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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16:00:39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

1. 개요2. 특징
2.1. 세계관 및 설정2.2. 관련 용어
2.2.1. 수호 여신2.2.2. 여신 후보생2.2.3. 쉐어2.2.4. 여신화
2.2.4.1. 넥스트 폼
2.2.5. 골드 서드2.2.6. 교주2.2.7. 쉐어 크리스탈
2.2.7.1. 하이퍼 쉐어 크리스탈2.2.7.2. 인피니트 쉐어 크리스탈
2.2.8. 안티 크리스탈2.2.9. 골드 크리스탈
3. 시리즈 일람4. 등장 캐릭터5. 인기 투표6. 관련 앨범7. 외부 링크

1. 개요

超次元ゲイム ネプテューヌ / 초차원게임 넵튠

컴파일 하트에서 제작한 RPG 게임 시리즈와 게임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믹스 시리즈이다. 명실상부 컴파일 하트의 대표작이다. 컴파일 하트 본사에서 제작하는 시리즈도 있지만, 몇몇 스핀오프는 탐소프트 같은 게임 개발사에 외주를 주는 편이다. 일러스트는 시리즈 대대로 츠나코가 담당하고 있다.

'게임업계(界)'라는 특이한 세계관에 각각의 게임, 콘솔들과 게임 회사들을 의인화하여 캐릭터로 내세우며, 1편부터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노가다 RPG 들이 제작참여를 한데다가 어마어마한 성우 캐스팅으로 인해 발매 이전부터 큰 이슈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턴제 RPG이며 게임 시스템이나 전체적으로 같은 제작사에 나온 작품인 트리니티 유니버스에 영향을 받은 부분이 많으며 몬스터 모델링이나 던전 모델링도 우려먹었다.[1] 또한 시리즈의 첫 작품이 나왔을 때는 제작진도 이게 인기를 끌어 장기 시리즈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을 못 했기 때문에 후속작을 내면서 세계관을 갈아엎었다. 즉 초기작(리버스1)의 경우 후속작들과 세계관이 다르다. 평행세계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듯. 이후 출시된 mk2(리버스2)와 V(리버스3), VII는 전부 같은 세계관이다. 다만 멀티 엔딩을 도입했기 때문에 트루엔딩을 보지 않으면 후속작을 할 때 위화감을 느낄 수도 있다.

또한 그 여세를 몰아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인 신차원아이돌 넵튠 PP나 SRPG인 초여신신앙 느와르 격신블랙하트 등 여러 외전작을 내고 있는데 전부 본편과 연결되지 않는 평행세계다. 즉 외전작들은 플레이하지 않아도 본편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그러나 세계관과는 별개로 외전작들은 대부분 탐소프트 등 다른 회사에 외주를 줘서 제작한 것들이며 수준 이하의 게임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들이 많아 외전작 = 똥겜 이라는 인식을 가진 팬들도 적지 않다.

본편 역시 게임성에 대해서는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하는 편이었으나, 신차원게임 넵튠 V에서 시스템을 어느 정도 정리하며 호평을 받기 시작했고, 그 시스템을 바탕으로 리메이크한 리버스 1,2,3 역시 좋은 평을 받았다. 신차원게임 넵튠 VII에 와서는 더욱 개선되어서 그럭저럭 할만한 턴제 RPG라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신차원게임 넵튠 VII 발매 이후로 더 이상 본편을 개발하지 않고 외전작만을 내놓았는데 이게 한동안 계속되었다. 사실 게임의 특성상 스토리보다 캐릭터가 더 중요한 게임이기 때문에 이렇게 외전작만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그게 너무 오래되어서 지친 팬들이 점점 이탈하였다. 그나마 나온 외전작들도 평작 이상의 평가는 받지 못하여 팬들의 큰 불만을 샀다. 그러다가 2022년 4월, 초차원게임 넵튠 시스터즈 VS 시스터즈가 발매되어 무려 7년만에 본편이 나왔다. 플레이한 팬들에 의하면, 게임은 호평하지만 이탈한 팬들이 많아 판매량은 높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한국에서는 CFK와 Justdan에 의해 한글화 정발이 진행중이며, 국내 커뮤니티에선 이 게임의 팬들을 신자라고 부르는 암묵의 룰이 있다. 대대적으로 한글화가 나왔으나, 후에 이식, 내지는 거의 동시 출시중인 PC판에 대해서는 어째서인지 일절 한글화가 안되고 있다.

