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f81894><colcolor=#fff> トシトシの実 Age-Age Fruit | |
| 분류 | 초인계 |
| 능력자 | '대식가' 주얼리 보니 |
| 능력자 호칭 | |
[clearfix]
1. 개요
초인계 악마의 열매.2. 능력
해당 열매를 먹은 능력자는 자신과 타인의 육체 연령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연령 자유자재 인간이 된다.
단순히 나이를 조작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능력자가 원하는 방향의 미래'로 상대방의 연령을 조작할 수 있어서[1], 사용하기에 따라 대상을 무력화 시키는 용도로도, 강화해주는 용도로도 쓸 수도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도 해병들을 아이로 바꿔버려 전투 불능으로 만들어 유유히 도망갔고, 보니의 능력에 처음 당했던 루피는 친할아버지 몽키 D. 가프처럼 강골의 노인이 아닌 '앞으로 루피가 약골 노인이 된다면?'의 느낌으로 변환되어 완전히 무력화 되었다. 반대로 보니 본인은 베가펑크에게 기습을 펼칠 때 일그러진 미래의 근육질 덩치 모습으로 변화하여 근력 공격을 했고, '니카가 된 미래'를 상상하며 능력을 썼을 때는 어린 나이에도 CP 요원을 제압할 정도의 전투력을 낼 수도 있었다. 즉 미래는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에 일단 발동만 한다면 대상의 잠재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버릴 수도 있고, 반대로 그 한계를 극한까지 끄집어내려 훌륭한 제압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용자의 응용에 따라 상당히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열매다.
전투 이외에 잠입과 첩보 활동에도 능하다. 보니 자신의 연기 실력도 뛰어나 첫 등장부터 어린아이로 변한 다음[2] 울면서 조로를 감쌌으며, 마리조아에 잠입하기 위해 능력으로 노인으로 위장하고, 에그 헤드에서도 루피 일행의 연령을 바꿔 숨었다.
게다가 이 능력은 비단 생물이 아니라 무생물에게도 적용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때문에 보니가 펑크 레코즈의 자물쇠를 만지자 자물쇠는 순식간에 노후화되어 부서졌다.
'주얼리' 보니라는 이름답게 보니가 베가펑크에게 어려지는 능력을 썼을 때 베가펑크의 몸에서 각종 보석들이 튀어나왔는데, 베가펑크의 설명에 의하면 그 보석들이 바로 대상의 '나이'라고 한다.
어려진다고 해도 기억은 그대로기에 완전히 아이처럼 행동하진 않는다. 애니판에서 능력으로 어려진 해병이 울음을 터뜨리는 묘사가 나왔으나 이후 이 능력으로 인해 어린이로 변한 베가펑크가 기존의 정신을 유지했던 것을 보면 정신 연령의 페널티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3]
작중에서 보니가 아직 어린이임에도 자기 나이를 미래의 나이로 조작하면서 이 열매의 또 다른 진가가 드러났는데, 미래에 있을 수 있는 모습 중 하나로 변형한다든가 반대로 늙어서도 과거의 모습 중 하나를 취사선택하거나 이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작중에서 흰 수염이나 가프, 레일리 같은 전설들이 병환이나 노환으로 점차 전투력이 쇠퇴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로 큰 이점이다. 보니가 고작 10살의 나이로 억대 초신성의 일각으로 등극할 수 있던 것도 전성기 시절의 육체를 미리 사용할 수 있던 덕이 크다.[4]
아직 능력이 모두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사기 열매라는 반응이 압도적이며, 특히 일그러진 미래 능력에 관련해 여러 토론이 오가고 있다. 작중 오로성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은 현실을 알게 될수록(다양한 미래를 상상하지 못하게 될수록) 미래의 취사선택 범위가 줄어든다는 점을 들어 '쓸모 없는 능력'이라 칭했으나, 반대로 사용자의 멘탈과 무한한 상상력만 유지된다면 어떤 모습으로든 변할 수 있다는 점만큼은 새턴도 인정할 만큼 확실하기 때문에 안정적이지 못할 뿐 사기 능력인 것에 변함은 없다.
