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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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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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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성

태양
행성 위성
지구형 행성 목성형 행성[A]
[[수성|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위성 없음
데이모스
포보스
갈릴레이
위성

포함 95개
타이탄
포함 146개
티타니아
포함 28개
트리톤
포함 16개
왜행성 소행성체[B]
소행성대 켄타우로스족 카이퍼대 산란 분포대 세드나족 성간 천체
명왕성족 하우메아족 큐비원족

1 세레스


2 팔라스


4 베스타

외 다수

2060 키론

10199
카리클로

외 다수

134340
명왕성

136108
하우메아

136472
마케마케

136199
에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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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드나

2012 V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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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트 구름
[A] 천왕성과 해왕성은 해왕성형 행성으로 따로 분류하는 학자도 있다. }}}}}}}}}
파일:태양계 01.png
태양, 행성, 위성, 왜소행성 모습을 합성한 사진
파일:태양계 02.png
Universe Sandbox로 재현한 태양계 실축척 모델

1. 개요2. 위치3. 영역4. 태양계에 속한 천체
4.1. 가설상의 천체
5. 역사·미래
5.1. 기원5.2. 형성과 진화5.3. 미래
6. 은하 내에서의 위치7. 기타8. 대중문화 속 태양계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태양계(太陽系, Solar System)는 우리 은하오리온자리 나선팔에 위치한 행성계로, 모항성인 태양을 중심으로 8개의 행성왜행성, 그 밖의 위성소행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위치

태양계의 위치는 우리 은하에 속해 있는 곳으로 우리 은하는 약 50개의 은하로 구성된 국부 은하군에 속해 있다. 그리고 국부 은하군은 약 100여 개의 은하군으로 구성된 처녀자리 초은하단에 속해 있다.

3. 영역

태양계의 마지막 행성인 해왕성의 궤도를 벗어나 약 50 AU까지의 영역을 카이퍼 벨트라고 하며, 이 영역에는 여러 소행성과 왜소행성이 위치하고 있다. 태양의 영향력이 미치는 공간을 태양권이라고 하며, 태양계의 내부 반경은 천체가 성간매질(星間媒質)대에 진입하는 약 180억 km(121 AU)까지 이르고 이 경계를 태양권계면(太陽圈界面, Heliopause)이라고 칭한다. 학계에서는 태양권계면을 벗어나, 태양의 중력 간섭을 받는 성간물질이 모인 1광년 내외까지의 영역을 오르트 구름으로 추정하고 있다. 태양계 밖의 우주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은 센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4.22 광년)이다. 그래픽 전문 팀 Thought Café가 제작한, 태양계를 설명하는 360도 영상(영어).

중력의 작용은 태양계에서 여러 행성들이 태양으로부터 벗어나지 않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태양 주위를 돌 수 있게 하는 데다 지구에서는 다양한 대기의 구성 성분들이 지구에 붙잡힌 채 날아가지 않게 묶어둘 수 있게 한다. 지구의 5가지 시스템 구성 요소에 대해서는 각각 대기권, 지각맨틀외핵내핵(지권), 바닷물(수권), 생명체(생물권), 외권 문서 참고.

4. 태양계에 속한 천체

파일:태양계.jpg
태양계에 속한 천체의 개략화된 지도.
크기와 거리의 비율이 실제와는 다르다.
[1]
파일:ra38TRa.png
태양계 행성(+명왕성)의 사진.
파일:mlemkt90wy691.jpg
태양계 행성(+명왕성)의 사진. NASA제트추진연구소 측에서 합성한 사진이다.
태양계 항성 목록
사진 명칭 행성 수 비고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5/54/Sun_white.jpg 태양 8 G형 주계열성
태양계 행성 목록
행성에서 제명되었거나 확실하지 않은 천체는 회색으로 표기
사진 명칭 위성 수 비고
파일:external/fof.se/140511c.jpg 수성(水星) 위성 없음 내행성
지구형 행성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53px-Venuspioneeruv.jpg 금성(金星) 위성 없음 내행성
지구형 행성
파일:external/i.dailymail.co.uk/article-2105388-0824E6EC000005DC-994_468x430.jpg 지구(地球) 1 생명체 존재