2. 특징

넵튠 시리즈는 비슷한 장르의 타 게임과는 여러모로 다르다. 보통 게임이 게임성이나 스토리에 비중를 두며 캐릭터 등은 그것을 보조하는 형태인 데 반해, 넵튠 시리즈는 제작진이 '우리 게임은 귀여운 캐릭터들을 보여주는게 가장 큰 목적이다' 라고 대놓고 공언하며 개발을 할 정도로 캐릭터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본편의 세계관 하나를 진득하게 이어나가기보단 외전작들을 이용해 비슷한 세계관의 평행세계를 여럿 만들며, 그럼에도 팬들의 지지도가 떨어지지 않는 것도 이것과 무관하지 않다.[2] 팬들도 제작진처럼 캐릭터에 비중을 두며, 설정의 모티브들(게임계의 역사)이 매니악함에도 캐릭터만 귀엽다면 다른 쪽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 팬들에게마저 '신앙심을 시험하는 게임' 이라는 소리를 듣는 신차원아이돌 넵튠 PP마저 판매량을 어느정도는 보장받는 모습을 보면 팬들의 충성도 역시 캐릭터를 향해 있다는 걸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다.

물론 이런 개발목표로 인해 게임으로서의 평가는 영 좋지 않다. 가장 처음 출시된 초기작인 초차원게임 넵튠은 지금의 넵튠 팬들에게는 똥겜 소리를 들을 정도의 작품[3]이고, 그나마 많이 개선된 mk2도 B급이나 평타 이하 소리를 들을 정도다. 그래도 그 과정에서 경험이 생겼는지 넵튠 V나 VITA와 PC로 출시된 리버스 시리즈에 와서는 시스템이 그럭저럭 많이 정리되어 평타나 그 이상을 치는 작품이란 평을 듣게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개발진들의 주 관심사는 게임성이 아닌 만큼 시리즈의 인기도나 판매량에 비해서는 영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2015년에 나온 신차원게임 넵튠 VII의 경우 3개의 차원을 넘나드는 볼륨과 신 캐릭터들, 훌륭한 퀄리티의 BGM과 로딩 시간이 적어진 쾌적함 등이 합쳐져 시리즈 최고의 명작이자 지금까지의 단점을 대부분 개선한 수작이 되어 훌륭한 차세대 콘솔 데뷔를 해냈다.

한편 VITA로 나온 리메이크작들의 경우, 시스템이 단순하기 때문인지 로딩이 큰 문제는 아닌 편. AKIBA'S TRIP 2영웅전설 섬의 궤적과 달리 로딩이 적고 짧은 편이다. 넵튠U는 좀 로딩이 있는 편이지만 잘 숨기는 편 시스템이 단순하기 때문에 야리코미가 아닌 기본 엔딩만 보려면 공략을 전혀 참고하지 않고 레벨을 올려서 물리로 때리면 됩니다 가 가능한 것도 간편. 레벨 노가다에 따른 난이도 차이가 상당한 편이라 노가다의 보람이 있다.

우스꽝스러운 분위기와는 다르게 전체적인 스토리가 무척 진중하다. 실제 게임 업계가 남기는 역사, 업계를 흔드는 스캔들과 암투, 불법 툴이나 과도한 현질처럼 심각한 소재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넵튠 시리즈가 스토리로도 바보스러울 만큼 활기찬 작품은 V와 리버스3로 끝이다. 그런데도 V(리버스3)는 국가가 맞이하는 흥망성쇠처럼 진지한 소재로 가득하다. 여신이 국가를 지도하는 설정이며 적대자들이 이러한 시스템 자체를 무너뜨리려는 것을 저지한다는 내용이 V(리버스3)의 스토리 라인이다.

현지화에 꽤 공을 들이는 편이다. 한글판은 물론이고 NIS America[4]Idea Factory International[5]의 주도로 만들어진 북미판 역시 현지화 퀄리티가 굉장하다. 영어 좀 되는 사람들이라면 각종 캐릭터들의 대사 및 유머 특히 넵튠의 번역이 굉장히 잘 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일본 작품들이 북미 현지화될 때 패러디나 고유명사를 그대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기서는 현지화에 대한 반발을 감안해서라도 북미나 한국 쪽에서 먹힐 수 있게 적절히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6] 특히 북미판의 경우 단순한 현지화를 넘어 일본어판에는 없고 서양에서나 통할만한 소재가 추가되거나, 일부 고유명사가 좀 더 컴퓨터/콘솔 관련 용어가 되는 등[7] 일본어판을 능가하는 드립력을 선보인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제목에 말장난을 치기 시작했는데(신차원, 초차차원 등) 살리기 힘들어 계속 Hyperdimension Neptunia 시리즈로 나오는 건 아쉬운 점.[8] 그리고 음성 대사등이 일본판에 비해 많이 생략되어 있다는 것도 좀 아쉬운 부분. 성우 기용비 때문인 듯 하다.

