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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03:10:29

킹프로테아

얼터 에고 사쿠라 파이브
얼터 에고 M
애증
얼터 에고 S
쾌락
얼터 에고 ?
자애
얼터 에고 C
순결
얼터 에고 G
갈애
<colbgcolor=#fff><colcolor=#8e9753> 킹프로테아
キングプロテア
Kingprotea
파일:IMG_20190227_200027.jpg
Fate/Grand Order에서의 일러스트
키 / 몸무게 5~??m・??kg[1]
출전 Fate/EXTRA CCC
지역 SE.RA.PH
성향 질서 선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없음
자신의 꿈(FGO)
싫어하는 것 없음
자신보다 커다란 것(FGO)
클래스 적성 얼터 에고 G
성우 한 메구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기타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fff><colcolor=#8e9753> 쓰리 사이즈 불명
혈액형 불명
생일 4월 1일
이미지 컬러 페일 아이리스
특기 없음
천적 패션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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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한 메구미. 갈애(渴愛)의 얼터 에고. 클래스명의 G는 gigantism, growing, greed를 뜻한다. 이름의 유래는 '용왕꽃(Protea cynaroides/king protea)'. 약칭은 프로테아.

30m 이상의 초거인 마토 사쿠라. 붕대를 두른 환자 같은 복장과, 몸 여기저기에 이끼가 자라나 있다는 것이 특징. 붕대로 감은 한쪽 눈을 풀면 오드아이이다.

붕대, 거대화 등은 에반게리온아야나미 레이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2. 상세

킹프로테아

갈애의 얼터에고.
과거에는 허수공간 끝자락에 봉인된 폐기물이었다.
심해전뇌도시에서 키아라의 SE.RA.PH화가 진행되는 과정 중 "SE.RA.PH에 부속된 것"으로서 재현되고 만 존재.
(※멜트릴리스, 패션립 두 기는 『두 기를 흡수한 키아라(와 동기한 존재)』를 키아라의 의지로 적출한 존재지만,
킹프로테아의 재현은 키아라가 의도한 바가 아니다)

얼터에고는 여신 여럿의 복합체지만 킹프로테아는 여러 신화에 공통되는 대지모신의 에센스로 만들어졌다.
프로테아 본인이 보구로 취급되었으나 심해전뇌도시에서는 영기가 랭크 다운된 대신, 개별적인 보구의 발휘가 가능해졌다.

내향적, 능동적. 무슨 생각인지 종잡을 수 없는 천연.
기본적으로는 늘 배가 고프므로(사랑을 바라므로), 주위에 있는 걸 닥치는 대로 먹고 보는 먹보.
자매인 패션립과 비슷한 성격(내성적, 방구석 여포)지만, 수치심이 적어서 활달해 보이기도 한다.
말수가 적으면서도 커뮤니케이션, 스킨십을 요구하는 대형견.
캐릭터 이미지적으로는 『사랑스러운 꼬마새가 있나 해서 다가가 보니 고개가 꺾일 만큼 큰 새였다』 같은 셈.

오리지널 킹프로테아의 성격은 『사랑에 굶주린 순수한 여아』였으나,
FGO의 킹프로테아는 키아라의 영향 때문인지 성장하는 지성을 보유했다.
정신연령상으로는 14세 정도의 소녀가 베이스이다. 내성적이며 덧없는 소녀상.
단 사랑에는 탐욕스러워서, 소극적으로 굴면서도 팍팍 밀어붙이는 육식녀.

기본적으로는 충실한 거대 로봇 겸……서번트로서 따라준다.
말수는 적지만 『사랑을 바란다』, 『누군가에게 선택받고 싶다』, 『따스한 대우를 받고 싶다』는 욕구가 있으므로,
말을 안 하면서도 마스터에게는 커뮤니케이션을 요구한다.
꿈은 『귀여운 신부가 되는 것』.
『귀여움』과 『신부』를 각기 다른 단어가 아니라 『신부라면 무조건 귀엽다』고 인식하고 있으므로,
귀여움……즉 『인간 사이즈를 유지하는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

비호전적이지만 싸움이 『싫다, 무섭다』라는 뜻은 아니다.
막상 싸우면 상대가 아무리 약한 상대(저레벨인 상대)라도 가차없이 섬멸한다. 마음에 어떠한 가책도 느끼지 않은 채로.
이게 다행인 건지 아닌지, 프로테아는 자기가 잔인한 파괴신이라는 점에 자각이 없다.

서번트가 된 후로는 마스터의 명령을 기대……하기보단, 명령에 환장한다.
이는 명령받는 것=사랑해 준다는 것으로 보아 기뻐하는 것이기도 하며,
프로테아 본인이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프로테아는 자신이 폐기물임을 알기에 항상 『켕겨한다』.

단정하는 투가 적으며, 뭐든 확인을 받고 보는 대사가 많다.
가끔 명령조가 되는데, 이는 근간에 존재하는 『여신으로서 냉혹』한 부분의 발로.
서번트로 소환되어 마스터와 인연이 깊어지면 소극적이면서도 『자신』을 드러낸다.
얌전하고 내성적일 뿐, 성격이 음침하지는 않아서
발렌타인 이벤트 때에는 초콜릿이 완성되어 기쁜 바람에 순수하게 찾아오기도 한다.

바깥 세상과 새로운 인간관계에도 흥미가 없으며, 오로지 마스터의 애정만을 갈구한다.
순수한 사랑, 한결같은 헌신이라고 표현하면 보기에는 좋지만, 그 관계는 아슬아슬하다.
프로테아는 『마스터가 좋아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마스터가 사랑해 주니까 좋다』는 식으로, 연정을 모르는 사랑만을 안다.
마스터의 친애가 끊기고……사랑이 느껴지지 않으며, 부족해질……경우,
언젠가 프로테아는 공복감을 견디지 못 하고 마스터를 포식할 것이다.

결국 프로테아는 다른 얼터에고들과 마찬가지로 일그러진 에고에서 태어난 존재.
마스터의 명령에는 순순히 따르지만 절대복종이지는 않은 것이다.
킹프로테아와 계약한 마스터는 그렇게 되기 전에 프로테아의 정신성을 성장시켜야 한다.
아무리 퍼올려도 마르지 않는 『갈애』에서 탈피하는 것이다.
갈구하기만 하는 마음으로는 상대를 먹어치울 뿐, 서로를 인정하며 주고받는 관계야말로 『마음의 양식』임을 알게 해야 한다.

자신이 거대하기 때문인지, 주입된 에센스의 영향인지, 아니면 그냥 자기 취향인 건지.
SE.RA.PH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일본 특촬영화를 학습하더니, 그 후로는 『괴수』를 리스펙트하기 시작했다.
『괴수는 무섭고, 크고, 세면서도……무지 두근거리는 존재예요!』
이게 프로테아 본인의 주장.
『인류의 적으로 디자인된 존재』이면서도 『시청자에게 사랑받는 존재』라는 특성이 프로테아에게 용기를 준 걸지도 모르겠다.
영기상태2의 스타일은 그런 프로테아의 꿈과 희망이 담긴 『괴수 폼』이다.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다른 사쿠라 파이브처럼 여러 여신들의 복합체로, 모든 신화에 공통되는 지모신의 정수를 모아 만들어졌다. 달의 뒷면에서 한낱 공성(攻性) 프로그램들한테도 학대를 받는 노예 계급으로, '괴롭힘 당하는 정신'이 구현된 얼터에고이다. 사쿠라 파이브 중에서도 최하층에 위치하지만 SE.RA.PH 최강의 존재이기도 하다.

사쿠라 미궁에 너무 오래 있으면 나타나는 방해꾼 캐릭터로, 통로를 부수면서 전진하는 영구 패턴 방지 캐릭터다. 실수로 넘어지면서 던전을 파괴하는 등, 뭔가 덜떨어졌으면서도 귀여운 모습이 나올 예정이었다나 또, 손으로 통로를 가로막는 등의 고기벽(肉壁) 역할을 해서 이 캐릭터를 처치하면 길 막힌 게 뚫려서 그 안쪽에 있는 아이템 폴더를 입수할 수 있다는 식의 기믹도 고려됐었다고 한다.

