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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8-28 17:58:26

편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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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의 현행 대입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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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초, 중, 고 편입학3. 대학교 학사과정 편입학
3.1. 역사3.2. 편입의 장단점
3.2.1. 장점3.2.2. 단점
3.3. 편입 준비생을 위한 팁3.4. 일반적인 인식3.5. 학원 및 인강3.6. 관련 커뮤니티3.7. 학교별 유형 및 전형, 지원자격, 유의사항
3.7.1. 4년제 학교 편입
3.7.1.1. 일반편입학
3.7.1.1.1. 학교별 지원 가능 최소 이수학점
3.7.1.2. 연계편입학3.7.1.3. 학사편입학3.7.1.4. 특별전형3.7.1.5. 선 이수과목 조건, 출신 제한, 자교 재학생/휴학생/제적생/졸업생의 지원 제한이 있는 학교
3.7.2. 전문대 편입
3.7.2.1. 지원 학과/학부 제한, 외국인 또는 외국계 학교 출신자의 지원이 불가능한 학교
3.7.3. 특례편입3.7.4. 특별편입
3.8. 원서 접수 및 서류 제출
3.8.1. 4년제 학교
3.8.1.1. 자격증 제출 시 유리하거나 가산점이 있는 학교
3.8.2. 전문대
3.9. 시험
3.9.1. 4년제 학교
3.9.1.1. 영어
3.9.1.1.1. 대학 자체고사3.9.1.1.2. 공인영어시험 반영3.9.1.1.3. 대학별 반영방법
3.9.1.2. 한국어능력시험(외국인 및 외국 소재 학교 출신자 한정)3.9.1.3. 공인 제2외국어 시험 성적을 반영하는 학교 및 학과3.9.1.4. 수학3.9.1.5. 전공, 논술시험3.9.1.6. 예체능 계열 실기평가
3.9.1.6.1. 음악 관련 학과/학부3.9.1.6.2. 미술, 디자인, 사진, 만화 관련 학과/학부3.9.1.6.3. 연기, 모델, 연출 관련 학과/학부3.9.1.6.4. 패션, 뷰티 관련 학과/학부3.9.1.6.5. 무용 관련 학과/학부3.9.1.6.6. 문예창작 관련 학과/학부3.9.1.6.7. 체육 관련 학과/학부
3.9.2. 전문대
3.9.2.1.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반영하는 학교3.9.2.2. 예체능 실기평가
3.9.2.2.1. 음악 관련 학과/학부3.9.2.2.2. 미술, 디자인 관련 학과/학부3.9.2.2.3. 패션, 뷰티 관련 학과/학부3.9.2.2.4. 연기 및 연출 관련 학과/학부3.9.2.2.5. 댄스 및 무용 관련 학과/학부
3.9.3. 면접
3.10. 합격 이후
3.10.1. 편입 이후의 적응 및 학적 관련 사항
3.11. 외국계 학교 및 외국의 편입학
3.11.1. 일본의 편입3.11.2. 미국의 편입3.11.3. 중국의 편입
3.12. 편입을 한 유명인3.13. 사건 사고
4. 원격대학 편입5. 대학원 과정 편입학
5.1. 전형5.2.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원5.3. 면접5.4. 합격 이후의 유의사항
6. 관련 문서7. 둘러보기

1. 개요

編入學 / transfer

학교를 다니던 도중에 다른 학교 학년으로 옮기거나,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다른 학교에 새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아래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편입학이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 대학교 편입학을 뜻한다.

2. 초, 중, 고 편입학


이외에도 고등학교 평준화 이전의 고등학교 입시가 존재하던 시절에 학사비리나 운영부실로 폐교되었을 때 특별편입을 실시한 사례가 있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1970년에 비리로 폐교된 서울의 사립 경일고등학교가 있다. (현재의 공립 경일고등학교와는 전혀 다른 학교이다.)

3. 대학교 학사과정 편입학

University Transfer
고등교육법 제23조의2(편입학) 학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학점을 학칙으로 정하는 기준 이상 취득한 사람에 대하여는 학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편입생(編入生)으로 선발할 수 있다.
1. 국내외 학교에서 취득한 학점
2.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득한 학점
3. 「평생교육법」에 따라 취득한 학점

일반적으로 편입이라고 하면 이걸 의미한다. 대학교 학생(졸업생 포함)이 학교를 옮기는 것이나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취득한 사람이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말한다. 대학교는 학교를 초/중/고의 전학처럼 자유롭게 옮길 수 있는 게 아니라서 다른 학교로 옮기기 위해서는 해당 학교가 제시한 절차와 편입학 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다. 편입과 재수학원 업계가 큰 것도 이 때문이며 대학교도 자유롭게 전학이 가능하려면 대학교 평준화를 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실현 가능성은 아직 0이다. 성공하면 재수나 반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 손해를 최소화하며 원하는 학교의 학과/학부로 옮길 수 있으나, 그만큼 매우 어렵기도 하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건 마찬가지이니 신중히 결정해야 하는 입시 전형이다. 어느 시험이든 마찬가지이지만 편입 시험 역시 매우 열심히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기존에 학교를 다니던 재학생, 휴학생, 자퇴생, 졸업생의 입장에서는 편입이 학교를 옮기는 전학 개념이지만, 고졸후 바로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학은제로 학위를 취득해서 편입으로 입학한다면 신입학이랑 별 차이가 없다.

편입에 지원하는 이유는 재수/반수와 똑같이 학교 간판이나 전공을 바꾸고 싶어서인데, 드문 케이스이지만 자교의 원래 전공에서 자교의 다른 학과/학부로 전과를 하려는 목적의 편입도 있다. 특히 전과를 하려면 기존 학생이 자퇴를 해야만 가능하거나, 자존심을 이유로 아예 막아버리는 사범대, 특성화 학과, 의치한약수[1] 및 보건계열 학과쪽은 이런 케이스가 꽤 있다.[A] 물론 아래에 나오듯이 거의 대부분의 학교가 자교 재학생, 휴학생, 제적생의 지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자교 졸업생은 성균관대와 외대는 일반편입에 지원이 불가능하고, 오직 학사편입만 지원이 가능하며 한양대와 유니스트는 자교 졸업생의 편입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다. 약대가 peet 시험으로 선발하는 2+4 체제였을 당시에는 자교 약대로 옮긴다면 편입이 아니라 전과와 다름이 없었다.

편입생 모집 방식은 학교, 학과/학부마다 다르기 때문에 지원할 학교의 기본계획과 모집요강을 잘 확인해야 하며 형식이나 내용 역시 신입학처럼 빨리빨리 바뀐다. 여기에 나오는 내용도 지원하려는 학교와 맞지 않는 내용일 수도 있다. 따라서 본 문서를 전적으로 신뢰하면 안 되고, 자신이 직접 많이 알아봐야 한다.

3.1. 역사

편입학 제도는 정부에서 대학교 인가를 받기 시작한 1946년부터 존재했다. 당시 대졸자는 말할 것도 없고, 대학교 신입학 자격을 갖고 있는 고졸자도 부족했던 시기에, 기존의 전문학교 졸업생을 흡수하기 위해 2~3학년 과정으로의 편입을 실시했다.

이후 편입 전형이 언제, 어떻게 정립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1981년, 졸업정원제 실시로 편입학 제도가 사실상 없어지다시피 했다가 1989년에 졸업정원제가 폐지되고 나서 다시 부활했다. 고려대와 연세대가 일반 편입생을 다시 모집하기 시작한 건 1999학년도부터로, 불과 20여 년밖에 되지 않았다. 그 이전에는 1989년에 편입학 전형이 부활한 후, 학사 편입생만 모집했다는 소리다.

또한, 일부 학교의 경우 자교 출신 학사편입생도 적지 않았는데 당시에는 지금보다는 부전공, 복수전공 제도가 덜 발달해서 자교 졸업생이 이런 목적으로 학사편입을 하려는 수요가 꽤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2002년에 소매치기범을 쫓다가 사망한 의사(義死)자인 장세환 씨는 고려대 농과대학 농생명학과를 졸업한 후 ROTC 장교로 임관, 전역한 후 행정학과에 학사편입을 했다. 지금도 전과, 부전공, 복수전공이 불가능한 메디컬 및 보건계열 학과/학부나 사범대는 이런 졸업 후 편입 수요가 꽤 있다.

1990~2000년대에는 편입학 경쟁률이 지금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낮았고, 모집정원 수도 지금에 비해 많았다 상대적으로 편입이 쉬웠다.[3][4] 하지만 경쟁률이 낮았던 데에는 한 가지 함정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편입생이라는 꼬리표가 계속 따라다녀 편입생에 대한 오해와 편견, 차별을 감내해야 했다. 물론 2020년대 현재에는 싹 다 정리되어 대부분의 경우 과거형이 된 지 오래이다. 자세한 것은 후술할 '일반적인 인식' 문단 참고.

편입 시험의 공정성 문제도 종종 불거졌다. 과거에 편입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공정성 문제인데, 부정행위가 심각했다. 교수 등의 연줄이 있으면 가능했던 시절도 있었다. 시험 문제를 교수가 출제하기에 교수가 은밀히 친분자에게 문제를 유출한다는 의혹이 있던 시절도 있었다. 또한 시험장 관리가 수능에 비해 허술해 대리시험의 의혹도 제기되었다. 2010년에는 서강대 시험장에서 수험생 확인과정에서 소란이 있었다는 얘기도 나왔다. 1992년 학력고사 때는 시험지 유출로 인해 대입 일정이 꼬이는 바람에 성균관대를 비롯한 많은 학교들이 편입 시험을 연기한 사례가 있다.

1999학년도까지는 4년제 학교의 2학년 편입도 있었다. 전적대가 어디든 관계없이 모두 1학년 수료만 하면 지원이 가능했으며, 졸업 학점의 1/4을 인정받고 2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했다. 그러나 전문대 및 지방대 학생들의 이탈 방지와 학업 정상화를 목적으로 없어졌기 때문에 전문대 학생의 경우, 졸업을 해야만 편입학 지원자격이 된다. 단, 전공심화 과정이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이라면, 4년제 학교 학생과 똑같이 재학 중에도 편입지원이 가능하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2000학년도부터는 일반 학과/학부와 약대는 3학년, 약대를 제외한 메디컬 계열 학과는 본과 1학년 편입으로 정착했으나 메디컬 계열 학과의 경우 2024년에 예과 2년+본과 4년 의무조항이 폐지됨에 따라(기사) 6년 통합 과정으로 운영되는 학과는 일반 학과, 약대와 똑같이 3학년, 예과와 본과로 분리해서 운영되는 학과는 기존과 동일하게 본과 1학년 편입으로 구분되게 바뀌었다. 외국인 편입전형과 학교 특성상 그럴 수밖에 없는 전문대는 2학년 편입이 남아 있다.

2000년대까지는 2학기(후기) 편입도 있었지만 학생 유출을 우려한 학교들의 항의가 많았고 신입학과의 형평성 문제로 인해 외국인 전형과 전문대를 제외하고 2005년부터 단계적으로 없어지기 시작해서 2012년에 완전히 폐지되었다. 편입학 제도의 큰 틀 자체는 이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2007년부터는 임용 적체 때문인지 교육대학의 편입 전형이 폐지되었으며 교대에 있는 유아교육과와 일반 학교의 초등교육과 역시 편입생을 선발하지 않는다. 따라서 교대 및 초등교육과를 가고 싶다면 신입학 외에는 방법이 없다.[5] 한국교원대와 사범대는 편입이 가능하다.

2011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 약대는 특이하게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고 일반편입과 비슷하게 2+4 체제로 전문대 출신 또는 4년제 학교의 다른 학과/학부를 2년 다니다가 PEET 시험에 응시해서 편입으로 옮기는 방식으로만 선발했다. 2008학년도까지는 지금처럼 모집하다가 2009, 2010학년도에는 신입생을 모집하지 않았다. 2+4 체제 약대편입은 행정 절차만 편입으로 처리될 뿐, 선발 방식은 완전히 다른 별개의 체계였으며 정시처럼 가, 나군이 있었고 지원횟수 제한이 있었다. 모집군별로 1개 학교에만 지원이 가능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최대 2개 학교까지만 지원이 가능했다. 단, 동일 모집군에서는 1개 학교에만 지원이 가능했고, 동일 학교 내 모집군이 같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간에도 복수지원이 금지되었다. 2+4 체제와 PEET 시험 자체가 문제가 많았고, 이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 모든 약대가 통합 6년제 과정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PEET 시험도 폐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신입생 모집은 2022학년도부터 부활하고 편입생 모집도 2024학년도부터 일반적인 편입생 선발방식과 동일하게 바뀌었다. 이로 인해 메디컬 계열 편입 선발 인원이 2023학년도 174명에서 24학년도에는 285명으로 111명이나 늘었고, 이후 약대들이 속속 편입생 모집을 발표함에 따라 선발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다.

2015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는 의전원, 치전원이었다가 당시 의전원은 건국대, 강원대, 차 의과학대[6]를 제외한 모든 학교가, 치전원은 서울대, 부산대, 전남대[7]를 제외한 모든 학교가 기존 의대, 치대 체제로 복귀하면서 체제 축소 여파의 완충을 위해 실시했던 의무적으로 정원의 30%를 모집하도록 한 특별 학사편입 전형이 있었다. 학점(GPA), MDEET 시험(학교에 따라 선택적으로 반영)과 공인영어시험 성적, 서류 및 면접평가로 선발했다. 그리고 일반적인 편입과는 다르게 지원횟수 제한이 있었으며 의대 2곳, 치대 2곳 및 의대와 치대 각각 1곳까지만 지원이 가능했다. 또한 현재 일부 의학과, 치의학과처럼 선 이수과목 조건이 있는 학교도 있었다.

2020년에는 정부에서 제4차 산업 혁명을 이끌 첨단 인재의 양성을 위해 주요 학교들의 첨단학과 및 학부 신설을 추진했지만 이에 따른 일반편입 정원 감축 논란이 있었는데, 문제는 첨단학과 및 학부 설립 조건으로 일반편입생 정원의 2배를 해당 신설학과/학부의 신입학 정원으로 빼올 수 있게 방침을 정했다는 것이다. 서울과기대,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인하대, 항공대 등의 학교들이 첨단학과와 학부 신설을 신청해서, 편준생들은 일반편입 T/O가 대폭 감소하거나 아예 안 뽑는 게 아닌가 우려를 했고 결국 현실이 되었다. 고려대의 경우, 2020학년도 일반편입 정원이 141명이고 첨단학과/학부 신청 인원이 90명인 것이 알려졌는데, 단순 계산하면 신설학과 정원의 두 배인 180명이 일반편입 정원에서 감소되는 것으로 예상되었고, 인재발굴처 Q&A답변에서도 적어도 일반편입 정원의 대폭 감축이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고대 편입준비생들은 절망했고 T/O가 대폭 줄어들었다. 특히, 문과계열 학과/학부들은 상경계열을 빼고는 아예 안 뽑는 상황이 나왔다. 이외에도 서울과기대는 2021학년도 일반편입 정원 120명 감축을 예고했었다.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2021학년도 일반편입 정원 172명 감축을 예고하는 공지사항을 올렸고, ERICA캠퍼스도 2021학년도 일반편입 정원 106명 감축을 예고했었다. 중앙대, 항공대는 크게 변화가 없었지만, 인하대는 예상대로 정원이 대폭 감소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일부 학교는 편입 선발을 아예 취소하고 편입의 문을 걸어잠그게 되면서, 2021학년도는 편입 준비생들에게 가히 최악의 시기였다.

2026학년도에는 인수도권 학교들의 선발인원이 전년도인 2025학년도보다 대폭 확대되었다. 1000명 이상 늘어났으며,# 연고대의 경우 676명으로 고려대는 첨단산업 학과 신설을 일단락하고 선발 규모를 확대하면서 181명을 선발하고, 연세대는 peet 폐지 이후 선발을 시작한 약학과를 포함해서 495명을 선발했다.# 편입 선발 인원을 정시 모집 인원 대비 비율로 비교해 보면, 항공대가 57.7%로 가장 높고, 건국대가 40.6%, 중앙대가 39%, 홍대가 34%, 연세대가 32.3%로 선발하는 등 이제 편입이 신입학을 대체하는 주요 입시로 자리잡았음을 나타낸다. 메디컬 계열 학과들 역시 증가세가 눈에 띄며 peet 폐지 이후로 한동안 편입생을 뽑지 않았던 약대들이 속속 모집을 시작함에 따라 약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3.2. 편입의 장단점

3.2.1. 장점

일반적으로 편입의 가장 큰 이점은 타 분야 대학원 진학에서 발휘된다. 대학 학부를 졸업한 후에 관심 분야가 바뀌었는데, 기존 학위로는 원하는 분야의 대학원에 지원조차 할 수 없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이 경우에는 별 수 없이 학위를 새로 취득해야 하는데, 신입학은 4년이 걸리는 반면, 편입학으로는 2년 만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편입을 활용하면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신입학보다 시간을 2년이나 단축할 수 있는 것이다. 애당초 예로부터 학사편입 준비자 중 상당수가 바로 이 목적을 노리고 도전했다.

