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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6:25:02

현실 조작

상상 구현화에서 넘어옴
엑스맨 1992년 애니메이션프로테우스.

1. 개요2. 설명3. 창작물에서4. 발동 원리5. 대처 방법6. 사례7.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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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리얼리티 스톤을 사용해 시전한 현실 조작.
/ Reality warping

만화, 영화, 게임 등의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이능력 부류 중 하나로, 현실을 조작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능력이다.

2. 설명

작게는 주변환경이나 물질, 크게는 우주 자체를 개변시켜서 자신의 의지나 바람대로 왜곡시키며, 현실 왜곡, 현실 조정, 현실 개변, 현실 수정이라고도 한다. 영미권쪽에서는 Reality warping, Reality change, Reality manipulation, Alter reality, Bend reality 등의 용어가 쓰인다. 현실 세계의 물리법칙상 일어날 수가 없는 일인데 일어나도록 만드는 능력. 또는 이미 일어난 일을 없었던 걸로 만들어버리거나 다른 결과로 조작해버리는 능력. 간단히 말하자면 소원을 이루는 능력이라 보면 크게 다르지 않다. 판타지 소설의 소재 대부분, SF의 많은 소재들이 이것에 포함된다. 즉,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것이라 보면 되겠다.

능력자 배틀물을 위시해 초능력을 다루는 매체를 통틀어도 만능에 가까운 극한의 범용성을 가진 능력으로, 예로부터 인류가 품어왔던 이 세상을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망을 구현화한 능력 혹은 기술이라고 봐도 좋다.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작품들에 등장했는지는 의견이 분분하나 고전 SF소설들이 그 시초로 보인다. 1955년에 출간된 아이작 아시모프의 SF소설인 영원의 끝에서도 현실 변경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하는데 이를 봐도 상당히 오래된 개념인걸 알 수 있다.

현실 조작이 강하게 묘사되는 매체에서 현실 조작 능력자는 마치 전능한 존재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물론 시각적으로 비슷하게 표현될 뿐, 현실 조작과 전능은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전능은 말 그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현실 조작은 겉보기에 만능처럼 보여도 분명한 한계가 있다. 애초에 한계가 없었으면 그건 현실 조작이 아닌 '전능'이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 대개 '현실 조작'이라 콕 찍어 말하는 경우 특정 사건, (넓은) 장소, 시간, 공간, 개념, 법칙, 사건 등에 간섭하는 경우를 말한다. 어떤 것이 실현될 가능성을 조작하거나, 존재를 지워버리거나, 창조하거나, 법칙을 뒤바꾸거나 생성하는 등을 이 능력의 예시로 들 수 있다. 보통 전후 과정 및 인과를 무시하고 원하는 결과의 현실을 딱 만들어 내는 것으로 표현된다. 전지전능이란 개념은 약점이 없는 이론적으로 상성개념이 없는 완전성을 포함한 개념이다. 따라서 매체에서 전능한 존재는 다른 캐릭터와 대결이나 비교조차 성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능한 캐릭터는 가끔 등장하더라도 스토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

물질 조작도 수준에 따라서는 현실 조작의 카테고리에 들어간다. 이것은 단순히 어느 한가지 능력이 극도로 강력해서 현실 조작으로 구현할 수 있는 일부 능력과 비슷한 효과를 내기 때문이 아니라 원하는 물질을 창조하거나 없애거나 전혀 다른 물질로 바꾸는등 극에 이른 물질 조작은 거의 현실 조작에 가까운 수준이기 때문이다.[2] 물리 조작도 사용 방식을 보면 현실 조작에 가장 가깝게 보이는 능력이기에 물리 조작 능력의 활용도와 위력이 커질 수록 현실 조작과 맞먹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특별히 큰 초능력을 통한 간섭을 하는 게 아니더라도 패러렐 월드미래 예지를 통해 있을 수 없는 돌발행동을 일으켜 미래를 바꾸는 것도 넓은 의미에선 이에 포함될 수 있다.

보통 이 정도 능력만 가져도 충분히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 사례가 되어 극전개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등 초전개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런 능력을 가진 이가 나올 경우 능력 사용에 대해 강력한 제한점, 혹은 명백한 상성을 두는 경우가 많다.[3] 제한점이나 상성이 없는 경우에는 대부분 파워 인플레가 일어나거나, 작품 자체가 현실 조작자에게 놀아나는 화자의 심리적 공포를 다룬 호러물이 되어버린다. 그 밖에도 중요할 때만 등장시키는 것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방식도 있는데, 이러면 그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 적당한 변명거리가 없을 시 작품과 캐릭터가 비난받을 수도 있다.

말이 소원을 이루는 능력이지, 창작물에선 작은 범위의 현실 조작도 많이 나오고, 상기했듯 물질 조작도 현실 조작의 효과를 내는게 가능하다. 애초에 현실 조작은 딱히 정해진 개념같은게 없으며, 현실에 특수한 힘을 이용해 간섭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식으로 이끌수 있으면 현실 조작으로 칠수 있다. 즉, 넒은 범주에서 보면 현실 조작은 전지전능을 제외한 창작물들에 등장하는 모든 능력을 포함한다고 볼수 있다.[4] 하지만 대체적으로 창작물에서 현실 조작하면 상황이나 역사, 법칙등을 조작하거나 바꾸는 식으로 묘사되기에 아래에 창작물에 나오는, 현실에 간섭하는 현실 조작에 관하여 설명한다.

3. 창작물에서

옛날 전래동화에 나온 도깨비 방망이지니가 나오는 요술 램프 등 소원을 들어주는 것들도 현실 조작 아이템에 속한다.

때로는 원숭이 손 이야기처럼, 소원을 들어주되 그 소원이 상상을 초월해버린 방법으로 나오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헛된 바람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알려주기 위해 쓰이는 소재.

싸움이 주가 되는 소년만화에서는 등장하기 힘들다. 능력 자체가 너무 사기[5]인 탓에 특별한 제한을 걸지 않으면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끌기 힘들고, 사실 능력에 제한을 걸더라도 주인공이 이길 만한 개연성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신암행어사최종 보스인 아지태가 이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평범한 인간인 주인공과 어떻게든 싸움이 되게 하기 위해서 이야기를 진행시키다 보니 결과적으로 이야기 자체가 붕괴해버렸다.[6]

드래곤볼에서는 '신룡의 파워에 한계가 있다'는 식으로 어찌어찌하여 제약이 등장하긴 했는데, 이것이 또 모순이 되어버렸다. 정확히는 '신보다 강한 인물의 몸에 간섭을 할 수 없다'고 하였는데, 신의 능력을 뛰어넘는 자를 불사신으로 만들거나 죽은 것을 도로 되살리는 것은 가능하면서, 신의 능력을 뛰어넘은 누군가를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대신 최종 보스를 쓰러트리고 얻는 보상으로 현실 조작 권한을 받는 설정은 종종 등장한다. 그럴 경우 대개 그 동안의 전투에서 죽은 사람이나 파괴된 세상을 원상복구시키는 결말이 된다. 이 경우에는 딱 한 번만 쓸 수 있다는 식의 제한이 걸리거나, 모든 걸 원상복구시킨 직후 주인공이 그 힘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현실 조작 능력을 가지고 있긴 한데 능력자 자신도 제어를 못 하는 경우, 또는 현실 조작 아이템을 얻었지만 사용자 자신도 제대로 다룰 수 없는 경우도 다루어지곤 한다. 다른 초능력도 능력자 자신이 제어를 못 해서 곤란을 겪는 경우가 종종 나오긴 하지만, 현실 조작은 보통 초능력과는 스케일 자체가 다르기에, 제어 불가능한 현실 조작 능력은 대개 코즈믹 호러에 가까운 형태로 다루어지게 된다. 이런 경우를 다룬 창작물로는 영화 스피어SCP 재단SCP-239SCP-1237이 있다.