Fate/EXTRA CCC에 등장 못한 얼터에고 3명 중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등장을 고려한 캐릭터로, 스토리와는 큰 상관이 없는지라 히든 보스로 등장시킬 예정이었지만 결국 짤렸다. 만약 히든 보스로 나왔다면, 킹프로테아는 크라잉큐브에 갇힌 채 무의 우주에서 표류하고 있는데 그걸 발견한 키시나미 하쿠노가 호기심에 접근했다가 전투가 벌어진다는 흐름이었을 거라고 한다. 이 설정은 FGO에서 충실하게 구현, 후지마루 리츠카가 세라픽스의 폐기공에 호기심을 느끼고 우연히 접근한 탓에 킹프로테아가 깨어나고, 킹프로테아가 밖으로 나와 날뛰는 것을 막기 위해 전투를 하는 스토리도 나왔다. 구 전투 화면에서는 공중에 떠 있는 상자에서 거대한 손이나 혹성 등이 튀어나오는 연출이 고려되었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EX 내구 EX 민첩 A 마력 D 행운 B 보구 E

근력과 내구가 EX다. 위엄쩐다 안그래도 사기적인 치트 캐릭터들인 얼터 에고 중에서도 한층 사기적.[2] 패러미터 중에서도 근력, 내구가 EX에, 보유한 스킬 중에서도 무려 3개가 EX스킬이라는 사기적인 능력치를 자랑한다. 마력은 좀 낮지만 행운이 B라면 꽤 좋은 것이고 덩치에 안 맞게 민첩은 A나 된다.[3]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광화 <colbgcolor=white><colcolor=#8258fa> 랭크 거인이기에 인간에게 얼마나 호의적이라도 세계를 해치는 존재인 프로테아는
근본적인 부분부터 인간과 가치관을 공유할 수 없다.
자신이 큰 게 아니라 주위가 작을 뿐, 자신이 강한 게 아니라 주위가 약할 뿐,
그렇게 사고하는 프로테아의 인지능력은 인류에게 재해에 불과하다.
A+
F/GO에서 추가된 스킬. 인간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든, 태도가 얼마나 호의적이든, 거인인 프로테아는 근본적으로 인간과 맞물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단독행동 <colbgcolor=white><colcolor=#8258fa> 랭크 강대한 마력로인 프로테아는 마스터 없이 자신의 영기를 유지할 수 있다.
프로테아에게 마스터란 「자신이 현계하는 데 필요한 핵심/마력공급원」이 아닌 「자신을 소환한 자」에 불과하다.
만약 성배전쟁에서 프로테아를 소환하는 데 성공한 마스터가 있을 경우,
그 마스터에게는 「서번트에게 마력공급하는 역할」이 사라질 것이다.

이를 유리하게 볼지 궁지로 볼지는 마스터에게 달렸다.
B
F/GO에서 추가된 스킬. 자체적으로 마력을 생산할수 있어 어지간한 일이 아닌이상 마스터가 없어도 영기를 유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마스터는 프로테아를 영주라도 쓰지 않는 이상 강압적인 수단으로 제어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고, 그마저도 여신의 신핵에 포함된 대마력 효과로 출력이 부족해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 기본적으로 마스터에게 호의적인지라 자의로 행동하도록 유도할 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마스터가 자신에게 사랑을 주니까 거기에 맞춰준다는 식이다. 끊임없이 사랑을 요구하는 갈애의 성질을 가진 프로테아와 계약한 마스터는 결국 대부분이 어딘가에서 틀어져서 잡아먹혀버리거나 혹은 마지막까지 프로테아의 비위를 맞춰주다 세계의 적으로 찍혀서 쓰러지는 결말 이외엔 없다고 한다.
진지작성 <colbgcolor=white><colcolor=#8258fa> 랭크 파격적인 진지작성 스킬을 보유.
자신의 영기를 비대화시켜 가는 프로테아는 자기 자신이 신전───진지나 다름 없다.
EX
F/GO에서 추가된 스킬. 본래 자연에 인격이 부여된 존재인 신은 인간에게 있어선 삶의 터전이라는 성질도 가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프로테아가 가진 신성과 거대한 부피로 인해 프로테아의 신체 자체가 하나의 신전의 성질을 가진다.
하이
서번트
<colbgcolor=white><colcolor=#8258fa> 랭크 티타니아(티탄), 아이라바타, 티아마트의 에센스를 지녔다.
대지모신의 에센스로 만들어진 프로테아지만, 그 본질……영기 내부에 잠든 두뇌체는 어린 소녀의 모습이라고 한다.
EX
F/GO에서 추가된 스킬. 멜트릴리스패션립보다 랭크가 높다. 에센스 중 하나인 티아마트는 사쿠라계 궁극 여신으로 디자인 됐다고 한다.
여신의
신핵
<colbgcolor=white><colcolor=#8258fa> 랭크 태어나면서부터 완성된 여신임을 나타내는 스킬. 정신과 육체의 절대성을 유지하는 효과를 가진다.
정신계의 간섭을 튕겨내며 / 어떠한 설득도 프로테아의 인식을 바꿀 수 없고,
육체 성장도 없다 / 어떠한 마술로도 프로테아의 육체를 인간 사이즈로 만들 수 없다.
A
F/GO에서 추가된 스킬. 여신의 복합체이기 때문에 얻은 것으로 보인다.
언뜻 보면 좋은 효과지만 프로테아는 거인이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인간에 가깝게 교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디메리트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 고유 스킬
휴즈
스케일
<colbgcolor=white><colcolor=#8258fa> 랭크 스킬 ‘자기개조’를 베이스로, ‘성장원망’에서 태어난 id_es(이데스) 스킬.
한계가 없는 규모 확대를 가능케한다.
레벨이 상한에 이르면 자신의 규격을 거대화해, 더 높은 레벨 상한을 설정.
이것을 무한히 반복한다. 무한 증식이라고도 한다.

언젠가는 별을 파괴할 우주 레벨의 재해지만, 거대화하면 할수록 지성과 기능의 복잡화를 잃어가기 때문에,
통상적인 지성체는 이 스킬을 버티지 못하고, 자기 붕괴를 일으킨다.
▶ Fate/EXTRA Material
EX
랭크 스킬 ‘자기개조’를 베이스로, ‘성장원망’에서 태어난 id_es(이데스) 스킬.
한계가 없는 규모 확대를 가능케한다.
레벨이 상한에 이르면 자신의 규격을 거대화해, 더 높은 레벨 상한을 설정.
이것을 무한히 반복한다. 무한 증식이라고도 한다.
언젠가는 별을 파괴할 우주 레벨의 재해지만, 거대화하면 할수록 지성과 기능의 복잡화를 잃어가기 때문에,
통상적인 지성체는 이 스킬을 버티지 못하고, 자기 붕괴를 일으킨다.

이전에는 규격 외의 랭크 EX였지만, 칼데아식 소환으로는 재현하지 못하고 랭크다운되어 있다.
사용한 턴부터 최대 HP가 증가한다. 이것은 '유아퇴행'을 사용할 때까지 영속된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Ⅷ
C
원래 전뇌세계의 모든 프로그램에는 레벨 제한이 걸려 있고, 아무리 뛰어난 개체라 해도 용량이 일정한 한도에 도달하면 기능별로 자기 자신을 분리한다. 하지만 킹프로테아는 그저 "먹는" 데에만 특화되었기 때문에 비대해진 기능을 전문직으로 분리할 수 없고, 레벨이 한도에 도달하면 자신의 규격을 거대화시켜 레벨 상한선을 더 높이 설정, 이걸 무한히 반복한다. 이 무한증식을 방치해두면 별을 파괴하는 우주 레벨의 재앙이 된다. 천만 다행이도 프로테아가 증식하는 스피드보다 우주가 넓어지는 스피드가 더 빠르기 때문에 우주가 멸망하는 일은 없다.

FGO에서는 칼데아식 소환으로 재현이 불가능해 C랭크로 떨어졌다. 물질세계에서도 성장이 가능하지만 전뇌세계와 달리 물질세계라는 특성 상 한계가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뇌세계와 달리 물질세계는 '더이상 성장할 수 없다'로 충족되며 그 상태 그대로의 구원의 여지가 있다는 모양. FGO 인게임에서는 기본 C랭크지만 특정 강화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랭크가 C+로 상승한다.
그로우업
그로우
<colbgcolor=white><colcolor=#8258fa> 랭크 스킬 '경험치 보너스'가 폭주한 치트 스킬.
경험치 보너스는 전투에서 얻은 경험치에 몇 퍼센트의 추가 보너스를 넣는 스킬이지만,
킹프로테아는 이 스킬을 더욱 치트화시켜 '항상 경험치를 습득'하는 스킬로 바꿔 버렸다.
위협이라고 하면 위협의 스킬이지만, 모든 개체에는 상한 레벨이 설정되어 있다.
이 스킬은 취득자를 고생시키지 않고 최고 레벨로 만들 뿐인 패러미터인 것으로, 능력치를 강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전투경험 없이 최고레벨에 도달했기 때문에 완전 성장 시에 패러미터는 확실히 단련된 경우보다 낮은 것이다.
흔히 말해 함정 스킬이지만───
▶Fate/EXTRA Material
EX
아무것도 안 해도 항상 경험치를 얻는 스킬. 어찌보면 위협적이지만 이 스킬은 소유자를 그냥 최고 레벨로 만드는 것뿐이지 능력치(패러미터)를 강화시켜주는 건 아니다. 오히려 전투경험을 쌓지 못하고 최고 레벨에 도달해 버리기 때문에 완전 성장했을 때의 패러미터는 제대로 단련한 경우보다 낮다. 요컨데 이상한사탕.

