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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2-14 13:58:54

SolarBalls

<colbgcolor=#000000><colcolor=#fff> SolarBalls
파일:Solarballs profile.jpg
가입일 2022년 5월 6일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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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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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작진3. 등장 캐릭터4. MrSpherical과의 차이점5. 분기별 줄거리6. 세계관 설정
6.1. 태양계
6.1.1. 과거6.1.2. 달 혁명 (Moon Revolution)6.1.3. 위성 클럽 (Moon Club)
6.2. 지구 내부
6.2.1. NASA
6.2.1.1. ROTSAR6.2.1.2. 테라포밍 마스
7. SOLARCARDS8. 문제점
8.1. 패트리온 선공개 에피소드 유출
9. 플래닛볼 장르에 미친 영향10. 여담

1. 개요

파일:SB_Logo.png
SolarBalls 시리즈의 로고
What if we could see the universe from a different perspective? If we were not constrained to Earth's gravity, and we could just fly across space and see the planets from up-close? Well... we'd probably freak out after we notice they have a face!
유튜브 채널 설명란 중
번역문 [ 펼치기 · 접기 ]
>만약 우주를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지구의 중력에 묶여있지 않고 우주로 날아올라 위에서 행성들을 바라본다면 어떨까요? 아마... 그들이 얼굴이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랄지도 모르겠죠!

Alvaro Calmet이 운영 및 감독하는 영국 국적의 플래닛볼 애니메이션 유튜버로, 전작인 MrSpherical스핀오프작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5]마다 유튜브에 새 에피소드를 올리고 있으며, SolarBalls라는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2. 제작진

Team:
Co-Founder, Executive Director, Animator, Writer -- Alvaro Calmet
Co-Founder, Executive Producer -- Oliver Gilpin
Animation Director -- Federico Ibarra
Voice Actors -- Jack Stansbury & Maia Luna Cebrelli
Animators -- Kevin Gutierrez, Luciano de la Fuente & more
Writer -- Alvaro Calmet, Julian Dorra
Sound Designer -- Camila Falon & Joseph Trefney
유튜브 설명란 중 제작진 목록
여러명이 감독, 대본, 애니메이션을 담당하는 팀 체재이다.
알바로 칼메 (Álvaro Calmet)
파일:Alvaro.webp
출생 1994년 12월 15일 ([age(1994-12-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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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SolarBalls, MrSpherical, The Lyosacks, Imp of the Sun 등등 님들이 아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작가이자 감독입니다.
I'm a writer and director of some games and shows you may know, like SolarBalls, MrSpherical, The Lyosacks and Imp of the Sun.
유튜브 채널 설명란
SolarBalls 뿐만 아니라 Mr.Spherical 같은 시리즈의 각본, 애니메이션 등을 총괄하는 감독이다. 개인 유튜브 채널도 따로 가지고 있으며 간간이 SolarBalls에 쓰이는 테마곡 등의 정보가 올라오기도 한다. 개 또한 기르고 있다.
알바로와 같이 SolarBalls를 창시한 인물이다.
애니메이션 감독을 담당한다.
마이아 루나 세브렐리와 함께 성우를 담당한다.
잭 스탠스버리와 함께 성우를 담당한다.
루시아노 데 라 펜트와 기타 애니메이터들과 함께 애니메이션을 담당한다.
케빈 구티레즈와 기타 애니메이터들과 함께 애니메이션을 담당한다.

3. 등장 캐릭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SolarBalls/등장 캐릭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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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SolarBalls/등장 캐릭터#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SolarBalls/등장 캐릭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MrSpherical과의 차이점

컨트리볼을 소재로 했던 MrSpherical과 달리 이쪽은 플래닛볼을 소재로 했으며[6], 이에 걸맞게 MrSpherical의 각 나라별 역사와 문화, 고어를 소개하는 컨셉이 아닌 천문학을 소개하는 컨셉으로 나온다. 그러다 보니 각종 천문학 용어들이 다 나오는 게 특징이며, 이를 너무 어렵지 않고 적당히 재미있게 잘 풀어서 표현한 점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MrSpherical에서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문제인 유혈 및 고어성 연출도 눈에 띄게 줄면서[7], 실제 천체들의 특징들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는 등의 호평이 많지만 기존 MrSpherical만의 특색이 많이 줄어든 탓에 너무 지루해졌다는 평도 있는 편이었다. 지금은 SolarBalls만의 스토리 전개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해당 의견도 어느 정도 줄어든 편이만 시리즈 형식으로 연재가 진행되면서 초기의 병맛 과학 애니로써의 특징이 사라져서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5. 분기별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SolarBalls/분기별 줄거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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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SolarBalls/분기별 줄거리#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SolarBalls/분기별 줄거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세계관 설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태양계