상술했듯이 전통적으로 모에 노선 등 대놓고 일본 내수용으로 만든 것 같은 작품이지만, 꽤 뛰어난 현지화 덕택에 북미에서도 인기가 꽤 있는 편이다. 게임기와 게임 업계를 모티브로 했다는 참신함과 극단적인 캐릭터 중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시리즈를 이어나갈수록 점점 여러모로 발전하는 모습이 꽤 어필한 듯. 실제로 1편은 일본 내수보다 북미시장이 더 많이 팔렸다는 기록도 있다. (일본 7만장, 북미 17만장)[9] 후속작들도 게임 판매량이 꽤 나오는 편이고 유튜브 등에서도 검색했을때 관련 영상이 상당수 올라오는 등 북미시장에서도 꽤나 인기가 많다. 미 커뮤니티를 가보면 이제 슬슬 북미 업계도 넣어달라는 말이 많다.

또한 게임업계를 모티브로 한 세계관인 만큼 스토리가 주로 게임 관련 사건이나 이슈에 관련된 것들이 많다.[10] 특히 V의 세계관이나 스토리는 모티브가 된 1980년대 후반 ~ 1990년대 초반 게임 시장의 상황을 비교하면서 플레이하면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 외에도 타 작품들의 온갖 패러디가 넘쳐나서[11] 아는 사람들이라면 피식하며 즐길 수 있다. 게임 외에도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건담 시리즈라던가. 그리고 최근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대한 패러디도 발견되었다. 그리고 패러디가 많이 나오는 만큼 메타 발언이나 제4의 벽도 심심치 않게 넘는다. 거기에 한글화까지 되어있다. 이런 패러디를 즐길수 있느냐 없느냐가 게임의 만족도를 크게 가르는 편이다.

2.1. 세계관 및 설정

본래 스토리나 기본 설정은 무인편을 기준으로 진행하다가, mk2때 세계관을 갈아 엎었으며[12], 그 후의 정규 시리즈는 mk2의 세계관과 연동되는 세계관을 지니고 있다. 신차원때는 신차원계라는 일종의 평행세계를 내놓아서 세계관이 조금씩은 차이가 있지만 공통된 세계관으로는 게임업계(界)라는 세계에, 4개의 국가가 존재하며 각각의 국가를 수호여신들이 다스리고 있다.[13]
초차원
국가 수호 여신 여신 후보생 교주
플라네튠
(세가)
퍼플 하트
(세가 넵튠)
퍼플 시스터
(게임기어)
이스투아르
라스테이션
(소니)
블랙 하트
(PS3,PS4)
블랙 시스터
(PSP,PS Vita)
진구지 케이
르위
(닌텐도)
화이트 하트
(Wii,Wii U)
화이트 시스터즈
(닌텐도 DS,DS LITE)
니시자와 미나
린박스
(마이크로소프트)
그린 하트
(엑스박스 360,엑스박스 원)
없음 하코자키 치카

이렇게 각 세계가 서로 경쟁하면서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며, 이런 게임업계(界)를 지배하려는 악의 세력들을 여신들이 힘을 모아 물리치는 스토리이다. 참 쉽죠? 사실 1탄때는 여신들이 따로 사는 신계가 존재했고 그 신계에서 여신들이 게임업계의 패권을 두고 너 죽고 나 죽자 식으로 치고박고 싸우고 있었다는 설정이었지만 상기한 바와 같이 mk2때 설정이 전부 엎어져서 신계라는 곳이 아예 없어졌다. 덕분에 하계에서 맘 편히 놀고 있는 잉여신을 볼 수 있다. 게임업계(초차원게임 넵튠) 문서 참고.

일단 기본적으로 세계관은 초(超)차원 게임업계이지만, 프루루트가 플라넵튠의 여신으로 있는 세계는 신(神)차원 게임업계이며, 신차원게임 넵튠 VII에서 영(ゼロ, 제로)차원, 심(心)차원이 추가되어, 게임에 나오는 차원은 최소 4개이다. 역법은 다들 게입업계력(G.C.)를 사용하며 V때 초차원은 G.C 2012년의 세계, 신차원은 G.C 1989년의 세계이며[14] VII때 초차원은 G.C 2015년의 세계이다.