여기까지만 보면 분명 빠른 성장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비슷한 격의 영령들 중에서는 하급으로 불리게 만들 디버프 같은 스킬. 문제는 앞서 언급된 '휴즈 스케일'과의 시너지 효과. 휴즈 스케일은 한계를 계속 늘려주지만 한계까지 가는데는 자신의 노력이고 그로우 업 그로우는 아무짓도 안해도 알아서 한계까지 성장시켜주지만 대신 비슷한 격의 영령들 중에선 꽤나 능력치가 낮아진다. 그 두 개가 합하면 휴즈 스케일이 계속 한계를 늘리고 그로우 업 그로우가 계속 한계까지 경험치를 올려주므로 만렙도달 만렙확장의 무한연쇄가 반복된다.
자기암시 <colbgcolor=white><colcolor=#8258fa> 랭크 자신에게 거는 암시.
정신공격에 대한 내성을 높이는 스킬로,
A랭크까지 되면 “나는 나이를 먹지 않는다 = 정말로 노화가 멈춘다” 레벨로 암시하는 게 가능해진다.
EX 레벨이 되면 심상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더 이상 이해할 수 없다.
▶ Fate/EXTRA CCC Foxtail Material
EX
A랭크에선 예시처럼 노화를 막아낼수도 있고 성별마저 마음대로 변화시킬수 있지만 프로테아는 그이상인 EX. 심상세계에선 무슨일이든 일으킬 수 있다.
폭스테일에서는 자기암시가 유아퇴행의 역할을 대신했다. 본래는 영원히 성장하는 프로테아의 성장도 멈추거나 역으로 퇴화시키는 것도 가능한 모양.
유화현상 <colbgcolor=white><colcolor=#8258fa> 랭크 노화현상의 반대. BB가 고생해서 만들어낸 구속 스킬.
연령이 일정치에 도달하면 몸이 도로 어려져 버리는 저주.
킹프로테아가 절대로 성인(성장)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프로텍트.

이 스킬이 부여된 킹프로테아는 20살에 도달하면 도로 어려지기 시작해
8살까지 돌아간 후 다시 성장하기 시작하는 루프 상태에 놓였다.
▶Fate/EXTRA Material
유아퇴행 C BB에 의해 걸린 족쇄. 무한히 성장하는 킹프로테아를 제어하는 안전장치.
자신의 레벨을 되돌리고, 비대화된 자신을 리셋하는 것.
사용하면 ‘휴즈 스케일’로 얻은 최대 HP가 제로가 되고 감소한 HP에 따라 NP를 획득하며, 스킬 리차지를 빨리 한다.
휴즈 스케일 다음 유아퇴행을 사용하면 프로테아는 줄어들지만, 초기값인 30m보다 작게는 불가능.
▶ Fate/Grand Order Material
기획 당시에는 유화현상(幼化現象) 이라는 이름의 스킬이었다가 FGO에 추가하면서 유아퇴행으로 변경됐다. Fate/Grand Order Arcade에서 '라바/티아마트'가 이 스킬을 들고 나오면서, 티아마트에게서 유래된 스킬이라는게 확인되었다.
영역분쇄 <colbgcolor=white><colcolor=#8258fa> 랭크 그 거대영기를 풀기동시킨 공격은, 단순히 휘두르기만 해도 『적개체』가 아닌 『영역』을 공격대상으로 삼게 된다.
공간을 조작하는 술식도 펀치로 분쇄하는, 실로 『힘으로 전부 해결하는』스킬.
하지만, 『마음』에 눈뜬 프로테아는 이 스킬을 봉인하고 있다.
일반공격을 전체 대미지로 변화시킨다. 라지 사이즈 이상의 에너미가 보유한 광범위 공격.
'휴지 스케일'이 극에 달아면 적 개체가 아닌 공간 자체를 공격할 만한 제압력을 발휘한다.
(『FateGO』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Ⅷ
C
F/GO에서 추가된 스킬. 알기 쉽게 말해 평타가 대계보구마냥 공간을 파괴하는 것에 특화되어있다.
폭스테일에서는 벌레공간에서 난동을 부리자 유지하는것 조차 힘들어하고 공간째로 구속하려고 들었지만 그마저도 힘으로 때려부쉈다. A랭크로 표기되던 기존과 달리 그랜드 오더에서는 C랭크로 내려갔다.
괴력 <colbgcolor=white><colcolor=#8258fa> 랭크 반영웅을 대표하는 『마물들』이 보유한 평균적인 『괴력』 스킬.
그렇지만 킹프로테아가 사용하면 그 자체가 위협적이다.
현 시점에서 『괴력:EX』를 보유한 서번트는 티아마트와 킹프로테아 두 기 뿐.
EX
F/GO에서 추가된 스킬.
FGO 인게임에서는 특정 강화 퀘스트 수행 시 '대하(大河)의 거수 B'로 스킬이 강화된다. 상세한 내용은 불명.

3.2. 보구

[ruby(거영\, 생명의 바다에서 솟구치다, ruby=아이라바타 킹사이즈)]
[ruby(巨影、生命の海より出ずる, ruby=アイラーヴァタ・キングサイズ)]
Airavata King Size
<rowcolor=#8258fa> 랭크 : E 종류 : 대인보구 범위 : 100 최대포착 : ??명
인도신화에 존재하는 신화 중 하나, 유해교반(乳海攪拌)의 일화를 모티프로 한 보구.
신들은 황폐화된 지상에 계속 태어나기 위해, 불로불사의 영약・암리타를 찾아나섰다.
암리타를 만들기 위해서는 세계를 뒤덮은 바다・유해(乳海)를 교반(攪拌 휘저어 섞음)해야만 했기에,
신들은 적인 아수라들과 협력하여 만다라산을 중심축으로 삼아 세계를 회전시켜 유해를 교반, 많은 생명과 영약을 자아냈다.
아이라바타는 그 때에 유해로부터 나타난 거대한 흰 코끼리의 이름이다.

칼데아에 한정소환된 킹프로테아는, 항상 『압박』받고 있다.
그것은 세계에서 가해지는 억지력이며, 전뇌세계가 아닌 물질세계의 한계이기도 하다.
이 보구는 그런 『압박』을 일시적으로 집어치워, 프로테아 본래의 사이즈로 되돌아가는 고유결계.
더이상 인간으로서는 한눈에 담을 수 없는 사이즈가 된 프로테아는 심플하게, 단 일격, 적을 향해 손발을 휘둘러, 이것을 섬멸한다.

오리지널이라면 그녀 자신이 보구취급이었겠지만, 심해전뇌도시에서는 영기가 랭크다운된 대신에 보구를 발휘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어디까지나 어디까지나 프로테아의 꽃은 성장한다. 생명의 바다에 가라앉아라. 『[ruby(거영\, 생명의 바다에서 솟구치다, ruby=아이라바타 킹사이즈)]』!

본래 소유한 것은 아니고 물질세계인 칼데아에 현계하면서 휴지 스케일이 너프를 받은 대신 획득한 보구. 휴지 스케일의 원래 성능을 잠시나마 재현하여 어마어마한 크기로 변한다.

보구명인 '아이라바타 킹사이즈' 에서 아이라바타인도 신화에서 인드라가 타고 다니던 코끼리의 이름이다.

4. 상세

맹목적으로 사랑을 원하는 욕망이 구현된 얼터에고로, 주위의 모든 것들을 집어삼키며 성장하고, 더욱 더 비대해진 공복을 채우기 위해 또 뭔가를 집어삼키며 성장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게다가 성장의 제한이 없어서 무한히 성장할 수도 있다.

이러한 위험성을 알아차린 BB는 프로테아에게 프로텍트를 걸어뒀는데, 프로테아가 일정치보다 커지면 프로텍트가 발동해서 "크라잉 큐브(타천의 우리)"라는 좁은 상자 안에 갇히고, 달의 겉면도 뒷면도 아닌 "아무것도 없는" 무(無)의 우주에 버려지게 된다. 한 마디로 폐기물 신세. 천적은 패션립, 이론 상 립의 트래쉬&크래쉬라면 프로테아를 봉해둘 수 있다.

물질세계에서는 이 성장에 한계가 있으며, 그 공복도 한계와 함께 충족되는 것이 가능하다.

4.1. 키워드

5. 작중 행적

5.1. Fate/EXTRA CCC FoxTail

파일:attachment/Kingprotea.jpg
하쿠노 선배, 찾, 았, 다.
기억을 잃은 하쿠노의 앞에 바이올렛과 같이 등장해 마토 신지를 하쿠노의 눈 앞에서 잡아들어 꿀꺽 삼켜버리는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보인다. 이 후로는 하쿠노가 캐스터의 펀치와 함께 구교사에서 깨면서 한참 등장하지 않다가 2권 마지막 즈음 BB가 크라잉큐브를 꺼내고 거기서 튀어나오면서 2권 종료.