SF에서는 보통 은하급 문명을 뛰어넘은 종족들이 쓰기도 한다.

이 능력과 비슷한 바리에이션 형태로 논리 조작개념 조작이 있다.

이 능력의 메타픽션판으로 플롯 조작이 있다.

4. 발동 원리

현실 조작 능력을 다루는 작품들을 보면 현실을 조작하는 원리가 각 작품마다 또는 같은 작품 내에서도 다른 경우가 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더 쉽다.

5. 대처 방법

물론 파훼법을 만들고자 하면 파훼법을 만들 수는 있다. SCP 재단알토 클레프 박사를 화자로 한 한 재단 이야기에서는 '현실 조정자에게 맞서거나 타협하는 게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고, 현실 조정자가 당신의 존재를 알아채기도 전에 죽여버리라'는 파훼법을 제시하긴 했다.[11] 현실 조정자가 자신의 죽음을 부정해버리면 어쩌냐는 의문도 있으나, 재단 세계관에서의 현실조정자는 타입 블루(마법사), 타입 그린(현실 조정자), 타입 블랙(반신)[12]으로 나뉘는데, 극소수의 타입 블랙을 제외하면 전능과는 거리가 먼 편이고 능력에 제약도 많다.[13][14] 따라서 아예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인식하기도 전에 죽여버리면 되는 것 같다. 또는 반대로 인식하자 마자 죽거나 존재가 사라지게 하는 정보 등을 뿌려서 대응 하기도 전에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스크랜턴 현실성 닻 같은 현실 조작을 억제하는 장치로 대응하기도 한다.#

재단 위키 세계관에 존재하는 요주의 단체들 중에는 현실 조작 능력자를 포함한 변칙적인 위협을 무력화하거나 제거하는 데 목적을 둔 세계 오컬트 연합이라는 집단이 있는데, 이들의 인간형 위협 존재 특수상황 문서에서는 해당 세계관에서 현실 조정자(타입-그린)들의 발현 및 성장 경향과 이에 대한 연합의 대응 방식에 대해 정리가 잘 돼있다.[15]

그리고 캐릭터가 현실 조작에 대항할 정도로 강력한 것도 나름대로의 해법이 될 수 있다.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실버 서퍼가 현실 조작에 대항하기도 했고, 하우스 오브 엠에서 엠마 프로스트닥터 스트레인지스칼렛 위치의 현실 조작에 저항해 능력을 잃지 않았다. 레일라 밀러라는 뮤턴트의 경우 현실 조작 저항능력을 갖고있다. 이능력 무효화를 패시브 형식으로 지닌 능력자라도 현실 조작을 충분히 막을 수는 있다.

단, 조작해서 다른걸 창조한뒤 대상을 죽이게 지시하거나 그런 간접적인 공격을 시도하면 저항능력도 무의미. 밑에 나오는 매드 짐 재스퍼스의 창조물 퓨리의 사례가 그렇다.

더군다나 현실 조작자가 리전처럼 우주를 작은 상자속에 가두어 버리는 경우 개인이 현실 조작에 대항할 힘을 가졌어도 주변 환경이 통째로 휘말리는 탓에 현실 조작으로 맞대응하거나 벗어날 만한 우주적 존재가 아닌 이상은 저항 자체가 무의미하다.[16]

비슷한 사례는 매드 짐 재스퍼스인데, 매드 짐 재스퍼스는 자신의 창조물인 퓨리가 아무것도 없는 세계, 즉 무(無)의 세계에 재스퍼스를 데리고 가서 그를 이겼다. 그 이유는 재스퍼스가 조작할 현실이 더 이상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시간 조작 능력자가 현실 조작을 쓰기도 전에 미리 시간 정지를 사용하면 아무리 현실 조작자라도 현실 조작을 사용할 수 없다.[17] 특히 인과율이 소재가 되는 매체에서는 대개 시간 조작에 취약한 경향이 있다. 사기에 가까운 능력이라지만 조작하는 것은 '현실'이므로 과거의 인과를 바꿔버리는 식으로 대응하면 빈틈을 찌를 수 있다고 쉽게 설정할 수 있는 모양이다.

블리치에서는 상상한 내용을 세세하게 다 기억하고 유지시킬 수 없다는 점을 노려, 상황을 정신없게 만들어 상상한 내용을 해제시키거나 무식한 힘으로 상상으로 만든 강력한 공격들을 다 씹어버리고, 다른 상상을 하기 전에 더 빨리 공격하는 식으로 공략하였다. 결국 상대는 자신의 상상의 힘으로 만든 육체가 버틸 수 없는 힘을 구현화하다가 자멸하였다.[18]

파이트 짤툰에서는 현실조작능력을 가진 짤태식맛 쿠키를 상대한 현우는 대처법으로 주특기인 예측과 반응할수 없는 빠른 속도를 사용해 승리하였다.

이와 같이, 현실 조작자가 스스로 자신이 파멸하는 '현실'을 생각하게 하는 방법으로 자멸시키는 수도 있다.

애초에 현실 조작 능력자도 사람이다. 능력이 좋아도 컨트롤시밤쾅급이나 그 이하 이면 웬만한 능력자나 심지어 일반인에게도 질 정도로 약해질 수 있다. 대표적 예가 아우레올루스 이자드카미조 토우마에게 패한 상황.[19]

그리고 정신조작능력을 가진 능력자라면 현실 조작자를 무력화하고 조종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20] 다만 정신조작 능력이 없는 리전의 현실 조작자 인격인 모이라/X프로페서 X가 자신에게 정신조작을 시도하자마자 그의 첫사랑인 모이라의 형상을 갖춰 그를 당황하게 만들고 곧바로 기존 우주를 상자에 가둔 다음 새로운 우주를 창조했다. 또한 다른 이들에게 거짓 기억을 심어두거나, 새로운 우주를 창조하는 김에 귀찮은 정신조작능력자들을 격리시키는 등의 조치로 정신조작능력에도 간단히 대응했다. 이런 케이스를 보면 힘의 규모가 초월적으로 광범위하고 대처능력도 뛰어난 현실 조작자에게는 숙련된 정신조작능력자로도 답이 없음을 알 수 있다.

