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작품에 등장하는 개념에 대한 내용은 공상구현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TYPE-MOON/세계관의 설정 중 하나. Reality Marble(리얼리티 마블). TYPE-MOON/세계관의 개념으로, 자신의 심상세계를 실제 세계에 구현하는 결계.2. 특징
고유결계 【 固有結界 : こゆうけっかい 】 리얼리티 마블. 원래는 악마라 불리는 존재가 가진 이계상식(異界常識)이지만, 지금은 여러 존재가 가지게 된 독자적 결계를 가리킨다. 공상구현화의 아종(亞種)으로, 그자의 심상세계를 형상화하여 현실에 침투시킨 결계. 공상구현화와 다른 점은 그 모습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없다는 것. 술자의 단 하나의 내면이 형상화되는 것이라, 술자는 결계의 모습에 의지를 가할 수 없다. 그렇지만, 반대로 자연이 아닌 것까지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점에서 공상구현화보다 우수하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본래라면 정령·악마만의 능력이지만, 긴 세월에 걸쳐서 개인의 심상세계를 형체화하는 마술이 완성되어 일부의 상급술사가 고유결계 형성을 가능하게 했다. 다만, 자연의 연장(延長)인 정령 이외의 존재가 이계(異界)를 만들면, 세계 그 자체가 다른 세계를 짓누른다. 때문에 고유결계의 유지는 막대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그 결과 한 개인의 고유결계 유지는 불과 몇 분 남짓이다. 조(祖)급의 사도(死徒)는 고유결계 사용이 가능하다. |
상당히 강한 능력이지만 자연의 일부인 정령이 아닌 이상 고유결계를 치면 세계 그 자체가 고유결계를 짓누르기 때문에 그걸 버티기 위한 마력 소모가 심하며 덕분에 단시간밖에 유지할 수 없다. 가이아든 아라야든 세계에 대한 이러한 간섭은 억지력이 티아마트를 꺼리듯이 자연스럽게 수정력을 기동시켜 세계를 안정시키려 하기 때문.
존재 자체가 별과 인류에 대한 위협과도 같기에 인류사의 부정인 사도들이 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크게 네 가지 타입이 있다.
- 이계(異界)를 만들어서 그 안으로 대상을 끌어들이는 방식. 가장 보편적이고 많은 고유결계다.
- 체내를 고유결계로 삼는 방식. 세계의 수정을 피하기 위한 편법.
- 현실에 덮어씌우는 타입의 고유결계.
- 심상을 구현화한 것이 실체를 이뤄 물질이나 그에 준하는 것이 된 것.
이계(異界)를 만드는 타입의 고유결계를 전개 시 외부에서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는 제로에서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로 캐스터의 괴수를 상대할 때 볼 수 있다. 시전자와 대상이 동시에 이 세계에서 사라지는, 말 그대로 이차원을 전장으로 삼는 것.
참고로 웨이버 벨벳의 말에 따르면 현실로 복귀할 때 돌아올 장소는 고유결계를 사용한 자가 정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4차 성배전쟁의 결전 당시 아처를 상대로 왕의 군세를 사용했을 때, 철거한 게 아처 쪽이라 라이더와 아처의 거리는 좁혀지지 않았다. 이를 보아 해제하기 전에 적이 먼저 결계를 박살 내버리는 경우에는 주도권을 쥐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3. 고유결계 목록
※ 타입문 작품 전반에 걸친 스포일러를 포함하므로 주의할 것.
현재까지 밝혀진 고유결계 사용자 - 고유결계 이름 일람.
3.1. 이계(異界)를 만드는 타입
- 사도 27조 13조 오시리스의 모래 - ???
이름은 불명.[2] 전 인류를 희생시켜 인류의 역사를 기록한 세계. 완성되면 현실 세계와 고유결계의 내용이 바뀌어 인류가 멸망한다. 이 고유결계는 공상구현화에 가깝다고. - 유미즈카 사츠키 - 고갈정원
- 4차 라이더(와 수하들) - [ruby(왕의 군세, ruby=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
원래 고유결계란 개인의 심상을 풀어내는 것으로 한사람당 하나, 결코 동일한 고유결계가 존재할 수 없으나 라이더는 자신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자신의 부하들과 강인한 유대를 구축, 결과 자신의 심상을 부하들에게 심어버렸고, 이를 통해 고유결계를 전개시킬때 결계를 매개로 심상을 공유하는 부하들을 소환해내는 보구를 취득했다.