BB의 명령에 따라 쓸데없이 점프한 탓에 체력이 고갈된 하쿠노를 붙잡아 집어삼키는데,[4] 삼키기 직전에 하쿠노가 한 "사랑은 그런걸로 얻을 수 없어."란 말에 허수공간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 속으로 들여보내준다. 당연히 BB는 킹프로테아의 행동에 분노했지만 킹프로테아는 손가락을 빨며 사과하면서도 그래도 이야기는 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들어간 하쿠노와 캐스터[5]는 킹프로테아의 심층부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드러난 킹프로테아의 본체는 공주님 같은 드레스를 입은 어린 킹프로테아. 몸 주변에 스파크 같은 게 계속해서 튀는데 이건 BB가 킹프로테아를 허수공간에 유폐할때 장치한 프로텍트인 유아퇴행의 저주. 본래는 킹프로테아를 구속하기 위한 목적으로 장치되었지만 익숙해져서 어느 정도는 투영해서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캐스터의 말에 따르면 외장은 거인이고 본질은 홀로그램인지라 사람과 온기 자체를 공유할 수 없다고 한다.

이런 사정 때문에 기껏 가까이 다가가 손을 잡아주려고 했던 하쿠노가 킹프로테아의 손을 잡지 못했고, 이에 "어째서 날 따뜻하게 감싸지 못하는거야!?", "한가득 배부를 정도로 사랑을 주는게 아니었어!?"라고 소리치며 분노한다. 이에 사정을 깨달은 하쿠노가 킹프로테아를 타이르자 "사랑은 어떻게 해야 얻을 수 있냐"라고 묻는다. 그리고 하쿠노는 킹프로테아와 눈높이를 맞춰서 "사랑은 차지하는 것이 아닌 함께 키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를 듣고 큥한 반응을 보이나 곧 BB가 자신의 내부에 들어온 것을 발견하고 바로 분노를 드러낸다. 그리고 임전태세를 갖춘 캐스터처럼 썩 나가라면서 BB를 향해 공격하려 하는데 BB가 십의 왕관을 발동한 것으로 캐스터, 하쿠노와 함께 정지되고 하쿠노가 BB에 의해 벌레 공간으로 끌려가는 것을 캐스터와 함께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BB가 십의 왕관으로 공간을 분리해버린 탓에 킹프론티아에게 작용되었던 구속스킬이 해제되어버렸고 이를 놓치지않고 BB에게서 도망친다. 이때 하쿠노와의 문답으로 해답을 얻었는지 "사랑은 서로를 생각하며 자라나는 것"이라 말하며 앞으로 자유롭게 선배를 사랑하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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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바이올렛과 함께 유이하게 흑막 카즈라드롭에게 등을 돌린 얼터에고로서 완전히 자유로워진 킹프로테아의 존재는 완전한 와일드 카드가 되었다. 그리고 흑막이 하쿠노를 벌레만큼 축소시켜 내려다보고 손가락으로 깔아뭉개고 놀면서 자신의 정체와 계획, 동기를 밝혀놓고 벌레공간에서 백 년쯤 괴롭히겠다고 웃자, 벌레공간을 무너뜨리고 들어와서 그 흑막을 벌레 보듯 내려다보며 "아무리 카즈라드롭이라 해도 하쿠노 선배를 괴롭히는 건 용서못해. 왜냐하면 난 하쿠노 선배를 사랑하기로 했으니까"라고 선언해 카즈라드롭을 경악케 한다. 카즈라드롭이 BB 대신 구해준 은혜를 모르냐고 묻지만, BB로 위장한 상태였을 때라 BB가 스스로 풀었던 거 아니냐고 해서 카즈라드롭의 어이를 상실시킨다.

BB의 힘을 아직 제대로 내지 못하는 카즈라드롭에게 킹프로테아가 상성상 유리했지만 카즈라드롭은 다른 얼터에고들의 힘을 가지고 있었고 패션립의 스킬 트래쉬 & 크래쉬에 의해 몸이 짜부라져서 죽는다. 킹프로테아는 하쿠노와 율리우스 벨키스크 하웨이가 도주할 시간을 벌고 자신을 걱정하는 하쿠노를 보며 사랑에 대한 것을 생각하면서 이제 배가 고프지 않다고 만족한다. 이후 압축된 리소스는 벌레 공간을 더 이상 유지 못해서 허구공간에 빠지기 전에 카즈라드롭이 흡수하려고 하는데, 워낙 양이 방대하다보니 삼키는 것도 힘들어 했다.

5.2. Fate/Grand Order

파일:페그오 킹프로틴.jpg
전신 일러스트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rowcolor=#ffc0cb>1차2차3차최종
파일:IMG_20190227_200027.jpg파일:IMG_20190227_200029.jpg파일:IMG_20190227_200030.jpg파일:IMG_20190227_200032.jpg

복각:심해전뇌낙토 SE.RA.PH. Second Ballet에서 한정 5성 얼터 에고로 등장했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얼터 에고/킹프로테아을 참조.

CCC 설정화 때와 눈 붕대의 위치가 반대이다. 아마 인게임에서 플레이어에게 눈이 보이게 변경한 듯. 킹프로테아가 적으로 나올때는 눈 붕대 위치가 CCC와 똑같은 왼쪽으로 나와 눈이 보인다.

2차 영기재림을 하면 초록색 이끼 같은 복실복실한 무언가에 덮인 노루 야캐요를 닮은 인형옷(?)을 입고 뿔이 생겨나는데, 덩쿨 비슷한 것이 주변에 늘어져있어서 숲 같은 느낌이 든다. 이 모습은 세라프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일본 특촬물에 나오는 괴수들을 리스펙트한 것이라고 하는데, 인간의 적으로 디자인되었으면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존재라는 점이 프로테아에게 용기를 주었으며, 자신도 그런 모습이 되고싶다는 바람이 담겨있다고 한다.

3차 영기재림에서 킹프로테아는 영기재림을 거듭한 끝에 티아마트와 무척 닮은 모습이 된다. 머리위의 꽃은 이름의 유래인 용왕꽃이다.

최종영기재림이 되면 전뇌계 수준의 힘을 재현할 수 있는지 마음껏 성장할 수 있다고 하는데, 영기재림 이전부터 빌딩 따위보다 훨씬 거대하기는 했지만 너무 커져서 별이 작아보일 지경이다.

5.2.1. 아종특이점 - 심해전뇌낙토 SE.RA.PH

외전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스토리에는 BB셋쇼인 키아라도 감당이 안 된다고 세라프 근처에 있는 허수공간에다 큐브 형태로 봉인시켰지만, 운 나쁘게 해당 공간에 말려든 리츠카를 인식한다. 킹프로테아가 밖으로 날뛰려 하자 리츠카와 캐스터와 함께 저지한다. 캐스터는 셋쇼인 키아라가 캐스터에게만은 마음의 벽을 지정해둬서 참가를 못하고 허수공간에 틀어박혀 있었는데, 그럴 양심이 있으면 그 인성이나 세탁기에 돌려야 된다고 독설을 뱉는다.

패배하면 눈 상태가 죽은 눈에서 살아있는 눈으로 변한다. 캐스터는 킹프로테아를 봉인시키면서 저건 구원할 수 없는 존재지만 영자허구세계와 달리 물질세계는 성장에 한계가 지정되어 있고, 더 이상 변할 수 없다는 것은 충족된다는 뜻이기 때문에 네가 원한다면 괴물인 채로 구할 수 있는 결말이 물질세계에는 있을 거라는 조언을 해준다.

5.2.2.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제2재림 형태로 등장. 자매인 람다릴리스와 패션립과 마찬가지로 수천궁에서 등장한다. 수천궁의 경비를 맡고 있으며 도촬하다 걸리거나 노름빚을 질 경우 물 속에서 튀어나와 끌고 가버린다. 주인공들이 패배할때도 물속으로 끌고 가버렸다.

이후에는 지하의 강제피규어노역장에서 공장장인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와 함께 노역자들을 감시하고 있다가 주인공들이 탈출하려 하자 콜럼버스와 함께 가로막는다. 후마 코타로는 콜럼버스의 제어만 풀리면 원래의 선량한 서번트로 돌아갈 것이라 예측했다만[6] 자고있었다가 콜럼버스의 비명을 듣고 깨서 중간에 시끄럽다면서 콜럼버스의 무한 거츠 버프를 풀어버린 뒤 부서져도 멜트가 고쳐줄테니 많이 놀자며 단독으로 주인공들을 가로막아 코타로를 벙찌게 만든다. 주인공 일행은 프로테아의 스펙에 압도되어 궁지에 몰렸으나, 립이 난입하면서 역전한다. 킹프는 괴수 킬러라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래도 자기 나름대론 즐겼다면서 만족한 듯이 쓰러진다.

람다 릴리스 마테리얼에서는 경비 뿐아니라 수천궁에서 괴수 쇼를 공연해주는 대가로 고용했다.

5.2.3. 로스트벨트 No.7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

5.2.3.1. 전편
칼데아에서 소환한 서번트지만, 모종의 이유로 칼데아와 계약을 못 맺었다.[7] 대신 마스터의 영주를 지닌 카마소츠와의 계약으로 명계의 파수꾼으로 있는 대신 마스터의 마력공급 없이 현계가 유지된다.