국가마다 각각의 시설을 갖추고있는지에 대해서는 알수가 없다. 다만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는건 있는것 같다.[15] 다만 전투기 및 군대에 대해서는 역시 설명이 되지 않는데[16][17] 이는 이 게임에서의 초점은 4명의 여신(캐릭터)과 그 주변 사람들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mk2(리버스2)에서 매직 더 하드 2차의 경우, 4국의 군대가 플라네튠을 점령한 범죄조직과 정면 대결하며 그 사이 여신들 일행이 수뇌부를 타격한다는 전개로 이루어지며, VII에서는 플라네튠과 라스테이션의 병사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사실, 초기작에서 각 대륙간의 문명발전도의 차이로 인해 총기류가 있으면 린박스(정확히는 교회)의 병사들을 압도할 수 있다고 나오며, 아예 후반부 벤트에서는 게임 음성채팅의 명령을 방 밖에서 실제 명령으로 착각한 교원이 진짜 군대를 소집하는 이벤트가 있다.[18] 그리고 5pb의 라디오에서 린박스의 기사단이 언급되거나, 직접 등장은 하지 않아도 간접적으로는 제법 많이 언급된다.

작중 언급되는 국가기관에 대한 내용들과 스토리 진행 및 이벤트에서의 모습들을 종합하면, 그냥 제작진이 상세한 규모 설정을 하지 않은 듯 하다. 기본적으로 각 국가들은 초기작에서 그대로 따와서 mK2에서 변경[19] 된 이후에도, 대륙이라고 묘사되기도 하고, 도시라고 불리기도 하고, 나라라고 불리기도 한다. 심지어 마을이라고 불릴때도 있는데다가, 일상 이벤트에서는 플라네튠 교회 가사를 컴파가 담당하고 있다는 등 교회가 일반 가정레벨의 묘사로 나오지만, 느와르의 발언으로 라스테이션의 전용 파티시에가 언급되기도 하고, 메인스토리에서 세계의 위협 수준이 되었을 때는 그에 합당한 국가 운영기관의 모습을 배경설정으로 묘사되며, 위에 언급된 학교나 항구를 비롯한 기관등이 언급되기도 하고, 게임업계만의 특이한 배경설정을 제외한 모습은 그냥 일본에서 만든 게임이라서 현실의 일본식으로 묘사된다.

일단 각 국가의 수도의 규모의 경우, 애니메이션에서 원작 국가 배경 이미지를 기준으로 다른 카메라 시점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어느정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세계관엔 브라가 없는듯 하다[20]

신차원게임 넵튠 VII 의 초차원편인 초차원게임 넵튠G 황금의 선도자 업계 개변의 에그지스텐스의 각 여신별 스토리에서 묘사되는 것을 보면, 플라네튠의 하네다시티 같이 수도가 아닌 도시의 이름이 언급된다. 그냥 국가의 수도를 국가의 이름으로 부르는 모양.

그외에 4개국이 있는 대륙 말고도 바다 넘어 "피시 대륙"이 존재한다. VII시절에는 신차원의 피시 대륙에서 에딘이라는 국가가 새로 나타나기도 하고 초차원에서는 언급이 안 되어 신차원에만 존재하는 대륙으로 여겨졌으나, 시스터즈 vs 시스터즈에서 초차원에도 피시 대륙이 존재하는 걸로 확인되었으며 아예 대륙 자체가 하나의 국가로 기능하고 수호여신까지 존재하는 걸로 밝혀졌다. 이 피시 대륙은 4개국이 있던 곳보다 쉐어 에너지에 대한 활용이나 연구가 더 앞서가고 있었다는 모양.