파일:SB_new_intro.png
디자인 변경 이전 ▼
파일:SB_Solar_System.jpg
인트로에서 묘사되는 평상시 태양계
작중 주 무대가 되는 장소로 지구를 포함한 대부분의 등장 천체들이 등장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대체로 현재 지구가 위치해 있는 골디락스 존을 중심으로 한 배경이 대부분이었지만, 가끔씩 '천왕성의 비밀' 같은 에피소드에 따라 지구를 비롯한 암석 행성들이 골디락스 존 밖으로 나오는 장면도 간간이 나오며, 거대 가스 행성들인 목성, 토성의 주 무대인 소행성대나 거대 얼음 행성들인 천왕성, 해왕성의 주 무대가 되는 카이퍼 벨트가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다. 달 혁명 시리즈 이후부터는 소행성대카이퍼 벨트를 배경으로 한 장면들도 늘어났다.

소행성대는 목성과 토성이 중력으로 흐트러지지 않게 관리되고 있으며, 소행성대 안에는 세레스가 살고 있다.

해왕성이 근처에 위치한 카이퍼 벨트는 다른 천체들이 들어서면 맨정신을 잃어버리는 곳으로 묘사된다. 그 이유는 외로움에 빠져 정신을 잃게 되기 때문인데, 다행히도 그 천체가 카이퍼 벨트를 벗어나면 정신이 돌아오며 치료된다. 이후 명왕성의 말에 의하면, 카이퍼 벨트에 있을 때 정신이 흐려지는 것은 다른 친구와 같이 있으면 극복할 수 있음을 밝혔고, 비단 카이퍼벨트 뿐만 아니라 고독한 우주 어느 곳에서든 정신이 나가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8] 카이퍼 벨트 안에는 명왕성, 카론, 에리스, 마케마케, 하우메아 등 왜행성들이 살고 있으며, 다 같이 어울리고 있기 때문인지 다행히 정신에 문제는 없다.
파일:Oort_cloud_almost_fully_visible.webp
인트로에서 묘사된 오르트 구름
오르트 구름은 등장하기까지 채널 개설 이후 3년의 시간이 걸렸으며, 그전까지는 행성 X 시리즈 중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유로파가 이를 잠시 언급한 것과 지구의 기원 시리즈 중 '잃어버린 지구' 에피소드에서 마케마케가 이를 언급한 것이 다였다. 이후 드디어 떠돌이 행성 시리즈인 '태양계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에피소드에서 본격적으로 떠돌이 행성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동시에 행성 X와 기예르모가 태양계 바깥 쪽으로 나오게 되면서 처음 묘사되었다.
파일:SB_Solar_System_Without_most.png
▲ '지구가 떠난다고? - 3부' 에피소드부터 '텅텅 빈 태양계!? - 3부' 에피소드까지 사용된 인트로
파일:SB_Solar_system_without_planets.png
▲ '잃어버린 지구 - 1부' 에피소드부터 '잃어버린 지구 - 3부' 에피소드까지 사용된 인트로
지구의 기원 시리즈 중, 행성들이 이탈한 후의 태양계
지구의 기원 시리즈에서는 행성들이 각자 이유로 이탈해 부재해버려 태양, 수성과 금성, 그리고 루나를 제외한 위성들만 남게 되었다. 이후에는 수성과 금성도 지구를 찾으러 떠나면서 태양계에 행성들이 남지 않았었다.
파일:SB_Solar_System_3.0.png
'만약에 위성들이 행성들처럼 된다면?!' 에피소드 3부 인트로에서 묘사된 태양계
디자인이 변경된건 둘째치고, 태양의 주도로 지구를 제외한 다른 행성들이 외행성대에 놓여졌다.
이후 행성들이 각자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돌아가던 중 행성들이 부재한 동안 남아있던 위성들이 티타니아의 선동주도로 직접 내행성들이 되고 태양도 그들을 내행성으로 들이자 지구와 루나를 제외한 다른 행성들은 외행성에 놓여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천왕성을 비롯한 태양계 식구들이 티티나아를 설득하고 이후 위성들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며 태양 또한 태양계를 원래대로 되돌린다.

