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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 1980년대의 저출산 경향 · 80~90년대 한국의 여아 낙태 문제 · 고령화 · 노산 · 딩크족 · 만혼 · 비혼주의 · 소멸위험지수(대한민국) · 인구구조변화 대응실태 · 인구 절벽 · 젠더 갈등 · 출산육아지원정책 · 출산율(향후 전망) |
1. 개요
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출산율에 대해 서술한다.2. 대한민국의 출산율 통계
이 문단에서는 대한민국의 출산율과 출생아 수 등에 관한 통계를 다룬다.- 대한민국의 출생아 수와 출산율, 모의 첫 출산 연령 등 출산에 관한 정확한 통계는 1970년 통계청의 인구동향 조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1969년 이전의 통계는 행정 관청에 접수된 출생 신고자의 수, 총인구의 변동 추이, 각 개별 호의 호적 변동 내용, 초등학교 입학자 수 등 정확도가 떨어지는 자료에 의존하고 있다. 허나 정확하다고 가정하여 이 문서를 작성한다.
- 1925~1969년 출처: 세계은행, UN 2015년 인구전망, 위키백과 대한민국의 인구 항목, EU 통계국.
- 1970년 이후의 출산 관련 통계표는 통계청에서 집계 및 작성한 인구동향 조사에 기반해 작성한다.[1]
- 1970~2023년 출처: 통계청 KOSIS 국가통계포털
- 굵은 글씨는 마지막 10만 명대 단위인 출생아 수, 빨간 글씨는 최고 수치, 파란 글씨는 최저 수치를 의미한다.
- 연도별 출생아 수, 합계출산율의 단위는 명(名)이고, 조출생률(組出生率)의 단위는 1,000명당 명이다.
- 1950년 이후의 추이를 한번에 보면 다음과 같으며, 이하 문단에서 시대별로 나누어 작성한다.
- 1950년~2023년의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추이 《 펼치기 · 접기 》
- ||<rowbgcolor=#ccc><rowcolor=#000><colbgcolor=#ccc><colcolor=#000> 연도 || 출생아 수 || 조출생률 || 합계출산율 ||
1950 633,976 33.0 5.05 1951 675,666 35.0 - 1952 722,018 36.9 - 1953 777,186 38.9 - 1954 839,293 40.9 - 1955 908,134 42.9 6.33 1956 945,990 43.2 - 1957 963,952 42.5 - 1958 993,628 42.3 - 1959 1,016,173 41.8 - 1960 1,080,535 43.2 6.16 1961 1,046,086 40.6 5.99 1962 1,036,659 39.1 5.79 1963 1,033,220 37.9 5.57 1964 1,001,833 35.8 5.36 1965 996,052 34.7 5.16 1966 1,030,245 35.0 4.99 1967 1,005,295 33.4 4.84 1968 1,043,321 33.8 4.72 1969 1,044,943 33.1 4.62 1970 1,006,645 31.2 4.53 1971 1,024,773 31.2 4.54 1972 952,780 28.4 4.12 1973 965,521 28.3 4.07 1974 922,823 26.6 3.77 1975 874,030 24.8 3.43 1976 796,331 22.2 3.00 1977 825,339 22.7 2.99 1978 750,728 20.3 2.64 1979 862,669 23.0 2.90 1980 862,835 22.6 2.82 1981 867,409 22.4 2.57 1982 848,312 21.6 2.39 1983 769,155 19.3 2.06 1984 674,793 16.7 1.74 1985 655,489 16.1 1.66 1986 636,019 15.4 1.58 1987 623,831 15.0 1.53 1988 633,092 15.1 1.55 1989 639,431 15.1 1.56 1990 649,738 15.2 1.57 1991 709,275 16.4 1.71 1992 730,678 16.7 1.76 1993 715,826 16.0 1.654 1994 721,185 16.0 1.656 1995 715,020 15.7 1.634 1996 691,226 15.0 1.574 1997 675,394 14.4 1.537 1998 641,594 13.7 1.464 1999 620,668 13.1 1.425 2000 640,089 13.5 1.480 2001 559,934 11.7 1.309 2002 496,911 10.3 1.178 2003 495,036 10.2 1.191 2004 476,958 9.8 1.164 2005 438,707 9.0 1.085 2006 451,759 9.2 1.132 2007 496,822 10.1 1.259 2008 465,892 9.4 1.192 2009 444,849 9.0 1.149 2010 470,171 9.4 1.226 2011 471,265 9.4 1.244 2012 484,550 9.6 1.297 2013 436,455 8.6 1.187 2014 435,435 8.6 1.205 2015 438,420 8.6 1.239 2016 406,243 7.9 1.172 2017 357,771 7.0 1.052 2018 326,822 6.4 0.977 2019 302,676 5.9 0.918 2020 272,337 5.3 0.837 2021 260,562 5.1 0.808 2022 249,186 4.9 0.778 2023 230,028 4.5 0.721
2.1. 1910년대~1940년대
- 1925년~1949년 합계출산율 《 펼치기 · 접기 》
- ||<rowbgcolor=#ccc><rowcolor=#000><colbgcolor=#ccc><colcolor=#000> 연도 || 출생아 수 || 조출생률 || 합계출산율 ||
1925 558,897 43.0 6.59 1926 511,667 39.2 - 1927 534,524 41.0 - 1928 566,142 43.2 - 1929 566,969 43.2 - 1930 587,144 42.3 6.41 1931 589,428 42.4 - 1932 600,545 42.5 - 1933 607,021 42.7 - 1934 618,135 42.8 - 1935 646,158 42.9 6.60 1936 639,355 42.3 - 1937 636,839 41.8 - 1938 569,299 37.1 - 1939 585,482 37.8 - 1940 527,964 33.9 6.56 1941 553,690 35.2 - 1942 533,768 33.3 - 1943 513,846 31.6 - 1944 533,215 32.1 6.78 1945 544,786 32.6 - 1946 590,763 30.5 - 1947 686,334 - - 1948 692,948 - - 1949 696,508 - -
조선총독부 등에서 집계한 인구 자료에서 오늘날의 북한을 이루고 있는 옛 함경도, 평안도, 황해도 등 한반도 북부 지역의 자료를 제외하고,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이루고 있는 남한 지역을 대상으로 인구 통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정확한 출산율 및 출생아 수 통계는 없지만 15% 내외일 것으로 추정되는 영유아 사망률과 평균적으로 15% 내외의 수치를 보이던 인구 증가율로 미루어보아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때는 대체로 약 6.0명 전후의 가임기 여성 출산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1937년 중일전쟁을 기점으로 일본과 대만 그리고 중국의 출생아 수가 감소하였던 것처럼, 한국도 1930년대 말을 기점으로 그 이전까지 15~20% 사이를 기록하던 인구 증가세가 10% 내외로까지 꺾였다. 이는 중일전쟁과 태평양 전쟁으로 말미암아 일본제국이 전시 경제 상태로 빠져들며 평균적인 소득 수준과 식량 사정이 악화되어 출산이 줄어듦과 동시에 징병/징용 등 일본제국의 인력 동원으로 발생한 인구 유출 및 청년 인구의 공백으로 말미암은 출생아 수 감소가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시기 추정 연간 출생아 수는 대략 1900년대부터 1930년대 중반까지 증가하여 1935~36년경 65만 명으로 최대 수치를 찍은 이후 감소하여 1943~44년 무렵에는 50만 명대 초까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제국이 연합군에 항복하며 8.15 광복이 이뤄진 이후 전시 경제, 청년 인력 공백 등의 악재들이 일시에 해소되며 1945~1946년부터 출생아 수 증가가 시작되었다. 1947~49년 사이에는 미뤄왔던 출산이 악재의 해소로 본격적으로 이뤄지며 연간 출생아 수가 60만 명대 후반으로 크게 증가했다. 인구의 자연증가율도 17% 내외를 기록하며 1920년대 말~1930년대 초 수준을 회복했다.
