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의 유령인지라 나름의 철학이 있고 무작정 악행으로만 시작하지는 않는 타 유령들과는 달리, 자신의 즐거움을 충족하기 위해 수위가 높은 인신공격을 가하거나 타인의 호의를 이용하는 등의 쿠소가키 속성을 보인다.
이 도발이라는 속성 때문에 대부분의 언행이 시비를 거는 것으로 시작하며 스토리 내에서 에스피를 묶어놓고 거의 반쯤 고문하거나 에스피가 울음을 터뜨리자 사진을 찍어대기도 하는 등 장난 및 악담의 정도가 스피키, 앨리스같은 일반적인 유령들은 물론이거니와 셰이디급으로 심한 것으로도 묘사되고 종종 폭언도 일삼아 선을 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교주에게 꾸중을 듣기도 한다.
그에 비해 자신의 도발을 듣고도 별 반응이 없는 담담한 성격의 가비아나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블랑셰, 요정들의 온갖 꼬장과 사제장의 갈굼에 시달리다 못해 내성이 생겨버린 교주같은 케이스에게는 한없이 약해지며 자신을 물리적으로 제압이 가능한 디아나 같은 부류에게도 꽤 쭈그려드는 모습을 보이고 아예 자신이 가하는 악담을 즐기는 빅우드는 꺼림칙하게 생각한다. 덤으로 나이아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연회장에서 밝힌 바로는 "반응은 좋은데 지치질 않아서 끝이 없다."라면서 질색한다. 도취의 유령 키샤 또한 자아도취로 인해 셀리네를 자신의 팬으로 보고 있어 도발이 통하지 않아 셀리네가 포기하고 화내면서 떠나게 만들었다. 보면 알겠지만 셀리네의 성격적 카운터 중 절반 이상이 정령이다.
거기에 본인도 긴 고립 생활 탓에 바깥 사정을 잘 몰라서 주제넘는 짓을 하다가 참교육을 계속 당한다. 거기에 엘리아스 입장에선 외계인인 교주에 대해서는 인간과 교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탓에, 도발할 부분을 찾아내기 힘들어서 도발도 유치해지고 이후 역관광 당하는 신세다.
그래도 머리 회전이 빠르고 눈치도 좋아서 다른 사람들을 화술로 구워삶는 솜씨는 좋지만, 뒷일을 생각하지 않는 행보 때문에 자기가 만든 업보를 계속 치르고 있다. 대신 도발의 유령답게 상대방의 도발에 절대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다혈질적인 성격 때문에 상대의 도발에 쉽게 발끈하는 셰이디와는 대비된다. 또한 대부분 우발적으로 사고를 치는 사도들과는 달리 계획적으로 일을 벌이지만 트릭컬 세계관 특성상 계획대로 쉽게 가는 법이 없고, 그 계획 중에서 빅우드 등 한 술 더 뜨는 사도들도 있다 보니 의외로 스토리에서 정상인 포지션인 경우가 꽤 있다.
셀리네의 개인 가구 세트를 보면 유튜버처럼 꾸며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개인 스토리 후반부를 보면 진짜 유튜버로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엘프들이 사용하는 유튜브 '엘튜브'에서 장난치는 어그로 영상을 통해 성공했는데 엘프 경찰 칸나에게 걸었던 장난전화가 중계기 및 GPS로 추적되어 체포 당하면서 망했고, 이후 교주에게 추천받은 ASMR 콘텐츠를 통해 일반 엘프들뿐 아니라 엘레나와 아멜리아를 포함한 엘프 정계, 언론, 멜루나 등의 재계 등에게 주목을 받아 떡상했다. 다만, 성공 이후 AI에게 노란 스티커를 받고 엘튜브 윤리 위원회에 의해 채널 정지를 당하며 막을 내린다. 여담으로 방송 수익은 전부 엘프 시청으로 환원되어 테마극장에서 모나티엄에서 벌인 깽판에 대한 업보[4]를 돌려받았다. 심지어 어사이드 스토리 자체도 유튜버로서 복귀하기 위한 이야기일 정도로 엘튜버 생활이 마음에 들었던 듯하며 시즌2 시점에서 다시 엘튜버 활동을 재개했다. 대기업 회장님이나 용족들의 수장, 세계수 교단 고위 사제도 시청하며 수백만 단위의 골드 도네를 받는데, 엘튜브 수입까지 합치면 요정 왕국의 재정도 감당할 수 있다고 하는 어마어마한 스트리머다. 하지만 자극적인 방송을 지향해서 고가의 장비를 망가트리고 깽값을 물거나 툭하면 정지먹고 구독자 0부터 다시 시작하느라 채널 성장은 더디기만 하다.
셰이디와 림만큼 오래 산 유령은 아니지만[5] 꽤 나이가 많은 것으로 묘사되는데, 수인들이 과거에는 현재처럼 부락 단위가 아니라 요정처럼 왕국을 꾸려 살고 있었을 때를 기억하고 있다.[6] 심지어 시온이 어떤 유령에게 영향을 받아 유령으로 종족을 꾸미고 있는데, 그때 등장한 실루엣이 다름 아닌 셀리네다. 다만 용족의 비비마냥 꽤 오랫동안 유령 늪에서 나가지 않고 틀어박혀 있었던지라 바깥 세계가 어떻게 변했는지 아예 모르고 있었다. 본인도 늙었다는 것에 민감한지, 하이디가 원시유령[7]이라고 부르자 자신이 셰이디보다 어리다고 발끈한다.
비슷한 성향의 유령이니만큼 셰이디에게 묘한 경쟁의식을 갖고 있다. 하지만 도발도 혼돈 내에 포괄되는 개념이라 그런지 에스피나 타 등장 인물들의 언급을 볼 때 셰이디보다는 한참 모자란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듯하다.[8][9]
첫 등장부터 디아나를 속여서 부려먹고 모나티엄에 대형 테러를 벌였던지라 마냥 혐성이라는 인식이 박혀 있었으나, 의외로 연회장 대화 패턴을 보면 어린 수인들은 귀엽게 여기거나 교주와의 문답에서 호의적인 반응에 감사 정도는 할 줄 아는 등 이기적 욕망에 충실한 것과 별개로 유도리도 있는 편이다.
또한 우이의 테마극장 <맺혀 떨어진 기억의 연못>에서 굉장히 성숙한 면모도 가졌음을 보여준다. 비록 우이의 권능으로 이때의 일은 잊게 되었지만 교단 사도파티 스토리에서 '개구리 같은 게 생각난다'는 언급 등이 있는 걸 봐서는 당시의 우이와의 만남이 셀리네에게 큰 인상을 남긴 듯하다. 이러한 관계가 반영된 건지, 셀리네의 애장품인 승부복장은 유령들의 애장품이 주로 모여있는 곳과는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우이의 애장품 왼쪽에 놓여져 있다. 그리고 마침내 우이(기억)의 사도 스토리에서 기억을 모두 되찾은 우이와 재회가 이루어졌다.
트릭컬의 유령치고 특이한 이 모습은 셀리네의 기원이 되는 도발도 사회 관계의 일종이기 때문에 상대와 상황에 맞춰서 행실을 맞출 필요를 느끼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는데, 비슷하게 험담을 즐기지만 상대방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결점의 유령 베루와 다른 점이다. 글로벌판에서는 2026년 4월 23일 셀리네의 테마극장 <발칙 전위적 엑스-마스>와 우이의 테마극장 <맺혀 떨어진 기억의 연못>을 동시에 개봉해 글로벌판 교주들이 셀리네의 캐릭터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였다.[10]
직접 피해를 받으면 SP를 회복한다. 강화 공격의 HP 회복 수치가 2배 증가한다. 고학년 스킬 사용 시 무적이 되고, 스킬 종료 시 무적을 해제한다. 직접 피해 : 상태이상 피해, 반사 피해, 저주 피해, 분산 피해를 제외한 직접 공격에 의한 피해를 의미한다. 무적 : 모든 피해 및 디버프에 면역이 된다.
SP 회복량: 10
기부 챌린지
전열 아군이 적에게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킨다.
받는 피해량 감소: 18%
사도 전체 능력치
전체 치명 피해
3%
전체 치명타 저항
3%
어사이드 스토리 - 셀럽 셀리네 쉐리 셀리네가 진지하게 상담을 요청하자 의아함을 느낀 교주는 셀리네의 집에 찾아간다. 셀리네가 교주를 호출한 이유는 며칠 전부터 자꾸 화려한 자신의 모습이 보여 헛걸 보나 싶어서 잠도 자보고, 장난도 쳐보고 했지만 사라지지 않자 자세히 봤는데 엘튜버 쉐리임을 깨닫고 다시 엘튜버로 활동하기 위해 전처럼 교주에게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였다. 이전에도 특별히 재밌는 일은 없었고, 계속 놀리던 애들 놀리는 것도 지겨워서 옛날 생각이 슬슬 나다가 엘튜버 쉐리의 모습이 보인 게 결정타가 된 것.
