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20:14:50

우주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인명에 대한 내용은 우주(인명)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천문학
Astronomy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2em"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MidnightBlue><colcolor=#fff> 배경
기본 정보 우주 · 천체
천문사 고천문학 · 천동설 · 지동설 · 첨성대 · 혼천의 · 간의 · 아스트롤라베 · 올베르스의 역설 · 대논쟁 · 정적 우주론 · 정상우주론
천문학 연구 천문학과 · 천문학자 · 우주덕 · 천문법 · 국제천문연맹 · 한국천문학회 · 한국우주과학회 ·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천문지도사) · 우주항공청(한국천문연구원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 국제천문올림피아드 ·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 · 아시아-태평양 천문올림피아드 · 한국천문올림피아드 ·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 전국청소년천체관측대회
천체물리학
천체역학 궤도 · 근일점 · 원일점 · 자전(자전 주기) · 공전(공전 주기) · 중력(무중력) · 질량중심 · 이체 문제(케플러의 법칙 · 활력방정식 · 탈출 속도) · 삼체문제(라그랑주점 · 리사주 궤도 · 헤일로 궤도 · 힐 권) · 중력섭동(궤도 공명 · 세차운동 · 장동 · 칭동) · 기조력(조석 · 평형조석론 · 균형조석론 · 동주기 자전 · 로슈 한계) · 비리얼 정리
궤도역학 치올코프스키 로켓 방정식 · 정지궤도 · 호만전이궤도 · 스윙바이 · 오베르트 효과
전자기파 흑체복사 · 제동복사 · 싱크로트론복사 · 스펙트럼 · 산란 · 도플러 효과(적색편이 · 상대론적 도플러 효과) · 선폭 증가 · 제이만 효과 · 편광 · 수소선 · H-α 선
기타 개념 핵합성(핵융합) · 중력파 · 중력 렌즈 효과 · 레인-엠든 방정식 · 엠든-찬드라세카르 방정식 · 타임 패러독스
위치천문학
구면천문학 천구 좌표계 · 구면삼각형 · 천구적도 · 자오선 · 남중 고도 · 일출 · 일몰 · 북극성 · 주극성 · 24절기(춘분 · 하지 · 추분 · 동지) · 극야 · 백야 · 박명
시간 체계 태양일 · 항성일 · 회합 주기 · 태양 중심 율리우스일 · 시간대 · 시차 · 균시차 · 역법
측성학 연주운동 · 거리의 사다리(연주시차 · 천문단위 · 광년 · 파섹)
천체관측
관측기기 및 시설 천문대 · 플라네타리움 · 망원경(쌍안경 · 전파 망원경 · 간섭계 · 공중 망원경 · 우주 망원경) · CCD(냉각 CCD) · 육분의
관측 대상 별자리(황도 12궁 · 3원 28수 · 계절별 별자리) · 성도 · 알파성 · 딥 스카이 · 천체 목록(메시에 천체 목록 · 콜드웰 천체 목록 · 허셜 400 천체 목록 · NGC 목록 · Arp 목록 · 글리제의 근접 항성 목록) · 스타호핑법 · 엄폐
틀:태양계천문학·행성과학 · 틀:항성 및 은하천문학·우주론 · 천문학 관련 정보 }}}}}}}}}

파일:841px-NASA-HS201427a-HubbleUltraDeepField2014-20140603.jpg
파일:Planck_CMB.png
허블 익스트림 딥 필드[1] 우주배경복사[2]
<colbgcolor=#000> 우주
宇宙 | Universe, Space, Cosmos
<colcolor=#fff>형성 <colbgcolor=#fff,#232323><colcolor=#000,#efefef>137.99 ± 0.21억 년 전
평균 밀도9.9 x 10-27 kg/m3[3]
평균 온도2.72548 K(- 270.42452℃)
물질 조성일반물질(Visible Matter) : 4.9%
암흑물질(Dark Matter) : 26.8%
암흑 에너지(Dark Energy) : 68.3%
관측 가능한 우주
The observable universe
지름약 8.8 × 1026 m[4]
질량약 1054 kg
관측 불가능한 우주[5]
The unobservable universe
지름불명[6]
질량불명[7]