1938년부터 전쟁으로 인한 일제의 물적⋅인적 자원 수탈과 궁핍 등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한다. 이후 해방 직후인 1946년도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1943년은 일제의 수탈과 궁핍 등으로 인해 출생아 수가 192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참고로 이는 2007년의 496,822명과 비슷하며, 2001년의 559,934명보다 낮은 수치다.
다만 주민등록 상 인구와 통계청 자료를 보면 위키백과의 추정치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주민등록 상 인구를 보면 1938년 이후로 출생아 수가 감소했다는 증거는 찾기 힘들며, 통계청에 정리되어 있는 인구조사(남북한 합계)의 0세 인구를 봐도 1925년 762,000명, 1930년 816,000명, 1935년 894,000명, 1940년 866,000명, 1944년 999,000명으로 1935~1940년에 살짝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였다. 또한 주민등록 상 인구로 보면 1942년생이 앞뒤 해보다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다. 심지어 북한 2008년 인구조사를 봐도 66세(1942년생)이 앞뒤 연령보다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다. 원인은 불명. 1942년의 출산율은 1955년보다 더 높아 6.8~7.0명 내외로 추정된다. 사실상 1942년이 한반도 역사상 최고의 출산율이다.
2.2. 1950년대
- 1950년대 합계출산율 《 펼치기 · 접기 》
- ||<rowbgcolor=#ccc><rowcolor=#000><colbgcolor=#ccc><colcolor=#000> 연도 || 출생아 수 || 조출생률 || 합계출산율 ||
1950 633,976 33.0 5.05 1951 675,666 35.0 - 1952 722,018 36.9 - 1953 777,186 38.9 - 1954 839,293 40.9 - 1955 908,134 42.9 6.33 1956 945,990 43.2 - 1957 963,952 42.5 - 1958 993,628 42.3 - 1959 1,016,173 41.8 -
- 1950년에는 6.25 전쟁이 시작되며 1950년 연간 출생아 수는 63만 명까지 줄어들었다.
- 1951년에는 하지만 1951년 여름 오늘날의 휴전선 부근으로 전선이 고착화되자 출생아 수가 67만 명으로 늘었다. 다만 주민등록상 인구는 1950년생보다 적다.
- 1952년에는 72만 명으로 본격적인 출생아 수 회복이 시작되었다. 특히 주민등록상 인구는 1951년생보다 30% 가까이 많은데, 이로 비춰보면 1951년 여름 이후 일시적인 베이비붐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1953년에는 휴전으로 전쟁이 사실상 끝나고 청년들이 복귀하자 전후 베이비 붐 현상이 발생했다. 다만 주민등록상 인구는 1952년보다 약간 적다.
- 1954년에는 앞서 말한 휴전으로 출생아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 시기 가임기 여성 출산율은 연간 평균 6.0명 이상을 기록했고, 출생아 수도 80만 명대로 빠르게 늘었다.
- 1955년에는 출생아 수가 90만 명대로 급증한 첫 해이자 1차 베이비 붐 세대의 시작 연도이다. 합계출산율은 무려 6.33명으로 해방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1931년 이전 출생한 적은 인구의 여성들이 출산 연령대였기 때문에 출생아 수는 1960년대생들에 비해서는 약간 적다.
- 1956년에는 출생아 수가 계속 늘었으나 주민등록상 인구는 1955년생보다 약간 적다. 이는 1955년에 발생한 흉년(일명 쌍팔년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1957년에는 출생아 수가 계속 증가하고 출산율도 6명이 넘었다. 반면 같은 해 일본은 출산율이 2.04명을 기록해 인구 대체수준을 밑돌았다.
- 1958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때 태어난 사람을 58개띠라고 부르기도 한다.
- 1959년에는 드디어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100만 명에 도달했다. 출산율도 여전히 6.1명대를 유지했다.
2.3. 1960년대
- 1960년대 합계출산율 《 펼치기 · 접기 》
- ||<rowbgcolor=#ccc><rowcolor=#000><colbgcolor=#ccc><colcolor=#000> 연도 || 출생아 수 || 조출생률 || 합계출산율 ||
1960 1,080,535 43.2 6.16 1961 1,046,086 40.6 5.99 1962 1,036,659 39.1 5.79 1963 1,033,220 37.9 5.57 1964 1,001,833 35.8 5.36 1965 996,052 34.7 5.16 1966 1,030,245 35.0 4.99 1967 1,005,295 33.4 4.84 1968 1,043,321 33.8 4.72 1969 1,044,943 33.1 4.62
- 1960년에는 출생아 수는 108만 명으로 한국의 출생아 수가 가장 많았던 해. 역사상 최고점을 기록하였다. 또한 현재 인구의 절반 가량인 2500만을 돌파한 해이다. 영아 사망률은 1960년을 기준으로 여전히 1000명당 95.7명이라는 높은 추정 수치를 보이고는 있으나, 이 시기 의료 기술 및 의료 인프라 접근성이 개선되어 이전 시대에 비해 영아 사망률이 크게 줄어들며 인구 증가세를 가속화했다.[2] 이 때문에 서울대학교의 2010년 조사에 따르면 이 시기 태어난 이들은 평균 5.2명의 형제를 두고 있을 정도로 가정에 아이가 많았다. 특히 1960년 7월~1961년 6월생은 주민등록 인구만으로도 거의 100만 명에 육박한다.
- 1961년에는 출생아 수와 인구 자연증가율 모두 1960년 정점을 찍은 이후 1961년부터 접어들며 감소가 시작되었다. 이는 가족계획 정책의 시행과 산업화와 도시화의 진행으로 말미암은 출산율 감소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 1962년에는 출생아 수 103만 명, 출산율 5.79명을 기록했다.
- 1963년은 1차 베이비 붐 세대의 마지막 연도이다. 이 해부터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를 표어로 산아제한 정책이 시작되었다. 해당 구호와 더불어 서울 인구 집중으로 주민등록 상 1963~1964년생 인구는 1960~1961년보다 10% 가량 적다.
- 1964년은 1.5차 베이비 붐 세대의 시작 연도이다.
- 1965년은 출생자 100만 명에 도달한 지 7년 만에 처음으로 90만 명대로 감소하였다.
- 1966년에는 다시 출생자 100만 명을 회복하였으나 출산율은 처음으로 4명대를 기록한 해이다. 이 해부터 "세 자녀 갖기 운동", "3.3.35 원칙"[3]의 산아제한 정책이 진행되기 시작했다. 1966년의 경우 일본 미신의 영향을 받았는지 앞뒤 해보다 남자는 훨씬 많은데 여자가 적어 성비가 매우 높아 거의 110:100에 달한다. 반면 이 여파로 1965년, 1967~1968년생은 여초이다.
- 1967년은 1.5차 베이비 붐 세대의 마지막 연도이다.
- 1968년은 2차 베이비 붐 세대의 시작 연도이다.
- 1969년에는 출생아 수 104만 명, 출산율 4.62명을 기록했다.