6.1.1. 과거

과거 태양계에서, 태양이 형성되고 이후 목성이 처음으로, 토성이 이어서 탄생한 뒤, 다른 행성들도 많이 형성되었다. 당시에는 지금의 수성, 금성, 지구, 화성 외에도 암성행성들이 더 많이 있었고 행성 X 또한 있었으나, 목성이 일으킨 그랜드 택 사고로 암석행성들은 대거 파괴되었고 행성 X도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파일:SB_Past_Solar_System.png
▲ '최초의 행성들 - 2부' 에피소드 부터
테이아 이야기 시리즈 중, 인트로에서 묘사된 과거 태양계
이후 목성이 소행성대를 정비하면서 남은 암석행성들인 수성, 금성, 지구, 테이아, 화성은 살아남고 무사히 성장하게 되었다.
파일:SB_Past_Solar_System_After_The_Crash.png
▲ '충돌 이후 - 1부' 에피소드 부터
원시 지구와 테이아의 충돌 이후 태양계
그 이후 테이아와 원시 지구가 충돌을 일으켜 액화된 뒤, 이후 식으며 현재 지구와 달이 형성되었다.

6.1.2. 달 혁명 (Moon Revolution)

작중 목성의 위성인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주도 하에 결성된 대규모 위성 조직이다. 행성들이 자신들한테 향하는 무례함과 자신들을 향한 부족한 행동들 및 자기 위치에 대한 불만으로 세워졌으며, 행성들에 의해 자유를 빼앗긴 위성들의 입지를 되찾기 위해 움직이는 조직인 것처럼 타 위성들한테 이를 설명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상은 이를 빌미로 행성들을 모두 자신들의 통치 하에 만들어 버림으로써 기존의 위성들의 입지를 바로 잡고자하는 유로파의 야망으로 인해 생겨난 조직이다. 한 마디로 혁명을 가장한 갱단.

루나, 포보스와 데이모스, 이오, 타이탄[9] 등 일부 위성들만 제외하면 대부분의 위성들은 현재 자신들의 위치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러한 사실은 잘 모르거나 혹은 알더라도 유로파와 가니메데에 의해 상황이 점점 더 잘못되어져 간다는 사실 조차 자각하지 못했다. 이후에 달 혁명을 나온 칼리스토조차 처음에 트리톤이 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면 달 혁명에서 가지고 있는 문제 자체를 진작에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화성과 금성을 공격하던 위성들도 표정이 안 좋았던 걸로 봐서 이들 역시 이런 것까지는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긴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도 어찌보면 유로파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들이다.

이후 지구가 타이탄을 비롯한 모든 위성들한테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고 사과하면서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위성들에게 용서를 얻었고, 명왕성과 카론의 등장으로 서로의 다름과 존중이 필요함을 깨달은 위성들이 이에 동요되면서 달 혁명 자체는 해산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행성에 소속된 위성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걸 보면 정확히는 행성형 위성 혁명 조직인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도 나오는 카론은 달 혁명에 참가하지 않았고, 그 외 명왕성의 다른 위성들과 에리스 및 하우메아의 위성 등은 등장조차 하지 않아 불분명하다.

달 혁명의 영어 명칭인 'Moon Revolution'에서 Revolution이 공전이라는 뜻도 있으나, 혁명이란 의미도 내포하고 있으니, 동음이의어를 이용한 일종의 언어유희인 셈이다.

6.1.3. 위성 클럽 (Moon Club)

달 혁명 시절과는 완전히 다른 성향의 위성 조직으로, 타이탄이 계획하고 티타니아가 주로 주도한다. 첫 등장 때부터 행성과 위성 사이의 우정을 실현하고자 했던 타이탄인 만큼 해당 위성 클럽도 평화와 화합을 위주로 내세운 집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위성이 없는 수성과 금성을 제외한 행성들의 각자 사정으로 인한 이탈 및 부재로 혼란에 빠지다가 차라리 새로운 행성으로 나서자는 티타니아의 편과 좀 더 기다려 보자는 유로파의 편으로 분열 되어버렸다.