또한 심상을 공유한단 점과, 결계의 부담을 서로가 나눠받는다는 점을 뒤집어서 이야기하면, 부하들 자체도 고유결계의 사용자라고 할수있다. 실제로 헤파이스티온은 스킬 '그 또한 이스칸다르인 것이니까(가짜)'를 이용해 이스칸다르 없이 왕의 군세를 펼치기도 했다. 다만 소환은 본인의 자의가 필요한 것이라 소환되는 쪽이 "니까짓게 뭔데 재수없게 왕명이래?"이라면서 스스로 거부해 대부분의 장수는 소환되지 않았고 "왕이든 대리든 그게 그거지" 라면서 소환에 응한 건 일반 병사급이 대부분에 "신하가 왕을 불러내다니 유쾌하다!" 라며 이스칸다르 본인도 직접 소환에 응해줬다. - 5차 아처, 무명의 영령, 에미야 시로 - [ruby(무한의 검제, ruby=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
- 3회전 캐스터(앨리스) - 이름 없는 숲
후술하듯, 캐스터는 마스터의 인격을 복사하고 분신의 형식으로 나타나는 고유결계에 가까운 서번트다. 그러므로 캐스터가 사용하는 고유결계 '이름 없는 숲'은 본래 마스터인 앨리스의 심상세계를 표출하는 능력이며 본래의 주인은 마스터인 앨리스 쪽이라고 볼수있다. 실제로 저 모습의 캐스터는 마스터의 정신에 맞춰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하는 능력을 가진다. - 요술사 - 시마바라 지옥회권
아마쿠사 시로가 시마바라의 난에서 겪은 지옥을 재현시키는 세계. 적을 이 세계에 가둬 불길과 원념으로 인한 독기로 죽인다. 악랄한 점은 술사가 고유결계 바깥에 있어서 철거시킬 방도가 한정되어 있다. - 오다 노부나가 - 제육천마왕 파순
'신성'과 '신비'를 지닌 자에게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는 천하포무 스킬을 극대화시킨 고유결계. 노부나가를 마왕으로 만들고, 결계 자체도 영령이 존재조차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뜨거운 불지옥으로 만들어버린다. 단, 결계의 위력이 신성과 신비도에 비례되기 때문에 신성과 신비도가 높은 상대한테는 직빵으로 통하지만, 낮은 상대한테는 불지옥조차 조금 뜨거운 정도로만 느껴질 정도로 위력이 낮아진다는 게 단점. 거기다 오다 노부나가 본인이 불에 타 죽은 영령이라, 엄청난 불꽃에 본인마저 불타버리며 피아식별도 불가능하다. - 알트리아 캐스터 - [ruby(그대를 감싸안는 희망의 별, ruby=어라운드 칼리번)]
선정의 지팡이의 힘을 빌어서 전개하는 심상세계. 다만 이게 정말 이계를 만드는 형식인지, 아니면 현실에 심상세계를 덮어씌우는 아래의 타입인지는 아직 불명이다. 여담으로 3차 재림 이후로는 단순하게 기프트 부여 형식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아예 고유결계와는 별개가 된다. - 센지 무라마사 - 무원의 검제
보구를 사용하기 전 전개해야만 하는 고유결계. 육체의 영향으로 고유결계의 모습은 UBW와 유사하며, UBW와 비슷한 기능을 할 것으로 추측된다. 무라마사는 이 고유결계에 있는 모든 검을 한 검에 압축시켜 만든 '츠무카리 무라마사'를 보구로서 사용한다. - 대흑천의 사자들(쥐) - 서정토
- 센노 리큐 - 일기일회
- 히에다노 아레 - 괴뢰유원
히에다노 아레의 심상세계를 이계로서 전개, 그 심상세계에 히에다노 아레가 받아들인 현실을 덮어 씌우는 것으로 신비 그 자체에 간섭하여 신비로 구성된 서번트들의 영기를 강제적으로 약체화시킨다. 신대의 영령인 야마토타케루조차도 자신이 썼던 고사기를 부정하는 자기암시를 걸어서 극도로 약체화시키는데 성공한다.