교주는 처음에는 과거는 과거로 뒀을 때가 제일 좋다는 말과 함께 경찰서 끌려가고 수익을 모나티엄에 뺏긴 것 등 채널 여러 번 말아먹은 건 생각 안나냐며 반대하지만, 수익의 50%를 나눠주겠다는 파격 제안을 받자 지금 엘튜브에 ASMR은 레드오션이니, 셀리네의 전공인 장난을 법에 안 걸리는 선에서 치는 콘텐츠를 추천한다. 법에 안 걸리면 무슨 재미냐는 셀리네의 말에 그러니까 시장조사를 하든 니즈를 분석하든 공부가 필요하다고 대답하고, 셀리네는 지금 당장 조회수 천만 찍는 셀럽이 되고 싶다며 투정을 부리지만 교주는 그 정도 노력은 해야 하며 운명은 쟁취하는 거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강력한 군중제어 셀리네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으로 어그로는 물론 스킬도 끊어버리는 도발을 강화 공격을 통해 광역으로 수시로 걸며 저학년 스킬도 기절 시간이 상당한 등 강력한 군중제어 능력을 지녔다.
높은 내구 스탯 및 유지력 탱커들 사이에서도 체력과 방어력은 최상위권, 치명타 저항도 꽤 높게 잡혀있어 내구 스탯이 좋고 강화 공격과 저학년 스킬을 통한 꾸준한 군중제어 및 지속 회복 덕에 장기전에서의 유지력이 좋은 편이다.
전면전 특화 앞서말한 도발을 수시로 걸어 다른 아군 대신 피해를 받아주고 기절을 광역으로 걸어 공격 자체를 틀어막아 아군을 전체적으로 보호해 주기에 좋은 구성을 지녔다. 높은 내구도에 광역 군중 제어까지 전면전에서 활약하는데 전열 역할에 충실해 기본 탱킹 벨류가 높다.
단점
조건부 보호막 및 극딜에 취약함 고학년 스킬은 처치 시에만 보호막을 수급할 수 있어 고학년 사용 불가 콘텐츠는 물론 대충돌에서도 보호막이 없는 것과 같아 비교적 생존력이 떨어지게 된다. 거기에 강화 공격의 체력 회복이 전부라서 극딜 위주의 적들에게 버티기 힘든 편이다.
상태이상 면역 혹은 해제에 취약함 셀리네는 적들을 수시로 방해하면서 버텨가는 구성인데 만약 상태이상 면역이나 해제를 가지고 있다면 셀리네의 장점이 퇴색된다. 특히 보호막은 상태이상도 막아내서 보호막 위주의 상대에게 취약해진다.
사보타주 전술에 취약한 저학년 스킬 저학년 스킬이 전면전이 아닌 측면 공략에는 많은 단점을 노출시킨다. 안 그래도 셀리네 주력기인 저학년이 없으면 상대를 견제할 요소가 전무한 고기방패로 전락된다. 원인은 저학년 발동 패턴인데, 아군 진영 뒤쪽에 적이 있을 경우 아군 위치의 적을 가장 먼 위치로 인식해 100% 후방의 적을 우선 공격한다. 주력기로 쓰이는 광역기가 후방의 적 1명에게 낭비되는 것도 문제지만, 탄속이 매우 느려 진영 맨끝으로 날아가는 동안 평타외의 동작은 봉인. 안 그래도 저학년 투사체 자체도 유도 기능이 없는 고정 위치 지정 방식이라 목표물이 발사 위치를 벗어나도 도착 지점까지 강행 되는 게 문제.
종합 자신의 생존력을 내세우는 것보단 적들을 무력화시킴으로써 버텨가는 군중제어형 활발 성격 탱커.
3번째 기본 공격마다 확정 도발에 저학년 스킬엔 기절 유지시간과 범위가 상당해 군중 제어 능력이 좋지만 강화 평타의 10% HP회복으로는 집중 포화나 극딜기를 견디긴 힘들고 고학년 스킬은 조건부 보호막이라 내구 스탯이 높게 잡혀있긴 해도 셀리네 자체의 생존성은 특출난 편이 아니다. 고로 메인탱커보단 서브탱커에 적합한 편. 다만, 원래 티그와 함께 전열에서 탱킹을 담당하던 루드와 베니보다는 훨씬 더 나은 선택지인 데다가 도발 등을 통해 티그의 생존 부담을 확 줄여 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로 볼 수 있다. 가끔 강력한 군중제어 능력을 활용한 활발 용병으로 투입되는 모습도 보인다.
슈로-벨라 출시 후 시점에서는 활발 성격 캐릭터들의 인플레이션도 많이 진행되어 자주 쓰이지 않는 편이 되었다. 전열에 슈로와 벨라로 인해 자리가 없는 상황이 된지라 티그와 셀리네 둘 다 설 자리를 많이 잃어버린 셈. 6성격의 경우 활발은 우이의 존재로 인해 6+1활발 또는 7활발을 선택 가능한데, 조금씩의 하자가 존재하는 후자보다는 리뉴아 등 강력한 용병을 채용할 수 있는 전자가 더 이득인 경우가 많고, 마찬가지로 대충돌 또는 프론티어 역시 전열의 슈로와 벨라, 용병의 비비나 네르 등을 제치고 탱커로서만 기능하는 셀리네를 기용하진 않는 편.
본 테마극장 스토리의 주인공이자 빌런. 본 테마극장은 셀리네가 어떻게 소동을 일으키는지 초점을 두었다.
내가 얼마나 심심하면 에스피를 잡아다가 묶어놨겠어? 그러니까 재깍재깍 알아서 재밌는 걸 대령하면 좋잖아~
- 셀리네
시작은 에스피에게서 에스피가 엿본 악몽들 중 가장 무서운 악몽을 삥뜯는 것에서 시작한다. 에스피를 잡아 악몽을 알려달라 고문하고 가면을 부수겠다 협박하며 뜯어낸 최악의 악몽을 본 셀리네는 이것을 현실로 실현시키려 한다.[26][27][28]
계획의 1단계로 찾아낸 것은 다름 아닌 빅우드. 빅우드는 열매를 키울 영양분을 구하지 못해 고민중이었는데, 셀리네는 그런 빅우드에게 사탕발림을 날리며 접근해 보았지만 되레 역효과가 난다. 결국 빅우드의 위협에 겁을 집어먹고 물러나려는 걸 고민했으나 우연찮게 자신이 날린 폭언을 들은 빅우드가 되레 거친 숨을 마구 내뱉으며 흥분하더니 셀리네를 친구로 여기며 셀리네에게 협조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이에 셀리네는 꺼림칙해하면서도 빅우드에게 무언가를 귓속말로 지시하고는 모나티엄으로 가도록 한다.
흐응~ 우리가 얘기하는 동안 귀여운 엘프 스파이가 뒤에서 엿듣고 있었구나? 어디서 주워듣고 왔나 했더니.
- 셀리네
그런데 그 광경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본 로네가 '처음 보는 유령이 빅우드를 모나티엄으로 보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셀리네의 꿍꿍이를 알아내고자 미행하는데 문제는 이게 순수한 의미로 그런 게 아니라 실적을 쌓아서 포상을 받아 돈까스를 사먹고 싶다는 다소 불순한 동기로 한 것이다 보니 수인 마을을 찾다가 길을 잃고 헤매는[29]
머리 다 뽑히는 줄 알았어요! 아무리 월말 지출을 늦게 해도 아멜리아 님은 폭력은 휘두르지 않는데!
- 로네
셀리네를 보고 인내심이 바닥나서 얼떨결에 수인 마을의 위치를 알려주면서 자신의 미행을 노출시켜 버린다. 셀리네는 그런 로네를 칭찬하는 척하다가 갈군 다음에 로네의 욕심을 이용하여 자신에게 협조하면 모두가 너를 주목하여 실적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꼬드기며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인다.
