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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제11대 경찰청장 | |
| <colbgcolor=#254aa5><colcolor=#fff> 제21-22대 경상북도 영천시장 최기문 崔圻文 | Choi Ki-moon | |
| | |
| 출생 | 1952년 8월 25일 ([age(1952-08-25)]세) |
| 경상북도 영천군 북안면 고지동 (現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고지리)[1] | |
| 본관 | 경주 최씨[2] |
| 학력 | 북안초등학교 (졸업) 능인중학교 (졸업)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졸업) 영남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 71 /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3] 동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박사)[4] |
| 재임기간 | 제11대 경찰청장 |
| 2003년 3월 21일 ~ 2005년 1월 19일 | |
| 제21-22대 경상북도 영천시장 | |
| 2018년 7월 1일 ~ 현직 | |
| 가족 | 배우자 이호성, 슬하 1남 1녀 |
| 병역 | 해군 해군본부 대위 전역[5] (1977년 7월 30일 ~ 1981년 7월 31일) |
| 소속 정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 현직 | 경상북도 영천시장 |
| 경력 | 제18회 행정고시 합격 강원화천경찰서장 서울종로경찰서장 내무부장관 치안정책 보좌관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기획정보심의관 경북지방경찰청장 동국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 대통령비서실 치안비서관 경찰청 차장 경찰대학장 제11대 경찰청장 (참여정부) 한화그룹 고문 제21-22대 경상북도 영천시장 (민선7-8기)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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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직 경찰청장, 정치인. 본관은 경주(慶州).현직 경상북도 영천시장이다.
2. 생애
1952년 8월 25일, 경상북도 영천군(현 영천시) 북안면 고지리에서 태어났다. 1965년 북안초등학교, 1968년 능인중학교, 1971년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졸업 후 1971년 영남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71학번)에 입학해 1975년 졸업했다. 1975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에 입학했고, 1976년 1월 제1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1977년 2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7년 7월 30일 해군 통신 소위로 임관하여 해군본부에서 복무했고, 1981년 7월 31일 대위로 전역해 병역의무를 이행했다.1981년 행정고시 합격자 경정 특채로 경찰공무원에 입직했다. 총경 진급 후 1988년 6월 3일부터 1989년 9월 3일까지 제36대 화천경찰서장, 1989년 9월 4일부터 1990년 2월 16일까지 제33대 철원경찰서장, 1993년 11월 8일부터 1994년 6월 2일까지 제41대 서울종로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문민정부 시절이던 1995년 12월부터 1997년 1월까지 김우석 내무부장관 치안정책보좌관, 1997년 1월부터 1998년 2월까지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등으로 재직했고, 1997년 동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에 입학했다. 1998년 3월부터 1999년 1월까지 경찰청 기획정보심의관, 1999년 1월 28일부터 1999년 11월 19일까지 제10대 경북지방경찰청장을 지냈다. 1999년 9월에는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를 지냈다.
국민의 정부 시절이던 1999년 1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 치안비서관, 2000년 12월 경찰청 차장을 거쳤고, 2001년 2월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 11월 13일부터 2003년 3월 21일까지 제26대 경찰대학장을 지내고 2003년 3월 21일부터 2005년 1월 19일까지 제11대 경찰청장을 역임했다.
경찰청장 퇴임 후 2007년 1월 한화그룹 고문에 위촉되었는데, 이때 후술할 사건에 연루되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에 경상북도 영천시 선거구 공천을 신청했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이던 정희수에 밀려났다. 이후 공천에 불복하여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으나, 2위로 낙선했다. 한동안 무소속으로 지내다가 2015년에 새누리당에 복당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새누리당에 경상북도 영천시·청도군 선거구 공천을 신청했으나 재차 탈락했다. 이에 불복하여 다시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지만, 경찰공무원 후배인 새누리당 이만희 후보에 2.85%p(2,210표) 차이로 밀려 낙선했다. 둘 다 영천시 출신인데, 본인과 상대 후보의 고향인 영천시에서는 5.45%p(2,896표) 차이로 이겼으나 청도군에서 20.93%p(5,106표) 차이로 밀리는 바람에 패배했다.
