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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white><colcolor=black> 사이트 종류 | 위키위키 |
| 위키 엔진 | 미디어위키 |
| 개설일 | 2001년 5월 20일 ([age(2001-05-20)]주년) |
| 사용 언어 | 일본어 |
| 회원가입 | 선택[1] |
| 영리 여부 | 비영리 |
| 제작자 | 지미 웨일스 |
| 현재 상태 | 운영 중 |
| 관련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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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フリー[ruby(百科事典, ruby=ひゃっかじてん)]『ウィキペディア（Wikipedia）』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ruby(日本語版, ruby=にほんごばん)])은 2001년 5월 20일에 시작된 일본어판 위키백과이다.
2. 설명
언어의 특성상, 한국어 위키백과와 나무위키를 한국어 쓰는 사람이 대부분인 한국인들이 편집하듯이, 마찬가지로 일본인들이 주로 편집하고 있다. 언어별 문서 순위에서 13위를 유지할 정도로 문서양이 방대하며 아시아 언어권 위키로는 2위의 문서량을 보여준다(1위는 베트남어 위키백과).잠재적인 많은 인구수를 베이스로 중국의 인터넷 인구 사용 증가에 힘입은 중국어 위키백과가 아시아 언어권으로는 3위이다. 중국 본토에서는 '황금방패'로 불리는 인터넷 검열로 인해 모든 언어의 위키백과를 차단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어 사용자가 많지만 중국어 위키백과는 그다지 양이 많지 않다.[2]
아래에 서술된 심각한 문제점이 있지만 일본어 위키백과는 일본어만 안다면 일본에 관한 정보를 얻고 싶을 때 방문하기에 좋은 사이트다.
다른 언어판과 달리 오타쿠 계열 문화 문서의 기여도가 높다.[3] 일례로 다른 언어판에서는 간략하게 개요만 기재하거나 하나의 페이지 정도로 그치는 2ch의 AA 관련 문서는, 일본어판을 기준으로 삼아 보면 야루오, 모나같은 AA 캐릭터들까지 문서로 만들어질 정도다. 이러한 서브컬처 정보집합의 특성 때문에 서브컬처 관련 정보를 얻는 일에는 매우 요긴하다. 일본어를 못 하더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일본어→한국어의 경우는 언어 특성상 번역기로만으로도 75~90% 이상 이해할 수 있다. 특히 학술적인 문서일수록 90%에 가까워진다. 다만 고유명사가 많은 서브컬처 관련 문서같은 경우는 번역기로는 오역이 발생되기 쉬운 관계로 이해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 근년부터 서브컬처에 중점을 둔 일본어권의 위키위키로서 니코니코 대백과가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고는 편이기는 하나, 위키백과의 미디어위키 엔진에 비해 니코니코 대백과는 기능 면에서 너무나 떨어지므로 여전히 위키백과가 우위에 위치한다.
미디어 믹스 작품 문서는 타 언어판에 비해 매체나 시리즈별로 문서를 나누지 않고 통합 문서 안에 전부 몰아넣는 경향이 있는 것도 특징. 예를 들어 어떤 소설을 원작으로 드라마나 영화가 만들어졌다면,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웬만하면 드라마판, 영화판 문서를 따로 만드는 데 반해 일본어판에서는 그냥 소설 문서 안에 드라마나 영화 내용도 통합해서 쓰는 식이다. 시리즈물도 시리즈가 몇 개가 나오건간에 그냥 'OO 시리즈'라는 큰 문서 안에 다 때려박아 버린다. 문제는 이런 점 때문에 분류가 짬뽕되거나 다른 언어 위키백과와 호환이 잘 안 된다는 것. 일본 게임인데 정작 일본어판에는 문서가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한국에서는 극우 빅텐트중 반문/반진보의 기치 아래 일본 극우와 연대하자고 직접적으로 주장하는 미디어워치에서 일본어 위키백과의 정치역사적으로 민감한 주제들에 대해 다룬 문서를 번역하는 카테고리가 존재한다. 편집부 명의로 올라오지만, 실제로는 전문 번역 블로거의 외부기고 형태로 올라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디어워치에서는 황철수 씨와 박아름 씨의 번역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이들이 전문 번역 블로거와 동일인물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야구 관련 정보도 굉장히 자세하다. 일본이 프로야구를 1930년대부터 시작한 국가인 덕분인 듯. 거의 대부분의 선수 항목에서 NPB,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KBO 리그, CPBL 1군 기록은 거의 다 올려놨고, 한국에서 정보가 거의 없는 중국프로야구리그나 중남미 야구리그, 해외 독립 리그에 관해서도 한국어 위키백과나 나무위키 등의 한국어 위키보다 정보가 많다. 이건 어디서 구한 거지 싶은 해외 자료도 다 있다.
심지어 1992년 대한민국 남해고속도로의 3차 확장 이전의 평면교차로 목록까지도 세세히 적혀있는 편.