다음 단계로 수인 마을로 간 셀리네는 어떤 수인을 물색하며 다니는데[30] 어린 수인족들이 유령족의 출연에 겁을 집어먹고 도망다니자 디아나가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나섰고, 셀리네는 처음엔 디아나를 단순히 사탕발림 좀 하면 넘어올 거라 생각했으나 명색이 수인의 우두머리인 디아나에겐 이게 먹히지 않았다. 오히려 디아나가 알 수 없는 위압감을 풍기자 순간 쫄았지만, 진심 반 사탕발림 반으로 디아나를 천천히 꾀어내서 디아나에게 친구 해달라고 하자 의심하면서도 밀착감시 느낌으로 승락하는 디아나. 이후 대화를 하면서 디아나가 등산을 매우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어 비위를 맞춰주면서 디아나를 포섭한다.[31]
바람 사이로~ 수인을 타고~ 달리는 기분~ 짜릿해, 최고야! 장난 아닌 경험이었어!
- 셀리네
디아나와 등산을 가는 것이라는 거짓말로 디아나에게 업혀 아야를 만나러 정령들의 산으로 간 셀리네는 보초를 서고 있는 정령들에게 가로막힌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고위 정령들의 회담일이라 외부인의 입산을 통제하고 있었던 것. 어쩔 수 없이 내년을 기약해야 하나 고민하며 주변을 서성이던 셀리네는 우연찮게 우이를 만나게 된다.
그 개구리 타고 다니는 녀석이 무슨 수작을 부렸는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내 자가용이 순해지지 뭐야.
- 셀리네
우이로부터 이 회담은 매년 이날에 열린다는 걸 알고 자신의 계획에 큰 차질이 생겼음을 알고 좌절하나,[32] 우이가 이슬비의 정령이라는 걸 알고 우이에게 그 능력으로 비를 뿌려서 그걸 눈으로 바꿀 수 없냐고 요청한다. 우이는 난색을 표하지만, 대신 밀가루의 정령[33]이 있으니 그 친구를 시켜서 밀가루를 뿌릴 수는 있다고 하며 셀리네는 눈은 아니지만 눈과 비슷하니 됐다며 넘어간다. 이때 아무리 그래도 남의 동네에 밀가루를 마구잡이로 뿌리는 건 민폐가 아니냐며 디아나가 태클을 거는데 이때 우이가 친구끼리 이야기할 때는 훼방 놓으면 안 된다며 디아나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하는 그 순간 우이의 영원살이로서의 권능인 현실 조작이 발동되었고 디아나는 언어능력을 상실하여 순록 같은 소리만 내고 지능도 다소 상실한 듯이 행동하는 이상한 상황이 되어버리나 우이의 권능을 알 리가 없는 셀리네는 그냥 수인은 다 이런 이상한 종족인가 하며 납득하고 넘어간다.
빅우드의 열매 아주 탐스럽고 에뻤다. 또 달고 싶다! 많이많이 달고 싶다!
- 빅우드
에스피에게 들은 대로 치장하느라 내가 힘 좀 썼지! 아주 끝내주는 분장이었다고 생각해!.
- 셀리네
결국 약속된 순간에 정말로 밀가루 눈이 내리자 셀리네는 빅우드와 로네를 모나티엄 앞에 불러내서 갑자기 이런저런 치장을 해준다.[34] 셀리네의 치장에 만족한 빅우드와 로네는 셀리네의 지시대로 모나티엄을 활보하고 다니고, 같은 시각 셀리네는 언어 능력을 상실한 디아나에게 어떤 썰매를 끌게 만든다.
셀리네가 기획했던 것은 엘프 종족 전체의 최악의 악몽, 성탄절의 재현이었다. 엘프족은 과거 지구를 침공했을 때 미국에게 패배한 뒤 종족 전체가 노예로 사로잡혀서 오랜 기간 인간들에게 노동력과 기술력을 뽑아먹히는 신세가 되었는데, 주 5일 40시간제 근로에 숙식 제공 정도는 보장했던 수용소와는 달리 1년 내내 산타 클로스를 기다리는 전 지구의 아이들을 위해 온갖 선물들을 만들고 포장하는 강제 노역의 경우에는 붕붕드링크를 억지로 먹어가며 휴식 없는 중노동에 동원되었던 까닭에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건 아예 법으로 금지어로 지정할 만큼 종족 전체에 엄청난 트라우마가 되었다.[35] 이 집단 트라우마를 자극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풍경을 재현하려던 것인데, 밀가루를 뿌린 것은 눈 오는 풍경을, 빅우드와 로네에게 해준 분장은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클로스를, 디아나에게 빨간 크리스마스 복장을 입히고 썰매를 끌고 다니게 한 것은 루돌프가 이끄는 산타의 선물 썰매를 만든 것이었다. 하필 오늘이 아니면 안 된다고 한 것도 그날이 12월 25일이었기 때문.
엘프들은 산타가 자신들을 잡으러 왔다며 대 패닉[36]에 빠져서 우왕좌왕했고[37] 이 상황을 CCTV로 보던 아멜리아와 엘레나는 여긴 지구도 아닌데 대체 어떻게 산타와 루돌프, 트리가 있을 수 있냐며[38] 경악을 금치 못했고, 항상 냉정하고 침착하던 아멜리아마저 이성을 잃고 울음을 터트리며 엘레나의 명령도 듣지 않고 구석에 숨어버릴 정도였다. 화룡정점으로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로네[39]가 시청으로 들어오자 아멜리아는 바로 졸도했고 엘레나조차 PTSD가 도져서 거품을 물고 발작하며 헛소리를 남발하다가 결국 자폭 스위치를 눌러 폭발 엔딩으로 마무리된다. 엘프들 입장에서는 아리솀이 본인들 다 죽이려 온 거.
모나티엄의 밤 하늘을 달리던 짜릿한 기분! 그런데 크리스마스가 뭘까? 엘프들이 덜덜 떨게 만드는 마법 주문이라니, 정말 끝내주잖아?
- 셀리네
이때 셀레네는 디아나가 이끄는 썰매를 타고 유쾌하게 웃으면서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는 것으로 이야기가 종료된다. 그야말로 엘프에게는 아포칼립스가 따로 없지만 정작 외견만 놓고 보면[40]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풍경인 게 그야말로 블랙코미디다.
후일담에 따르면, 엘프들도 마냥 도망치지는 않았고, 끝내 유령 잡이 장치로 셀리네를 생포하는 데 성공했다.[41] 셀리네는 잡힌 후에도 배째라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였으나, 정신을 차리고는 갑자기 미소를 지으며 일어난 디아나에게 머리채를 잡힌 채로 어디론가 끌려갔다. 엘프들의 말에 따르면 "디아나의 패기에 짓눌려 아무도 그녀에게 대항하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아마 디아나에게 주말농장에 가지 않을 정도로만 얻어맞았을 것으로 보인다.
직접 등장하진 않고 엘레나의 대사로 언급만 되는데[42] 모나티엄에 밀가루로 된 눈이 내리는 사태 이후 뒷조사를 하던 엘레나와 아멜리아에게 사건의 주동자인 게 들켜 외래종 교도소에 잡혔고 밀가루로 된 눈이 내리게 한 것에 대해서 조사를 하다가 친구를 타고다니는 개구리 정령의 도움을 받았다 라는 사실을 말해 사건의 발단을 만들게 된다.
비비에 의해서 오도가도 못하게 된 우이를 구하기 위해 에루가 처음으로 찾아간 사도. 과거 사건으로 인해 친구를 타는 친구라는 공감대가 생긴 몇 안 되는 존재이기 때문인 듯하다.
우이 없이 찾아온 에루를 보고 새로운 주인을 찾아 온 거냐고 반가워하며 에루에 올라타려고 하다가[43] 에루에게 잡아먹혀 정령산까지 납치당한다. 그리고 지나가던 길에 실라까지 잡아먹히고 에루의 입속에서 둘이 같이 뒹구는 신세가 된다.
