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특징3. Notes에서의 행적4. 목록
4.1. Type : Mercury?4.2. Type : Venus4.3. Type : Mars4.4. Type : Jupiter4.5. Type : Saturn4.6. Type : Uranus4.7. Type : Neptune4.8. Type : Pluto4.9. Type : Moon4.10. Type : Earth
5. 아키타입5.1. Archetype : Earth5.2. Archetype: Meta-earth5.3. Archetype: ORT=Archetype: Mictlan5.4. 문 두바이의 아키타입
6. 타이가 콜로세움 어퍼7. 기타1. 개요
[ruby(原初の一,ruby=アルティメット·ワン)] / [ruby(極限の単独種,ruby=アルティメット·ワン)]얼티미트 원(Ultimate One). TYPE-MOON/세계관에 등장하는 존재들로 '아리스토텔레스'[1]라고도 호칭된다. 멜티블러드나 Fate/EXTRA에서 원초의 하나(原初の一), Fate/Grand Order에서는 극한의 단독종(極限の単独種)이라는 한자어 명칭이 공개되었다.
2. 특징
얼티미트 원은 이름 그대로 궁극의 존재로, 각 행성마다 존재하는 최강종을 뜻한다. 당연히 환경이 제각각인 행성들의 특성 답게 지구 기반의 탄소 생명체뿐만이 아니라 거대한 암석이나 가스 덩어리 등 지구로 치면 정령이나 신령에 가까운, 혹은 그런 분류조차도 벗어난 존재들도 존재한다.얼티미트 원은 각 행성 최강의 생명종이며, 그 별 자체의 대변인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이다. 각 행성의 얼티미트 원은 그 필요에 따라 별의 의지(가이아의 억지력)가 개입되어 자신의 의지와 지성이 봉인된 상태로 별의 명령을 수행한다. 역으로 말하면 본래의 이들은 사람과는 다르지만 각자의 지성과 감정을 지닌 존재다.
우주에서 '죽음'이라는 개념을 가진 행성은 지구뿐이기에 다른 행성에서 온 얼티미트 원들에게는 '죽음'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물리적으로 파괴하더라도 육체가 부서질 뿐이라 재생하거나 예비 몸 등으로 부활할 수 있으며, 부서진 걸로 보여도 사실은 특성이 변한 상태로 살아있을 수도 있다.[2]
물론 이건 '지구상에서 말하는 죽음'이 안 통한다는 얘기일 뿐이지, 장기간 재생 불가할 수준의 단순 파괴는 가능하다. 더불어 상처의 개념이 없으나 양단되었다는 주피터나 FGO에서 명계와 인연이 있는 서번트가 죽음의 개념을 오르트에게 부과하는 것을 보면 지구에서 성립된 특수 법칙성을 강제로 새겨넣을 수는 있다.[3]
벨버는 지성체가 있는 행성에 수많은 단말을 파견해 문명을 파괴하고 수확했는데, 정황상 그 과정에서 각 행성의 얼티미트 원과 교전해 승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4] 벨버는 자신들이 수확한 문명의 지성체를 기반으로 파괴의 첨병인 삼남매를 만들었는데 어쩌면 각 행성의 얼티미트 원을 모티브로 삼았을지도 모른다.[5]
Notes가 쓰인 시점에서 명왕성은 아직 행성이었기 때문에 명왕성도 나오지만, 현재의 명왕성은 왜행성으로 분류되는 존재다. 다행히도(?) 일개 위성인 달에도 이미 아리스토텔레스가 존재했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명왕성이 왜행성이 됐다고 존재를 삭제당할 걱정은 없다.[6][7]
3. Notes에서의 행적
인류에 의하여 죽음을 맞이하고 강철의 대지로 변모해 가던 지구의 의지가 다른 행성들에게 인류 멸망을 부탁했고, SOS 사인을 받은 행성들은 얼티미트 원들을 대행자로 보냈다. 총 여덟 기.아려백종과 인간종의 대전(바벨즈 테일)이 한창일 때 이들은 출연해 인류를 적대시, 무차별적으로 공격했다. 이로 인해 인간종과 아려백종 양쪽 모두 멸종 위기에 몰리게 되었고, 결국 양 진영은 휴전과 동시에 얼티미트 원에 대한 반격을 개시했다.
