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애로운 미소 뒤에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세계수 교단의 사제장. 완벽주의로 주변을 엄하게 대하는 편. 세계수와 교단에 관련된 일이라면 매번 힘을 아끼지 않는다.
취미는 화단 관리- 입교 허가서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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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의 예배당
세계수 교단의 최고위 사제. 보통 사제장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세계수를 수호하는 왕국의 여왕인 에르핀과 세계수 교단의 교주를 맡은 플레이어를 보좌하는 사제이다. 분명 본 업무는 세계수 교단의 사제이지만 에르핀이 이상한 사건을 일으키거나 감당 못할 결정을 내려 문제가 발생하면 그 뒤를 수습하는 것이 주요 업무. 에르핀이 왕국 내 빵집을 돌아다니며 무전취식할 때면 어김없이 뒤를 따라다니며 빵값 계산을 하느라 왕국 내 재정상태를 걱정하는 게 일상이다.
에르핀이 저지른 문제들로 스트레스 받는 것이 일상이지만 메인 스토리에서 요정 왕국에 반란이 일어났을 때에도 끝까지 여왕을 따라다니고 왕국과 여왕을 걱정하는 등 여왕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
어우, 도끼에 날 선 거 봐. 신도들은 어떻게 저 둘을 헷갈리지? 잠만 자느라 눈이 다 부었나?[3]
- 영춘
평상시에는 온화해 보이나, 말을 들어보면 일반적인 요정들과 달리 매우 깐깐하고 엄한 성격이며, 화를 낼 때는 에르핀과 교주 둘 다 네르 앞에서 꼼짝 못 하는 모습을 보이며, 에르피엔의 백성들도 여왕인 에르핀이나 교주보다 네르를 더 무서워한다.
시작부터 주인공을 교주 자리에 독단으로 임명하고(거절하면 선택지가 없다고 압력을 넣는다), 이따금 서류뭉치 사이에 신체 포기 각서를 숨겨놓고 어물쩡 넘어가는 등 교주를 이래저래 부려먹고 싶어 한다. 비단 교주에게만 이러는 게 아니라 참모로서 왕국 경영을 위해 엘프 등의 다른 종족들이나 에슈르같은 개국 멤버도 가차없이 이용해먹는 등, 여러모로 강직한 인물이다. 이렇게 된 데에는 요정 왕국의 여왕이 에르핀이라는 중대한 사유가 존재한다. 허구한 날 직무를 놓고 어마어마한 식비를 소모하는지라 왕국의 적자를 메우기 위해 점차 수를 가리지 않게 된 것. 교주가 엘리아스에 불시착하고 처음으로 요정 왕국이 불탔을 때에도 일편단심으로 에르핀을 계속해서 호위하며 교단 재정비와 왕국 재건에 앞장 섰고, 교단 및 왕국 재정 확보를 위해 피라에게 고액의 대부를 받으려 하거나[4] 멜루나에게 융자받거나[5] 셀리네의 방송에 자진 출현하여 정령산 호수로 수차례 날아가는 고초도 겪는 등 교단과 왕국 운영에 각별히 지극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강직한 것과는 별개로 본성은 이타적이다. 에르핀을 매번 갈구면서도 상술했듯이 그녀를 걱정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이어서 사실상 요정 왕국의 실세인데도 에르핀을 이용해서 뭔가를 해보려는 생각을 한 적이 아예 없다. 또한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에서 망명하려는 나타의 이야기를 전부 듣고선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선까지는 도와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고마워하는 나타에게 "괜찮아요. 저도 도와달라는 분의 요청을 막 거절하는 성격은 아니라고요? 누가 뭐라 해도⋯ 일단은 사제니까."라고 하는 걸 보면 자신의 직책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슈팡이 복수심을 가지고 에르핀 앞에서 깽판을 쳤음에도 엘프의 뒷공작을 감안하여 슈팡에게 뒷감정을 가지지 않고 모나티엄 감옥에서 석방시키는 도움을 주기도 했다.[6] 실제로 시즌 3에서 추가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죠안에게 사제장을 넘기려고 했지만 죠안 본인이 고사해서 사제장을 하고 있는 거라고 한다.[7]
성직자 겸 요정 왕국의 실세인지라 타 요정들과는 달리 단 음식을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네르 역시 요정은 요정인지라 사실 단 음식에 환장한다. 선호 음식이 일부 사도들은 달아서 도저히 못 먹겠다는 식으로도 취급되는 마시멜로 마카롱이며, 교주가 네르의 가방을 열어보자 사탕 껍데기가 우수수 나오기도 한다. 메인 스토리에선 이프리트가 엘프들의 설탕 공장을 공격한 것 때문에 요정 왕국에 설탕이 보급되지 않아 시스트와의 밀거래로 해결할 때에 당장 받을 수 있는 설탕이 없는지 울상을 지으면서 물어보기도 한다. 연회장 대사로는 가끔 에르핀의 쿠키를 몰래 집어먹기도 하는 모양인데 교주가 이를 언급하자 원래 본인 것이었다며 에르핀이 뺏어간 거라고 화를 낸다. 도감을 보면 밤 중에 에르핀의 가방을 뒤져서 케이크를 몰래 먹는 걸 교주에게 들키고 이를 비밀로 해달라고 입막음하는데, 자신의 식탐이 에르핀에게 들키면 에르핀의 식탐을 막을 방법이 없어진다는 이유다. 아무래도 네르가 단 음식을 자제하는 건 에르핀의 식탐을 억눌러보려는 노력인 모양. 가장 가까운 어른인 네르마저 식탐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에르핀이 더 나쁜 물이 들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듯하다.
악의는 아니지만, 근본이 나사 빠진 요정이라 그런지 본의 아니게 다른 사도들을 자극시켜 상황을 악화시키는 트러블메이커 기질도 있다.
슈팡 테마극장에서는 슈팡이 받은 슈파볼트가 엘프들의 사보타주로 인한 교묘하게 노호화되는 기계 상태로 근무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도 이를 그저 슈팡 개인의 근무태만으로 여겨 해고, 퇴직금을 요정들이 싫어하는 양갱으로 짬처리하는 바람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슈팡이 요정왕국에 슈파볼트 난폭운전+양갱 테러를 일으키고 만다.
다야(퓨어사인) 테마극장에서는 교주의 이름을 사칭한 편지들을 다야에게 보내면서 마법소녀 변신을 부추기고 그 모습을 루드, 실피르 같은 용족이나 다른 요정왕국 주민들에게까지 보냈다는 말을 굳이 꺼내는 바람에 다야에게 마음의 상처를 줌과 동시에 본인도 다야를 마케팅 모델로 악용하려는 아이시아에게 봉변을 당했다.
니콜 테마극장에서도 니콜에게 "4일 만에 영화를 완성해 달라"는 무리한 요구에 "각본이 유치하다"는 돌직구를 날려 니콜의 속을 긁는 역할로 등장했다.
막간 챕터에서는 한동안 에르핀의 이름을 '으후~부우부'로, '에르핀'을 옹알이하는 것으로 착각했다.[9]
사제라는 이미지에 맞지 않게 스토리상에서 얼굴이 자주 망가지는 편.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으나 속마음을 읽을 때마다 다채롭게 망가진다. 또한 볼이 잡아당겨지면 대부분 투덜거리거나 우는 사도들 중에서도 볼을 잡아당기면 정색하며 화를 내지만, 쓰다듬거나 호감도에 맞는 음식을 주면 황홀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정점은 앨리스와 에스피가 갇혀있는 세계수의 지하 철문을 뚫을 때. 2024년 9월 12일 셰럼 테마극장 갈 곳 잃은 책갈피들 업데이트 이후 이전까지 없었던 새로운 표정들이 더 등장했다.
에르핀 정도는 아니지만 시즌 3 이후 성격이 변했다는 묘사가 꽤 존재하는 사도인데, 풍전등화의 위기에 있던 요정왕국을 구해준 교주의 존재,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철이 든 에르핀, 오랜 세월이 지나 죠안, 스키아와 같은 선배 사제님들이 잠에서 깨어나 돌아오는 등, 예전처럼 네르가 모든 책임과 업무를 짊어져야 할 필요가 점점 줄어들면서 빈틈없는 성격이었던 시즌 1에 비해 엉뚱한 모습도 많이 보이게 되었다. 분노할 때 변신하게 되는 면은 버터의 멜트다운과 비슷하다.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 테마극장의 후일담에 따르면 원래는 왕국구로 노는 잘 나가는 날라리 요정이었으나 마카롱을 배불리 먹고 교단에 몸담게 되었으며 그때 먹은 마카롱을 잊지 못해서 여전히 그 흔한 마카롱을 좋아한다고 하는 한편, 배 곯던 그 시절의 영향 때문에 늘 배고파하는 에르핀을 혼내면서도 가여워한다고 하는데 이는 영춘이 믿거나 말거나 식으로 전한 이야기라 진위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이 이야기는 누구를 위하여 기도를 올리나 테마극장에서 죠안의 생각으로 다시 한번 짤막하게 언급되며 오함마로 다른 요정한테서 사탕을 삥 뜯던 건달이었으나 세계수와 관련된 꿈을 계기로 입교했다는 과거가 드러났다. 생활고로 고생하는 밑바닥 인생들이 양아치가 되기 쉬운 걸 생각해 보면 건달로서 잘 나가던 것과는 별개로 넉넉한 삶은 아니었던 듯하다.