2.2. 관련 용어

2.2.1. 수호 여신

게임업계에 존재하는 네 국가 플라네튠, 라스테이션, 르위, 린박스의 상징이며, 국가를 수호하는 여신. 각 국가의 국민들은 수호 여신들을 신앙함으로써 수호 여신들에게 "쉐어 에너지"라는 힘을 주며 수호 여신은 이 쉐어 에너지를 이용해 국가와 국민들을 보호한다. 변신 전 모습은 원전 게임기 회사의 주요 마케팅 연령층이다.[21] 애니에서 보면 여신들은 일단 어른으로 취급한다. 1명 빼고 북미판에서는 CPU라고 부르며, 일반인이 여신들을 지칭할때 여군주로서의 뜻인 레이디라는 존칭을 사용한다.
2.2.1.1. 초차원게임 넵튠
넵튠 초기작에서는 수호여신이라 쓰고 하드라고 읽는다. 선대의 여신에 의해 창조된 네 후계자로써, 막강한 힘을 가지고 각자 하나의 대륙을 담당하고 국가간의 경쟁을 하고 있으며, 수호의 힘에 의해 자신의 대륙을 안정화 시키고 있다. 신계에선 나머지 여신들을 쓰러뜨리고 완전한 여신이 되기 위한 전쟁인 수호여신 전쟁(하드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스포일러], 주로 신계에 거주하고 있으며, 신계에 있는 동안엔 나이를 먹지 않는다. 일단 인간 모습을 본래의 모습, 여신화를 변신 취급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여신화 상태의 모습이 본래의 모습이며, 신계에선 항상 여신화 상태로 지내고 있었다. 참고로 이때는 후속작을 염두에 두고 제작한게 아니기 때문에 후속작들과 설정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2.2.1.1.1. 초차차원게임 넵튠 Re;Birth1
기본적으론 구작과 같으나, 구작의 배경을 바탕으로 후속작들의 설정으로 재구성 되었다. 기존의 4명의 수호여신들은 선대 여신에 의해 창조된 후계자들이지만, 쉐어 에너지의 급증으로 인해 각 국가에서(린박스 제외) 그 힘에 의해 신앙 속에서 새로운 여신들(여신 후보생)들이 탄생했다는 식으로 여동생들을 추가하며 구작과 후속작들의 설정을 모두 도입했다.
2.2.1.2. 초차원게임 넵튠 mk2 이후
후속작을 염두에 두지 않은 초기작의 스토리로 인해 완전히 새롭게 갈아엎어진 세계관으로써, 네 국가와 수호여신의 역할을 제외하곤 설정이 변경되었다. 이후 넵튠 시리즈의 세계관은 이 mk2를 기반으로 이어진다. 신차원게임 넵튠 V에서는 일종의 평행세계인 다른 차원이 등장하며, 게임 제목의 앞글자를 따와 기존 세계를 초차원, V에 등장한 다른 차원을 신차원으로 구분한다.[23]

2.2.2. 여신 후보생

각국의 수호 여신의 여동생이며, 다음 시대를 짊어질 수호 여신 후보.

이들 역시 수호 여신처럼 사람들의 신앙심에 의해 태어난 존재로 수호 여신과 함께 국가와 국민을 보호한다. 수호 여신에 비해 어리고 미숙한 반면,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현재 게임업계에서는 린박스에만 여신 후보생이 없다.[29]

2.2.3. 쉐어

여신들이 얻는데 필요한 힘은 바로 이 "쉐어"라는 개념에서 비롯되는데 여신에 대한 신앙심이 높을수록 쉐어 수치도 높아진다. 이 쉐어를 얻기 위해서는 몬스터 퇴치/업무 처리/각 나라의 제품(게임) 만족량/네프기어의 당한 모습[30] 등 다양하게 있다. 초차차원게임 넵튠 Re;Birth1 한정으로 여신 후보생을 만드는데도 쓰인다. 게임 내적으론 100%의 쉐어를 각 국가가 경쟁하며 분배되는 느낌이지만, 설정상으론 딱히 퍼센티지와 관계 없이 여신을 믿는 마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쉐어 또한 강해진다. 물론 신도가 많으면 많을수록 유리한 것은 사실. VII에서는 분배가 아니라 퀘스트등을 통해 상승시킬 수 있으며, 여신화 시를 비롯해 쉐어 에너지를 직접적으로 소모하는 경우가 생겼다. 보다 설정상에 가까워진 느낌. 쉐어량이 높을수록 해당 국가에 소속된 여신들의 패러미터에 보정이 걸린다.

2.2.4. 여신화

수호 여신 및 여신 후보생들은 쉐어 에너지를 바탕으로 변신한다. 그 힘은 사람들의 신앙심의 양과 질에 비례한다. 여신화때는 절대적인 전투 능력을 자랑하며 이를 통해 게임업계를 수많은 위기에서 구해왔다. 신차원에서는 위에서 설명했듯 여신 메모리에게 선택받아 여신이 되었다면 똑같이 여신화가 가능하다.여신화를 하게되면 외형과 성격이 변하고[31] 프로세서 유닛을 착용해 스텟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가슴도? 블랑, 유니는 예외 아니, 유니는 변하긴 변한다.
2.2.4.1. 넥스트 폼
신차원게임 넵튠 VII에 등장하는 개념. 여신화의 상위 단계이며, 전용 이그제드라이브를 사용 가능하게 된다. 다만 전용기를 사용하고 나면 강제적으로 모든 변신이 해제된다.