즉, 현실 조작 능력을 가진 이가 필멸자가 아닌 우주적 존재라면 대응에도 한계가 있다. 또한 필멸자이면서도 능력의 규모는 초월적인 능력자도 마찬가지다. 그런 능력자들은 사람이면서도 필멸자로서의 한계조차 거의 무의미한 수준이기에 상식 밖의 초월자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더 강력한 존재의 도움을 받거나 하는 식으로 대항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현실 조작능력을 가진게 인간이라 하더라도 아예 종족 자체를 사이어인이나 드래곤, 원시저그, 완전생물같은 사기적인 존재로 바꾸거나 현실 조작능력으로 다른 초능력을 만들면 그만이다. 이런 경우,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처럼 다양성 높은 기술과 강력한 힘으로 압도하는 방법이 있다.

위에 사항들을 다 읽어봤으면 알겠지만, 현실 조작 능력을 깨는 방법은 보통 출력으로 압도하는 방법이다. 즉 현실 조작 능력자보다 강하거나 주인공 보정 같은 전개상의 보정을 받지 않으면 못 이긴다는 소리다. 그래서 보통은 사기 캐릭터끼리의 싸움이 주류다.

6. 사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7.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Reality Shift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98556_1.jpg
한글판 명칭 현실 조작
마나비용 {1}{U}
유형 순간마법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을 추방한다. 그 생물의 조종자는 자신의 서고 맨 위의 카드를 구현화한다. (그 플레이어는 해당 카드를 뒷면 상태의 2/2 생물로 전장에 내려놓는다. 그 카드가 생물 카드라면 언제든 마나 비용을 지불하고 앞면 상태로 뒤집을 수 있다.)
수록세트 희귀도
Fate Reforged 언커먼

Pongify무분별한 혼종 생성같은 청색의 '파괴하고 대신 생물 만드는' 카드의 계보를 잇지만, 이쪽은 백색의 칼을 쟁기로Path to Exile같은 추방계열 주문으로 바뀌었다. 구현화로 생긴 생물은 2/2가 되어서 무분별한 혼종 생성의 3/3보다는 약해졌지만, 대신 위에 언급한 주문들과는 달리 전환마나비용이 2마나가 되어서 바로 지르기가 조금 불편해졌다. 또한 구현화한 카드가 위험한 생물이 걸려서 상대가 발동비용을 지불하고 앞면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래도 돼지의 저주와 함께 청색에서 몇 안되는 추방계열 주문이라는 것이 가치가 상당한 편.