또한 네르는 세계수의 계시를 받아 꽃에서 탄생한 쌍둥이인 벨리타와 에르핀을 돌보는 일도 맡았다. 태어날 때부터 돌봤으니 벨리타와 에르핀의 보모이자 유모이지만, 사실상 두 여왕의 친모라 봐도 무방한, 두 왕국의 부대부인격 인물이다. 여성 단성만 존재하는 데다 직계 부모의 개념이 없는 엘리아스에서 보기 드문 케이스이다. 에르핀은 말도 제대로 못해 밥을 직접 떠먹여야 할 정도로 손이 많이가는지라 본의 아니게 계속 곁에서 보모 역할을 도맡다가 결국 보좌관이 된 모양이다. 키우면서 온갖 정이 든 모양인지 여러 가지가 한참 모자란 에르핀을 늘상 다그치며 혼내는 모습만 보여주면서도 속으로는 매우 아끼고 있으며 귀엽다고도 생각하고 있다.[10] 심지어 호감도 레벨 30 달성 시 받는 애장품이 여왕님 육아일기일 정도다. 벨리타의 경우는 마녀 왕국에서 따로 생활하기도 하고[11], 무엇보다 네르가 챙기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하기 때문에 네르가 벨리타에 대해서는 딱히 신경 쓰는 묘사가 나오지 않는다.[12]
이후 2026년 9월 3일에 글로벌 서버에 추가된 1장 추가 스토리에서 피라가 이에 대해 물어보는 내용이 나온다. 원래 네르는 목수를 꿈꾸던 소녀였지만, 벽을 수선하려니 벽이 부서지고, 가구 조립 순서를 틀려 가구 원목 자체를 부수게 되는 등 목수 일에는 통 재능이 없어서 절망하고 진로를 포기했다. 그 후 이도 저도 안 되고 길거리를 전전하던 네르는, 어느 날 뒷골목에서 다른 요정들을 상대로 팽이로 장난질을 치던 칸타를 두들겨 패고 사탕을 전부 뺏어간 것을 계기로 '일 안 하고 버는 것의 편안함'을 깨닫게 되고, 결국 길을 잘못 들어 뒷골목에서 목수 망치로 큐이나 카렌, 심지어는 자길 잡으러 온 경비병까지 두들겨 패며 사탕을 삥뜯는 불량요정이 되어 있었다.
불량한 생활을 10년째 이어가던 어느 날, 근위병에게 연락을 받은 어느 사제[13]가 네르를 찾아와 규탄하고, 당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자신만만하던 네르는 그 사제에게 도전했다가 역으로 털려 비 오는 날 먼지 나듯 두들겨맞았다. 그 후 네르는 패배의 굴욕을 씻어내기 위해 뒷골목에서 난리를 피운 끝에 다시 한 번 신고를 받고 불려온 그 사제와 만나서 복수를 위해 덤볐지만 이번에도 털리고,[14] 그 후로도 수련을 거듭하며 몇 번이고 덤볐지만 그때마다 역관광당하기를 반복한 끝에 '이제부터 뒷골목은 교단의 보호 구역이니 얼씬도 하지 마라'라는 경고를 받게 되고, 그날 이후로 네르는 모든 것에 허무감을 느끼며 패배감에 먹히고 말았다.
그 후 영락한 네르는 길바닥을 전전하면서, 다른 요정들이 안 먹고 버리는 양갱을 주워 먹으면서 전전하는 길거리 거지 같은 생활을 보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자신을 얕보고 개기는 칸타의 인성질에 화가 나서 작살내려던 순간 세계수의 계시를 받아그 자리에서 멈춰 잠들고 말았고, 그 후 네르는 자신은 얼마나 잠들어 있었는지도 기억하지 못한 채 일주일 동안 나무 옆에서 선 채로 잠들어 있었다.[15] 그리고 시간이 지나 잠에서 깨어난 네르는 자신이 왜 광장에 있는지 당황하다가 예의 그 사제에게서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그 자리에서 교단 본부로 끌려와 검사도 받을 겸 교단의 사제가 될 것을 강요, 아니 제안받게 되었다. 그 후 네르는 나쁜 마음을 가질 때마다 졸음이 쏟아지게 되었고, 그런 와중에서도 난 그냥 사탕이나 갈취하면서 편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도망치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귀신같이 찾아낸 선배 사제들에게 '우리도 교단에 들어온 후로 나가질 못했는데 어딜 도망가느냐', '니가 없으면 내가 막내가 된다', '얼마 만에 들어온 신입인데 놓칠 것 같냐' 같은 사적 원한에 가득 찬 소리를 들으며 다구리를 당해 기절해서 도로 끌려오기를 반복했다.[16] 결국 네르는 그대로 꼼짝없이 교단의 막내가 되어 사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이것이 네르의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되었다.
강제로 시작한 교단 생활이긴 했지만, 그래도 사제가 되면서 네르에게는 제 시간마다 먹을 수 있는 끼니와 자기 몸 누일 방 한 칸이 주어져서 제대로 된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고, 무엇보다 교단에서 생활하면서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를 배우게 되면서 그때까지의 스스로의 행실을 돌아보며 반성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마음을 고쳐먹고 갱생한 네르는 성실하게 살아가면서, 그때까지 그녀를 경원시하던 다른 요정들의 시선도 네르의 노력과 함께 차차 나아졌다.
후에 차기 챕터들이 나와 네르의 과거에 대해 더 풀리게 되었다. 네르가 또다시 한번 깊은 잠에 들어 꿈을 통해 과거 회상을 하게 된 것인데, 이곳에서 네르가 어떻게 에르핀을 돌보게 된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공개되었다. 그녀는 계속 밑에 구멍 뚫린 나무통에 물을 붓는 꿈을 계속 꾸게 되는데, 이것이 계시임을 직감한 선배 사제에게 이끌려 교단 지하 세계수 밑둥에 난 꽃봉오리를 돌보게 된다, 그것 마저도 처음엔 짬 때리는 것이냐며 귀찮아하고 물을 너무 많이 주어 결국 선배 사제가 다시 맡게 되었지만. 그래도 후에 봉오리에서 두 아이가 태어나자 책임지고 맡아 키우게 되었고, 세계수의 계시라는 것을 알고 선배 사제에게 명령받아 두 아이를 키우는 것이 그녀의 모든 것이 되었다. 그 후 에르핀의 옹알이를 착각하여 그녀에게 으후부우부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두 아이를 귀여워하며 키워주게 되는데, 한쪽은 얌전했고 다른 한쪽은 그렇지 못했지만 왠지 모르게 정이 들어 끝가지 책임지고 돌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선배 사제에게 모든 고위 사제들이 동일한 꿈을 꾸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고위 사제들이 하나둘 차례대로 잠에 들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다 결국 그 선배 사제마저 잠에 든다는 소식을 듣자 고위 사제들이 다 쳐자면서 지금 내려치기 하는 거냐며 따지자 마지막에서도 말투 좀 고치란 꾸중을 들으면서도 다른 신입 사제들이 있고, 사제장도 새로이 취임했으니 넌 두 아이만 잘 기르면 된다며 안심시키면서 결국 잠에 들게 된다. 후에 해당 사제장이 결국 도망치게 되고 두 선택받은 요정들을 기르던 네르가 자연스레 사제장이 되었다. 결국 고위 사제들이 전부 잠에 들자 세계수 교단의 영향력과 권력은 시들해졌고, 요정들은 점차 교단에 의지하기 보단 스스로 일을 해결하게 되었다. 그리고 후에서야 벨리타의 이름을 알게 되고, 벨리타의 도움을 받아 글을 깨우치게 된 에르핀에 의해 그녀의 이름을 바로 알게 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벨리타 또한 계시를 받고 일부 요정들을 이끌어 세계수의 뿌리를 수호하기 위해 지하로 향하게 된다. 그후에도 여전히 에르핀은 철없이 굴지만 지금껏 키워왔던 지라 밉게만 볼 수 없게 되고, 그녀를 보좌해 교단과 왕국을 동시에 운영하게 된다.
추후 잠에 깨자 아직도 그 선배 사제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가, "죠...죠... 뭐였던 것 같은데..."라고 하며 해당 선배 고위 사제가 죠안이라는 것을 확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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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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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는 한 번도 누구 밑에 있어 본 적이 없다고! 말만 그렇게 하지 그냥 네르가 왕이나 다름없어!메인스토리 7-3 아이덴디티 크라이시스 中
네르의 공식적 직위는 세계수 교단의 사제장이지만, 국정을 맡을 실무 능력이 부족한 에르핀을 대신하여 요정 왕국 에르피엔을 대신 다스리는 섭정 역할까지 겸임하고 있다. 즉 네르는 세계수 교단의 2인자이면서 동시에 요정 왕국의 2인자이기도 하다. 교주가 엘리아스에 도착하기 전까지 교주 직위는 공석이었으므로 원래는 세계수 교단에서 직위상으로도 1인자였지만, 교주가 온 이후로 명목상 지위는 교주 아래의 2인자가 되었다.[17]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명목상 2인자일 뿐인데, 실제로는 사실상 1인자나 다름없는 실권을 지니고 있다. 이는 교주와 에르핀의 실무 능력이 부족한 탓에 교단 업무와 국정 운영의 실질적 실무는 상당수 네르가 대신 처리하고 있기 때문인데, 세계수 교단과 에르피엔에 한해서라면 네르는 혼자서 마음대로 다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심지어 교주와 에르핀이 1인자의 직위에 걸맞지 않은 행동을 하는 것을 감시하고 타박하며 혼내는 등, 공식적으로는 보좌에 불과한 역할인 네르가 명목상의 상급자를 갈궈도 그 상급자들이 찍 소리도 하지 못하는 수준이다.[18]그래서 요정 종족의 실질적 수장으로 인식되기도 하며 그대를 위한 찬사 이벤트에서도 각 종족별 수장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껴서 등장했다. 블랑셰 테마 극장에서 각 소속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나올 때, 요정 종족의 대표로 심사위원에 에르핀을 대신해서 등장하며, 엘레나도 여왕이 대수냐며 그냥 네르를 실권자로 취급한다. 이는 여왕인 에르핀이 직무를 수행하지 못했던 이력이 길어서 그랬던 것으로 추정된다.[19]
네르는 요정 왕국의 섭정이기 이전에 세계수 교단의 사제장이기 때문에, 세계수로부터 창조되어 엘프를 제외한 대다수의 주민들이 세계수를 신앙하는 엘리아스에서 가장 큰 권위를 가진 집단인 세계수 교단의 대표자로서 요정 이외의 타 종족에게도 통용되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단적인 예로 교단을 상대로 사기를 친 피라에 대한 재판을 벌였을 때 스노키와 다야는 선처를 요청했지만, 교주가 감형을 지시하기 전까진 네르의 의지대로 마녀 왕국의 무저갱형에 처할 뻔했다.