아려백종의 리더인 여섯 자매가 희생함으로써 타입 플루토를 물리침과 동시에 엄청난 양의 구름으로 하늘을 막아버려 두 개체는 대기권 밖에 머물러 있지만, 나머지 녀석들은 현재도 무차별로 행성의 생명들을 소거하고 있다.
주인공인 총신 역시 과거에 아리스토텔레스 한 기를 격추시킨 전적이 있다.
4. 목록
4.1. Type : Mercury?
Type : Mercury? ORT해당 문서 참조.
4.2. Type : Venus
Type : Venus 하늘의 유해(天の亡骸)
전장 1000미터로 추정되는 아리스토텔레스.
대전 이후 출현해 운해(雲海) 안을 비행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확인한 자가 없어서 사람들은 그 형태가 일정하지 않다고들 말하고 있다. 두 장의 날개 같은 것을 가진 생명체로, 다른 아리스토텔레스에 비해 이 별의 생명 계통수에 가깝다.
기록에서는 신력(NC) 83년에 기사단의 괴멸 작전으로 격추, 대륙 어딘가에 떨어졌다. 본래는 이 행성의 땅에 낙하해 대지에 뿌리를 박고 자신의 분신이 되는 포자를 뿌려 행성 위를 먹어 치우는 생명종. 거대한 동식 식물(動食植物)이라고 말할 수 있다.
캐릭터 마테리얼의 설정에 따르면 본모습은 하나의 거대한 나무를 등에 박은 물고기 같은 모습이라고 한다. 그저 그 물고기 모습을 본 자가 없어서 정체를 알지 못한 것이라고. 하늘의 유해는 지구에 다른 얼티미트 원보다 늦게 도착해서 오랫동안 운해 위를 돌아다니던 중 강하해서 대지에 뿌리를 박고 천사형의 포식 단말이 수억 포자를 뿌리는 환경 육생 임상 식물을 의미한다.
주인공 총신이 다루는 블랙 배럴에 당해서 대지로 추락한다. 그 주변의 대지는 식물이 자랐고, 그녀의 날개에 해당하는 세계수로부터 떨어진 포자가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을 공격한다. 그게 하필이면 천사들인 이유는 본체 자체가 지구의 천사와 대단히 닮은 형태였기 때문이다.
그 정체는 주인공 총신의 집에 사는 소녀. 본체와 별도로 활동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말로 본체의 성별은 알 수 없으나 단말은 여성형이다. 얼티미트 원 중의 하나인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와 아키타입 어스도 성별 자체는 존재하고, Fate/EXTELLA에 나오는 벨버가 멸망시킨 외계 문명으로 만들어낸 거신 알테라를 비롯한 삼남매가 있다는 것을 볼 때 본체도 성별이 있고 이름이 비너스인 만큼 여성형일 가능성이 높다.
블랙 배럴에 의한 타격이 너무 강해서 추락 후부터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했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로 인해 '자아'라는 개념을 만들게 되었고, 이후 사람들의 상념으로부터 자신과 가장 닮은 천사의 형태를 빌리게 되었다. 이는 말하자면 '고장' 난 상태로, 즉 과거에 주인공 총신이 격추했다는 얼티미트 원은 바로 그녀를 지칭하는 것이다.
월희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와 토오노 시키의 관계는 여기서 따온 것. 물론 금성에 있던 시절에는 거신 알테라처럼 인간과는 다른 독자적인 지성과 인격이 있었고 새로운 지성을 손에 넣었다는 쪽에 가깝다. 묘사를 보면 본체가 활동하지 못하자 만들어내 활동하게 하는 단말로 보인다.
자아를 형성하면서 지구상의 생명이 가지는 의식을 받아들인다. 의지가 없는 것들이 의지가 있는 것을 죽이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추락하기 이전에는 상상도 못한 가치관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덕분에 자신의 몸 위에 자리를 잡은 '세계수의 마을'이 마음에 들어 그들을 지키는 수호신이 된다. 다만 본인 의사와 별개로 자신의 분신인 포자들은 사람들을 덮치기에 주민들은 천사 처리반을 만든다. 마을 사람들은 몰랐고, 총신도 나중에 본인에게서 이야기를 듣고 나서야 납득했다.