지구형 행성
파일:external/www.geobus.org.uk/mars.jpg 화성(火星) 2 외행성 / 내행성[2]
지구형 행성
파일:Color global view of Ceres.png 세레스 위성 없음 소행성대 천체
발견 당시에는 태양계 행성으로
구분됐으나 곧 소행성으로, 이후 왜행성으로 분류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Jupiter_by_Cassini-Huygens.jpg 목성(木星) 95 외행성
목성형 행성
고리 있음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Saturn_PIA06077.jpg 토성(土星) 145[3] 외행성
목성형 행성
고리 있음
최다 개수의 위성 보유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Uranus2.jpg 천왕성(天王星) 28 외행성
목성형 행성
거대 얼음 행성
고리 있음
파일:Neptune_Voyager2_color_calibrated.png 해왕성(海王星) 14 외행성
목성형 행성
거대 얼음 행성
고리 있음
파일:Pluto-in-true-color 720px.jpg 명왕성(冥王星) 5 카이퍼대 천체
명왕성형 천체
발견 당시에는 태양계 행성으로
구분됐으나 후에 왜행성으로 분류
고체 천체[4] 중 위성 개수 최다
파일:external/starchild.gsfc.nasa.gov/eris_and_dysnomia_485.jpg 에리스 1 산란원반 천체
명왕성형 천체
발견 당시에는 태양계의 10번째 행성이
유력했으나 후에 왜행성으로 분류

태양계의 구성 요소들은 대강 다음과 같다. 항성은 굵은 글씨와 밑줄, 행성은 굵은 글씨, 왜행성은 밑줄로 표시. 태양계의 중심에서부터 태양계 밖으로 순이다. 천체는 크게 항성, 행성, 왜행성, 소행성, 위성, 혜성, 유성으로 나뉜다.

4.1. 가설상의 천체

5. 역사·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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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기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태양계 기원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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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형성과 진화

지금으로부터 약 46억 년 전, 우리 은하 중심으로부터 약 2만 7천 광년 거리에서 성간 먼지, 가스, 얼음 결정 등을 포함한 성운자체 중력에 의해 붕괴해 원시 태양이 형성됐다. 이 때 태양을 중심으로 원반 모양으로 회전하던 먼지와 가스, 바위, 얼음 결정 등이 뭉쳐 작은 미행성을 이루었으며 이들은 서로 부딪쳐 점점 커졌다. 그리고 그 중 가장 큰 덩어리인 목성이 만들어졌다. 목성은 질량이 커짐에 따라[6] 태양의 중력을 받아서 태양과의 거리가 가까워지게 되는데, 이를 맞바람을 거슬러 올라가는 항해법에서 이름을 따서 그랜드 택(Grand Tack)이라고 한다.

그랜드 택으로 목성은 지금의 화성 궤도까지 가까워진다. 목성의 중력으로 내행성계의 작은 바위들은 궤도 이탈해 내행성계가 깨끗해졌으며, 몇몇의 큰 암석 행성들만 남게 됐다. 이렇게 남은 암석 행성들마저도 목성의 중력에 의하여 궤도가 찌그러져 극단적인 타원 궤도를 만들게 되는데, 이러한 극단적 타원 궤도 때문에 내행성 계에서는 거대한 암석 행성끼리 서로 부딪히고 합쳐져 4개의 암석 행성과 그 위성들만 남게 됐다. 지구와 테이아[7]도 이런 과정 속에서 부딪히게 된다. 지구는 테이아와의 충돌 직후 기울어진 축을 따라 빠른 속도로 회전한다. 이때의 달은 지구와 매우 가까웠으나 이후 점점 멀어지면서 지구의 기울어진 자전축을 안정 시켰으며, 지금도 달은 지구와 멀어지면서 지구의 자전축을 조금씩 세우고 있다.

