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조원태에 대한 내용은 조원태(2003) 문서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04998><tablebgcolor=#004998> | 한진그룹 회장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4998 0%, #004998 20%, #004998 80%, #004998)"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4998><colcolor=#ffffff> 한진그룹 제3대 회장 조원태 趙源泰|Cho Won-tae (Walter Cho) | |
출생 | 1976년 1월 25일[1] ([age(1976-01-25)]세) |
서울특별시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양주 조씨[2] |
직업 | 기업인 |
현직 | 한진그룹 회장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 한국배구연맹 총재[3]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구단주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 스카이팀 회장단 의장 |
학력 | 경기국민학교 (졸업) 청운중학교 (졸업) 마리안 고등학교 (졸업) 힐리어 칼리지 (중퇴) 인하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 / 학사)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 석사) 세종대학교 (경영학 / 명예박사) |
부모 | 아버지 조양호, 어머니 이명희 |
형제자매 | 누나 조승연, 여동생 에밀리 리 조[4] |
배우자 | 김미연[5] |
자녀 | 장남 조윤식, 차남 조인식, 삼남 조형식 |
신체 | 193cm |
병역 | 산업기능요원 복무만료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한진그룹 제3대 회장.2. 생애
1976년 1월 25일,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2003년 한진정보통신의 영업기획담당 차장으로 입사한 후 이듬해 대한항공으로 옮겨 경영전략본부 경영기획팀 부팀장을 시작으로 2006년 부장, 2007년 상무보 등을 거쳐 같은 해 유니컨버스의 대표이사가 되었다. 2008년 상무B, 2009년 상무A, 2010년 전무 등을 거쳐 2016년 총괄부사장 승진 후 대한항공의 대표를 처음 맡았고, 2017년 사장 승진 후 2019년 한진칼 사장에도 올랐다. 같은 해 부친 조양호 회장이 숨지자 회장직을 물려받았다.대한항공 CEO로 취임한 이래 '소통경영'을 표방하며 2017년에는 조종사노조 등 3개 노조를 찾아 대화 창구를 만들어 총파업을 철회시키는 데 기여했다. 사무실의 노후 의자 교체, 복장 자율화 등으로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패밀리데이'를 열어 격납고를 테마파크로 만든 바 있다. 2019년 6월 대한항공이 창립멤버로 가입되어 있는 항공동맹인 스카이팀 회장단 의장에도 취임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 당시 우한 교민 수송기에 직접 타서 진두지휘했다.#
2022년 10월 28일 대한항공 본사 7층에 직원들을 위한 '커피라운지'를 마련하고, 같은 해 11월 18일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 현재는 무엇을 포기하든 반드시 아시아나를 합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제2의 박삼구가 될 수 있다며 비판하는 이들도 많은 상황이다. 차라리 아시아나항공을 한진해운처럼 파산되도록 방치하는 게 맞다는 평가도 일각에서는 나온다.
2.1. 배구 관련
상당한 배구 팬으로, 본인이 구단주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는 물론 대한민국 배구계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2017년 대한항공 사장 취임 이후 대한항공 점보스의 구단주로도 취임하면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대한항공을 리그 강팀으로 만들었고 결국 다음해 바로 첫 우승을 달성하고 현재 리그 최강팀을 만드는데 일등공신을 하고 있다.대한항공 점보스 구단주 취임 이후 한국배구연맹 총재로 부임하였으며, 총재 재임 기간 동안 배구 붐을 일으키면서 3선까지 성공했다.
도쿄 올림픽 2020 기간에 개인 사비를 들여 국가대표 여자배구 팀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4강 진출부터 포상금을 걸었다.
2024년 6월 8~9일에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던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 상당히 기여했다. 해외 올스타 선수들의 항공편을 지원해줬다고 한다.
3. 논란 및 사건사고
- 대한항공 일등석을 타고 있던 도중 기내 안전 방송이 나오자 기내 엔터테인먼트에서 게임을 즐기는데 계속 끊긴다며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전 좌석에는 기내방송을 하지 말라고 대한항공 메뉴얼 변경을 명령한 적 있다.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에는 안내 방송을 하지 않았다가 국토교통부의 경고를 여러 번 받은 후 정부의 경고가 지속되자 어쩔 수 없이 방송을 재개했다.