또한 일반편입의 경우 특히 자신이 휴학 없이 바로 전적대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이른바 칼편입을 한다면 재수나 반수와 다르게 시간적으로 까먹는 게 없다. 대단히 독특한 사례이지만 장학금 다 받아먹어가며 학교 수업과 편입 공부를 병행해서 성공하는 괴물 같은 사례도 존재한다. 편입은 수능 시험과 달리 불합격하더라도 학교 평점과 공인영어시험 점수 같이 남는 것이 있다. 반대로 수능은 불합격한다면 그대로 시간과 돈을 날려먹게 된다. 편입학 경쟁률이 높아 보이는 것도 수능과 달리 불합격하더라도 잃는 것이 적으니 한번 시도해 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신이나 수능 등이 최상위권이라면 선발인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신입학 전형을 노리고 재수나 반수를 결정하지, 굳이 선발인원도 얼마 안 되는 데다 자칫 미선발 위험까지 있는 일반편입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 때문에 최상위권 경쟁자가 제외되고 수준이 비슷한 학생들끼리 경쟁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

편입학은 신입학과 달리 지원횟수 제한이 없는 것도 큰 장점이다. 비싼 전형료와 각종 서류(성적증명서, 수료(예정)증명서, 졸업(예정)증명서, 공인영어시험 성적표 등)발급 수수료와 서류를 보낼 때의 우편요금 같은 비용들을 충분히 낼 수 있고, 시험 날짜만 겹치지 않으면 여러 학교를 지원하는 것도 상관없다. 날짜가 같아도 대부분 시간이 다르기에 시험을 같이 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한 해에 편입 원서만 10~20개를 써서 동시 지원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편입 시험에선 영어가 기본이기 때문에 편입생들은 영어 실력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하기도 한다. 수능 영어에서 고득점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편입을 준비하면서 영어, 특히 독해 능력의 학습 결손을 메울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밑에도 나오지만 편입영어 시험은 수능 영어는 물론, 공인영어시험보다도 훨씬 어렵고 어휘를 익히면 편입 후에 교과서의 수준 높은 단어들(각 전공별 jargon(용어) 수준의 단어 제외)은 웬만하면 커버되는 이점이 있다. 그리고 밑에 나오지만 편입에서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반영하는 학교들도 많고, 그래서 공인영어시험 준비를 할 때 여러모로 유리하고 성적 향상에도 당연히 도움이 된다.

특히 편입영어 시험 문제를 마스터한 이후에 TEPS 시험을 응시한다면 전체 성적의 6할을 차지하는 읽기, 문법, 어휘 영역에서 바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실한 메리트가 있다. 따라서 편입영어 시험에 없는 듣기 부분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된다. 또한 편입하려는 학교의 졸업요건에 공인영어시험 일정점수 이상 달성 조건이 있다면 졸업 요건을 채우는 부담을 어느 정도 덜고 편입할 수 있다.

3.2.2. 단점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편입학 시험은 결코 쉽지 않다. 상위권 일반편입 기준으로 보통 수십~수백 명의 지원자들 중 1~2명만을 선발하는데, 이런 시험이 절대로 쉬울 리가 없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높은 경쟁률과 커트라인으로 인해 편입을 여러 차례 준비하는 이른바 ‘편입낭인’이 속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편입학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편입고시’, ‘제2의 수능’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이다. 특히 2020년대 전후로 학령 인구 감소 및 계약학과 설치 시 정부의 권고로 인해 일반편입 선발 감축으로 인해 대학들의 정원이 감소 추세에 접어들면서 편입학에서도 명과 암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인서울 대학이나 지거국들은 점차 문을 좁히는데[8] 지원자는 늘어나는 추세이고, 기타 비수도권 사립대들은 낮은 신입생 충원율로 인해 편입학 모집 인원도 늘어나는 추세지만 지원자는 줄어들고 있다.[9] 워낙 선발이 과거에 비해서 많이 좁아져서 불확실성이 커졌다 보니 과거처럼 여러 대학에 동시 합격하는 경우는 상당히 찾아보기 힘들어졌으며, 2020년대 현재 상위권 대학 편입학의 추가합격은 사실상 없다고 보는 게 마음이 편하다.

편입학 시장이 아무리 커졌다 해도 결국은 신입학에 비해서는 시장의 규모나 관심도 측면에서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고, 신입생에 비해서 편입생들에 대한 주변의 시선이 우호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합격했다 하더라도 신분을 숨기고 조용히 지내는 경우가 많아서 합격수기나 편입 후기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이 다소 빈약한 편이다. 또한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참고서들이라 해봤자 대다수가 인강 강사들이 출판한 책으로 해당 인강을 수강하지 않는다면 이해조차 어려운 내용들이 많아 거의 필수적으로 인강을 수강해야 한다. 경희대나 일부 대학들을 제외하면 기출문제도 공개하지 않고 성적 산출 기준도 불명확하기 때문에 독학하는 수험생 입장에선 많이 막막할 것이다. 결국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성이 편입학에 대한 진입 장벽을 높이는 데 한몫하고 있다.

상술했듯이 지망 대학에 합격하지 못할 경우 사실상 아무것도 남는 게 없기에 불합격했을 시 남들이 보기에는 해당 기간을 통으로 논것과 크게 다를 바가 없게 되는 재수보다야 공인어학성적이나 학점과 대외활동, 그리고 (일부 대학의 경우) 자격증[10][11] 등 남는 것이 일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2020년대 이후 편입학 정원이 대폭 축소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진 편입학을 붙잡고 있는 것이 마냥 안심될 리는 없다.

신입학처럼 기본계획을 사전에 공지해 주지만, 기본계획은 말 그대로 계획일 뿐이고 선발 인원은 모집요강이 나와야 확정된다.[12] 심지어 일부 학교들은 시험 날짜와 시간이 겹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선택의 폭이 줄어들기도 한다.[13] 그렇기 때문에 신입학도 그렇고 어느 시험이든 마찬가지이지만 정보가 매우 중요하며, 일부 학원에서는 정보의 비대칭성을 이용해 자칭 전문가들이 이러한 편입의 특수성과 과락 제도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최상위권 대학들의 표면적인 경쟁률만 내세우며 단기 특강 명목으로 고액의 수강료를 요구하기도 하니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14]

결국 모든 정보들은 수험생 본인이 직접 학교별 모집요강과 대형 학원 홈페이지는 물론, 학원 현강 및 인강 수강생이라면 학원별 밴드 및 카톡방에 실시간으로 공지가 올라오니 해당 정보들을 잘 팔로우하는 게 좋다. 또한 수험생 본인의 냉정한 현실판단도 필요한데, 결국 대학 입장에서 편입학의 핵심 평가요소는 '해당 지원자가 우리 대학에서 수학하기에 적합한가?'이기 때문에 현재 나의 GPA, 대외활동 등 스펙이 목표로 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부합하는지 스스로 냉정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다.[15] 만약 그렇지 못한 것 같다면 편입을 빠르게 포기하고 과감하게 신입학을 노리는 것이 현실적이다.

학교 입장에서도 단점이 존재한다. 신입학 전형과 달리 편입학 전형에서는 학교폭력 이력이 있는 학생을 사전에 걸러내기 어렵다는 점이다. 신입학의 경우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제출이 필수이므로 일정 수준의 검증이 가능하지만, 편입학은 특수대학을 제외하면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제출을 요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유는 고등학교에서의 성적이나 이력이 편입학 선발 과정에 개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학에서 재학·수학한 이력이 있는 지원자들은 이미 신입학 단계에서 일정 부분 필터링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문제가 적다. 그러나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를 취득한 후 편입학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일반 대학뿐만 아니라 평생교육기관 역시 생활기록부 제출을 요구할 수 없어서 지원자의 과거 이력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 이로 인해 제도적 공백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4년 이상 대학을 못 가게 할 순 없으니까 아예 지원 자체를 못하게 하면 했지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2020년대 현재 편입학, 특히 일반편입은 운이 따를 여지가 매우 큰 제도가 되었다. 그 결과 GPA나 공인영어시험 성적 등 서류상 스펙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전적대학 2학년을 마친 직후 타 대학 3학년으로 진학하는 이른바 ‘칼편입’이 가능하다고 장담하기 어려울 만큼 리스크가 커졌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높아지다 보니 현재 편입을 목표로 한다고 하면 주변의 시선이 우호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으며, 오히려 재수나 반수를 통한 신입학을 권유받는 사례도 적지 않다.

3.3. 편입 준비생을 위한 팁

어느 시험이든 마찬가지지만, 적당한 휴식과 체력관리는 필수이다. 너무 공부에만 집중하면 시험을 망치는 지름길이니 조절을 잘 하도록 하자. 그리고 아래에도 나오지만 편입 커뮤니티는 절대로 과하게 이용하지 말도록 하자.

그리고 앞서 설명했듯이 다른 시험과 마찬가지로 편입도 정보전이다. 따라서 최신 정보를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편입생 모집 티오를 예측해 보고 싶다면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들어가서 학교명을 검색하고 학교 로고를 누른 뒤 공시정보를 클릭해서 중도탈락 학생 현황을 보면 학과/학부별로 자퇴생이 몇 명 나왔는지 나오니까 대략적인 예측이 가능하다.

편입의 경우 경쟁률이 높지만 지원횟수가 없기 때문에 허수들의 비중이 높다. 이렇기 때문에 편입 경쟁률은 명목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을 구분해야 한다.

영어가 완전 노베이스라면 단어부터 차근차근 하는 것을 권하고, 수학이 완전 노베이스라면 EBS의 50일 수학부터 풀어보는 것을 권한다.

편입 슬럼프 극복 전략

자신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거나 현역 군인인데 편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편입 관련 영상을 찾아보면 재수가 낫니 편입이 낫니 싸우는 댓글들이 많은데, 절대로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어떤 방식이 맞는지는 사람마다 다른 것이 당연하다.

3.4. 일반적인 인식

1990~2000년대까지만 해도 지금과 달리 편입학에 대한 인식은 매우 좋지 않았다. 각종 오해와 편견, 노골적·비노골적 차별, 기존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이른바 순혈주의와 텃세가 강했으며, ‘편입생’이라는 꼬리표가 재학 기간 내내 따라다녀 기존 신입학 출신 학생들에게 배척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 결과 학내 생활뿐 아니라 졸업 후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 과정에서도 불이익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으며,[16] 때문에 전적대와 편입 후 대학 간의 위상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에는, 편입하는 것이 오히려 기존 대학을 그대로 다니는 것보다 실질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당시 실질적으로 편입학을 선택한 수험생들은 대체로 두 부류로 나뉘었다. 하나는 이미 소속 대학 자체에서 구조적 차별이나 한계를 체감하고 있던 지방권 하위권 대학 출신자들이었고, 다른 하나는 학내 인맥이나 동문 네트워크의 효용 다 필요 없고 순수하게 대학 간판 자체만을 목적으로 한 경우[17]였다. 이러한 조건은 대다수의 일반적인 수험생에게는 해당되지 않았기 때문에, 애초에 편입학 지원자 풀이나 실력대 자체가 지금처럼 크고 높지 않았고, 그 결과 경쟁도 그다지 치열하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차별은 2010년대를 기점으로 사라지기 시작했다. 편입학에 관한 정보가 많아지고, 인지도와 위상이 많이 올라가고 인식도 좋아졌기 때문에 요즘은 수능의 대안 입시, 패자부활전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편입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적응 문제로 인한 심리적 부담이 있는 편인데 한양대에서는 숭실대 전산원 출신의 편입생(즉 학은제 출신)이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사례가 있다. 출마 초반에는 순혈주의가 아니라면서 까는 여론도 있었으나 편입도 수능만큼 어렵고 또한 적법한 절차를 거쳐 공정한 경쟁으로 들어오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는 인식이 퍼져서 금세 잠잠해졌다.

또 다른 유명 사례로 가톨릭대에 합격한 편입 갤러리의 가멘이 있는데 가멘은 합격 발표 시즌에 40일 동안 합격 기도를 한 사람이었으며 처음에는 흔하디 흔한 고닉 중 하나였으나, 다 같이 합격을 기다리던 시기에 소소한 재미, 비난도 다 받아들이는 멘탈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가멘에게 점점 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비난과 욕설, 심한 비하가 난잡한 편입 갤러리에서 덕담을 들은 유일한 사람이다. 합격 발표가 나올 시기에는 모두가 결과를 기다렸으며, 후에 정말로 가톨릭대에 합격했을 때는 그야말로 장관. 디씨에서 한 개인의 일로 모두가 축하를 하는 기현상이 벌어졌었다. 가멘의 합격 수기는 아직도 편입 합격 수기중에서 최고라 불릴 정도로 감동적인 후기이다. 가멘의 합격 후기 21학번 신입생조차 편입생인 가멘의 존재를 알고 있을 정도이며 합격 후 재학생들의 환영을 받으면서 입학했다. 후에 가톨릭대 공식 홍보 기관에서 인터뷰 영상까지 촬영했다.인터뷰 영상 심지어 상장도 수여받았다. 어디서 편입생이 이런 대우를 받겠는가? 그래서 아직도 언급되고 회자되는 편갤 최대 아웃풋 네임드이고 이 덕에 학교의 이름을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이렇듯 새 학교에 적응하는 것은 자신의 노력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요즘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내신이나 수능 성적이 좋지 않은 고등학생들과 n수생들도 무조건 재수를 하기보다는 원하지 않는 학교를 갈 바에 그냥 학은제로 학위를 취득해서 편입으로 가는 경우도 많아졌다. 김영편입 학원에서는 아예 그냥 고등학생들을 위한 학점은행제+편입강좌 패키지를 내놨다.# # 성적이 좋지 않은 것뿐만 아니라 신입학 입시정책도 매년마다 바뀌는 혼란스러운 상황 때문에 편입이 주목을 많이 받게 된 것도 있다. 그리고 4년제 학교 졸업자라도 취업난 때문인 것도 있고, 학벌 또는 전공에 만족하지 못해 편입을 준비하는 경우도 많다. 자신이 나이가 좀 있어서 편입에 도전하기 꺼려지는 사람도 있을 텐데, 역시 나이로 인한 불이익은 전혀 없으며 요즘은 졸업 이후에 또는 직장을 다니면서 편입을 준비하는 케이스도 꽤 많은데, 특히 앞서 말했듯 전과, 부전공, 복수전공이 불가능한 자교 내의 사범대, 특성화 학과, 메디컬 및 보건계열 학과로 옮기고 싶어 하는 경우 이런 졸업 후 편입 수요가 꽤 있다.[A]

그리고 취업이 확실히 보장되는 사관학교 생도들도 군생활과 잘 맞지 않는 사람이거나 최근 늘어나는 군 간부 기피 및 이탈 현상 그리고 열악한 처우 때문에 그만두고 편입에 도전해서 합격하는 케이스도 꽤 있다. 김영편입의 설문조사 결과, 편입을 결심한 시기는 1학년때부터라는 응답이 28.6%로 제일 많았고 대학 입학 시와 고등학교 때 결심하는 경우도 19.2%로 꽤 많았다. 편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학벌 컴플렉스 해소가 50.6%, 전공 변경이 그다음인 26%로 많았고 출신 전적대는 지방 4년제가 25.8%, 4년제 인서울 및 수도권+지거국이 37.4%, 전문대 19.7%, 학점은행제 11.1%였다.# 그리고 편입 과정에서 출신 전적대에 의한 차별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당연히 사실이 아니며, 뽑고 보니 그 학생의 편입시험 성적이 좋았던 것일 뿐이다.[19] 김영편입 학원이 매년마다 발표하는 합격생 통계 데이터에 의하면 인서울 학교 편입 합격자중 지방대/전문대/학은제 출신자의 비율이 절대로 낮지 않음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각 학원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있는 합격 후기들을 보면 전문대, 지방대, 학점은행제 출신자가 많다.학은제 출신 인하대 편입합격생이 말하는 편입시 전적대 차별의 오해와 진실 실제 편입 합격생들의 전적대 인터뷰 따라서 학교들이 당연히 출신 전적대를 가려서 뽑는 것은 절대 아니며 걱정하지 말고 시험과 면접 준비만 잘하면 된다.

그리고 앞서 설명한 것처럼 과거에는 편입시험의 부정행위가 종종 있었기 때문에 편입시험의 공정성을 걱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현재는 편입시험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각 학교별로 엄격하게 관리하면서 절대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고, 또 서류(학계서/자소서) 작성도 신입학과 마찬가지로 부모 및 친인척의 성함 및 직업 기재 금지를 명시해놓고 있어서 불공정 문제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채용 담당자들도 편입이 어려운 시험이란 걸 잘 알고 있고, 재수/반수와 마찬가지로 학교 레벨업을 한 것이기 때문에 편입을 했다고 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 높은 경쟁률과 어려운 난이도의 시험을 거쳤기 때문에 플러스가 되면 됐지 절대 마이너스가 될 일은 없다. 편입생 출신의 경우 입사지원을 할 때 학력란에 편입 여부를 묻기 때문에 체크를 하고, 편입 이전과 이후로 서로 다른 학교의 성적증명서를 제출하기 때문에 편입전 전적대 성적도 확인하는데, 면접을 볼 때 아예 질문을 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지원자의 편입 사유에 대해서 질문하기도 하므로 편입의 사유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답변을 잘 준비하도록 하자. 편입학은 학교, 전공 변경을 목적으로 할 뿐만 아니라 주변인들의 추천 등 다양한 이유로 결정되므로 이를 고려해 취업시에 자신의 노력과 역량이 충분히 드러날 수 있도록 편입한 이유를 성실히 설명하면 된다. 그리고 학점도 성실히 관리한 편이라면 자기 PR에 집중하면 된다. 편입생이 말하는 취업성공 스토리 # # 에듀윌 학원에서는 실제 대기업 면접관을 초청해서 모의면접을 하기도 했다.

3.5. 학원 및 인강


이외에 편입 컨설팅 업체와 과외도 많은 편이다.

3사관학교를 준비하는 경우에는 서울대처럼 편입학원에서는 대비과정을 운영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장교, 부사관 시험전문 학원에서 사관학교 전문 과정도 같이 운영하는 곳이 많으므로 그쪽을 알아보면 된다. 예체능 계열 실기평가를 준비하는 경우에도 편입학원 업계에서 미대편입 창조학원을 제외하고는 실기 과정을 따로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계열 학원을 가면 된다.