[1] 작가를 형상화한 마블의 원 어보브 올조차 한계에 부딫힌 적이 딱 한번 있기에 전능이라고 할 순 없다.(작가로서 스스로 건 제약이라고 보는 시선도 있는데 그렇다면 '전능하지 않기로 선택한 캐릭터'가 된다.) 진정한 의미에서 전능한 캐릭터는 반지의 제왕 세계관에서 기독교의 야훼를 모티브로 한 일루바타르인데, 이 경우 야훼와 마찬가지로 세상의 모든 요소,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전부 일루바타르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 묘사된다.[2] 대표적인 예가 몰큘맨.[3] 이를테면 어마금에서 아우레올루스 이자드의 카운터로 이능력 무효화 능력자인 카미조 토우마가 등장한 식.[4] 평범한 현실 조작의 경우, 물질 조작은 물론 시간 조작, 에너지 조작, 공간 조작도 현실 조작의 범의에 들어가며, 마법이나 무협물에서 나오는 기를 이용한 기술도 어찌보면 현실 조작같은 효과를 내기에 범주에 들어간다. 넒게 볼 경우, 능력자 배틀물에 나오는 모든 능력은 현실 조작의 범위에 들어간다. 사실 현실 조작은 위에서도 설명했듯 확실한 정의가 없다.[5] 애초에 현실 조작이 시간 조작보다도 강력하고 가히 무적이라고 볼 수 있는 전지전능 바로 다음이다. 상상하는 게 모두 실현되기만 한다면 당연히 본인의 상상력도 올릴 수 있으므로 전지전능과 동급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미래 사회의 문명을 예상할 때에도 이런 건 이미 반칙 수준이다.[6] 물론 이 능력의 탓만은 아니다. 떡밥을 제대로 회수하지 못한 탓이 더 크지만 그건 신암행어사 문서에서 할 이야기고...[7] 이런 SF세계관은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사실상 없고 현실 = 가상이기 때문에 구분 자체가 무의미하다.[8] 최대 현실 조작이 가능한 만능수준[9] 진짜 전지전능이 아니라 별명으로서의 전지전능에 가깝다.[10] 창작물 캐릭터 이외에도 가상현실 한정으로는 가상현실 제작자, 게임 한정으로는 게임 크리에이터, 만화 한정으로는 만화가 등이 해당된다.[11] 클레프 박사가 언급한 은신술 이런거 말고도 인식을 못하게 하거나 인식한 기억을 흡수해버리는 항밈이라는 것이 존재한다.[12] 여기서 반신은 이름만 반신일 뿐 정말 신적 존재와 피가 섞인 존재들을 분류해 놓은게 아니다. 세계 오컬트 연합 문서 참조[13] 타입 블루는 현실 조작을 위해 일정한 자원을 소모해야 하며 거기 따르는 반동까지 받는다. 흔히 생각하는 마법사에 가깝다고 볼 수 있을듯. 자원도 필요없고 반동도 받지 않는 타입 그린과 타입 블랙은 되어야 현실조정자라 부를만 하지만 제각각 능력의 범주가 천차만별이다. 한 블랙이 대규모의 블루가 모인 단체와 연합하여 인류의 모든 전쟁과 기아를 없애려다가 뭐가 잘못되어 세계를 말아먹을 뻔한 일화가 GOC 허브에 나온다.[14] 정확히는: 1) 현실 조정자의 95%는 미래 예지가 불가능하고, 2) 능력의 사정거리에 한계가 있고, 3) 자신이 인지하지 못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능력을 행사할 수 없으며, 4) 의지력이 없으면 자신의 의지를 현실에 강제할 수도 없다.[15] 다만 연합 파일에서 '현실 조정자'는 본 문서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현실을 광범위하게 변동시킬 수 있는 능력 뿐 아니라, 능력의 근간이 현실성을 왜곡시키는 것인 능력자들 전반을 포괄한다. 예를 들어 "물체를 극도로 느리게 만드는 초능력자"같은 경우 나무위키에서는 시간 정지시간 조작같은 케이스로 분류하겠지만 재단 위키에서는 시계태엽-그린(시간과 관련된 능력을 가진 현실 조정자)으로 분류된다.[16] 예를 들어서 본인을 역사에서 지우거나 달걀로 바꾸는걸 무효화 시킬 힘이 있거나, 면역이 있더라도 자신이 속한 우주 자체가 이렇게 휘말려버리면 주변 환경과 함께 간접적으로 말려들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는 것. 이와 비슷한 예로 능력을 무효화시키는 카미조 토우마오티누스의 세계 개변은 막지 못했다.[17] 하지만 현실 조작의 위력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만약 현실 조작 능력이 거의 전능 수준이라면 정지된 시간을 다시 움직이게 할 수 있다거나, 시간 정지라는 개념 자체에 스스로가 영향받지 않도록 할수도 있다. 설령 전능에 가까운 수준이 아니더라도 시간 능력자 처럼 미래의 자신이 당할 것을 미리 간파하여 대비할 수도 있다. 그러나 후자라면 시간 능력자도 바보는 아니기에 미래에 자신이 당할 것을 대비할 수 있다. 역으로 시간 능력자보다 현실 조작 능력자가 먼저 모든걸 조작해버리면 시간을 멈추기도 전에 당할 수 있으니 결국에는 전략상의 문제이다. 참고로 시간 조작 능력자가 MCU의 타임 스톤처럼 사실상 시간을 기반으로한 현실 조작이라면 승패는 불명.[18] 어찌보면 가장 어려우면서도 현실적인데, 수많은 현실들이 서로 충돌하게 되기 때문이다. 현실들이 서로 충돌하지 않을려면 현실 조작의 원리가 대체 현실을 만들거나 해야 하는 식인데, 이 경우 모순이 생기기 때문에 약점이라 할수 있다. 싸우는 도중에 현실들이 충돌하지 않고 완벽하게 조작하려면 적어도 행성급으로 현실을 조작할수 있어야 한다.[19] 이때는 토우마가 운 좋은 것이다. 멘탈붕괴가 된 이자드가 그나마 토우마를 깔끔하게 죽이지 않았기 때문이지, 만약 정신이 돌아왔거나 멘탈이 붕괴된 상태에서도 그냥 '사라져라'만 했어도 토우마는 벌써 저세상 행이었다. 거기다가 토우마가 이자드와 대면할 수 있는 이유도 이매진 브레이커 덕분이었다. 만약 이자드와의 대면에서 이매진 브레이커가 작동하지 않았다면 토우마는 이자드가 생각한 수 많은 죽음으로 비참하게 최후를 맞이했을 것이다.[20] 상대하는 현실 조작자가 리전처럼 능력 발현(Power Manifestation)의 특성을 지닌 다중능력자라서 정신조작능력까지 겸비한 현실 조작자가 아니라면 이런 방법도 가능성이 있다.[21] 대부분 게임에서는 현실 조작 기능을 전부 가지고 있다.[22] 특히 넘어지면서 덮치는 동작. 넘어지면 언제나 여자의 가슴을 만지게 된다.[23] 단 노벨 게이머 X의 현실 조작은 현실에선 사용을 못하고 게임 에리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24] 물론 화성인 전체가 달려들었지만 베르나쥬 외에는 모두가 에볼토에게 살해당한 후, 베르나쥬는 자신의 마지막 힘을 끌어모아 에볼토의 육체와 혼을 분리시켜 에볼토가 인간에게 빙의하지 않으면 존재를 유지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만들었다.[25] 다만 상황을 정확히 쓰지 않으면 동명이인이 득을 얻는 상황도 생긴다. 다만 이 경우는 평행우주의 동일인이기에 발생한 예외적인 상황일 수도 있다.[26] 직접적인 현실 조작 능력은 없지만 마레 링을 통한 패러렐 월드 인지 능력자로 문자 그대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미래의 가능성들을 훑어서 초과학적인 세기말을 만들어낸 넓은 의미에서의 현실 조작자. 나름 패배할 수밖에 없는 플래그를 잘 정립한 거 같기는 한데 그게 지오토라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모든 걸 다 해결해준 듯한 스토리라인으로 가버린 나머지, 미래 편이 끝난 뒤에도 시몬 패밀리가 깽판치는 미래도 정복했다 아니다 하는 의견다툼으로 조용할 날이 없다. 