1960년대는 가임기 여성 출산율 자체는 떨어졌지만 이전 세대에 비해 인구가 많았던 1930년대 중반~1940년대생이 혼인 및 출산 적령기를 맞이하여 가임기 인구 수가 크게 늘었다. 이 때문에 출생아 수는 99만 명을 기록한 1965년을 제외하면 1960년대 내내 100만 명대를 유지하였다. 이 시기 태어난 이들의 인구는 2020년 5월 기준 총 8,668,601명이다.[4]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출생아가 태어난 기간인 만큼 2020년대 초를 기준으로 이들이 대한민국 전체 인구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세대를 이루고 있다.[5] 그리고 이 세대를 "80년대 대학 학번, 60년대생"이라는 의미에서 86세대라고 한다.
영아 사망률은 1960년을 기준으로 여전히 1,000명당 95.7명이라는 높은 추정 수치를 보이고는 있으나, 이 시기 의료 기술 및 의료 인프라 접근성이 개선되어 이전 시대에 비해 영아 사망률이 크게 줄어들며 인구 증가세를 가속화했다.[6] 이 때문에 서울대학교의 2010년 조사에 따르면 이 시기 태어난 이들은 평균 5.2명의 형제를 두고 있을 정도로 가정에 아이가 많았다.
2.4. 1970년대
- 1970년대 합계출산율 《 펼치기 · 접기 》
- ||<rowbgcolor=#ccc><rowcolor=#000><colbgcolor=#ccc><colcolor=#000> 연도 || 출생아 수 || 조출생률 || 합계출산율 ||
1970 1,006,645 31.2 4.53 1971 1,024,773 31.2 4.54 1972 952,780 28.4 4.12 1973 965,521 28.3 4.07 1974 922,823 26.6 3.77 1975 874,030 24.8 3.43 1976 796,331 22.2 3.00 1977 825,339 22.7 2.99 1978 750,728 20.3 2.64 1979 862,669 23.0 2.90
- 1970년 통계청의 인구동향 조사가 시작되며 출산과 관련한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했다. 이 해에도 출생아 수가 100만 명을 넘겼다.
- 1971년은 해방 이후 출생아 수가 다시 60만 명대를 회복한 1946년 이후 출생한 여성들이 출산연령대에 접어들자 출산연령대 인구가 급증세를 타기 시작해 출산율이 5~60년대보다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1970년에 이어 출생아 수가 100만 명을 넘겼다. 출생아 수 자체는 1960년생이 가장 많지만 이전보다 영아 사망률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2021년 기준으로 1971년생이 주민등록상 인구가 가장 많은 세대가 되었다.(2024년 기준 약 93.5만 명) #
- 1972년을 시작으로 한 번도 100만 명 이상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 1973년은 합계출산율 4명 이상인 마지막 해이다.
- 1974년은 출생아 수가 마지막으로 90만 명대를 기록한 해이다.
- 1975년에 처음으로 출생아 수가 80만 명대로 내려앉았다. 여담으로 이 해는 앞뒤 해와는 달리 통계청 출생아 수(87.4만 명)와 주민등록상 인구(80만 명 내외)가 꽤 차이가 나는 데다가 통계청 기준 출생 성비가 112.4:100인데, 이 해의 출생신고에 가집계나 중복집계 등의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1976년은 합계출산율이 마지막으로 3명대를 기록한 해이자 출생아 수가 최초로 70만 명대로 진입한 해이다.
- 1977년 이후부터 출산율은 2명대를 1983년까지 유지하다가 1984년에 깨지게 되었다. 이 해에 합계출산율이 최초 2명대에 진입했다. 반면 출산율의 감소폭이 작아 출생아 수는 일시적으로 80만 명대를 회복했었다.
- 1978년은 원래도 1972년 이후 출산율이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기는 했지만 1979~1980년보다도 출산율이 낮은데 속설로 인한 말띠해 출산 기피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이로 인해 성비도 앞뒤 해보다 높다. 이외에 산아제한정책의 영향도 있었을 것이다. 출생아 수로 따지면 저출산이 시작되는 해라고 평가되는 해인 1983년보다 적은 출생아 수이다.
- 1979년은 1978년까지 계속 줄어들던 출생아 수가 1955년 이후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의 출산 영향으로 다시 대폭 증가해서 1982년까지 80만 명 중반대로 유지되었다.
2.5. 1980년대
자세한 내용은 1980년대의 저출산 경향 문서 참고하십시오.- 1980년대 합계출산율 《 펼치기 · 접기 》
- ||<rowbgcolor=#ccc><rowcolor=#000><colbgcolor=#ccc><colcolor=#000> 연도 || 출생아 수 || 조출생률 || 합계출산율 ||
1980 862,835 22.6 2.82 1981 867,409 22.4 2.57 1982 848,312 21.6 2.39 1983 769,155 19.3 2.06 1984 674,793 16.7 1.74 1985 655,489 16.1 1.66 1986 636,019 15.4 1.58 1987 623,831 15.0 1.53 1988 633,092 15.1 1.55 1989 639,431 15.1 1.56
- 1980년은 1979년에 이어 3차 베이비붐의 영향으로 출생아 수가 80만 명대를 기록했다.
- 1981년부터 통계청은 월별/성별/지역별 출생아 수 집계를 시작했다. 이 해는 1979년~1982년생에 해당되는 3차 베이비붐의 출생아 수가 정점에 이른 해이다.
- 1982년은 대체출산율 2.1명 이상인 마지막 해이다. 또한 출생아 수가 80만 명 이상인 마지막 해이다. 특히 1982년 2월에는 무려 94,346명이 태어났는데, 이는 앞으로 깨질 수 없는 월별 출생아 수 최고 기록이다.
- 1983년부터 대체출산율 2.1명을 처음으로 밑돌았다. 현재와 같은 유아 사망률 기준에서의 인구대체수준 정도(2.05~2.07)는 되지만 당시에는 기준 이하이기에 일반적으로 산아제한정책의 영향으로 1980년대의 저출산 경향이 시작된 해로 본다. 다만 출산율이 2.0은 넘기기도 했고,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나타내면 2.1명이다. 또한 출생아 수로만 보면 이후 세대보다는 많기 때문에 초저출산 진입 직전에 태어난 이들의 조카뻘인 2001년생과 비슷하게 과도기적 세대라고 볼 수 있다.
- 1984년은 합계출산율이 최초 1명대에 진입했다. (1.74명) 2002년과 비슷한 양상을 띠는 해로 전에 비해 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많이 줄어들었고 본격적인 저출산이 시작되는 해이다. 물론 1983년부터 대체출산율 2.1명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에 저출산이 시작되는 해라고 평가되지만, 이 해부터 1990년까지는 1991년~1997년보다[7] 적은 출생아 수와 출산율을 기록했기 때문에 1984년이 더욱 부각된다.[8]
- 1985년은 1984년에 비해 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소폭 감소하였다. 또한 처음으로 전체 출생아 중 첫째 비율이 50%를 넘은 해이다.
- 1986년에도 1985년과 마찬가지로 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소폭 감소하였다. 또한 처음으로 출생 성비가 110:100을 넘고 셋째 이상 비율이 10%를 밑돈 해이다.
- 1987년은 2005년과 비슷한 양상을 띠는 해로 산아제한정책 폐지 이전 출산율로나 출생아 수로나 최저점을 찍었던 해. 출산율은 1998년 이전까지, 출생아 수는 1999년 이전까지는 가장 낮은 기록이다. 심지어 주민등록상 인구수는 1999년생보다도 적다. 또한 첫째 비율이 54.4%로 2019년까지 가장 높은 비율이었다.