3. 한계
- 접촉 필수
대상에게 열매 능력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손을 접촉해야 하므로 접근하기 까다로운 대상에겐 열매 능력을 사용하기 어렵다. 더글라스 불릿은 보니가 발차기 다음에 접촉하려고 하자 다리를 잡아 땅에 내려찍어 접촉의 여지를 막았다. 또한 접촉을 통해서만 발동되는 만큼 사용자의 체술이 받쳐주지 않으면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다만 작중에서 해군에게 권총으로 NDE 기술을 사용했던 것처럼 액체를 통한 원거리형 접촉으로도 효과 적용이 가능했던 것을 보면 이 접촉 문제에 대한 단점은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생물 한정) 지속 시간 한계안심해, 내 능력은 생물에 대해 영원한 효력은 없어···!!원피스 106권.
비슷한 열매인 뒤로뒤로 열매나 숙성숙성 열매와 비교하면 능력의 방향이 고정되어있고 사용하면 되돌릴 수 없는 두 열매에 비해 자유로운 연령 선택과 가능성을 이용한 강화/약화, 원하면 언제든 해제할 수 있는 등 응용력이 훨씬 뛰어난 대신 효과가 영구적이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 통하지 않는 상대도 있다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에게는 어째선지 접촉해도 나이 조작 능력이 통하지 않았다. 자세한 이유는 불명.[5]
- 복용자의 상상력에 따른 능력의 편차
보니에게 나이나이 열매를 먹인 새턴 성의 말에 따르면 현실을 알수록 선택할 수 있는 미래가 줄어든다고 한다. 즉 복용자가 이러한 미래는 존재할 수 없다고 확신하는 순간, 해당 미래의 모습은 구현할 수 없다.
작중에서 새턴 성에게 잡힌 보니가 디스토션 퓨처를 통해 니카의 능력을 구현하여 공격했지만, 쿠마의 기억을 통해 잔혹한 현실을 마주한 이후 '니카는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 바람에 해당 공격은 통하지 않았다.[6] 나이가 들수록 현실의 쓴맛을 알게 되기 때문에 능력도 약화될 테니, 나이나이 열매라는 이름에 걸맞은 디메리트인 셈.[7]
4. 비교
비슷하게 대상의 시간에 관여하는 열매는 뒤로뒤로 열매와 숙성숙성 열매, 시간시간 열매가 있는데, 뒤로뒤로 열매는 시간을 역행시키고, 숙성숙성 열매는 시간을 가속시킬 수만 있고, 시간시간 열매는 현재 모습 그대로 미래로만 보낼 수 있음을 감안하면 앞으로든 뒤로든 자유자재인 나이나이 열매 쪽이 유연성은 더 높다. 대신 나이나이 열매는 지속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세 열매와는 어느 정도 사용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5. 기술
- [ruby(일그러진, ruby=디스토션)] [ruby(미래, ruby=퓨처)]
나이나이 열매의 진면목이자 보니의 주력기로 대상을 「본래라면 있을 수 없는 미래의 모습」으로 성장시키는 기술. 단행본 SBS에서 오다가 각 캐릭터들의 미래 모습을 그리며 그 옆에 '무슨 일이 생긴 미래'라며 캐릭터들이 추하게 늙은 버전의 모습도 함께 그려주는데, 그것을 능력화한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적을 약화시키는 데 이용하지만, 보니 본인에게 "근육질의 덩치 큰 사람으로 늙은 미래"[8]를 적용시키는 등 상황에 따라 강화시킬 수도 있다.