1. 개요2. 명칭3. 크기4. 온도5. 역사6. 다중우주7. 인류의 우주 진출8. 관련 용어9. 관련 어록10. 대중 매체
10.1. 영화10.2. 만화 및 애니메이션10.3. 게임10.4. 기타

[clearfix]

1. 개요

우주()는 시공간의 총체(혹은 무한한 시간과 만물, 사물을 포함 및 포괄하는 끝없는 공간의 총체)를 의미한다. 우주의 정의는 크게 두 가지 개념으로 구분된다. 범신론에선 우주를 신성과 한 최고의 존재 또는 실체와 동일하다는 철학적 종교적 사상으로 물리적 우주는 모든 것을 포괄하고 내재하는 신으로 이해된다.[8]

2. 명칭

한자로는 집 우(宇), 집 주(宙)로 우주()라고 쓰며 단어에 대해 설명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문헌은 상앙의 스승이었던 시교(尸佼, BC 390~ BC 330)가 저술한 시자(尸子)이다. 이 책에서 우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上下四方曰宇、往古來今曰宙。」(위아래와 사방을 우(宇)라고 일컫고, 예로부터 지금까지를 주(宙)라고 일컫는다.)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우(宇)는 공간이고, 주(宙)는 시간을 의미하며 종합하면 우주는 시공간을 의미한다. 회남자는 "예부터 오늘에 이르는 것주(宙)라고 부르며 사방과 위아래우(宇)라고 부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주를 뜻하는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영단어들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본 문서에는 universe로서의 우주와 space로서의 우주가 혼재되어 있다. 가령 '우주의 역사'의 우주는 universe, '우주 탐사'의 우주는 space에 가깝다.

3. 크기

파일:우주도.png
우주도

인류가 관측 가능한 우주(Observable Universe)의 크기는 지구를 중심으로 반경 465억 광년(약 4.399×1026 m)이므로 총 930억 광년[10] 규모다. 여기서 관측 가능(Observable)이라는 말은 어디까지나 특정한 물체가 내는 각종 파장 등의 신호가 '원리상' 현재 지구에 닿을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관측 가능한 우주의 범위는 관측지인 지구를 중심으로 구 모양을 이루게 된다.[11] 우리가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의 경계면에 사는 외계인의 입장에서도 역시 똑같은 크기로 관측 가능한 우주가 펼쳐져 있을 뿐이다. 관측 가능한 우주 경계면에 해당하는 부분은 빅뱅 직후의 우주의 모습으로 보이고 있기에 현재 그곳에 외계인이 존재하더라도 우리는 그 외계인이 존재하게 될 은하의 138억년 전 모습만을 볼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그들도 우리 은하 방향을 보면 우리 은하가 존재하는 구역의 빅뱅 직후 모습만을 보게 될 것이다.

관측 불가능한 우주의 범위까지 합친 전체 우주의 크기에 대해서는 추정할 수도 없다. 우주의 크기가 유한한지, 무한한지조차 알 길이 없으며 지금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전체 우주가 무한하거나[12], 유한하지만[13] 관측 한계 내에서는 그 형태를 추정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크다는 것이다.