위에서 설명했듯 편입학원 업계에서는 서울대를 제외시키고 최상위권 학교를 연고대로 해놓는데, 대비 과정만 없을 뿐이지 정보 자체는 각 학원별 홈페이지에 올라온다.

의외로 ebs에 편입 관련 콘텐츠와 강좌는 없다. 편입 시장이 커지고 인식이 좋아졌음에도 진출하지 않는 이유는 불명. 공무원과 자격증 인강은 있는데 특이하게 편입 인강은 진출하지 않고 있다. 이는 로스쿨 입시, 변호사시험 인강도 마찬가지로 진출하지 않고 있다.

3.6. 관련 커뮤니티


일부 수험생들의 경우 편입 준비한답시고 이들 사이트에서 죽치고 있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물론 적당한 커뮤니티 활용은 조언이나 최신 경향을 살피는 목적에서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그곳에서 폐인처럼 죽치고 있거나 친목질에 매달리면, 당연히 그해 편입은 망한다. 그리고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커뮤니티 특성상 국평오라는 말이 있듯이 커뮤니티에서 쏟아지는 정보들에 대해서도 철저한 팩트체크가 필요하다. 자칫 커뮤니티의 정보들만을 맹신하다가는 본인의 현재 상황에 대해 과대/과소평가할 여지가 생기기도 하니 수험생 신분일 때는 가급적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형 커뮤니티의 경우 온갖 훌리건들이 특정 강사, 학교 비하를 너무 심하게 하며, 온갖 학원 홍보들 때문에 상업적으로 변한 지 오래. 특히 게시글의 댓글들을 보면 홍보 알바를 쓴 티가 확 난다. 편입 커뮤니티에 상주해서 네임드화가 되는 경우도 있다. 시험이 끝난 후가 아닌, 시험공부를 하는 동안에 이런다면 당연히 합격에서 점점 멀어진다. 커뮤니티를 이용할 거라면 반드시 꼭 편입 시험이 다 끝나고 합격발표를 기다릴 때 이용하자. 그때가 이용자가 제일 많으며, 얻을 수 있는 정보도 제일 많다. (예: 성적, 예비번호 등이 있다.) 특히, 자기 앞 예비번호를 받은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3.7. 학교별 유형 및 전형, 지원자격, 유의사항

어느 학교이든 관계없이 종전 학교에서 징계로 인해 제적된 경우, 즉 출학을 당한 경우[20]이거나 부정입학으로 인해 입학취소가 된 경우에는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다. 학사경고를 포함한 단순 성적미달로 인한 징계를 받았거나 퇴학(미등록 제적 포함)을 당한 경우에는 지원 자체는 가능하나 학점을 많이 보는 학교라면 불합격할 가능성이 크므로 편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특별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이런 경우라면 전적대 성적증명서를 그대로 내지 말고 전적대를 자퇴한 다음 학은제로 학위를 취득해서 지원하는 게 더 유리하다. 그리고 전과, 부전공, 복수전공의 경우 학교마다 허용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모르고 지원해서 합격했다가 낭패를 보지 말고 원서접수 전에 모집요강과 지원할 학교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꼭 확인해야 한다.

공통적으로 한 학교당 1개의 학과/학부에만 지원이 가능하지만, 캠퍼스가 둘 이상인 학교의 경우에는 학교별로 지원 가능 여부가 다르다. 분교가 있는 인수도권 학교들은 별개의 체계로 돌아가서 시험 날짜만 다르다면 지원에 제한이 없고, 이원화로 운영되는 학교들은 학교별로 다른데 대표적으로 강원대의 경우 각 캠퍼스별로 지원이 가능하다.

약사를 하고 싶어서 약대에 지원하려고 한다면 반드시 약학과(부) 또는 제약학과로 지원해야만 졸업 후에 국가고시 응시가 가능하다. 이름이 비슷한 다른 학과로 지원해서 거기로 간다면 약사 국가고시 응시가 불가능하니 원서접수를 할 때 혼동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실수해서 다른 제약 관련 학과로 갔더라도 약학과(부)나 제약학과로 재편입을 준비하면 되긴 하지만 비용과 시간을 또 들여야 하니 지원을 할 때 잘 확인해야 한다.

3.7.1. 4년제 학교 편입

일반 학과/학부와 메디컬 계열 학과중 6년 통합 과정으로 운영되는 학과와 약대는 3학년, 메디컬 계열 학과중 예과와 본과로 분리해서 운영되는 학과는 본과 1학년으로 편입하며[21] 외국인 전형과 인천대의 북한이탈주민 및 외국 초중고 출신자(외국전교육과정이수자) 전형은 2학년 편입도 있고, 보건의료인력양성 전형과 일부 학교에서 선발하는 국내외 3년제 전문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4학년 편입도 있다. 고려대 같은 일부 학교의 학적부에는 편입학이라고 그대로 기재되는 게 아니라 일반 학과/학부 및 메디컬 계열 학과중 6년 통합 과정으로 운영되는 학과와 약대는 3학년, 메디컬 계열 학과중 예과와 본과로 분리해서 운영되는 학과는 본과 1학년 입학으로 기재되기도 한다.

서울대학교는 일반편입이 없고 학사편입만 받는다. 문제는 서울대학교/입시의 편입 문단에서 서술되어 있듯이, 서울대학교는 편입학 전형이 신입학 전형보다도 빡센 전형으로 악명이 높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특수대학의 경우 과학기술원 4곳은 과거 카이스트에서 편입을 시행했다가 폐지해서 2023학년도까지는 모두 편입학 제도가 없었지만, 2024학년도부터 유일하게 유니스트에서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찰대는 2023학년도부터 편입생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사관학교 중에서는 육사, 해사, 공사는 편입전형 자체가 아예 없고 육군3사관학교만 편입학이 가능하다. 신입학 없이 편입으로만 생도를 받으며 1996년에 입교해 1998년에 임관했던 33기부터 적용되었다. 최근에는 인구감소와 군 간부 지원율 감소, 이탈 현상으로 인해 육사와 3사를 통합해 육사에서 편입생을 모집하고 나머지 사관학교에도 편입제도를 도입하자는 의견이 있다.# # 해군, 공군의 경우 사관학교를 가지 못했는데 장교가 되고 싶다면 해당 군의 ROTC가 설치된 학교로 편입하거나 졸업 후 학사장교(공군 조종장교는 조종장학생)로 지원하는 수밖에 없다. 군사학과 지원을 생각해 볼 수도 있는데, 편입으로는 모집하는 학교가 정말 몇 곳 없고 그마저도 육군 아니면 해병대라서 해군, 공군 장교가 되고 싶다면 학사장교 지원이나 해당 군의 ROTC가 설치된 학교로 지원하는 것 외에는 정말 방법이 없다.

그 외에도 앞서 말한 교대들과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는 편입 전형 자체가 없다.

밑 대학들인 연·고대는 편입학 전형이 있지만, 이들도 편입학이 매우 어려운 것은 변함이 없다. 특히 연·고대 학사편입의 경우 서울대학교 졸업생들까지 경쟁권에 포함되어 경쟁자로 마주할 수 있는 격전지이다. 서울대를 졸업한 후 다른 분야의 대학원 진학을 노리는 이들이 극악의 난이도로 악명 높은 서울대 학사편입의 높은 벽을 피해 연·고대를 1차 목표로 삼고, 서울대는 보너스 게임 정도로 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편입학 학원에선 한양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서강대, 중앙대와 더불어 아예 편입계의 TOP 7으로 지정해놓는다.

4년제 학교의 편입 전형은 크게 일반전형(일반편입, 학사편입), 연계편입, 특별전형으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일반편입은 4년제 학교의 2학년 이상 수료(예정) 학생, 전문대 졸업생 및 전공심화과정, 간호학과의 2학년 이상 수료(예정) 학생 또는 학은제로 학위를 취득한 사람이 지원하는 것, 학사편입은 학사학위 취득자가 지원하는 것으로 보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일반편입은 정원 내 편입 개념이고 학사편입은 정원 외 편입 개념이다. 경찰대는 일반대학생 전형과 육경 소속 만 44세 미만 순경~경사 계급의 3년 이상 재직 중인 경찰관이 추천을 받아 응시하는 재직경찰관 전형이 있다.

일정 자격을 갖춘 학생을 편입시키기 위해 서류평가+자격심사 또는 서류평가+면접만으로 선발하는 우선선발, 속칭 "용병술"을 쓰는 학교들도 있으며 다음과 같다.

인하대도 단국대, 가천대와 비슷하게 경영학과 한정으로 우선선발이 있었으나 2022학년도를 끝으로 폐지되었다.

사실 용병술로 편입하는 인원은 그리 많지 않다. 아주대 자동차특성화전형을 제외하면, 합격 조건이 대부분 국가고시 준합격자 수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용병술을 노리기보다 일반 전형을 준비하는 편이 훨씬 유리할 수 있다. 또한 고시나 전문직 시험의 최종 합격을 앞둔 잠재적 용병들은 편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합격 시 높은 수준의 사회적 입지와 소득이 보장되는 데다, 애초에 전적 대학에 만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용병술 합격자의 대다수는 전적 대학과 다른 분야로의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는데, 전적 대학 학벌이 형편없는 이들이다. 즉, 전적 대학의 학벌이 낮아 일반 서류전형으로는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국가고시 스펙 하나로 역전을 노리는 절박한 부류'가 이 전형을 주로 차지한다.

추가 지원자격이 있는 학교 및 학과도 있으며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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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1. 일반편입학
일반편입은 해당 학과/학부에 제적(자퇴 포함)된 학생으로 인한 여석을 활용해서 선발하는 것이다. 만약에 여석이 없어 해당 연도에 편입생을 선발하지 않는다면, 내년을 기약하거나 다른 학교 시험을 보는 수밖에 없다. 특히 상위권 학교의 경우, 여석이 없어서 미선발하는 학과/학부가 적지 않다. 여석이 있더라도 '반드시' 선발해야 하는 것이 아닌 학교의 자율이기 때문에 아예 모집을 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대다수의 대학들은 학생 1명도 소중하기 때문에 결원만큼 선발하려 하지만 메디컬계열과 같은 특수학과들은 결원이 있더라도 선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학교에 제적생이 적을수록 편입하기는 더 어려워진다. 일반편입은 학교가 뽑고 싶다고 마음대로 인원을 정하는 것이 아니고, 교육부 규정에 따라 정해진다. 교육부에서는 4대 요건(부지 면적, 건물, 교수, 수익용 재산)을 따져 학교들을 1~6등급으로 나누고 등급별로 모집인원에 차등을 두고 있다. 1등급인 경우에는 결원 인원을 전부 선발할 수 있지만 6등급인 경우에는 전체 정원의 15%까지만 선발할 수 있다.

4년제 학교 학생은 반드시 2학년 이상을 수료(졸업 학점의 50% 이상 취득)해야 한다. 외국인 전형 2학년 편입 한정으로 1학년 이상만 수료해도 지원 자격이 된다. 유의해야 할 점은 자신의 취득 학점이 지원한 학교의 자격 조건에 아무리 충족된다고 해도 전적대의 2학년 수료 학점에 도달하지 못하면 안 된다. 예를 들자면, '가' 학교를 지망하는 A 학생이 '가' 학교의 지원 자격인 68학점을 취득했다. 그런데 A 학생이 다니는 '나' 학교의 2학년 수료학점이 70학점인 경우가 해당된다. 그리고 학점 관리한다고 전공과목 대신 교양과목으로 몰빵하는 경우가 있다. 만일 불합격 후, 기존에 다니던 학교에서 모자란 전공과목 수업을 듣느라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또한 전적대에서 일정 정도 이상의 전공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 2학년 수료를 처리해 주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이때 지원하지 못하거나 합격하더라도 불합격이 될 수 있다. 다만, 이 정도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다. 보통은 전공에 상관없이 총 이수학점만 충족하면 수료를 인정해 주기도 하나, 학교와 학과마다 분명히 다를 수 있는 문제이니 미리 물어보긴 해야 한다. 혹은 합격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공 실력 때문에 더욱 고생할 수도 있다.

전문대 학생의 경우 일반 학생들은 졸업생만 지원이 가능하며, 주의할 것은 3년제 학교 및 학과 학생이더라도 2년제 학교 및 학과 출신과 마찬가지로 졸업을 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3년제 학과/학부가 많아서 4년제 학교로 편입하려는 학생들이 많은데, 전문대의 3학년 재학생, 휴학생은 편입 지원이 불가능하다. 관련 헌법소원이 있었지만 결과는 패소. 단, 마지막 학기에 졸업 학점을 모두 충족해 바로 졸업이 가능할 경우, 즉 졸업예정자가 확실하다면 학기 말(12월)부터 일반편입 지원이 가능하다. 전문대의 경우 학점만 모두 충족하면 바로 졸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공심화과정, 간호학과는 전문대이더라도 4년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여기 소속 학생이라면 지원 자격은 4년제 학교 학생과 동일하며 그렇기 때문에 2학년 이상을 수료하면 재학 중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3년제라고 해도 영국식 3년제 정규대학 편제에 속하는 외국 정규 대학교에 다니던 경우라면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이수 학점이나 학년에 관해서는 지원 대상 학교에 반드시 문의해야 한다. 예로, 한국외대의 경우, 영국식 3년제 학교 출신은 전문대 출신자와 동일하게 아예 졸업을 해야만 편입이 가능하고, 5년제 복수 전공의 경우 2.5년을 해야만 편입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제 출신자의 경우에는 조건이 학교마다 다르며, 4년제 학교, 전문대 전공심화과정, 간호학과 학생과 마찬가지로 마찬가지로 2학년 수료학점에 도달하지 못하면 지원자격이 안 된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는 70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고, 건국대처럼 학과/학부마다 다른 경우도 있다. 2023학년도 기준으로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단국대, 가톨릭대, 가천대 등은 4년제 학교 학생처럼 일정 학점 이상 취득만으로는 지원할 수 없고, 반드시 학위를 취득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학은제가 정착해서 독학사로 학위를 따는 경우에는 1~3단계를 붙었다고 해도 4단계 합격 전에는 일반편입 지원자격이 안 된다. 게다가 4단계까지 합격해 독학사로 학위를 땄을 경우, 대개 학사편입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편입으로 지원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3단계까지 최대 과목을 합격한 경우 학점은행제에 등록하면 80학점으로 인정되므로, 학점은행제 자격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대학교의 경우에는 일반편입학은 시행하지 않고 학사편입학만 시행한다. 반면 서울과기대나 울산과학기술원처럼 일반편입학만 시행하는 대학도 있다. 학사편입 지원 자격이 될 경우, 당연히 일반편입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학사편입이 아닌 일반편입에 지원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지원한 학교의 학사편입 전형에는 지원이 불가능하나 일부 학교의 경우 전형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의치한약수 편입학 지원 희망자의 경우 타 학과에 비해 요구학점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한 일부 대학의 경우 최소 평점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있지만 대부분 GPA 백분위 80~85 사이로 매우 관대한 수준이다. 다만 일부 대학, 특히 약학과의 경우에는 화학/생명 관련 과목등 선수과목 이수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지원 전 주의가 필요하다.

아래에 있는 학점 정보들은 현재와 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원 전 당해 모집요강을 필독해야 한다.
3.7.1.1.1. 학교별 지원 가능 최소 이수학점
3.7.1.2. 연계편입학
전문대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편입 전형으로, 협약을 맺은 4년제 학교로 편입할 수 있는 전형이다. 특이하게 인수도권 학교에는 연계편입 전형 자체가 없고 지방 캠퍼스인 고려대/홍익대 세종캠퍼스, 연세대 미래캠퍼스, 건국대 GLOCAL캠퍼스, 동국대 WISE캠퍼스, 단국대/상명대 천안캠퍼스와 같이 지방대에만 존재한다. 단 지방대이더라도 모집하지 않는 학교들이 있는데, 지거국 중에서는 경북대, 전북대, 전남대가 연계편입 전형이 없다. 사립대의 경우 무조건 재단이 같다고 연계 편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며, 모든 학교가 그런 것은 아니다.

연계편입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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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3. 학사편입학
학사편입은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 전문대 전공심화과정 또는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혹은 학점은행제로 학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이때 일부 특수학과를 제외하면 출신 대학의 전공과 동일한 전공으로는 지원할 수 없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학사 학위를 동일 전공으로 중복 취득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사편입은 보통 전공을 바꾸어 지원해야 한다.

일반편입과 마찬가지로 학사편입으로 지원하면 해당 대학교의 일반편입 전형에는 중복으로 지원할 수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일부 대학교는 전형 간 복수 지원을 허용하기도 한다. 정원 내에서의 여석으로 선발하는 일반편입과 달리 학사편입은 정원 외로 선발하는지라, 매년 일정한 선발 인원이 보장된다. 게다가 동일 전공 출신 지원자가 배제되므로, 같은 계열의 일반편입과 비교했을 때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그러나 학사편입에는 고정적인 지원 수요가 항상 존재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대학 학부 졸업자가 기존 전공과 다른 분야의 대학원에 진학하려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 경우 기존의 전공 학위로는 대학원 지원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새로운 학사 학위가 필요한데, 신입학은 4년이 걸리는 반면 학사편입은 2년 만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학사편입 지원자 중에는 편입하려는 학과의 기초 전공 지식을 이미 갖춘 사람이 많으며, 합격 후 학과에 적응하는 능력도 일반편입 합격자보다 대체로 우수한 편이다.