- 1988년은 출산율이 9년, 출생아 수가 7년 만에 증가했으며 2006년과 비슷한 양상을 띠는 해였다. 단, 성비가 높아 여자 출생아 수는 1987년보다 적다. 1988년 3월에는 43,404명이 태어났는데, 이는 20세기에서 가장 적은 월별 출생아 수이다.
- 1989년도 1988년에 이어 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소폭 증가하였다.
2.6.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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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bgcolor=#ccc><rowcolor=#000><colbgcolor=#ccc><colcolor=#000> 연도 || 출생아 수 || 조출생률 || 합계출산율 ||
1990 649,738 15.2 1.57 1991 709,275 16.4 1.71 1992 730,678 16.7 1.76 1993 715,826 16.0 1.654 1994 721,185 16.0 1.656 1995 715,020 15.7 1.634 1996 691,226 15.0 1.574 1997 675,394 14.4 1.537 1998 641,594 13.7 1.464 1999 620,668 13.1 1.425
- 1990년은 산아제한정책이 공식적으로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중단된 시기로 알려져 있다.[9] 태어난 출생아들의 성비불균형이 가장 극심했던 해다.(남아 116.5 : 여아 100) "백말띠 여자는 남편 잡아먹는다"라는 일본의 속설이 당시 널리 퍼져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 1991년은 산아제한정책이 중단된 영향으로 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수년 만에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이 해부터 1996년까지 태어난 출생아 수가 70만 명 내외를 기록한 세대를 에코붐 세대라고도 한다. 셋째 이상 비율이 6.8%로 지금까지도 가장 적은 해로 남아 있다.
- 1992년은 1차 베이비붐 세대의 끝자락인 1960년대 중반생의 자녀 세대로 소규모 출산 붐이 정점에 이른 시기이다. 이 해는 1983년생 이후로 최대의 출산율과 출생아 수를 기록하였다. 특히 첫째 출생아 수(38만 2천 명)는 역대 최대치이다.
- 1993년부터 통계청은 합계출산율을 소수점 3자리까지 집계하기 시작했다. 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그래도 많은 수치이다.[10]
- 1994년의 출산율은 1.656명, 출생아 수가 72만 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 1995년은 출생아 수가 마지막으로 70만 명대를 기록한 해이다. 둘째 출생아 수(30.7만 명)와 그 비율(43.1%)이 역대 최대치인 해이다.
- 1996년은 산아제한 정책을 공식적으로 폐지한 해이다. 기사 정부는 출산율을 1.7명에서 2.1명 사이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하였으나 이후에도 출산율은 조금씩 감소하다가 2000년대 초반에 대폭 하락해서 초저출산으로 진입하고 만다. 1986년부터 이어져 온 남초 광풍의 마지막 해다. 1996년생의 남녀 성비는 111.5:100으로 비정상에 해당되었다.
- 1997년이 되어서야 남녀 성비가 108.2:100으로 110:100 밑으로 내려왔다. 또한 1997년부터 에코붐 세대가 끝이 났지만 그래도 1980년대 중후반보다는 많은 출생아 수를 기록하였다.
- 1998년부터 가임 여성의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하반기부터 IMF 외환위기의 영향을 받아 출생아 수가 적지 않은 폭으로 감소했다.
- 1999년의 출생아 수는 62만 명으로 2000년에 밀레니엄 베이비 여파로 출생아 수가 소폭 상승하면서 60만 명대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치가 되었다.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출생아 수였던 1987년 기록을 경신했다. 그래도 IMF 외환위기의 영향을 직격탄으로 받은 것에 비해 출생아 수의 감소폭이 그리 크지는 않다.
1990년 이후 산아제한정책이 이전보다 다소 완화됨으로써 둘째 혹은 셋째를 가지는 가정이 잠시 늘어났으며 인구증가율도 다시 1%를 넘어서기도 하였지만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약빨이 떨어졌고 IMF 외환위기와 취업연령의 상승 등으로 출산율이 조금씩 감소하기는 했으나 이때까지는 그래도 출산율 1.4명 이상과 출생아 수 60만 명대 초반대 이상을 유지했다. 출산율 1.3명 미만의 초저출산 사회로 진입한 것은 2002년 이후이므로 그래도 아직 본격적인 저출산까지는 아니었다고 볼 수 있다. 1991년~1997년생의 인구수는 1984년~1990년생보다도 많다.[11] 그래서 이 시절까지만 해도 저출산 담론은 일부 학자들을 제외하면 사회에서 진지하게 논의되는 주제는 아니었다.
과거에도 불임, 난임 부부가 있었지만 쉬쉬하거나 자녀가 없는 것을 두고 색안경을 끼고 쳐다보는 주변의 편견에 스스로 침묵했지만, 2000년대 이후 권위주의가 점차 사라지고, PC와 인터넷의 보급으로 개인주의가 등장하면서 일부 기혼자들은 불임, 난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거나 공개하는 일이 급증하였다. 각종 환경 오염과 환경호르몬, 사회 진출 연령대의 상승, 만혼 현상 증가, 이혼율 증가 등으로 자연스럽게 저출산이 심화되었다. 과거와는 달리 불임, 난임에 대한 거부감도 줄어들었고, 개인주의 문화가 증가하면서 불임, 난임에 대한 편견도 자연스럽게, 저절로 희석되어 사라졌다.
2.7. 20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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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bgcolor=#ccc><rowcolor=#000><colbgcolor=#ccc><colcolor=#000> 연도 || 출생아 수 || 조출생률 || 합계출산율 ||
2000 640,089 13.5 1.480 2001 559,934 11.7 1.309 2002 496,911 10.3 1.178 2003 495,036 10.2 1.191 2004 476,958 9.8 1.164 2005 438,707 9.0 1.085 2006 451,759 9.2 1.132 2007 496,822 10.1 1.259 2008 465,892 9.4 1.192 2009 444,849 9.0 1.149
- 2000년은 대개 1960년대 후반~1970년대 초중반생의 자녀 세대로 2000년 당시 산모의 출산연령은 29.0세였다.# 일명 밀레니엄 베이비이다. 1995년(71만 명)부터 1999년(62만 명)까지 줄곧 감소하다가 2000년이라는 임팩트 때문에 전년 대비 일시적으로 1998년 수준으로 출생아 수가 조금 증가하여 1986년생~1989년생보다 많이 태어났다. 단, 첫째 출생아 수는 1999년 대비 감소했다. 즉, 밀레니엄 베이비 붐은 둘째와 셋째 이상 자녀 출생 산모들이 주도한 것이다.
- 2001년에는 출생아 수 60만 명 선이 붕괴되었다. 특히 전년도보다 무려 12.5% 감소해 역대 최대 감소폭이다. 반면 출산율은 1.3명을 초과했기 때문에 초저출산에 해당하지 않는 마지막 해이다.
- 2002년에는 1년 만에 출생아 수가 50만 명 선도 붕괴되었고, 출산율도 1.178명을 기록해 초저출산 국가 기준에 해당하는 1.3명 미만이 되면서 대한민국에서 초저출산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002년은 2016년까지 15년 동안 계속 이어지는 출생아 수 40만 명대를 처음으로 기록하였다.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초로 출생아 수가 최고 수치(1971년 102만 명)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 해이기도 하다.[12] 말띠 여아 출산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아직 조금 남아 있었던 탓에 성비가 다소 상승했었다. 또한 추세상 출생아 수가 52~53만 명 정도였어야 하지만 말띠 기피 때문에 50만 명에 못 미쳤던 것도 있다.