다만 막강한 권한을 휘두를 수 있는 위치임에도, 일단은 신실한 사제이기 때문에 권력을 남용하거나 사욕을 채우지 않는다.[20][21] 블랑셰 테마 극장에서도 엘레나가 네르를 실권자라고 발언하는 내용에 대해 자신은 에르핀의 대리임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간다. 추가된 어사이드 시스템에서 성군이 된 에르핀이 자신의 소망인 점을 봐도 알 수 있다. 여러모로 에르피엔에서 얼마 안 되는 상식인이며, 왕국이 어떻게든 굴러가게 만드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는 국사.
에르핀과 교주도 눈치를 볼 만큼 실권이 강하지만 어떤 이유로든 절대로 상급자의 자리 자체를 넘볼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네르의 특징이다. 이는 반역을 저지른 적 있는 에르피엔의 다른 수뇌부 사도인 폴랑, 죠안과도 구분되는 특징이다.[22][23]
스토리가 진행되며 네르보다 고참 사제인 죠안과 스키아가 교단에 합류했지만, 현 사제장이라는 네르의 직위를 존중하여 이들 모두 명목상으로는 네르보다 하급자가 되었다. 다만 네르 역시 성격상 교단 대선배인 이들을 막 대하기 껄끄러워하는지라 직위와 별개로 서로 현 직위와 이전 직위를 상호적으로 존중하고 있다.
어사이드 스토리 - 꿈의 여왕님 오늘도 에르핀에게 잔소리를 하는 네르. 결국 잔소리를 견디다 못해 에르핀은 도망치고 교주는 진정하라며 심호흡을 하라고 하는데 갑자기 불똥이 교주에게 튄다. 하필 어제 교주도 에르핀과 함께 빵집 순회를 갔던 것! 교주는 이번에 에르핀이 기록적으로 3일 연속 숙제를 했으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갔다고 변명하지만 3시 이후 끝난 뒤에 배불러서 낮잠 잔게 잘한 짓이냐며 에르핀과 교주 모두 반성문 100장 형에 처해진다.
이후 반성문을 써서 네르에게 가는데 네르의 옆에 위엄넘치는 모습의 에르핀의 형태를 한 어사이드를 확인하게 된다. 네르는 그 어사이드를 보면서 에르핀이 이렇게 훌륭하면 좋겠지만 동시에 너무 혼냈나 싶어서 후회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교주가 등장하자 놀라면서 속마음으로는 아무도 못 봤으니 괜찮을 거라면서 어사이드를 숨기고 교주가 지적하려 하자 곧바로 도망친다. 교주는 성군인 에르핀이 네르의 어사이드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눈물을 닦으며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불킥 소리에 모른 척 해야겠다고 생각한다.2024년 9월 5일 추가된 네르의 어사이드
1성 효과는 서포터들이 주로 받는 전체적인 방어 스탯 증가다. 2성부터는 공속증가와 받는 피해량 감소+기본 공격에 체력 회복 효과를 얻고 저학년 스킬과 고학년 스킬 사용 시 일정 시간 동안 무적이 된다. 3성 효과는 아군이 가하는 피해량 증가와 받는 피해량 감소.
처음으로 무적 효과가 있는 어사이드인데, 덕분에 스킬이 시전되는 중에 끊길 일이 없어졌고 생존력이 늘었다. 무적이지 인식 해제가 아니라서 서브적인 탱킹도 가능. 다만 네르의 체급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아예 해소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2성 무적효과를 통해 기믹에 맞춰서 고학년 스킬을 이용한 무적으로 네르가 버텨서 전열을 유지해 줄 수도 있고 이번에 받은 효과들도 탱킹 위주에 3성 효과도 유용해서 보조탱커 겸 버퍼로서 네르의 어사이드도 찍어줄만 하다는 평가가 대세이다.
어사이드 스킬 아이콘이 매서운 패러디로 점철되어 있다. 2성은 자기방어술의 '싸움을 잘 할 것처럼 보이는 자세', 3성은 얼핏 보면 낫과 망치로 오해할 여지도 있지만 사실은 알렉산더 안데르센이 총검으로 십자가를 만들면서 아멘을 외치는 장면이다. 마침 2성 효과로 기본 공격에 회복 효과도 생겼고 스킬로 무적도 쓸 수 있어서 재생자에 웬만한 공격은 통하지도 않는 안데르센과 어울린다. 네르의 광신도 컨셉과도 적절한 캐릭터.
마시멜로 마카롱 네르는 음식을 한 입 먹자 죄책감이 드는 듯 표정이 일그러지다가, 단 맛의 황홀함에 눈물을 흘렸다.
저당 마시멜로 마카롱
멜론 보코치니 네르가 이 음식을 먹을 때면 자신의 자제력을 잃는 모양이다. 이 음식을 먹은 날은 네르답지 않게 돈을 마구마구 써버린다.
머스크 멜론 보코치니
캬라멜 팝콘 네르에게 이 음식을 주자, 이런 것도 음식이냐며 좀 더 제대로 된 사업 구상을 하라는 핀잔을 들었다.
엘플릭스 캬라멜 팝콘
해초 샐러드 이 음식을 본 네르는 인상을 찌푸리면서 나에게 뭔가 따지려다가, 궁전의 누군가에게 줘야겠다며 포장을 부탁했다.
해초 포케
송편 내 고향의 문화를 좀 더 알 수 있게 되었다면서 좋아했다.
새콤비타F 네르는 세계수의 꽃가루와 비슷한 색깔이라며 음식 앞에서 졸기 시작… 아니 기도를 하고 먹었다.
얌얌비타C 세계수에서 나는 특유의 향기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면서 네르가 좋아했다.
킹짱비타K 싱그러운 맛과 향 덕분에 세계수를 떠올릴 수 있어, 먹으면 신앙심이 강해지는 느낌이라며 즐거워했다.
부쉬 드 노엘 네르는 이 음식에 세계수를 찬미하는 의미가 담겨있다면서 나를 존경스레 쳐다봤다.
아몬드 로쉐 에르핀이 보고 있지는 않은지 주변을 경계하다가 조심스럽게 입에 넣었다. 아주 행복하게 먹었다.
떡국 이걸 먹이면 사제들이 더 노곤노곤해져 기도를 깊게 할 수 있다고 좋아했다.
에심당 뽈사탕 꽤 잘 만든 사탕이라면서 언제 한 번 교단을 테마로 하는 사탕을 구상해 제작 요청을 넣어봐야 겠다고 중얼거린다.
## 빈 공간 채우기용. 지우지 말아주세요.
연회장 대화의 경우 조금 가식적이더라도 겸손한 태도로 대답해 주면 대체로 맞는다. 다만 유일하게 "연회장에서 요리나 만들고 있다니 시간이 남느냐"며 교주를 타박하는 선택지의 경우 선택이 다르다. 이 선택지는 네가 나한테 연회장 일을 시키지 않았느냐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된다.
네르가 가장 좋아하는 마시멜로 마카롱은 밤중에 몰래 훔쳐먹은 전적이 있었는데, 이를 죠안에게 들켜 추궁당한 일이 많았다고 한다.
에르핀은 물론, 벨리타를 처음 맡아 교육하고 키웠을 시절의 일지다. 네르답게 꼼꼼하게 내용을 적어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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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님, 안녕하세요.
새삼스러운 말일 수 있겠지만, 저는 요즘 우리 세계수 교단의 교주님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교주님이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합니다. 앞으로도 저, 그리고 여왕님의 곁에 함께 있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참, 어제 수양록을 못 받았는데, 작성 중이신 거죠? 기다리겠습니다.
네르의 졸업 앨범에는 무시무시한 과거의 모습이 담겨 있다고 전해진다. 네르의 졸업 앨범을 실제로 봤다고 하는 에르핀은 자신이 네르 앞에서 벌벌 떠는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네르의 첫 스킨. 6월 6일부터 한시적 무료 배포 중이다. 볼당기기 및 레벨업, 스킬 강화, 승급 등의 대사가 변경된다. 특히 음성 면에서는 같은 성우가 맡은 시온의 목소리와 비슷해졌다는 평가도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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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브 이전의 불량 학생 네르 스킨을 리바이브로 옮겨온 스킨으로, 온몸에 반창고를 붙이고 도끼 대신 오함마를 들고 있으며 목소리도 사투리를 쓰는 등 상당히 거칠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다. 죠안 테마극장에서 죠안이 과거를 회상할 때 갓 입교했던 네르가 이 복장을 입고 있었고 다른 요정들의 사탕을 삥뜯었다고 한다.
테마극장 레디 액션! 명작으로 향하는 롱 롱 테이크!에서 뒷골목에 간 네르가 그립다며 해당 복장을 입고 삥뜯던 과거를 떠올린다.