전적대학에서 학사편입으로 지원할 학과를 부전공으로 이수했다면, 입시 준비와 합격 후 학업 이행 양면에서 확실한 메리트가 될 수 있다. 우선 전공 적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기대할 수 있다. 지원 전공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인 변심이 아니라, 전적대학에서부터 이어온 체계적인 준비 과정임을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면접 시 비전공자보다 깊이 있는 답변을 가능하게 하여, 교수진에게 학업 의지와 기초 역량을 효과적으로 어필하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

학업 연속성과 졸업 요건 충족 측면에서도 매우 유리해진다. 전적대학 부전공 과목을 전공 학점으로 인정(승계)받을 가능성이 커서 3학년 편입 후의 이수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덕분에 난도가 높은 전공 심화 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으며, 추가 학기 없이 정규 기간 내 졸업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결국 부전공 이력은 편입 성공은 물론 입학 후의 적응력까지 보증하는 핵심적인 경쟁력이 된다는 것이다.
3.7.1.4. 특별전형
일부 학과/학부들은 특별전형으로 선발하지 않으므로 이들 학과/학부 편입을 원할 경우에는 일반전형으로 지원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그리고 특이하게 역으로 일반전형으로는 선발하지 않고, 특별전형으로만 선발하는 경우도 있다.
3.7.1.5. 선 이수과목 조건, 출신 제한, 자교 재학생/휴학생/제적생/졸업생의 지원 제한이 있는 학교
일부 학교 학과/학부의 경우 해당 학과/학부 지원 시 선 이수과목 조건이 있거나 출신 학과/학부에 제한을 두고 있다. 이 경우 학점은행제와 외국계 학교 출신자의 지원이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는 학교마다 다르므로 기본계획과 모집요강을 잘 확인해야 한다. 자교 재학생/휴학생/제적생/졸업생의 지원 제한이 있는 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도 해당된다.

3.7.2. 전문대 편입

대학교 편입이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은 4년제 학교에서 더 윗급의 같은 4년제 학교로 편입하는 것이나 전문대에서 4년제 학교로 편입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전문대 편입은 실제로 거의 드물며, 전문대에서 같은 전문대로 옮기는 것이든 4년제에서 전문대로 옮기는 것이든 모두 그렇다. 전문대 편입의 인지도도 그렇고, 아예 전문대로 편입이 가능한지 모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전문대에서 전문대로 편입하는 경우 주간과 야간 과정으로 나뉘며 학교에 따라 2학년 또는 3학년으로 편입하게 된다. 학교에 상관없이 전적대 성적만 반영하거나 전적대 성적+면접으로만 선발하며 예체능 계열 학과는 실기까지 본다.

매우 드물긴 하지만 4년제 학교에서 전문대로 편입하는 경우도 있는데 당연히 전문대가 상대적으로 편입이 쉬워서 그렇다. 과거에는 보건계열 학과 출신자들이 주로 지원했는데, 대졸자 전형이라고 해서 4년제 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뽑는 제도가 있다. 같은 4년제 학교로의 지원은 이 전형 자체가 없어서 불가능하다. 최근에는 보건계열 학과뿐만 아니라 취업난과 대기업 선호로 인해 대기업 생산직이 크게 주목받게 되면서 이를 노리고 4년제 출신인데도 대기업 생산직 취업에 유리한 일명 '전화기' 학과로 편입 지원을 하는 경우가 좀 있다. 왜냐하면 대기업 생산직은 사무나 연구직과 달리 4년제 졸업자를 뽑기는 하지만, 소수이고 아예 전문대 졸업자만 지원이 가능하도록 학력제한을 걸어놓는 곳도 있어서 전문대 출신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4년제 졸업자 지원불가는 2014년에 인권위에서 엄연한 차별이라고 결정을 내렸는데도 아직도 개선되지 않은 모양이다.

전문대 편입의 지원 자격은 다음과 같다.
아래 학교들은 학교 자체 결정이나 지리적 위치(주로 시골에 위치함)로 인해 편입생을 모집하지 않는다.
3.7.2.1. 지원 학과/학부 제한, 외국인 또는 외국계 학교 출신자의 지원이 불가능한 학교
거의 대부분의 학교가 외국계 학교 출신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유학생 출신이거나 외국인이라면 편입을 해도 유명 4년제 학교로 가지 굳이 전문대로 가지는 않겠지만... 다만 이는 편입학에 한정된 거고 신입학은 당연히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전형을 따로 운영하는 학교도 있으므로 외국인 전형으로 지원하면 된다.

3.7.3. 특례편입

특례편입은 학교가 흡수 통합될 때 실시하는 것으로 특별편입과 똑같이 학년 수료 요건의 제한이 없다.

3.7.4. 특별편입

특별편입은 특정 학교가 부실대학에 선정되거나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여러 번 반복해서 선정이 되는 등의 사유로 정부 당국에서 부실대의 구조조정을 실시해서 그 과정에서 폐교된 학교의 재학생, 휴학생에 대해서는 인근의 학교로 편입할 수 있게 마련한 제도이다. 일반적인 편입학과 다르게, 폐교로 인한 특별 편입학은 폐교처리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학년 수료 요건의 제한이 없다. 대학교는 학교를 옮기는 것도 입시를 거쳐야 하기에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세계지리 복수정답 사태처럼 수능시험 오류가 입학 이후에나 정정되는 바람에 피해 학생들이 원했던 학교에 지원할 자격을 상실한 것에 대한 보상책으로 특별편입을 하기도 한다.

폐교로 인한 편입의 경우 학생들의 수준도 그렇고, 소위 말하는 학교같지도 않은 핫바리 학교(지잡대, 부실대)였다는 특성상 웬만하면 잘 받아주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도 결국에는 대부분 인근 학교들로 가는 편. 그조차도 T/O 자체를 적게 배정하거나 아예 특별편입을 거절하는 경우도 있다. 특별편입의 경우, 교육부가 편입을 받아주는 대상이 되는 학교에게 편입을 허가할 것인지를 묻는다. 거절하면 편입할 수 없다. 학교가 폐교되었다고 해서 교육부에서 무조건 편입 명령을 내리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특별편입을 했더라도 학적에 전적대가 표기되어서 특별편입을 한 사실이 밝혀진다. 그래서 학생이 원해서 시험을 보고 학교를 옮기는 일반적인 편입과는 달리, 특별편입은 매우 특수한 상황인 데다가 전적대가 부실대라는 것 때문에 인식이 좋지 않은 편이다.

만약 편입 허가가 아니라 편입 명령을 내릴 경우, 폐교될 예정인 학교의 입결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이는 특히 폐교 예정 학교 주변에 학생 선호도가 높은 학교가 있을 경우 더욱 극명하게 드러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해당 학교가 편입을 받을지 말지 선택권을 주는 것이다.

단국대 천안캠퍼스의 경우, 주변 학교가 폐교할 때마다 교육부로부터 특별 편입 문의를 받았는데 그럴 때마다 무조건 거절로 일관했다.

조선대의 경우 명신대 폐교 당시 특별편입을 승인은 하되 딱 2명만 승인한 바 있다. 다만 한려대 폐교 당시에는 특별편입 TO 1차 8명+2차 29명으로 생각보다 많이 선발한 편.

서남대 폐교 당시에 의대 학생들은 전북대와 원광대에 나눠서 특별편입했다. 단, 원광대는 의대 학생들 한정으로 특별 편입을 받아준 것이지 나머지 학과의 학생들은 특별편입을 받아주지 않았다.

한중대 폐교 당시 고려대와 성균관대에서 일부 학생을 데려간 적이 있었다. 물론 일반 학생들이 아닌 야구부 에이스들이다. 그나마도 고려대는 1명, 성균관대는 2명을 받아준 것이며, 나머지 야구부원들은 다른 지방 사립대로 갔다. 설상가상으로 고려대와 성균관대에 편입한 3명도 편입 이후,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프로에 가지는 못했다.[27]

사실 특별편입은 받아주는 학교 입장에서는 정원 외 추가선발이나 마찬가지라 사실상 추가적인 등록금 수익을 확보하는 셈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싫어할 이유는 없지만[28] 선교청대의 사례처럼 주변 학교들 중 일부가 학력수준의 격차가 크다며 교육부의 특별편입 요구 자체를 거절하는 경우도 있었다.#

편입 전 학교와 편입 후 학교의 학력 격차가 클 경우 특별편입을 시행하더라도 일반적인 편입처럼 별도의 편입 시험을 시행하는 경우들이 있다. 이 경우 일정 수준에 못 미치면 특별편입이 거절되는 일종의 자격 시험이다.

특별편입이 시행된 이유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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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원서 접수 및 서류 제출

3.8.1. 4년제 학교

원서접수 기간은 학교마다 다르다. 일반 학교들은 보통 12월에(외국인 전형은 수시로 모집을 하기 때문에 제외), 경찰대는 8월 말~9월 초에, 3사관학교는 일반 학생은 4월 말~5월 초에, 제대 군인은 5월 말~6월 초에 원서 접수를 받는다. 수십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학교들은 길어봐야 5일, 짧으면 3일밖에 안 준다. 시험을 한 달여를 남기지 않고 접수를 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겹쳐 원서 접수 과정에서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으니 꼼꼼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경쟁률 및 선호도가 낮은 학교들은 10~15일로 비교적 널널하게 시간을 준다. 만약 지원자가 부족할 경우, 추가 접수를 받기도 한다. 전형료는 신입학과 마찬가지로 비싸지만, 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저렴한 편이다. 1995년 당시에는 편입학 전형료가 평균 7만 원(연세대는 10만 원) 정도였으며 지금과 비슷하다. 같은 학교더라도 일반전형(일반, 학사편입)과 특별전형별로, 또 학과/학부별로 전형료가 다르거나 단계별로 전형료를 따로 내야 하는 경우도 꽤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한다.

서류의 경우 학교에 관계없이 공통으로 제출해야 하는 것은 전적대 성적증명서, 수료(예정) 증명서, 졸업(예정) 증명서(해당되는 것 선택)와 학업계획서 또는 자기소개서,[30] 선 이수과목(선수과목) 이수(예정) 확인서(해당 학과/학부 한정), 공인영어시험, 제2외국어 시험 성적표(해당 학교 및 학과/학부 한정)이다. 학계서와 자소서는 원서 접수기간에 작성하며, 둘 다 이름만 다를 뿐 내용은 비슷하다. 학계서와 자소서 역시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좋으며,# 면접을 보는 학교더라도 최근에는 서류평가 비중이 높아져서 그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다.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취득한 경우에는 평생교육원 발행 성적증명서와 학위수여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제출은 2단계에서 하는 경우도 있으며, 같은 학교더라도 학과/학부별로 다른 경우도 있으니 모집요강과 안내사항을 반드시 꼭 확인해야 한다.

전적대 성적 반영은 학교마다 다르긴 하나 인수도권 주요학교들은 총 취득학점만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지거국을 비롯한 지방대는 평점(GPA)을 본다. 학교별로 반영 비율은 다르지만 20~100%를 반영하며 선발 요소에서 필기/실기시험, 공인영어시험 성적(또는 여기에 추가로 면접평가 실시)만으로 선발하는 학교를 제외하면 모든 학교가 선발 요소에 반영한다. 다만 최근에는 학점(GPA)의 비중은 줄어드는 추세이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같은 학교더라도 학과/학부에 따라 최소이수학점 기준이 다르니 모집요강을 잘 확인해야 한다. 일반편입의 경우, 자신이 전적대에서 이수했던 기존의 학점을 해당 학교의 기준에 따라 평가해서 인정받고, 학사편입의 경우, 전적대에서 취득한 학사학위는 그대로 인정받되, 졸업이수학점의 절반(4년제 학교 기준으로 70학점 내외)을 인정해 준다. 학점은행제 출신이라면 기준이 좀 다르다. 학점 인정은 전공과목으로 할지 교양과목으로 할지는 지원할 학교의 재량에 달려 있다. 일부 학교는 아무리 A+학점을 받았다고 해도 편입한 후에 처음부터 다시 들으라고 하면서 전공과목 학점이 아닌 교양과목 학점으로 인정해 주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전공의 기초가 되는 과목이 중요한 이공계열 학과/학부에서 이러기 십상이다. 이러면 정말로 배우는 수준에 차이가 엄청나게 날 수 있으므로, 편입 이후에 어지간하면 항의하지 말고 전공기초과목부터 다시 듣도록 하자. 나중에 학교 생활이 여러모로 괴로워질 수 있다. 과목 인정에 관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해당 학과/학부의 학과/학부장이다. 설사 전공학점으로 인정해 줘서 다시 들을 필요가 없더라도 전적대에서 배웠던 과목들의 내용을 복습해둬야 전공심화과목 수업을 제대로 따라갈 수 있다.

외국계 학교를 다니다가 국내 학교 편입지원을 하는 경우 제출해야 할 서류가 많다. 성적증명서, 수료증명서는 물론이고 졸업요구학점, 이수학기, 성적산출 기준에 관한 증빙서류, 대학 인가(accreditation) 확인서류, 학력조회동의서와 졸업증명서(학위증명서) 또는 재학사실 증명서 원본 1부에 대해 아포스티유 인증 또는 영사확인이나 재외교육기관확인서를 받아 제출해야 하고 출입국사실증명서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모집요강을 잘 확인해야 한다. 이미 졸업한 경우에는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졸업이수학점' 증빙서류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학교마다 원본 서류와 사본을 가져와서 대조한 후, 원본대조필 확인을 하는데 원본대조필은 무료지만, 영어를 제외한 외국어로 된 문서는 번역공증을 받아와야 한다. 이 원본대조필 대기라인이 정말 길긴 해서 2시간 정도 기다리는 것은 보통이다.

외국인 전형은 본인과 부모의 여권사본(여권 사본이 없을 경우에는 해당 국가에서 발급하는 신분증 사본(번역공증 원본 포함)을 제출하면 된다.), 가족관계 증명서류(중국인은 호구부 및 친속관계증명서), 한국어 또는 영어 능력 증빙서류, 고등학교 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한국 고교 출신인 경우 생활기록부 제출)와 활동증빙서류(이건 학교에 따라 선택사항인 경우가 있음)를 제출해야 한다. 부모중 한사람이라도 한국에 거주 중인 경우에는 부모 및 지원자 각각의 명의로 발급된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서류도 제출해야 한다. 중국 일반 고등학교 출신자는 학력인증보고서와 졸업시험 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고, 실업계, 예술고 및 국제고 졸업자는 법무부의 외국인 체류관리지침상 필수서류인 해당 교육기관의 정부설립 인가증 사본을 첨부해서 학교 자체발행 졸업증명서나 중국 교육당국에서 발행한 졸업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무부 지침이라서 전국 어느 학교에 지원하던지 관계없이 공통으로 내야 한다. 중국 대학교(전문대 포함) 출신자는 고등교육학력인정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한국계 외국인의 경우 국적상실(이탈) 서류도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등록금 납부 이후에는 학교에 따라 은행잔고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은행잔고증명서는 학교마다 제출 여부가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요강 및 합격자 발표 시 안내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재밌는 광경으로는 검은 머리 외국인과 교포들도 지원을 많이 하는데, 이들은 한국의 원본대조필이라는 개념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해서 여기에 영문으로 된 졸업장이 명백히 있는데, 왜 사본을 받아야 하며, 줄을 기다려야 하냐고 갑질하려는 이들도 있다.

각 학교, 학과/학부별로 추가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다음과 같다.
3.8.1.1. 자격증 제출 시 유리하거나 가산점이 있는 학교
앞에서 설명한 용병술(우선선발)과 비슷하게 자격증을 제출하면 유리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는 학교도 있다. 의사, 치의사, 한의사, 수의사, 약사 면허가 있으면 서류평가에서 가점을 주는 메디컬계열 학과들도 많다. 매년 모집요강이 바뀌기 때문에 가장 확실하게는 해당년도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연세대는 지원한 학과의 전공 관련 자격증을 제출하면 조금은 유리하다.

서울시립대는 세무학과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험 1차 이상 합격자, 경영학부는 공인회계사 시험 1차 이상 합격자, 도시공학과는 학사편입에 한해서 도시계획기사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시 필기시험 획득점수에 3점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조선대는 체육학과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유소년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1개만 있을 경우에는 5점, 2개 이상을 보유한 경우에는 10점 가산점을 부여하며, 전문스포츠지도사와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은 1개만 있어도 10점 가산점을 부여한다. 스포츠산업학과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유소년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전문스포츠지도사, 스포츠경영관리사 자격증 보유자에 한해 1개는 6점, 2개는 8점, 3개 이상은 10점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3.8.2. 전문대

전형료는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편이고, 4년제 학교와는 다르게 아예 전형료를 받지 않는 학교도 있다. 제출 서류는 전적대 수료(예정) 증명서, 성적증명서, 졸업(예정) 증명서(해당되는 것 선택)를 제출하면 되고,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국가보훈대상자인 경우 해당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3.9. 시험

3.9.1. 4년제 학교

3.9.1.1. 영어
3.9.1.1.1. 대학 자체고사
편입 시험 과목 중에서 기본 중의 기본으로, 어디에 지원하던지 관계없이 고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매우 우수하다면 편입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해진다. 편입시험에서 영어가 중요하고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이유는 수업 내용에 영어 용어들이 많고 아예 영어로만 수업하는 경우도 꽤 있으며 원서를 봐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렇다.