십자가가 올 즈음에는 블랙 배럴에 의해 당한 대미지를 다 회복하였지만, 자신의 몸 위에 자리 잡은 마을이 자신의 포자에 의해 멸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망치지 않는다. 자신이 몸을 들어올리면 수십억이 넘는 포자들이 떨어져서 십자가가 오기 전에 순식간에 멸망할 거라고 한다.
자신을 쓰러뜨린 총신의 집에서 먹을 것을 축내면서 못 치는 기타를 연주하며 총신에게 빌붙어 산다. 단말인 소녀에게 모든 진실을 들은 뒤 십자가의 소식이 날아들고, 총신은 그를 격추하러 간다. 십자가의 이동 경로가 하늘의 유해가 있는 세계수 마을 위를 지나가고 있어서 하늘의 유해를 지키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총신은 새턴 전에서 행방불명되고 넵튠과 우라누스가 지구의 최종전에서 세계수의 잎을 모조리 태우는 등의 피해를 보게 된다. 소멸하거나 금성으로 돌아가거나 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관이고 나발이고 싸그리 무시하고 만든 드림 매치 애니메이션 카니발 판타즘 종영 회식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깜짝 등장. 마당에 나와있는 류도사 산문 지붕에 생글거리며 앉아서 시청자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타입문 세계 공통으로 지구에 포유류가 나타나기도 전에 발생한 이슈타르, 에레쉬키갈 등의 원점이며 서번트 유니버스(화된 우주) 한해 스페이스 이슈타르의 전신 격인 아스타르테 오리진도 금성 문명의 여신이었단 점에서 서번트 유니버스에선 규모상 타입 비너스[8]에 해당하는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공상수란 컨셉으로 FGO 2부의 외신이 타입 비너스와 연관된 존재, 혹은 그녀의 리메이크가 아닐까 하는 재밌는 추측도 존재하며 크립터 데이비트와 관련된 천사의 유물과 관련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4.3. Type : Mars
Type : Mars ???정체불명
Notes에서 정체불명의 여덟 생명체라는 언급이 나온 걸로 봐서는 존재하는 건 확실하다. 하지만 이상하게 현재까지 아무런 언급이 존재하지 않는다.
4.4. Type : Jupiter
Type : Jupiter 검은 아리스토텔레스(黒いアリストテレス)대륙 서쪽에 출현한 검은 아리스토텔레스.
전장 수십 ㎞에 달하는 검정 일색의 거인. 그 형상은 인간에 극히 가까웠다. 정체는 검은색 광자 가스의 집합체로 이론상 그 크기는 무한대까지 팽창한다. 가스 중심에는 의사 태양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정체불명의 핵이 있어서, 그 신체인 광자 가스는 그 핵에서 방출되는 것 같다.
여덟 마리의 아리스토텔레스 중 특히 생명을 많이 소거해 온 존재. 서쪽 대륙에서 총전력으로 싸움을 걸었지만, 이를 상처 없이 격퇴했다. 게다가 이 아리스토텔레스에겐 상처라는 개념조차 없다.
그 후, 서쪽 대륙으로 파견된 기사단과 전투 끝에 기사 에뎀의 마검 참격황제에 의해 양단된다. 절단된 아리스토텔레스의 의사 태양은 폭주해서 서쪽 대륙의 지표를 전부 태워버렸다.
4.5. Type : Saturn
Type : Saturn 십자가(十字架)전장 3천 미터에 달하는 십자가같이 생긴 아리스토텔레스.
그 외피는 발광하는 광물로 형성되었으며, 문양 같은 것은 일체 없다. 십자가를 닮은 이 비행 물체는 지상을 향해 빛의 비를 내린다. 이 비는 1미터 정도의 십자형 전자 충격으로 그대로 지면을 뚫고 들어가 지진을 유발, 생명이 사는 대지 그 자체를 파괴한다. 공중 요새라고도 불리며 이 행성권 내에 있는 아리스토텔레스들의 리더 격으로, 모행성들로부터 명령을 수신하여 다른 개체들에게 전달하고 있었다.