- 2018년, 교육부는 조 회장이 미국 대학에서 3학기만을 이수하고 중퇴해 편입 자격이 없었음에도 인하대학교에 편입한 사실과, 이후 120학점만을 취득해 졸업기준인 140학점에 미치지 못했음에도 학위를 취득한 사실이 문제라고 판단, 인하대학교의 학교법인인 정석인하학원에 대하여 조원태의 편입학허가 및 학사학위 수여 취소를 요구했다. 정석인하학원은 교육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걸어 2021년 11월 2일 서울행정법원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조원태가 편입 자격이 없다는 점, 미국 대학에 재학하면서 인하대학교에서 취득한 학점은 미국 대학에서 취득한 것으로 인정될 수 없어 졸업기준에 미달하는 120학점만 인정된다는 점은 모두 인정하였으나, 조원태 본인은 편입학의 위법을 알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점, 교육부가 1998년에 이미 조원태의 부정편입에 대하여 조사하고도 편입학을 취소하도록 조치하지 않았던 점 등을 근거로 교육부의 학사학위 취소 요구는 재량권의 범위를 넘어 위법하다고 판단하였다. 교육부가 항소하였으나 서울고등법원은 항소를 기각하여, 1심 판결은 그대로 확정되었다.
- 2005년 운전 중 시비가 붙어 상대 차에 탑승중이던 70대 노인(3세 아이도 안고 있었다)를 밀치고 불구속 입건된 전력도 있다. 29살의 젊은 나이에 운동선수보다 더 큰, 190cm가 훌쩍넘는 무시무시한 체격이기에 그의 폭행혐의 입건은 적잖이 논란이 되었고, 2014년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이 터지자 이 사건이 다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
4. 가족관계
자세한 내용은 범한진가 문서 참고하십시오.5. 수상 경력
- 프랑스 외교공로훈장 금장 (2020)
6. 여담
-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프로필이 기재되어 있지 않은 유일한 한국 재벌 총수이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애당초 등재가 안 됐을 수도 있다고 했고, 대한항공 측은 '개인정보라 확인 불가'라 했다. 회장이 된 현재까지도 여전히 포털 사이트에 프로필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8]
- 한국 재벌 중 가장 키가 크다. 청와대에 초청받은 적이 있는데 이재용 삼성 회장이 "키가 크시네요" 라고 했다고. 한국에서 활동하던 미국인 배구선수 메레타 러츠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 그녀가 무려 206cm나 되는 엄청난 거구라 동료 배구선수들의 머리가 어깨 근처에나 닿을까 말까 하는 체격임에도, 역시 거구인 조원태는 그녀의 어깨를 넘는 위치에 있어서 조금 작아보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평균키가 크기로 유명한 남자 프로 배구선수들과 찍은 사진들 중에는 배구선수가 조원태보다 키가 작게 나온 사진들이 많이 있을 정도로 실제로 보면 체격이 매우 크다.
- 2020년 가족의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 영상을 발표했다.
- 2023년 기준 주식 재산은 한화 약 1800억원이다. #
- 2024년 세종대학교에서 경영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는 경제·경영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이룬 업적과 공헌을 높이 평가하고자 수여하는 학위이다.
7. 외부 링크
[1] 음력 1975년 12월 25일[2] 문강공파 21세손, 시조 24세 원(源)○ 항렬. 세 아들은 25세손 ○식 항렬이다.[3] 2026년 6월 30일 예정[4] 한국명 조현민.[5] 5.16 군사정변의 주역 정치인인 김재춘 제3대 중앙정보부장의 손녀이다.[6] 2023년 7월 서울가정법원에 신청하여 조현아에서 조승연으로 개명을 허가받았다.#[7] 미국 단독 국적으로, 한국 이름은 조에밀리리, 조현민이다.[8] 아버지 조양호 전 회장과 남매들인 조승연, 조현민은 프로필이 올려져 있다. 조승연은 개명했는데도 예전 이름인 조현아에서 수정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