강력한 평타 계수와 빠른 공격 모션 서포터 중에서도 상위권 평타 계수를 가지고 있으며 딜러 중에서도 의외로 네르 이상의 계수를 가진 캐릭터가 많지 않다. 덕분에 광기 유리 맵에서는 평타로 본인이 MVP를 받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
딜링 버프 서포터 트릭컬에서 서포터들은 보통 힐러를 의미하는데 네르는 이들 중 몇 안 되는 버프 타입의 서포터이며 저학년, 고학년 각각 주는 피해 증가, 주는 치명 피해 증가 버프를 부여해 툴팁이 명시된 딜링 버프로만 따지면 트릭컬에서 가장 높은 버프량을 제공해 준다.
강력한 전범위 고학년 스킬 고학년 스킬은 화면 전체에 마법 피해를 입히면서 동시에 치명 피해량을 증가시켜 준다. 특히 마법 피해가 범위를 가리지 않고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이 주요한 장점. 모카롱 던전처럼 끝없이 적이 나오는 던전에서는 한번에 적 전체를 지워버리며 마지막 웨이브에 사용하면 적 전체를 지워버리거나 빈사 상태로 만들 정도로 강력하다.
어사이드 발현 후 뛰어난 생존력 슈로 출시 이후 전열 사도들은 생존을 위해 체력+피해량감소를 필수로 챙겨야 하는데, 네르는 어사이드 발현 이후 자체 피감을 상시로 지니고 있고 애착 아티팩트를 착용할 경우 최대체력도 매우 크게 상승하는데 무적스킬까지 지니고 있어서 생존력이 매우 좋아진다.
단점
빈약한 내구 및 높은 A2 의존도 서포터 중에서도 그윈, 슈로, 페스타와 함께 단 넷뿐인 전열 서포터다. 덕분에 장비도 굉장히 탱킹에 치중되어 있어 서포터 중에서는 최대치에 가까운 체력을 받긴 했지만 딜량 면에서는 손해를 볼 수밖에 없으며 침략이나 모카롱 던전, 크래용 던전처럼 전열이 집중 공격을 받는 콘텐츠에서는 생존력 면에서 다른 서포터 대비 불리한 편이다.
높은 애착 아티팩트 의존도 저학년으로 자힐을 할 수도 있긴 하지만, 가장 큰 부분은 공뻥이 생긴다는 것으로, 공뻥과 핑퐁이 모두 되는 벨라가 콘텐츠를 가리지 않고 모든 곳에서 무난하게 전열 한 자리를 먹는 것을 감안했을 때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며, 네르 또한 기존 피증 시너지와 함께 광기 접대 대충돌 한정으로 한 자리 해먹을 수 있는 요인이 된다.
빈약한 스킬 딜링 저학년 스킬은 전체 딜 버프이기에 저학년으로 고정이 되어 있는 일부 콘텐츠에서는 사실상 평타 딜링을 제외하면 전체 딜버프 토템 정도의 역할 밖에 하지 못하는 디아나와 비슷한 단점[35]을 공유한다.
너무 짧은 버프 지속시간 SP 회복속도 및 스킬 쿨타임이 짧지 않음에도 네르의 1스킬 및 2스킬 버프 지속시간은 겨우 7초로, 타 사도들의 버프 지속시간이 보통 10초가 넘어가는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딜링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전열 문제와 더불어 버프 지속시간에 관해서도 개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우선 전열, 즉 타 서포터들에 비해 쓰러지기 쉬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생존력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 저학년 스킬은 아군의 피해량을 대폭 증가시켜 주지만, 공격력이 아닌 피해량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인 딜캡을 뚫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버프의 지속도 6초밖에 되지 않는데 사기 캐릭터로 꼽히는 비비의 경우엔 적 방어력을 깎아서 딜캡 컷을 낮춰주는 데다 지속 시간도 16초이며, 숨겨진 옵션으로 네르의 버프량을 훨씬 압도하는 받는피해증가 디버프를 부여해 더욱 비교된다. 고학년 스킬 역시 치명 피해 증가를 올려주지만 게임의 시스템 특성상 이 스킬이 빛을 발하는 상황은 해당 맵이 요구하는 치명 커트라인은 맞췄으나 치명피해는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경우라는 한정된 경우의 수로 제한되므로 확실한 리턴이 보장되는 버프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어사이드가 출시되며 부족한 생존력이 개선되고, 최상급의 A3 효과까지 받으며 평가가 상당히 올랐다. 이로 인해 잠시뿐이었지만, 2.5주년 이전까지 줘팸터에서도 조커픽으로 활약했으며,[36] 이 외엔 광기 대충돌에서도 최상위권을 기준으로 종종 기용되었다.
다만, 이로 인해 A2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단순 서포팅을 하기엔 경쟁자가 너무 많고, 서포팅+앞라인을 동시에 수행해야 간신히 한 자리를 해먹을 수 있으며, 찍어도 조건 또한 상당히 탄다.
에피소드 1 -미래(추정)일기 수양록을 대충 쓰다 네르에게 혼났다. 에르핀은 아예 연재소설을 써놨던데⋯ 생각보다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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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주의 수양록을 정리하려고 교주에게 수양록(일기장)을 가져오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제대로 쓰지 않고 지어내서 엉터리로 쓴 교주가 거부하자 에르핀이 깐죽거리며 교주의 수양록을 네르에게 가져다 바친다. 이에 네르에게 혼나던 교주는 깐죽거리는 에르핀도 엉터리로 일기를 썼다고 일러바치고, 에르핀도 함께 네 시간동안 설교를 듣게 된다.
에피소드 2 - 특별 할인 세트 모처럼 시간이 나서 네르와 쇼핑을 나섰다. 세계수를 지키는 의미라며 도끼를 권하는 네르. 빵 자를 때 쓰네⋯ 무엇보다 교주 할인이 5%인 건 참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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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주에게 교단을 둘러보자고 제안한 네르. 이에 교주는 네르와 함께 기도하는 모습을 보러 가려다가 네르가 기도도 드리고 도끼도[37] 한 자루 맞추자고 한다. 이에 교주는 빵칼의 의미에 대해서 질문을 받고는 교단의 상징물이라고 대답하고,[38] 빵칼 말고 다른 교단의 좋은 점은 없냐고 묻는다. 그러자 기도하는 것이 건강에 좋으며, 직장인들에게 인기이고, 이 기도를 위해서 수면배게와 향수를 팔며 같이 사면 5% 할인도[39] 받는다고 네르의 자랑을 듣는다.[40]이에 교주는 교단에 돈이 없냐고 묻자 네르는 모르는 게 낫다고 하는데… 이에 교주는 자신 바지 사장 아니냐고 자학하듯이 묻는다.
에피소드 3 -풀소유 에르핀의 엄청난 식대를 감당하기 위해 운영되는 '킹덤 스테이 프로그램'이라는 걸 네르에게 들었다. 양질의 노동력을 얻고 저질의 양갱을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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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주가 에르핀의 어마어마한 식비를 어떻게 충당하는가를 묻는자, 이에 네르는 킹덤 스테이[41]로 돈을 번다고 한다. 유령이나 정령 사도가 아닌[42][43] 수인과 엘프들이 주 대상이라고 한다. 이들에게 킹덤 스테이를 하면서 돈도 받고, 공짜로 노동력으로도 부려 먹는단다.[44] 거기다 식사로 악성재고인 양갱을 제공해서 해소도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한다. 이에 교주는 교회 한복판에 악마가 있다며 치를 떨지만, 이내 네르가 보여주는 에르핀의 천문학적인 식사 비용을 보곤 아주 잘하고 있다며 킹덤 스테이 프로그램을 확대하자고 실성한듯이 웃고, 네르도 따라 웃어준다.
에피소드 4 - 제빵고지 세계수의 계시를 빙자해 에슈르에게 빵을 얻어내는 네르. 에슈르의 단순한 성격보다 아무렇지 않게 이용하는 네르가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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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핀과 에슈르가 크게 싸웠다는 보고를 네르가 하면서 시작된다. 에르핀이 학생도 없는 마법 학교는 그만두고 빵이나 구우라고 에슈르를 건들여서 그렇다고… 이에 교주는 그렇게 에슈르의 빵이 좋으면 잘좀 대해주라고 일침을 놓지만, 요정답게 듣지 않고 사태를 해결하겠다며 기도하고 있는[45] 에슈르에게 찾아가 얼굴에 여왕에게 빵을 구워서 바치라고 거짓 계시를 쓴다. 물론 교주도 분위기에 휩쓸려 교주에게도 바치라는 문구를 추가로 쓴다. 이후 에슈르를 깨우자 에슈르는 또 군말 없이 빵을 구우러 간다.
에피소드 5 - 딸기 크림빵 사건 궁성을 청소하는 나를 본 네르가 감동했다. 도망친 줄 알고 잡으러 왔다던데⋯ 사실 에르핀의 빵을 먹다 들켜서 대신 청소하고 있었던 거라 조금 반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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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주의 방에서 네르, 마리, 마요가 청소도 않고 도주한 교주를 잡기 위해서 모여있다. 마요가 책상에서 크림을 발견하고, 네르가 먹어보곤 딸기 크림임을 알게되고, 마리가 만든 에슈르 빵집으로 안내한다. 거기서 마요가 딸기 크림빵을 아침 한정 메뉴임을 말하고, 마리가 빵은 왕궁으로 전부 납품되었으며, 마요가 여왕이 특별 주문한 제품임을 알린다. 결국 왕궁으로 향한 세명은 왕궁을 청소하는 교주를 발견한다. 교주는 에르핀의 딸기 크림빵을 함부로 가져다 먹어서 대신에 왕궁을 청소하고 있던 것. 네르는 교주가 탈주한 것이 아님을 깨닫고는 다행으로 여기며 감동한다. 교주는 이윽고 세명에게 청소 도움을 요청하지만, 세명은 가볍게 교주의 요청을 씹으며 마무리.