난공불락으로 불리고 있었으며, 신력 88년 세계수의 마을에 접근하는 십자가를 격퇴하기 위해 천사, 기사, 군부 등이 대거 참전한 전투가 벌어진다. 총신도 이 전투에 참전했으며, 비행기가 고장난 탓에 성층권으로 날아가면서 행방불명된다. 십자가는 아도 에뎀의 마검에 회생 불능의 타격을 입고 빛나던 육체를 허공에 흩뿌리며 소멸한다.
십자가가 격추되면서 다른 아리스토텔레스들은 인류와의 전면전에 돌입하게 된다.
4.6. Type : Uranus
Type : Uranus ???타입 플루토가 죽으며 생긴 붉은 하늘에 의해 지구에 들어오지 못하고 부유하는 두 아리스토텔레스 중 하나.
타입 새턴이 죽은 후, 인류와의 최종 결전에 들어선다. 후에 타입 넵튠과 우라누스의 사출 작전에서 세계수의 마을에 있는 세계수의 잎을 거의 상실하게 된다.
4.7. Type : Neptune
Type : Neptune ???타입 플루토가 죽으며 생긴 붉은 하늘에 의해 지구에 들어오지 못하고 부유하는 두 아리스토텔레스 중 하나.
타입 새턴이 죽은 후, 인류와의 최종 결전에 들어선다. 후에 타입 넵튠과 우라누스의 사출 작전에서 세계수의 마을에 있는 세계수의 잎을 거의 상실하게 된다.
4.8. Type : Pluto
Type : Pluto ???Notes의 본편 이전에 이미 소멸한 존재로 아려백종의 리더인 여섯 자매와(당시 시점에선 다섯) 공멸했다.
그 후 이 존재로부터 뿌려진 붉은 피가 여섯 자매에 의해 쳐진 결계인 구름 바다 위를 완전히 뒤덮었다. Notes 세계관에서 지구의 하늘은 구름으로 덮힌 회색 하늘-타입 플루토의 피가 뿌려진 붉은 하늘-평범한 푸른 하늘의 3단 구조를 지닌다. 총신은 십자가를 저격하는 과정에서 하늘의 색이 바뀔 정도의 고고도로 올라갔다.
마테리얼의 일러스트에서는 기사인 아도 에뎀이 마검 참격황제를 통해 하늘을 갈라서 잠시나마 푸른 하늘을 드러내기도 했다.
재미있게도 등장 시점에서 죽어있던 이 녀석은 이후 행성에서 축출된다.
4.9. Type : Moon
Type : Moon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Fate/EXTRA/세계관에서는 붉은 달이 태어나지 않았고, 대신 외계 문명이 만든 문 셀 오토마톤이 대신하고 있다.
얼티미트 원인 동시에 달의 두뇌체이기도 하다. 따라서 아래 서술될 아키타입에도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4.10. Type : Earth
이상하게도 지구의 얼티미트 원은 태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달의 지성 생명체인 진조를 받아들인 것은 Type : Earth를 만들기 위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였고, 그 과정에서 Archetype : Earth가 만들어진다.굳이 지구의 얼티미트 원이 태어나지 않은 이유를 꼽자면, 마력 등의 조건이 가장 풍족했던 신대의 환경이 인리로 덧씌워지고, 신령과 정령을 비롯한 환상종들이 대규모로 퇴거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구라는 환경이 다른 행성과 다르게 끝이 존재한다는 특이 케이스인 영향도 있는 모양.