따라서 사실상 아지태 2호.[27] 뱌쿠란의 압도적인 상위호환. 미래편에서 뱌쿠란이 목표로 했던 도달점 자체가 이 인간이라고 봐도 된다.[28] 같은 현실조작이라도 작중의 다른 우주적 존재와 격이 다르다. 우주적 존재끼리 현실조작 대결을 하면 결국 연산력의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데, 프라임은 무한연산이 가능한 아우터 갓들도 인지할 수 없는 현실조작을 한다. 그 스케일도 우주를 지우는 정도의 귀여운 게 아니라 최상급 신을 갓 구워진 통닭으로 바꿔버리거나 하는 불가사의한 수준.[29] 소원을 이루는 능력으로 현실 조작에 가깝다.[30] 일단 그 쪽 세계 사람들은 마법이라 부르지만, 카발의 조사에 따르면 마법이 아니라고.[31] 기가로매니악스 능력을 가진 이들로, 가진 능력은 자신들이 하는 '망상'을 현실에 구현화 시키는 것. 이를 작중에서는 리얼 부트(Real Boot)라 지칭한다.[32] 카오스 차일드 증후군 참조.[33] 공략 캐릭터 중 한 명인 해랑은 사실 자신의 상상 속에서 만들어진 사람이지만 길몽 엔딩에서는 실제로 현실에 나타난다![34] 시간을 멈추는 건 기본이고 광기의 방울을 형성해서 사람들을 미치게 만들거나, 사람의 얼굴의 모든 구멍의 기능을 뒤섞어버리거나, 무생물을 정신나간 괴물로 만들거나, 생물을 동상이나 의식이 살아있는 사물로 만드는 등 자신이 바라는 대로 모든 걸 왜곡시킨다.[35] 개성 뉴 오더로 지정한 대상에 규칙을 설정할 수 있다. 하지만 완전한 만능은 아니고 최대 2가지 법칙만 지정할 수 있고, 구현할 수 있는 내용도 한계가 있다.[36] 물리현상을 멋대로 조종할 수 있는 걸 보면 현실 조작으로 볼 수 있다.[37] 몽마로서 꿈 속 한정으로 시전 가능하며, 물리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해도 꿈 속 세계를 초현실적으로 자신이 상상한 것처럼 조작할 수 있다.[38] 이 다이스를 소유하면 세상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39]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의 1998년 SF 영화. '튜닝'이라 불리는 현실 조작 능력이 영화의 핵심 소재다. 설정과 결말이 대단히 충격적이다.[40] 사진, 마블 코믹스의 인피니티 건틀릿의 패러디로 힘의 원천인 네개의 보석(생명의 보석, 형태의 보석, 환상의 보석, 메인 스위치(원문은 Power source))을 장착하면 자기 마음대로 현실을 조작해낼 수 있는 막강한 물건. 마지막에 대니에게 파괴당한다.[41] 문자 그대로 현실을 바꾸는 능력. 룰로는 9레벨 이하의 모든 주문을 경험치나 재료의 소모없이 무제한으로 쓰는 능력+@[42] 마계의 마왕, 그것도 우주 창조를 해낼 수 있늗 마제 문두스와 쌍벽을 이루는 강자답게 강력한 현실 조작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봉인된 상태여서 세계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데도 존재만으로도 근처의 차원을 마계와 뒤섞어 버렸으며, 듀마리 섬을 시공간이 꼬여버린 기괴한 장소로 변모시켰다.봉인이 해제된 이후의 구체화된 절망 형태의 아르고삭스는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켜 이미 죽었던 팬텀을 다시 소환시키기까지 한다.[43] 해당 3명은 모두 '아카식 레코드 관리자의 자리'에 앉은, 앉을 수 있는 자들이다. 이 자리에 앉음으로써 데빌 서바이버2 세계관 평행 우주 전체를 관장하는 절대적인 권능을 손에 넣을 수 있다.[44] 설정상 본래 세계를 관리하는 녀석이다.[45] 배경 이야기로 보아 모두 자신이 원하는대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미래를 조작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국 왕국이 있는 차원의 시공간 개념이 박살나버렸다는 묘사로 보아...[46] 다만, 게임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게다가 동방구문구수에서 능력이 자기신청제로 밝혀지면서 진짜인지는 불명.[47] 동방구문사기에서는 '모든 사물의 근본을 뒤흔드는 무시무시한 능력', '신의 힘에 필적하는 능력'이라고 서술하지만 작중에서 사용하는 모습 중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는 것은 물건을 어딘가에서 끌어오는 장면, 포탈을 생성하는 장면, 또는 결계에 관련된 능력 뿐이다.[48] 이쪽은 본인이 원치 않아도 그냥 말하면 현실 조작이 되는 상당히 위험한 능력이다.[49] 세계를 창조한 조물주가 깜빡하고 놓고 간 8개의 위대한 주문들. 소설 내에서는 8 주문이 모두 모여 발하면 일어날 엄청난 일들에 대해서는 마법사마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가능하면 옆 우주에서 관찰하는 게 좋으리라는 점에서는 모두 일치된 의견을 내보였다. 시리즈 1권 말미와 2권 사이에서 린스윈드가 디스크월드 바깥으로 떨어지자 현실 조작을 감행하여 다시 안으로 되돌려 놓았다.[50] 보이지 않는 대학의 고에너지 실험실 옆에 있다가 인간의 말과 지능을 가졌으나 디스크월드의 특성상 사람들이 무시하면 잊혀지는터라 잊혀졌는거 같지만 앙구아가 이를 처음 발견한다.[51] 같이 마법 폐기물 먹고 인간의 말과 지능을 가졌다.[52] 현실은 물론 과거도 바꾼다![53] 다만 이쪽은 현실 조작 레벨로 자신에게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가는 무지막지한 행운을 가졌을 뿐 진짜 현실 조작은 아니다. 물론 최후에 우주신으로 등극 된 이후에는 코스모스 링으로 진짜 현실 조작 능력을 얻게 된다.[54]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상대가 베는 과정에 간섭할 수 있으며, 기르제아의 앞에선 재생조차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기르제아를 베려는 존재는 그 자신이 베이게 되는 게 필연이다.[55] 자로의 기술을 이식받은 강화 군인인데 이로 인해서 현실 조작 능력을 할 수 있게 되었다.[56] 지니와는 달리 마법소녀가 되는 대가성이고 한 가지 소원 밖에 이룰 수 없지만, 효과는 절대적이다. 시간을 계속 되풀이 가능하고 아예 신이 될 수도 있다! 다만, 대가와 결과가 시궁창. 이렇게 묘사하니 절대적으로 보이는데, 어디까지나 대상자의 인과가 감당할 수 있는 한에서 만의 개변이 가능하다. 이 경우는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기도 했고.[57] 홀로그램으로 괴물을 만들어 사람들을 속이고 스파이더맨을 악인으로 몰아갔다. 다만 겉보기론 비슷해 보여도 이는 눈속임에 불과할 뿐 현실 조작이 아니다. 타노스의 예를 들면, 리얼리티 스톤으로 실제로 현실을 바꿀 수 있었지만 미스테리오는 그렇게 보이도록 아주아주 리얼한 영상을 만들어낼 뿐이다.[58] 라이프 포스가 있을때만 쓸 수 있다.[59] 일본 버전은 사사키 타케오.[60] 보통 현실 조작 능력자들은 현실 조작 능력을 한 종류만 지니고 있다. 