정령산 지하에서 우이가 곤경에 빠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수은이 새어나오는 구멍은 돌로 막으면 되지 않냐는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네잎클로버가 없어서 능력을 쓰지 못하는 우이에게 '오다 주웠다'면서 네잎클로버를 전해주는데, 우이의 개인스토리에서 마요에게 줬던 네잎클로버를 문을 부수고 가져왔다고 한다. 그러고는 손가락 말고 다른 걸로 막으면 된다는 해법을 제시해 수은 유출 문제를 제대로 멈춘다.[44]
실라가 비비를 제압할 거라 생각해 안심하고 있었지만 역으로 실라가 제압당해 버리고[45], 유령은 그냥 돌아가라는 비비의 말에 그냥 도망칠 수는 없다면서 우이를 지켜준다. 유령인 셀리네가 정령인 우이를 지켜준다는 사실에 경악하는 비비에게 "신세를 진 적이 있다"는 대답을 돌려주면서 우이와의 의리를 지킨다. 눈을 내리게 하려면 우이가 필요하다는 셀리네의 말에 비비가 경악하는 건 덤.[46]
도발의 유령다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는데 비비를 엄청나게 약올린 뒤 "긁?" 한 글자 도발로 비비의 어그로 미터를 제대로 끌어올린 다음, 비비가 자신이 살아온 세월이 얼마인데 이 정도 도발에 넘어갈 것 같냐고 받아치자 곧바로 "늙?"이라는 한 글자 도발로 추가타를 날려 비비의 어그로 미터를 제대로 폭발시킨다. 결국 분노한 비비가 셀리네를 공격하지만, 서로서로 유효타가 들어가지 않는 상황[47]이라 무의미한 전투가 계속될 뿐이었다.[48]
싸움을 싫어하는 우이가 끼어들어서 비비는 세계수에 대한 복수를 관철할 것을, 우이는 오해를 풀고 그만 둘 것을 울면서 역설하며 소강 상태가 되는데, 그 걸 듣고 있던 셀리네가 "에스피 녀석, 내가 묶어놓고 괴롭힌 거 가지고 맨날 날 째려본다"고 싸움은 모두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는 말에 진지하게 공감하자, 둘 다 눈물을 뚝 그치고 침묵하며 어이없어 하더니, 비비는 기가 찬 표정을 고개를 젓고, 우이는 정색하면서 그건 좀 아닌 것 같으니까 나중에 꼭 사과하라고 하는 개그 장면이 된다.
아무튼 이 때문에 분위기가 소강상태가 되며 둘이 잠시 머리를 식히게 되었고, 비비는 어차피 이들을 상대로 이기는 게 목표도 아니고, 자신도 셀리네를 이길 수가 없으나 셀리네도 자길 이길 수가 없다는 걸 깨닫고는 쓰러진 실라를 인질로 잡아 우이에게 모두의 기억을 지우라는 협박을 한다.[49] 우이에게 현실 조작 능력이 있다는 사실에 살짝 놀라지만 별별 특이한 능력이 있는 유령답게 태연한 모습을 보여준다. 우이가 기억을 지우는 것을 망설이지만 "고작 몇 명의 기억을 지운다고 세상이 변하진 않는다." "네가 능력을 가진 건 무언가 쓸모가 있기 때문이며 망설이지 말고 원하는 대로 써라" 라면서 격려해 준다. 이 말에 비비가 유령은 다 그렇게 무책임하냐고 비웃지만, 셀리네는 너도 네 능력 마음껏 써서 정령산을 아프게 했잖냐고 태연하게 지적해 말문을 막는다. 이후 기억을 지우면 정령산에 해를 가하지 않겠다는 비비의 약속을 다시 확인하면서 기억이 지워질 준비를 한다. 하지만 우이는 여전히 망설이는데, 그런 우이를 안심시켜 준다.
셀리네
괜찮아. 이슬비. 기억은 언젠가 돌아올 거야. 깜빡이 녀석도 항상 그런 식이거든. 짧든 길든... 마음 속에 새겨진 기억은 항상 되돌아오더라구.에피소드 5 - 언니네 이슬비 中
우이는 눈물을 머금고 비비를 제외한 모두의 기억을 지우며, 깨어난 셀리네는 졸지에 정령산 지하에서 실라에게 추격당하는 신세가 된다.
평소보다 내용이 어두운 테마극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홀로 맡은 점도 있고, 마이 페이스에 상대를 마구 도발해대는 캐릭터를 유지하면서도 나름 어른스럽게 우이를 달래주는 언동, 그리고 자기 타산적인 계산도 겸했다지만 우이와의 의리를 지키는 모습에 다시 봤다는 반응이 많다.[50]
엘튜브 스트리머들이 방송을 한다는 곳으로간 하이디, 거기서 방송정지 먹고 이제 막 다시 시작한 셀리네를 보게 된다. 셀리네를 인터뷰 하려던 하이디에게, 셀리네는 공식방송에 나가면 모든 것이 촌스러워 진다고 인터뷰를 피하려고 한다. 셀리네는 자신의 방송은 유익하고, 인지도 높고, 재미도 있어서 공식방송에 나가기에는 급이 안 맞는다고 하자, 하이디는 시청자수가 35명밖에 안 된데는 그게 무슨 소리냐고 말한다. 셀리네는 자신이 방송정지 먹고, 35명도 충분히 많다며 구닥다리 날조 방송이라고 하이디 방송을 디스하고, 화낸 하이디도 원시유령이라고 욕하면 서로 싸우기 시작한다.
하이디와 셀리네의 방송 기싸움에 코미가 '냥냥구루'라는 닉네임으로 채팅을 친다. '지금 바로 기자한테 스트레이트 날리면 5만 골드 쏜다'라고 해놓고 셀리네가 진짜 스트레이트를 날리자 그대로 먹튀. 방송을 나가버렸다. 이에 셀리네는 자신이 때린 것에 사과하려고 하나, 필름을 손에 감는 하이디를 보게 된다. 하이디는 유령은 그냥 때리면 데미지가 안 들어가니까[51]라고 말하고 그대로 주먹을 날려서 셀리네의 옆구리를 가격. 인터넷 방송과 일반 방송 중 누가 더 강한지보자고 말한다. 이에 셀리네가 기겁하면서 도망가는 것으로 종료.
볼케니카에 가면 태양 아래에서 태닝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빵주 탐사에 참여했으나, 안개만 실컷 보고 온지라 매우 화난 상태로 등장. 교주에게 자신이 기대하게 해 놓고 대충대충 이라며 추궁하지만, 빅우드의 "교주가 그러고 싶어서 그랬겠나? 조금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라" 란 말에 어느 정도 진정된다. 교주가 볼케니카에 확실히 갈 수 있을 때 다시 연락하겠다는 말에 수긍하고 스케줄을 신경 써 달라고 한다.
아멜리아가 바니걸 카페 이벤트를 기획했을 때 재밌을 것 같다고 참여했다. 원래는 멀쩡하게 근무하는 척하면서 손님에게 음료를 쏟거나 바가지 요금을 씌우는 등 분탕을 치면서 엘튜브 조회수를 뽑아먹으려던 속셈이었지만, 그러다 채널 정지 먹으면 다시 구독자수 0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교주의 말에 참기로 한다.
셀리네를 선택했을 경우
셀리네
나? 왜 나야? 하필 내가 걸릴 줄이야. 주인님, 이 주문 따라해야하는 건 알지?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뭐해? 안 따라하고?
#!if rgb=색, r=parseInt(색.substr(0,2), 16), g=parseInt(색.substr(2,2), 16), b=parseInt(색.substr(4,2), 16), grey=r*299+g*587+b*114, 글자색=(grey > 127500) ? "000" :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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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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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흑 != null) && (글자색="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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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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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뭐하는 거야?
셀리네
주인님이 좋아할만한 대사를 치는 건데? 어라? 엘튜브 녀석들은 이러면 좋아하던데?
자기가 운영하는 엘튜브 시청자 중에도 이렇게 욕해주면 좋아하는 시청자가 있었다면서 다들 이런 거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따진다. 여기서 "이쪽 업계에서는 포상이야."를 고르면 자기 말이 맞다며 "아이~ 착해~ 착하고 호구 같은 우리 주인님~"하고 신나게 매도한다. 옆에서 나이아가 "역시나 교주는 물총 맞는 걸 좋아했구나! 앞으로 자주 쏴야지~ 퓨퓨~"하는 건 덤. 반대로 "나는 그런 쪽에 관심 없는데."를 고르면 "하아? 어째서? 분명 다들 좋아했는데? 나도 주인님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서 한 거라고."하고 충격먹는다. 아멜리아가 "반성의 의미로 저기 가서 찌그러져 계시죠."하고 쫓아내기도.
피코라가 계획한 깜짝 파티의 예산이 교단에서 마련할 수 있는 금액보다 높자 네르가 물색해뒀던 인상을 개선하고자 했던 사도들 중 자금을 지원해 줄 만한 사도에 부합하여 찾아가게 되었다. 셀리네도 피코라가 제시한 금액이 너무 높아 황당해했지만,[52] 교단 일행에게 모나티엄 거리에서 차려 입고 자신의 계정 정지 해제 반주년 기념 방송에 참여한다면 파티 지원금에 더불어 해당 라방 수익의 정산 금액 중 절반을 지원해 주기로 한다.
그리고 당일에 드러난 방송 콘텐츠의 정체는 바로 위험한 초대. 금지어를 말하면 광장에서 바로 날아가 정령산 호수에 빠지게 되는 형식이었다.[53][54] 시작하자마자 네르가 날아가고, 뒤이어 스노키가 날아가더니 피코라와 캬롯이 서로를 보내버리려고 유도하면서 결국 캬롯이 날아가더니, 기껏 호수에서 전력으로 돌아온 네르는 바로 금지어를 말하는 바람에 다시 날아갔다.