에피소드 6 - 양갱은 안 돼 밤 빵에 섞인 밤 양갱에 분노해 밤나무 숲을 태워버리겠다는 에르핀. 약한 밤나무도 보호해야 한다고 설교하는 네르. 그런데 양갱, 네가 섞은 것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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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 발표랍시고 밤나무를 멸종시키겠다며 선포한 에르핀. 이에 네르는 교주에게 에르핀을 말려달라고 애걸복걸한다. 교주가 에르핀이 저러는 이유를 묻자, 네르가 에르핀의 편식을 고치려고 밤빵 사이에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을 넣어두었고, 그걸 먹은 에르핀이 분노하여 그런다고… 그러면서 세계수 교단은 세계수를 지켜야하는데 당연히 식물인 밤나무도 지켜야 한다고 한다.[46] 교주는 이에 에르핀에게 밤나무를 멸종시키면 몽블랑 케이크나 꿀에 절인 달콤한 밤을 못먹게 된다고 설득하자 에르핀은 갈등을 한다. 네르는 이때 얼른 숲을 파괴하는 것은 엘프나 하는 짓이라며 동조하니 에르핀은 엘프와 동급이 될 수 없다며 고민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에르핀은 밤나무가 열받는다고 하자, 네르는 결국 최후이 수단인 모나티엄의 싸구려 공장 빵을 먹여 에르핀을 기절시킨다.[47] 교주는 그렇게까지 에르핀을 말렸어야 하냐고 물으니, 파괴된 숲은 돌아오려면 시간이 길게 걸린다며 교주에게도 숲을 파괴하려 한다면 엄청난 것을 먹이겠다고 협박을 하며 마무리.
스노키: 스노키의 테마극장과 이어지는데, 스노키를 찾으러 간 교주를 뒤에서 따라간 네르는 칸타가 왕국 재정에 대해 한 짓에 대해 깐죽대는 걸 보고 진짜로 주말농장으로 보내려고 도끼를 꺼내게 된다. 물론 교주는 네르가 진짜로 빡쳤다는 걸 알기에 스노키를 조용히 시키면서 쟤 오랜 기간 동안 못볼테니까 얼굴이나 지금 잘 봐두라 라고 말한다.
죠안: 현 시대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죠안을 걱정하면서도 죠안이 교주의 존안을 그리려 하자 내가 먼저 모셨는데라며 질투 비슷하게 하거나 죠안의 복귀로 살인적인 업무량이 조금은 줄겠다며 반긴다.[50]
폴랑: 자신과는 대조되는 충심으로 대립하는 폴랑과 대립했다가 에르핀이 둘 다 좋아하는데 싸우면 싫다는 말에 기특해 하며 일단은 화해하기도 하고, 폴랑이 네르 몰래 에슈르를 찾아가 제작을 수주한 폴랑 모자 모양 케이크를 보고, 에슈르가 둘러댄다고 반란 기념 케이크라 변명한 걸 듣고는 역대급 티배깅 각을 느끼고 아예 폴랑의 반란 실패 기념일을 만들고 대대적으로 행사를 벌여 앞으로 있을 반란의 싹을 자름과 동시에 폴랑의 멘탈을 박살낸다.
개발 초기에도 이름은 네르였으며 무려 에슈르의 친언니라는 설정이 있었으나, 여왕의 섭정으로 설정이 바뀌면서 사라졌다.
인게임에서 에르핀과 함께 교주를 가장 처음 만난 사도로, 평범한 지구인이었던 교주를 지금의 자리에 앉힌 장본인. 처음엔 에르핀 대신 각종 잡무를 해줄 노예 취급이었지만 교주의 됨됨이와 진가가 드러나면서 조금씩 그를 신뢰하고, 메인 스토리 시즌 2 들어서는 무슨 일이 터지더라도 교주님이 해결해 줄 거라 믿거나, 누가 교주를 안 좋게 얘기하면 진심으로 화를 낼 정도로 깊은 애정을 보인다. 설정상 교주가 입고 다니는 옷과 주거 공간은 모두 네르가 준 물건들이라고.
피라 소개 PV에선 -99레벨 버터 72호, 55레벨 수인 마을 양아치[51], 72레벨 엘리아스 뒷골목 갱단 S, 70레벨 엘리아스 뒷골목 갱단 C 같은 강적(?)들을 잡아 99레벨 갱단 두목까지 올라간 피라앞에 콧노래를 부르며 10..레벨 요정 마을 사도로 등장한다. 이윽고 피라가 시비를 털자 무려 10000레벨요정 마을 실세로 변해 게임 오버시킨다.[52]
'메인 퀘스트' 탭에서는 침략에 앞장서서 급발진하는 모습의 일러스트가 있으며, 되레 에르핀이 잡아말리는 듯한 모습이다.
한국, 글로벌 유저들 사이에서 담당 성우의 평가가 특히 좋은 사도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한국 서버의 정유정 성우의 열연, 특히 평상시와 다르게 제대로 화가 나거나 멘탈이 나가면 무시무시한 발성이 나오는 연기는 한국 트릭컬 팬들에게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글로벌 서버의 성우인 안데르센 유리코 역시 신인급 성우임에도 원판과 비슷한 성우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초창기 글로벌 서버의 성우 연기가 트릭컬 특유의 분위기에 정립되기 전부터 중간중간 톡 튀는 연기로 한국과 다른 캐릭터 해석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캐릭터 중 하나였다.
차원 대충돌 스토리에서는 차원문에서 나오는 골드에 눈이 돌아가 유령 1인자인 셰이디에게 '당장 열지 못해?!'라고 일갈해 잠시나마 울상짓게 만들었다.
글로벌 서버의 경우 블랑셰 테마극장에서 네르 연기를 하는 스피키를 보며 한숨을 쉬는 연기는 한국판 못지 않다는 평가를 받으며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 밈이 되기도 했다. 일명 겁나 큰 한숨소리(クソデカため息). 네르의 한숨을 모아놓은 동영상도 존재한다.
메인스토리 1부 9장에서는 엘리아스 마불에 패배해 요정 왕국 성에서 쫓겨난 충격으로 엘드르 샤타간으로 시작되는 광기의 기도문을 외치는 장면은 트릭컬 팬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성우 차력쇼로 꼽힌다. 한국판은 물론 이후 글로벌판도 만만찮은 광기 연기에 이때 외치면서 짓는 표정이 하필 일본에서는 후술할 사제장 시리즈 밈에 자주 쓰이던 맹한 웃음이었던지라 화제가 되었다.
죠안 테극에선 죠안이 에르핀을 공격해 화내며 도끼를 내리치던 씬에서 막간에서 묘사된 양아치 말투를 사용하는 대사가 일본어 스크립트에서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여기서 격앙하는 연기를 맛깔나게 해내서 네르의 분노를 잘 표현해내었다.
인게임상에서는 에르핀을 혼내거나 요정왕국의 운영 등으로 강한 표정만 짓거나 일부 테마극장에서의 광기넘치는 카오게이 컷신등으로 인해 제대로 묘사되는 경우가 적지만 기본적으로 금발벽안의 청초한 인상의 미녀이다. 여기에 에르핀과 교주를 능수능란하게 부려먹는 하라구로스럽지만 그와 동시에 진심으로 그들을 생각하는 입체적인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어 에르핀, 버터와 함께 트릭컬의 근본 캐릭터로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1주년 업데이트 이전까지 데이터 다운로드 간 나왔었던 미니게임 네르님이 보고 계셔[53]에서 타임오버로 게임이 끝나면 마시멜로를 먹다 걸린 에르핀에게 "여왕님 ⋯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셨나 보군요?", "이 정도로 드시다니... 오늘 간식은 없습니다."라고 한다. 반대로 마시멜로를 하나도 먹지 않거나 에르핀에게 마시멜로랑 쓴 차를 먹여 점수가 0일 경우에는 "여왕님이 마시멜로를 하나도 안 드시다니 이상하군요. 해가 서쪽에서 떴나?"라고 한다.
금욕의 이미지가 강한 교단의 사제장이라는 직책이지만, 네르도 요정은 요정이라 달달한 음식을 좋아한다. 단지 신앙심을 통하여 욕망을 절제하고 있을 뿐이다. 네르가 교단에 들어오기 전에는 힘 약한 요정들에게서 사탕을 삥뜯었다고 하며, 네르의 가방에는 까먹은 사탕 껍질들이 수북하다. 심지어는 오밤중에 야식 먹으려다 죠안한테 걸린 적도 있다고... 연회장에서 선호하는 음식도 마시멜로를 끼워넣고 스프링클을 뿌린 '마시멜로 마카롱'인데, 설명을 읽어보면 그 단 걸 좋아하는 요정들조차 도저히 못 먹을 정도로 달다 못해 아린 맛이 난다고 한다. 당을 줄인 버전인 '저당 마시멜로 마카롱'은 먹을 수준은 된다곤 하지만 이걸 먹고도 배탈이 나는 요정들이 있다고. 실제로 이후 시즌 3 챕터 3에서 네르도 이걸 과식하면 속이 쓰리다는 사실이 드러났다.[54]
마시멜로 마카롱을 제외하면 좋아하는 음식으로 해당국이 있는데, 정체는 토마토수프. 먹다 보니 괜찮다고 한다.[55]
갈 곳 잃은 책갈피 이후로 네르의 스탠딩 애니메이션과 표정들이 다양하게 추가되었다.