3.2. 체내를 고유결계로 삼는 타입
- 사도 27조 제10조 네로 카오스 - 수왕의 둥지
- 에미야 키리츠구 - [ruby(고유시제어, ruby=타임 얼터)][3]
- 찰스 배비지 - [ruby(현란한 회신 세계, ruby=디멘션 오브 스팀)]
3.3. 현실에 덮어씌우는 타입
- 오지만디아스 - [ruby(광휘의 대복합신전, ruby=라메세움 텐티리스)]
- 골렘 케테르 말후트 - 에덴
흑의 캐스터의 보구 골렘 케테르 말후트는 존재하는 것만으로 주위를 에덴 동산으로 바꿔버린다. 실제 세상을 덧칠하는 것이기에 지금까지 나온 어떤 타입의 고유결계와도 다르다. 굳이 따지면 오시리스의 모래의 것과 유사하다. 현세를 침식하는데도 억지력에 의해 무너지지 않는 특이한 경우. 세계를 덧칠한다는 점에서는 O.R.T.의 침식 고유결계 수정계곡과 유사하다.[4]
주위가 에덴이 될수록 케테르 말후트는 더욱 더 단단해지고 더욱 더 회복력이 강해져서 최후에는 무적이 된다. - 킹프로테아 - [ruby(거영\, 생명의 바다에서 솟구치다, ruby=아이라바타 킹사이즈)]
- 타마모빗치 코얀스카야 -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
엄밀히 말하면 체내에 전개하는 타입에 속하지만, 코얀스카야는 자신의 영기를 광대한 규모로 확장시켜서 현실에 덮어씌우는 타입을 겸하고 있다. - 세이 쇼나곤 - [ruby(마쿠라노소시・춘서초, ruby=이모셔널 엔진 풀드라이브)] / [ruby(여름은\, 유례없는 더위, ruby=이모셔널 엔진 비비드 풀 센세이션)]
현실에 덮어 씌우면서 동시에 상대의 심상에까지 작용하는 특수한 형태의 고유결계. 정확히는 마술로서의 고유결계가 아니라, 그 결과가 현실을 침식하는 심상이기에 고유결계로 분류되는 경우다. 전자는 세이 쇼나곤이 마음 가는대로 서술하는 감정의 분류가 그대로 현실을 침식, 고유결계로서 구현화되며, 그 고유결계는 상대에게 왠지 모르게 그리운 풍경으로 인식되어 한 순간이라도 침식되는 순간 싸움 도중이라는 현실을 잠시 잊어버리게 되어 세이 쇼나곤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게 만드는 부가효과가 발생한다.그런 설정은 둘째치고 보구 사용시의 더블피스가 너무 강렬하다
또한 후자는 엄연히 말하면 전자의 파생으로, 전자의 고유결계의 원천이 되는 심상의 상상력의 에너지를 그대로 추진력으로 바꾸어 그래피티로 바꾸는 보구. 네로의 황금극장과 여자아이가 노래하는 꽃의 제정간의 관계와 비슷하다. - 반 고흐 - [ruby(별이 빛나는 밤, ruby=데 스테렌나흐트)]
이 역시 쇼나곤의 보구처럼 현실을 침식하면서 동시에 타인의 심상에 영향을 미치는 고유결계로, 반 고흐가 그림에 가진 집념을 눈여겨 본 인지의 영역을 벗어난 신성에 의해 반 고흐가 지닌 고유의 세계관으로 세계를 덧칠하는 고유결계화 되었다. 문제는 그냥 세계관으로 덧칠하는 정도로 끝났으면 모르는데, 이에 휘말린 상대의 영자구조. 즉 영기와 정신세계 자체를 비틀어버려서 포리너는 연결된 신성과의 연결이 강해져서 신화(神化) 당하고, 일반인들은 별이 지닌 광기에 정신이 비틀려 미쳐버리게 된다. 그나마 그림을 매개로 사용되는 보구인지라 시각적 인식이 없으면 효과가 떨어지는 듯.
3.4. 물질화나 그에 준하는 것이 된 타입
- 잔 다르크 - [ruby(홍련의 성녀, ruby=라 퓌셀)]
과거의 자신을 불태워버린 화염을 심상풍경으로 재현한 개념결정무장이다. - 사도 27조 제10조 네로 카오스 - 창세의 흙
네로 카오스가 알퀘이드를 붙잡을때 쓴 고유결계. 네로카오스의 고유결계인 수왕의 둥지에서 파생된 응용 기술이면서도 이거 자체가 고유결계의 일종이다. 때문에 고유결계가 1인당 1개라 생각되던 시절에는 팬들 사이에서 설정 오류라 받아들이거나 수왕의 둥지와 동일시되기도 했으나, 나중에 페이트 엑스트라에서 고유결계에서 고유결계가 파생되는 식으로 여러개 가질 수도 있다는 케이스가 밝혀져 별개의 고유결계로 불리되어 인식되고 있다. 밑에 달의 성배전쟁의 캐스터나 골렘 케테르 말후트가 물질화한 고유결계에서 다른 고유결계가 파생된 케이스라면, 이쪽은 반대로 물질화한 고유결계 쪽이 기존 고유결계의 파생으로 정 반대다. - 사도 27조 제13조 제피아 - 타타리/왈라키아의 밤