우주가 모든 방향에서 같은 속도로 팽창한다고 가정하자. 현재 알려진 값은 1메가파섹[14]당 1초에 대략 72km씩이다. 실제로는 공간 자체가 팽창하는 것이지만 이로 인해 1 Mpc 떨어진 두 지점은 서로 초속 72km의 속도로 멀어지는 것처럼 관측된다. 1 Mpc마다 초속 72km의 팽창이 누적되면 300,000/72 Mpc 떨어진 두 지점은 서로 초속 300,000km, 즉 빛의 속도로 멀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관측자로부터 300,000/72 Mpc보다 멀리 있는 먼 천체는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멀어지므로[15] 해당 천체에서 빛이 방출되더라도 관측자에 도달하지 못한다. 따라서 관측할 수 있는 우주는 관측자로부터 반지름이 300,000/72 Mpc, 현재의 허블 상수로 대략 144억 광년인 구의 내부가 된다. 아니면 (우주의 나이) x 광년만큼 떨어져있던 지점에서 방출된 빛이 우주의 나이만큼 시간이 지난 후 현재 관측자인 지구에 도달했다고 볼 수도 있다. 이것이 허블 지평선(Hubble Horizon), 또는 허블 구(Hubble Sphere)이다. 다만 우주가 지금까지 계속 72km/s/Mpc의 일정한 속도로 팽창하지는 않았으므로 암흑 에너지로 인한 팽창 속도의 가속과 감속을 고려하면 실제 우주의 나이인 138억년에 광속을 곱한 반지름 138억 광년의 구가 된다.

허블 지평선은 빛이 138억년 동안 날아오는 사이에 우주가 팽창한 것을 고려하지 않았다. 현재 관측되는 빛이 138억 년 전에 방출된 지점은 빛이 날아오는 동안 공간 팽창으로 인해 더 멀어져 현재 465억 광년 거리에 있다. 팽창까지 고려하면 관측 가능한 우주의 실제 크기는 반지름 465억 광년의 구이다. 이것이 입자 지평선(Particle Horizon)이다. 빛의 입장에서 138억 년 동안 이동[16]했음에도 465억 광년 거리[17]를 이동한 것은, 공간이 팽창하며 공간 위를 진행하던 빛이 늘어진 것으로 설명된다.

현 시점에서 우리가 관측할 수 있는 가장 멀리서부터 온 빛인 우주배경복사는 대략 138억 년 전에 출발했다. 그러나 우주의 시작 직후가 아니라 약 380,000년 후에 광자가 분리되며 최초의 전자기파인 우주배경복사가 방출되었으므로, 엄밀하게 말하면 우주배경복사가 방출된 지점을 허블 지평선 또는 관측 가능한 우주의 끝이라고 볼 수는 없다. 우주배경복사가 방출된 지점은 최후의 산란면(Surface of Last Scattering)으로 허블 지평선보다 약간 가까운 지점이며 이것은 정확하게 구도 아니다. 최후의 산란면과 허블 지평선 사이에서 전자기파는 관측되지 않지만[18] 중력파나 중성미자를 통한 관측을 시도 중이다.

허블 지평선과 입자 지평선 안쪽에서 관측된 빛은 과거에 방출된 빛이지 현재 방출된 빛이 아니다. 게다가 허블 지평선이 (우주의 나이) x 광년으로도 표현되므로 시간이 지나면, 즉 우주의 나이가 커질수록 허블 지평선도 커질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그러면 지금 해당 위치에서 빛이 방출되면 언젠가는 지구에 도달할 수 있는 거리라는 고정된 기준을 떠올릴 수 있다. 이 거리인 약 167억 광년을 반지름으로 하는 구가 우주론적 사건의 지평선(Cosmic Event Horizon)이다. 현재 우주론적 사건의 지평선보다 먼 곳에서 방출된 빛은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지구에 도착하지 못하며, 지금도 우주 공간은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으므로 당장 인류가 광속으로 이동하는 우주선을 타고 날아간다고 해도 우주론적 사건의 지평선을 벗어날 수는 없다.

