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 컵

J·GII	한신 스프링 점프 \| 교토 하이 점프 \| 도쿄 하이 점프
J·GIII	도쿄 점프 스테이크스 \| 니가타 점프 스테이크스 \| 코쿠라 서머 점프 \| 한신 점프 스테이크스 \| 교토 점프 스테이크스

ㅤ [ 폐지 ]ㅤ

||<width=30%><tablecolor=#000,#ddd><colbgcolor=#268300><colcolor=#fff> 그레이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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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I	NHK배^{1996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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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도쿄 장해 특별^{1999년 폐지} \| 한신 장해 스테이크스^{1999년 폐지} \| 교토 대장해^{1999년 폐지}

론진 세계 100대 G1 레이스 연도별 1위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000; word-break: keep-all"	<tablewidth=100%> 2010 브리더스컵 클래식 (126.00) ｜ 2011 개선문상 (126.25) ｜ 2012 챔피언 스테이크스 (129.75) ｜ 2013 개선문상 (126.75) ｜ 2014 재팬 컵 (125.25) ｜ 2015 개선문상 (126.00) ｜ 2016 브리더스컵 클래식 (125.25) ｜ 2017 개선문상 (126.25) ｜ 2018 개선문상 (125.00) ｜ 2019 개선문상 (1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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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Autumn International ジャパン・オータムインターナショナル[1]
ジャパンカップ 재팬 컵 JAPAN CUP
2023년 우승마 이퀴녹스
개최국		일본
주최		일본중앙경마회
개최지		도쿄 경마장
창설		1981년 11월 22일
2024년 경주 정보
거리		잔디 2400m 좌회전 (코스 영상)
등급		G1
상금		1착 5억엔
출주 조건		서러브레드계 3세 이상 (국제 초청, 지정)
부담 중량		정량 3세 56kg, 4세 이상 58kg 암말 2kg 감량, 남반구 출신 3세 2kg 추가 감량
레이스 레코드
아몬드 아이(2018년) 2:20.6

1. 개요2. 출주 조건3. 역사4. 해외 경기 보너스5. 역대 우승마

5.1. 기록5.2. 국가별 우승 횟수

6. 기타

[clearfix]

1. 개요

1981년 시작된 일본의 국제등급 G1의 경마 경주. 외국산마와의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의 코리아컵에 해당한다.

국제경주로 설립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해외 마필이 출주 가능했다. 첫 대회의 참가국은 무려 6개 국가의 8두. 높은 상금과 Japan Cup 네이밍을 단 국제경주라는 상징성으로 팔대경주인 사츠키상, 일본 더비, 킷카상, 춘추 천황상, 아리마 기념, 오카상, 오크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상을 가지고 있다.

2. 출주 조건

3. 역사

당초에 재팬컵은 유럽/미국의 그룹/그레이드제 도입 직후인 1970년대 초반에 해외초청경주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히다카 목장들의 반발로 무산된 적이 있었다.

1981년 첫 대회에 참가한 7마리의 외국말들 중 G1 우승마는 G1 1승을 한 경주마가 하나 있는 낮은 수준이었지만 1~ 4착을 모두 외국말이 차지하며 외국과의 수준 차를 체감시켜 주었다. 1983년 역대 세번째 클래식 삼관마 미스터 시비가 탄생하면서 팬들은 이번엔 전과 다를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었다. 그러나 미스터 시비는 컨디션 저하를 이유로 재팬 컵을 회피한다. 그렇게 팬들의 기대가 꺾여버린 시점에 기세좋게 미스터 시비가 없어도 우리가 있다는 언플을 하는 진영이 있었으니 바로 쿄에이 프로미스였다. 재팬 컵 전엔 천황상 1착을 기록하긴 했지만 슬슬 한 해의 경기수를 줄이고 있는 6세, 29전 7승이라는 어중간한 성적의 말에게 사람들은 아무 기대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열린 83년 재팬 컵에서 쿄에이 프로미스는 애국 베팅도 받지 못한 10번 인기에도 불구하고 머리 차이로 2착을 이루며 최초의 일본 국산마 연대 기록을 세우게 된다. 그것도 골을 200m 앞둔 지점에서 인대가 파열, 경주 능력을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쳐지지 않고 3착과도 머리 하나 차이를 지켜낸 기록. 쿄에이 프로미스는 그 해의 최우수 수말 상까지 수상하고 은퇴하게 된다. #

그리고 다음 해에 탄생한 무패 삼관마 심볼리 루돌프와 전년도 삼관마 미스터 시비, 두 삼관마가 모두 출전하게 된 84년 재팬 컵에선 시비의 동기인 카츠라기 에이스가 서로 견제 중이던 유력마들의 빈틈을 노려 대도주를 성공시키며, 일본의 자존심인 두 삼관마가 멋지게 정면승부로 외국말을 눌러줄 것이라는 사람들의 기대와는 어긋난 결과였지만, 어쨌든 일본 국산마의 최초 우승을 달성한다.