- 앨리스 - [ruby(누군가를 위한 이야기, ruby=너서리 라임)]
서번트 자체가 보구이자 고유결계. 효과는 마스터의 마음을 비추어 마스터가 꿈꾼 형태의 의사 서번트를 만들어낸다.[5] 캐스터답게 온갖 기기묘묘한 특수한 능력들을 발휘할 수도 있으며 심지어는 상술했다시피 자신만의 고유결계도 있다. 고유결계가 고유결계를 쓴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 흑의 캐스터 - [ruby(왕관: 예지의 빛 , ruby=골렘 케테르 말후트 )]
흑의 캐스터의 보구로 자율형 고유결계. 보석, 석재, 목재를 비롯한 막대한 재료를 투입해서 만들어지며 검은 캐스터의 이상의 구현화. 또한 이 골렘 자체가 에덴이라는 에덴 동산으로 주변을 바꾸는 침식형의 고유결계를 사용한다. 이쪽도 위의 달의 성배전쟁의 캐스터처럼 고유결계가 고유결계를 쓰는 케이스. - 솔로몬 - [ruby(대관의 때 왔으니, 그는 모든 것을 시작하는 자, ruby=아르스 포올리나)](관위시간신전 솔로몬)
3.5. 기타
- 진조가 태어나는 고유결계
말 그대로 진조가 태어나는 토대. 여기에서 붉은 달의 육체가 될 만큼의 높이에 달한 진조가 나오지 않았고, 붉은 달의 소체가 될 수 있는 알퀘이드는 이 고유결계가 아닌 자연 발생이라고 한다. - 사도 27조 제8조 피나 블러드 스벨텐 - 퍼레이드
- 사도 27조 제16조 흑익공 그란수르그 블랙모어 - 네버모어
- 사도 27조 번외조 미하일 로아 발담용 - 오버로드
-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알트루주 브륜스터드 - 천년성 브륜스터드
옛날에 가장 힘 있는 진조가 공상구현화로 천년성을 만들어낸 장소. 이후 천년성을 구현화할 수 있는 진조만이 왕족의 이름(브륜스터드)를 물려받을 수 있게 되었다. 천년성을 구현한 진조는 왕족으로 추대되어 브륜스터드의 성을 받는다.[6][7]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에서 고유결계라고 언급했다가, 바로 그 책에서 공상구현화의 산물로 말하고 있는데, 고유결계이자 공상구현화의 산물일 수도 있다. 둘이 공통분모가 있기도 하니.[8]
위의, 진조가 태어나는 고유결계와 동일한 것일 수도 있다. - 문 셀 오토마톤 - 세라프
레오의 말에 따르면 고유결계의 일종이란다. 다만 전뇌세계이기에 이전 작품들의 고유결계와는 약간 다를 수 있다. - 여왕 메이브 - [ruby(사랑스러운 나의 강철전차, ruby=채리엇 마이 러브)]
그녀가 타고 있는 전차석 부분만 고유결계라는 언급이 있다. 효과는 굉장히 심플하게도 그녀가 만족할 때까지 밀실인 것. 물론 그녀가 만족하려는 건 ... - 불야성의 캐스터 - [ruby(천일야화, ruby=알프 라일라 와 라일라)]
'그녀가 말하는 이야기'가 보구다. 정확히는 이야기를 실체화하는 보구다. 그녀의 이야기 중에서는 그녀가 즉흥적으로 짜낸 이야기도 많고, 세계조차 믿을 만큼의 존재감과 현장감으로 얘기하는 뛰어난 이야기꾼이라 그녀의 심상이 이야기의 형식으로 실체화한다. - 카즈라드롭 - 걸리트랩 퍼니 무리안
- BB(Fate/Grand Order) - 얼굴 없는 달
- 지구 - 별의 내해
행성을 생명체로 쳤을 때 반드시 있을 마음의 장소. 행성 자체가 보유한 고유결계. 지구가 거대한 만큼 여러 형태가 존재하며 아발론도 그 중 한 곳이다. 우로부치 겐 - [ruby(지옥과 극락의 덫, ruby=데드 엔드 카타르시스)]이 안에 들어간 자는 종족을 불문하고 모두 행운이 1랭크 하락된다. 피해자는 세이버 외 다수.
등장인물들을 처참하게 굴리기로 유명한 그의 성향에 대해 나스 키노코가 농담 삼아 만든 능력. 문서 참조.