Fate/Grand Order에서 나온 설정에 따르면 알트루주 브륜스터드는 아키타입 어스와 동일한 규모의 존재이며, 아키타입 어스가 ONE, 그러니까 유일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알트루주를 타도해야 한다고 한다. 즉 알트루주 또한 얼티미트 원의 후보 중 하나이기에 둘 중 하나가 죽어야만 유일한 존재인 얼티미트 원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일곱 번째 이문대 한정으로 카마소츠가 일시적으로 얼티미트 원에 가까운 상태로 오르트랑 맞서 싸웠다.[9]
5. 아키타입
Fate/Grand Order 2부 7장에서 아키타입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이 나왔는데, 행성을 생명으로 간주할 경우 그 생명이 반드시 가지는 '마음의 장소'가 '별의 내해'이며, 아키타입은 별의 내해에서만 태어나는 정령이다. 행성의 원풍경에서 태어나 이를 계승하고, 행성의 지표라는 꿈을 꾸는 존재라고 한다. '별의 두뇌체' 또는 '대지의 두뇌체'라고도 한다.얼티미트 원과는 별개의 개념인데,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지구의 얼티미트 원은 없고 지구의 아키타입이 얼티미트 원의 후보일 뿐이다.[10] 또한 얼티미트 원을 설명할 때에는 우수한 전투 능력 또는 파괴력을 주로 설명하는 반면 아키타입은 그런 능력과 무관한 듯이 설명되며, 딱히 전투력이 없는 이슈킥이 좋은 예시.
타입문의 여타 초자연적 존재들과 달리 존재 기반이 영기가 아닌 세계란이라 영기 기반으로 출현하면 출력이 떨어지는 듯하다.
비스트의 경우 별의 내해에 도달하면 아키타입으로 승격할 수 있는 듯하다. 1부에서는 마신왕 게티아가 원시 지구의 핵이 되려고 하고, 1.5부에선 셋쇼인 키아라가 별의 심부에 도달하면 지구의 두뇌체로 승격 가능한 것처럼 언급되는 것을 보면 이들 역시 1차적으론 아키타입으로 거듭난 뒤 얼티미트 원이 되려던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그외 딱히 상세히 서술되지 않지만 티아마트의 경우 보유한 마안이 별의 내해를 비추고 마테리얼에서 행성의 의지가 깃든 지성체에게 발현한다고 설정되어 있는 것을 봐선 본래부터 아키타입 비슷한 존재인 것으로 추정된다.
아키타입:어스는 진조인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지만, 아발론의 요정 대모(大母)인 모르간 르 페이의 설정도 유사점이 많고 신선, 몇몇 신령도 유사한 설정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아키타입:어스의 칭호는 알퀘이드가 소유하게 되었지만 아키타입과 유사하거나 불려도 이상하지 않은 신령, 정령은 꽤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탄소, 산소, 수소, 헬륨. 대량의 가스와 성간진.
그런 것들이 모여서 백만년 가까운 시간을 지나, 비로소 "별의 알"이 만들어집니다.
그 자체는 특별히 드문 일은 아닙니다. 특별하다던가 희귀하다던가, 그런 말에는 들어맞지 않습니다.
우주에 있어서 그런 작용은 일상인 것입니다. 문명사회에서의 하루의 출산량보다 많을 정도입니다.
"별의 알"은 정말로, 폐기되는 닭의 달걀 정도로 간단히 만들어지고는 사라집니다.
그래요. 문제는 그 후입니다. "별의 알"이 별이 되려면 많은 행운이 필요합니다.
별의 내핵 온도는 적당한 온도인가.
혹성이 되기 위한 항성은 존재하고 있는가.
충돌할 운명에 있는 동포는 존재하지 않는가.
인접해 있는 은하는 너무 가깝지는 않은가.
그리고 무엇보다도ㅡㅡ 그 주역에는, 생명을 키우는 "혼"이 존재하는가.
생명이란, "인도하는 힘"입니다.
그 방향성을 띤 주역에 "별의 알"이 생겼을 때, 지성체를 탄생시킬 수도 있는 별이 태어날 수 있는 겁니다.
별의 혼이란 그 별이 태어나기 전부터 있는 것. 그 후에 천체의 마음으로서 정착하는 것.
이것을 마술세계에서는 창조의 원형ㅡㅡㅡ 아키타입, 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별이 생겨나기 전부터 있었다고는 해도, 그것은 "처음에 있었던 생명"이 아닙니다.
뭐라 해도 혼. 마음이니까요. 물질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각종 신령 여러분들이나, 별에서 생긴 정령 여러분과 같습니다.
생명으로서의 아키타입은 오히려 나중에 태어나는 것.