1992년에는 일본의 경마 경주 중 최초로 국제 G1으로 지정되었다. 국제 등급의 영향으로 이전 이상의 세계의 강호들이 참여하여 수준이 올라간 92년 재팬 컵은 85년 대회를 우승한 심볼리 루돌프의 아들인 토카이 테이오가 우승했다. 2014년에는 론진과의 파트너쉽을 채결, 스폰서를 받기 시작했다.

근래에는 유력 외국마들의 기피가 늘어나고 있다. 원래도 유럽마들의 일정 상 재팬 컵 원정을 갈 메리트가 떨어지는 상황이었는데, 일본 경마 수준의 발전 및 유럽/일본 간 마장 환경의 괴리가 심해지며 성적을 따기 어려워진 것[2]이 그 원인으로 꼽힌다. 2019년은 외국산 말이 단 한 마리도 출전하지 않아 대회의 창설 취지가 무색해지기도 했다. 외국마 우승 또한 2005년 알카세트가 마지막.

2022년에 1착 상금을 1억엔 추가하여 총 4억엔으로 증액했다. # 자국 유력마들이 홍콩 등 해외로 원정을 나가는 것보다 재팬 컵에 구미가 당기게 만들기 위함으로 추정된다. 또한 해외 유력마들을 끌어모으려는 의도도 있다. 실제로 외국마 6두가 출전을 수락했다.[3]

JRA는 상금 인상이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건지 한 술 더 떠서 2023년부터 다시 1억엔을 인상한 5억엔의 상금을 책정했다. # 이 때문인지 여러 외국마가 출주 의사를 밝히고 최종적으로 컨티뉴어스와 이레진[4]이 엔트리되었다. 그러나 컨티뉴어스가 컨디션 문제로 출주를 취소하면서 최종적으로는 이레진 1필만 출주하였다.[5]

2024년에도 오귀스트 로댕, 2024년 킹 조지 우승마 골리앗 등 호화로운 라인업이 출주 의사를 밝혔다.

4. 해외 경기 보너스

이하 경기의 우승마가 재팬 컵에 출전할 경우 착순에 따라 보너스 상금을 지급받는다.

<rowcolor=white> 경기 목록	결과	보너스
두바이 시마 클래식 탱크리드 스테이크스 코로네이션 컵 더비 스테이크스 조케 클뤼브상 맨해튼 스테이크스 프린스 오브 웨일스 스테이크스 아이리시 더비 이클립스 스테이크스 생클루 대상 파리 대상 KGVI&QES 알링턴 밀리언 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 소드 댄서 스테이크스 바덴 대상 아이리시 챔피언 스테이크스 조 허시 터프 클래식 스테이크스 개선문상 챔피언 스테이크스 코필드 컵 콕스 플레이트 브리더스컵 터프 멜버른 컵	1착	3,000,000달러
	2착	1,200,000달러
	3착	750,000달러
	4착 이하	200,000달러
기타 초대마		100,000달러[6]