내행성계에서 빠져나간 우주 물질들은 토성에 포집돼 일부는 위성이 되어 띠를 이루고 대부분은 합쳐져서 덩치가 커졌으며, 이러한 토성의 중력은 목성이 다시 태양에서 멀어지는 데 영향을 줬다. 내행성계가 목성의 중력에서 점차 벗어남에 따라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의 궤도는 안정이 되었고, 천왕성과 해왕성 등의 위치도 목성에 밀려 멀어지게 됨으로써[8] 지금의 암석 행성인 내행성계와 가스 행성인 외행성계의 태양계 구조가 완성되었다.

5.3. 미래

많은 과학자들은 태양이 적색거성 단계로 진입하기 전까진 현행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태양계가 앞으로도 그 어떤 것들과도 작용하지 않으며 현재 그대로의 상태를 가정했을 경우를 의미한다. 당장에도 행성들은 자신들이 거느린 위성들의 조석으로 인해 내부에 영향을 받고 있고 외계의 항성이나 은하의 변화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태양계의 안정성 자체는 뉴턴 시기부터 논제 거리였다. 현재의 기술로는 해왕성과 명왕성의 궤도 안정성과 그 미래에 대해 최대 2천만 년 후의 궤도를 예측하는 것이 한계이며,[9] 최종적인 궤도의 상태는 알 수 없다. 지금도 행성들은 다른 행성들에 의해 mm 단위로 움직이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도 사실상 태양계는 안정성을 그리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수성은 태양이 죽기 전 1%의 확률로 금성과 충돌할 수 있다.

태양 문서에서 나오다시피 계속 온도가 올라가서 지구는 10억 년 내로 생명이 자취를 감춘다. 이후 수십억 년 동안 적색거성을 거쳐 행성상 성운백색왜성이 되는 단계를 밟을 것이다. 1번째 적색거성 과정에서 수성[10]이 흡수돼도, 금성은 불덩이가 됐다가 태양에 10% 확률로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지구의 운명은 위치가 애매하다 보니 흡수된다느니, 약해진 중력에 궤도가 밀려나 살아 남는다느니 갑론을박 중. 그 후 2번째 적색거성 단계에서 금성은 지금의 공전 궤도를 벗어나지 않는 한 무조건 작살나고 지구와 화성도 집어삼킬 확률이 높다. 하지만 이것도 궤도가 늘어져 살아남을 수 있다.

이후 일단은 약 45억 년 후 태양계가 속한 우리 은하안드로메다 은하가 충돌하더라도 태양계의 행성 궤도는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이유는 간단하게 항성과 항성 간의 거리는 너무 멀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력 간섭으로 인해서 태양계 자체가 우리 은하의 영역 밖으로 튕겨나가거나 한동안 안드로메다 은하의 영역으로 편입될 가능성은 있다. 태양이 백색왜성이 된 이후 멀리 떨어저 있는 천체들부터 서서히 벗어나거나 암석형 행성들은 태양에 이끌려 흡수될 수도 있다.

은하 충돌 효과와는 별개로 '다체 문제', '섭동 이론' 등 몇 가지 중요한 계산 요소를 넣어서 시뮬레이션한 결과, 백색왜성과 외행성으로 이루어진 태양계에서도 길어봤자 1000억 년이면 행성들은 모두 튕겨나가 백색왜성만 홀로 남겨진다고 한다. #

이러나 저러나 홀로 남겨진 백색왜성의 태양은 수백 조-수천 조 년의 까마득한 세월 동안 식어가 흑색왜성으로 전락할 것은 분명하다. 결국 어떤 전자기파도 뿜어내지 못해 관측이 불가능한 지경이 되어 영원히 고독 속에 갇힐 것이다.