일행이 제1명계인 계곡을 건너려고 할 때 대화중에 칼데아를 말했다가 그걸 듣고는 갑자기 나타나 적인 줄 알고 일행을 공격했으나 잠시 후 일행을 알아보면서 전투 종료. 알고 보니 초반에 스톰보더가 추락하는 와중에 네모가 소환시킨 3인의 서번트 중 한 명이었다.[8]
파일:fgo_kp_xochitonal.png파일:FGO 킹프로테아 쇼치나틀.jpg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 CM 일러스트

그후 일행을 태우고 계곡을 건너다가 수호자가 건너는 걸 도와주면 안 된다며 카마소츠에게 공격당해 강 밑으로 가라앉는가 싶더니[9] 카마소츠가 사용한 주인공의 영주에 의해[10] 얼터화된다. 이때의 이름은 킹프로테아 쇼치토날[11]이 되어 일행과 싸우게 된다.[12][13]

얼터화된 킹프로테아를 겨우 피해 숨어 일던 일행은 마침 지국원을 찾아 왔던 라스푸틴과 만나 그의 도움을 받아서 일행이 전투하면서 프로테아를 잡아두고[14] 라스푸틴이 얼터화되어 폭주하는 원인인 가면을 제거하는데 성공. 성공 직후 얼터화된 성격으로 불평불만을 말하다가[15] 얼마 안 있어 얼터화가 풀리면서 원래대로 돌아갔다.

그 후 일행이 무사히 제1명계를 건너게 도와주며, 스톰 보더의 마력 공급이 끊인 현재는 제1명계의 수호자로서 계약하고 있는 덕에 현계가 가능한지라 나중에 일행이 다시 올 때를 대비하여 제1명계에 남게 된다.

인게임상으로는 11턴 안에 브레이크와 체력을 전부 까지 않으면 12턴째 여신변생을 사용하여 다시 브레이크와 체력이 원상복귀되고 매 11턴 지속 후 마다 여신변생을 사용하는 까닭에 장기전이 봉쇄되니 주의. 그리고 1부 7장처럼 강제 오첸 형식으로 전열과 후열을 뒤섞어 놓는다.

12턴에 회복하는 것, 매 턴마다 회복하는 것, 진영을 뒤섞는 것의 3가지는 특정 서번트를 멤버로 데려가면 무력화시킬 수 있다. 대표적으로 셋쇼인 키아라 및 BB를 포함한 사쿠라 시리즈와 여신의 신핵 소유 서번트는 '여신변생'을 1회 무효 시키는 '신역상쇄'를 발동, 매턴 회복 효과 '붉은 유해'의 경우 가네샤와 브리트라가 필드에 있을 경우 무효화하는 '흐름을 막는 자'가 발동하고, 진영뒤섞기 거수교반 역시 패전에서 악착같이 버텼다는 설화가 있는 서번트[16]를 데려가면 '부동의 결의'라는 효과가 발동하여 무력화한다.
5.2.3.2. 후편
스톰 보더의 전력 충전을 위해 제1명계의 폭포를 수력발전소로 이용하기로 결정한 마스터 일행이었으나 도착하고 보니 다시 얼터화된 상태였다. 믹틀란에서만큼은 쇼치나틀의 업을 넘겨받은 얼터가 본체나 다름없기 때문이라는 듯하다. 지난번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 것처럼 보였던 것은 한번 이겼기에 보상 삼아서 잠시 대화하는 것을 허락해 준 것뿐이라며 그 때의 여자도 없으니 다시 한번 나와 싸워서 이기면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도발한다. 그러나 하필 그때 동료로 쿠쿨칸이 있었기에 일방적으로 얻어터진 다음(...)[17] 툴툴거리면서 수력발전기 설치를 도와준다.

그래도 가면에 속박되어 있던 때와 달리 같은 편이라는 인식은 있는 건지 카마소츠를 다시 만난다면 경추를 잡고 그대로 쭉 뽑아서 박쥐 주스를 짜 마실 거라며 이를 갈거나, U-올가마리는 엄연히 범인류사의 적이니 망설여진다면 자신이 손을 대신 더럽히겠다고 제안하는 등 나름의 방식으로 마스터를 걱정해준다. 여러모로 세라프 때의 멜트와 비슷한 성격이 되었다

이후 오르트가 부활하자 칼데아의 부탁으로 제2명계까지 걸어와서 막기로 했으나 너무나 막무가내인 작전[18]에 거부 의사를 드러내고 제1명계로 돌아가려 한다. 이때 때마침 도착한 섀도 보더에서 마스터가 내리자 그 몰골[19][20]을 보고 전언철회, 작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다.

이후 오르트가 도착하자 고농도 에테르 유해를 방류해보지만 의미가 없었고, 당초 계획대로 킹프로테아가 붙잡은 다음 베니엔마 얼터가 공격, 오르트가 발하는 갤럭티카 슈퍼셀을 멈추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다른 명계에 넘어와서 힘을 쓴 것에 더해 오르트의 갤럭티카 슈퍼셀에 직접 노출되고, 베니엔마의 일격까지 같이 받아 대미지는 막대하였고, 유해로 돌아가서 쉬겠다고 전한 뒤 마스터 일행에게 소멸을 알리지 않은 채 베니엔마와 소멸한다.

5.2.4. 주장 Ⅲ 아키타입 인셉션

PV에서 프로테아와 프로테아 얼터가 서로 초거대 서번트 괴수대전을 벌이다가 수영복 X 얼터가 날아들어 참전할쯤 프로테아 쪽이 드롭킥을 맞는 모습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5.2.4.1. 전편
본편에서는 문 두바이의 에리어 F에서 칼데아 일행을 쫓던 문 두바이측의 서번트인 롤랑과 그의 부하인 A.I.들을 박살내면서 등장. 칼데아의 본인이다.

원래는 BB가 이벤트 보스로 쓸려고 두바이에 보냈으나 착오로 이쪽 문 두바이로 떨어졌고 A.I.들이 인류멸망이라든지 하는 흉흉한 대화를 하고 있던지라 일단 처리하면서 지내고 있었다는 모양.[21]아쉽게도 지반문제로 다른 에리어로 이동이 어려운데다 리소스가 딸리는지 하루에 18시간 정도는 자야 한다고 한다.
5.2.4.2. 중편
그런데 중편에서 상황이 급전하여 어떤 이유에서인지 폭주, 인류는 해충이라는 인간 혐오를 드러내며 적으로 돌변한다. 에리어 F를 기사단과 롤랑채로 모조리 초토화시킨후 아스톨포까지 포식하면서 클래스를 문캔서로 변경. 그리고 이 시점에서 휴지 스케일의 리미터인 유아퇴행이 풀려버렸다. 덕분에 중편 초반 시점에서 80M까지 커진 상황. 이때문에 유일한 천적인 립의 트래쉬 기능으로도 공멸[22]을 각오해야 되는 수준이 됐다.

게다가 평소와는 상상도 할수 없는 잔혹함으로 AI들과 서번트들, 이윽고는 리츠카까지 짓밟는데, 이는 리미터가 풀려 강함에 취한 것도 있지만 AI와 인간의 역사의 대립의 진실을 깨달아 인간과 AI 모두에게 환멸을 느껴 진실과 제일 가까운 "인류가 자기가 감당하지 못할 병기를 제어하지 못해 멸망"이라는 슬로건을 제창해 에리어 F는 물론 에리어 H의 올드 두바이까지 노리기 시작한다.

이때의 강함은 상상을 초월해 보통만으로도 샤를마뉴 기사단인 아스톨포와 롤랑이 상대도 안됐는데 흡수 후 문캔서가 된후에는 퍼시벌, 니키티치, 바솔로뮤가 일격으로 쓰러진뒤 흡수당했다. 그리고 방어에 올인한 지나코조차 간단히 쓰러트린후 추가 흡수.

그나마 키시나미 하쿠노의 조력으로 어떻게든 목숨을 건진 리츠카는 BB 코스모와 합류후 거인에게는 같은 거인을 부딪힌다는 전략으로 BB가 이벤트 보스용으로 준비해두었던 세번째 얼터에고 '프로테아 얼터'[23]를 데려와서 맞서기로 한다. CM에서는 프로테아가 아군이고 얼터가 적처럼 보였으나 사실 얼터가 아군이고 프로테아가 적이었던 상황.

그리고 얼터의 위치를 수색하던 중 거대한 케이크와 빵들이 있는 곳에 도착했는데 알고 보니 더블 히오스가 얼터의 사이즈에 맞는 거대 케이크를 지키는 보디가드를 겸하는 노동 착취를 당하고 있었다. 케이크는 킹프로테아 얼터가 혼자서 기다리기 심심했던 차에 마침 주변에 재료도 있고 해서 만들면서 빵집을 차린거였다고 한다.[24] 우유는 보구인 우유바다, 과일은 옆동네 에리어 D에서 마련. 게다가 자기는 심심해서 만들었다곤 했지만 덥오스가 마스터가 왜 안오냐고 퉁퉁댔다는걸 고자질하자 날려버린다.

그렇게 리츠카의 설득[25] 끝에 대결이 성립되면서 프로테아끼리의 미러 매치가 있기 전, 프로테아는 초기화된 립에게 사쿠라 파이브이자 AI로서의 관점과 그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데 립이 프로테아를 설득하면 안되냐고 묻자 자신들은 BB의 마음에서 분리되어 탄생한 괴물들인 만큼 어떠한 경우에라도 엇나가는 순간 정말로 괴물이 되어 때려 죽이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며 단언한 뒤, 본래의 자신은 얼터에고들 중에서 가장 위험군에 속하는 에고이기에 지금 상태의 자신이라면 죽여야만한다고 일침한다.