3.6. 고유결계와 비슷하나 다른 것
- 사도 27조 제5조 O.R.T. - 침식고유이계 / 침식고유결계 수정계곡
오르트의 경우엔 아예 주변의 세계를 자신의 고향[9]의 환경으로 침식해 가는 것으로, 세계의 물리법칙 자체를 개찬하는 것이다.[10] 수동으로 전개해야 하는 고유결계와는 달리 이쪽은 사실상 상시전개형이며, 억지력의 수정도 받지 않으니 근본적으로 고유결계와는 차원이 다른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11]
- 사도 27조 제7조 부해림 아인나슈
아인낫슈의 숲 내부에서 마술의 사용이 극도로 제한되는 탓에, 시엘이나 메렘 솔로몬은 그 공간이 고유결계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사실은 숲 전체가 사도인 황당무계한 녀석일 뿐. 고유결계가 아니다. 아인나슈의 새끼가 나온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도 다들 고유결계라고 착각했다.[12]
- 5차 캐스터 - 이계 제작 마술
Q. 작중에서야 나오지 않았지만, 캐스터는 고유결계를 사용할 수 있나요?
A. 유감스럽게도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녀쯤 되는 초절한 마술사라면 작은 마술과 커다란 마술을 치밀하게 구축해 나가는 것으로 동규모의 『이계(異界)』를 만들어낼 수 있겠지요. 뭐 그러기 위해서 걸리는 시간과 비용은 막대하겠습니다만.
- 콤프틱(コンプティーク) 에 실린『TYPE-MOON에게 물어라 Q&A』中
설정상으로만 존재했지만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에 등장했다. 세이버 포획을 위해 사용. 해당 이계가 가진 능력인지는 불명이지만, 작중에서는 이계 내부에서 물로 된 용아병들을 소환해 냈으며 주변이 강이기에 재료가 되는 물은 넘쳐나기에 쓰러트려도 쓰러트려도 자꾸 부활한다.
그리고 이계 제작과는 별개로 고유결계의 아종이라 할 수 있는 마술결계, 이매지너리어스・소셜플랜・월드(イマジナリーアース・ソーシャルプラン・ワールド), 줄여서 이아손월드・재팬(イアソンワールド・ジャパン)을 만들 수 있다. 매일매일 섬세하게 마술을 겹쳐 걸고 걸고 걸면 만들 수 있다. 작은 인형들이 살아가는 소세계로, 그 인형들도 하나하나 살아있다.
- 네로 - 아에스투스 도무스 아우레아
고유결계와는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대마술. 자신의 소망을 달성시키는 절대 황제권. 세계 위에 마력으로 건물을 짜아올린(건축한) 것이며, 이계 제작이 아니라 건물을 만들어내는 것이라 고유결계보다는 훨씬 오래간다. 또한 세계 위에 덮어씌우는 형식인 탓에 세계에 세공을 하는 타입인 함정계, 혹은 결계계 스킬에 대하여 거의 무조건적으로 상성우위를 보여서 아무리 인간이 사용하기는 했다지만 대권능에 속하는 포토니아 테론보다 우위로 들어간다.[13]
- 아킬레우스 - 디아트레콘 아스테르 론케
엑스트라 세이버의 것과 비슷한 대마술. 헥토르를 끌어들이기 위해 생전에 스스로 만들었다. 공평한 조건하에서 싸우는 투기장을 생성한다. 적의 라이더의 마음가짐을 대변한다고 볼수도 있다. - 오사카베히메 - 하쿠로 성의 백귀 하치텐도님
히메지 성의 미니어처를 구현하는 대마술.
- 아스테리오스 - 케이오스 라비린토스
엑스트라 세이버의 것과 비슷한 대마술. 본인이 생전에 살았던 대미궁 라비린토스를 구현한다. 랭크가 무려 EX로, 비슷한 종류의 대마술 중 가장 고랭크다.
- 아라야 소렌 - 봉납전 64층
공의 경계 제5장 모순나선의 배경인 아파트, 오가와 하임에 설치되어 있는 결계. 아라야 소렌의 심상풍경을 구현화시키고, 육체와 동조시켜 놓았기에 인공 고유결계라고 부를 만하다.
- 지구 - 요정향 아발론
염마정번영기에서 핀 막쿨의 언급에 따르면 아발론은 이 행성이 꾸는 꿈, 고유결계 같은 것이라고 한다. 이후 2부 7장에서 추가적으로 풀린 설정에 따르면 행성급 생명체가 지닌 심상세계는 하나로 한정되지 않기에, 그 중에서도 인간의 간섭이 없는 순수한 자연의 세계라는 컨셉의 심상세계가 바로 요정향 아발론. 즉, 그 외에도 수많은 고유결계(이상향)가 존재한다는 소리다.
- 암굴왕 - 감옥탑
암굴왕의 제4보구는 암굴왕의 견고하고 난공불락의 감옥 같은 정신을 범위 내의 대상 1명의 정신 내부를 파고들어, 장악・침식・동화함으로써 대상의 영혼과 정신에 시련을 가하기 위한 아종 고유결계를 구축한다.