- 2003년에는 전년도에 열린 월드컵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베이비 붐 현상이 일어나 출산율이 소폭 증가했지만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또한 전년부터 시작된 초저출산 영향으로 인해 참여정부가 출범한 당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산장려 정책을 펴기 시작했다.
- 2004년은 합계출산율 1.164명, 출생아 수가 47만 명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감소했다.
- 2005년은 출생아 수가 70~90만 명대인 1974~1977년생의 자녀 세대로 출산율이 최초로 1.1명 아래로 떨어진 일명 1.08세대이다. 이후 재집계를 통해 소숫점 세 번째 자리수까지로는 1.085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40만 명 대의 출생아 수를 기록한 세대 중에 2005년생이 2017년 전까지는 출산율 최저치, 2013년 전까지 출생아 수 최저치로 기록되었다. 이때부터 대한민국은 OECD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국가가 되었다.
- 2006년에는 출산율이 3년 만에, 출생아 수가 6년 만에 증가했다. 처음으로 30~34세의 출산율이 25~29세의 출산율을 추월한 해이다.
- 2007년은 황금돼지해[13]라는 속설이 퍼지던 2007년 출산 붐으로 전년 대비 출생아 수가 약 45,000명 늘어나 2003년보다도 더 많은 출생아 수를 기록했다. 특히 첫째 출생아 수가 크게 늘어나 첫째 수만 보면 2001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시대가 변함에 따라 성비가 조금씩 하락한 끝에 이 해에 완전히 정상을 되찾았다.
- 2008년은 2007년 출산 붐이 끝나며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감소한 대신 전전년 대비로는 증가했다.
- 2009년은 조출생률이 9.0으로 2005년생과 같지만 2009년생이 6천 명 가량 많다. 하지만 출생아 수가 전에 비해 2만 명이 줄어들었고, 출산율이 0.05명 줄어들었으며 2000년대 중에서 2005년 다음으로 적은 수치였다.[14]
2000년대 이후의 출산율에 한 가지 고려사항이 있다면, 1980~1990년대까지 여성 출산인구가 대부분 20대 후반이었지만[15] 이후 출산연령이 올라가면서 20대 때는 출산을 안 하다가 30대 초반이 되어서야 출산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에 이러한 과도기적인 시기의 20대들로 인해 출산율이 줄어들 수밖에 없기도 했다. 다만 이후에도 출산율이 크게 오르지는 않은 만큼 주요원인으로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때까지는 엄마 기준 첫 아이를 20대 후반에 얻은 경우는 많았다.
이 시기부터는 일본의 저출산·고령화를 언급하며 우리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는 시사프로그램이 제작되고 사설, 기고문 등이 올라오기 시작했으나 시민들 사이에서는 크게 신경 쓰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아직은 연 4~5%대의 고성장이 이어지던 시기라 저성장에 대한 경각심이 크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또한 주 출산연령대가 인구가 연간 80~100만 명대로 많은 1970년대생이었기 때문에 조출생률이 비록 이전보다는 훨씬 낮았지만 천명당 9~10명 정도는 되어서 초저출산이 비교적 체감되지 못하기도 했다.[16] 거기에 더해 2002년생 이후의 40만 명대 초저출산 세대는 아직 유치원생 정도였고 초등학생 이상의 학령인구는 아직 대부분 60만 명대 이상의 90년대생들이었기 때문에 초저출산의 체감은 더욱 힘들었다.
2.8. 2010년대
||<rowbgcolor=#ccc><rowcolor=#000><colbgcolor=#ccc><colcolor=#000> 연도 || 출생아 수 || 조출생률 || 합계출산율 ||
2010 | 470,171 | 9.4 | 1.226 |
2011 | 471,265 | 9.4 | 1.244 |
2012 | 484,550 | 9.6 | 1.297 |
2013 | 436,455 | 8.6 | 1.187 |
2014 | 435,435 | 8.6 | 1.205 |
2015 | 438,420 | 8.6 | 1.239 |
2016 | 406,243 | 7.9 | 1.172 |
2017 | 357,771 | 7.0 | 1.052 |
2018 | 326,822 | 6.4 | 0.977 |
2019 | 302,676 | 5.9 | 0.918 |
- 2010년에는 2차 베이비붐이었던 1979~1982년생의 자녀 세대인 일명 '백호랑이해 출산 붐'으로 출산율이 전년 대비 0.077명이 오른 1.226명을 기록했다. 특히 둘째와 셋째 이상이 크게 증가했다. 한편 2010년은 처음으로 초산 연령이 30세를 넘은 해이다.
- 2011년에는 출산율이 1.244명으로 더 올라갔고 출생아수도 소폭 증가했다. 한편 2011년은 셋째 이상 비율이 11.0%로 1985년 이후 셋째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해이다.
- 2012년에는 1979~1983년생의 자녀 세대로 일명 '흑룡해'라는 속설로 출산율이 1.297명을 기록, 초저출산 직전인 1.309명을 기록한 2001년 이후 11년 만에 최고 출산율을 기록했다.[17]
- 2013년 출산율은 1.187명으로 출생아 수도 2005년과 비슷한 출생아 수인 43만명대로 다시 감소했다.
- 2014년에는 1.205명으로 다시 증가했지만 1984년생 이후 세대로 인해 가임 여성의 수가 줄어 출생아 수는 도리어 감소했다. 즉, 출산율은 전년 대비 0.018명 올랐지만 출생아 수는 1,000명 가량 줄어들었으므로 마찬가지로 2005년, 2013년과 같은 43만 명대이다.
- 2015년은 1981~1986년생의 자녀 세대이며 출산율은 1.239명으로 마지막으로 출산율과 출생아가 증가한 해다. 즉 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2016년부터 계속 전년 대비 감소하고 있으며, 월별로 보면 2015년 12월 이후로 2022년 8월까지 81개월(6년 9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감소했다.
- 2016년은 출산율은 최저를 기록했던 2005년은 물론 2004년, 2006년, 2009년보다도 높은데 그럼에도 출생아 수가 이들과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는 출산율에서 '분모'에 해당하는 가임기 여성의 인구가 급속도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까지 마지막으로 출생아 수가 40만 명대 이상을 기록한 해이다. 2016년 10월부터의 출생아 수 급감을 1987년~1989년생들이 출산 세대에 진입한 것을 원인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18] 2016년생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23년부터 초등학교가 본격적으로 문을 닫기 시작했다.
- 2017년은 출생아 수가 최초로 30만 명대로 진입했지만 출산율이 마지막으로 1명 이상을 기록한 해이다. 2017년 전체 출생아 수 또한 357,771명을 기록하며 당초 2030년 전후[19]로 예측했던 40만 명선 붕괴가 2017년으로 무려 13년이나 빠르게 다가왔다. 2017년 12월에는 출생아 수가 25,147명, 사망자 수가 26,883명으로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감소했다. 2005년에 기록했던 최저 출산율 1.085명이 12년 만에 무너졌다.