그렇게 성황리에 파티에 필요한 금액을 확보한 줄 알았으나 파티 중 돈 계산을 하면서 라방 초반에만 금액이 좀 나왔지만 그 뒤로는 식상해져서 최종 금액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거기다가 네르의 무한 입수 영상으로 수익을 뽑아내려는 셀리네의 계획을 듣고 극대노한 네르가 도끼를 들고 셀리네에게 달려들게 됐지만 결말의 내레이션을 보아 어찌저찌 잘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파티를 열어준 사도들이 교주와 죠안한테 감사인사를 할 때, 그냥 재미있어 보여서 참석한 것뿐인데 교주가 파티를 열어주는 걸 도와준 셀리네가 사실 좋은 녀석이라고 칭찬해 주자, 자기도 사실 교단에서 새로운 사도들을 만나는 게 즐겁다고 하면서 속마음으로 오늘따라 갑자기 개구리 같은 게 떠오른다고 한다.
에피소드 1 -실 부 에르피엔 퀸 무언가 이상한 에르핀⋯ 이유를 밝히기 위해 에르핀을 감시하던 네르와 교주는, 흑막 셀리네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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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갑자기 에르핀이 에르핀답지 않게 정상적인 모습을 보인다. 일기도 일주일에 5개나 쓰고 빵도 네르와 교주에게 배풀어 주는 등, 우리가 아는 에르핀이라면 절대로 하지 않을 의젓한 행동을 보인다. 이에 수상함을 느낀 네르와 교주는 에르핀을 몰래 뒷조사해 보는데...
알고 보니 에르핀은 셀리네와 거래를 했다고 한다. 여왕답게 행동했으니 유령 푸딩인가 뭔가 하는 걸 달라고 징징대는 에르핀의 대사가 그 증거. 일주일간 여왕답게 굴면 유령 푸딩을 준다고 셀리네가 꼬드겼는데, 중간에 누군가에게 들키면 그 즉시 여왕의 자리를 셀리네에게 넘겨주는 내기를 했다고 한다.[55] 네르와 교주에게 딱 들킨 시점이니 셀리네는 자기가 이제 요정 여왕이라며 배째고 나온다. 네르가 에르핀을 다그치고 반발하자, 셀리네는 새로운 내기를 제안하는데, 자기 도발을 10분간 견뎌내면 여왕 지위를 포기하고 물러나겠다는 것이었다.
네르는 내기를 흔쾌히 수용했지만, 세계수를 모욕하는 셀리네의 도발 앞에서 그만 분노가 터져 무너져버린다. 결국 남은 희망은 교주뿐인데, 셀리네는 애초에 교주에 대해 아는 게 전혀 없다 보니 2% 부족한 뻔한 도발밖에 할 수 없었고, 결국 교주가 승리하면서 에르핀은 여왕 자리를 지켜내지만 금고를 열고 인감을 허락없이 쓴 것 때문에 네르에게 깨진다.
에피소드 2 -귀여워서 미안해? 대결 후, 교주 방문이 일상이 된 셀리네. 장난스레 색다른 조언을 한 교주, 머지않아 새로운 무기를 준비한 셀리네와 마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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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주네 방에 들어와서까지 어떻게 하면 교주를 화나게 할 수 있을까 대놓고 고민하는 셀리네. 교주에 면전에 대고 여러 도발을 해도 넘어가지 않자, 교주가 본인이 화를 내길 바라는 이유를 묻는다. 셀리네 말로는 본인이 의도한 대로 움직이게 하고 싶기 때문이라는데, 교주는 이러한 셀리네의 자존심을 역으로 이용해서 셀리네를 엿먹일 계획을 세운다. 교주는 본인이 엘리아스 최초의 인간이니 정보가 모자라 셀리네가 불리하다고 주장, 본인의 약점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그 약점은 바로 귀여움이라고. 귀여운 것만 보면 인간은 자제력을 잃어서 정신도 못차리고 무조건 귀여운 대상이 시키는 대로 다한다고 말하며 셀리네의 욕망을 자극한다. 셀리네는 이걸 곧이곧대로 접수해 버리는데...
일이 있어 정령 산기슭에 간 교주는 셀리네를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다. 만나자마자 셀리네는 오글거리는 톤으로 교주에게 잔뜩 애교를 떨치는데, 속으로는 토할 것 같으면서도 교주를 홀리려고 하는 것이었다. 눈물까지 보이는 셀리네의 연기에 진짜 넘어갈 뻔한 교주였지만, 하필 이때 셀리네의 천적이 나타나면서 상황은 역전되어 버린다. 자기 애교를 다른 녀석한테 들켜버리자 셀리네는 흥분해서 옷이 투명해졌고, 결국 셀리네는 얼굴이 벌개진 채 도망갔으며, 2주 동안이나 교주를 찾지 않았다고 한다.
에피소드 3 -저희 정령계에서는 포상입니다. 산책을 하던 교주는, 빅우드와 셀리네가 시끄럽게 대화하는 것을 보게되는데⋯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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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주는 산책을 하다가 빅우드에게 험담을 하는 셀리네를 발견한다. 빅우드는 셀리네가 아무리 도발해도 화를 내지 않고, 오히려 마조히스트 특유의 특성으로 더 좋아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에 셀리네는 빅우드를 싫어한다고. 교주도 그 사실을 알고 잠시 주춤했으며, 셀리네는 도발을 이어가다가 빅우드가 흥분하는 모습을 화났다고 착각, 자기가 이겼다는 듯이 좋아하지만...
교주는 그런 셀리네를 내버려 두고 바로 교단으로 돌아와 버린다. 그리고 침대에 누워 한 가지 생각을 하는데...
감당할 수 없는 진실은 곧 공포와 같다는 말을 아는가? 나약한 인간이 그 공포에서 도망칠 곳은 오직 망각뿐이다. 비록 그녀는 인간이 아니지만, 같은 진실을 마주하지 않기를 교주는 바랄 뿐이다.
에피소드 4 - 셀러브리티 인 모나티엄 1 엘튜브에 올라온 장난 영상. 그것을 본 셀리네는 엘튜버 데뷔를 선언한다. 첫 희생양은, 로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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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주는 모나티엄 오락실 벤치에 앉아서, 엘레나에게 빌린 노트북으로 문명의 이기를 한창 누리고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셀리네가 끼어들어 다시 교주를 도발한다. 물론 이런 노골적인 억까 따위 교주에겐 씨알도 안 먹혔지만. 그러다가 교주는 엘튜브에서 어떤 엘프의 영상을 보게 된다.
내용은 모 엘프 엘튜버가 매일 공원에서 버스킹이랍시고 소음을 유발하는 진상 엘프를 정의구현한단는 내용. 본인이 사전에 기타 엠프에서 고양이 소리가 나도록 조작을 했다는데, 얘기한 대로 페스타가 연주를 시작하려 하자 락이 아닌 고양이 소리가 나와 페스타가 크게 당황했고, 이때 엘프 엘튜버 본인이 타이밍 맞게 나서서 페스타를 디스한다.
영상을 시청한 교주는 엘튜브에서도 이런 자극적인 영상이 조회수가 잘 나오나 하고 생각할 때, 셀리네도 해당 컨텐츠에 관심을 가진다. 해당 영상의 내용을 셀리네가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해 주자, 남을 약올리는 영상으로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는 말에 셀리네는 바로 솔깃해지며 본인도 즉시 엘튜버로 데뷔하겠다고 나선다.
몇 시간 만에 셀리네는 엘튜브에서 '고스 쉐리'라는 닉네임으로 트롤링을 주요 컨텐츠로 하는 '도발 전문 엘튜버'가 된다. 요정 왕국에서 특별 설탕 배급을 해주며 모나티엄과 엘프족에 대한 프로파간다 활동을 하던 로네를 골려줘서 쫓아내는 걸 생방송으로 보여줬다고.
에피소드 5 - 셀러브리티 인 모나티엄 2 엘튜버로 활동하는 셀리네. 결국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린다. 엘프 경찰 칸나가 그녀를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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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리네의 도발 컨텐츠는 갈수록 수위가 더 높아져서 교주가 불안해하고 있다. 그러다가 이번에 또 셀리네가 생방송을 켜는 것을 봤는데, 모나티엄 경찰서에 장난전화를 하는 컨텐츠라고 한다. 확실히 도를 넘어버린 셀리네의 행패에 기가 찬 교주는 직접 생방송을 통해 상황을 몰래 지켜보기로 한다.