3. 정치적 편향성과 문제점
특정 국가 사용자 중심의 편집으로 인해 허위 정보 확산 및 정치적 편향성 문제를 심각하게 겪고 있다. 특히 역사 관련 문서는 출처 불명확 및 각주 부재로 인해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으며, 친정부적, 내셔널리즘적 성향이 강하게 드러난다. 극우 성향의 이용자들이 특정 집단(한국, 자이니치, 부라쿠민 등)에 대한 혐오 발언과 차별적 서술을 자행하고 있으며,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오타쿠 문화의 집착과 익명 기여자의 높은 비율이 편향된 정보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언어 위키백과와 비교되는 문제점이다. 일본어 위키백과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객관적인 정보 제공 및 중립적인 시각 유지 노력과 더불어 익명 기여 제한 및 편향된 정보 수정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4. 시스템상의 문제점
아래의 문제점은 미디어위키를 사용하는 다른 일본어 위키들도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문제점들이다.4.1. 반달리즘으로 차단된 유저 조리돌림
일본어 위키백과에는 LTA라는 제도가 있는데, 반달리즘으로 차단된 유저를 공개적으로 조리돌림하는 페이지이다. 예시 반달리즘의 자세한 패턴을 적어놓는 것을 모자라, IP를 모두 공개하고 IP를 이용해 신상까지 캐낸다. 그리고 그 캐낸 신상을 LTA 페이지에 적어놓는다.해당 행위는 조리돌림인 것도 문제지만, 반달리즘들은 대부분 트롤링이 사유인 것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반달리즘을 증폭시킬 수 있는 행위이다.
4.2. 토론 기능의 부재
타국과 달리 토론 공간 자체가 없다. 다른 나라의 위키백과에 토론 탭에 해당하는 부분은 노트라고 되어 있으며 문서에 대한 메모를 하는 곳이다. 일본의 위키 사이트들은 오타쿠, 히키코모리들의 놀이터나 마찬가지이다보니 제대로 된 토론을 하면 자신들의 의견이 모두 밀려날 것이라 보기 때문에 토론할 공간 자체를 처음부터 만들지 않는다.5. 여담
- 유명 공직자 등의 개인사 관련 이슈나 특정 살인사건의 피해자/가해자 등의 이름 등등은 제도권 언론사에서 대놓고 다룬 거라도 어지간해선 다뤄지지 않는다. 일례로 일본 전직 차관 아들 살해 사건 같은 경우에도 일본 사회는 물론 한국 사회에서도 크게 뒤집어질 정도의 대사건이었으나 일본어 위키백과에선 이를 다루지 않으며 아들을 살해한 아버지인 쿠마자와 히데아키(熊澤英昭) 문서에서는 그냥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고만 나오지 무슨 일로 징역을 선고받았는지는 다루지 않았다. 또한 사가와 잇세이의 아버지 사가와 아키라(佐川明) 문서에서도 그냥 파리 인육 사건의 사가와 잇세이라고만 서술되고 살인범이라고 직접 서술되지 않았다.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의 피해자와 가해자들 또한 제도권 언론사에서 실명을 다룬 바 있지만 여기선 실명 언급이 금지되어 있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 및 명예훼손 방지를 위한 정당한 방침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으나 단순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일에 대해 알 권리를 훼손시킨다는 비판점이 대단히 크다.
-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한 에로게의 문서를 편집한 IP 내역 중에 후생노동성 IP가 있던 것으로 드러나 5ch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 나무위키:연습장과 같은 샌드박스라는 연습장 문서가 존재한다.
5.1. 관리자 신상 정보 유출 사태
5ch의 뭐든지 실황 J 게시판에서 변호사 카라사와 타카히로 문서를 반달하려다가 관리자인 Muyo로부터 제지를 받기 시작했다. 이에 반발한 뭐든지 실황 J 주민들은 관리자인 Muyo로 공격 대상을 바꿔[4] 관리자의 신상 정보를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퍼트리고 있다. 카라사와 타카히로 위키의 Muyo 문서에는 관리자 Muyo의 신상 정보가 상세히 적혀 있었다. 현재는 위키 자체가 통째로 날아간 상태다.[1] 일부 준보호가 걸려있는 문서를 편집할 때 회원가입이 필요하다.[2] 이를 넘어 좀 더 심도 있는 중국에 관련된 자료를 얻으려면 중국 자체의 바이두 백과사전을 보면 된다. 바이두 백과사전은 중국공산당의 검열에 통과된 정보만 기재되기 때문에 중국 근현대사에 관한 자료는 대부분 중국 정부의 입장과 동일하다.[3] 한국의 리그베다 위키/나무위키나 미국의 FANDOM같은 위상을 가진 서브컬처 위주의 위키 사이트가 없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다. 그나마 후술할 니코니코 대백과나 픽시브 백과사전이 있긴 하지만 위키백과를 대체하기에는 비중이 적다. 오죽하면 일본에서도 나무위키의 존재를 알자 접속율이 늘어나서 기계번역 일본어판 미러까지 이용할 정도다. ##[4] 뭐든지 실황 J의 뒷게시판의 Wikipedia 공략노선 2 스레드 문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