그러나 리전은 능력 현현(Power Manifestation)이라는 본질적인 힘 때문에 능력도 여러개인데다 매번 새로운 힘이 추가로 나타난다. 그래서인지 현재까지 밝혀진 것만 하더라도 가장 강력한 인격인 위버의 역사조작, 모이라의 현실창조, 그리고 오리가미스트의 공간 위주의 현실 조작능력까지 총 세 가지의 전혀 다른 특징을 지닌 현실 조작 능력을 가지고 있다. 위버의 역사조작능력은 일반적인 현실 조작능력들이 평행우주, 즉 대체우주를 창조하는 것과는 달리 기존의 우주와 시간선에서 파생되는 모든 미래의 평행우주 자체를 완전한 의미에서의 변화시키는 계통의 이질적인 현실 조작능력이다.[61] 직접적인 현실 조작 능력은 없지만 뱌쿠란과 비슷한 능력 계통이라, 넓은 의미에서는 현실 조작으로 볼 수 있다.[62] 다크 피닉스와 화이트 피닉스에 도달하면 현실을 조작할 수 있다. 다크 피닉스는 단일 우주를, 화이트 피닉스는 멀티버스를 단위로 조작할 수 있다.[63] 당연히 인피니티 젬이 필요하다.[64] 이 현실 조작 문서 첫부분의 엑스맨 애니메이션 영상에 등장하는 현실 조작 능력자.[65] 자신의 작품을 통해서 현실을 변천시킨다. 게다가 셰익스피어 본인이 예지자이기도 하기에 그 힘은 더더욱 흉악. 근데 문제는 적대하는 존재가 인지라...[66] 미래의 헤네시스나 페리온은 전부 그녀의 능력에 의해 만들어졌다.[67] 아랫마을의 스토리 참조. 스포일러를 하자면 구미호는 바램인 인간이 된다는 것은 이루어졌다. 그러나 마을 전체에 화재가 일어났으며, 이 과정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도깨비가 구미호의 복수를 위해 사용하지만 결국 절벽에 떨어져 죽는다. 죽었던 존재를 환생시켜 다른 종족으로 바꾼 것을 볼 때는 현실 조작 능력에 포함되지만, 결과가 시궁창이라 원숭이 손과 비교된다.[68] 단, 시전자 혹은 대상자가 해당 환상을 강하게 믿어야만 한다는 조건이 달려있다.[69] 도스토옙스키가 손에 넣어 탐정사를 천인오쇠로 오해하게 만든다.[70] 세계 법칙의 지배와 창조라서 현실 조작과 비슷하다. 단점은 100% 자신의 정의를 믿는 것과 영역의 범위가 있지만 저티스는 미래까지 읽을 수 있는 무시무시한 실력자라서 더더욱 까다롭다.[71] 신은 자기 입으론 브루스가 "내 모든 권능을 갖게 될 것," 즉, 전지전능해질 것이라고 했지만 작중 묘사는 암만 봐도 강력한 현실 조작에 불과하다. 전지전능은 한계가 없는데 그는 전지하지도, 전능하지도 못해 계속 문제에 부딫힌다. 대신 자신의 인지범위 내에선 아무런 제약이나 한계가 없을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72] 인과율(확률)을 조작해 전쟁을 일으키거나, 광신도들을 탄생시키거나, 사산아로 태어날 뻔한 자신의 창조자가 무사히 태어날 확률을 대폭 늘렸다.[73] 스스로 한계를 초월한 위버멘쉬로 세뇌하여, 자신이나 주변 사물의 성질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능력을 선보였다. (ex; 스스로를 연기화하거나, 미네르바가 밟고 있는 단단한 땅을 늪지대처럼 만들어 가라앉게 하는 등)[74] 만화의 '컷'을 넘나드는 공격으로, 팔을 뻗어 자신의 위의 컷(만화 속으로 따지면 과거)에 있는 링클레터를 공격하거나, 컷을 회전시켜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윙첼의 궤도를 강제로 회전시키는 등 문자 그대로 '컷'을 가지고 노는 능력을 가졌다.[75] 작중 보여준 바에 따르면, 현실의 초끈이론과 완전히 다른 별개의 것으로 봐야 한다.[76] 샤먼킹이 되어 G.S와 완벽하게 일체화 된 후 시점.[77] 성운단을 사용한 세계 재창세.[78] 오를리가 언급하길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그녀가 어린 시절의 기억에 집착한 나머지 나이를 먹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79] 스타라이트 오디션 우승자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80] 처음에는 큰 의미가 없었지만, 슈퍼화와 같은 파워업은 물론 카오스 컨트롤이라는 시공간 전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물건이 되었다. 이로 인해 마음을 힘으로 바꾸어 기적을 불러일으키는 보석이라고 불린다.[81] 솔레아나에서 국가 단위로 모시는 불씨로, 이것이 힘을 발휘하면 시간을 조종하고 역사를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소닉 더 헤지혹(2006) 시점에는 아예 폭주해버려 시간의 의미 자체를 없애버릴 뻔했으나, 이후 존재 자체가 완전히 소멸했다.[82] 타임 이터를 발견한 닥터 에그맨은 그의 '시공을 지우는 능력'을 이용해 그동안 소닉에게 패배한 역사 자체를 다시 쓰려고 했다가 실패. 말 그대로 역사 자체를 조작하려고 했다.[83] 매니아에 나온 대로라면 시공간 전이가 가능하고 본래 에그 로보였던 HBH를 변이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포시즈에선 가상 현실을 투영하는 것이지만 사실상 원본과 다를 바 없는 힘을 보유한다.[84] 레인저 키를 하나로 합쳐서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고카이 실버 골드 모드도 만들어냈을 정도.[85] 이쪽은 아예 상상력(이미지네이션)을 바탕으로 깔고서 전투에 임한다. 특히 스즈키 라이토, 이즈미 카구라는 그 상상력의 수준을 뛰어넘는다.[86] 사람의 마음에 비추어진 것을 현실에 반영하는데, 무의식 레벨이라 등장인물이 곤경에 빠진다.[87] 사실 미니타임머신 소유자는 누구나 현실 조작이 가능하다.[88] 엑시즈 참고.[89] 레벨5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학원도시의 모든 능력자를 말함. 능력의 원리가 소규모적인 현실 조작에 속한다.[90] 사용자는 아우레올루스 이자드.[91] 세계 자체가 그가 원하는 방향으로, 단 하나의 세상을 지배하며 그 아래 깔아둔 세계를 움직인다고 묘사된다. 전능신 토르가 이기는 위치로 반드시 이동한다.[92] 오티누스 이후 등장하는 다른 마신들도 가능했었는데 극도로 약화 되어서 불가능하다. 사실 네프티스는 한 번은 이 힘을 쓸 수 있었는데 카미사토 카케루가 월드 리젝터로 위상을 파괴함으로서 실패했다. 이들의 현실 조작 방법은 위상을 이용하는 것으로 세계에 위상을 박아넣어 현실을 조작한다.[93] 그의 능력이 이상을 현실로 바꾸는 능력이다.[94] 룸을 만들어 그 내부에서만 발동할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된 현실 조작이라 할 수 있으며, 룸 내부에선 거의 뭐든지 가능하다.[95]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PC가 기본적으로 현실 조작 능력자인 메이지이다.[96] 정확히는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세상의 모든 인간들은 컨센서스와 패러다임을 설정하여 현실을 조작할 수 있다. 그리고 메이지는 이 패러다임을 이용하거나 회피하여 마법을 사용한다. 물론 메이지 스스로 패러다임을 새롭게 재정의 할 수도 있다. 