그러다 결국 '지구의 핵' 에피소드에서 태양에 의해 현재 위성 클럽에 참여했던 모든 위성들(루나, 메티스는 제외) 정식으로 행성으로써의 자격을 얻고 '깨어난 지구' 에피소드에서부터 태양 주변을 도는 행성이 되었으나 서로 불안정하게 궤도를 도는 거다 보니 충돌 위험이 생겨난 데다 때마침 기존 행성들이 전부 태양계로 복귀함으로써 위성들 사이에서도 다시 위성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반응들이 속출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만약에 위성들이 행성들처럼 된다면?!' 에피소드에서 천왕성하고의 갈등까지 해소된 티타니아에 의해 행성이 되었던 위성들이 다시 위성으로 되돌아가면서 이 사단은 다시 일단락되었다.

6.2. 지구 내부

작중 애스트로듀드의 고향이자 작중에서 지구가 언급하는 지구인들이 살아가는 장소이기도 하다.

배경은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전작인 MrSpherical에서 등장하는 세계관이며, 따라서 전작에 나오던 컨트리볼들도 나온다. 여기서 컨트리볼들은 캐릭터들의 국적성만을 표현하는 요소가 아닌 그 나라 자체를 대표하는 국가 원수를 표현하는 존재들로 추정된다.

6.2.1. NASA

나사듀드 (NasaDude)
파일:SB_NASADUDE.png
NASA를 상징하는 캐릭터
<colbgcolor=#6fa9d6> 성별 남성
소속 NASA
첫 등장 "Space is normal" they said...
그들이 "우주는 평범하다"고 말했었지...
작중 애스트로듀드를 지구 바깥으로 내보내게 한 기업으로, 현재 애스트로듀드가 근무 중인 곳이기도 하다.

달 혁명 시리즈에서는 결말부에 지구로 날아오는 운석을 미사일로 쏘아올려 부수는 활약을 해낸다. 그 이후로도 테라포밍 마스 시리즈 등의 지구 내부랑 관련된 에피소드에서 간간이 출연하는 중이다.

할로윈 특집 에피소드인 '행성들이 깨어났다' 에피소드[콜라보_에피소드]에서 오랜만에 출연했다. 지구의 달의 비밀을 알아버린 애스트로듀드에게 사실 우주는 살아 숨쉬고 있었다는 사실과 함께 사라 로스 박사한테 부탁해보라는 말만 남기고는 대장이 오자 바로 연락 중이였던 폰을 박살낸다. 이를 봐선 사라 로스, 대장과 함께 우주의 비밀을 알고 있었던 몇 안 되는 인물 중에 하나이며 대장의 눈치를 살핀 걸로 봐선 자기랑 같은 소속인 애스트로듀드한테조차 말할 수 없는 중대한 기밀인 것으로 추정된다.
6.2.1.1. ROTSAR
파일:SB_ROTSAR_LOGO.png
ROTSAR의 로고
작중 가상의 천문학 관련 단체이며, '우주 탐험가가 되는 법!' 에피소드에서 애스트로듀드가 우주로 가기 전에 우주 비행사 훈련을 받은 장소로 등장한다.
6.2.1.2. 테라포밍 마스
나사에서 진행하고 있던 대규모 프로젝트. 애스트로듀드가 작중 우주로 내보내진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SAR에 의해 단단히 속아넘어 간 애스트로듀드의 독단 행동으로 이를 말아먹게 되면서 사실상 실패로 끝난다.

7. SOLARCARDS

파일:SB_SolarCards_Logo.png
공식 킥스타터에서 계획한 카드 게임이다.

'행성들이 우주 카드 게임을 한다면!?' 에피소드와 '솔라카드 - 공식 킥스타터 트레일러' 영상에서 소개되었으며, 해당 게임의 룰을 보면 다음과 같다.

각 천체들마다 일반, 신, 이전의 모습 등 다양한 버전들이 있다. 그 예시로 명왕성은 기존의 버전도 있고 2006년 이전 버전이 있다.