- 2018년은 합계출산율이 최초로 0명대에 진입했다. 황금개띠해의 영향으로 결혼 및 출산 특수를 노리던 예식장과 산부인과가 적자가 심해지고 폐업 위기에 처했다. 출산·육아용품 업계도 출생아 수가 기대치에 한참 못 미쳐서 심각한 손실이 발생했다. 출산율 반등을 기대한 출산·육아관련 업계 매출액이 대폭락을 하며 경제적 손실이 더 커졌다. 2018년은 도시국가를 제외한 국가 중에서 한국이 대만에 이어 출산율이 1.0명 미만으로 떨어진 두 번째 국가가 된 해이다.[20]
- 2019년은 정부와 언론의 황금돼지해 기대와 무관하게 통계청의 장래인구특별추계에서 출생아 수가 줄어든다는 예측이 나왔다. 2007년에도 황금돼지해라는 말이 나왔으며 출산율 증가에 어느 정도 기여했으나, 불과 12년 만에 또 다시 돌아온 황금돼지해라는 말에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사람들의 가치관 역시 근거가 없는 미신이나 속설을 믿지 않는 쪽으로 바뀌어 감에 따라 2007년과 달리 크게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황금돼지해 특수를 예상한 결혼식장과 산부인과도 2007년처럼 파격적인 마케팅에 나섰으나, 그나마 황금돼지해 특수가 먹혔던 2007년과는 달리 이번에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난 빚과 손실만을 떠안게 되었고, 상당수가 폐업 위기에 처했다. 40만 명대가 붕괴된 지 2년 만에 30만 명대를 턱걸이하게 되었고, 시도별 합계출산율의 경우 강원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전년 대비 감소했다. 특히 전국 최저를 기록한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에 불과했으며 수도권인 경기와 인천의 합계출산율도 모두 0.94명에 그쳐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1명선이 무너졌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세종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전년 대비 감소했고 이 가운데 부산, 충북, 전북에서는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해 추세가 두드러졌다. 또한 인구의 자연증가(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수치) 역시 최초로 1만 명 미만을 기록했다. 2019년부터는 12월뿐만 아니라 11월도 사망자가 출생아 수보다 많았다.
- 2015~2019년 월별 출생아 수 《 펼치기 · 접기 》
- ||<-5><bgcolor=#bbb><colbgcolor=#ccc><colcolor=#000> 2015년 ||
<rowcolor=#000> 월 출생아 수 누계 전년 동월
대비 변동분기합 1월 41,914 41,914 +1.7% 117,952 2월 35,709 77,623 -2.8% 3월 40,329 117,952 +6.1% 4월 38,072 156,024 +2.4% 110,126 5월 36,534 192,558 +2.2% 6월 35,520 228,078 +3.9% 7월 36,612 264,690 +0.6% 108,263 8월 35,207 299,897 -3.6% 9월 36,444 336,341 -3.8% 10월 36,702 373,043 +0.7% 102,079 11월 33,467 406,510 +3.4% 12월 31,910 438,420 -2.4% 2016년 <rowcolor=#000> 월 출생아 수 누계 전년 동월
대비 변동분기합
(출산율)1월 39,405 39,405 -6.0% 112,366
( - )[21]2월 34,830 74,235 -2.5%[a] 3월 38,131 112,366 -5.5% 4월 35,147 147,513 -7.7% 102,337
(1.16)5월 34,341 181,854 -6.0% 6월 32,849 214,703 -7.5% 7월 33,920 248,623 -7.4% 102,192
(1.16)8월 33,897 282,520 -3.7% 9월 34,375 316,895 -5.7% 10월 31,592 348,487 -13.9% 89,348
(1.04)11월 30,366 378,853 -9.3% 12월 27,390 406,243 -14.2% 2017년 <rowcolor=#000> 월 출생아 수 누계 전년 동월
대비 변동분기합
(출산율)1월 34,834 34,834 -11.6% 98,529
(1.16)2월 30,499 65,333 -12.4% 3월 33,196 98,529 -12.9% 4월 30,337 128,866 -13.7% 89,532
(1.04)5월 30,303 159,169 -11.8% 6월 28,892 188,061 -12.0% 7월 29,418 217,479 -13.3% 89,638
(1.04)8월 30,135 247,614 -11.1% 9월 30,085 277,699 -12.5% 10월 27,857 305,556 -11.8% 80,072
(0.92)11월 27,068 332,624 -10.9% 12월 25,147 357,771 -8.2% 2018년 <rowcolor=#000> 월 출생아 수 누계 전년 동월
대비 변동분기합
(출산율)1월 32,198 32,198 -7.6% 89,760
(1.07)2월 27,575 59,773 -9.6% 3월 29,987 89,760 -9.7% 4월 27,734 117,494 -8.6% 82,040
(0.97)5월 27,949 145,443 -7.8% 6월 26,357 171,800 -8.8% 7월 27,033 198,833 -8.1% 80,480
(0.95)8월 27,381 226,214 -9.1% 9월 26,066 252,280 -13.4% 10월 26,474 278,754 -5.0% 74,542
(0.88)11월 25,301 304,055 -6.5% 12월 22,767 326,822 -9.5% 2019년 <rowcolor=#000> 월 출생아 수 누계 전년 동월
대비 변동분기합
(출산율)1월 30,271 30,271 -6.0% 83,030
(1.01)2월 25,710 55,981 -6.8% 3월 27,049 83,030 -9.8% 4월 26,104 109,134 -5.9% 75,395
(0.91)5월 25,299 134,433 -9.5% 6월 23,992 158,425 -9.0% 7월 25,222 183,647 -6.7% 73,683
(0.88)8월 24,371 208,018 -11.0% 9월 24,090 232,108 -7.6% 10월 25,613 257,721 -3.3% 70,568
(0.85)11월 23,727 281,448 -6.2% 12월 21,228 302,676 -6.8% 범례 굵은 글씨: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빨간 글씨: 해당 연도 감소폭이 가장 큼.
파란 글씨: 해당 연도 감소폭이 가장 작거나 증가폭이 가장 큼.
2010년~2016년 출생아 수는 40만명대로 2002년~2009년 출생아 수랑 크게 차이가 없고 출산율의 경우 2010년~2016년이 2002년~2009년보다 높거나 비슷하지만 2017년에 출생아 수가 30만명대, 최저 출산율이었던 2005년의 1.085를 경신(1.052)하더니 2018년부터는 합계 출산율마저도 0명대를 기록하였다.
2.9. 2020년대
||<rowbgcolor=#ccc><rowcolor=#000><colbgcolor=#ccc><colcolor=#000> 연도 || 출생아 수 || 조출생률 || 합계출산율 ||
2020 | 272,337 | 5.3 | 0.837 |
2021 | 260,562 | 5.1 | 0.808 |
2022 | 249,186 | 4.9 | 0.778 |
2023 | 230,028 | 4.5 | 0.721 |
2024 |
- 2020년은 전년까지만 해도 1년 중 출생아 수가 가장 적은 11월~12월에만 발생했던 인구 자연 감소가 모든 달에 발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출생아가 사망자보다 더 적은, 이른바 인구의 자연 감소#가 일어났다. 2021년 8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출생아는 272,337명, 사망자는 304,948명으로 인구가 32,611명 자연감소했다. 이 해 사상 처음으로 12월 출생아 수가 1만 명대로 진입했다. 2017년의 출생아 수 40만 명 선 붕괴 이후 3년만에 30만 명 선도 붕괴되면서 출생아 수가 최초로 20만 명대로 진입했다.