편입학 영어시험의 종류는 둘로 나뉘는데, 자체적으로 편입영어 시험을 실시하는 학교와 공인영어 시험 성적을 반영하는 학교로 나뉜다. 또한 편입영어 시험을 실시하는 대학 중에서도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추가로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편입영어 시험이 연 1회만 시행하는 데 반해, 공인영어시험은 보통 연간 5~6회에 이르는 여러 차례의 응시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반복 응시로 성적대를 높이기가 자체고사보다 쉬워지는 특성상, 대학에서는 공인영어 성적을 동일한 실력대의 편입영어 성적보다 다소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지원자의 경쟁력을 충분히 압도할 정도로 높은 공인영어시험 성적이 아니라면, 무리하게 이것에 의지하기보다는 편입영어 시험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편입영어 시험은 수능 영어는 물론이고 공인영어시험(토플, 텝스), 공무원 시험 영어영역보다 훨씬 어렵다.[33] 이러한 특성 때문에 수능 영어 최상위권 수험생는 물론, 유학 경험자나 외국인 수험생조차 편입영어를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토플 110점대의 초고득점을 보유하였더라도 편입영어를 별도로 준비하지 않으면 탈락하기 쉬운 것이 현실이다. 이는 편입영어가 독해뿐만 아니라 문법, 논리완성 등 여러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점수를 요구하기 때문이며, 이러한 영역들은 토플에 포함되지 않아 별도의 학습이 필수적이다.

아울러 독해의 경우에도 지문 자체의 난이도가 공인영어시험을 넘어설 뿐만 아니라, 2015년 이전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수준을 상회할 정도로 높다. 이는 공인영어시험과 목적 자체가 다르기 때문으로, 공인영어시험의 경우 일정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데 목적이 있어 수험생의 실력에 따라 비교적 정직한 점수 분포가 나타나는 반면, 편입학 시험, 특히 일반편입은 극소수의 인원을 선발하기 위한 시험이므로 본질적으로 높은 변별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편입영어는 단순한 어학 능력뿐만 아니라 국어적 독해력과 사고력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하는 시험이다.

편입영어 시험은 주관식 문항이나 듣기 평가 없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되며, 학교에 따라 4지선다형 또는 5지선다형으로 구성된다. 문제 유형은 TEPS의 어법, 어휘, 리딩 파트와 유사한 측면이 있으므로 이를 연습용으로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영어 언론 기사를 학습용으로 활용하겠다면 뉴욕 타임스나 CNN 등의 직설적인 문체보다는, 이코노미스트나 더 뉴요커 등에서 볼 수 있는 문어적이고 다소 현학적인 텍스트를 권장한다. 실제로 일부 대학에서는 바로 이 두 잡지의 지문을 시험에 빈번히 출제한다.

파일:서강대 문법.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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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서강대 문법 기출문제. 당시 SAT Writing 영역의 문제와 완전히 판박이다. 정답은 각각 4, 2, 4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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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서강대 독해 기출문제. 정답은 각각 B, D, A번이다.

파일:편입영어 한양대.png
2015학년도 한양대 빈칸완성(논리) 기출문제. 정답은 3번이다.

파일:편입영어 어휘문제.png
2019학년도 국민대 어휘 기출문제. 정답은 각각 1, 3번이다.

편입영어 시험의 범위는 어휘(단어), 영문법, 독해, 논리완성으로 총 4파트이다. 모든 학교가 똑같이 출제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마다 범위가 다르긴 하나, 각 파트별 출제 비율은 매년 비슷하다. 출제 경향은 2000년대 초반에는 문법 문제도 많이 나왔지만 해가 갈수록 독해 문제가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독해 파트가 거의 대부분의 문항을 차지하고 있다. 출제 기조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니 4분야를 골고루 공부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어휘(단어) 파트는 5문제 내외로 출제되고, 문법 파트는 요즘 들어 대부분 상위권 학교에서는 한두 문제 출제하거나 아예 안 나올 때도 있다. 사실상 독해 파트가 문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각 파트별 특징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3.9.1.1.2. 공인영어시험 반영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반영하는 학교들의 경우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커트라인이 아닌 주된 스펙으로 반영한다면, 학점보다 공인영어시험 성적이 훨씬 중요한 경우가 많다. 거의 대부분의 학교에서 토익, 토플(iBT), 텝스 성적 모두를 인정해 주지만, 일부 학교나 학과는 특정 시험을 인정하지 않거나 사정 방법 등 대학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기본계획과 모집요강을 잘 확인해야 하며, 토플의 경우 MyBest Scores 인정 여부가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역시 잘 확인해야 한다. 모든 공인영어 시험은 공정성 문제로 인해 정기시험의 성적만 인정되며 학교 및 기관 주최 시험과 특별시험의 성적은 인정되지 않고[36][37] 토익 브릿지 및 스피킹&라이팅, 토플 에센셜, 텝스 스피킹&라이팅 시험의 성적도 인정되지 않는다.

그래도 대학, 학과마다 유불리가 있는 GPA와는 달리 모든 수험생이 (회차별 유불리가 있다 하더라도) 공인된 시험에서 받은 성적이기 때문에 GPA보다 더 비중을 있게 반영하는 대학들이 많다.[38] 당연히 고득점일수록 유리하며 일부 대학에선 점수 그 자체만으로 1차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편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 봐도 무방하다. GPA나 서류가 아무리 좋아도 어학성적이 부실하다면 면접장은 가보지도 못하고 탈락할 수 있다.[39] 따라서 수험 시작과 동시에 일정 수준의 점수대는 확보하는 것이 마음이 훨씬 편할 것이다.

일부 대학 이공계열 학과는 편입영어 시험을 치르지 않고, 공인영어시험 성적 및 수학 또는 전공 시험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영어에 상대적으로 자신이 없는 수험생에게 좋은 대안이었으나, 편입 정원이 감축된 2020년대 이후로는 이마저도 옛말이 되었다. 시험 당일 즉석에서 점수를 내야 하는 자체 영어 시험과 달리, 공인영어시험은 미리 원하는 점수를 확보한 상태로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수험생들이 반복 응시를 통해 너도나도 고득점을 만들어 오면서 성적 인플레이션이 극심해졌고, 결국 초고득점자가 속출하는 결과를 낳았다. 즉, 자체 시험을 보지 않는 대신, 자체시험 성적대를 확실히 상회하는, 사실상 최고 수준의 공인영어 성적을 제출해야 하므로 수험생 입장에서는 조삼모사인 셈이다. 2026년 현재 인서울 상위권 및 최상위권 대학을 기준으로 TEPS 450점 수준은 보유해야 서류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그 외에도 일부 학교의 예체능계열 학과/학부들도 편입영어 시험을 안 보거나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평가만 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지원자가 공인영어 성적을 단순히 지원 자격 충족(컷오프) 용도로 활용하려 할 때는 토익을, 그 이상의 가산점이나 서류상 이점을 노릴 때는 텝스를 준비한다. 한국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험생의 경우 토플보다 텝스가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준비하여 고득점을 얻을 가능성이 높은 시험이기 때문이다. 토익은 실질적인 영어 능력 평가 도구로서의 변별력에 대한 논란이 있어, 많은 곳에서 스펙으로 인정하지 않거나 인정하더라도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따라서 인서울 대학교 일반학과를 기준으로 할 때, 토익 900점대 후반의 초고득점이 아니라면 토익 성적만으로 특별한 메리트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공인영어시험 성적의 유효 기간은 대체로 공식 유효 기간 내에 있는 성적이면 인정되지만, 학교에 따라 원서접수 마감일이나 서류제출 마감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 이내에 취득한 성적만을 인정하는 등 적용 기준이 상이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기본계획과 모집요강을 면밀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토플의 MyBest Scores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MyBest Scores는 반영된 성적 중 가장 이른 응시일을 기준으로 유효 기간을 산정하는 특성이 있는데, 공식적으로는 MyBest Scores에 포함되더라도 대학이 정한 유효 기간을 초과한 성적이 있을 경우, 대학 기준에 따라 재산정된 MyBest Scores가 달라질 수 있다.

외국에서 응시한 시험의 성적이 인정되는지는 학교마다 다르나, 대부분 토익은 일본에서 응시한 성적만 인정되고,[40] 토플은 국가에 관계없이 인정되며,[41] 텝스는 보통 외국에서 응시한 성적은 아예 인정되지 않는다. 외국 시험의 성적 인정 여부가 불분명한 학교는 반드시 꼭 문의를 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외국인 전형은 응시 국가 제한이 당연히 없다.

2개 이상의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동시에 제출한 경우(예를 들어 토익 900점과 토플 100점을 동시에 제출한 경우)는 가장 높은 쪽을 반영해 주며[42], 일부 학교는 동시 제출이 불가능하고 1개의 성적만 인정해 주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공인영어시험 점수의 경우 아래의 모든 점수는 비장애인을 기준으로 산정된 것이다. 공인영어 시험에 듣기평가가 있는데 듣기평가 응시에 어려움이 있는 청각장애인의 경우 듣기 혹은 말하기 평가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점수를 듣기 및 말하기 평가 포함 점수로 환산해서 인정해 준다. 예를 들어 토익 700점 이상이 기준일 경우 RC 350점만 받으면 일반인 및 비청각장애인, 경증 청각장애인의 700점과 동등하게 인정해 준다. 토익은 배점 체계상 점수가 10~990 사이의 자연수 중 5의 배수만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인의 점수 중 5로 끝나는 점수는 청각장애인 기준 점수에는 존재하지 않고, 토플 점수 역시 짝수 점수만 존재한다. 텝스는 듣기를 제외한 나머지 영역의 점수인 318~360점이 최고급간 점수가 된다. 공인영어시험에서 중증 청각장애인의 기준은 양쪽 귀의 청력을 전면 상실해서 아예 안 들리는 경우(구 2급), 청력을 일부 상실한 경우 중 양쪽 귀의 청력을 각각 80dB 이상 상실한 사람(구 2~3급)이다. 다른 종류의 장애인들은 비장애인으로 간주한다.
3.9.1.1.3. 대학별 반영방법
3.9.1.2. 한국어능력시험(외국인 및 외국 소재 학교 출신자 한정)
한국인 지원자에게 영어가 편입 시험의 기본 과목이라면, 외국인 지원자에게는 한국어가 기본 과목이다.
3.9.1.3. 공인 제2외국어 시험 성적을 반영하는 학교 및 학과
일부 학교에서는 공인 제2외국어 시험 성적도 반영한다. 외국 시험의 성적이 인정되는지는 학교마다 다르다.
3.9.1.4. 수학
이과계열 학과/학부와 서울대, 연세대의 상경계열 학과/학부 지원 시 수학 시험을 보게 된다. 이쪽으로 간다면 영어 다음으로 열심히 준비해야 하는 과목이다. 특히 후술하겠지만 이공계 학과의 수학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수학의 중요도는 영어와 동급 또는 그 이상인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과계열 학과더라도 수학 시험을 보지 않는 학교 및 학과(부)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

편입학 수학시험도 영어와 마찬가지로 둘로 구분된다. 편입수학 시험과 수학 전공시험이 있는데, 둘의 차이는 편입수학 시험은 미적분, 선형대수, 공학수학이 출제되고 객관식, 계산력 중심인 반면 수학 전공시험은 미적분, 선형대수가 출제되고 주관식(단답형이나 서술형), 계산력, 응용력, 증명 중심이라는 차이가 있다. 편입영어 시험 문제와 마찬가지로 출제범위가 다 같은 게 아니라 학교마다 차이가 있긴 하나, 각 파트별 출제 비율은 매년 비슷하다.

2010년대까지의 편입수학 시험의 특징은 시간이 좀 남고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된다면 인강으로 개념만 잘 들어두고 정리해 두었다가 짬을 내서 문제도 몇 개 풀고 공식만 암기하면 엄청난 효과를 보기도 했다. 수능 수학이 수학적 지식과 종합적인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라면, 편입수학은 복잡한 사고를 요구하기보다는(즉 수능처럼 문제를 꼬아내서 풀기 어렵게 내는 게 아닌) 기본 개념을 활용한 문제와 계산력을 중심으로 출제되었다.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변형해 출제하는 경우가 많아, 유형 파악과 공식 암기만으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확보할 수 있어서 공식 암기만 해둬도 반은 먹고 들어갔으며,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한다면 수학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도 도전해 볼 만한 난이도였다.

하지만 ‘내가 쉽다면 남들에게도 쉽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시 영어·수학 통합 시험을 실시하던 학교들에서는 편입수학의 변별력이 영어에 비해 거의 없었고, 합격 여부는 대부분 영어 성적에 의해 결정되었다. 이로 인해 편입수학은 ‘모두 맞아야 본전’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았다. 결과적으로 당시의 영수통합 편입시험에서 영어와 수학의 성격은 정반대였다. 영어는 모든 문제를 맞혀야 한다는 부담은 크지 않았지만, 정답을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고난도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마주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었다. 반면 수학은 문제 자체의 난이도는 비교적 높지 않았으나, 거의 전 문항을 정확하게 풀어야 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부담이 따랐다. 특히 영어와 수학의 시험 시간이 분리되지 않고 통합되어 주어지는 경우에는, 수학을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 영어에 투자할 시간을 확보해야 했기 때문에 각 문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능력이 더욱 중요했고, 그만큼 압박감도 컸다.

이러한 시험의 특성은 준비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2010년대까지만 해도 편입수학만 실시하는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 없다면 수학 학습을 장기간 끌고 가는 것은 권장되지 않았으며, 수학은 단기간에 끝내고 남은 시간을 영어에 집중하는 전략이 일반적이었다. 다만 30문항을 1시간에 풀어야 하는 중앙대, 또는 전반적인 난이도가 높고 25문항을 70분 내에 해결해야 하는 한양대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합격선이 70~80점대에서 형성되기도 했다.

그러나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편입수학 시험의 난이도는 해마다 상승하고 있으며, 현재는 수학에서도 뚜렷한 변별력이 나타나는 추세이다. 그 결과 ‘편입수학은 쉽다’는 인식은 점차 옛말이 되어가고 있으며, 과거처럼 수학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가 필수라는 공식도 약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오히려 수학에서 높은 점수를 확보할 경우, 영어 점수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오히려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다면, 수학 공부에 더 많이 투자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편입수학 시험의 범위는 미적분학(일변수+다변수), 선형대수학, 공학수학으로 총 3파트이며 익혀야 할 개념이 수능 수학보다 방대하고, 특히 선형대수학 부분은 난해하기도 난해하고 다변수 미적분은 3차원도형에 대한 부피를 구하는 문제로 도형의 모양이 기괴하고 적분의 순서와 범위를 유의해야 해서 꽤나 곤욕스럽지만, 출제되는 문제 난이도는 그에 못 미치는 정도이다. 간혹 변별력을 보이나 경우가 많지 않다. 빈출 유형의 경우 수능 수학 3점 문제 정도의 난이도를 보인다. 그러나 일부 상위권 학교들의 경우 변별을 위해 수능 4점급의 문제를 출제하기도 한다. 그리고 수학만 보는 학교들의 편입수학 시험은 그냥 점수 주는 수준이 아니고 매우 어렵게 낸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편입수학 시험의 각 파트별 특징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시험 시간은 학교마다 상이하나, 수학 시험만 단독으로 실시하는 학교를 제외하면 대부분 영어 또는 다른 과목의 전공시험과 함께 진행된다. 시험 도중 별도의 휴식 시간이 없으므로 철저한 시간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수학 문제는 영어로 출제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원서 용어에 익숙한 학생들은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50]

수학 전공시험은 서울대, 연세대의 상경계열 학과/학부는 경제수학과 통계학이 출제된다. 연고대 수학시험은 나머지 인서울 학교들의 편입수학 시험 문제와 비슷하지만 전공기초 시험인지라 난이도는 다소 차이가 있다.
3.9.1.5. 전공, 논술시험
전공시험을 보는 학교, 학과/학부들 같은 경우에는 내용이 상당히 심화되어 출제된다. 그리고 연고대의 편입논술 시험은 신입학 논술시험과 매우 유사하다. 따라서 신입학 입시논술 기출문제와 강좌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 또한 논술시험을 합격한 후에 서류/면접(고려대만 해당)평가가 매우 중요하다.

연고대 논술시험의 특징은 주된 출제 영역의 유형별 꼼꼼한 분석과 논제 분석의 3원칙인 유형, 구조,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3.9.1.6. 예체능 계열 실기평가
3.9.1.6.1. 음악 관련 학과/학부
3.9.1.6.2. 미술, 디자인, 사진, 만화 관련 학과/학부
3.9.1.6.3. 연기, 모델, 연출 관련 학과/학부
3.9.1.6.4. 패션, 뷰티 관련 학과/학부
3.9.1.6.5. 무용 관련 학과/학부
3.9.1.6.6. 문예창작 관련 학과/학부
3.9.1.6.7. 체육 관련 학과/학부

3.9.2. 전문대

전문대는 일부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반영하는 학교와 예체능 계열 학과/학부의 실기평가를 제외하면 시험은 없다.
3.9.2.1.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반영하는 학교
3.9.2.2. 예체능 실기평가
3.9.2.2.1. 음악 관련 학과/학부
3.9.2.2.2. 미술, 디자인 관련 학과/학부
3.9.2.2.3. 패션, 뷰티 관련 학과/학부
3.9.2.2.4. 연기 및 연출 관련 학과/학부
3.9.2.2.5. 댄스 및 무용 관련 학과/학부

3.9.3. 면접

서류 평가 또는 본시험을 통과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질문은 인성 및 사고 질문과 전공 질문으로 간략히 나눌 수 있다. 외국인 전형과 전문대는 거의 대부분의 학교가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인성 및 사고 질문은 떨지 않고 소신껏 이야기하면 되며, 이 학교와 학과/학부에 지원한 동기를 많이 묻는다. 기타 자기 소개, 생활 태도에 관한 고찰, 사회 쟁점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다. 자신이 바보가 아닌 이상 떨어질 가능성은 많지 않다. 그래도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에 따라 전공지식을 간단하게 묻기도 하고 국제학부, 영문과, 경영학과 등 일부 학과/학부는 영어로 면접을 보는 예가 있다. 또한 몇몇 공대 및 공학과 밀접한 학과/학부의 경우, 영어로 수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지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는 경우도 있다.