에르핀을 타박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과거 기록에서 에르핀을 반 강제로 맡아 키우게 된 탓에 스토리 초중반까지는 에르핀을 싫어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사실 네르는 속으로 에르핀을 굉장히 아끼고 있다. 상술한 애장품부터 에르핀을 육아한 육아 일지이며, 에르핀이 또 바보짓을 하고 헤실대며 웃자 에르핀을 따끔하게 혼내지만, 그 이유가 귀여워서 혼내야 할 때 혼을 못 낼까 봐 그런 것. 실제로 호감도 업데이트 이후 네르의 관계도에서는 모든 기록 시점마다 에르핀이 가장 앞쪽인 데다 별까지 달려 있다.[56] 스토리 내에서도 이러한 면모가 종종 드러나는데, 누구를 위하여 기도를 올리나 테마극장에서는 에르핀이 죠안에게 폭행당하자 결국 도끼를 휘두르고는 '내' 여왕님을 개패듯이 패지 말라며 눈물을 흘린 채 격분했으며, 숨을 곳 하나 없을 너를 위해 테마극장에서는 에르핀의 선물로 디아나가 쓰러지자 에르핀을 싸늘하게 질책하는 교주에게 일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자신의 잘못도 있다며 감싸주었다.
작중 나이는 에르핀-벨리타 자매보다 많다. 당장 튜토리얼에서도 에르핀보다 연상이라고 말하고 꽃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에르핀과 벨리타를 친모 역할을 하면서 키워줬기 때문이다. 정작 본인은 일정 이상 나이를 먹으면 수를 정확히 세는 게 무의미해진다고 언급한다.
에르핀을 키웠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네르는 요정과 마녀가 분리되기 이전의 세대에 태어난 요정이다. 따라서 네르가 요정치고 깐깐하고 상식적인 이유 역시 죠안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즉, 네르 역시 어느 정도 마녀로서의 특징을 지니고 있는 요정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네르가 입교할 당시부터 선배 사제로 일하고 있었던 죠안에 비교하면 한참 어린 편이라서 보다 요정으로서의 특징이 죠안보다 더 강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네르 본인은 성직자답게 의상에서 노출이 적은 편인데 에르핀은 옆가슴트임에 가터벨트, 심지어 망토 안에는 맨 등판인 백리스 복장임이 드러나면서 “에르핀은 저렇게 입혀놓고 자기는 꽁꽁 싸매고 다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후술할 배신자 밈이 반쯤 농담조로 쓰이지만 나중에 정말로 자신이 섬기는 세계수와 적대할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여럿 있는 편이다. 네르(נֵר, ner)의 이름부터 히브리어로 \'촛불'을 의미해[57] 나무인 세계수를 가장 가까이서 관리하는 사제장의 이름으로는 부적합한 면이 있다. 또한 네르의 무기 또한 나무를 베는 도구인 도끼인 점 역시 마찬가지. 다만 세계수가 가짜 내지는 겨우살이라는 해석 역시 있으므로 네르가 적대하는 것은 자신이 섬기는 진짜 엘드르가 아닌 가짜신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는 편이다.
게임상에 나오는 사도들의 인게임 명칭은 설정상 네르가 정하고 있다. 로네/시장 테극인 믿을 녀석 하나 없는 차가운 도시에서 처음 간접적으로 언급되었으며, 이후 시즌 3 챕터 2: 틈새에 숨은 그림자에서 사도들의 이격 명칭을 정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 때문에 사도 이격이 나오면 가끔 네르의 작명 센스에 대한 말이 나오기도 한다.
여왕님이 맞고 있는 모습을 보니 눈이 돌아갔어요. 다시 정신 차려 보니 도끼로 한 대 제대로 날렸더라고요.
- 네르
개인 스토리에서는 네르가 도끼는 세계수 교단을 상징하는 물건이고, 자신의 허리춤에 차고 있는 도끼는 사제들이 빵 자를 때 쓰는 빵칼로 쓰인다고 하며 어물쩍 넘어가지만 네르가 소유한 도끼는 지금까지 드러난 트릭컬 세계관의 유물 중에서 손꼽히게 강력한 물건이다. 여섯가지 보물도 엘드르의 손이 직접 닿은 유물이긴 하지만 세계수에게 직접 위해를 가하거나 엘다인을 압도한 묘사가 거의 없는데, 네르의 도끼는 훗날 예정된 엘리아스의 멸망이 찾아올 때 지하에 보관된 멸망의 방주를 꺼내기 위해 거기에 감긴 세계수의 뿌리를 잘라낼 몇 안 되는 수단이며[59], 지금까지의 스토리에서도 전력을 다한 이드의 방어 마법을 뚫어내고 죠안이 폭주해서 날뛸 때 그녀에게 치명상을 입히거나 R41 차원의 리뉴아에게 제대로 된 일격을 먹여 그녀에게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하는 등의 전적이 존재한다. 트릭컬 세계관의 핵심인 주농 규칙을 가장 손쉽게 무력화 할 수 있는 아티팩트다.
세계수 엘드르에게 해를 입힐 수 있는 도끼는 소설판 '더 트릭컬'에서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데, 첫 번째 인간과 작별한 세계수가 외로움에 지쳐서 잠든 사이 세계수의 꿈을 기반으로 어쩌다 창조된 요정들이 스스로 문명을 세웠고. 요정들은 정령들에게서 배운 마법을 응용 및 개량해서 물건에 마법을 덧씌우는 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요정들은 왕국 한복판에 있는 세계수가 거슬린다며 도끼에 강화 마법을 씌워서 벌목을 시도하다가 잠에서 깬 엘드르에게 된통 혼이 났다. 상황을 파악한 엘드르는 이 도끼들이 눈에 거슬리니까 요정들에게 자기 앞에서 치워달라고 부탁했고, 이 말을 과대해석한 어느 광신도 요정이 도끼란 도끼는 모조리 불에 태워버리는 소동이 일어난다. 이 소동에서 도끼 하나만 우연히 불에 타지 않았는데, 이 도끼는 소설의 스토리 후반부에 엘드르를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더 트릭컬의 설정이 리바이브의 게임까지 어느 부분이 얼마나 계승됐는지 모르므로 네르의 도끼가 어떤 물건인지는 현재로선 알 수가 없다. 확실한 건 죠안이 언급한 대로 세계수 교단 사제장이 대대로 맡아온 유물이라는 것. 더불어 네르는 자신의 도끼가 가진 위력의 무게감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메인 히로인인 에르핀이 교주의 딸내미 포지션인지라, 네르는 자연스럽게 교주와 에르핀을 휘어잡는 집안의 엄마 포지션으로 취급된다. 특히 교주에게 에르핀 좀 잘 감시하라고 닦달하거나 휘어잡는 모습이 많아서 잔소리 많은 아내 같고, 아예 네르는 정실 경쟁할 것도 없이 그냥 마누라라며, 교주는 그런 아내에게 꽉 잡혀 사는 공처가 같다는 시선이 많이 나온다.
죠안의 극장 이후로 배신자라는 음해성 밈이 붙었다. 처음에 죠안이 보여준 기적을 교주는 보여주지 못해서 죠안한테 가다가,[60] 교주가 이끌고 온 다종족 연합과 죠안 세력과의 전투가 벌어졌을 때 교주측이 승기를 잡은 이후 교주에게 다시 붙는 장면 때문에 생긴 부분. 특히 같은 테마극장에서 사도들이 죠안에게 대항하기 위해 뭉쳤을 때, "우리는 교주가 교주가 아니어도 상관없어! 그 존재 자체를 믿고 의지하는 거라구!"라는 나이아의 일침에 완벽하게 대비되는 행보를 보인 유일한 사도라는 점이 쐐기를 박았다. 사실 진지하게 따지고 보면 이는 단순 음해가 아닌 억까에 더 가까운데, 네르는 사제장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이드가 추방되지 않게 나름의 대책도 세웠었고, 에르핀을 교주에게 보내서 돕도록 했으며, 죠안이 에르핀을 폭행하면서 선을 넘자 죠안이 잘못됐음을 확정짓고 교주측을 지원하기로 결심했다. 문제는 내적 심리를 빼고 단순히 결과만 놓고 보게 되면 결국 교주를 배신했다가 죠안을 배신하는 박쥐 행동을 했다는 설명도 아주 틀린 건 아닌지라 이런 왜곡 밈이 성립된 것.