2.2.5. 골드 서드

신차원게임 넵튠 VII에 등장하는 개념. 작중 첫 언급은 그저 오컬트 잡지에 나온 찌라시 기사를 통해서 이지만, 게임 내 데이터베이스인 데프피디아의 설명에 따르면 과거 골드 서드가 존재했다는 오래된 전승이 존재한다. 황금의 정점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황금색 탑으로부터 힘을 부여받은 존재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2.2.6. 교주

신이 있으니, 신과 인간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맡을 이가 나오는 건 필연지사. 그것이 바로 교주인데, 초차원의 각각의 나라마다 교주가 배치되어 있으며 여신이 하는 일을 도와주는 서포트 역할 및 나라의 재정 및 업무 등등 기타 일을 대신해주는 역할이다. 쉽게 말하자면 국가의 정부는 여신이면서, 여러 정부처에서 처리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역할은 이 교주가 맡고 있다고 보면 된다.[32] 교주는 각각의 4나라에 1명씩 배치 되어 있으며 MK2에서 초중반 스토리를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한다.[33]

2.2.7. 쉐어 크리스탈

2.2.7.1. 하이퍼 쉐어 크리스탈
신차원게임 넵튠 VII에 등장한 쉐어 크리스탈. 일반적인 쉐어 크리스탈에 골드 크리스탈의 파편을 혼합해 만들어졌으며, 수호 여신들에게 넥스트 폼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부여했다.
2.2.7.2. 인피니트 쉐어 크리스탈
초차원게임 넵튠 시스터즈 VS 시스터즈에 등장한 쉐어 크리스탈. 통상적으로 IS 크리스탈이라 불리며, 스스로 쉐어를 흡수해 무한히 쉐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2.2.8. 안티 크리스탈

2.2.9. 골드 크리스탈

골드 서드의 힘의 원천으로써, 황금의 정점의 꼭대기의 옥좌에 위치하고 있는 황금색의 결정체이다. 황금의 정점이 모은 골드 서드에게로의 신앙심을 골드 서드용의 에너지로 전환하여 공급한다. 애니메이션판의 쉐어 크리스탈과 비슷한 설정.

3. 시리즈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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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까지만 해도 기본적으로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 독점이었던 시리즈이다. 정식 넘버링 작품은 PS3PS4로, 외전작들과 리메이크작인 리버스 시리즈는 PS Vita 독점으로 출시되었다.

그러나 2015년부터 Idea Factory International이 PC판 유통을 시작했고, 이후로는 모든 시리즈가 PC로도 나오고 있다. 원래 PC판은 예외없이 음성은 영어/일본어 선택에 자막은 영문 고정이었으나, 이후 점점 일본어 자막이 패치되었고[34] 최근작들은 영어/일본어/중국어 간체, 번체까지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한국만은 예외 중의 예외로, PC판 기준으로는 모든 작품이 비한글화에 극히 일부 작품을 제외하면 지역락은 물론 외국인의 선물을 통한 우회등록조차 불가능하게 등록제한[35]까지 걸려 있다. 스팀만이 아니라 험블스토어 같은 키 판매 사이트에서도 마찬가지. 격블랑, VII같이 2016년 초중반 정도에 이식된 작품들은 지역락만 걸려있고 등록제한은 걸려있지 않은 시절이 있었으나 그것조차도 지금은 등록제한 걸린 상태다. 따라서 지금 한국 스팀계정으로 넵튠 시리즈를 신규로 등록해서 즐기려면 리버스 1을 제외하고는 G2A나 VPN 우회 구매를 하거나 아예 지역락이 풀리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물론 우회 구매로 인한 계정 정지의 위험성은 감수해야 한다.

2024년 2월 기준 스팀에 지역락이 걸리지 않은 게임은 이하 8개뿐이다. (스팀 발매일 순)

다만 리버스 시리즈일 경우 GOG.com 구매는 아직까지 지역락은 없으므로 정상적으로 구매가 가능. 하지만 GOG도 언제 한국에 지역락이 걸릴지 모르므로 하고싶은 사람은 빨리빨리 구매해두자.[36]

4. 등장 캐릭터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

5. 인기 투표

게임업계 총선거 문서 참고.

6. 관련 앨범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관련 앨범 문서 참고.