8. 문제점

8.1. 패트리온 선공개 에피소드 유출

SolarBalls가 공식적으로 패트리온을 시작하게 된 이후부터 있었던 문제점이다. SolarBalls에서는 패트리온을 통해 먼저 선 공개한 뒤, 이후 그 내용 및 장면을 다듬어서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데, 패트리온 구독자들이 SolarBalls 공식 패트리온 사이트에서 먼저 업로드된 에피소드를 각종 디스코드나 유튜브 등지를 통해 유출시키고 있다.

'달 혁명 3부' 에피소드가 패트리온에 먼저 업로드 되었을 때에는 디스코드나 유튜브에 해당 영상 내용으로 도배될 정도로 심각했고, 이후에도 유출은 종종 이어졌으며, '지구의 기원 시리즈'에서 그 정도가 다시 심화되었다.

이런 유출 문제로 패트리온 이용자가 아닌 팬들은 스포일러를 겪게 되고, 제작자는 모금활동[11]에 큰 차질을 겪을 위기에 처해있다.

더구나 이러한 유출 영상을 오히려 고맙다며 옹호하는 태도의 팬들이 있어, 유출하는 사람들은 이 행각에 심각성을 느끼고 있지 못하기도 하며 뻔뻔하게 굴기도 했다.

패트리온 에피소드를 유출할 경우 패트리온에서 차단이라는 경고 마크까지 붙었지만 여전히 유출이 진행되고 있었고, 결국 공식 측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해달라고 말하였다.# 이후 유출 영상을 찾아가 삭제시키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하며 팬들이 유출 영상에 멘션이나 신고를 넣으면 자동적으로 지워질 것이라고 요청하였다. 정말로 해당 기능 도입 후 유출 영상의 빈도가 비교적 현저히 줄어들었다.

9. 플래닛볼 장르에 미친 영향

인지도도 별로 없었던 플래닛볼이라는 장르 자체를 널리 알리게 된 유튜버이기도 하다. 그 전에도 이미 플래닛볼이라는 창작물 자체는 존재해오긴 했으나 너무 극소수인데다가 어디까지나 컨트리볼의 하위 장르라는 개념으로 취급되던 분위기가 강했기 때문이다.

그와 더불어 워낙에 사회 시세에 기반한 풍자에 찌들어진 컨트리볼이였다보니 대체적으로 지구의 매드 사이언티스트적인 모습이나 목성의 가학성 위성 성애자로 묘사되는 모습 등 천체들이 정신줄 놓은 듯한 모습들이 대부분이였던 반면에, 이 유튜버의 작품은 각 천체들의 뚜렷한 개성을 최대한 잘 살려서 표현된 모습과 상대적으로 묻혀지기 쉬웠던 위성이나 왜행성 등의 등장 비중도 늘림으로써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12] 특히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목성과 해왕성은 해당 작품의 주인공 격이지만 당시 평가가 별로였던 지구를 제치고 가장 많은 인기를 얻게 된 행성들이었다. 캐릭터들의 성장 스토리도 잘 진행하는 편이어서 지구가 개심한 이후 그에 대한 좋은 평가가 상승하기도 하였다.

그러다 보니 Solarspheres[13] SpaceBalls[14]와 같은 후속 플래닛볼 유튜버들도 대거 등장할 정도로 "플래닛볼 = SolarBalls"라는 말까지 성립될 만큼 플래닛볼 장르 자체에 큰 영향을 끼치기에 이르렀다.