그 행성에 싹튼 지성체가 성장했을 때, "그런가, 자신들의 환상은, 자신들의 본질은, 이런 모습을 하고 있었던 건가"라고, 꿈꾸는 것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행성 탄생의 기점이면서도 문명의 성숙기에 와서야 겨우 금형을 만들 수 있는,
별의 두뇌체라는 초자연적 존재이면서도 지성체 없이는 자신의 모습조차 알 수 없는 곤란한 아이.
그것이 아키타입: 천체. 그 별의 『궁극의 하나』 .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별의 사정입니다. 별의 지표에서 성장한 지성체에게는 관계가 없는 이야기.
지성체에게 있어서 "아키타입"이란 "시작의 형태形"가 아니라 "시작의 모습姿".
즉ㅡㅡ자신들의 뒤를 잇는, 새로운 별을 만들어내기 위한 영혼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런 것들이 모여서 백만년 가까운 시간을 지나, 비로소 "별의 알"이 만들어집니다.
그 자체는 특별히 드문 일은 아닙니다. 특별하다던가 희귀하다던가, 그런 말에는 들어맞지 않습니다.
우주에 있어서 그런 작용은 일상인 것입니다. 문명사회에서의 하루의 출산량보다 많을 정도입니다.
"별의 알"은 정말로, 폐기되는 닭의 달걀 정도로 간단히 만들어지고는 사라집니다.
그래요. 문제는 그 후입니다. "별의 알"이 별이 되려면 많은 행운이 필요합니다.
별의 내핵 온도는 적당한 온도인가.
혹성이 되기 위한 항성은 존재하고 있는가.
충돌할 운명에 있는 동포는 존재하지 않는가.
인접해 있는 은하는 너무 가깝지는 않은가.
그리고 무엇보다도ㅡㅡ 그 주역에는, 생명을 키우는 "혼"이 존재하는가.
생명이란, "인도하는 힘"입니다.
그 방향성을 띤 주역에 "별의 알"이 생겼을 때, 지성체를 탄생시킬 수도 있는 별이 태어날 수 있는 겁니다.
별의 혼이란 그 별이 태어나기 전부터 있는 것. 그 후에 천체의 마음으로서 정착하는 것.
이것을 마술세계에서는 창조의 원형ㅡㅡㅡ 아키타입, 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별이 생겨나기 전부터 있었다고는 해도, 그것은 "처음에 있었던 생명"이 아닙니다.
뭐라 해도 혼. 마음이니까요. 물질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각종 신령 여러분들이나, 별에서 생긴 정령 여러분과 같습니다.
생명으로서의 아키타입은 오히려 나중에 태어나는 것.
그 행성에 싹튼 지성체가 성장했을 때, "그런가, 자신들의 환상은, 자신들의 본질은, 이런 모습을 하고 있었던 건가"라고, 꿈꾸는 것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행성 탄생의 기점이면서도 문명의 성숙기에 와서야 겨우 금형을 만들 수 있는,
별의 두뇌체라는 초자연적 존재이면서도 지성체 없이는 자신의 모습조차 알 수 없는 곤란한 아이.
그것이 아키타입: 천체. 그 별의 『궁극의 하나』 .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별의 사정입니다. 별의 지표에서 성장한 지성체에게는 관계가 없는 이야기.
지성체에게 있어서 "아키타입"이란 "시작의 형태形"가 아니라 "시작의 모습姿".
즉ㅡㅡ자신들의 뒤를 잇는, 새로운 별을 만들어내기 위한 영혼이나 다름 없습니다.
페그오 주장 3 아키타입 인셉션에서 추가로 밝혀지기를, 별의 영혼은 생명을 품은 별이 탄생할 인과를 의미하지만, 동시에 별의 혼은 생명으로서는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지상에 생명이 넘친 후에야 그 생명을 모티브 삼아서 형태를 지녀 태어나는 정령을 아키타입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5.1. Archetype : Earth
해당 문서 참조.5.2. Archetype: Meta-earth
행성의 영장이 인류가 아니라 디노스가 된 이문대에서 디노스의 모습을 한 지구의 아키타입이다.이슈킥 문서 참조.
5.3. Archetype: ORT=Archetype: Mictlan
문서 참조.