7. 외부 링크

루리웹 초차원게임 넵튠
네이버 카페 초차원게임 넵튠 Community
사이버프론트 코리아
디시인사이드 초차원게임 넵튠 갤러리[37]


[1]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도 츠나코로 역시 같다.(일러스트레이터 츠나코의 인터뷰)[2] 그리고 캐릭터들이 간간히 대놓고 메타발언으로 전작들을 언급하기도 하는 식으로 연결점을 만들기도 한다.[3] 메타크리틱 점수 역시 고작 45점이다. 사실 이 정도면 그래도 잘 나온 수준.(...)[4] 리메이크 이전.[5] 리메이크 이후.[6] 대표적으로 가라아게에 레몬을 뿌리는 것을 한글판에서 대한민국이 멸망하지 않는 한 영원히 끝나지 않을 탕수육 부먹찍먹 논쟁으로 번안하거나, 넵튠 리버스3 초반의 네에프기어 드립을 북미판에선 네퓰러스 그리프트로 번역하는 등.[7] 수호 여신의 북미판 번역명은 CPU(Console Patron Unit), 여신화는 HDD(Hard Drive Divinity)다. 그 외에 협회(혹은 교회)가 Basilica(고대 로마의 공공건축물 혹은 대규모의 유서깊은 성당을 의미한다.)+Computer의 합성어인 Basilicom으로 번역되었다.[8] 그런데 컴파일 하트에선 영문판 제목으로도 장난을 쳤다. 격차원태그는 MegaTagmension, 신차원게임 넵튠 VII는 Megadimension, 초차원대전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꿈의 합체 스페셜은 Superdimension.[9] 북미 지역은 인구수나 자본력이 일본에 비해 넘사벽이기 때문에 그쪽에선 소수니 뭐니 해도 만족할 만한 판매량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일본 회사들이 더빙까지 해가면서도 북미 현지화해서 출시하는 이유가 다 있는 셈.[10] 예를 들어 mk2는 게임 불법 복제 문제, V는 게임 규제.[11] 에이스 컴뱃 시리즈, 페르소나 시리즈, 마리오 시리즈, 메탈기어 시리즈, 영웅전설 시리즈, 이스 시리즈, 자기네 게임들 등등.... 찾아보면 끝이 없다.[12] 본디 한 편으로 끝낼 예정이었던 작품이어서 세계관 변경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1편의 트루 엔딩은 후속작이 나올 여지가 없이 완전히 매듭지어지는 식이었기 때문.[13] 어지간한 경우 파티 영입 순서 등에 무관하게, 파티 목록, 상점 목록, 월드맵 상 장소 목록 등에서 플라네튠-라스테이션-르위-린박스 순서로 표기되나 (몇몇 예외 빼고) 북미판에서는 르위와 린박스 순서가 보통 반대.[14] 설정상 신차원의 1년은 초차원의 하루였다.V의 트루엔딩때 두 차원이 연동되면서 시간의 흐름도 같아졌는데 이 설정이 어디까지 다른 작품에 적용되는가는 아무도 모른다.[15] 컴파의 간호학교/공장 등 그밖에 주민들의 생활을 엿보면 비슷하게 추측이 된다. 지나가듯이 플라네튠의 항구가 언급되는등, 실제로 국가가 갖출 수 있는 시설들은 다 존재하는 듯.[16] 신차원게임 넵튠 V 에서 국경수비대가 잠깐 나오며 이후 르위에서의 호위병(친위대)이 나온다.[17] 다만 애니메이션 3화 5pb의 공연 장면에서 린박스 공군 소속으로 추정되는 곡예비행팀이 등장한다.[18] 참고로, 이때 모인 군의 규모는 여신이 직접 명령한 플라네튠에 대한 총공격이라고 착각하고 진짜로 대륙간의 대전쟁을 할 수 있도록 전 군을 모조리 소집한 상황이었다.[19] 하나의 큰 대륙에 섬나라 린박스의 형태[20] 취소선 치긴 했는데, 작중 등장하는 모든 등장인물들은 위쪽 속옷이 묘사되지 않는다. 노출이 있는 일러스트라면 100% 옷 아래 맨살이 있다.[21] 세가 - 전연령층, 소니 - 청소년층, 닌텐도 - 전연령층, 마이크로 소프트 게임 - 성인층 등.[스포일러] 사실은 타락하기 이전의 선대 여신이 홀로 고독한 자신과는 다르게 서로 함께 게임업계를 다스리게 하기 위해 창조의 힘중 창의 힘을 네개로 나누어 네명의 여신으로 만든 것이다. 나머지 조의 힘은 사서에게 부여되었다.[23] 본래는 그냥 가칭이었지만, 후속작인 V2에 들어서 정식 설정으로 도입되었다.[24] 이 때문에 마제콘느는 넵튠과 느와르가 동시에 성공하는 걸 보고 확률상으로 가능한 일이냐며 경악한다. 