외모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보니 적절하게 사용하면 다른 사람으로 변장할 수도 있다. 보니는 이를 이용해 생판 남이자 소르베 왕국의 왕태후[9]였던 코니로 변장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거인족으로 변신했을때 제한 시간 언급을 한 것으로 보아 자신이 정상적으로 나이를 먹은 모습을 상시 유지할 수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해당 기술의 변신은 영구 유지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10] - 거인 같은 미래
- 니카 같은 미래
1101화에서는 단 10살도 되지 않은 나이에 아버지에게서 들은 니카의 모습을 상상하여 변화시킨 주먹으로 사이퍼 폴 8 요원인 알파를 일격에 쓰러뜨리는 등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보였다. 다만 그 루피의 니카를 완전히 재현하지는 못하고 그저 쿠마가 언급한 '고무 같은 몸'이라는 키워드만으로 상상하여 변형한 것을 보아 자신의 몸을 그 대상으로 완벽히 전환시키는 게 아니라 보니가 원하고 생각한 미래로 변화시키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을 통해 감춰져 있던 진실을 알고 "니카는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자 기술이 무효화된 걸 보면 불안정한 미래인 탓에 살짝만 흔들려도 깨져버리는 듯. - 자유로워진 미래
| 디스토션 퓨처를 사용하여 니카로 변신한 보니 |
- 세월 관통
찌른 대상의 연령 일부를 반짝이는 물질로 바꿔 몸의 바깥으로 방출시킨다. 대상은 나이가 강제로 줄어들면서 무력화된다. 이름의 유래는 세월을 뜻하는 토시츠키의 말장난.
- [ruby(노화 충격, ruby=오일 쇼크)]
물건을 노화시켜 부수는 기술. 펑크 레코드의 자물쇠를 부수기 위해 사용했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늙다, 노쇠하다는 뜻의 오이루(老いる(お-いる)) + 오일 쇼크. 참고로 아버지인 쿠마의 기술 중 우르수스 쇼크(곰의 충격)가 있다.
- [ruby(임사 체험, ruby=NDE)][11]
상대에게 보니 자신의 체액으로 추측되는 물질이 담긴 탄환을 발사하여 순간적으로 죽은 뒤를 체험시켜서[12] 전의를 상실시킨다.
6. 기타
현 능력자인 보니는 열매를 직접 먹은 적이 없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아이, 즉 어린 보니에게 악마의 열매 엑기스를 주입하는 실험을 했고 열매의 능력이 발현된 것. 성공은 했지만 결과를 봤으니 불필요한 열매라고 판단해 없애려 한다.[13]열매의 이름이 오랜 시간 불명이었는데 대부분 나이나이 열매로 추측하고 있었고 정말로 맞았다. 오랫동안 열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것은 사실 작가가 공개하는 걸 까먹어서 그랬던 것이다. 107권 SBS에서 보니의 재등장 후 질문이 쇄도하고 나서야 공개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악마의 열매의 기전이 사용자의 소망과 상상을 형상화한 결과물임을 생각하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의 미래를 언제든지 구현하는 이 열매는 그 무엇보다도 악마의 열매의 정의에 부합된다.
