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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23:13:30

보랏빛 퀄리아

보랏빛 퀄리아
紫色のクオリア
파일:NaTXSrc.jpg
<colbgcolor=#dddddd,#010101> 장르 SF
작가 우에오 히사미츠
삽화가 츠나시마 시로
번역가 구자용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전격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노블엔진
발매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9. 07. 1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 05. 15.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권 (完)

1. 소개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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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마리 유카리는 인간이 로봇으로 보인다.
그건 어떻게도 바꿀 수 없는 그녀의 절대 조건.

──그리고 나는 그런 그녀의 친구.

시공간마저 뛰어넘어 불합리한 운명에 도전하는 이 장대한 이야기는,
두 소녀가 피워낸 자그마한 우정에서 시작되었다.

소녀들의 선택과 ‘구원’의 이야기──.

악마의 파트너 작가인 우에오 히사미츠의 라이트 노벨. 장르는 일단...SF로서. 2009 년 7 월에 전격 문고 에서 간행되었다. 국내에는 소설판만 노블엔진에서 정발되었다. '자색의 퀄리아'라는 오역으로도 많이 알려졌지만 정발판 명칭인 보랏빛 퀄리아나 보라색 퀄리아가 더 옳다.

본작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진키 시리즈로 유명한 츠나시마 시로의 만화판도 있으며 총 3권 완결. 국내에서도 2015년 10월에 1권이 정발되었다. 2016년 7월 2, 3권까지 정발되어 완결. 만화판도 굉장히 평가가 좋다.[1]

초반에는 일종의 초능력 미스테리물처럼 보이지만 2부부터 패러럴 월드 장르로 변한다. 조금은 식상할 수도 있는 주제지만 오히려 2부부터 진가가 드러나며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라이트 노벨을 잘 취급하지 않는 SF 전문 잡지에서 2010년 SF소설 TOP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참고로 2부 전개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와 유사한 점이 많다.[2] 시기상으로는 이 작품이 2년 먼저 나왔다.
그 외에도 데즈카 오사무의 불새 부활편이 떠오르는 부분도 좀 있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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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대로 감상하려면 원작을 읽고 만화판을 보는 걸 추천하지만, 만화판도 원작에 충실하고 에필로그나 작가의 후기도 추가 되어 있어서 사실상 만화판이 완전판이라 봐도 된다.[2] 주인공이 히로인의 운명적 죽음을 막기 위해서 시공을 초월해서 노력한다는 점. 그리고 히로인에 대한 우정이 점차 신앙에 가까운 집착과 사랑이 되어 가는 점 등이 유사하다.[3] 毬井(まりい)는 마+리이가 이니고 마리+이이며, 한자 사이는 연음하지 않기 때문에 외래어 표기법/일본어에 따르면 마리이로 표기해야 한다. 자세한 것은 일본어 장음 판별법 항목 참고.[4] 사람을 로봇으로 본다는 점에서 링크된 해당 작품이 오마쥬한 데즈카 오사무의 불새 부활편에 좀 더 가까운 편.[5] 단순히 보이는 시각이 다른 정도가 아니라 대상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다르다. 인간이 프라모델 완구처럼 보이는 것과 인간을 실제 프라모델처럼 재조립 할 수 있는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6] 차라리 나나미나 앨리스에 대한 마나부의 감정은 사랑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유카리를 위해서 그 모든 걸 내버리며 정말 인간을 그만둔다는 게 뭔지 보여준다.[7] 어렸을 적에 정글짐에서 사고로 인해 다치게 되는데 마리 유카리가 텐죠 나나미를 살리는 재료로 정글짐을 이용했다고 한다. 몸의 반이상이 정글짐으로 되어있다고 작중에 언급이 된다. 그래서 텐죠의 로봇 형태는 다리와 신체 일부가 쇠파이프로 되어 있다. 물론 텐죠 본인 포함해 다른 사람들 눈에는 그냥 멀쩡한 다리로 보인다.[8] 지금은 멈춰 있다. 여담이지만 여자인 학생회장도 드릴을 가지고 있고, 이쪽은 엄청나게 빠르게 회전해서 멈춰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9] 이후 시각이 어찌 되었는지는 불명, 당시 유카리의 말을 들어보면 일반적인 사고를 갖게 된 것 같다. 아니면 인격개조일지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