비슷하게 경상남도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선거구에서도 엄용수 후보에게 새누리당 공천에서 밀려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역 조해진 후보가 본인과 상대 후보의 고향인 밀양시에서는 앞섰으나 밀양시 외 지역에서 더 큰 표차로 밀리며 패배했다.[6]
2.1. 영천시장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상북도 영천시장에 출마하여 자유한국당의 공천을 받은 전직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수용 후보를 10%가 넘는 차이로 제치고 당선되었다.당시 자유한국당의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선 과정과 공천 관리의 불투명함, 경선 결과에 대한 반발 등 악재들과 이를 적절히 관리하지 못한 이만희 의원에 대한 지역 사회의 불신, 박근혜 탄핵 당시의 논란 등 여러 악재가 겹치고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찰청장까지 지낸 최기문 후보가 인지도가 높아 개인 경쟁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자유한국당의 안방에서도 낙승할 수 있었다.
실제로도 최기문은 지난 총선에서 고향 영천시에서는 이만희를 이겼지만 청도군에서는 최경환의 측근이자 고등학교 후배인 이만희한테 패배했다. 그렇다보니 영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높았다. 그리고 이만희가 정희수와 달리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달리 계속 구설수를 일으키고, 공천 관리도 잘 못하며, 지역 내 공약 이행이 미비하다보니 최기문을 통해 이만희를 견제하자는 의견이 영천에서 강했고, 최기문이 무소속이다보니 문재인 정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할 수도 있고 보수 출신이다보니 보수 정권에서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승리 비결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선거 이후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보물에 수치를 과장하여 기입하여 허위 사실 공표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당했다. 권영진 대구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등과 함께 고발당하여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판결에서는 벌금 100만원 미만으로 나와 영천시장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2019년 3월 13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
최기문 시장은 취임 이후부터 영천시의 발전을 위하여 계속해서 인구 증가를 강조해 왔다. 대구와 가까운 거리[7]에 있지만, 경산 하양읍과 달리 대중교통이 부족한 탓에 연담화되지 않은 영천시의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중견기업 및 고경일반산업단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 유치, 금호읍 렛츠런파크 영천 건설 확정, 신도시 건설 등 인구 증가를 이끌어내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출산에 관하여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분만실을 갖춘 산부인과 병원 도입을 확정하고,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임산부, 영유아,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영천의 산모들이 대구, 경산, 경주, 포항까지 가는 불편을 덜게 되었다.# #
2018년 9월 14일, 영천시는 오는 2018년 10월 1일부터 영천시 소재 아파트단지에 RFID[8]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방식은 아파트에 설치된 음식물 쓰레기통에 카드를 대고 쓰레기를 버리면 무게에 따라 수수료가 산정되는 방식의 종량제이다. 세대 별로 버리는 양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므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데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2018년 9월 19일부터 영천시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 오지마을에 대해 마을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매일 3회 정도 소형 버스를 주민 다수가 원하는 시간에 편성하기로 했다. 추후 상황을 보고 대중교통 미운행 오지마을에 대한 행복택시 도입 또한 고려 중이다. #
2019년 4월 12일부터 영천시 소재 버스 정류장에 버스정보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래서 이전과 달리 시내버스를 탑승할 때 버스 시간표를 외우지 않고도 탑승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웬만한 곳에는 온열시트까지 있어서 겨울에도 따뜻하게 있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2019년 8월부터 대구-경산-영천 대중교통 환승제를 도입했다. 이전까지는 대구와 경으 나가는 55, 555번을 탈 경우 대구 시내버스, 경산 시내버스, 대구 도시철도와 환승이 되지 않아 영천시에서 경산시로 통학하는 학생[9], 대구에 가는 영천시민들은 돈을 2번 내야만 했기 때문에 영천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10]
이 외에도 교통 분야에선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금호역, 영천역 연장과 대경선 영천역 유치, 중앙선 KTX-이음의 영천역 정차 문제에 신경쓰고 있으며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금호역 연장을 성공시켰다.
지방선거 1년 전인 2021년 5월까지도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등의 정당에 입당하지 않은 것으로 봐서 2022년에도 무소속 후보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할 확률이 높다.