실제로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현대사회는 패러다임을 안정화 시키려는 테크노크라시의 노력의 결과물이다.[97] 하지만 히구라시 카고메가 말한 것에 의하면 '진짜 욕망'을 채워주지는 못한다. 대표적으로 키쿄우는 죽는 순간, 이누야샤를 한 번 더 만나고 싶었던 건데, 그게 카고메란 환생체가 되어, 이누야샤와 만나게 된 것.[98] 간단히 설명하자면 타 세계의 물리법칙인 '개념'을 응축하여 일정 공간에 부여하는 장치.[99] 정확한 능력은 대상의 의지와 행동을 0으로 되감아버리는 것으로 상대가 도달하고자 하는 '진실'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능력으로, 이 능력에 당한 상대는 절대로 자신이 원하는 진실에 도달할 수 없다. 이 능력의 대표적인 희생자인 보스의 경우, G.E.R을 향해 공격을 시도했으나, 당연하게도 공격한다는 진실에 도달하지 못한 채 반격당해 영원히 죽음이라는 진실에 도달하지 못한 채 영고라인의 끝을 달리는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100] 작중에서는 캐릭터가 구현되고 세계가 혼란에 빠진것으로 끝났지만 기본적으로 종이에 그려진대로 행동한다는 것으로 보아서 (그리고 웨더 리포트가 만든 "풋 백"처럼 즉석에서 설정을 만들어낸 캐릭터도 구현되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마 능력자가 자신이 원하는 결말대로 그림을 그리고 능력을 발현한다면 그대로 현실 조작이 될 수도 있다![101] 단 살아있는 생물체 한정이고, 작중에선 정확하게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묘사가 안 되어있지만, 히로세 코이치죠르노 죠바나를 찾아갈 때 이탈리아어를 능숙하게 하는데 있어서 키시베 로한 덕택이라고 말한것과 (다만 이것은 이탈리아어를 할 수 있게 현실 조작을 한 것이 아니라 이탈리아어를 엄청 좋아하도록 만든 것 뿐이었지만), 시속 70km로 날아가는 말도 안되는 일들을 헤븐즈 도어로 처리한 것으로 보아선 어느 정도의 현실 조작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10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스토리 모드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스탠드로 정확히는 자신이 원하는 진실로 덮어 써 반드시 실현시키고 도달하는 능력으로 위에서 말한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정반대 능력. 자신이 원하는 바 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현실이 곧 진실한 것이다.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현실 조작과 비슷한 효과를 지닌, 조금 다른 능력이다. 현실이 아니라 진실 그 자체를 입맛대로 조작하니, 일반적인 현실 조작과 달리, 차원을 이동하거나 하는등,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이 능력으로 그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조차 무효화하였다. 정확히는 압도적인 스탠드 파워를 바탕으로 맞상성 관계에 있는 능력마저도 무효화시켜 버린 것. 문서 참고. 어찌되었든, 죠죠 세계관 본편과 외전을 통틀어 최강의 스탠드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103] 죠타로가 더 월드 오버 헤븐에게 배를 뚫리지만 그 순간 더 월드와 같은 타입의 스탠드인 스타 플래티나가 똑같은 능력에 각성한다.[104] 게임 참여자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현실이 게임의 룰대로 변경된다.[105] 작중 인과율 병기로 표현되는 능력이다. 마징가 세계관의 모든 평행세계에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찾아 현재에 발현시키는 능력으로 사실상의 현실조작이다.[106] 일종의 창조권능을 주는 단말기에 가깝다.[107] 본인의 주특기인 환술을 이용해, 환술을 현실로, 현실을 환술로 바꿀 수 있다.[108] 나선력으로 불가능한 걸 실현시키며, 안티 스파이럴의 창조, 개변행위의 중추인 에너지.[109] 그녀의 망상이 무의식적으로 현실에 일어난다. 단 조절 할 수는 없다는 듯.[110] 몽야간이 들러붙은 사람이 꾼 꿈은 현실이 된다.[111] 크로우 리드를 뛰어넘은 클램프 월드 최강의 마법사다. '반드시 잘될 거야'도 현실 조작으로 볼 수 있다.[112] 쿠나도 국기 세계관에서 언령은 팔검 최강인 첫번째 신의 자리에 앉는 능력자로 명령과 단정의 말로 입에 담은 것을 현실로 만드는 힘으로 타인에게 명령을 강제하거나 물리현상을 일그러뜨릴 수가 있다. 작중에서 언급되길 믿음을 기반으로 하는 힘으로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계를 믿어야만 비로소 효과가 발휘되는데 스스로를 믿음으로서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고 타인을 믿는 것으로서 타인을 조종하고 세계를 믿는 것으로 세계의 법칙을 다루는 것이 가능하다. 작중에서 자기 가속, 공격력 강화, 지의 식물을 빠르게 자라게 하는 등 사실상 못하는 것이 거의 없는 수준의 능력으로 묘사되고 나츠히메의 경우 말 하나로 모든 것을 지배하고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나온다.[113] 사실 테일즈런너의 모든 캐릭터들이 이 소원의 돌을 얻기위해 달리기 대회에 참가한것. 달리기 대회 우승상품이 소원의 돌.[114] 두 개가 한 세트로 알파 트라이온이 소유하고 있다. 퀼을 이용해 프라이머스의 서에 내용을 적으면 설령 그것이 아직 일어나지 않았던 일이라 해도 나중에 진짜 일어나게 된다. 예를 들어 옵티머스 프라임이 죽었는데 알파 트라이온이 책에다 옵티머스가 다음날 살아났다라고 써버리면 그게 진짜로 현실이 된다는 이야기. 그래서 알파 트라이온은 이 사기적인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이미 실제로 일어난 일을 기록하는 데에만 쓰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 우주에 수습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재앙이 닥치게 될 경우, 알파 트라이온은 이 능력을 이용해 위기를 막을 대비를 하고 있다.[115] 사실 저들 중 유니크론과 프라이머스는 전능에 가깝다. 프라이머스가 없는 우주는 멸망하고, 있는 우주는 유지된다. 그리고 저 둘은 프라이머스의 서약에도 면역.[116] 자매들도 보유하고 있었지만 현재 사라진 상태고 우이는 어머니도 자매들도 모두 사라지고 홀로 낯선 세상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남겨져버린 비참한 상황에 절망한 끝에 자신의 권능을 스스로에게 사용하여 자신에게 절망을 안겨다준 근원이기도 했던 행복했었던 과거의 기억 전체가 '항상 행복해지고 싶다' 는 소원의 여파로 통째로 삭제되었다.[117] 세계수(?)의 계시와 권능을 받던 때에 한정. 