6. 은하 내에서의 위치

파일:external/i2.imgtong.com/16efa452463c166e7d8631109829588b_vztZNunvx7FU2GlG1dplaAZnG.jpg
[11]
파일:태양계은하위치.png
[12]

태양계는 우리 은하 중심에서 약 2만 6천 광년 떨어져 있으며, 나선팔 중 하나인 오리온자리 팔에 은하 중심 방향으로 약간 치우쳐 위치해 있다.[13] 우리 은하의 지름이 약 10만 광년이니, 은하 전체적으로는 중심과 가장자리의 대략 중간 지점 정도인 셈이다. 태양이(태양계가) 은하 중심을 한 번 공전하는 데는 약 2억 2천 5백만 년~2억 5천만 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1은하년(Galactic Year)이라 부른다. 태양(계)의 은하 공전 속도는 초속 230km로, 인간 기준으로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다(광속의 1300분의 1). 참고로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속도는 초속 30km이며, 인간이 만든 우주선이 도달한 가장 빠른 속도는 파커 태양 탐사선이 2020년 9월 27일에 달성한 초속 129km다.

태양계의 행성들은 천왕성을 제외하면 자전축이 태양을 공전축으로 하는 공전평면에 대해 대략 수직이지만, 태양은 은하 중심을 공전축으로 하는 공전평면에 누워서 자전하고 있으며(즉 천왕성과 유사하다), 태양을 공전하는 태양계 행성들의 공전평면은 태양의 공전 방향에 대해 수직이다.

은하 중심부는 외곽과 달리 별들이 우글거리는 전쟁터다. 이런 곳에서는 쉴 새 없이 소행성이 날아다니고, 지구를 튕겨낼 수 있는 다른 항성이나 태양조차 휘둘릴 수준의 블랙홀이 얼마든지 있다. 설령 운 좋게 지구가 살아남더라도 은하의 중심부에서 쏟아져나오는 강력한 방사선은 지구 기준에서는 고균 등 방사능, 유황, 비소(독소) 안에서 살아가는 독종들이나 견딜 수 있다. 반대로 은하 중심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경우 지열의 원동력이 되는 방사성 동위원소의 비율이 너무 줄어들어 생명체가 태어나기 어렵게 되며,[14] 설령 지적 생명체가 생겨나더라도 중금속 원소들이 부족하여 발전된 문명을 이루기는 힘들어진다.

이런저런 조건을 따져 과학자들이 은하 중심부의 방사선으로부터도 안전하고, 초신성이나 감마선의 폭발에서도 안전하며 생명체가 태어날 만한 중금속 함량을 가질 영역을 계산하였다. 그 위치는 은하 중심으로부터 약 2만 3천~9천 광년에 떨어져있으며 이 중에서도 은하의 밀도파에 휩쓸리지 않는 특정 영역만이 생명체를 가질 수 있는데, 여기에 태양계가 위치하고 있다.

이렇게 은하계의 특정 영역에서만 생명체가 살 수 있다는 이론을 은하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Galactic habitable zone, GHZ)이라고 하는데, 최근 이 견해는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우선 이 이론은 어떤 정의를 내리거나 공식화하기에는 너무 불확실하고 증명된 바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은하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에 대한 어떤 정의를 내리는 것도 옳지 않다는 점이다. 어쩌면 은하계 전체가 생명이 살기에 적합할 환경일 수도 있다. 출처.

또 외계 생명체가 지구의 생명체와 같은 요구 조건이 있다고 전제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점.[15] 예를 들어 목성은 탐사선의 기능을 마비 시킬 정도로 강력한 방사선이 쏟아져 나온다. 때문에 목성 주변은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에 속하지 않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유로파는 목성의 위성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유로파 표면의 두꺼운 얼음층이 목성의 방사선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칼 세이건은 아예 목성 같은 가스 행성에서도 생명체가 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이렇게 생명체가 어떤 조건하에서 생존 가능한지, 어떤 조건하에서 발생될 수 있을지에 대한 확립된 이론과 증거가 없는 이상 섣불리 은하 중심에서는 생명체가 살 수 없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는 말이다. 2008년 영국 왕립 천문대에서 실행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논문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은하계의 특정 영역에서만 생명이 살 수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다양한 외계 생명체의 발견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다. #

7. 기타

1969년에 호주 빅토리아주에 떨어진 머치슨 운석이 태양계 생성 이전 70억 년 전에 생성했던 것으로 확인했다. #

태양계와 같이 내부에는 작은 행성들이, 외부에는 큰 행성들이 존재하는 행성계는 의외로 드문 편이다. 외계 행성계에서는 비슷한 크기의 행성들만 있는 경우(TRAPPIST-1이 대표적이다), 내부에 큰 행성들이 있고 외부에 작은 행성들이 있거나 다양한 크기의 행성들이 불규칙하게 배열된 경우가 더 흔히 보인다.