- 니토크리스(Fate 시리즈) - 스네프루 이오텔 나일
고유결계와 유사하면서도 다른 대마술
- 아처(영월의식) - 적벽전화 요람옥
고유결계와 유사하면서도 다른 대마술
- 알레산드로 디 칼리오스트로(Fate 시리즈) - 레벨리온 우 몬도
고유결계와 유사하면서도 다른 것
타케우치 타카시 - 무한의 기사왕고유결계가 아닌 보구다. 금발 기사 소녀를 사랑했던 인간이 여러 가지 곡절 끝에 다다른 극한의 심리. 모든 스킬을 동시에 사용하여 컴패티블 캐릭터를 무한히 만들어낸다. 기업으로서 스탠스(마음가짐)를 침식하는 대망상.
4. 파훼법
당연하지만 시전자를 죽이면 붕괴된다.[14] 대표적으로 월희의 주인공 토오노 시키는 직사의 마안으로 네로 카오스라는 군체 자체를 죽여서 수왕의 둥지를 철거시켰다.[15]이스칸다르의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 또한 시전자가 죽어도 유지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고, 실제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의 특성을 감안하면 유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와 같은 타입의 고유결계는 오직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 하나뿐이기 때문에 실제로 유지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페이트 제로에서 길가메시가 에누마 엘리시로 아오니언 헤타이로이를 파괴한 것도 왕의 군세의 절반 이상을 처리하자 마력 수급이 불가능해져[16] 철거된 것이다.[17]
직사의 마안으로 고유결계 자체를 철거시킬 수 있는 지는 불명. 다만 료우기 시키가 아라야 소렌의 봉납전 64층을 직사의 마안으로 베어낸 것으로 보아 가능하다는 의견이 주류다.
상술한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의 사례처럼 에아를 비롯한 대계보구는 대부분의 고유결계를 철거시켜 버릴 수 있다.[18]
고유결계 안에서 펼쳐지는 일은 바깥과 서로 영향을 끼치지 못하지만, 고유결계가 한계에 달하면 외부에 영향을 끼치거나, 외부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듯. 이스칸다르의 왕의 군세가 한계에 달하면서, 처음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전투의 여파가 외부에 조금씩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는 언급이 있으며, 원작에서의 에미야 시로의 무한의 검제는 소실되는 중에 외부로부터 강력한 마력의 여파[19]를 받아 완전히 날아가 버렸다. TVA 버전에서는 단순한 마력 고갈로 종료되었다.
고유결계끼리 충돌시키는 것도 방법.
5. 기타
고유결계는 전승될 수 있다는 말이 있지만 타이가 도장에 반장난처럼 나온 설정이라 정확하게는 알 수가 없다. 에미야 키리츠구가 아버지에게 고유결계를 물려받았다는 말도 있지만, 에미야가의 가전 마술은 '시간을 조작하는 특성을 가진 고유결계'가 아니라 '고유결계의 특성을 이용해 시간을 조작하는 마술'이다.애초에 봉인지정이란 마법까지는 아니지만 다른 누구도 재현할 수 없는 특수한 마술을 보존하기 위해[20] 술자째로 박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고유결계의 계승이 가능한 것이라면 봉인지정을 할 필요가 없다. 차례차례 대를 이어가며 마술을 더더욱 높게 발전시키는 편이 이득이기 때문.
고유결계의 중첩에 관해서는 그간 여러 말들이 많았지만 5주년 기념 정식 설정 공개에서 고유결계의 중첩은 불가능하다고 확정이 되었다.
좀 더 정확히는 마술기반이나 마력의 차로 출력의 우열이 확실한 경우 눌리는 쪽은 전개조차 불가능하며, 서로 백중세인 경우에는 전개 자체는 동시에 이뤄지지만 서로의 심상세계가 맞부딪히며 영역 싸움을 벌이는 상태가 된다.[21] 이 경우의 전투는 상대 세계에 파고들어 싸우거나 혹은 자기 세계에서 농성하거나, 그냥 둘 다 서로 건너가지 않고 자기 세계에서 틀어박히다가 시간 초과로 결계가 철거된 후에 재개하는 식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한다.
고유결계 자체가 공상구현화의 아종이면서 또, 고유결계의 아종인 개념결정무장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쪽은 성배대전의 룰러의 보구, '홍련의 성녀(라 퓌셀)'이 해당.
메데이아는 고유결계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차근차근 크고 작은 마술들을 구축하여 비슷한 수준의 이계를 펼치는 것은 가능하다. 다만 효율 문제 이전에 비용이 무진장 많이 든다나. 너서리 라임의 고유결계는 아예 진지작성 스킬로 취급된다. 더불어, 두 서번트 모두 진지작성 스킬이 A랭크.