5.4. 문 두바이의 아키타입
Fate/Grand Order의 스토리 중 주장 III의 무대인 문 두바이가 존재하는 평행세계에서는 2400년경에 인조 아키타입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가장 우수한 영장에서 탈락하는 것을 두려워한 인간들의 집합적 무의식이 아키타입을 인정하지 않았고, 그 결과 다음 생명을 낳는 것에 있는 생명의 의의와 다음 영장을 낳는 것에 있는 세계의 의의를 부정했다고 판단한 인리에 의해 세계가 전정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해당 세계에서 일어난 여과인리보정현상, 통칭 문 캔서 현상은, 실은 세계의 전정의 전조였던 것.하지만 지나코 카리기리와 함께 지내면서 그녀가 보내온 신뢰와 우정에 감명을 받아 대오각성한 앤서니 베크먼이 문 두바이의 시민들을 만나면서 설령 인류가 AI화되어 불로불사를 손에 넣었다 해도 그건 우리가 못다한 것을 끝마치기 위해서일 것이다, 그러니 인류로서 못 다한 것을 마저 끝마치자라는 생각을 밝히면서 아키타입을 우주로 보내주자고 설득하고, 그런 앤서니에게 감화된 시민들이 문 캔서 현상에 저항하며 시간을 버는 틈을 타서 칼데아의 BB에게서 열기를 양도받아 파워업한 BB 두바이의 조력을 받아 칼데아가 분투한 끝에 아키타입이 무사히 우주로 떠나면서 문 두바이는 멸망을 면하게 된다.
앞서 등장한 아키타입들과 달리 별에서 가장 번성한 영장을 모티프로 만들어지는 정령이라는 면모보다는, 지성체에게 있어서 아키타입의 정의라 할 수 있는 자신들의 뒤를 잇는, 새로운 별을 만들어내기 위한 영혼으로서의 부분이 강조되었다. 일종의 별의 혼의 태아, 씨앗 같은 존재라고 할수 있다
6. 타이가 콜로세움 어퍼
6.1. Type : Earth 매지컬 카렌 → 후지무라 타이가
마법소녀 매지컬 앰버에 의하여 강제로 마법 소녀가 돼버린 카렌 오르텐시아가, 매지컬 앰버가 은퇴해 버린 덕에 일을 떠맡게 된 상태에서 그대로 강적들을 물리쳐서 얼티미트 원이 된 후 지구 정복에 성공했다. 하지만 얼마 못 가서 타이가와 네코 알퀘이드에게 격퇴당한다.6.2. Type : ??? 네코 알퀘이드
본인의 말에 의하면 어딘가의 얼티미트 원이라고는 하지만 정확히는 불명. 출신지인 그레이트·더 캣츠 가든[11]이 아닐까. 얼티메이트 원이란 개념을 타이가에게 말해줄 때 특수 능력인 분신술(…)을 보여줬다.7. 기타
타입문 초창기 설정의 존재답게 월희 리메이크 이전의 사도 27조처럼 오르트와 타입 비너스 하늘의 유해, 아키타입들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설정화도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오르트의 디자인을 담당한 일러스트레이터 PFALZ가 오르트 디자인 코멘트에서 '처음에는 다른 얼티미트 원과 같이 둬도 위화감이 없는 디자인으로 하려고 했다. 다른 얼티미트 원들은 종교적인 모티브가 많은 형상이었다.'고 발언했기 때문에 올림포스 12신 처럼 미공개된 얼티미트 원들 역시 디자인 자체는 초창기부터 완성되어 있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그냥 공개된 얼티미트 원을 기준으로 이야기한 것일 수도 있다.[12]
[1] 아리스토텔레스는 'the best'에 해당하는 그리스어 단어 아리스토스(ἄριστος, aristos)와 '목적, 결말'을 의미하는 텔로스(τέλος, telos)라는 단어의 조합으로, '최선의 목적'을 의미한다. 저작자인 나스는 훗날 매우 쪽팔리는 작명이라고 술회했다.[2] 얼티메이트 원은 아니지만 금성 문명의 신 아스타르테의 경우 세포 단위에서 생존과 사고가 가능하고 고등 생물이면 당연한 사양인 양 이야기한다. 오르트도 역시 전신이 동등한 파츠라고 설명된다.