대외적으론 본의 아니게 보니 해적단의 악명을 키우게 된 능력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능력에 대해 모르는 사람 입장에선 보니가 상대방을 능력으로 처리하는 모습이 무력한 어린이와 노인을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6.1. 비판 및 반론
기술 중 [ruby(일그러진, ruby=디스토션)] [ruby(미래, ruby=퓨처)]라는 기술은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원하는 미래로 변하는 능력이 나이와 무슨 상관이 있나?"라는 의견으로 독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렸다. 그러다가 1118화에서 보니가 니카를 완전히 따라하는 모습이 나오며 하비하비 열매 수준의 사기 열매가 아니냐며 비판받기 시작했다.루피는 와노쿠니 편에서 뼈빠지게 수련하고, 카이도와의 전투에서 죽기 직전까지 가서야 겨우 겨우 니카를 각성했다. 하지만 보니는 루피의 "너도 할 수 있다. 너의 능력은 모르지만 이 모습(니카)은 자유롭게 사는 나다." 라는 발언을 듣고 니카의 모습을 한 번 보더니 그 모습을 너무 쉽게 카피해 버렸다는 것이 비판의 주된 요지다.[14][15] 더불어 주인공의 최종 폼이라는 고유성마저 해치게 된 셈이라 더욱 비판이 거세다.[16]
상술했지만 나이나이 열매는 오로성인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이 악마의 열매 액기스를 주입하는 실험으로 발현되었다. 그런데 실험의 당사자인 보니가 일시적으로 니카로 각성하고 그에 반응해 워큐리 성이 가라앉혀놓았던 철의 거인이 다시 깨어나 베가펑크의 방송을 이어서 송출하는 사태가 터지게 되었다. 오로성들 입장에서는 고생해서 철의 거인을 가라앉히고 방송 송출을 중단시켰더니 새턴 성이 초대형 트롤링을 한 셈.[17]
에그헤드 에피소드에서 보니가 나름 비중있게 다뤄지며 나쁘지 않은 반응을 얻긴 했으나, 엄밀히 따졌을 때 여태껏 극중 보니의 위치는 카포네 벳지 수준의 조연에 불과했다. 이러한 캐릭터가 갑작스럽게 작중 내내 강조되던 주인공의 각성 폼을 카피해버리니 독자들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는 것.
이 때문에 '봉쿠레의 복사복사 열매나 카타리나 데본의 개개 열매 모델 구미호처럼 외형을 그대로 카피할 수 있는 열매, 트라팔가 로의 수술수술 열매로 특수한 수술을 하면 니카를 재현할 수 있는 것 아니냐', '보니는 되는데 루피처럼 사람사람 열매 먹은 쵸파나 센고쿠, 오니마루는 왜 니카가 되질 못하냐'는 반발이 있었고, 설정상 니카 본연의 고유성과 무게감이 더 떨어지게 될 지도 모른다는 염려도 나오고 있다.
이와 별개로, 에그 헤드 편 중반부터 보니의 니카 변신에 대한 복선을 뿌려 놓긴 했다. 다만 복선을 감안하더라도 보니의 니카 변신 연출이 너무 번갯불에 콩 굽듯 2페이지만에 넘겨진 데 불호를 표하는 팬들도 있다.
하지만 아직 변신만 한 상태이고 추후에 원본 능력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을지 아니면 열화 카피 정도의 강함만 가지고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자는 의견도 일부 있다. 게다가 능력을 복사한 것과 숙련도는 별개이기 때문에 루피만큼 능숙하게 능력을 다루지는 못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능력이 완전히 똑같이 복사되었다는 것은 리스크도 똑같이 복사되었다는 뜻이기에 더더욱 그렇다.[18]
더욱이 보니는 과거 쿠마에게서 들은 니카라는 이름의 신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게 정말 존재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저 단순한 전설인지를 알 수가 없던 상황이라서 니카의 모습이나 힘 그리고 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고사하고 그 신이 가지고 있던 특징조자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볼 때 아마도 루피마냥 자신이 원하는 상황에 마음대로 니카모드로 변신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니카 모드가 얼마나 체력과 패기의 소모가 극심한지를 생각하면 패기의 기초정도만 익힌 보니가 아무때나 변신할 수 있을리도 없기는 하다만...
아니나 다를까 변신 후 기어 5의 체력 소모도 그대로 카피되었기에 공격을 한번 날리고 나서 그대로 변신이 풀렸다 보니보다 먼저 변신한 루피가 계속해서 전투하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아무리 강한 능력이라도 결국 다루는 사람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이다.[19] 아예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선지 1121화에서 루피와 보니가 니카의 모습으로 합동공격을 시전해 새턴을 완전히 격퇴할때는 보니가 공격한 부위는 새턴을 밀어내는 정도로 그쳤지만, 루피가 공격한 부위는 몸에 구멍이 날 정도로 피해를 준 것으로 묘사해서 전투력 차이에 선을 확실히 그었다.