- 2021년은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해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감소폭이 2020년에 비해 작았고 합계출산율도 0.8명대를 간신히 넘었다. 2015년 마지막으로 출산율이 증가한 이후로 가장 감소폭이 작은 해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출산율과 출생아 수 모두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 해 사상 처음으로 11월 출생아 수가 1만 명대로 진입했다. 인구의 자연 감소는 57,118명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새롭게 최저 기록을 세웠다. 게다가 거주불명자를 말소시켜 인구의 자연 감소가 더 많아졌다.
- 2022년 9월에는 2015년 12월 이후 81개월(6년 9개월) 연속 감소 끝에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0.1%(13명) 증가하였다. 이 해 사상 처음으로 6월 출생아 수가 1만 명대로 진입했다. 초산에 해당하는 출생아 중 첫째아 수는 전년 대비 0.1%밖에 줄지 않았지만 둘째아와 셋째아 이상이 각각 9.3%, 11.8%씩 급감하여 출생아 수 하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보면 아이를 낳더라도 한 명만 낳는 경향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또한 결혼 2~3년 이후에 첫 자녀를 낳는 경향이 강해진 해이다.
- 2023년 연간 통계는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 1.0명 미만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하였다.[23] 특히, 2023년 2분기에는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처음으로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 1명 미만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하였다. 2023년 4분기 출산율은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진입했다. 이 해 사상 처음으로 4월, 5월, 7월~10월 출생아 수가 1만 명대로 진입했다. 또한 전체 출생아 중 첫째 비율이 60.2%로 처음으로 60%를 돌파했다. 자녀를 낳아도 1명만 낳는 경향이 매우 강해진 것이다. 또한 초산 연령이 32.96세로 33세에 초근접했으며 특히 서울은 초산 연령이 34.03세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특정 지역의 초산 연령이 34세를 돌파했다.
- 2024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2월, 3월 출생아 수가 1만 명대로 진입했으나, 4월에는 2022년 9월 다음으로 19개월만에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증가했고, 증가 폭은 2.9%(534명)로 2015년 11월 다음으로 101개월(8년 5개월)만에 가장 높았다. 5월은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2.6%(500명)증가했으며, 2개월 연속으로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 10~11월 다음으로 처음이다.[24] 그리고 7월은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증가했고 증가 폭은 7.9%(1,516명),[25] 8월은 출생아 수가 5.9%(1,124명)증가하였다. 9월은 전년 동월 대비 10.1%(1,884명) 증가했고 10월은 전년 동월 대비 13.4%(2,520명)[26][27] 증가하였다. 즉 이 해 7월~10월 출생아 수가 다시 2만 명대로 진입했다. 11월~12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 증가 흐름을 이어간다면 2015년 이후로 9년만에 합계출산율이 전년 대비 증가할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4월 이후 유일하게 감소한 6월이 그 해 최저 출생아수를 기록할 수 있고, 확정 통계까지 나온다면 1월보다 10월이 더 많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2023~2024년 기준으로 31세인 1993년생의 무자녀 비율은 무려 81%에 달한다. 이는 전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무자녀 비율이다. 참고로 1993년생 무자녀 비율은 일본이 62%, 영국이 51% 정도이다.
- 2020~2024년 월별 출생아 수 《 펼치기 · 접기 》
- ||<-5><bgcolor=#bbb><colbgcolor=#ccc><colcolor=#000> 2020년 ||
<rowcolor=#000> 월 출생아 수 누계 전년 동월
대비 변동분기합
(출산율)1월 26,646 26,646 -12.0% 73,595
(0.90)2월 22,759 49,405 -11.5%[a] 3월 24,190 73,595 -10.6% 4월 23,299 96,894 -10.7% 68,263
(0.84)5월 22,847 119,741 -9.7% 6월 22,117 141,858 -7.8% 7월 22,999 164,857 -8.8% 68,900
(0.84)8월 22,402 187,259 -8.1% 9월 23,499 210,758 -2.5% 10월 21,884 232,642 -14.6% 61,579
(0.75)11월 20,054 252,696 -15.5% 12월 19,641 272,337 -7.5% 2021년 <rowcolor=#000> 월 출생아 수 누계 전년 동월
대비 변동분기합
(출산율)1월 24,894 24,894 -6.6% 70,125
(0.88)2월 21,306 46,200 -6.4% 3월 23,925 70,125 -1.1% 4월 22,703 92,828 -2.6% 66,129
(0.82)5월 21,922 114,750 -4.0% 6월 21,504 136,254 -2.8% 7월 22,364 158,618 -2.8% 66,551
(0.82)8월 22,282 180,900 -0.5% 9월 21,905 202,805 -6.8% 10월 20,749 223,554 -5.2% 57,757
(0.71)11월 19,829 243,383 -1.1% 12월 17,179 260,562 -12.5% 2022년 <rowcolor=#000> 월 출생아 수 누계 전년 동월
대비 변동분기합
(출산율)1월 24,637 24,637 -1.0% 68,339
(0.86)2월 20,702 45,339 -2.8% 3월 23,000 68,339 -3.9% 4월 21,164 89,503 -6.8% 60,149
(0.75)5월 20,070 109,573 -8.4% 6월 18,915 128,488 -12.0% 7월 20,475 148,963 -8.4% 64,175
(0.79)8월 21,782 170,745 -2.2% 9월 21,918 192,663 +0.1% 10월 20,646 213,309 -0.5% 56,523
(0.70)11월 18,981 232,290 -4.3% 12월 16,896 249,186 -1.6% 2023년 <rowcolor=#000> 월 출생아 수 누계 전년 동월
대비 변동분기합
(출산율)1월 23,198 23,198 -5.8% 64,403
(0.82)2월 20,012 43,210 -3.3% 3월 21,193 64,403 -7.9% 4월 18,515 82,918 -12.5% 56,147
(0.71)5월 19,047 101,965 -5.1% 6월 18,585 120,550 -1.7% 7월 19,085 139,635 -6.8% 56,765
(0.71)8월 18,974 158,609 -12.9% 9월 18,706 177,315 -14.7% 10월 18,878 196,193 -8.6% 52,713
(0.65)11월 17,530 213,723 -7.6% 12월 16,305 230,028 -3.5% 2024년 <rowcolor=#000> 월 출생아 수 누계 전년 동월
대비 변동분기합
(출산율)1월 21,442 21,442 -7.6% 60,473
(0.76)2월 19,362 40,804 -3.2%[a] 3월 19,669 60,473 -7.2% 4월 19,049 79,522 +2.9% 56,838
(0.71)5월 19,547 99,069 +2.6% 6월 18,242 117,311 -1.8% 7월 20,601 137,912 +7.9% 61,289
(0.76)8월 20,098 158,010 +5.9% 9월 20,590 178,600 +10.1% 10월 21,398 199,998 +13.4%
(-)11월 12월 범례 굵은 글씨: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빨간 글씨: 해당 연도 감소폭이 가장 큼.
파란 글씨: 해당 연도 감소폭이 가장 작거나 증가폭이 가장 큼.