이에 망설이면서도 AI의 모순에 대해 망설이는 립에게 가장 완벽하다고 여겨지는 BB 또한 AI가 실수를 하는 대표적 예시가 될 수 있음을 잊었냐며 지적한 뒤, 완벽한 AI가 존재한다 한들 모든 것을 해결하는 건 불가능하고 하나를 챙겨도 그 몫과 똑같은 몫이 새어나가 흘러버리거나 하나를 늘려도 하나밖에 챙길 수 없다고 모순점을 지적하고서 그렇기에 결여 요소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우리들 중 딱 한 명만이 그걸 모른다고 투덜거린다.

파일:프로테아VS프로테아얼터.jpg
그렇게 약속한 날부터 대결 당일까지 휴지 스케일을 사용해 하룻밤 걸려 몸집을 프로테아와 동급인 100m까지 키우고,[26] 기어이 프로테아 VS 프로테아 얼터의 괴수대결전이 막을 올린다. 프로테아는 멸망전이라도 힘차게 살아가는 인류를 응원했지만 AI로 전락하는 길을 선택한 구/신인류를 경멸해 멸망시키면서 열등감같은 마이너스인 얼터를 버리고 이윽고 자신이 리츠카와 칼데아를 올바른 길로 이끌것이라는 속내를 밝히고, 프로테아 얼터는 그런 프로테아를 조소하면서 잔혹한 척을 하면서도 속은 정의파 히로인이였다며, 연기할 거면 똑바로 연기하라며 정곡을 찌른다.[27]

그리고, 두 거인의 싸움은 웅장한 막오름에 비해 너무나 허무하게, 그리고 빠르게 끝났다. 프로테아 얼터가 도발에 의해 흔들린 프로테아를 단 두합만에 영핵을 적출하여 퇴거시킨 것. 그렇게 한고비를 넘기는가 싶었으나...

이번에는 비스트로 각성한 안키 에레쉬키갈이 초거대 성검 에피타프를 투척하고, 프로테아 얼터는 저걸 맞으면 자신이라도 즉사[28]할걸 짐작했으나, 킹프로테아와의 결전전야 립과 대화하다가 알게된 오피스의 빌딩은 문두바이사람들의 생명줄이라는 사실을 떠올리곤 남은 힘을 모조리 쥐어짜내 온몸으로 에피타프의 궤도를 틀어버리며 쓰러진다. 이 때문에 정말 목숨줄만 붙어있는 상황.
5.2.4.3. 후편
후편에서는 진짜 프로테아는 에리어 F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인간들과 동등해질수 없을 정도로 강한 자신에 대한 고민을 사쿠라 파이브 최약체인 카즈라드롭에게 이용당해 자진해서 그녀의 이데스에 흡수당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프로테아 얼터는 이후 어찌저찌 BB 코스모에 의해 회복해 리츠카 일행에 합류. 여차하면 부르즈 할리파를 자기가 박살내버릴까 생각했으나 100M인 자기로서는 800M에 위치한 부르즈 할리파 전망대를 부수기엔 모자라서 대신 리츠카가 만약을 대비해 추락시 받아줄 구원투수로 배치된다.

이후 결전 전, 립이 영기의 한계를 알고 자신에게 영기를 위탁하자 의아해하지만, 립이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기에, 소중한 사람과 죽음이 아닌 사랑을 위해 갈라지는 길을 택하자-
프로테아 얼터 : 뭐가 사랑이야.
립 주제에, 립 주제에-
파일:주장3프로테아얼터.jpg
그런 얼굴 봐 버리면 나만 악역이 되잖아──!!!
에디슨 얼터가 최후의 도박으로 기동시킨 에리어 I의 거대 레이시프트 소환진인 관람차를 기동시키고, 그걸 BB 두바이가 자신의 권능인 가상의 달(라그랑주 럭셔리)의 백업을 받은 레일건으로 저격하자 그걸 온몸으로 받아내며 시간을 번다. 영기가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버텨준 덕분에 특례 소환된 테슬라의 도움까지 받은 에디슨 얼터는 소환진에서 명계통신으로 스페이스 에레쉬키갈을 재소환에 성공. 리츠카의 역전의 찬스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리츠카가 문 캔서의 최후의 해답을 이끌어내고 추락하자 온몸을 던져 받아낸다. 다만 전 싸움으로 힘을 모조리 써 이젠 한발짝도 못움직이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프로테아는 무적이 아이덴티티인데 이꼴이라며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싫다고 퉁퉁대지만 리츠카가 그런 자신도 부정하지 않고 프로테아의 일부로서가 아닌 프로테아 얼터라는 별개의 존재로 봐주자 볼을 부풀리며 그럼 자길 프로테아가 있는데도 정식으로 계약해줄거냐고 묻고서는 리츠카가 즉답하자 이런 덩치큰 서번트가 둘이라면 칼데아가 터진다면서 웃으면서 퇴거한다.

5.2.5. 발렌타인 이벤트

1차재림 상태로 등장. 자기도 초콜릿을 만들어서 마스터에게 주고 싶지만[29] 조리실습실은 여성 서번트들의 경쟁률이 엄청 치열한데다가[30] 게다가 어차피 자신은 크기 때문에 들어가지도 못할 걸 자책하면서도 들어가고 싶다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리고 이걸 들은 구다즈는 어디론가 달려간다.

얼마 뒤, 프로테아는 마이룸으로 직접 만든 초콜릿이라며 작디 작은 초콜렛 조각을 건네주는데, 여기서 선택지가 두개로 갈린다.

고맙다고 답례만 하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초콜릿을 못받고 끝나는 배드 엔딩.[31]

침묵하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프로테아가 뭔가 이상하냐고 묻자 구다즈는 이건 초콜릿이 아니라 초콜릿 조각이며, 자신은 프로테아가 열심히 만든 진짜 초콜릿을 원한다고 답하자 들켰다면서 부끄러워하지만 눈물이 날 정도로 기쁘다면서, 자기가 만든 진짜 초콜릿을 만든 장소로 구다즈를 데려간다.

도착한 곳은 무인도에 BB가 준비한 프로테아 사이즈의 초대형 키친. 넓은 무인도에서 프로테아도 오랜만에 평소의 쭈그려있던 몸을 활짝 펴고[32] 개운해한다. 그리고 용기와 각오를 다지고 프로테아가 혼신을 다하여 만든 초콜릿은 전장 100m 이상의 초대형 하트 초콜릿.[33] 처음엔 다른 사람들처럼 작고 귀여운 초콜릿을 주려고 했다만, 크기가 크기인 만큼 그런 초콜릿을 프로테아가 만드는 건 쌀에 붓글씨를 쓰는 것과도 동급의 난이도. 그러나 거기에 안데르센이 조언을 해줬다.
멍청이, 네 특색을 살려라! 네 크기는 마이너스가 아닌, 오리지널리티다!
뭣보다, 네 마음에 거짓말을 해서 어쩔 셈이냐. 그 거대한 덩치로도, 감출 수 있는 건 아니겠지.
알겠냐, 발렌타인 따윈 뭔 짓을 해도 창피해지는 것이다. 애초에 진심을 마주보는 거니까!
정말로 봐줬으면 하는 것을 만들어봐라. 그게 의리 초코가 아니라면 말이지.

이 말에 용기를 얻은 프로테아는 정말로 자신이 만들고 싶던 초노급 사이즈의 해변 초콜릿[34]을 만들었고, 부끄러워하며 감상을 물은뒤 구다즈가 프로테아답다고 답하자 자신밖에 만들수 없는 세계를 전부 뒤덮을 정도의 초콜릿이라며 기뻐하고, 혹시 다 못먹어도 자신이 바다에 녹여줄테니 그땐 같이 먹어주겠다고 얼굴을 붉힌다.

사실 BB가 무인도를 준비한 건 구다즈의 부탁 때문이였다. 프로테아가 요리실습실에 들어가지 못하는 걸 들은 구다즈는 그나마 어떻게든 해볼 수 있는 BB에게 이 문제를 상담했고, 이에 BB는 프로테아를 요리 실습실에 들어갈 크기로 줄이는 건 아무리 자신이라도 무리라며[35] 곤란해하지만, 그걸 BB슬롯 같은거라도 어떻게든 해볼수 없냐고 부탁하는 구다즈에게 결국 해결책을 가르쳐 준다. 바로 프로테아를 줄이는 게 불가능하면 역으로 그녀가 자유로울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 그 다음은 그 아이의 노력과 재능에 달렸으며, 자신은 인간을 어정쩡하게 흉내내다가 실패한다는 쪽에 걸겠지만, 세살 적 버릇이 여든 간다며 혹시 프로테아가 태어날 때 부터의 숙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느긋하게 파일링해보겠다며 퇴장하는것으로 막을 내린다.