2021년 8월, 차기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다자구도임에도 불구하고 과반 이상에 달하는 지지율을 얻으며 재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2022년 4월, 영천시장 재선 도전을 시사하였고 재선에 도전하기 위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였다. #
2022년 6월 1일,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은 전 경상북도의회 의원 박영환 후보를 상대로 10%에 달하는 표차로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하였다. 상술한 업적들의 영향이 크다.
3. 경력
- 1976년 제18회 행정고시 합격[11]
- 1988년 화천경찰서장
- 1989년 철원경찰서장
- 1993년 종로경찰서장
- 1995년 내무부장관 치안정책 보좌관
- 1997년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 1998년 경찰청 기획정보 심의관
- 1999년 제10대 경북지방경찰청장
- 1999년 동국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
- 1999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치안비서관
- 2000년 경찰청 차장
- 2001년 경찰대학장
- 2003년 제11대 경찰청장 (참여정부)
- 2007년 한화그룹 고문
- 2018년 제21대 경상북도 영천시장 (민선 7기 / 무소속)
- 2022년 제22대 경상북도 영천시장 (민선 8기 / 무소속)
4. 논란
- 2007년부터 한화그룹 고문으로 있던 중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이 터지자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가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되었다. #
- 유명한 에이미 프로포폴 투약 검사 염문설에 등장하는 경찰 접대 병원장이 동생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 '에이미 성형' 의사, '유착 의혹' 경찰과 나눈 문자 보니…"골프 한 번' "사건번호는 XXXX"
5. 여담
- 1994년 종로경찰서장 시절에 대한불교조계종에서 분규가 일어났을 때 서장직에서 직위해제[12] 처분을 받을 뻔했지만, 당시 청와대 이의근 행정수석비서관 덕분에 직위해제를 면한 적이 있었다. #
6. 선거 이력
|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 2012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 경북 영천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7,767 (34.66%) | 낙선 (2위) | |
| 2016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경북 영천·청도 | 37,663 (48.57%) | |||
| 2018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경북 영천시장 | 26,504 (45.56%) | 당선 (1위) | 초선 | |
| 2022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26,881 (53.43%) | 재선 |
| 역대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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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대 총선 (경북 영천) | 20대 총선 (경북 영천·청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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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회 지선 (경북 영천시장) | 8회 지선 (경북 영천시장) | }}}}}}}}} |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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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 봉화 | 울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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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석사 학위 논문 : 修習行政官(수습행정관)의 實務修習效率化方案(실무수습효율화방안)에 關(관)한 硏究(연구)(1977).[4] 박사 학위 논문 : 韓國的(한국적) 自治警察制(자치경찰제) 確立方案(확립방안)에 관한 硏究(연구)(2001. 2).[5] #[6] 농촌의 인구 감소로 선거구가 커지면서 무소속 후보의 당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보통 3, 4개 시군으로 뭉친 선거구는 가장 인구가 많은 시나 군에서 주요 후보자들이 출마하는데, 이외의 지역에서는 선거에 관심도가 떨어지게 마련이고 결국 정당 이름으로 출마한 후보를 찍는 경향이 생긴다. 따라서 무소속 후보는 본인의 고향에서 정당 소속의 후보를 꽤 큰 표 차로 이겨야 나머지 지역에서의 패배를 상쇄할 수 있다.[7] 대구광역시청 → 영천시청 간의 거리는 36km. 영천시는 대구권에 속한 지역이다.[8] 무선 주파수 인식[9]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호산대학교의 경우 영천 시내, 금호읍에서는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지만, 그 외 다른 학교로 통학하거나 영천 시내, 금호읍을 제외한 지역에서 출발할 경우에는 환승을 해야만 한다.[10] 박상돈 천안시장도 천안시 시내버스 - 수도권 전철 1호선 간 환승 할인 도입을 성공시킴으로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매우 무난하게 당선됐다.[11] 제13대 경찰청장이자 해군 장교 동기인 이택순과 함께 합격했다.[12] 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가 종로경찰서 관할 구역인 종로구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