==# 관련 통계 #==
||<rowbgcolor=#ccc><rowcolor=#000><colbgcolor=#ccc><colcolor=#000> 연도 ||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 ||
출산연령 ||
1993 | 27.55 |
1994 | 27.78 |
1995 | 27.92 |
1996 | 28.09 |
1997 | 28.30 |
1998 | 28.50 |
1999 | 28.69 |
2000 | 29.03 |
2001 | 29.27 |
2002 | 29.50 |
2003 | 29.73 |
2004 | 29.99 |
2005 | 30.23 |
2006 | 30.44 |
2007 | 30.59 |
2008 | 30.79 |
2009 | 30.97 |
2010 | 31.26 |
2011 | 31.44 |
2012 | 31.62 |
2013 | 31.84 |
2014 | 32.04 |
2015 | 32.23 |
2016 | 32.40 |
2017 | 32.60 |
2018 | 32.80 |
2019 | 33.01 |
2020 | 33.13 |
2021 | 33.36 |
2022 | 33.53 |
2023 | 33.63 |
- 시도/출산순위별 모의 평균 출산연령 출처: KOSIS 시도/출산순위별 모의 평균 출산연령
3. 관련 문서
- 대한민국/출산율/향후 전망
- 인구구조변화 대응실태
- 출생률
- 기대 수명
- 영아 사망률
- 고령화
- 고령화사회
- 대한민국/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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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고령복지
- 일본/출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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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인구
- 출산율
- 2007년 출산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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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미혼율
- 죽음/통계
- 대한민국 출산지도
- 황금돼지해
- 양극화
- 다문화
- 다문화가정
- 동화주의
- 외국인 노동자
- 재한 외국인
- 불법체류자
- 결혼대란
- 80~90년대 한국의 여아 낙태 문제
- 월드컵 베이비 붐
- 세대 - 출생아 수나 출산율을 기준으로 세대를 나눠볼 수 있다.
- 결혼/통계
4.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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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정부 주민등록 기준 출생 등록은 출생 신고를 기준으로 해, 실제 출생 월을 기준으로 하는 통계청 수치와 차이가 있다.해당 기사 말미 또한 주민등록 기준 통계가 집계시점 현재까지 신고된 출생아 수만을 의미하는 반면 통계청 인구동향 통계의 출생아 수는 출생신고 의무기간(출생후 1개월 이내)내에 신고하지 않은 지연신고 및 신고가 누락된 영아사망자 등을 포함한 출생아 수를 의미하기 때문에 서로 엄연히 구별되는 항목이다.# 따라서 통계청의 인구동향 조사 통계가 해당 월의 출생아 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있어 훨씬 적합하다.[2] 그 탓에 2023년 현재 60대 이하의 경우 높은 생존율에 베이비붐 시대까지 겹쳐 크게 증가했다. 현재 1954~1959년생은 4분의 3 정도가 생존해 있다. 1953년생 이전은 출생아 수가 비교적 적고 영아 사망률이 15%로 높고 사망하는 시기인 70대 이상이라 60대에 비해 월등히 적다.[3] 3자녀를 3살 터울로 35세 이전에 낳자.[4] 1961년생과 1968~1969년생은 90% 가까이 생존해 있다. 다만 어째선가 그들에 비하면 나머지는 78~85%밖에 살아 있지 못하다. 1969년까지의 통계가 부정확하다 보니 대략적인 추세만 파악해도 족할 것이다.[5] 링크[6] 그 때문에 2023년 현재 60대 이하의 경우 높은 생존율에 베이비붐 시대까지 겹쳐 크게 증가했다. 2024년 기준, 1954~1959년생은 4분의 3 정도가 생존해 있다. 1953년생 이전은 출생아 수가 비교적 적고 영아 사망률이 15%로 높고 사망하는 시기인 70대 이상이라 60대에 비해 월등히 적다.[7] 심지어 1986년~1989년은 IMF 한가운데 태어난 1998년이나 밀레니엄 베이비인 2000년보다도 적은 출생아 수이다.[8] 다만 1984년은 1992년을 제외하면 그 이후 해보다는 출산율이 높다. 그리고 출생아 수도 67만 명으로 1997년과 비슷하기에 압도적으로 적은 것도 아니다.[9] 다만 1989년일 수도 있는 것이 1990년은 말띠라서 출산을 기피하는 해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에 비해 출생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10] 전전년보다 많다. 단, 성비가 높아 여자 출생아 수는 1991년보다 적다.[11] 다만 1980년대생과 1990년대생 전체 출생아 수를 비교하면 1980년대생은 721만 명, 1990년대생은 687만 명으로 1990년대생 출생아 수가 약간 적다.[12] 인구절벽이 시작된 2002년 이후에는 전반적으로 불임, 난임과 관계 없이 개인의 선택으로 자녀를 낳지 않는 부부도 등장했다. 불임, 난임이 아닌데도 자녀양육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희생하기 싫어하거나, 사회생활 문제에 대한 고려, 자녀 양육비와 교육 문제, 양육환경과 인프라 등에 부담감을 느끼거나 등 다양한 이유로 출산을 거부하는 것이다.[13] 돈을 상징하는 '황금'과 '돼지'가 만나 이 해에 출산하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다. 중국에서 들어온 속설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정작 중국에서는 중국/인구 문서에서 보듯이 출생아 수에 전혀 특이한 점이 없다. 한국에서 '2006년 쌍춘년'과 세트로 만들어진 거짓말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14] 합계 출산율 자체는 2006년(1.132)보다 높지만 가임 여성 인구 감소로 인해 출생아 수는 2006년보다 적게 된것이다.[15] 출산 평균연령이 30세를 돌파한 것은 2005년이다.[16] 조출생률은 이미 2001년에 일본에게 역전당한 출산율과 달리 2016년까지는 일본보다 높았다.[17] 다만, 가임 여성 자체가 줄어서 출생아 수는 484,500명으로 495,000명을 기록한 02, 03, 07년생보다 적다. 02, 03, 07년생은 1960년대 후반~1970년대 초반생의 엄마도 다소 있고 과거 출산의 다수를 점하던 1980년대 중반생의 엄마는 거의 없었다. 그로부터 5년 후인 2012년생은 1960년대 후반~1970년대 초반생 엄마는 대부분 없어지고 출생아 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1980년대 중반생의 엄마들의 출산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시기엔 20대 초중반 80년대 후반생 엄마들의 혼인율과 출산율도 상당했다.[18] 1983년생까지는 1970년대 중후반생들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70만 명대의 인구지만 1984년생은 67만 명으로 감소하고 1986년생부터는 63만 명으로 60만 명대로 급감하므로 같은 출산율이어도 출생아 수는 줄어들 수 밖에 없다.[19] 출생아 수가 다시 60만 명대 초중반으로 진입한 1998년~2000년생들이 출산 적령기로 접어드는 시기. 이들의 인구는 1984~1990년생보다 조금만 적지만 앞세대인 1991~1997년생의 인구가 비교적 많다고 해도 1979~1982년생들보다는 훨씬 적기 때문에 40만 명 선이 붕괴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물론 2035년 전후에는 40만 명대의 초저출산 세대인 2002년 이후 출생자들이 출산 적령기가 되는 영향으로 훨씬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다.[20] 대만은 UN 공식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첫 번째 국가이다.[21] 2016년 1분기는 공식 통계 자료 없음. 2016년 2분기부터 통계청은 매년 3, 6, 9, 12월 인구동향 발표 시 분기 출산율을 집계하기 시작했다.[a] 윤년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감소했다.[23] 2022년 1.12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1명 이상인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13.2% 급락하여 합계출산율 0.97명을 기록했기 때문이다.[24] 그리고 2분기 출생아 수는 전년 동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분기 출생아 수가 증가세로 나타난 것은 2015년 4분기 다음으로 34분기 만에 처음이다.[25] 2022년 7월생보다도 126명 더 많다.[26] 2021년 10월생, 2022년 10월생보다 많다.[27] 이는 2012년 10월 3천530명이 증가한 이후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증가율 기준으로도 2010년 11월(17.5%) 이후 최대다.[a]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