람다릴리스의 초콜릿 에피소드에서도 등장. 이번엔 수천궁때와는 달리 괴수 역할이 아닌 여신 역할이라 제3재림으로 나온다. 처음 하는 역할이라 부끄럽지만 마스터가 곁에 있어서 안심하며 잘해냈다고 기뻐하며, 멜트릴리스와는 사이가 좋냐고 묻자 말꼬리를 흐리며 상성 문제나 에고 간의 관계를 언급하고, 특히 립과는 상성 차도 있는 데다 왠지 자신과 닮은 것 같아서[36] 무섭긴하지만, 예전만큼 꺼림찍하진 않고 멜트릴리스의 다른 사람의 눈을 신경쓰지 않는 점을 배우고 싶다고 한뒤 작별 인사를 나누고 퇴장한다.

5.2.6.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 VIII 에서 소개된 내용. 킹프로테아의 인연 캐릭터 일람과 그 코멘트들이다.

5.3. 갈애의 끝

Fate/EXTRA 마테리얼
즐거우니까, 맛있으니까, 따뜻하니까. 이렇다할 목적도 없이 동물적인 이유로 끊임없이 사랑을 원한다────
그것이 킹프로티아의 에고, "갈애(渴愛)"다.
어느 보살의 화신은 "목적도 없이 자기 자신을 위해 우주를 사랑으로 채우는" 악(惡)이었지만, 이 에고는 "이유도 없이 자기 자신을 위해 우주 안에 있는 사랑을 원하는" 악(惡)이다.

본래는 누구에게 발견되지도 않고 이해받지도 않고 제거되지도 않으며 그저 무(無)의 우주에서 표류할 뿐이었지만 호기심 많은 마스터에게 발견되어 대결하게 된 듯 하다.
그녀가 순진무구한 갓난아기인지 추악한 재해인지는, 죄가 있는지 없는지, 소비 문명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로서는 심판할 수 없다.
누구나 갖고 있는 인간이란 증거.
최강이자 기본적인 에고인 "한없이 원하는 마음"이 악이 아니라 선으로 이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꿈꾸며 킹프로티아는 계속 무(無)의 우주에서 표류한다.

Fate/Grand Order 인연예장 - 그것은, 두 손 가득한
반짝반짝하고,
마음이 채워지고,
둥실둥실 들뜨고,
꼬오~~~옥 껴안아 주어서,
무척, 무척, 행복한 것.

그것이 ‘신부’입니다.
태어나기 전부터 알고 있었던 기분이 들어요.
여자아이는 누구라도, 신부가 되면 귀엽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하지만, 다들 저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신부는 될 수 없어”
“너를 허용할 세계도”
“너와 어울리는 드레스도 없으니까”
저도 납득하는 의견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어디에도 저를 위해 만들어진 것은 없었으니까요.

“그렇구나. 그렇다면 ■년 정도 기다려 봐”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반드시───”

약속의 말을 가슴에 품고, 상자로 돌아온 뒤로 여러 해.
눈을 뜨자 그곳에는 꿈을 꾸는 듯한 광경이 있었습니다.

“오래 기다리게 했네. 시간이 좀 많이 걸려 버렸어.”

그렇게 미소 지어 준 사람은,
시간의 저편으로 떠나 버리고 말았지만.
저는 마지막에, 당신을 정말 좋아하는,
귀여운 신부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프로테아는 마스터가 없어도 존재할 수 있다.
이 서번트를 소환한 마스터가 있다면,
그 99%는 프로테아의 손에 임종을 맞이할 것이다.

자신이 소환한 『괴물』이 감당할 수 없단 걸 알고 도주하는 자.
제어할 수가 없어서 자멸하는 자.
그 『괴물』을 잘 조종하여,
내키는대로 파괴를 즐긴 끝에 외적에게 쓰러지는 자.

……혹은.
프로테아를 옹호하다,
세계의 적인 프로테아를 지켜주지 못하고 공멸하는 자.

어떠한 기적이 일어나더라도,
프로테아가 구원받을 일은 없으며, 충족될 일도 없다.
그러나.

“그렇구나. 그렇다면 ■년 정도 기다려 봐”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반드시───”

『괴물』은 깊은 신뢰의 박애로 다른 결말을 선택했다.
인간에게 쓰러지는 것도, 자신의 무게로 자멸하는 것도 아닌 선택.
스스로를 봉인하여, 세계의 용서를 기다린 것이다.

그리하여 오랜 세월이 흘렀다.
상자의 봉인이 풀려, 프로테아가 눈을 뜨니, 거기에는 약속의 의상이 한 벌.

"오래 기다리게 했네. 시간이 좀 많이 걸려 버렸어"

그 전언은 수백 년 전의 것.
전언을 남긴 이가 죽은 후에도, 그 의지를 이어받은 자손들이 만들어 낸 것.

오랜 봉인 속에서 수명을 다한 프로테아는,
눈물을 흘리며 약속 받은 의상을 손에 들고, 반짝반짝 빛나는 채로 무너져 내렸다.

길고 긴, 가늘고 무른 거미줄을 더듬듯이.
그녀의 꿈은, 그리하여 이루어졌다.

Fate/EXTRA 마테리얼 중 나쁘게 다뤄지는게 아니라 좋게 만난다면─── 라며 넌지시 언급되던 '만약 킹프로테아가 구원을 받게 된다면' 이라는 IF 루트다.

F/GO에서 출전하며 인연 예장을 통해 이 루트의 내용이 나왔는데 평소라면 채워지지 못하고 공복감만 느끼던 킹프로테아가 누군가와의 만남을 통해 허기진 갈애가 채워지고 자신의 결손을 해결한다는 내용으로 이후 마테리얼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었다.

서번트로 소환된 킹프로테아는 갈애의 성질과 거인의 영기를 가져 근본적으로 인류에게 있어선 적이기 때문에 어디에서 소환되건 애정을 탐한 끝에 마스터에게 버림 받아 마스터를 잡아먹거나, 혹은 공공의 적으로 낙인이 찍혀 쓰러지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어딘가의 성배전쟁에서 한 마스터가 킹프로테아와 신뢰관계를 구축하는데에 성공했고, 마스터의 '기다려달라'는 말을 믿고 스스로 큐브에 봉인되는 것을 선택한다.
파일:킹프로테아 인연예장.png
킹프로테아 인연예장: 그것은, 두 손 가득한
그리고 수백 년이 지난 아득한 미래에, 봉인에서 풀려난 프로테아는 그 마스터의 의지를 물려받은 후손들에게서 프로테아를 위해 준비한 구속복을 받고 마침네 갈애에서 벗어나 스스로가 충족되었음을 느끼며 소멸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그랜드 오더에서는 이후 베를 짜는 요정 하베트롯이 칼데아와 합류하며 상호 대사를 통해 그랜드 오더의 주인공이 프로테아를 위한 웨딩드레스를 하베트롯에게 발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프로테아의 팬들은 해당 대사를 접할 시 감동을 느낄 수가 있다.

6. 기타

원래라면 조용히 허수공간 뒷편에 있어 소환이 불가능 하지만 FGO에서 CCC 콜라보 이벤트에 외전 스토리로 인해 영령의 좌에 등록되어 킹프로테아를 서번트로 소환될 수 있게 되었다.

등장과 동시에 이반 뇌제에게서 최장신 타이틀을 가져갔고, 케르눈노스와 동급일 정도의 초거구 서번트이다.

페그오 실장 이후 2차 창작에서는 자신처럼 신체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폴 버니언과 거대한 괴수 캐릭터인 이반 뇌제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붕대로 가슴이 눌려있기 때문에 가슴이 언뜻 보면 좀 작아보일 수도 있는데, 잘 보면 붕대에 눌린 부분 옆으로 가슴이 퍼져서 좀 납작해진 걸 볼 수 있다. 모델링은 압박붕대에 가슴이 눌린 일러스트를 반영하지 않고, 가슴 위에 붕대만 대충 얹어서 확연히 거유라는걸 알 수 있다.

만우절 리요 버전은 1차 영기 일러스트를 가져왔다. 이때의 설정으로는 특촬 무크지가 애독서이며, 꿈은 멋지게 성을 부숴보는 거라고 한다(...).