한편 과거에 출발했던 빛까지 포함하여 먼 미래 어느 시점에 지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는 사건의 최대 동행 거리도 구할 수 있다. 이것은 입자 지평선의 약 460억 광년과 우주론적 사건의 지평선의 약 160억 광년을 더한 620억 광년이다. 이 620억 광년을 반지름으로 하는 구가 미래 가시성 한계(Future Visibility Limit)이다. 즉 이 너머에 있는 우주의 영역은 인류가 우주의 종말까지 기다리더라도 영원히 관측이 불가능할 것이다. 더불어 기존의 관측 가능한 우주에서 오는 빛 또한 심각하게 적색편이되어 결국 먼 미래에는 국부 은하군 바깥의 그 무엇도 보이지 않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허블의 법칙을 알아낼 방법이 없어 이 때 우주를 관측하는 생명체들은 그들의 우주가 팽창하지 않고 정적이라 생각할 것이다. 우주의 팽창 때문에 실제 먼 미래 시기의 관측 가능한 우주의 물리적 크기[19]는 훨씬 더 넓어지긴 하겠지만, 대부분의 영역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빈 공간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에 존재하는 (암흑에너지를 제외한) 물질의 총량은 약 5 × 1023(5,000) 태양 질량, 즉 1054kg(100항하사) 정도 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은하의 개수는 약 1.7 × 1011[20]개 이상이며, 우리 은하 정도 되는 은하는 500억 개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중 15%만이 일반 물질이며 나머지는 현재 인류의 기술로는 관측 불가능한 암흑물질들로 이루어져 있다. 우주 전체의 질량에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천체, 즉 항성, 블랙홀, 갈색 왜성, 성운 등이 차지하는 부분은 약 1% 에 불과하며 나머지 14%는 희박하고 뜨거운 가스의 형태로 은하가 없는 공간에 넓게 퍼져 있다.

4. 온도

현재 우주에서 관측되는 우주배경복사빅뱅 이후 약 380,000년이 흐른 뒤 약 3,000K 정도의 온도였던 우주에서 방출된 복사로, 현재까지도 우주의 복사 에너지 및 열적 에너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우주배경복사는 현재 약 2.73K흑체복사[21]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이것을 현재 우주의 온도라고 할 수 있다.[22]

이 온도는 항성이나 성운의 영향이 없는 공동(void)에서의 온도이며, 절대영도인 -273.15℃(0K)보다 2.73℃ 높은 것이다. 핵융합을 통해 열 에너지를 방출하는 항성의 주변은 온도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은하 간 공간은 성간 공간보다 더 온도가 높다.(우주배경복사 문서로.) 반대로 특정한 환경에서 -273℃까지 내려간 사례도 관측되었다. 센타우루스자리에 있는 부메랑 성운으로, 가스가 빠른 속도로 단열 팽창하여 우주의 평균 온도보다 낮아진 것이라 추측되고 있다. 이보다 낮은 온도는 자연 상태에서 발견된 적 없다.[23]

5. 역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우주/역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다중우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다중우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인류의 우주 진출

지구는 인류의 요람이지만, 누구도 요람에서 영원히 살 수는 없다.
Земля - это колыбель разума, но нельзя вечно жить в колыбели.
콘스탄틴 치올코프스키
진지한 이야기로, 이미 우주의 군사적 이용은 멈출 수 없는 수준까지 도달해 가고 있는데, 지난 20세기에는 우주조약 등 우주의 평화 이용을 위한 협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나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점점 막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가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육군, 해군, 공군에 더해 우주군을 보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 다만 실제로 미국은 현재는 구조가 개편되었지만 과거에 단독 사령부가 있는 우주군을 운용했었고 중국과 러시아 또한 우주항공방위군을 운용 중이다.
이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이긴 하다. 하지만 이는 언젠가 일어날 일이다. 어떤 사람은 아마 이를 원하지 않을 것이고, 아직 이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도 않다. 하지만 반드시, 반드시 언젠가 우리는 우주에서 전쟁을 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주에서, 우주로 들어가기 위해 싸울 것이고, 그것이 미국이 빔 무기와 충돌체 기술을 연구하는 이유이다. 우리는 곧 지상에 있는 배, 비행기, 지상군을 우주에서부터 공격하게 될 것이다.
조지프 W. 애시, 1994 ~ 1996년 미국 우주사령부[24] 사령관.[25]