이후 네가 없는 사이에 보내는 편지 테마극장에서는 자기 실수 탓에 다야가 교주에게 보낸 편지가 전달되지 못하자 교주의 명의를 도용해 다야에게 편지를 보내놓고, 뭔가 일이 생겨도 어차피 교주 명의로 보내는 거니까 상관없다고 치부하는 만행을 저질렀으며[61], 메인스토리 3부에서도 교주를 깨운답시고 벽돌을 들고 오는 장면까지 나오며 다시 배신자 밈이 급부상했다.[62] 이렇게 나사 빠진 모습 때문에 배신자 밈을 빼고 봐도 전체적으로 요정의 지능적 한계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그래도 죠안의 테마극장 이후로 이런 음해만 생긴 게 아니라, 엄마 포지션이 더 굳건하게 자리 잡아서 죠안 등 이른바 정실 후보에 오르는 사도들과 교주의 애정을 놓고 굳이 경쟁하는 이미지도 생겼다. 죠안의 입장에서도 "사제장에게도 똑같이 하시는 건가요?"라며 질투하는 쓰다듬 대사가 있다. 그 외에도 폴랑의 테마극장, 메인스토리 시즌3 극초반 등 에르핀 엄마 노릇을 하는 모습이 여러 번 강조됐고, 배신자 밈을 의식한 건지 사제장 자리에 있으면서 받은 죠안 사태 당시 교주 곁에 있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사제장으로서 느끼는 압박감이 합쳐져 교주 앞에서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2026년 5월 개쩜 패스의 주인공이 네르인데, 각각 개인교습 나들이 - 한 때 한 가닥 - 교단의 성찬 파티 스킨이 지나간 뒤 에르핀과 함께 누워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어머니. #[63]
스피키 때문에 게임 내외적으로 별명이 엄청 많다. 한물 간 사제장,[64]막말하는 사제장, 스피키,[65] 폭력적인 사제장, 정신 차려라 사제장, 머리 줘뜯는 사제장, 최종 진화로 한물 두물 세물가고 단물도 쪽 빠진 사제장 등. 네르를 사칭하는 스피키 때문에 고생하는 이미지의 연장선으로 누가 봐도 스피키가 한 철없는 행동들을 '네르가 했네.'라고 말하며 놀리는 것 역시 하나의 레파토리다.[66]
2025년 말 스피키의 'スピキ(스핔이)' 밈이 유행함에 따라 네르 역시 직간접적으로 자주 언급된다. 한 팬메이드 영상의 짜깁기 대사인 '스피키 네르지 마세요'가 해당 유행의 시초였기에 카메오로서 인지도가 더 높아졌다. 물론 원작이든 창작이든 기존에도 네르가 스피키를 대하는 태도는 비슷했지만, 스피키 때문에 고생하는 이미지의 연장선으로 네르를 대놓고 험담하는 스피키를 상습적으로 참교육하는 이미지가 더 강화되었다. 스핔이 유행 초기에는 스핔이의 천적 내지는 포식자로 취급 받았지만, 이후 후술할 사제장 밈으로 인해 네르도 개그 캐릭터가 되면서 원작처럼 스핔이들 때문에 고생을 하거나 스핔이들을 나름대로 잘 보살펴주는 훈훈한 모습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3주년 특별 방송에서 공개된 캐릭터 시트에 따르면 가슴 크기는 '중' 이며, '늘 경건한 자세를 취하여 어피링 되지 않지만 정실 라인업 못지 않은 몸매를 소유' 라고 한다. 이 '못지 않은'이라는 표현으로 인해 교주들 사이에서는 네르는 공식에서 정실이 아니라고 여기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올라왔지만, 이에 대한 반론으로 네르는 정실이 아닌 아내라고 반박하는 의견도 나왔다.
한국 서버에서는 게임 오픈 당시부터 3성 사도로 출시된 반면 글로벌 서버에서 네르는 플레이용 사도 캐릭터로 한동안 출시되지 않았다. 한국 서버에서 마리, 마고처럼 존재감이 없다면 모를까 네르는 메인스토리, 테마극장에서 출연이 잦아 글로벌 서버에서도 인기가 많은 편이었기에 이런 기묘한 미출시 현상은 밈이 되었다. 공식 계정에서 신캐릭터 예고가 나올 때마다 실루엣에 네르를 억지로 두드려 맞춘 뒤 드디어 네르가 나온다고 우기는 내용이다.
출시 타이밍이 꼬인 탓에 네르의 출시 시기가 언제가 될지 떡밥이 활발한 편이었다. 엘레나처럼[67] 네르와 직접 연관된 테마극장이 개봉되면서 따로 출시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으나[68] 마침내, 5월 15일 글로벌 서버의 공식 X에 캬롯 다음 순서로 출시 예고가 나오면서 미출시로 음해당하는 이미지에서 벗어났다. 정식 출시 소식은 아니지만 실루엣만 봐도 네르라는 걸 알 수 있기에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 네르 출시 소식은 큰 화제가 되었다. #[69] 2026년 5월 21일 클로에 테마극장 개봉 및 클로에 복각도 진행하며 출시됐는데, 네르 또한 해당 스토리에 등장하므로 아주 뜬금없는 타이밍은 아니다.
또 죠안 문서에도 있는 "정신 차려라 사제장!" 영상이 글로벌 서버 팬들 사이에서도 퍼졌는데, 2026년 7월 기준으로 죠안은 글로벌 서버 미출시 상태이지만, 특유의 중독성으로 인해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쌓인 것이다. 글로벌 팬덤의 경우 주로 네르에게 포커스를 맞춰 따귀를 맞는 네르를 움짤로 만들거나 태고의 달인 시리즈와 같은 리듬게임 패러디로 리듬을 맞추는 식[70]으로 퍼지고 있다.
2026년 초부터 글로벌 서버의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 에이지 시리즈(瑛士シリーズ)를 패러디한 일명 사제장 시리즈(司祭長シリーズ)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71] 내용은 원본이라 할 수 있는 에이지 시리즈마냥 미소 짓고 있는 네르의 스프라이트 하나에, 배경음으로 1.75-2.7배속을 한 선풍의 춤 (地)를 깔아둔 것이지만 이것이 유행하게 되면서, 네르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형되거나 특정 행동[72] 아니면 아예 다른 트릭컬 캐릭터들과 다른 BGM을 사용한 파생작[73]도 등장했다.
사제장 밈은 앞의 글로벌 서버에서 출시 시기가 늦어질 수록 크게 흥하게 되었는데, 주로 출시가 미뤄져서 스트레스가 쌓인 네르가 웃는 표정으로 무언의 분노를 표출한다는 식으로 사제장 밈이 자주 쓰였다. # 정식 출시가 된 이후에도, 사제장 시리즈는 이미 네르의 대표적인 밈으로 자리잡으면서 화가 머리 끝까지 나거나, 온갖 기행을 벌이거나, 그냥 아무 이유 없이 특유의 미소를 짓는 모습의 팬아트가 자주 나오고 있으며 네르 특유의 웃는 표정만 봐도 뿜었다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로 일본 트릭컬 유저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개그 밈 취급 받고 있다.
해당 시리즈가 흥행하자, 밈에 사용되는 곡인 선풍의 춤의 작곡가인 Tatsh에게까지 발견되어, 해당 밈의 바리에이션 중 하나를 리트윗#하고, 트릭컬을 플레이하기 시작#했으며, 트릭컬 온리전에 참여하기도 했다. #
[1]시온 더 다크불릿, 큐이와 중복.[2] 신인 성우로, 일본-호주 혼혈이다.[3] 영춘에게 스피키의 능력은 통하지 않는다.[4] 골디를 사칭한 피라에게 속아 황철석으로 만든 가짜 금을 대량으로 대출받은 사실을 알고는 충격받고 모두 반환하였다.[5] 아직 갚지 못하고 회피하고 있다. 위치를 모른다고 답해주면 교주에게 청구를 시도하려 한다.[6] 다만 이건 엘프들의 사보타주에 의해 슈팡의 업무환경이 급격히 악화되었다는 걸 파악하지 못하고 슈팡 혼자에게만 책임을 지우고 질책한 요정왕국 측에도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기 때문이다.[7] 이후 스키아에게도 넘기려고 했지만 스키아는 실무에 능한 편이 아니라서 죠안과 마찬가지로 고사했다.[8] 죠안의 테마극장인 누구를 위하여 기도를 올리나 중.[9] 다만 따지고 보면 이건 이 세계관 기준에선 나사가 빠졌다기보단 오히려 상식적인 반응일 수 있는데, 애초에 유아기 자체를 쉽게 보기 힘들고 탄생과정이 드러난 용족과 정령의 경우 아예 그 유아기가 생략되는 게 밝혀진 데다가 요정의 경우도 에르핀이 특이한 케이스인 거지 보통 처음 떼는 말이 자기 이름이라는 걸 감안하면 그냥 당연히 본인 이름을 말한 거라고 받아들일만도 하기 때문이다.[10] 테마극장 누구를 위하여 기도를 올리나에서는 교주와 죠안 중 죠안을 믿을 정도로 절대적으로 따르던 대선배인 죠안이 에르핀을 공격하자, "내 여왕님을 개패듯이 패지 말란 말이야!"라고 외치며 죠안을 도끼로 공격할 정도.[11] 네르 수양록을 보면 네르가 사제로 부임한 지 한 달 즈음 후에 마녀들을 이끌고 지하로 독립했다고 한다.[12] 물론 네르(빡침) 연회장 대사 중 에르핀에 비해 몸이 약한 벨리타를 걱정하는 대사가 있다. 묘사가 안 됐을 뿐 내심 벨리타를 걱정하고 있음을 보여준 셈.[13] 목소리만 봐도 죠안으로 예상되고 역시나 스키아의 테마극장과 피규어에서 볼 수 있듯이 실루엣은 죠안의 과거 모습과 똑같이 생머리다. 실제로 글로벌 서버에선 1주년 테마극장 직전에 선보이는 테마극장이므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이렇게 표현한 듯하다. 네르 또한 200년이나 지나 이름이나 얼굴도 가물가물하다면서 누군지 묻는 피라의 질문에 얼버무린다.[14] 참고로 사제는 자기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이 난리를 피웠다는 말에 대해 어이가 없어하면서 '그럴 바에야 세계수 교단으로 찾아와서 날 찾아내는 게 더 쉽고 빠르지 않았겠냐'라는 상식적인(…) 질문과 함께 이런 꼴통이 있었다는 사실에 골치 아파했다(…).