6. 패러디
나스 키노코 설정 기반의 '고유결계'가 일반명칭화된 것. 어떠한 창작물에서 현실 외에 다른 공간이 펼쳐지는 것을 통칭하여 고유결계라고 부른다. 이공간 등으로 순화(?)할 수 있다.6.1. 쓰르라미 울 적에의 등장 기술(?)
화려한 말빨로 분위기를 자신의 페이스로 이끌고 상대방을 패닉에 빠트리는 기술(?)을 칭한다.작중 밝혀진 사용자는 2명. 언어의 마술사 마에바라 케이이치와 이리에 쿄스케.
에초에 이 기술은 메아카시 편에서 마에바라 케이이치가 소노자키 시온을 둘러싸고 있던 불량 청소년 3인을 말빨로 꼼짝 못 하게 하고 고유결계와 이리에 쿄스케를 언급함으로써[22] 밝혀졌다.
마츠리바야시 편에서도 이리에가 샤프펜 하나 들고 전투직 야마이누를 상대로 사용해서 격추시켰다. 메이드 인 헤븐이라는 이름까지 있는 모양.
6.2. 절대 불가침 영역(?)
침범할 수 없는 절대 불가침 영역(?)을 의미하는 단어. 오덕이 망상을 폭주시키는 블로그는 일반인들에게 고유결계 취급당하며, 역으로 본명이 노출되고 항상 실사 인증과 실없는 잡담이 올라오는 싸이월드는 오덕들에게 고유결계 취급당한다.비슷한 예로 여고가 있다.
6.3. 보보보 월드
성코털영역(聖鼻毛領域)이라고 쓰고 보보보 월드라고 읽는 보보보의 코털진권 비오의. 보보보가 만들어낸 코털 세계로 이 세계에 진입한 자는 혼(정신)을 해방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죽음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또한 엽기라는 개념을 초월한 공간이기에 엽기 킬러등 엽기에 적대적인 존재의 힘을 소실시킨다. 소프톤 6/7 어뢰걸전에서 사용되었으며 베베베전에서는 종아리털 진권의 힘으로 철거되었다.무적코털 보보보에서 고유결계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Fate 시리즈의 고유결계를 패러디한 기술이라 거꾸로 고유결계를 설명하기 위해 보보보 월드를 예시로 드는 경우도 있다.
6.4. 주술회전
영역 전개 항목 참조. 작가가 타입문 시리즈의 팬이라고 밝힌지라 실제로 영향을 받은 설정이라고 볼 수 있다.[23][1] 세간에 알려진 악마의 원전이 된 수육된 마.[2] 애초에 안 지었을 가능성이 높다.[3] 좀 더 정확히는 타임 얼터는 고유결계를 이용해 체내 시간을 가속하거나, 감속하는 마술의 명칭이고, 고유결계 자체의 명칭은 아니다.[4] 수성의 얼티메이트 원인 O.R.T.가 존재하는 것만으로 주변 환경이 수성과 동일하게 변해 간다. 다만 O.R.T.의 수정계곡은 말 그대로 '그가 존재하던 환경으로 변해가는' 것뿐이지 그에 따른 부가 효과는 없으며, 애초에 자발적으로 쓰는 능력이 아니라 저절로 변하는 것이라 에덴과는 조금 다르다.[5] 즉, 달의 성배전쟁의 이 캐스터는 마스터의 모습과 꿈을 빌리는 존재이기 때문에 만약 수많은 우연을 넘어 기적과도 같은 확률로 똑같은 마스터가 또 다시 이 캐스터와 페어로 성배전쟁에 참전하지 않는 한, 같은 모습으로는 두 번 다시 나오지 않는다. 물론 페그오에서는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그대로 나온다[6] 즉 진조의 왕족만이 천년성을 구현화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천년성을 구현화할 수 있는 진조만이 진조의 왕족으로 추대될 수 있다고 보는게 정확하다. 순수 진조가 아닌 진조와 사도의 혼혈이며 딱히 진조의 왕족이라는 언급도 나오지 않았지만 브륜스터드라는 성을 사용하고 있는 알트루주의 사례도 있기에 더더욱.[7] 이 사실과 가장 힘 있는 진조라는 표현을 볼 때 처음 만든 자는 붉은 달일 가능성이 높다.[8] 알퀘이드가 별의 진조라는 점에서 밑의 요정향 아발론처럼 별이 꿈꾸는 고유결계(이상향)의 한 종류일 수도 있다. 이 경우 아발론이 인간의 간섭이 없는 순수한 자연의 세계인 것처럼 천년성도 비슷한 컨셉일 듯하다.[9] 강철의 대지 마테리얼에서 오르트의 고향이 수성(?)이라고 다소 불명확하게 서술되어 있었고 FGO에서 오르트가 오르트 구름에서 온 생명체라는 언급이 나왔기 때문에 오르트의 고향이 수성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10] 간단히 말해 오르트 본인이 서식하기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테라포밍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11] 정확히 말하자면 억지력의 수정을 받지 않는다기보단, 아라야 억지력보다 O.R.T. 