우주에 문명의 증거들을 가져다 놓는다면, 그것은 그 나름대로 좋은 생각일 수도 있다. 달 착륙도 한순간에 갑자기 추진된 것처럼 지금은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들릴지 몰라도 어느 계기가 발생하면 급격히 발전할지도 모른다. 게다가 이미 우주여행상품도 나와있다.[26]

아마 그때가 되면 서울시청에 우편물 한 통을 보낸다고 가정할 때 주소에 '우리 우주, 슬론 장성, 물고기자리-고래자리 복합 초은하단, 라니아케아 초은하단, 국부 은하군, 우리 은하, 오리온 팔, 국부 성간 구름, 국부 거품, 태양계, 지구,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특별시청' 하는 식으로 적어야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류는 아무리 성장해 봐야 국부 은하군에 머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우주의 지속적인 팽창 속에서 일정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국부 은하군 선에서 끝나기 때문. 그보다 먼 곳은 팽창 속도를 따라갈 수 없을 것이라 한다. 물론 빛의 속도를 넘어가는 워프 기술이 생긴다면야 상관이 있다. 애초에 초광속 기술이 생기지 않는다면 국부 은하군 진출도 힘들다.

사실 과학 기술의 발달을 예측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전 세계의 주요 선진국들과 주요 강대국들은 이미 우주 식민지 계획도 어느 정도 세워두고 있고 대표적으로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일본 이 7개국은 그에 맞추어 우주 산업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 현 세대를 포함해 앞으로 많은 세대는 좋든 싫든 이미 있는 생물군계와 행성을 잘 아껴쓸 가능성이 크지만, 아주 먼 미래가 되면 지구는 결국 태양 활동의 진화로 인해 금성처럼 되어 인간은 물론 생명이 살기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인간은 어떻게든 지구를 떠날 수밖에 없다.[27]

8. 관련 용어

9. 관련 어록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한다고 믿어지는 모든 것.
아이작 아시모프
코스모스는 과거에 있었고, 현재에 있으며, 미래에 있을 그 모든 것이다.
The Cosmos is all that is or ever was or ever will be.
칼 세이건