물론 넵튠과 느와르는 초차원에서 이미 여신이었던만큼 당연히 선택받을 운명이었을 것이다.[25] 참고로 여신이 되는 것에 실패해 몬스터화 한 자들의 경우 여신들은 본능적으로 엄청난 거부감(혐오감이 아니기 때문에 적의는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싸우는 것도 싫어하게 된다.)을 느끼게 되며, 여신들도 퇴치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생명력 만큼은 여신들과 동등한 수준인 듯. 작중 진실을 알기 전의 여신들이 진지하게 퇴치하려 했지만 다행히도 생명을 잃은 크리쳐들은 하나도 없었다.[26] 블랑이 아쿠다이진에게 나라를 빼앗겼을 때와, 다른 시리즈에서 블랑이 나라를 뺏겼을 때의 반응을 볼 때 그 차이가 극명해진다. 신차원의 블랑은 신앙이 사라진 것에 낙담해서 자포자기까지도 갔지만, 초차원의 블랑은 그들로 인해 르위가 망쳐진 것 자체에 더 분노한다. V II에서는 초차원의 4여신 모두 잊혀져버렸지만 사람들에게 잊혀진 사실보다는 이런 사태가 발생한 원인이나 현재 일어나는 문제를 더 신경쓴다. 아예 넵튠은 자기 자리를 가로챈 비샤한테 국민들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하고, 느와르는 지명수배로 자기 국민들한테 쫓기는 상황에서도 그들이 위험에 처하면 바로 도와주는 등, 사실상 국민들이란 존재는 쉐어의 유무와 상관없이 반드시 지켜줘야 하는 존재로 인식한다. 즉 초차원쪽에서의 신앙=쉐어란 국민을 지키기 위한 힘이고, 신차원쪽에서는 국민을 지켜주는 대가라고 볼 수 있다.[27] 단순히 쉐어를 잃어 여신으로써의 힘을 쓸 수 없게 된다는 건지 정말로 여신이 아니게 된다는 것인지는 확실한 언급은 없지만 전후 대화를 포함한 내용을 보면 더이상 여신이 아니게 된다는 느낌이 강하다.[28] 일단 본 작의 최종보스의 경우 힘을 잃어도 죽지도 않고 늙지도 않은채 엄청 오래 살아왔으며, 여신의 힘도 조금이지만 남아 있었다. 근데 힘을 잃는다는 언급이 나온 그 편에서 블랑은 아예 변신도 못하는 상태였다. 아무래도 진엔딩에서 밝혀지는 진실에 대한 복선을 감추기 위해서 일부러 모순적인 설명을 한듯.[29] 린박스의 모티브가 되는 엑스박스를 제조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유일하게 휴대용 게임기기를 발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24년에는 "고민하고 있다" 라는 업계인들의 언급은 나오고 있지만 현재로선 출시는 여전히 불투명하다.[30] 단 이건 애니메이션의 개그차원으로 넣은 가능성이 매우 높다.[31] 성격이 변하는 정도는 여신마다 다 다르다. 성격이 180도 변하는 넵튠과, 거의 변하지 않는 네프기어가 대표적인 예시다.[32] 그나마 이스투아르가 하는 일에 대해 알 수 있는데, 이는 주인공인 넵튠 초점인 것과 동시에 트러블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 예시를 들자면 mk2 초반부에 넵튠을 찾기 위해 첩보부 소속의 아이에프에게 조사를 내렸으며, 신차원에서는 후반부에 사실상 넵튠이 없는 플라네튠의 지도자 역을 맡고 있다. 그밖에 mk2에서의 진구지 케이의 행적을 보면 이들도 단순히 감투 쓰고 농땡이 피우는 바보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33] 하지만 mk2에서 범죄신을 해치운 후 세상이 평화로워졌기 때문인지 3편에서는 이스투아르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다른 것을 하느라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34] VII PC판 발매 이후에 매우매우 흥행이 좋다며 트위터에서 일본어판 제작도 진행 중이라고 했던 게 이와 관련된 내용이었던 듯.[35] 리버스 1 제외.[36] GOG에서도 한국에서 지역락 걸어놓은 게임도 있다.[37] 2016년 1월 20일 마이너 갤러리로 개설, 2016년 7월 29일에 갤러리로 승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