야심한(?) 밤중에 경찰서를 홀로 지키는 엘프 한 명이 있었다. 셀리네는 그 엘프를 이번 컨텐츠의 희생양으로 삼고, 경찰서에 전화를 해서 장난을 치기 시작한다. 셀리네는 자기 친구 도시 외곽의 언덕에서 길을 잃었는데, 그 친구의 핸드폰 배터리가 다 돼서 연락이 안 된다고 한다. 그래도 경찰서 건물이 멀리서 보인다고 했는데, 조명으로 모스 부호를 보내서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엘프는 바로 협조하고, 셀리네가 시키는 데로 모스 부호 신호를 보내는데...
엘프가 모스부호의 뜻을 뒤늦게 물어보자, 셀리네는 나는 바보다라고 대답한다. 즉, 그 엘프는 방금 경찰서 건물 조명을 갖고 트롤링을 저지른 것. 그제서야 엘프는 정신을 차리고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전화 끊으면 이번만은 넘어가 주겠다고 경고하지만, 셀리네는 끝까지 도발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나 모나티엄에서는 중계기와 GPS를 이용한 디바이스 추적이 가능했고,[56] 그 엘프는 곧장 전화를 먼저 끊고 셀리네가 있는 곳으로 출동한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본 교주는 드디어 셀리네가 업보를 청산할 시간이 되었다며 조의를 표한다.[57] 그러다가 뒤늦게 칸나가 다가오는 걸 눈채채고 버스 정류장에 숨어든다. 카메라와 휴대폰을 한 쪽 의자에 놓은 채 상황을 살피는 셀리네는 칸나가 주변을 잠시 두리번거리다가 이윽고 포기하고 가버리는 듯한 모습을 봤다. 그대로 셀리네는 안심하고 휴대폰을 챙기려 들지만...
갑자기 노크 소리가 들려오더니 문이 드르륵 열리며 칸나가 들어왔다. 셀리네는 처음에는 자신이 장난전화를 걸었다는 것을 부인했지만, 칸나가 추적한 셀리네의 전화번호로 통화를 했고, 셀리네의 폰에서 벨소리가 울리자 "야 4885 너지?"라며 거짓말을 간파한다. 셀리네는 그제서야 제대로 쫄아서 말끝에 '요'자까지 붙여가며 변명을 해보려 하지만, 그게 소용이 있을 리 만무했고, 칸나는 "왜, 설마 경찰이 시민을 패기라도 하겠냐? 담엔 이러지 마라."라고 봐주면서 떠나나 했지만...
이후 부스가 흔들리며, 카메라가 엎어지면서 생방송 중인 화면은 그대로 암전되어 버리고 소리만 남게 된다. 무언가 둔탁한 소리가 몇 번 들린 후, 방송은 종료되었다고 한다.
에피소드 6 - 셀러브리티 인 모나티엄 3 모든 것을 잃은 셀리네. 새로운 장르로 다시 도전하는 그녀는, 다시 정점의 자리에 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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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어김없이 교주네 방에서 계속 억까식 도발을 시도하는 셀리네. 아무리 쌓더라도 한순간에 무너지는 걸 알면 정말 허망하지 않겠냐는 셀리네의 말에, 교주는 "그러니까 누가 공권력에게 깝치래? 넘지 말아야 선은 지켰어야지."라고 일침을 던진다. 그러다가도, 교주는 굳이 도발이 아니더라도 다른 컨텐츠로 엘튜브 활동을 계속 해나갈 수 있지 않냐고 조언한다. 그렇게 여러 가지를 찾다가 셀리네에게 안성맞춤인 컨텐츠를 찾았는데, 그게 바로 ASMR이다. 이로써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면 더더욱 큰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을 거라고 믿게 되었다.
이후 셀리네는 본격적으로 ASMR 엘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단 10분짜리 매도 ASMR 영상으로 조회수를 수상할 정도로 높게 기록했으며, 엘프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기 시작했다가 엘레나가 직접 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고용하려고[58] 했고, 엘프 언론사에도 소문이 돌기 시작해서 화제가 되었고, 멜루나 같은 재벌 인사들까지 뒤흔들었다.
셀리네의 매도 ASMR 컨텐츠는 그야말로 초대박이 났고, 덕분에 셀리네가 테마극장에서 저질렀던 만행도 엘레나가 직접 사면해 주었다고 한다. 이미지 세탁도 성공했겠다, 멜루나의 멜루 코퍼레이션 스톡옵션 전속 계약까지 승낙했으며, 교주 지분도 있으니 셀리네가 교주에게도 뭔가 하나 베풀어 주기로 한다. 셀리네는 본인에게 채널 구독 쿠폰을 주며, 현금으로 환산하면 10만 골드의 값어치는 될 거라고 말했다. 교주는 결국 분노를 못 이긴 나머지 조용히 눈물을 흘리기만 하고, 그렇게 길고 길었던 셀리네와의 대결은 결국 셀리네의 승리(?)로 막을 내리나 싶었지만...
그러나 교주가 받은 쿠폰이 실제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매도 컨텐츠에 셀리네가 너무 과하게 들인 나머지 이어지는 검수과정에서 AI에게 거짓말처럼 노란 스티커를 받았다고 한다. 결국 셀리네의 채널은 강제 폐쇄되었고, 여태 벌어들였던 모든 수익은 엘레나가 시청 명의로 환수하겠다는 구실로 혼자서 다 꿀꺽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교주의 채널 구독 쿠폰도 자연스레 휴지조각이 되고 만 것.
* 블랑셰: 셀리네가 장난칠 거리를 찾고 있을 때 발견해 만나게 된다. 셀리네는 도발 유령다운 험담을 늘어놓으려 했으나, 오히려 너무 차분해 자기가 원하는 표정이 안 나오자 재미가 없다고 핀잔하더니 그냥 가버린다. 이 때문에 블랑셰가 배우로서 감정은 배웠지만, 평소에 가지는 무표정 문제로 친구가 없다는 걸 깨닫고, 블랑셰가 친구를 만들러 여정을 떠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우이(기억): 자꾸만 개구리 같은 게 떠올라서 정령산 연못으로 갔다가 기억을 모두 되찾은 우이와 재회했다. 자기 이름을 아는 우이를 보고 "고스 쉐리 방송이 유명세를 타서 그렇다"며 우이를 기억해내지 못했으나, 왠지 걔한테 장난을 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아 에루가 없어 외로워하는 우이한테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는 진짜로 빅우드를 데려와 우이를 태워준다. 그러나 역시 유령 천성 어디 안 가서 먹물 좌석으로 우이를 먹물 범벅으로 만드는 장난을 치고 우이한테 역공당한다.[59]
머리카락과 기본복장은 분홍색인데, 머리카락에는 바보털이 하트 모양으로 나있으며, 저학년 스킬에 하트를 날리고, 쓰다듬는 등의 상호작용에서는 눈에 하트를 띠는 등 여러모로 전형적인 핑챙의 모습을 보인다.
개발자 노트 12월 업데이트 미리보기의 예고 실루엣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신규 사도다. 이후 2023년 12월 19일에 PV를 통해 전체 모습과 스킬이 공개됐는데, 당시 트릭컬 특유의 둥글둥글한 볼따구 그림체에서 표현할 수 있는 최대치의 섹시함으로 화제가 되었다. 반면 엘다인이 아님에도 꽤 이질적으로 보이는 외양, 볼따구의 모양이나 눈매, 화풍 면에서 타 사도들과 다른 점이 꽤 많은 사도인지라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60] 특히 볼따구가 기존 캐릭터들보다 작아서 '껌볼'로 불리기도 한다. 일단 생활 스킬로 미모를 보유하고 있는 것을 보면 세계관에서도 꽤나 미형의 얼굴인 듯하다.[61] 심지어 셀리네의 사복들 역시 모두 노출도가 매우 높은 새끈한 복장들이다.
테마극장이 공개되고 나서는 본인의 캐릭터적 완성도는 낮을지라도 유령이라고 모두 셰이디를 따르지 않으며, 명예 따위는 우스울 정도로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종족이라는 것 등, 트릭컬 특유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다채로운 설정을 밝혀줘서 유령 종족 전체의 완성도를 타 종족에 꿀리지 않을 만큼 끌어올렸다는 의견도 늘었다. 게다가 트릭컬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던 셀리네는 점차 인기가 상승해서 이제는 사도들 중에서도 매우 드문 사복만 4개나 보유한 인기 캐릭터가 되었으니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성능과 포지션 상 자신의 상위호환인 활발 탱커 유령 엘다인 사도 벨라가 출시된 2025년 3월 이후 활발덱에서 퇴출되고 스토리에서 비중도 벨라가 다 가져가서 묻혀진 감이 있지만 외전 스토리에서 가끔 등장할 때마다 결코 꿇리지 않는 캐릭터성을 보여주고 있다.[62] 서비스가 계속되면서 첫 테마극장에서 보여줬던 이기적이면서 영악한 모습은 점점 순화된 반면 색기담당적인 기본 의상의 컨셉이 여러 사복들을 거치면서 점점 더 강화된 끝에 이제는 도발은 도발인데 섹시도발 담당이 다 되었다.