5. 역대 우승마

'''[[재팬 컵\|재팬 컵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000; word-break: keep-all"	<tablewidth=100%> 1981 메어지 도츠 ｜ 1982 하프 아이스트 ｜ 1983 스타네라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1984 카츠라기 에이스 ｜ 1985 심볼리 루돌프 ｜ 1986 주피터 아일랜드 ｜ 1987 르 글로리외 ｜ 1988 페이 더 버틀러 ｜ 1989 홀릭스
1990 베터 루슨 업 ｜ 1991 골든 페전트
국제 GI 승격 후
1992 토카이 테이오 ｜ 1993 레거시 월드 ｜ 1994 마블러스 크라운 ｜ 1995 란도 ｜ 1996 싱스필 ｜ 1997 피우수트스키 ｜ 1998 엘 콘도르 파사 ｜ 1999 스페셜 위크
2000 티엠 오페라 오 ｜ 2001 정글 포켓 ｜ 2002 팔브라브 ｜ 2003 탭 댄스 시티 ｜ 2004 젠노 롭 로이 ｜ 2005 알카세트 ｜ 2006 딥 임팩트 ｜ 2007 어드마이어 문 ｜ 2008 스크린 히어로 ｜ 2009 보드카
2010 로즈 킹덤 ｜ 2011 부에나 비스타 ｜ 2012 · 2013 젠틸돈나 ｜ 2014 에피파네이아 ｜ 2015 쇼난 판도라 ｜ 2016 키타산 블랙 ｜ 2017 슈발 그랑 ｜ 2018 아몬드 아이 ｜ 2019 스와브 리처드
2020 아몬드 아이 ｜ 2021 콘트레일 ｜ 2022 벨라 아줄 ｜ 2023 이퀴녹스	}}}}}}}}}

5.1. 기록

경주 기록 - 2:20.6[7] (2018년 우승마 아몬드 아이) #
최다 우승 - 2승

젠틸돈나 (2012년·2013년)
아몬드 아이 (2018년·2020년)

최다 우승 기수 - 4승

타케 유타카 (1999년 스페셜 위크, 2006년 딥 임팩트, 2010년 로즈 킹덤, 2016년 키타산 블랙)
크리스토프 르메르 (2009년 보드카, 2018년·2020년 아몬드 아이, 2023년 이퀴녹스)

5.2. 국가별 우승 횟수

출생국이 아닌 조교국 기준이다.

<rowcolor=#ffffff> 순위	국가	횟수
1위	일본	29회
공동 2위	미국	4회
공동 2위	영국	4회
공동 4위	아일랜드	1회
	프랑스	1회
	뉴질랜드	1회
	호주	1회
	독일	1회
	이탈리아	1회

6. 기타

잔디에서 열리는 재팬 컵과 별개로 더트에서 열리는 재팬 컵 더트 대회도 있었다. 현재는 코스와 명칭이 변경되고 국제 초청 목록에서도 빠지게 되면서 평범한 국제 G1 경주가 되었다. 챔피언스 컵 문서를 참조.

일본중앙경마회에서 만든 경마 바카게인 Japan World Cup의 이름의 유래도 이 경기이다. 다만 재팬 컵은 '장거리'로 분류되는 2400m 경기이지만, 재팬 월드 컵은 '마일'로 분류되는 1600m 경기이다.

2020년 재팬 컵은 경마 역사상 유례없을 경주로 꼽히는데, 바로 삼관마 세 마리가 격돌했기 때문. 2018년 이미 암말 3관을 따고 일본 최강으로 군림하던 아몬드 아이와, 그 딥 임팩트의 산구로써 아버지를 이은 2대째 무패 3관을 달성한 콘트레일, 그리고 역사상 최초로 무패 암말 3관을 성공한 데어링 택트가 진정한 강자가 누구인가를 가렸고, 결과는 아몬드 아이의 G1 1승 추가로 막을 내렸다.

[1] JRA에서 매년 가을에 주최하는 국제대회 시리즈로, 재팬 컵 이외에도 엘리자베스 여왕배, 마일 챔피언십, 챔피언스 컵 등이 포함된다.[2] 일본의 마장은 2000년대 이후 고속마장화되었고, 유럽의 경기장은 영국의 직선 경주로를 제외하면 나카야마 경마장보다 고저차가 높은 언덕으로 구성된 코스가 많다. 이 때문에 유럽 원정을 나가는 일본 경주마들 역시 장거리 수송과 유럽 코스 및 마장과의 괴리감 탓에 성적이 좋지 않은 실정이다.[3] 2022년 개선문상 우승마인 알피니스타또한 참전 의사를 밝혔으나 항공편까지 예약한 상태에서 부상당하여 실제로 출전하지는 않았다.[4] 프랑스의 경주마로, 2022년 로열오크상과 2023년 가네상을 우승한 G1 2승마.[5] 경기 이틀 전 조교 후 다리를 약간 저는 모습이 보도, 출주 회피의 가능성이 생기며 2019년 외국마 제로의 악몽이 재현될 뻔했다.[6] 착순에 관계 없음[7] 2400m 월드 레코드

재팬 컵

1. 개요

2. 출주 조건

3. 역사

4. 해외 경기 보너스

5. 역대 우승마

5.1. 기록

5.2. 국가별 우승 횟수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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