[15] 그동안 평소에 네르에게 시달리면서 원한이 많았던 칸타가 네르의 얼굴에 낙서를 했고, 이를 시작으로 지나가던 다른 요정들이 '무슨 예술을 하는가 보다'(…) 하고 생각해서 자신들도 낙서를 했다. 그 와중에 이 광경을 목격한 예전에 본인을 줘팼던 그 사제는 네르가 깨어날 때까지 주시하면서, 그 볼때기에 하루가 지날 때마다 작대기를 그어서 며칠 동안 잤는지를 표시했다.[16] 이 이야기를 듣고 피라는 '역시 교단은 그냥 깡패 집단'이라며 기겁했다.[17] 세계수 교단 본부가 에르피엔에 위치하고 교주의 생활을 책임지는 게 네르와 요정 왕국이다 보니 요정 왕국과 세계수 교단은 일체형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물론 그래보인다는 것일 뿐 본질적으로 교주는 요정 종족을 대표하지 않는다.[18] 특히 교주가 엘리아스에 처음 도착했을 때의 대사에서 이런 면모가 두드러지는 편이다. 한번은 교주가 자신의 마음대로 행동하지 않자, 공의회를 열어서 허수아비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말한 적도 있다.[19] 세계수의 보물인 '애도하는 희망의 왕관'의 부작용인 잡생각 유발과 끝없는 허기로 직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던 상태가 아니었다. 이후 왕관의 저주가 사라진 이후 교주와의 교류를 통해 차츰 나아지고 있다.[20] 물론 여왕과 교주 둘 다 네르와 친한 걸 넘어서 사실상 한식구인양 긴밀하고, 서로가 서로의 입지를 충족시키는 만큼 각자의 지위를 존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도 하다.[21] 또, 엘리아스 전체를 위한 결정을 할 때는 네르 자신보다 교주의 결정을 더 존중하는 편이다.[22] 폴랑은 미숙한 에르핀이 아직 걸맞지 않은 자리에서 고생하는 것에 참다못해 에르핀이 성장하면 다시 돌려줄 목적으로 반역을 일으켜 잠시 동안 여왕이 되었으며, 죠안은 에르핀이 여왕임은 인정했지만 거칠게 벌주거나 교주를 쫓아내고 사실상 교주 포지션인 주교가 되었다.[23] 다른 종족들의 참모진도 넘볼 생각은 잘 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자신의 주도자가 부재했을 때 모두 그 주도자의 의사와는 무관한 방향으로 공격적 스탠스를 취하는 점을 감안하면, 네르는 진정한 의미로 참모로서의 덕목을 지닌다 볼 수 있다.[A] 어사이드 발현시 어사이드 성급당 1레벨 강화 가능[25] 모션이 죠안의 고학년 스킬과 비슷하게 바뀌는데 표정이 어째서인지 극혐하는 표정으로 바뀐다.[A] 어사이드 발현시 어사이드 성급당 1레벨 강화 가능[27] 리바이브 이후 엘드르의 이름이 거론되는 몇 안 되는 사례다. 메인 스토리 초반에 교주의 수양록에서 한 번, 시즌 1 챕터 9 초반에 정신이 나간 네르가 방언 터지듯이 언급하는 것이 전부.[A][29] 친밀 레벨 10 이상의 볼당기기 대사와 비슷하다.[30] 마시멜로를 151개 이상 먹었을 때 출력되는 대사.[31] 마시멜로를 150개 이하로 먹을 때 출력되는 대사.[32] 마시멜로를 0개 먹었을 때나 혹은 먹였으나 0으로 만들 때 출력되는 대사.[33] 한정 기한 29,500 '깜짝 교단 파티' 판매.[34] 유저들한테 네르가 애엄마 취급당하는 것을 반영한 듯하다.[35] 디아나도 고학년 스킬에 딜링이 붙어 있기에 저학년으로 고정되면 힐토템 역할 밖에 하지 못한다.[36] 주류가 되진 않았다. 온전히 쓰기 위해선 어사이드 의존도가 높았고, 치피 증가라는 고점 올리는 용으로만 쓰였기 때문. 명함으로 쓰면 당시 기준으로 상성인 냉정에게 뭣도 못 해보고 터진다.[37] 빵칼로 쓴다고 한다.[38] 선택지에 따라서는 무기라고 할 수도 있는데, 여기서 교주가 베르세르크의 모즈구스의 대사를 패러디해 이 불경한 자가!! 하고 머리를 때리는 용도라는 드립을 친다.[39] 이게 직원 할인가보다 싸다고 한다.[40] 이쯤 되면 죠안이 처음 깨어났을 때 왜 그렇게 장사치 천국이 된 거냐며 난동을 부렸는지 그 사정이 공감될 정도.[41] 한국 사찰의 템플 스테이를 패러디한 듯.[42] 이 두 종족은 천성적으로 사도가 되려고 하지 않아서 그렇다는데, 교회에 유령이나 정령이 오는 건 좀 이상하다고 말한다. 마녀는 언급이 안되는데, 생활양식과 문화풍조가 다를 뿐 마녀들도 기본적으로는 요정과 동일하게 세계수를 섬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태여 킹덤 스테이를 하러 올 이유가 없다.[43] 용족은 애당초 정령의 한 분파에 가깝고, 무엇보다 시스트나 골디처럼 특수한 몇몇을 빼면 스스로의 보금자리인 동굴에서 나가지도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콧대 높고 오만방자한 용족들의 성격을 고려해 보면 사실상 포교 난도가 제일 높은 수준.[44] 노동력으로 쓰면서 노동의 가치니 무소유니 속삭여 주면 아주 좋아한단다.[45] 낮잠을 자고 있는[46] '악한 나무도 다시보자.' 라는 네르의 속마음은 덤.[47] 정황상 아마도 빵맛이 나는 블럭 식품인 듯하다.[48] 엘프를 제외한 타 종족은 모나티엄 내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므로 진료비가 많이 비싸다. 이 점은 교주도 예외 없다.[49] 심지어 그냥 기습도 아닌 캬롯이 들고 다니는 죽창사탕수수에 머리를 직격으로 맞았다.[50] 작중 언급으로 보면 교단 업무는 네르와 교주가 다 처리 중이며 그중 일부만 받았음에도 죠안이 일주일 밤낮으로 해야겠다며 경악할 정도다. 다만 이후 스토리를 보면 왕국 재정 건전화를 위해 업무보다는 빵 만드는 일을 더 우선시하는 듯.[51] 구성멤버는 티그, 루포, 베니, 모모이다.[52] 이때 한때 한가닥 스킨으로 바뀐다.[53] 이름은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에서 유래된 듯하다.[54] 그래서 마시멜로 마카롱을 과식한 다음날 아침에는 속을 풀어주기 위해 토마토를 베이스로 하는 상큼한 해당국을 먹는다는 듯.[55] 상술한 대로 주로 마시멜로 마카롱 같은 단 음식을 먹은 뒤 속을 풀기 위해 주로 먹는다.[56] 정작 에르핀은 기록 시점 4부터 에슈르와 벨리타한테 밀려 네르는 뒤에 있다. 기록 시점 5에선 네르보다 폴랑을 더 아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정신 연령이 낮은 에르핀은 무서운 엄마 역할인 네르보다는 자신을 편애 해주는 폴랑 쪽에 더 마음이 쏠리는 듯.[57] 다만 종교적인 의미로 '밝은 빛' 혹은 '등불'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렇게 해석될 경우 '네르'라는 이름 자체는 오히려 신을 섬기는 사제로서 적합한 이름이다.[58] 참고로 순정만화 밈은 정확히는 다야의 이격 테마극장부터 붙은 밈이다. 교주의 편지를 대필하면서 순정만화나 00년대 인터넷 소설에나 나올 법한 오글거리는 대사를 친 게 시초로 이후 네르(빡침)의 사도스토리에서도 나온다. 내용이 어찌나 오글거리는지 다야도 교주가 쓴 줄 알고 눈에 콩깍지가 씌었을 때는 그냥 넘어갔지만 이후 네르가 썼다는 것을 알고 냉정한 상태에서 진지하게 평가했을 때는 이래도 괜찮은 거냐며 한 소리 했을 정도다.[59]엘리아스 프론티어 첫 번째 스토리.[60] 마지못해 고른 선택이고 교주를 믿을 수 없다는 부분에서 상당히 괴로워하긴 했다.[61] 물론 이것도 순전히 악의로 저지른 것은 아니고, 마냥 답장만 기다리는 다야가 교단 안에 죽치고 앉아 있어서 측은심 반 나름 해결하려는 목적 반으로 시작한 일이었다.[62] 다만 이건 교주가 먼저 자기가 안 일어나면 어떻게든 깨우라고 못 박았기 때문에 그런 거였다. 화단에서 일 하고 있었는데 급하게 호출을 받고 근처에 있던 벽돌을 들고 온 것.[63] 어린이-사춘기-결혼-아이로 해석하는 것이 정설이다.[64] 메이드 스피키 테마극장에서는 한 술 더 떠서 한 물 두 물 세 물 간 사제장으로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온다.[65] 스피키는 평소에 네르를 사칭하고 다닌다.[66] 물론 고생하는 것과는 별개로, 네르는 개인적으로 스피키를 상당히 귀여워하는 듯하다. 앨리스 테마극장에서 자신을 사칭해서 큰 사고를 친 전적이 있음에도 딱히 자신을 따라 하는 것에 제재를 가하지 않는 듯한 모습이 그 예. 오히려 자기가 예뻐서 따라 하는 줄 알고 내심 좋아하는 면도 있다.[67] 한국에서는 원래 시즌2 메인스토리가 끝난 후에 출시됐던 엘레나 테마극장이 글로벌 서버에서는 엘레나 사도와 함께 출시되었다.[68]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죠안 테마극장 시점에서 죠안과 함께 나오지 않겠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69] 다른 사도의 등장 과 좋아요 숫자가 2배 이상은 차이가 난다.[70] 해당 영상에서 나오는 곡은 다름 아닌 후술할 사제장 시리즈의 브금으로 사용되는 선풍의 춤[71] 에이지 시리즈는 서서히 배속이 걸리는 선풍의 춤 【지】를 BGM으로 하여 그린 스크린에서 웬츠 에이지가 화면을 엄청나게 떨어가며 접근할 뿐인 영상이다. 웬츠 에이지의 사진을 네르로 바꾸고, 여러 변주를 추가한 정도.[72] 네르가 직접 선풍의 춤을 부른다는 설정인지, STRONG ZERO를 마시며 취해서 취한 목소리로 선풍의 춤을 부르거나#, 튀김에 레몬즙을 뿌려먹는데 단순히 뿌리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레몬즙에 담가먹는 수준으로 뿌려 먹거나# 등.[73]블랑셰 버전#, 로네 버전#, 쥬비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