ 2008 마츠리다 고흐 ｜ 2009 알나스라인 | |
| 2010 마이네르 키츠 ｜ 2011 투 더 글로리 ｜ 2012 네코 펀치 ｜ 2013 페노메노 ｜ 2014 윈 바리아시옹 ｜ 2015 어드마이어 데우스 ｜ 2016 골드 액터 ｜ 2017 샤케트라 ｜ 2018 간코 ｜ 2019 메이쇼 텟콘 | |
| 2020 미키 스왈로 ｜ 2021 윈 마릴린 ｜ 2022 · 2023 타이틀홀더 ｜ 2024 스트루베 | }}}}}}}}} |
[1] 부동산 회사를 경영 중이다.[2] 모마 뫼베의 조교사였던 쿠리타 히로노리의 데릴사위다.[3] 하필 이 열전이 공개된게 11착으로 참패한 개선문상 직전이라 웃음벨 취급 당했다.(...)[4] 다만 아비인 두라멘테는 샤다이 성골 혈통이자 선데이 레이싱 소속이었다.[5] 사실 중상을 이기지 못했을 뿐 오픈경주 우승 경력이 있으니 전체 경주마 중에서는 상위 10% 안에 드는 우수한 성적이다.[6] 1988년 슈퍼 크릭(5마신), 1993년 비와 하야히데(5마신), 1994년 나리타 브라이언(7마신), 2013년 에피파네이아(5마신).[7] 2착마 오소클레이스는 두라멘테의 은퇴전인 2016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두라멘테를 꺾고 우승한 암말 마리알라이트의 자마였다. 이에 대한 복수전이 된 셈.[8] 아버지 요코야마 노리히로는 2004년에 인그란디어로 천황상 봄을 제패했다.[9] 그 당시에는 21번까지 있었다.[10] 단 키타산 블랙의 경우는 타카라즈카 기념 대신 오사카배 우승으로 2관을 달성했다.[11] 재미있게도 이해 클래식 최유력 주자인 키타산 블랙의 자마인 이퀴녹스가 두라멘테를 떠올리는 달리기를 보여주며 레이와의 두라멘테로 불리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23년 이퀴녹스가 키타산 블랙과 같은 강선행으로 2023년 일본 경마계를 씹어먹어버리면서 이 레이와의 키타산 블랙과 두라멘테는 모두 옛이야기가 되었다.[12] 이땐 비가 많이 내려서 불량마장이었다, 공고롭게도 2022년 닛케이상도 중마장.[13] 1000m 1:02.8.[14] 그리고 1번 인기이자 원래 타이틀홀더처럼 강선행이 주특기인 애스크 빅터 모어는 이 날 늦출발을 거하게 해버려 선행 포지션으로 가지도 못하고 후방에서 꼼짝없이 박혀있다가, 결국 9착으로 침몰했다(…).[15] 초기엔 130이었다가 연말에 하향조정되었다.[16] 공교롭게도 에프포리아의 주전 기수는 타이틀홀더의 주전 기수의 동생이다. 형제가 모두 한해에 기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말에 악재가 닥친 셈.[17] 오카상마 소다시와 더비마 샤흐리야르를 제외한 4두 모두 부상으로 은퇴했거나 은퇴 위기에 놓인 상황. 심지어 샤흐리야르도 23 삿포로 기념 참패 직후 천명증이 발병해버렸다.[18] 정상적인 상태가 아님을 예감하고 경기 직전의 몸풀기에 공을 들이고 있었다.[19] 이에 따라 마킹 대상을 타이틀홀더에서 딥 본드로 바꿨고, 이런 판단은 정확히 맞아 떨어져 기승마 저스틴 팰리스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20] 실버 소닉의 기수였던 데이미언 레인의 언급에 의하면 실버 소닉은 게이트에서 나오자마자 앞으로 뻗어 나갈 정도의 속도가 없기에 뒤에서 지켜보면서 달리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당시 천황상 봄의 경주 상황을 생각했다면 탁월한 선택이었다.[21] 역대 신기록을 넘어서 해당 구간을 10초대로 주파한 기록이 없다. 하이페이스 경기에서조차 11초대 중반이다.[22] 2017년 천황상 봄의 키타산 블랙은 대도주 선언한 야마카츠 에이스와 전혀 경쟁하지 않고 오히려 좋은 스타트를 했음에도 고삐를 잡아당겨 속도를 줄여가면서까지 선두를 양보했다. 그 결과 약간 느린 페이스로 리드 후 마지막 3코너 무렵부터 속도를 올려 후속을 말려죽이고 레코드 우승을 이뤘다. 수준급의 체내 시계를 지닌 타케 유타카 기수와 충분한 피지컬을 지닌 키타산 블랙이 맞물려 낸 결과로, 비슷한 스타일의 타이틀홀더의 진행과 결과를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는다.[23] 공교롭게도 기수 역시 8월 26일, 패덕에서 발광하는 말에서 뒤로 낙마하며 큰 부상을 입었고 이후 부상의 회복 정도가 느린지 이후 기승 공백이 크게 생겼으며, 타이틀 홀더의 올커머 당시 주에도 기승 횟수는 단 2회였다.[24] 금년의 닛케이상을 준비하며 언덕을 32번이나 올랐다고 한다. 반면 올커머에서는 미호 트레센의 보수 공사로 언덕을 오를 수 없었다. 그래서 평범한 코스에서 조교를 소화했는데, 그 횟수도 11번 언저리로 추정되고 있다.[25] 후방과의 거리 차를 엄청나게 벌리며 질주하는 방식을 의미한다.[26] 이날 경주는 판탈라사가 초반부터 대도주를 선보이며 1-1-1-1로 통과했다가 체력이 방전되며 8착으로 침몰했다. 타이틀홀더는 판탈라사 바로 뒤에서 2-2-2-2로 통과했다.[27] 동기 G1 우승마 중 에프포리아, 소다시, 픽시 나이트는 선행 전략으로, 슈넬 마이스터, 샤흐리야르, 위버레번, 아카이토리노 무스메는 선입 전략으로 우승을 거두었다.[28] 2022년부터는 판탈라사가 두바이 터프에서 무려 동착 우승을 차지하여 G1급 도주마가 하나 늘었다. 2023년부터는 판탈라사가 사우디 컵으로 G1을 추가하고, 동기였던 잭 도르가 도주로 오사카배를 우승했으며, 이퀴녹스가 뜬끔없이 두바이 시마 클래식을 도주승하여 도주마 자체는 상당히 늘어나있는 상태다.[29] 중앙경마 기준[수태] 수태 확인 후[31] 무명으로 만들어진 일본의 전통적인 축제 의상.[32] 빅 레드 팜의 총수였던 오카다 시게유키의 동생이다.[33] 오카다 스터드는 타이틀홀더의 마주는 아니나, 마주인 야마다 히로시 씨는 오카다 스터드와 지속적으로 거래한 단골로, 은퇴 후 오카다 스터드와 연결된 종마장 렉스 스터드를 염두에 두었다고 한다.[34] 물론 2000만엔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수천만엔에서 수억엔을 호가하는 말들이 일상인 셀렉트 세일에서 2000만엔이면 정말 저렴한 것이다.[35] 2016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두라멘테를 꺾고 우승한 마리알라이트의 자마다.[R] 2:09.7[odds] 서양권에서 사용하는 배당 표기는 한국/일본에서 사용하는 배당율과 달리 원금을 제외하므로 값이 1만큼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