자기 자신도 독심술이 있어 교주의 독심술이 안 통하는 것은 기본에, 예수 그리스도기적들인 오병이어의 기적가나의 혼인잔치를 패러디한 물질 조작 기적들을 보여줬다. 이후 죠안과 교주 지지자들의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시온 더 다크불릿의 초장거리 정밀 마탄 저격을 몇 대 맞았지만, 이후 완벽하게 반사해 역저격해서 쓰러뜨리거나, 주문으로 정령을 강제 조종하고, 리뉴아시간 정지시간 강제 시작으로 무효화 후 제압하는 등 막강한 파워를 보여주었다. 광신이 무너져서 권능이 사라진 지금도 어느 정도의 조작(예: 허공에서 빵 생성)은 가능하다. "빵" 같이 말로 일일히 하나하나 말해서 시전해야 하는지라 하찮게 연출되어서 그렇지(...).[118] 가끔 자신들의 능력이 봉인되어버리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서 모순이 생길 때도 있다. 결론은 티미의 소원이 병맛... 그리고 소원에 대한 규제들이 있으며, 에너지가 고갈되면 소원을 들어줄 수 없는 상태가 된다.[119] 소원은 3가지 뿐이지만, 대신에 소원에 대한 규제가 없다. 이를 이용해 크로커 교수가 소원을 더 빌게 해달라는 등. 온갖 잔머리를 굴리면서 횟수에 대한 제한을 무의미하게 만든다.[120] 이 세계에서 소문을 조작해서 퍼트리면 진실이 된다.[121] 게임에서야 설정만 거창할 뿐 실제 성능은 종족치도 낮고 기술도 잠재파워밖에 못 쓰는 한심한 포켓몬이지만, 애니에서는 5세대 도감 설명처럼 여러 마리가 모이기만 한다면 허구의 존재를 실체화시키거나, 낮이 오지 않게 하거나, 죽은 자의 영혼을 불러 내는 등 온갖 전능한 힘을 보여줄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122] 이 쌍둥이 남매는 <파괴>라는 모든 것을 부술 수 있는 세계 멸망의 힘을 지녔지만 모든 것을 부순다는 의미가 물리적 개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중에서 쌍둥이 오빠, 진은 평행세계에서 온 흑화한 엘레노아의 본래 힘을 해방한다는 원리로 파괴시키자 파괴당한 엘레노아는 멀쩡하고 오히려, 힘이 해방된 것을 넘어서 각성까지 이루어져, 전성기 시절보다 더 강해졌다고 언급까지 했으며 이에 쌍둥이 여동생, 사야는 죽기 직전의 노엘을 살리기 위해 노엘을 파괴시키자 몸은 멀쩡하고 오히려, 모든 상처가 낫고 출혈까지 멈추며 죽기 직전의 목숨을 구하는 등등, 파괴라는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현실 조작급의 응용력을 보여준다.[123] 다만 발동조건이 꽤 까다롭다. 쿠로는 두 가지 요괴의 고기를 먹어 두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데, 하나는 죽었다 되돌아오는 부활, 그리고 다른 하나가 미래를 보고 가져올 수 있는 현실 조작 능력이다. 그러나 후자는 본인이 죽거나 죽음에 임박한 상황이어야 발동이 가능하며, 미래는 수많은 분기점이 뻗어져나가기 때문에 가져올 수 있는 미래의 범위가 극히 짧다. 또한, 이 범위를 늘리기 위해서는 본인의 능력과 환경이 충분히 갖춰져야 한다.[124] 쿠로와 똑같이 두 가지 요괴의 고기를 먹어 동일한 능력을 가졌다. 다만, 능력을 받아들인 쿠로와 달리 릿카는 이에 절망하여 평범한 체질로 되돌아가는 것이 목표이다.[125] 기본적으로 헌터×헌터의 능력은 오오라의 총량과 계통 숙련도 문제 때문에 현실 조작처럼 지나치게 범위가 넓은 능력은 그 한계가 매우 뚜렷하거나 아예 평범한 넨 능력과는 다른 것처럼 다루어진다. 작중 언급되는 대로라면 '무엇이든 가능한 능력은 아무것도 못 하는 능력이나 다름없다'고.[126] '하이쿠를 지으면 그 내용이 현실화된다'는 설명에 따르면 그야말로 현실 조작 능력이지만, 앞 각주에서 설명했듯 현실 조작처럼 지나치게 범위가 넓은 넨 능력은 '하이쿠를 잘 지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음을 감안해도 그 능력이 시원찮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현실 조작이라는 것은 본인의 착각이고 다른 능력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127] 바쇼의 하츠와 달리 정말 현실 조작에 가까운 능력. 인간의 넨 능력과는 다른, 암흑대륙에서 온 생물이기 때문에 가진 고유 능력이다.[128] 폭주할 경우 부정적 소원도 아무거나 들어줄 수도 있다.[129] 대표적으로 믹시즈피틀릭뱃 마이트. 이들의 능력과 그 효과는 현실 조작의 범주에 들어간다. 상기했듯 마법 역시 현실 조작의 범주에 들어가니, 5차원 마법 역시 일종의 현실 조작이라 볼수 있다. 다른 우주적 존재들도 법칙을 조종하거나 하니 현실 조작의 범주의 들어간다.[130] 어소리티의 맴버. 말 그대로 자신이 상상하는대로 살아있는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현실을 조작할 수 있다. 다만 대체로 멘탈이 약한 사람들이 샤먼으로 간택받는 식으로 패널티가 주어진 셈.[131] 둘이 똑같은 상상을 했을 때 그 상상을 현실로 실현시키는 능력이다. 저스데비로 합체하면 실현 능력이 더 강해진다.[132] 존 카펜터 감독의 95년도 영화. 어떤 공포소설로 인해서 세상이 기괴하게 변하는 내용을 담았다. 크툴루 신화 같은 느낌을 주며, 주인공을 괴롭히는 신(작가)은 그냥 전지전능.[133] 도서관 내부 한정.[134] 분홍색 구름을 만들어 초콜렛 비를 내리게 하거나, 공간 전체를 이상하게 바꾸는 것을 보면, 사용하는 마법이 현실 조작 수준인 것으로 확인된다.[135] 마도서 덕분이기는 하지만 마법으로 옷이나 마차, 심지어 시청을 순금으로 만들어버리고 길도 황금으로 만들어 버린다.[136] 죽여도 자동부활하는 사기캐. 애초에 생존에 특화된 능력이라고 한다. 단 생각보다 능력의 범위는 좁은 듯 하다.[137] 거짓말을 진실로 바꾸는 조건부 현실 조작을 구사한다.[138] 앞에 기술한 치쿠조인 마가네와 달리 군복 공주는 조건이 필요없는 현실 조작을 구사한다. 스케일이 크지는 않지만 주인공 진영을 관광시키는데 충분한 수준이고 이름부터 인과를 조작하는 능력이란 사실을 알려주는 기술인 인과 전변이란 기술로 인과를 역전시키기도 했다.[139] 이쪽은 조작을 특이하게 하는데, 마치 전염병처럼 생물, 정신, 무생물, 공간, 시간, 우주 그 자체까지도 감염시키고 좀먹어서 자신과 같은 존재로 만든다. 아무것도 없던 곳에 난데없이 시공간이 퇴적된 벽을 만들어내기까지 한다.[140] 전술한 대로 SCP 재단 세계관에서는 능력의 기본 원리가 현실 조작에 기반하는 변칙성 전반을 타입-그린(현실 조정자)으로 분류하지만, 이 항목에는 본 문서에서 설명하는대로 현실 전반을 본인 생각대로 개변할 수 있는 경우를 기재한다.[141] 재단 세계관에선 현실성을 '흄 준위'라는 개념으로 수치화하여 설명하고 있다. 일반적인 존재, 혹은 공간의 흄 준위 평균을 1로 하며 자신의 흄 준위를 그보다 명백하게 높게 유지하여 '자신보다 비현실적인' 주변의 현실을 자신의 기준대로 바꾸는 존재를 현실조정자라고 한다. 관련 보고서[142] 원래는 가상공간에서나 전지전능했는데, 가상공간과 현실공간이 합쳐져버렸다.[143] 자신의 TV속 세상에서는 뭐든지 할 수있다[144] 정확히는 인과 역전으로, 상대가 심장을 뚫린다는 부분에만 한정된 현실 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