10. 대중 매체

10.1. 영화

10.2. 만화 및 애니메이션

10.3. 게임

10.4. 기타


[1] 허블 망원경이 총 2,000,000초(약 23일)에 달하는 노출 시간을 소비하여 별이 거의 없는 화로자리의 공간을 관측한 결과이며, 우주 초기에 형성 중인 은하들을 포함한 은하 5,500여 개가 담겼다. 이는 2022년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전까지 인류가 촬영한, 가장 먼 우주의 광학 사진이다.[2] 빅뱅 후 380,000년이 지난 우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색깔은 온도의 차이를 나타낸다.[3]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를 모두 포함한 경우.[4] 약 880자(秭)m / 93,000,000,000광년(930억 광년)[5] 빛이 지구에 아직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알려진 물리 법칙 내에서는 관측이 불가능한 영역이다. 따라서 우주의 전체 크기는 알 수 없으며 관측 가능한 영역 내 우주의 곡률을 기반으로 최소값만을 추정할 수 있을 뿐이다. 시간이 흘러 더 많은 빛이 지구에 도달하면 관측 불가능한 우주의 일부가 관측 가능한 영역으로 편입되겠지만 전체 우주의 크기 역시 계속해서 팽창을 하고있기에 때문에 여기에도 한계지점이 존재한다. 이를 미래 가시성 한계라고 부르며 이 너머의 우주는 영원히 관측할 수 없는 영역이다.[6] 2.2 × 1029 m / 23,000,000,000,000광년(23조 광년) 이상[7] 1.5 × 1061 kg 이상[8] 범신론자는 용어는 모든 것이 단일성을 구성하고 또한 이 단일성이 모든 것을 포괄하고 현현하는 어떤 신(혹은 여신)으로 구성되어 신성하다는 것을 둘 다 주장하는 사람을 말한다.[9] 달리 종종 "존재의 총체" 또는 존재하는 전부, 존재한 모든 것, 그리고 존재할 모든 것(달리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총체) 혹은 존재하는 만물의 근원 그리고 시간과 만물을 포함하는 끝없는 공간의 총체로 정의된다. 자연과학에선 우주를 존재하는 모든 물질과 시간, 에너지, 사건이 일어나는 배경에 해당되는 시공간의 총체(혹은 다차원을 비롯한 시간·공간 그리고 사건 따위, 만물을 포함하는 끝없는 공간의 총체)로 보고 있다. 세계의 총체 또는 근원을 지칭하는 상제·천·천지·도·자연 등의 개념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고 우리가 속해 있는 (하나로 연속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모든 물질의 총체를 말하기도 한다.[10] 28,000,000,000파섹(280억 파섹) / 28,000,000킬로파섹 / 28,000메가파섹/28기가파섹[11] 절대로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뜻이 아니니 착각하지 말자. 관측 가능한 범위의 중심이 관측지인 지구라는, 아주 단순한 논리일 뿐이다.[12] 물리학자 브라이언 그린의 저서 the hidden reality에 따르면 빅뱅 이론의 미흡점을 보완한 인플레이션 이론에 따라 우주는 무한히 생성되고 그 숫자는 무한할 수 있으며 무한한 공간까지도 유도된다고 말한다.[13] 예를 들면 의 표면이 3차원으로 확장된 것과 같은 형태의 우주를 생각해볼 수 있다. 구는 표면이 유한하지만 어느 방향으로 가든 끝없이 같은 자리를 맴돌아다닐 수 있다.[14] 3.086 x 10^19 km[15] 어떠한 물체가 아닌 공간 자체가 팽창하는 것이므로 일반 상대성 이론을 위반하지 않는다.[16] 빛이 이동한 거리, 광행거리[17] 동행거리 또는 공변거리[18] 그래서 최후의 산란면 내부를 visible universe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것은 관측 가능한 우주(observable universe)와는 다른 개념이다.[19] 입자 지평선[20] 170,000,000,000(1,700억).[21] 온도가 균일한 상태(흑체)에서 방출하는 복사다.[22] 우주 탄생 초기에는 전체 에너지의 대부분을 이러한 열적 에너지가 차지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단열 팽창의 결과로 그 밀도가 크게 줄어들어 극소량에 머무르게 되었으며, 대신 물질과 암흑에너지가 우주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23] 더 낮은 온도에 대해서는 절대영도 문서로.[24] United States Space Command. 2019년 재창설된 미합중국 우주군 이전에 존재했던 미국 우주군이다.[25] 이 말이 생경하게 느껴질지 모르나, 인류의 역사에 문학이 탄생한 뒤로 수많은 문학가들과 종교인들이 입을 모아 찬미했던 하늘이, 인간이 하늘에 갈 수 있는 기술력을 얻게 되자 그대로 인간들의 사리사욕을 충족하는 장소로 변질된 것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 비행기가 발명될 당시의 사람들에게 '앞으로 인간은 하늘에서 전쟁을 치르게 될 것이다'라는 말을 했을 때.[26] 물론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일반인들이 상상하는 그런 우주여행은 아니다. 우주복 하나만 해도 100억, 200억 가까이 나가는 것을 생각해 보자.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우주여행은 기술 혁신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상 여행사 측의 수지가 안 맞을 것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27] 굳이 태양 활동 때문이 아니더라도 소행성과의 충돌이나 화산활동, 지진 등 여러가지로 마냥 마음놓고 살기는 힘든 지구의 주변 환경적인 요소도 있다.[28] 예를 들면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구우별의 커비 시리즈의 커비가 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