전공 질문은, 한마디로 말하면 운이 거의 모든 것을 좌우한다. 현재는 면접을 폐지했지만, 서강대가 이쪽에서는 악명이 높았다. 이는 동일한 학과/학부 출신에게도 적용되었는데, 배우지 않았던 내용도 나올 수 있기 때문이었다. 만약 어렵게 물어본다면 "국내 반도체 사업은 세계 강국이라 불릴 정도인데 이렇게 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관한 질문이 나올 수 있었다. 쉽게 묻는다면, 옴의 법칙이나 키르히호프의 법칙, 패러데이의 법칙, 플레밍의 왼손, 오른손 법칙 같은 것을 물었다. 문과계열 학과/학부의 경우 추첨해서 질문한 적이 있다. 국립대는 거의 대부분의 학교가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전공면접을 실시하며(단 학과/학부마다 다름) 지거국의 경우 지원한 학과/학부의 2년 이상 다닌 학생이 취득할 수 있는 전공지식의 범위를 물어보며 사실상 면접이 당락을 가르는 것이 특징이다. 공인영어시험 점수는 그저 1단계를 통과하기 위한 입장 티켓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 서울시립대의 경우 2022학년도 편입생 선발까지는 전체 학과/학부가 면접평가를 했으며 따로 마련된 준비실에서 20분간 문제를 풀면서, 답변할 내용을 연습지(따로 제공)에 정리한 후, 그 연습지를 가지고 면접실로 들어가 답변을 했다.[53] 교수 몇 사람이 보는 가운데 10여 분 동안 홀로 전공별로 각 개념을 유창히 설명해야 했고, 여러 사회현상에 관해 교수들과 갑론을박할 수준이 되어야 했다. 실제로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과락당하는 예도 간간히 있었다. 일부 학과/학부는 필기시험을 보는 경우도 있었으나 대부분 심층면접이었다.

여기 있는 학교 및 학과/학부들을 제외하면 2018~2021학년도를 끝으로 전부 면접을 폐지했다. 대신 서류평가와 본시험의 반영비율을 확대해서 이들의 중요성이 커졌다.

3.10. 합격 이후

편입에 최종적으로 합격했다면, 자신이 어느 학교에 다닐지 확실히 결정한 후 그 학교에 등록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신입학의 이중등록 금지와 비슷하게 4년제 학교 또는 전문대 전공심화과정, 간호학과를 다니던 도중에 편입 합격을 했다면(휴학 포함) 자퇴 처리를 반드시 꼭 해야 한다. 다른 학교로 편입한다고 해서 전에 다니던 학교는 자동으로 자퇴 처리되지는 않는다. '알아서 자동으로 처리되겠지'라는 생각에 자퇴 신청을 하지 않는다면, 결과적으로 2개의 학교에 다니는 이중학적을 갖게 된다. 교육부에서는 이중학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있는지 매년 감사를 실시한다. 만약 전적대에서 자퇴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 감사에서 이중학적으로 적발된다. 관련기사 이렇게 감사에 적발될 경우에는 일단 해당 학교와 학생에게 소명 기회를 주며, 만약 이중학적을 가지게 된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면, 애써 편입한 학교는 물론이고, 전적대도 학적이 없어지므로, 공식적인 학력은 고졸이 되고 지금까지 편입학을 준비하면서 들어간 비용과 노력들이 전부 허사가 되어 버린다. 이는 재수/반수의 경우에도 당연히 마찬가지이다.

간혹 수료 예정 자격으로 합격한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수료증명서를 2월 말까지 제출해야 하는 학교도 있다. 따라서 2학년 수료처리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해당 증명서 발급 후 자퇴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졸업 예정 자격으로 합격한 경우에도 2월 말까지 졸업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합격이 취소된다.

전적대에서 당신의 타 학교 편입을 거부하거나 승인할 권리는 당연히 전혀 없다. 물론 재정을 등록금에 크게 의존하는 일부 지방대의 경우, 재정 타격을 우려해서 한두 번 설득할 수는 있다. 하지만 자퇴한다고 할 경우, 지도교수와 상담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편입 합격 발표가 날 때는 방학 기간인데, 학교에 지도교수가 없으면 자퇴가 미뤄지는 사태가 생기므로 미리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전적대 입장에선 편입, 반수로 떠나는 학생은 재학생충원율 등 지표에서 마이너스가 난다. 그래서 편입, 반수와 관련된 이야기는 전적대에서 좋아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정상적인 학교는 교수가 이런 인재를 놓쳐서 아쉽다 정도의 섭섭한 마음을 이야기하고, 학생의 앞으로의 계획 정도를 묻거나, 새 학교에 가서 더 잘하라는 덕담 정도로 가볍게 정리되니 상담 내용에 대해선 크게 염려하진 않아도 된다. 정말 막장스런 경우인데, 간혹 일부 학교에서는 '학과/학부장이 출장 중이라 결재를 못한다' 또는 '자퇴 신청을 못 받아 준다'라면서 억지를 부리기도 한다. 자퇴 신청을 거부한다면 경찰을 불러도 된다. 어차피 편입에 합격한 이상 전적대와는 더 이상 연을 유지할 일이 없으므로, 얼굴 좀 붉힌다고 어떻게 안 된다. 앞서 설명한 대로 자퇴하지 못하면 전적대도, 편입학한 학교의 학적도 없어져 버린다. 이 정도의 막장 똥통학교는 탈출은 지능순이란 비아냥이 나올 수밖에 없는 난파선이나 매한가지다.

그리고 자퇴신청 직전에 전적대 학교 포털과 온라인 강의실 사이트에서 수업 계획서와 각종 수업 자료를 싹 내려받도록 하자. 새로 편입할 학교에서의 학점인정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전적대의 수업계획서와 수업자료를 유사 과목 교수에게 보여줘서 허가받으면 전공과목 일부도 학점 인정을 해주기 때문이다. 물론 학교에 따라서는 그런 자료를 제출해도 학점 인정을 해주지 못하며, 대신 교양과목을 전부 들은 것으로 쳐주겠다는 경우도 있다. 학교가 포털 계정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경우, 자퇴 처리가 되자마자 포털 로그인이 불가능해지므로, 자퇴 신청을 하러 가기 전에 꼭 해두어야 한다.

자퇴하더라도 각종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전적대 포털 계정이 살아 있다면, 기존과 동일하게 인터넷 서류 발급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상태가 '제적'으로 표시될 뿐이다. 중요한 것은, 전적대 포털계정이 살아 있는 경우 절대 자발적으로 계정을 없애면 안 된다는 것이다. 계정이 없으면 인터넷 서류발급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에 직접 행정복지센터나 전적대에 찾아가서 서류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다만, 요즘에는 웹민원센터나 Certpia 같은 증명서 발급 사이트, 앱을 통해 서류 발급을 진행하는 학교가 대부분이라서 공동인증서나 휴대폰 인증, 기타 민간 인증서 서비스와 같이 범용 본인인증을 통해 개인을 특정하는 방식이므로, 학교에서 포털 계정을 삭제시켰어도 필요한 서류 발급은 잘 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한 가지 꼼수이지만, 전적대의 계정이 살아 있다면 상태가 제적이어도 오피스 365나 웹메일 등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웹메일의 경우, 대부분의 학교가 한번 발급된 계정을 임의로 삭제하지 않고, 구글이나 ms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포털 계정과 무관하게 로그인이 되는데[54], 이를 이용해 윈도우 교육용 키를 2개 발급받거나, 원드라이브 1테라 무료를 이중 사용하거나, 각종 교육할인 혹은 AWS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교육용 크레딧을 이중적용 받는 편법이 가능해진다! 편입생만 가진 일종의 특권이라면 특권인 셈이다. 다만 일부 교육할인 제공 업체들은 이런 꼼수를 방지하기 위해 재학증명서를 요구하긴 한다. 대표적으로 깃허브가 그렇다.

정식으로 등록이 끝나면 새로운 학번을 부여받는다. 이때 부여되는 학번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편입한 연도에서 2를 뺀 학번을 받게 된다. 군대를 다녀온 남학생이 편입한 경우, 전적대 신입학 때 받은 학번보다 2학번이 올라간다. 서울과기대 같은 경우, 편입한 연도로 학번이 배정된다. 신입학생이 받는 학번을 가진 학생이 일반 학과/학부는 3,4,5(건축학과 한정)학년, 6년 통합 과정으로 운영되는 학교의 메디컬 계열 학과와 약대는 3~6학년, 예과와 본과로 분리해서 운영되는 학교의 메디컬 계열 학과는 본과 1~4학년 과목을 듣고 있는 경우, 100% 편입생이다. 전적대에서의 학번 그대로 가는 경우도 있다.

장학금의 경우, 국가장학금은 1학년 1학기와 마찬가지로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분위만 맞으면 새 학교에서의 첫학기 장학금을 무조건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이전에 국가장학금 수혜 이력이 있더라도 이 부분은 절대 환수되지 않는다. 장학금 수령은 대부분 입학 때와 같이 먼저 등록금을 내고 학교 포털에 등록한 개인 계좌로 환급받는 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이전 학교에 국가장학금 수혜를 통한 3학년 1학기 등록 휴학 상태일 경우, 이전 학교 등록금 회계에서 한국장학재단으로 장학금 환수절차가 이루어져야 새 학교에서 장학금 수혜가 가능하다. 한국장학재단은 국내 모든 대학생의 학적 변동을 전산연동을 통해 자동으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새 학교 등록이 이루어졌다면, 보통 3~4주 내 환수 절차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다만, 이 부분은 학교 간 차이가 크므로 이전 학교, 새로 편입한 학교의 장학금 담당 부서와 장학재단 콜센터에 전화해서 개인 상황에 맞게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설명을 꼭 듣도록 하자. 일부 학교 자체 지급 장학금의 경우, 학교 측에 수혜 장학금을 변상하지 않으면 자퇴 처리가 불가능한 경우가 가끔씩 있다. 이 부분은 꼼짝없이 전적대의 환수에 응해야 하는데, 자신이 금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 장학재단 대출을 활용해 환수처리에 응한 후, 추후에 갚는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또한 국가장학금은 일반 4년제 학과/학부는 8회, 5년제인 건축학과는 10회, 6년제인 메디컬 계열 학과/학부는 12회까지만 수혜가 가능하므로 그 이후로는 국가장학금이 지급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군필 남학생 한정으로 졸업이나 자퇴후 편입을 한 경우에는 반드시 학생예비군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이걸 하지 않을 경우에는 예비군 훈련을 일반 예비군 훈련으로 받기 때문이다. 특히 반드시 졸업을 해야만 지원이 가능한 전문대 출신이라면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신청 방법은 예비군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한 다음 보류/해소 메뉴로 들어간 뒤 보류 신청을 하면되며, 이후 재학증명서를 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된다. 재학증명서는 보통 입학식 이후에 나오므로 이때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원 지정자는 병무청에, 동원훈련Ⅱ형 및 지역예비군훈련 대상자는 해당 지역의 예비군지역대에 문의하면 상세하게 알려 줄 것이다.

3.10.1. 편입 이후의 적응 및 학적 관련 사항

편입하자마자 바로 어려운 전공심화 과목부터 들어야 하고, 낯설은 학생들[55]과 함께 전적대와는 분위기도 180도 다른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 수 있으며, 심하면 편입 이후 내내 아싸 신세가 될 수도 있다. 이런 현상은 종전 학교에서 인싸였든 아싸였든 어느 유형이나 마찬가지다. 특히 자신의 이전 전공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학과/학부로 갔다면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다. 가장 힘든 케이스가 바로 문과계열 학과/학부→공대, 전문대→4년제이다. 한편 문과계열 학과/학부→자연과학대는 문과계열 학과/학부→공대보다는 적응하기 쉽다고 한다. 기본적인 수학 지식만 알고 있으면 수업을 따라가는데 별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재밌는 건 공대→공대 편입자도 적응을 제대로 못 하는 경우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과목들이 대체적으로 어려운 공대 특성상 기본부터 착실하게 쌓아놓지 않으면 그 지식의 운용 및 응용이 매우 힘든데, 공대는 같은 과목이라 하더라도 학과/학부마다 쌓아야 할 기본 개념이 완전히 달라 사실상 맨땅부터 다시 시작해야 되니 당연한 결과다. 가령 열역학의 경우 기계공학과, 재료공학과, 화학공학과에서 들어야 하는 열역학은 모두 다른 내용이다. 게다가 꼭 공대가 아니더라도 문과계열 학과/학부에서 이과계열 학과/학부로 편입할 경우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경우를 매우 흔하게 목격할 수 있다. 그나마 후자는 대부분 과탑이나 차석, 정말 어쩌다가 3, 4등만 들어가기에 자기가 감만 잡으면 비교적 문제가 적지만, 전자는 보통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스스로 관두는 경우도 많고, 다니더라도 힘겨워하며 결국 평점평균이 2점대 이하로 깔려서 졸업할 때까지 이런 경우가 상당수다. 그리고 편입생들의 특징은 편입 시험 공부를 할 때의 습관이 있다 보니 우선 디립다 외우는 방법을 쓰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그리고 전적대에선 학과 출신이었는데 학부로 편입한 경우 학부제 특유의 문화에 어색해하는 경우가 있다. 학부의 경우, 어떤 학생은 학과가 정치외교학과인데 과반은 행정학과 쪽인 경우도 있다. 다만 편입생이나 전공이 일찌감치 지정된 일부 신입학생(주로 수시)은 학과와 과반이 100% 일치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만약 전적대 학점을 전공과목 학점으로 거의 인정을 안 해주면 어쩔 수 없이 전공과목을 많이 들어야 한다. 물론 동일 학과/학부 출신이라면 전공과목 학점까지 상당히 인정받지만, 타 학과/학부 출신이면 그 부분에서 불이익을 받는 건 당연지사. 그리고 전적대와 학과/학부가 다르거나 학점을 많이 인정받지 못한 경우, 더 다닐 것을 각오해야 한다. 그래도 보통 절반 정도는 인정해 준다. (140학점 졸업의 경우 70학점을 인정해 준다.) 그리고 이 중에서 절반 가량을 전공과목으로 채운다. 간혹 비동일계라도 학교에 따라 선 이수과목만 몇 개 정도 지정해 주고, 그만큼의 학점만 추가로 듣고 나머지는 전부 인정해 주기도 한다. 고려대 정경대는 유사과목까지 끌여다 들여 최대한으로 인심을 써서 전공과목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 처리해 주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정경대와 다르게 경영대는 전공필수과목을 인정한 만큼 전공선택과목을 더 들으라고 요구한다. 즉, 케바케다.

앞서 말한 것처럼 단과대학장/학과 또는 학부장 등의 견해에 따라 언제든지 달라질 가능성도 농후하다. 학교, 학과에 따라 인정 범위나 인정 난이도가 정말 천차만별이라 관련성이 없는 학과로 편입했다 하더라도 최대한 인정하기 위해 애써주는 학교나 학과가 있는가 하면 분명 커리큘럼이 거의 동일한 학과로 편입해도 최대한 학점을 인정해 주지 않으려는 학교나 학과도 있다.[56] 인정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는 대부분 교양과목을 거의 다 들은 것으로 처리해 주지만, 그럼에도 이전 학교보다 적은 수의 이수 학점으로 시작하게 되어 전공을 다 새로 들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경우 1학년 1학기부터 마지막 학기까지 학점을 풀로 채워 이수하는 것은 기본이고, 계절학기와 초과학기까지 경험하게 되는 슬픈 상황이 벌어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분명 4년제 학교를 졸업하는데 이전 학교와 편입한 학교의 학점을 합치면 160학점을 넘어가는 이상한 일이 생긴다.[57] 4년제 학과를 5년제처럼 다녀버리게 되는 것. 메디컬 계열은 본과 1학년(예과/본과 구분이 없는 학교와 약대는 3학년)으로 편입해서 4년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예외인 것 같지만, 일반 학과 편입생과 똑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전공이 바뀌었고 학점 인정도 거의 못 받았는데 빨리 졸업하고 싶다면 졸업에 필요한 필수 교양과목 수업은 어떻게든 계절학기로 6학점씩 꽉꽉 채워 듣고, 정규 학기엔 전공과목 수업을 듣자. 이 경우 약 80학점의 전공과목을 추가 이수할 수 있어 어지간한 공대(전공필수 60학점)여도 전공선택 과목까지 들을 수 있다.

학점 이수에 관해 일반편입생과 학사편입생은 대우가 다른데, 일반편입생은 모자라는 전공과목이나 일반 교양과목 학점을 메워야 한다. 반면에 학사편입생은 일반 및 공통필수 교양과목은 대개 생략되며, 전공과목 위주로 듣게끔 커리큘럼이 짜여 있다.[58] 대학생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었다고 전제하기에 일반 교양과목은 굳이 더 들을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휴학 신청의 경우, 편입한 첫 학기는 신입학과 마찬가지로 질병, 군휴학을 제외하고는 되지 않는다. 단 일부 학교의 경우 일반휴학도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자세한 것은 편입한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편입생은 조기졸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편입생은 조기졸업이 허용되더라도 학점 이수 문제 때문에 조기 졸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래서 이 문제 때문에 초과학기로 겨우 졸업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초과하지 않고 졸업하는 경우는 학사편입을 한 경우거나 출신 학과/학부와 동일한 학과/학부로 일반편입을 했을 때[59], 타 학과/학부이면서 충실하게 수업을 들으면서 졸업 소요 학점을 졸업 전에 채울 수 있는 학과/학부에 한정된다.