더 나아가서 기어 3의 부작용인 몸이 쪼그라드는 것이 마치 어려지는 것과 유사하고, 기어 5의 부작용은 폭삭 늙어 버리는 등 부작용이 나이와 관련이 있다는 이유로 사실 사람사람 열매 모델 니카와 나이나이 열매가 원래 하나의 열매라는 추측도 제기되었다.#[20] 물론 오로성이 존재를 말소시키려 했던 니카와는 달리 나이나이 열매에 대한 경계가 없다 못해 필요없다며 실험 재료로 사용하고 버리는 행보를 보였다는 맹점이 있지만, 이러한 추측이 아니더라도 나이나이 열매에 급하게 사기적인 능력을 추가한 이유는 무언가 특별한 비밀을 공개하기 위한 복선일 가능성도 있으니 조금 더 지켜보자는 소수 의견도 존재한다.
이러한 추측과는 별개로 두 명의 거인과 거대 괴수라는 구도의 유사성, 니카로 변신한 보니의 포즈가 울트라맨의 상징적인 포즈와 같다는 것을 토대로 오다 에이치로가 해당 장면 전체를 울트라맨 패러디로 구상한 것은 맞는 것으로 보인다.#
[1] SBS에서 작가가 공개한 원피스 등장인물의 '무슨 일이 생긴 미래' 같은 느낌이다.[2] 사실 이게 본래 모습일 가능성이 크다. 당장 바다에 빠졌을 때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있었으며, 이후 1098화 시점 기준으로 보면 2부 시점 기준 실제 나이가 12살로 공개되었으니 어린아이가 본래 모습이고 성인의 모습은 열매의 능력으로 변한 모습인 것으로 드러났다.[3] 기억은 유지하고 있으나 어려져서 감수성이 풍부해진 데다 자신이 어려졌다는 충격에 울어버렸다고 하면 이상할 건 없다. 베가펑크의 경우 뇌와 몸이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기에 뇌와 정신이 영향을 안 받은 걸 수도 있다.[4] 물론 전성기 육체가 있더라도 이를 활용한 보니 본인의 재능이나 노력도 크긴 하다. 보니는 어린 나이에도 어른을 쓰러뜨릴 만큼 강했다.[5] 오로성이 불로 수술의 대상자였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단순히 나이를 먹지 않기 때문에 미래의 모습도 변화가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6] 사실 그렇게 찾던 니카는 바로 옆에 있었지만, 보니 자신이 니카와 루피와의 관계성을 연결 짓지 못하여 구현에 실패했다. 다만 1106화에서 니카가 루피인 걸 알게 되었고, 그 전투력도 키자루한테 한 방 먹일 정도로 강대한 것도 봤기 때문에 나중에 디스토션 퓨처로 '니카 같은 미래'를 다시 사용하게 된다면 이전보다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1118화에서 '자유로운 미래'를 상상하여 니카화에 성공했다.[7] 그렇다고 복용자가 어릴수록 능력을 쓰기 수월하다면 그건 아니다. 보니는 적어도 심지가 강한데다 미래를 향한 확고한 목표의식이 있어서 능력을 수월하게 썼던거지, 오히려 어린 나이에 생긴 트라우마로 미래를 비관하는 사례도 많기 때문에 결국 복용자의 마인드와 환경이 중요하다.[8] 이 모습으로 변한 보니의 체형이 마치 쿠마처럼 거대한 상체와 상대적으로 빈약한 하체로 그려져 '니카 같은 미래'처럼 이 모습은 '쿠마 같은 미래'가 아닌가 추정된다.[9] 소르베 왕국의 선선대 국왕인 불독 왕의 왕태후였다.[10] 설령 보니가 작중 모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성인의 모습도 제한 시간이 있다쳐도 자신의 몸을 터치하는 것은 쉬우니 주기적으로 자신에게 능력을 사용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11] Near-Death Experience.[12] 순간적으로 백골이 되었다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비슷하게 죽음에서 한 번 부활하는 부활부활 열매의 능력자가 이 공격에 당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13] 관련 내용에 관해선 의견이 분분한데, 아기가 열매를 먹을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아기는 '입'을 통하지 않고서 양분을 얻는 때가 있다. 