마테리얼 번역 #


[1] 주장 3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40m가 넘으면 유아퇴행이 발동하도록 설정되어 있다고 한다.[2] 근력은 폭테에서 잘 드러났는데, 벌레공간을 주먹만으로 철거시켜버리는 위엄을 보여줄정도.[3] 사실 이상한건 아니다. 당장에 현실에서 근육질 보디빌더가 덩치에 안어울리게 일반인을 넘어서는 스피드와 민첩성을 보여주는 이유가 높은 근력이 뒷받침하기 때문인걸 생각하면 킹프로테아도 이와 마찬가지인 이유로 민첩이 높은거라 할 수 있다.[4] 추격 전에서 킹프로테아의 거대함과 그 얀데레 때문에 추격전이 무시무시하게 나온다. 다만 무작정 시리어스하지는 않고 이때 우연히 나온 에너미를 실수로 밞아서 죄송하다고 우왕좌왕하는 등 개그컷도 나온다.[5] 하쿠노를 삼킬때 아슬아슬하게 따라오는 것이 가능했다.[6] 다만 직접 프로테아와 싸워 본 다른 맴버들은 그 말에 회의감을 지녔고, 프로테아가 공격하기 시작하자 '역시나'란 반응을 보였다.[7] 계약을 맺기 직전에 스톰 보더가 추락 중이었던데다가 마스터가 보더 바깥으로 추락한 상황이었기 때문. 이 때 네모가 필사적으로 서번트 소환을 우선하긴 했지만 마스터와 정식 계약을 맺을 틈이 없었다.[8] 트리스메기스토스 II가 이문대 공략에 적합한 서번트를 판별해 냈는데, 이는 각각 니토크리스, 킹프로테아, 베니엔마, ??? 다. 이 중 니토크리스는 스톰 보더가 추락하기 전 미리 소환해 두었고, ???는 후편에서 에레쉬키갈로 밝혀진다.[9] 쓰러지기 전에 중간 지점에 있는 섬에 주인공 일행을 내려놔 준다.[10] 초반의 습격 사건으로 스톰 보더에서 추락하면서 사망이 확정되었는데, 저승으로 여겨지는 곳에서 누군가가 '네 무기를 주면 도와준다'고 거래를 제안했기에 자신이 가진 유일한 무기인 영주와 마스터 권한을 넘겼다. 그 후 별도의 거래 때문에 그 영주는 카마소츠 손에 들어간다.[11] Xochitónal. 마슈가 범인류사의 믹틀란을 설명할 때도 등장하는 명계를 지키는 이구아나이다. 본래는 쇼치토날(ソチトナル)이라는 이름이나, 일본어판에서는 타입문 식 이름 바꾸기인지 아니면 오역인지 쇼치나틀(ソチナトル)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쇼치토날의 뜻은 영혼의 꽃으로 꽃을 모티브로 한 이름을 가진 사쿠라 파이브와 어울린다.[12] 이때 하베트롯이 블랙 배럴을 2발이나 날렸는데도 펄펄하자 대통령(=U-올가마리)보다 세다고 평했고 U-올가마리도 분하지만 인정한다면서 자기의 약함에 짜증냈다.[13] 이 얼터화된 모습은 2부 7장 후편이 공개되는 이후 신규 영의로 추가된다.[14] 주인공은 명계에서 되살아나는 대가로 영주를 바친 탓에 서번트 소환이 불가능했으나, 여기는 일단 명계니까 그 계약이 무효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라스푸틴의 추측에 실험적으로 해보니 서번트의 소환이 가능한 걸 확인하고 이들로 전투했다.[15] 기존의 킹프로테아하고는 다르게 상당히 니힐한 성격이다.[16] 벤케이, 레오니다스, 블라드 3세, 콘스탄티누스 등[17] 쿠쿨칸은 이 전투에 한해서 300%의 거인특공+매 턴 스타 20개씩을 수급받으면서 크리티컬이 뜰 때마다 무한증식으로 늘어난 피뻥마저 지워버리는 저격 옵션을 들고 온다. 그래서 작정하고 스타와 크증을 몰아주면 킹프로테아가 순식간에 녹아내리는 걸 볼 수 있다.[18] 마스터가 오르트를 한순간 멈춘 사이 킹프로테아가 오르트의 원반을 붙잡아 회전을 멈추고 베니엔마 얼터가 그것을 벤다.[19] 제4명계에서 카마소츠, 그 이후 틀랄록, 테스카틀리포카, 이스칼리, 데이비트를 상대하고 오르트가 부활하자 30분 소환하고 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싸워서 제2명계 도착 시점에서는 10시간을 넘기며 연전을 했으니 상황이 어땠을지는 안 봐도 뻔하다. 마스터 스킬 사용 컷씬도 점점 괴로워 보이는 표정으로 변한다. 그럼에도 킹프로테아 일행을 만났을 때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웃으려고 했으나 누가 봐도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20] 킹프얼터가 말하길 자신은 거인이라 인간의 편이 아니므로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은 오히려 즐기겠으나 저 억지 웃음만큼은 싫다고 한다.[21] 참고로 그중에서도 잠수복을 입고다니는 AI, 즉 바다의 대천사의 지지자들은 몰살했다고한다.누나 광탈의 복선[22] 원래 프로테아의 견제를 위해 준비된 스킬인 트래쉬&크래쉬는 전뇌공간 내에서 사용할걸 전제로 만들어진 스킬이라 현실의 물리공간에서 발동하면 압축하는 립의 손에 물리적 부하가 걸리게되어 압축이 끝나기도전에 자괴할수도 있다고한다[23] 참고로 프로테아 얼터가 봉인된 곳은 에리어 G인 문 두바이의 벨버 전역 적지이다.[24] 본의는 아니지만 리츠카의 좋아하는 사람과 빵집을 차리는 것이라는 소원에 가까워진 서번트가 되었다.[25] 킹프로테아의 사이즈에 걸맞은 크기의 케이크를 하루당 한 개씩 완식하겠다고 설득했는데 BB코스모가 이 말을 대신 전달하자 BB코스모가 날뛰지 말라고 자중시키는 모습을 보면 부끄러워하면서도 리츠카의 설득에 마음이 풀려버린 모양.[26] 얼터가 말하길, 자신들은 휴지 스케일을 이용해 상시 종화를 섭취하고 있는 상태나 다름 없다고 설명하였고, 이는 스킬이 아닌 물리적으로 무언가 섭취하여 성장한 현재의 프로테아가 이상하다는 떡밥으로 작용했다.[27] 이후의 '호칭'은 '■■■■■■■'로 표시되며, 프로테아 얼터는 이 킹프로테아를 "가짜"라고 하며 진짜는 가짜에게 당했던 것이라고 설명한다. 다만 크게 험한 꼴은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는데, 이런 상황들을 종합해볼 때 카즈라드롭(カズラドロップ)이 '인섹트 이터'의 설치 능력으로 킹프로테아의 몸을 차지했던 게 아니냐는 설이 있다. 폭주상태의 프로테아가 AI의 올바른 모습에 집착하는 모습이나 본래 프로테아의 거대화랑은 관계가 없다는데 문캔서를 흡수할때마다 커지는 모습에 대해 동일한 속성(클래스)라 문캔서를 섭취한게 뭔가 영향을 준게 아니냐는 프터의 증언과 문캔서가 아닌 칼데아 서번트들이 프로테아 격퇴후 풀려나면서 지나코와 아스톨포는 풀려나지않은 이유를 의심하는 키시나미의 모습 등, 정황은 많다. 이후 BB 코스모가 그것이 실제였다는 것을 밝히고, 막간에서 그 행적이 밝혀진다. 이후는 카즈라드롭 항목 참조.[28] 실제로 안키 에레쉬키갈의 에피타프는 내구도가 지구의 맨틀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라 파괴가 불가능하다 여겨진 AI의 정보 보관소를 한방에 부숴버리며 AI들에게 겪어본적 없는 죽음의 공포를 새겼다.[29] 조리법도 열심히 배웠고, 재료도 여름에 멜트릴리스한테 알바하면서 받은 급료로 잔뜩 준비해놨다고 한다.[30]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하고 있는데다가 그것도 라이벌들한테 들키지 않으려고 12개의 파티션으로 나눠서 운영중이라고 진궁이 설명했다.[31] 셋쇼인 키아라, BB, 카마, 스페이스 이슈타르와 함께 초콜릿에 배드 엔딩이 될 가능성이 있는 서번트이다. 다만 저쪽처럼 작정하고 마스터의 생명에 위협이 되는게 아니라 단순히 초콜릿을 못받을 뿐이다. 그래서 발렌타인 배드엔딩 캐릭터와 인연대사를 가지는 시엘선생님과도 인연대사가 없다[32] 마이룸의 쭈그려있던 cg에서 제1재림의 일러스트로 바뀐다.[33] 일러스트를 보면 플라밍고의 수십배는 된다. 이름도 크기에 걸맞은 그랜드 초콜릿. 거의 다수의 사람들이나 서번트 100명 이상이 먹고도 남을 정도다.초콜릿 크기만으로 관위를 따냈다 초콜릿에는 활짝 웃는 프로테아 그림과 함께 "마스터, 사랑해요!"라는 글씨가 써져있다. 만든 후 직접 쓰고 그린 모양.[34] 초콜릿 설명에 의하면 꿈이 해변에 있는 스위트 룸에서 사는 것이라고 한다.[35] 이때 카즈라드롭이라면 만약 될지도 모른다면서 카즈라드롭을 언급한다.[36] 실제로 둘의 초콜릿 에피소드를 보면, 초콜릿을 주고 싶어 하지만 망설이다가, 믿음직한 동료(타마모 캣/안데르센)의 조언으로 자신의 컴플렉스를 오리지널리티로 바꿔서 자신들만이 만들수 있는 초콜릿을 줬다는 공통점이 있다.[37] 하지만 이반이 프로테아보다 작다. 아마 보구화로 인한 거대 매머드화 상태를 보고 한 묘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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