그리고 학점 산출 연수의 문제로 인해 최우수 졸업 대상자가 될 수 없고, 학석사, 학석박사 연계과정 지원 시 조기졸업 예정자 또는 일정 학기 이상 재학생만 지원이 가능한 경우 지원이 불가능한 제도상 불이익은 아직도 남아 있긴 하다. 그리고 이전 학교에서 교직이수를 한 사람들은, 편입하게 되면 교직 이수가 취소된다. 다만 연세대의 경우 동일 학과/학부로 편입했을 땐 티오가 생기는데 승인 인원의 범위에서 여석이 있을 경우에 한해 이수가 가능한 경우가 있다. 연세대는 전적대에서의 교직 이수를 한 경우를 제외한 편입생은 원칙상 교직 이수가 불가하다. 연세대 편입생 중에 교직 이수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교육대학원 진학을 알아봐야 한다.

대학원 진학을 원할 경우 연세대, 동국대, 한성대, 동아대, 원광대, 한림대는 학칙으로 편입생의 대학원 학석사, 학석박사 연계과정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규정을 해놨기 때문에 대학원 진학을 원한다면 그냥 졸업하고 지원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

3.11. 외국계 학교 및 외국의 편입학

대학교 편입은 지원 자격만 된다면 이론상으로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가능하다. (단 북한은 폐쇄적이고 출신성분을 중요하게 따지는 특성상 편입제도 자체가 없으며 유학생들도 신입학으로만 받는 것 같다.) 그래서 많은 유학원에서 해외 대학교 편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서강대에서는 서강 글로벌 패스웨이라는 미국 및 영국 대학교 편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강대에서 1년간 수업을 듣고 미국 및 영국 학교로 편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유학인만큼 쉽지 않은 건 마찬가지이고 비용도 많이 들어간다.

해외 학교 편입은 국가별로 다르긴 하나 미국은 한국 학교를 다니다가 3학년 편입은 거의 불가능하며, 편입에 성공하더라도 미국 학교를 3년 가까이 다녀야 할 수도 있다. 편입시 반영하는 요소는 고등학교 성적, 한국대학 성적, 학업적인 백그라운드와 선수과목, 컬리지 리포트&미드텀 리포트, SAT/ACT 같은 표준화 시험, 공인영어시험 점수, 편입용 에세이, 추천서, 과외 활동, 포트폴리오, 인터뷰이다. 일본은 외국인 전형, 일반전형, 일본유학시험 전형으로 나뉘어 있으며 일본유학 시험 전형은 한국 편입 시험과 유사하게 문과인지 이과인지에 따라 시험 과목이 다르다. 캐나다는 이 블로그 글을 참조하면 되고 유럽의 경우 영국은 icl이라는 교육기관을 통해 학위를 취득한 뒤 편입하는 방식이 보편적이고 헝가리는 메디컬 편입이 대세이다. 호주는 방식이 다른데 학점을 면제받는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한국과 호주의 커리큘럼을 세부적으로 대조해 본 뒤에 학교 측에서 유사한 과목을 이수했다고 판단이 되면 학점이 면제된다. 자세한 것은 이 글에 잘 나와 있다. 싱가포르는 사립대만 편입이 가능하며 국립대와 예술대는 싱가폴내 공립대 출신만 가능하다.

인천글로벌캠퍼스의 경우 편입 전형을 운영하는 학교는 뉴욕주립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이며 학교별 지원 자격과 제출 서류는 다음과 같다. 당연히 모든 서류는 영문으로 제출해야 한다.

인천글로벌 캠퍼스의 학교들은 등록금과 기숙사비가 당연히 한국 학교에 비해 엄청나게 비싸다. 캠퍼스 자체는 한국에 있지만, 외국계 학교이기 때문에 국가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3.11.1. 일본의 편입

타국에 비해 일반적이지 않다. 정원은 약간명(若干名)[60]에서 많아야 20명 정도이고, 편입을 하려는 학생자체가 한국에 비하면 적은 편이라 응시자가 많아도 정원의 5배를 넘는다든가 하는 경우는 대체적으로 드물다.

도쿄대학은 서울대와 마찬가지로 일반편입을 안 받고 학사편입만 받는다. 교토대학은 법학부, 경제학부, 공학부가 3학년 편입을 모집한다. 그 외의 구 제국대학들도 공학부, 경제학부 , 법학부 등의 몇몇 학부에서 3년차 편입도 받는 경우가 있으나, 이학부는 일부 학과 제외 학사편입만 받는다. 주로 공학부가 3년차 편입을 받는 곳이 많고, 시험은 수학, 물리, 화학, 영어 이렇게 본다. 문과 학부들의 경우는 소논문 형식의 본고사와 GPA, 영어시험 점수를 본다. 영어는 토플이나 토익 등으로 대체하는 학교도 있는데, 대체로 토익 700점을 만점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61]

이학부는 상위권 대학에서는 웬만하면 3년차 편입을 받지 않고, 받더라도 고등전문학교 출신만 받는 경우가 많다. 상위권 대학의 이학부중에는 쓰쿠바대학[62], 고베대학, 히로시마대학 정도가 편입학을 받아주긴 하지만 정확하게는 그렇지 않다. 고전출신만 받는다라고 적혀있는 대학도 입시과에 문의해 볼 경우 구제해 주는 경우도 더러 존재한다. 먼저 입시과에 문의해 볼 경우 수험자의 학위, 전공, 등이 기재된, 성적표와 실러버스를 제출하라고 요구하며, 이유는 지원자가 재학했던 전문대나 대학과정에서 받은 학위, 과목이 지망대학의 학과와 일치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고전출신만 받는 곳도 대부분 해당 대학과 연계가 된 경우가 많아 학점인정이 매우 쉽기 때문에 고전출신학생만 받는다고 적어놓은 것이다) 특히 실러버스가 없을 경우 과거 재학했던 학점을 절대로 인정받을 수가 없다. 문제는 대부분 한국 전문대에선 실러버스를 적는 교수가 거의 없기 때문에 시험을 패스하더라도 실러버스가 없어 학점 인정이 안 되어 1학년부터 다시 시작하거나, 최악의 경우 최저학위인정 점수에 미달해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존재한다.

자신의 전공과목과 영어과목만 보는 경우가 많았다. 영어과목은 특히, 토익이나 토플로 대체 가능한(혹은 자체시험이 없어 반드시 영어시험 성적증명을 제출해야 되는) 경우가 대다수였으나 상위권대학도 기본적으로 수학, 물리 등을 면접에서 화이트보드를 깔아놓고 수학 문제를 제출해서 풀어보라고 요구한다. 여기서 대답을 못하면 전공과목을 패스해도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다.

일반편입과는 별도로 사비유학생 편입생(기존 타 일본 학교에서 다니고 있던 외국인 유학생)용 편입 시험을 따로 준비해놓은 학교도 있다.

결론적으로 편입을 받는 학교의 학부도 지원하는 학생도 한국에 비하면 한참 적은 편이다.

원격대학의 경우는 편입이 꽤 많다.[63] 물론 이 경우는 이미 대학교를 졸업하고 다른 일을 하는 사람이 평생교육을 위해서 학교를 새로 가고자 하는 학사편입의 개념이라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편입과는 많이 다르다.

3.11.2. 미국의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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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3. 중국의 편입

상하이에는 차반셩(插班生)이라는 제도가 존재하는데, 상하이 소재 학교 1학년생이 시험과 면접을 통해 푸단대학, 상하이교통대학, 퉁지대학, 화둥사범대학 등 상하이 소재 12개 명문대로 편입할 수 있는 제도이다. 경쟁률은 푸단대 기준 15~20:1로 굉장히 높은 편.

그 외 지역에는 편입 제도가 존재하지 않는다. 학부 전과 관련 규정이 있긴 하지만 질병 등 명확한 사유가 있어야 하며 가오카오 성적 제한이 존재하므로 상위권 학교로의 전학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즉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 외지에서 대학생활을 계속할 수 없어 재학 중인 학교보다 더 낮은 학교일지라도 고향으로 돌아가 학업을 마쳐야 하는 학생들을 위한 제도이지, 학벌을 높이고자 한다면 자퇴 후 재수가 유일한 루트다.[64]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재수나 휴학이라는 대체수단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과생 자체가 극히 드물다.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대외한어과(외국인들만 모아서 중국어를 가르치는 학과), 중영국제학과(외국인들만 모아서 중국어와 영어를 가르치는 학과)에 한해 편입이 가능하다. 1학년 2학기, 2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까지 학기별로 편입생을 받는다. 중국어를 배운 학력 증명이 있어야 되고, 신HSK 성적도 제출해야 한다.

3.12. 편입을 한 유명인

3.13. 사건 사고

2012년에 편입학 정원 축소 논란이 있었는데, 당시 이주호 교과부(현 교육부) 장관이 지방 사립대 총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관련 기사) 학생들이 학사편입으로 수도권 학교로 빠져나가는 걸 제한할 것을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총장들이 자기네 학생들이 수도권 학교로 많이 빠져나간다고 불만이 많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학교 이름들을 보면 알겠지만 소위 말하는 지잡대가 대부분이다. 그러니까 다들 빠져나가는 거지 그렇게 해서 2012년 4월 16일에 교과부에서 수도권 학교의 편입 정원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발표했었다.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은데, 일반편입 정원 산정 기준을 까다롭게 해서 사실상 티오 축소를 유도했고, 학사편입 정원도 절반 가까이 감축했다. 문제는 유예 기간 없이 일반편입 개편은 바로 그 해에, 학사편입 개편은 다음 해인 2013년에 시행되었다는 것. 그래서 2012년까지만 해도 학사편입은 꿀이었다. 학교를 다니는 데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커서 주저하는 수험생이 있긴 했지만, 일반편입 경쟁률 100:1과 학사편입 경쟁률 30:1 중 어느 쪽이 쉬울지는 분명했다. 하지만 2013년에 학사편입 관련 시행령이 만들어지면서 학사편입 인원이 60% 이상 감소해버렸다. 2013, 2014년은 이에 따라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모집 인원이 같아지거나 역전당하는 현상이 발생해 버렸다. 서울권 학교 중 동국대가 먼저 모집요강 및 모집정원을 공고했는데, 일반편입 정원이 2011학년도 157명에서 87명으로 반절 가량 줄어들어 편입 준비생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게다가 인하대는 일반편입 정원이 29명(!)으로 줄어들어 더 충격을 줬다. 다만 가천대는 정원이 전년 대비 오히려 늘어났긴 했다. 고려대는 150여 명에서 124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와 같은 정원 축소의 여파로 편입 준비생이 줄어들어 수많은 중, 소규모 편입학원들이 폐업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한진그룹의 조원태 회장이 인하대에 부정 편입을 한 게 밝혀져서 논란이 됐는데, 교육부는 조 회장이 미국 대학에서 3학기만을 이수하고 중퇴해 편입 자격이 없었음에도 인하대에 편입한 사실과, 이후 120학점만을 취득해 졸업기준인 140학점에 미치지 못했음에도 학위를 취득한 사실이 문제라고 판단, 인하대의 학교법인인 정석인하학원에 대해 조원태 회장의 편입학 허가 및 학사학위 수여 취소를 요구했다. 정석인하학원은 교육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걸어 2021년 11월 2일 서울행정법원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조원태가 편입 자격이 없다는 점, 미국 대학에 재학하면서 인하대에서 취득한 학점은 미국 대학에서 취득한 것으로 인정될 수 없어 졸업기준에 미달하는 120학점만 인정된다는 점은 모두 인정되었으나, 조원태 본인은 편입학의 위법을 알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점, 교육부가 1998년에 이미 조원태의 부정편입에 대해서 조사하고도 편입학을 취소하도록 조치하지 않았던 점 등을 근거로 교육부의 학사학위 취소 요구는 재량권의 범위를 넘어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교육부가 항소했으나 서울고등법원은 항소를 기각했고, 1심 판결은 그대로 확정되었다.

4. 원격대학 편입

원격대학(방통대, 사이버대)은 일반 대학교와 모집방식, 수업을 듣는 대상의 차이가 있으므로 따로 설명한다. 지원자격과 전형 자체는 일반 대학교와 별 차이가 없으나 편입 학년이 전문대처럼 2학년과 3학년으로 나눠져 있으며 일반 대학교와는 달리 방통대와 일부 학교를 제외하면 모집인원이 정해져 있지도 않다. 그리고 2학기 편입도 있다. 또한 일반 대학교와는 달리 일반 4년제 대학교 재학 중에 합격해서 이중등록을 해도 상관없다. 다만 재학 중인 학교에서 이중등록 허용을 해줘야 가능하다. 방송통신대학교 간호학과는 일반 대학교의 간호학과와 달리 편입으로만 학생을 받는데, 이는 개설한 목적이 전문대 출신 간호학과 학생들의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는 전문대 간호학과가 모두 4년제로 변경되었으므로 큰 의미는 없다.

방통대를 제외한 모든 사이버대는 학교별로 학업준비도검사 시험 또는 적성검사를 실시하는데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내용은 다 비슷하다. 그리고 예체능 계열 학과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를 제외하고는 실기평가를 실시하지 않는다.

지원 학과 제한은 방통대와 원광디지털대의 한방건강약선학과 3학년 일반편입을 제외하면 없으며, 방통대의 사회복지학과, 생활과학부 식품영양학 전공, 유아교육과, 생활체육지도과는 해외 거주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며 생활과학부 식품영양학전공은 출신학과명에 식품(푸드), 영양, 음식, 급식, 외식, 식생활, 조리(쿠킹), 제과 제빵(베이커리), 음료(바리스타, 소믈리에), 식공간(레스토랑), 발효(배양), (식품관련)가공, 건강, 생활과학, 가정이 포함된 복수전공, 부전공 포함) 식품영양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수료자(2년 이상)만 지원이 가능하고, 간호학과는 간호사 면허 취득자(외국에서 취득한 간호사면허증은 인정하지 않음)만, 유아교육과는 수여예정증명서 제출자를 포함한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특수학교(유치원) 정교사(2급) 자격증은 인정하지 않음)만 지원이 가능하다. 원광디지털대 한방건강약선학과는 유사 관련 학과(식품영양 및 식품조리 관련학과, 한의학, 중의학, 한약학, 한약자원(재료), 한방건강 관련학과, 보건의학 관련학과(건강보건학과, 바이오학과,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 등)) 출신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학사편입은 전공과 관련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5. 대학원 과정 편입학

대학원 과정에서의 편입은 본인의 의지보다는 지도교수가 다른 학교로 이직했을 때 따라가면서 편입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성적 미달 등으로 그 대학원에서 제적을 당한 경우이다. 1개나 2개 학기까지만 인정되는 경우가 많아(박사는 3개 학기까지) 석사과정 마지막 학기나 박사과정의 경우 한 학기나 1년을 더 다니는 난감한 경우도 있다. 학사과정의 편입은 추가모집이 없지만, 대학원은 추가모집이 흔하다.

그리고 대학원은 편입생을 모집하는 곳이 그리 많지 않고 모집인원은 학사과정의 편입과 달리 정해진 티오가 없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잘 확인해야 한다. 특히 영남대의 경우 상시모집이 아니고 비상시 모집이기 때문에 반드시 입학처에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 교육대학원은 그 특성상 편입 전형 자체가 아예 없다. 따라서 이들 대학원을 가고자 할 경우에는 신입학 외에는 방법이 없다. 로스쿨은 편입제도를 도입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실제 시행까지는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

신학대학원 M.Div 과정에서 개신교 신학생들의 편입은 의외로 흔한 편인데, 자교의 소속 교단의 신학적 학풍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소속 교단의 인프라에 실망해서 다른 교단의 신학대학원으로 옮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조직신학은 교파마다 완전히 다르기에 신대원생이 편입학을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하다. 좀 특수한 사례로 소속 교단이 분열해서 소속한 노회를 따라가서 신대원을 편입하기도 한다.

특이사항으로 대학원은 편입학은 물론 신입학도 경쟁률 공개가 금지되기에 학사과정의 편입과 달리 경쟁률을 알 방법이 없다.

프랑스에서는 석사를 1년 만에 딴다고 되어 있으면 십중팔구 대학원 편입을 의미하는 것이다. 프랑스 학제는 L1, L2, L3, M1, M2, D1, D2, D3로 나뉘는데, 석사 1년차를 다른 학교에서 하고 오면 바로 M2로 편입할 수 있다.

아래 대학원들은 편입생을 모집하지 않는다.

5.1. 전형

대학원 편입학 전형은 신입학 전형과 유사하다. 다만 대부분은 2학기나 3학기 때 편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건 석사 기준으로 박사는 4학기 때까지 편입이 가능하다.) 공통적으로 2학기 또는 3학기 편입이 있으며 고려대는 4학기 편입도 있다. 요구 학점은 대체적으로 석사과정은 2학기 편입은 6학점 이상을, 3학기 편입은 12학점 이상을 요구하며 박사과정은 2학기 편입은 9학점 이상을, 3학기 편입은 18학점 이상을 요구한다.

5.2.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원

모든 대학원이 토익, 토플, 텝스를 전부 반영한다. 외국에서 응시한 시험의 경우 토플은 어느 나라에서 응시해도 무조건 인정해 주지만, 토익은 일본에서 응시한 공개테스트, SP 성적만을 인정해 준다.

5.3. 면접

전체 대학원이 다 면접을 보며, 학사과정 편입의 면접평가와 비슷하다.