셀레나, 셀레네[63] 등 비슷한 어휘가 많아서 갓 등장했을 때 셀리네를 언급할 때 헷갈려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지금은 셀리네의 이름을 헷갈려하는 게 일종의 밈이 되어서 일부러 틀리게 부르기도 하는데 가장 즐겨 쓰이는 단어는 샐러드.[64] 이름 자체가 어려운 아라그니아도 비슷한 밈이 있다.
흥분하거나 당황스러우면 옷의 형상을 유지하기 힘들어져 옷이 투명해지는 사실을 통해 유령들이 공통적으로 의복과 신체가 일체화된 종족임을 최초로 알린 유령 사도이다. 그래서 이런 상태면 간혹가다 속옷이 비쳤었다. 투명도 비교사라질 때 모션속옷만 남았을 때(후방주의)
연회장에서 호감도를 높일만한 일반적인 부드러운 대사를 고르면 교주에게 경멸하는 반응을 보여준다. 예외로 좋아하는 게 뭐냐고 물어보는 대사에 ‘음... 너랑 대화하기?’를 고르면 “어머... 그런 말도 다 할 줄 아네?”라며 자신도 교주랑 대화하는 게 항상 설렌다며 미소짓는다.
2차 창작에서는 분홍색 머리카락을 공유하는 이유로 크레페와 포셔랑 엮인다. 주로 크레페는 조카, 포셔는 엄마, 그리고 셀리네 본인은 이모로 설정되는 데 상당히 어울린다는 평가가 있다.
본인의 테마극장에서 보여준 행위가 굉장한 혐성으로 다가왔는지, 국내에서는 물론 글로벌 서버, 특히 일본 서버 기준으로는 상당한 비호감 캐릭터로 인식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기본적으로 해당 테마극장이 코미디이긴 하지만 엘프 입장에서는 아포칼립스와 다름없는 재앙인데 그걸 웃으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폭발 엔딩을 실행하는 모습이 이질적으로 다가왔던 모양이다.[65] 특히나 이전의 테마극장인 슈팡의 테마극장에서도 엘프들이 똑같이 폭발하며 응징당했지만 이건 별 문제가 없었는데, 엘프가 아무리 혐성 종족임에도 슈팡같이 명확하게 엘프가 잘못을 했고 그것으로 인해 응징당했다는 명확한 결과가 있는 반면 셀리네는 별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폭발 엔딩으로 피해를 보게 된 부조리한 코미디를 문화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었던 모양이다.
물론 이 모든 비호감은 같은 시기에 진행한 우이 영원살이 스토리에서 우이를 조건 없이 도와주고 어른스러운 조언까지 해주는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상당 부분 해소하는 데 성공했다.
[1] 도발의 유령.[2]교주, 블랑셰, 가비아. 물론 교주의 경우는 어디까지나 도발에 넘어오지 않는 상황만 싫어할 뿐, 교주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3]캬롯과 중복. 출처[4] 언젠가 다시 찾아온 타이밍에서 엘레나가 감옥에 보냈다고는 식으로 처리되었기 때문에 별개의 문제로 처벌받는 것이다.[5] 셰이디를 '늙다리'라고 칭하며, 기회만 되면 림과 함께 집어넣을 생각이 있다.[6]스피키도 기억하고는 있지만 매우 흐릿하게 기억하고 있다.[7] 물론 하이디는 늙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문명수준이 원시적이라고 부른 것이었다.[8] 실제로 교주가 셀리네를 별 것 아닌 듯 덤덤하게 대하는 데에 반해 셰이디를 상대하는 것은 꽤 골치 아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셀리네가 이것저것 끌어모아 일으킨 크리스마스 장난에 비해 셰이디는 차원 대충돌의 배경이 되는 차원을 혼자서 열어버리기도 하는 등 스케일부터 다른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9] 셀리네 본인도 "어차피 셰이디를 제외하면 우린 다 별 볼 일 없는 유령"이라고 할 정도이다. 덤으로 바로 직후의 테마극장에서 셰이디가 엘리아스 전역의 시간을 조작해 버리는 스케일의 초대형 장난까지 치는 모습을 보여 더더욱 비교되게 되었다.[10] 다만, 두 테마극장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상점 재화에 필요한 알사탕 수량을 고려하지 못했다 보니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 피로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있었고, 현재 글로벌 서버는 한국 서버에서 평가가 낮았던 테마극장을 건너뛸지언정 이때처럼 두 개의 테마극장을 동시 개봉하려고 하지는 않는다.[A] 어사이드 발현시 어사이드 성급당 1레벨 강화 가능[A][A][등장모션][일반공격모션][강화공격모션][저학년모션][고학년모션][쓰러짐모션][20] 셀리네가 하는 보드게임은 바둑이 아닌 체스이므로 블런더가 더 정확할 것이다.[승리모션][22] 참고로 셀리네 출시 당시 진행된 출석 이벤트의 최종 보상 이후 일일 출석 보상이 레몬차인데, 이게 출시 전 셀리네의 좋아하는 음식일 줄 알고 무심코 줬다가 피해 본 사례가 적지 않다.[23] 저언혀 이상하지 않다고 하지만 아무리 봐도 수상하게 가슴골 부분이 파인 모습이다.[24] 한정 기한 29,500 '바니바니 카페 대작전 세트' 판매.[25] 한정 기한 29,500 '깜짝 교단 파티' 판매.[26] 여담으로 이때, 시즌 1 시점에는 알기 어려웠던 떡밥이 나오는데, 발톱 셋 달린 호랑이가 뱀에게 잡아먹히는 꿈에 괴로워하는 누군가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일본어판에선 이 중요한 복선을 호랑이에게 뱀이 잡아먹혀서 우는 꿈이라고, 정반대로 오역했으나, 이후 텍스트는 바르게 수정되었다.[27] 직후 에스피가 서럽게 울면서 스피키를 찾지만 셀리네는 동정심이 없는 수준을 넘어서 그런 에스피를 면전에서 대놓고 실컷 비웃고 에스피의 얼굴을 여러차레 사진 찍기까지 한다. 보편적인 도덕심보다는 자신의 존재 의의에 더 충실한 엘리아스의 거주민들 중에서도 특히나 반사회적인 방향으로 관심사가 많은 유령족의 특성을 보여주는 장면인 셈.[28] 정작 에스피 역시 셀리네가 명예를 걸었다가 꿈만 삥뜯고 그런 거는 원래 없다면서 뒤통수를 칠 때 치사하다고 화를 내면서도 본인이라도 그랬을 것이라며 이를 인정한다.[29] 이후 스토리에서 밝혀지지만 셀리네는 수인 '왕국'을 찾고 있는 것이었다. 그 당시의 수인 왕국은 왕이 있으며 휘황찬란한 궁궐이 있었기에 찾기가 어렵지 않았지만, 왕국이 몰락하고 공동체 체제로 바뀌면서 작은 마을 규모로 축소되었기 때문에 찾을 수가 없었던 것.[30] 이때, 셀리네의 나이를 대략적으로 가늠이 가능할 만한 말을 셀리네가 직접 하는데, 과거 수인마을에 와봤을 때는, 이 정도로 촌동네는 아니었다고 하면서, 광장에 나무로 지어진 큰 궁전과 지렁이 같은 동상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최소한 우로스가 수인제국을 세우려고 하던 시기에 한번 방문해 본 적이 있는 듯하다.[31] 이전까지는 꺼림직한 반응을 보이던 디아나가, 등산 이야기가 나오자 갑자기 크게 즐거워 하며 웃기 시작한다.[32] 원 계획은 눈의 정령을 만나 눈을 내리게 만드는 것. 참고로 셀리네가 만나려고 했던 아야는 눈의 '마녀'이지 눈의 정령이 아니다. 하지만 정령들조차 아야를 마녀가 아니라 정령으로 알고 있으니 외부인인 셀리네가 착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애초에 아야는 원 종족이 영원살이로 단순히 마녀에 의태하고 있을 뿐이기도 하고.[33] 누굴 지칭하는 건지는 알려주지 않았으나 이후 뮤트, 시저, 미로, 니콜 등 사물에 의태하여 탄생하는 무근본정령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걸 보면 밀가루의 정령도 애진작에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마 언젠가는 모습을 드러낼 듯.