태양계 행성 소리가 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실제 모습이 상당히 다르다.

8. 대중문화 속 태양계

외계인이 만날 침공하는 동네이면서 동시에 외계인들의 무덤이 되는 곳이다.

9. 관련 문서


[1] 실제 태양과 각 행성간의 거리 및 크기를 알고 싶다면 이 사이트를 방문해 보자.[2] 지구 기준으로는 외행성이지만 태양계 기준으로는 내행성이다.[3] 아이가이온, S/2009 S 1를 포함한 다수의 moonlet을 제외했을 때의 개수다.[4] 현재는 명왕성은 왜행성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행성으로 범위를 좁히면 화성이 위성 개수 최다의 고체 행성에 해당된다.[5] 외행성 후보 천체. 안쪽 오르트 구름에서 왔다는 추측도 있으나 현재 안쪽 오르트 구름의 경계선은 약 2,000 AU로 추측되고 세드나는 태양에서 가장 멀어져도 1,000 AU까지밖에 가지 못한다.[6] 그래서 너무나도 무거운 목성의 중력에 의해 제 5행성이 태양계에서 이탈했다. 해왕성이 태양에서 멀어지고 천왕성이 가까워진 건 덤.[7] 후술하겠지만 테이아와 지구가 서로 충돌하여 생겨난 파편들이 뭉쳐진 것이 현재 지구의 위성 달이다.[8] 본래 목토해천 순이었다.[9] 이러한 동역학계가 시간에 따라 혼돈 상태로 진입하는 기간을 랴푸노프 기간(Lyapunov time)이라고 한다.[10] 수성은 또 수성대로 행성의 궤도 안정성의 유지를 예측할 수 있는 기간인 랴푸노프 기간이 지나면 현재 궤도를 이탈하거나 내행성들과 충돌하는 등의 미래가 예견되기도 한다.[11] 본 일러스트에는 정상나선은하로 그려져 있지만 2000년대에 우리 은하막대나선은하임이 밝혀졌다.[12] 스페이스 엔진으로 재현한 태양계의 위치. 붉은 색의 원이 태양계의 대략적인 위치이다.[13] 따라서 우리 은하의 중심 방향과 더 많은 천체가 보이는 방향이 반대다. 오리온자리는 우리 나라 기준 겨울 별자리이므로, 은하수 관측에는 여름이 좋고 밝은 천체가 더 많이 보이는 것은 겨울이다. 당장 시리우스, 베텔게우스, 리겔, 오리온 성운, 플레이아데스 성단 등 비전공자에게도 유명한 밝은 천체들 상당수가 오리온 팔에 속해 있어 겨울에 보인다.[14] 우리 지구의 생명체는 탄소를 기반으로 진화했는데, 지구에 있는 물질들 대부분은 우주에 풍부하게 펼쳐져 있는 원소들을 기반으로 한 것이며 행성 형성 과정에서 형성되기도 하고 소행성이 실려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15] 그러나 지구는 5~10억 년 정도만 지나도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하지 않은 행성이 되고 지금도 유사 지구를 찾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지구인(인류)의 대규모 이주를 위해서는 지구의 생명체와 같은 요구 조건이 있어야지만 우주 내에서 옮겨 살 수가 있다. 또한 극한의 환경에서 사는 외계 생명체가 있다 하더라도 고등 생물체로 진화하기에는 애로사항이 크기 때문에 결국 외계인과 조우를 하려면 어느 정도의 기술과 학문 등이 발달해야 한다.[16] 80년대 나온 만화라서 명왕성이 제명되지 않았다.[17] 이때 바뀌는 음악이 묘하게 매드 사이언티스트 풍이 나는 건 덤.[18] 디센트 2는 가상의 외우주 행성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