5.4. 합격 이후의 유의사항

졸업 또는 학위취득 예정자는 입학일 이전까지 졸업 또는 학위취득을 못할 경우 합격이 취소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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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심한데, 전북대학교의 경우 의대는 안 되지만 수의대와 간호학과는 여석이 있으면 전과를 허용하는데, 2022년에 전과를 허용한다고 하자 언론까지 동원하여 비판을 했고, 결국 한 명도 뽑지 않자 현직 수의대생이 환호를 했었을 정도다.[A] 그런데 사실 이들 학과/학부로의 전과 불가도 전혀 해결이 불가능한 건 아닌데, 인하대 의학과는 2021학년도에 전과 T.O가 3명이 나와 전과생을 받은 사례가 있고, 아주대 의학과도 전과생을 받은 케이스가 실제로 딱 1명 있다. 단 학과가 학과인 만큼 학점과 면접만으로만 평가하진 않는다. 오히려 이 둘의 반영비율은 10%로 낮으며, 추가로 편입처럼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요구하거나 전공시험(생물, 화학)등의 시험을 보게 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과장의 마음에 안 들면 바로 탈락이다. 이같이 편입처럼 전과도 시험을 보게 해서 전과를 허용하게 하면 된다. 어차피 편입과 반수도 학교를 다니면서 준비하는 것이라 전과시험도 별 차이가 없으며 그런 상황속에서도 붙을 학생들은 다 붙는다. 그러니 편입처럼 별도의 전과시험을 보게 한 다음 통과한 학생의 전과를 허용하면 되는데 왜 이렇게 안 하는 건지는 의문이다.[3] 물론 이는 학교에 따라 편차가 컸다. 1999년 1월 기준 일반편입 경쟁률이 서강대 경영학과 66:1,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56:1, 연세대 경영학과 51:1이었다.당시 언론 보도[4] 특히 연세대의 경우, 극악의 난이도의 영어시험,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반영하는 지금과는 달리 이 당시에는 대부분의 나머지 인서울 학교들처럼 편입영어 시험을 봤다) 전공시험, 면접을 통과해야 했으며, 학과에서 정한 기준치에 미치지 못할 경우 정원이 미달되더라도 아예 선발하지 않았다.[5] 유치원, 중, 고등학교 교사 임용시험과는 달리 초등교사 임용시험은 비전공자의 경우 메디컬 및 보건계열 직종의 국가고시와 비슷하게 학은제 이수나 교육대학원 진학만으로는 임용고시 응시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초등교사를 하고 싶다면 무조건 교대 또는 초등교육과를 졸업해서 학위를 취득해야만 한다.[6] 강원대는 2023학년도부터, 건국대는 2024학년도부터(복귀 조건으로 모든 수업을 서울이 아닌 충주캠퍼스에서 진행) 기존 의대로 복귀.[7] 부산대는 2026학년도부터 기존 치대로 복귀.[8] 이는 2025년에 최저치를 찍다가 그나마 2026년에는 모집 인원을 늘리고 있다.[9] 2026년 현재 기준으로, 부실대학까지는 아닌 대학들도 경쟁률이 소수점에 머물러 n차 선발하는 등 편입학을 통한 재학생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10] 보통 기사나 기능사 자격증 보유 시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대학 2학년 수준에서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대학에서의 학업 및 편입 시험과 병행하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여(특히 일반편입의 경우) 실효성이 낮다.[11] 반면 기능사 자격증은 학사편입 준비생들이 병행하여 취득하는 사례가 꽤 존재한다. 이들 중 이미 대학을 졸업한 이들은 대학 학업을 병행할 필요가 없으므로 비교적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편입학 전형에서 서류 평가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이미 대학을 졸업한 학사편입 준비생들에게는 관련 분야 기능사 취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라는 조언이 많다. 이는 학업 부담이 적은 졸업생들이 비교적 시간적 여유를 활용해 전공 관련 역량을 증빙하기 유리하기 때문이다.[12] 기본계획의 선발 인원을 99% 따라가는 신입학과는 달리 편입학 선발은 각 대학의 자율이기 때문에 여석이 있더라도 해당 대학이 편입생을 선발하지 않겠다고 결정할 수 있다. 대부분은 학생 한 명이 다 돈이기 때문에 여석을 최대한 활용하지만 최상위권 대학이나 의치한약수의 경우 재학생 수준 관리를 위해 아예 선발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보통 8월 중순에 대학알리미를 통해 학과별 여석을 확인할 수 있다. 단, 여석이 편입학 선발 인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13] 급간이 비슷한 일부 대학들은 의도적으로 편입 날짜를 맞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년 고사 일정이 겹치는 학교들이 나오고 있다.[14] 특히 연세대, 고려대 등 인서울 대학 중에서도 최상위권 대학들이 이러한 강의팔이에 이용되는데 해당 대학들은 의외로 경쟁률이 그다지 높지 않다. 메디컬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보험격으로 내는 화학/생명계열 정도를 제외하면 대다수 학과들이 10대 1 언저리에 머무르며 일부 학과들은 5대 1에도 못 미치기도 한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해당 대학들의 깐깐한 지원자격과 과락 제도에 대한 경계심 때문이지, 결코 선호도가 떨어져서 그런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여기에 지원하는 이들은 대다수가 실수 지원자들이고, 허수는 없다고 봐야 한다. 몇 개월 해서 편입할만한 대학들이었다면 SKY라는 말도 없었을 것이다.[15] 2020년대 현재 편입학 문은 말 그대로 바늘구멍 수준이라 경쟁률이 매우 높아서 필기고사 성적이 우수하더라도 서류가 좋지 않아서 떨어지는 경우가 흔하다.[16] 이러한 현상은 한국 대학원뿐만 아니라 미국 대학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당시에는 편입 제도 전반에 대한 인식이 지금만큼 긍정적이지 않았고, 특히 제도적으로 편입 이력이 불이익 사유가 되지는 않았으나, 학업 이력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중시하는 일부 전공이나 지도교수의 평가 과정에서 편입 경력이 부정적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있었다. 물론 이러한 경향은 대학·전공·개인에 따라 편차가 컸기 때문에, 한국의 경우처럼 제도적 차별이 일반화되어 있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다만 진학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였으며, 이를 상쇄할 만한 다른 경쟁력 확보 수단이 없는 경우에는 일정한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도 사실이다.[17] 상당한 경제적 여유를 갖춘 부유층이거나, 변호사·회계사 등 학벌 외에도 개인의 역량을 통해 뚜렷한 경쟁력을 확보할 여지가 있는 전문직 진로를 염두에 두거나, 편입 이력에 대한 차별적 인식이 비교적 이른 시기인 20세기 중반 무렵부터 완화된 유럽권 대학원의 진학을 목표로 한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되었다.[A] [19] 쉽게 말해서 신입학에서 출신 고교별로 차별이 없는 것과 비슷하다. 일반고 출신과 자사고, 자공고, 특목고 출신이 있다고 쳤을 때 후자의 경우가 내신이나 수능 성적이 좋아서 합격한 것이지, 절대로 자사고, 자공고, 특목고 출신이라서 합격한 게 아니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20] 출학 처분은 중범죄를 저지르는 게 아닌 이상 절대 받을일이 없는 가장 수위가 쎈 징계이다. 다시 말해서 출학 처분을 받았다는 것은 중범죄를 저질렀다는 뜻이기 때문에 사회적 평판과 앞으로의 인생은 작살났다고 보면 된다. 학적이 완전 말소되기 때문에 남은 방법은 학은제로 학위를 취득해서 지원하는 것밖에 없는데, 이 방법 역시 어느 학교든지간에 전적대에서 받은 출학처분 사실이 다 통보되기 때문에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다. 다시 수능을 봐서 신입학으로 가는 것에는 제한이 없지만, 중범죄를 저지를 정도면... 수능을 봐도 당연히 좋은 성적이 나올 수가 없다. 그리고 운 좋게 신입학으로 다시 간다고 해도 당연히 해당 학교에 소문이 쫙 퍼질 것이고, 학교 이미지 때문에라도 제대로 다닐 수가 없기 때문에 결국엔 또 자퇴를 하게 된다.[21] 단 군위탁 전형의 경우 해당 학교의 전형위원회 심의결과나 국방부 취학추천 현황에 따라 6년 통합 과정으로 운영되는 경우에는 4학년, 예과와 본과로 분리해서 운영되는 경우에는 본과 2학년으로 편입할수도 있다.[22] 단, 2차 유예 과목의 개수와 종류에 따라 합격 여부가 결정되는데 보통 유예 과목 1~2개 정도의 속칭 저유 상태가 안정권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공인회계사 시험 1차 합격만 갖고도 일반 기업이나 금융공기업 취업에 있어서는 상당한 스펙이 되기 때문에 1차만 응시하고 더 이상의 시험 응시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어 자교 출신 회계사 수가 중요한 학교 입장에선 받아줄 이유가 없으며, 회계사 시험 1차 이상 합격자 선발 인원이 변리사 시험, 고시 1차 이상 합격자 선발 인원에 비해 몇 배 많으면서 경영학부밖에 선발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지원자가 많아 단순히 1차 합격만 하거나 3~5유예로는 경쟁에서 불리하기 때문이다.[23] 단 군복무를 했다면 1년 미만인 경우 1세, 2년 미만인 경우 2세, 2년 이상인 경우 3세까지 연장이 가능하다.[24] 선이수과목을 요구하는 학교들 가운데에는 약학대학이 많은데, 이는 약대가 2+4 체제였던 시절부터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학문 소양을 갖추게 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선이수과목을 지정해 왔기 때문이다.[25] 이러한 명시적 조항이 없었던 과거, 편입학 경쟁률이 현재에 비해 전반적으로 훨씬 낮았던 시절에는 학점이 낮아 정식 전과가 어려운 일부 학생들이 ‘편입요강에 자교 출신의 편입학을 금지하는 조항이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시험 위주로 합격 여부가 결정되는 편입학 제도로 자교 내 다른 학과로 편법적으로 편입해 전공을 변경하는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하였다. 당시에는 타교 출신 편입생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교 출신 편입생의 경우 표면상으로는 전과한 것과의 차이점이 없어 일반 학생들은 이를 알아차릴 수 없으므로 기존 자교 출신 학생과 다를 바 없이 인식되었다. 때문에 이러한 선택을 주저할 요인이 크지 않았다.[26] 이것이 제일 심했던 대학은 한양대학교로, 이른바 ‘천하제일 영어대회’라 불릴 만큼 (현재에도 이렇게 불리는 경우가 적지 않는데 과거에는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지 않았다) 영어 성적의 비중이 절대적이어서 영어 실력만으로도 편입이 가능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더욱 빈번하게 나타났고, 그 결과 일부 학과에서는 편입생의 대부분이 자교 출신일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졌다. 이러한 전례 때문에 현재 한양대학교는 재학생·휴학생·제적생의 편입학은 물론 졸업생의 일반편입과 학사편입까지 모두 금지하고 있으며, 전공을 변경하여 입학하고자 할 경우 아예 신입학을 하는 방법밖에 없다.[27] 유일하게 고려대로 편입한 김성수는 불펜 포수로 SSG 랜더스에 들어갔다.[28] 일부 한국어를 거의 못하는 중국 유학생들까지 정원 외라고 마구 받는 학교가 많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된다.[29] 매우 특이케이스로 앞서 설명한 한중대에서 고려대로 특별편입을 받아준 사례도 있지만 해당 학생은 야구부의 중심타자였다. 즉 학업과는 상관없이 받아준 케이스였고, 학교는 안 좋았지만 성적만 놓고 보면 어지간한 명문대 야구부원들에게도 안 밀렸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30] 부산대의 경우 서류평가를 실시하는 학과/학부는 학계서를 제출하지 않는다.[31] 서울대, 부산대, 경북대, 충남대, 전남대 이상 5개 학교가 대표적으로 여기에 해당이 된다. 실제로 전공시험과 면접의 난이도, 그리고 지원자들의 전적대 성적과 충남대를 제외하고 공인영어시험 점수대가 토플 90점대 이상일 정도로 상당히 높으며, 과락이 되는 사례가 굉장히 많아서 악명이 높고, 합격인원이 모집인원보다 적은 경우가 부지기수다.[32] 과거에는 11월에 실시한 학교도 일부 있었으나, 신입학 수시 일정과 일정을 최대한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제한을 두게 되었다.[33] SAT나 GRE 같은 시험들은 제외. 특히 GRE는 애당초 대학원 지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험이라 앞에 언급한 시험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어렵다.[34]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유래한 단어로, 본래 매우 북쪽에 사는 신화 속의 어떤 민족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런 단어를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35] 물론 바로 그렇기에 편입영어 단어 문제에 등장한 것이다. 그리스어나 라틴어 계열의 영어 어근 및 접사에 어느 정도 익숙한 영어 학습자라면, 한국어에서도 자주 쓰이는 하이퍼 + Aurora borealis와 뒷부분이 유사하다는 점으로 미루어, 그리스 로마 신화에 이런 민족이 나온다는 걸 모르고도 '(매우) 북극 지방의'라는 이 단어의 일반적 파생 의미를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36] 참고로 이는 외국에서 응시한 시험도 동일하다.[37] 옛날에는 자체 토익을 시행하는 학교도 일부 있었으나 공정성 문제 때문인지 정기시험 성적표 제출로 바뀌었다. 단, 경찰대 재직경찰관 전형은 경찰청에서 주관한 특별시험 성적도 인정해 준다.[38] 보통 표면상 반영비율이 GPA가 더 높다 하더라도 GPA는 기본점수가 있는 경우가 많아 의외로 실질 반영비율은 별로 높지 않은 경우가 많다.[39] 실제로 인서울 주요 대학의 일반 학과에 지원했는데 토플이 80점대라는 이유로 GPA나 기타 스펙을 제대로 검토받기도 못하고 바로 서류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고려대에서는 토플 90점대 후반을 받았음에도 면접에서 점수가 낮다는 지적을 받아 자칫 탈락할 뻔한 사례도 있다.[40] 실제로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토익은 점수 뻥튀기를 목적으로 한국이나 일본 등에서 출제된 문제를 재활용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정성 문제로 인해 이 국가들에서 본 토익 성적은 인정되지 않는 것이다. 일본 토익은 한국과 같은 방식으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해당이 없다.[41] 이는 토플이 매 시험마다 문제를 새로 출제하기 때문이다.[42] 시험을 응시한 국가가 달라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본 토익 900점, 일본에서 본 토익 930점, 대만에서 본 토플 100점을 동시에 제출한 경우에도 세 시험 모두가 인정되어 대만에서 본 토플 100점이 반영된다.[43] 예를 들어 읽기(리딩) 27점을 12월 25일에, 듣기(리스닝) 29점을 10월 30일에, 말하기(스피킹) 30점을 7월 31일에, 쓰기(라이팅) 28점을 11월 20일에 취득했다면 가장 이른 7월 31일을 기준으로 유효 기간을 계산한다.[44] 기계시스템공학부 지능형로봇전공, 건설시스템공학과, 건축학부, 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전공, 금속공예디자인학과, 도예학과는 동일계열 학과 출신자의 경우 20% 가산점이 있다.[45] 영어 속담, 관용어구 문제가 나온다.[46] 보통 일반편입의 시험문제가 학사편입의 시험문제보다 어려운 편이다.[47] 명목상으로는 그렇지만, 토익은 5점 단위로 점수를 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385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48] 응시한 국가가 달라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취득한 토익 850점과 일본에서 취득한 토플 100점을 동시에 제출했다면 일본에서 취득한 토플 100점을 반영한다.[49] 일부 학교 간호학과의 경우 특이하게 문과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50] 과거에는 수학 문제를 영어로 출제한 대학이 일부 있었으나, 교육부의 권고로 2010년대부터 차츰 사라졌다.[51] 대기과학과의 경우 지구시스템과학과와 똑같이 지구과학 시험을 보지만 출제범위와 문항이 아예 다르다.[52] 경희대 인문체육계열이 치는 영어 시험과는 다른 시험이다.[53] 준비시간이 끝난 후, 면접실로 이동하는 중에는 연습지를 볼 수 없도록 인솔조교가 회수하며, 면접실로 들어가기 직전에 다시 건네줬다.[54] 단, 구글, ms 웹메일 사용의 경우 6개월에 한번 이상은 로그인해 주는 것이 좋다. 두 기업 모두 6개월 이상 로그인 되지 않은 학교/기업의 도메인 계정을 임의 삭제하는 경우가 있다.[55] 다만 운이 좋으면 초중고 또는 전적대 시절 친구를 만날 수 있거나 같이 편입학원에서 공부했던 친구 또는 선후배와 같이 편입할 수도 있다.[56] 일반적으로 교수진의 프라이드가 상당한 국립대에서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57] 4년제 일반학과의 평균적인 졸업기준학점은 130~140학점 사이이다.[58] 물론 일반편입생도 상술된 바와 같이 교양과목의 학점을 모두 인정해 주고, 전공과목만 들어도 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이전 학교의 전공과목을 거의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 그럼에도 최대한 편의를 봐주고자 이 방법으로 처리하는 학교가 많다.[59] 이 경우에도 상술한 학점 인정에서 발목을 잡히면 얄짤없이 초과학기 졸업이다.[60] 정원을 정해두지 않고 교수의 주관에 따라 아예 뽑지 않거나, 적게 뽑겠다는 것을 의미한다.[61] 구 제국대학 다음 급으로 취급받는 쓰쿠바대학이 이렇다. 교토대학은 토플을 보며 대개 90점 이상이면 토플점수 때문에 불합되는 일은 없다고 한다.[62] 타대학 2년 재학 자격을 인정하는 대학 중엔 특이하게도 일본 국외대학의 재학생을 안 받는다.[63] 일반 대학교의 통신제 과정 포함이다.[64] 수능과 다르게 가오카오는 재적 대학생의 응시가 금지되므로 중국에선 반수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65] 2012년 같은 재단인 탐라대와 통합해 제주국제대로 개편.[66] 도쿄공업대학이 아니라 도쿄대학이다. 도쿄공업대학도 국립대 최상위권 명문대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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