[34] 이때 로네에게 치장을 해주는 장면은 다름 아닌 패왕애인의 패러디 장면이다.[35] 산타 분장을 한 로네를 보자 트라우마가 도진 엘레나가 하는 말을 보면 한 달치 작업량이 목각인형 조립 5천 개, 인형 눈 붙이기 3천 개, 포장 작업 1만 2천 개 및 기타 등등의 작업들을 했는데 현실에서도 하기 힘든 중노동이고 엘레나 한 명만 이 정도 양이니 종족 전체가 실로 어마무시한 양의 작업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36] 크리스마스 트리로 분장한 빅우드가 돌아다니자 기겁해하는 장면과 대공포로 막으려던 인원들도 산타의 썰매를 보자마자 겁에 질려 도망치기까지 한다.[37] 보통 아무리 강한 트라우마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세대가 교체되기를 거듭하다 보면 그때의 지식은 후대에게 계승되더라도 생생한 트라우마 자체는 계승되지 않기 때문에 점차 분위기가 희석되기 마련인데, 죽음이 없는 엘리아스의 특성상 산타에게 직접적으로 시달려봐서 강한 트라우마를 지닌 엘프들이 지금까지 고스란히 살아있으니 트라우마가 제대로 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38] 아닌 게 아니라 로네를 산타처럼 분장시킨 셀리네는 '악몽에서 보았던 그 괴물과 똑같이 생겼다'라며 산타를 괴물의 일종으로 불렀다. 산타에 대한 개념이 아예 없는 상태에서 엘프들이 산타를 두려워하니 그저 어딘가에 존재하는 아주 무시무시한 괴물로 인지한 것.[39] 로네도 노예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나 산타를 무서워하는 건 매한가지였지만 셀리네가 로네가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하도록 주의를 돌리면서 빨리 시청으로 뛰어들어가서 시장님께 실적을 쌓아달라고 외치라고 부추겨서 자신과 주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채 신나게 내달렸었다.[40] 새하얀 눈밭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루돌프(디아나)의 썰매, 화려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빅우드), 푸근한 산타(로네), 화려한 불꽃놀이(시청 자폭).[41] 이게 프로토타입 제품이었는데, 셀리네 생포의 경험을 토대로 양산에 성공한 뒤에는 셰이디를 생포할 때에 썼다. 이번 테마극장이 교주 100일 기념 사건 이전 시점인 듯. 테마극장 이전 시점에선 나이아를 잡을 때도 사용되었다.[42] 이름을 기억 못하는 건지 아니면 셀리네가 이름을 안 알려준 건지 핑크색 유령이라고 언급한다[43] 이때 등짝을 보자를 시전한다.[44] 주변의 아무 돌멩이나 주워다 의기양양하게 막는데, 무겁디 무거운 수은이 손가락만 한 구멍으로 쏟아지는 것인터라 당연히 실패. 하지만 어쨌든 뭐든 똑 들어맞는 무언가를 끼우면 그만이란 이미지를 새겨준 덕에 바로 현실조작을 써서 막아낼 수 있었다.[45] 상성상 우위로 실라가 압도했으나, 비비가 이프리트의 구역으로 유인해 수은을 증발시켜 바람정령인 실라에게도 능력이 통하도록 했다.[46] 엘리아스의 세계에서 눈은 세계멸망을 의미하는 징후이기 때문에 비비가 경악하는 것이며, 이는 앞서 출시된 리뉴아의 배경 설정에서 눈이 끝없이 내리면서 모든 엘리아스 토착민들은 영원한 잠에 빠지고 외부인인 엘프들은 전부 얼어죽어버리는 배경을 통해 어떤 느낌인지를 묘사하였다. 현실로 치면 전후사정은 모른 채 '함께 루시퍼를 불러낸적이 있었다'는 급의 발언을 들은 셈.[47] 실체가 없는 유령족이다 보니 물리적인 공격인 수은의 공격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반대로 이렇다 할 공격을 가하지도 못한다. 그나마 셰이디나 림 같이 물리적인 공격이 가능한 수단을 소유한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셀리네는 그런 것도 없다.[48] 다만, 우이와 실라가 압도적인 힘과 상성상 우위로 찍어누르려다, 비비에게 두뇌싸움으로 밀려서 진 것을 의식한 듯, 비비를 거듭 도발해서 재정비 등 파훼법을 강구할 틈을 안 주는 노련한 모습을 보여준다.[49] 이 말에 셀리네는 발끈하면서 자기가 이길 수도 있지 않냐고 반박하지만, 결투 내내 제대로 된 반격 한 번 없었다는 논파에 말문이 막혀 씩씩댄다.[50] 장난을 좋아하며 남의 시선이나 감정 따위는 신경도 안 쓰는 유령이라 막말로 쌩까고 도망쳐도 상관없었기에 더욱 그렇다. 특히 데뷔작인 발칙 전위적 엑스-마스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에 불리한 상황에서도 우이를 마지막까지 챙겨주며 충고해 주는 모습에 의외라는 반응이 많아 재평가를 받게 됐다.[51] 현대의 카메라용 필름은 폴리에스터로 만든다.[52] 셀리네 말로는 저 정도 금액을 한꺼번에 출금했다간 세무조사를 당할 정도라고 한다.[53] 캬롯이 이거 안전한 거 맞냐고 기겁하자 바롱에게 테스트를 해서 무게에 필요한 파워 등은 대략적으로 알아둬서 아무튼 호수에 빠질 거라고 한다.[54] 네르의 금지어는 '교주', 스노키는 '돈', 캬롯은 '사탕수수'. 피코라의 금지어는 나오지 않았지만 정황상 '스승님'임을 본인이 직감하고 언급할 뻔했다가 겨우 피했다.[55] 여기서 에르핀은 용케도 금고 비밀번호를 알아내어 네르 몰래 무단으로 인감까지 써서 계약에 동의했다고.[56] 이 말을 들은 셀리네는 어려운 용어로 칠해놓으면 쫄 줄 알았냐며 가볍게 무시한다. 무식할수록 용감하다는 말의 전형적인 예시.[57] 이때 셀리네의 생방송 채팅창에는 실시간으로 체포되는 걸 볼 수 있겠다며 강 건너 불구경 분위기가 되어버린다. 그러다가 이후 채팅창이 X 표시로 잔뜩 도배되기 시작했다고. 그러나 셀리네는 엘프들의 유행어를 잘 몰라서 읽어 봐도 상황이 잘못됐다는 걸 여전히 눈치채지 못했다.[58] 와중에 아멜리아가 엘튜버의 신상을 막 털었다가 민간인 사찰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고 걱정했지만, 엘레나는 그냥 뉴스에 황당 토픽 몇 개 넣으면 그만이라고 대꾸했다. 과연 독재자다운 발상.[59] 하지만 그럼에도 우이는 셀리네와 빅우드를 친구라 생각하는지 에피소드 6에서 꽃반지를 셀리네와 빅우드한테도 줘야겠다고 다짐한다.[60] 특히 여태껏 나온 캐릭터들 중에 대놓고 섹스어필이라 할만한 요소가 두드러지게 드러났기 때문에 여태껏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만 보며 게임을 하던 유저들에게 트릭컬의 근본을 해치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이후에 디자인과 관련해서 리코타 또한 논란이 되었는데 후에 인터뷰에서 밝힌 결과 리코타보다 셀리네 때가 디자인 관련 문의메일을 10배는 더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61] 셀리네의 출시를 기점으로 캐릭터들의 화풍과 성격이 다양해진 걸 개발진들도 은근히 의식하는지 우이의 테마 극장에서 '귀여운 것만 보면 아무래도 질리지'라고 본인의 입으로 은근히 메타적인 발언을 한다.[62] 예시로 외전 <깜짝 교단 파티>에서 네르를 상대로 능수능란하게 도발하여 굴리면서도, 골드를 못 받게 되자 분노한 네르에게 줘터지는 모습을 보여주어 둘의 캐릭터성을 잘 활용했다.[63] 공교롭게도 그리스어 라틴 문자 표기가 셀리네의 공식 표기 Selene와 같다.[64] 이 밈을 공식이 역수입했는데, 연회장에서 셰럼이 '자기 이름을 틀리게 부르는 사람이 많다'고 할 때 셰럼을 셸러드라고 부를 수 있다. 당연히 돌아오는 반응은 떫은데 다른 누구랑 착각한 거 아니냐며 불평한다.[65] 트릭컬을 다루는 일본인 유튜버나 커뮤니티 댓글을 보면 엘프들이 불쌍하다는 반응을 특히 많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