[3] 이렇게 개념이 부과된 상태면 직사의 마안 자체도 통하긴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죽음이 새겨진 상태에서도 직사의 마안은 적어도 오르트에게 그리 치명적인 능력은 아닌지 생명력의 일부가 날아가는 것으로 그쳤다.[4] 다만 ORT는 이렇게 다른 얼티메이트 원조차 타파해 자신의 첨병으로 삼은 벨버를 넘어 아예 타입문 세계관 최강으로 공인되었는데 이를 볼때 얼티메이트 원으로 묶이는 개체 간에도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달의 최강종이자 두뇌였던 붉은 달은 벨버의 침공 시기에 지구에 정착했는데 페이트 엑스트라 세계관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면 벨버의 첨병이자 같은 얼티메이트 원을 개조한 세파르를 이기지 못해 고향인 달을 버리고 지구에 도주한 것이라는 말이 된다. 게다가 명계와 동화한 이문대의 에레쉬키갈 얼터는 이런 세파르의 진격을 막을 수 있다며 세파르에 비견될 정도의 강함을 지닌다고 나오지만 원종에 비하면 비교도 안되게 약체화했다는 이문대의 ORT를 상대로 1:1로 버거워하며 잠시 막아내는게 한계였으며 ORT가 방사능 폭풍을 내자 저항도 못하고 순식간에 소멸당했다.[5] 거신 알테라는 벨버가 포식한 다른 문명의 최고위 개체라는 언급이 있다. 다만 최강종이 아니라 최고위 개체라는 것이나 삼남매라는 언급을 보면 삼남매 모두 같은 행성의 개체로 아키타입 어스와 알트루주처럼 아직 결판을 내지 못해 얼티미트 원에는 도달하지 못한 아키타입 개체였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어찌되었건 벨버가 행성 최강종조차 쓰러뜨렸을 가능성이 언급되는 것이나 달의 최강종이었던 붉은달이 벨버의 첨병에 불과한 세파르에게 밀려나 달의 문명을 버리고 지구로 망명한듯한 정황을 볼때, 세파르의 원형이 벨버에게 쓰러졌다는 그 얼티미트 원이든, 혹은 그 얼티미트 원을 개조해 강화한 존재든, 둘 다에 해당하는 존재이든지 간에 웬만한 얼티미트 원에 필적하거나 그를 넘어선 전투력을 지닌 것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6] 얼티미트 원들은 결국 각 천체의 '생명종' 이란 카테고리에 포함된다. 즉 생명이 있는 별이라면 행성, 위성 상관없이 얼티미트 원을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7] 실제 페그오에서 영기 출력 단위가 등장했는데 항성급, 행성급, 위성급으로 최소 기준이 위성으로 잡혀있다.[8] 정확힌 행성의 영역을 넘어서 은하구도 넘볼 수준이지만[9] 이때 프로콘슬 1억명이 장렬하게 산화하면서 불사의 전사가 되고 거기에 그치지않고 가이아의 백업. 즉 정령들이 힘을 부여한 결과 불멸의 힘까지 얻어서 지구의 최강의 하나라는 상태에서 부조리 그자체인 오르트와 박터지게 싸운 끝에 심장을 적출시켜 용암지대에 처박는데 성공한다.[10] FGO에서 '알트루주가 있으므로 아직 ONE이 아니다'라고 서술되었다. 대등한 2개체가 경합하고 있어서 '단독'종이 없는 것.[11] 혹은 그레이트 캣츠 빌리지.[12] 일단 모습이 묘사된 얼티미트 원은 전부 디자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대놓고 종교적인 십자가와 천사 모습인 하늘의 유해, 신화속 거인을 연상시키는 검은 아리스토텔레스를 보면 충분히 종교적 형상이 많기 때문. 반면 묘사가 없는 나머지는 불확실. 앞서 예시로 든 12신의 경우 그레이트 합체 설정이 있어 그 합체 구조 구상을 위해 전원을 함께 디자인할 필요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그런 설정이 없는 얼티미트 원은 어느정도 생김새 묘사가 있었던 쪽만 그려졌어도 이상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