바로 임신 중일 때. 다시 말해 새턴 성은 임신 중인 지니 본인이 아니라 정확하게 태아에게만 악마의 열매 액기스를 주입하는 실험을 했고, 그 과정에서 나온 부작용이 청옥린 병이라는 추측이다. 이 과정에서 지니 역시 부작용으로 인해 청옥린에 걸렸다.[14] 사실 대치한 오로성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도 엄청난 강자다. 이런 강자와 싸웠으니 파워업 한다는 건 얼추 이야기는 되나 루피가 격하게 카이도와 맞붙으면서 성장한 걸 비교하면 '꽤 무리수 아닌가' 하는 반응은 이상하지 않다. 애초에 기어 시리즈 세컨드, 서드, 포스, 피프스로 성장한 반면 보니에게는 그 첫 단추(세컨드)자체도 없으니... (다만 기어 5는 다른 시리즈와는 다르게 루피도 직접 고안한 게 아니라 숨겨져 왔던 능력을 발견한 경우이긴 하다.) 물론 이전에 고무 성질의 몸체와 니카의 모습을 완전하게 따라하긴 했지만 기어 5의 특징인 주변 물체까지 고무로 만들 수 있는지는 아직 미지수.[15] 고무고무 열매가 사실은 환수종 열매라고 밝혀진 이후 루피를 열매빨, 환수종빨이라고 비꼬는 독자들도 더러 있지만, 잊어서는 안 될 것이 루피는 자신의 악마의 열매 능력을 어떻게 사용하면 효율적으로 전투에 응용 할 수 있는지 엄청난 노력을 한 노력충이다. 독자들의 시점으론 루피가 20년 이상 노력을 했고, 작중 시간으로도 루피는 바다에 나가기 전 코르보 산에서 무려 10년을 수련했고 바다에 나와서도 2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수련 혹은 강적들과 싸우고 생사를 수 차례 넘나들며 12년에 걸쳐 도달한 경지이며, 심지어 800년 동안 수 많은 선대 고무고무 열매 능력자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각성의 경지에 이르지 못 했기 때문에 루피의 노력은 더더욱 값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보니는 그저 딸깍충 수준으로 따라잡은 말도 안 되는 개연성으로 니카가 된 것.[16] 다만 이 비판에 대한 반론도 있는데, 애초에 원피스라는 만화는 노력이라는 요소에 집착하는 편이 아니고, 그저 노력이나 재능이든 좋으니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강해지면 된다는 자유로운 강함을 추구하는 편이기 때문이다.[17] 이 때문에 해당 회차가 나온 직후 참다 못한 다른 오로성들이 새턴 성을 두들겨 패는 짤이 나왔고, 결국 새턴 성은 임에게 숙청당했다.[18] 루피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리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맷집과 체력인데, 그런 루피조차 니카의 힘을 사용하면 급격하게 노화가 와버리고 시간 제한까지 존재한다. 이를 볼 때 보니의 체력 소모는 훨씬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19]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사용자의 근본적인 강함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배틀물에서 꾸준히 지켜지는 법칙이다. 흔들흔들 열매도 흰수염이 사용했기에 그 강력함을 온전히 발휘했던 것이며 매료매료 열매 또한 마찬가지이다.[20] 해당 링크의 글에는 베가펑크의 기술력이나 로의 수술수술 열매로 보니의 나이나이 열매 능력을 추출한 뒤 루피가 먹어서 (원래 하나의 열매였기에 악마의 열매를 2개 먹은 것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완전체 니카가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글도 작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