10. 여담



[기준] 2025년 6월 29일 기준[기준] [3] Short 채널이다.[4] 공식 온라인 굿즈 매장이다.[5] 채널 시간 기준이며, 한국 시간 기준으로는 '일요일 자정 12시'에 올라온다.[6] 전작처럼 캐릭터에 눈썹, 입, 손 등이 그려지는 등 플래닛볼에서 정의하고 있는 모습하고는 차이가 있지만, 플래닛볼에서의 기본적인 특징은 공유되는 편이다.[7] 이 유튜버가 유튜버인지라 아예 없는 건 아니다. 태양 등의 천체의 얼굴이 아주 가깝게 클로즈업 되는 것부터 작중 애스트로듀드가 화성에서 상관의 명령으로 인해 우주복 없이 호흡하려다 죽을 뻔한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온다든지, 타이탄 탐사 이후 딸려나온 미생물 시보의 갑툭튀 장면까지 중간중간 깜짝 놀라는 장면들도 간간이 나온다.[8] 당장 '외톨이 지구' 에피소드만 하더라도 자신의 궤도 주변에 루나를 포함한 다른 천체들이 보이지 않자 환각까지 경험할 정도로 지구가 극한의 외로움과 고독감, 죄책감, 불안감, 우울 등을 느끼자 자신의 의무까지 저버리고 태양에 뛰어들려는 선택을 해 이를 그대로 실행할 뻔한 전적이 존재하고, 카이퍼 벨트 근처에 있는 해왕성 뿐만 아니라, 세레스는 소행성대에서 홀로 있다가 미쳐버리게 되었으며, 태양 또한 갓 태어났을 때 고독 뿐만 아니라 주변의 파괴, 죽음 등을 경험하며 지금처럼 광기에 물들게 된 것이다.[9] 타이탄일 경우는 그저 행성과 위성 사이의 경계를 없애고 서로 친하게 지내기를 바랄 뿐이었는데 가니메데와 유로파에 의해 잠시 변질되었을 뿐이다. 달 혁명 시리즈의 이후 시간대를 다룬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 토성!' 에피소드에선 레아와 테티스 역시 이러한 타이탄의 입장에 같이 동조하는 것으로 보인다.[콜라보_에피소드] The Moon wakes up 시리즈를 연재중인 유튜버 Mr. Friend와의 콜라보 에피소드이다.[11] 패트리온은 창작자들이 창작 활동을 하기 위해 일종의 모금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사이트이고, 해당 대규모 모금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질의 창작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돕는 웹사이트다.[12] 이전에는 지구와 달, 화성, 목성, 태양 정도가 그나마 레귤러로써 자주 나와주는 편이었다. 간간이 수성이나 명왕성, 더 나아가서 블랙홀까지 나오는 게 고작이며 나머지는 그냥 까메오 출연이라고 봐도 될 정도였다.[13] 이쪽은 활동을 그만둔 건지 더 이상의 영상이 업로드 하지 않는다.[14] 이쪽은 극초창기 때만 거의 비슷했고 이후로는 완전한 독창적인 설정으로 밀고 나간다. SolarBalls와는 또 다른 캐릭터성과 우주와 관련된 뛰어난 고증과 적절한 개그성 유머를 통해 해외에선 이미 SolarBalls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튜버이다. 이들의 얼굴을 보면 눈이 더 크게 묘사했으며, 항성과 행성, 위성, 왜행성 외에도 갈색왜성이나 블랙홀, 은하 등의 천체들을 플래닛볼처럼 자아가 있고 말을 한다. 유튜브 쇼츠를 활용하여 구독자 수는 709만 명을 넘었다. 다만 표절 논란에 시달렸는지 최근에는 플래닛볼보단 플래닛 휴먼 컨셉으로 밀고 나간다. 아주 가끔 기존의 플래닛볼 컨셉의 영상 모음집이 올라가는 걸 보면 완전히 놓은 건 아닌 모양.[15] 나레이터의 목소리는 등장 캐릭터들의 목소리이며 에피소드마다 달라질 수 있다. 다만 '지구의 기원' 시리즈 이후로는 해당 나레이터의 목소리가 거의 고정되었다.[16] 로슈 한계에 도달해 부숴지고 토성에게 고리를 남기고 간 과거의 위성으로, 팬들은 테이아가 나오는 지구의 기원 시리즈 이전부터 테이아를 2차 창작의 소재로 다루었던 것처럼 팬들에 의해서 자신의 파괴의 주범인 타이탄 혹은 과거의 주인 토성과 엮이며 많은 소재로 쓰이고 있다. 심지어 다음 시리즈가 크리살리스 서사가 되기를 기원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본편에서도 종종 고리가 되어 파괴된 위성으로 언급되어 왔고 심지어 제작진은 디스코드에서 그 위성이 '크리살리스'라고 공인했으며, 최근에는 아예 크리살리스에 관한 숏폼을 제작하기도 했고 토성도 본인만의 서사를 가지냐는 질문에 주목했기에 어찌보면 가능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