하나의 생존본능이 더 강하기에 억지력의 수정을 씹는 것에 가깝다. O.R.T.의 사기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12] 고유결계의 안쪽이 심상이라는 특성상 보통 전개자의 체내에 비유되고 당하는 상대 입장에서도 상대의 마력영역에 감싸져 있기에 체내에 들어간 것과 유사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고유결계가 그냥 비유표현이고 느낌상 그렇다는 이야기라면 아인낫슈의 부해림 속은 진짜로 몸 속에 들어온 것이다(...)[13] 다만 이 경우는 인간과 영령의 차이라기 보다는 아에스투스 도무스 아우레아가 세계에 세공을 가하는 타입의 능력에 강력한 카운터인 점에 더해, 영령인 네로가 사죠 마나카와 같은 비스트 Ⅵ/S(마더 할롯)의 후보인 동시에 보다 원종에 속하는 탓도 있는 듯하다. 실제 마나카를 대탕부, 마더 할롯에 비유하는 묘사가 종종 들어가며 도쿄 성배전쟁의 비스트는 마나카를 어머니라 부르는데, 네로는 페이트 시리즈에서 이 대탕부나 마더 할롯의 화신과 동일시 된 원조격으로 언급되었으며 실제로 페그오 아케이드 판에서는 도쿄 성배전쟁의 비스트와 쌍을 이루는 비스트 Ⅵ/S로 각성한다. 사실 마나카 자체는 근원접속 보정이 있기에 인간이지만 오히려 웬만한 서번트보다 격이나 출력이 높다.[14] 붉은 달의 고유결계는 시전자가 죽어도 계속되었지만 이건 예외로 친다.[15] 다만 이건 직사의 마안만이 가능하다. 네로 카오스의 경우 고유결계와 그 내부의 동물인자, 그리고 시전자인 마술사 포와블로 로와인이 경계 없이 뒤섞여 하나의 사도로 성립하고 있는 "카오스"이다. 그 탓에 666의 인자 중 특정한 시전자는 존재하지 않으며, 666의 인자 모두가 네로이고 각각이 전부 고유결계 발동자이다. 즉 666모두를 하나의 존재로 포착하고 한꺼번에 다 죽일 수 있는 직사의 마안이 아니라면 절대로 완전히 죽일 수 없으며, 고유결계도 사라지지 않는다.[16] 왕의 군세는 고유결계 중에서도 다소 특이한 케이스로, 이스칸다르 개인만이 아니라 구성원 전부가 같은 심상을 공유하기에 소환되는 군세 전원이 함께 결계를 유지한다. 때문에 구성원이 일거에 반이 날아가자 결계 유지를 위한 마력이 부족해진 것.[17] 작중 에누마 엘리시로 고유결계가 부서지는 것보다 마력 부족으로 철거되는 게 더 빨랐다는 서술이 있다.[18] 현재 등장한 대계보구들은 에누마 엘리시 등 매우 적은 숫자만이 존재한다. 그리고 대계보구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대숙정방어를 보유한 결계 역시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하나뿐. 이 외에 관위시간신전 솔로몬은 72위의 마신주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마신주를 모조리 격파하지 않으면 파괴할 수 없고, 동시에 마신주는 시간신전이 있는 한 무한히 부활하는 머리아픈 구조라서 에누마 엘리시도 통하지 않는다.[19] 엑스칼리버나 소성배의 파괴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20] 실험 실패나 사고로 사망한다든가, 시간이 흐르면 성능이 열화되어 버리는 등의 불상사를 막기 위해[21] 이에 따르면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의 연출은 시로 쪽의 굳건한 이상에 아처 쪽이 흔들리며 시로의 결계에 밀려 덮어씌워진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22] 자신의 기술이 많이 발전하긴 했지만 이리에에게는 미치지 못한다고 발언.[23] 사실 세계관이 달라 세부 차이가 발생했을 뿐, 타고난 심상을 결계내에 구축하여 이계를 만든다는 점에서 근본은 같은 것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당연히 세계관까지 같으면 표절이 되니 같은 것을 다른 세계관 내에서 그 설정에 맞춰 변형했을 뿐이다. 비슷한 사례로 대부분이 스타워즈 시리즈의 라이트세이버에서 따온 것이 거의 확실한 광검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