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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8 12:38:21

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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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dc89,#670000><colcolor=#670000,#fedc89> 고려사(高麗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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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 혜종 · 정종定宗 · 광종 · 경종 성종 · 목종 현종 · 덕종
<rowcolor=#670000,#fedc89> 6권 7·8·9권 10권
정종靖宗 문종 · 순종 선종 · 헌종
<rowcolor=#670000,#fedc89> 11·12·13·14권 15·16·17·18·19·20권 21권
숙종 · 예종 인종 · 의종 · 명종 신종 · 희종 · 강종
<rowcolor=#670000,#fedc89> 22·23·24권 25·26·27권 28·29·30·31·32권
고종 원종 충렬왕
<rowcolor=#670000,#fedc89> 33·34·35권 36권 37권
충선왕 · 충숙왕 충혜왕 충목왕 · 충정왕
<rowcolor=#670000,#fedc89> 38·39·40·41·42·43·44권 133·134·135·136·137권열전 45·46권
공민왕 우왕 · 창왕 공양왕
<colbgcolor=#fedc89,#670000><colcolor=#670000,#fedc89> [ 지(志) ]
47·48·49권 「천문(天文)」 / 50·51·52권 「역(曆)」 / 53·54·55권 「오행(五行)」 / 56·57·58권 「지리(地理)」 / 59·60·61·62·63·64·65·66·67·68·69권 「예(禮)」 / 70·71권 「악(樂)」 / 72권 「여복(輿服)」 / 73·74·75권 「선거(選擧)」 / 76·77권 「백관(百官)」 / 78·79·80권 「식화(食貨)」 / 81·82·83권 「병(兵)」 / 84·85권 「형법(刑法)」
[ 표(表) ]
86·87권 「연표(年表)」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folding [ 후비·종실·공주 열전(列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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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권 「후비1(后妃一)」
89권 「후비2(后妃二)」
90권 「종실1(宗室一)」
91권 「종실2(宗室二)」·「공주(公主)」
태조
신혜왕후 유씨 · 장화왕후 오씨 · 신명순성왕태후 유씨 · 신정왕태후 황보씨 · 신성왕태후 김씨 · 정덕왕후 유씨 · 헌목대부인 평씨 · 정목부인 왕씨 · 동양원부인 유씨 · 숙목부인 · 천안부원부인 임씨 · 흥복원부인 홍씨 · 후대량원부인 이씨 · 대명주원부인 왕씨 · 광주원부인 왕씨 · 소광주원부인 왕씨 · 동산원부인 박씨 · 예화부인 왕씨 · 대서원부인 김씨 · 소서원부인 김씨 · 서전원부인 · 신주원부인 강씨 · 월화원부인 · 소황주원부인 · 성무부인 박씨 · 의성부원부인 홍씨 · 월경원부인 박씨 · 몽량원부인 박씨 · 해량원부인
태자 왕태 · 문원대왕 왕정 · 증통국사 · 대종 왕욱 · 안종 왕욱 · 왕위군 · 인애군 · 원장태자 · 조이군 · 수명태자 · 효목태자 왕의 · 효은태자 · 원녕태자 · 효성태자 왕림주 · 효지태자 · 태자 왕직 · 광주원군 · 효제태자 · 효명태자 · 법등군 · 자리군 · 의성부원대군 · 안정숙의공주 · 흥방궁주 · 대목왕후 · 문혜왕후 · 선의왕후 · (정덕왕후 소생 공주) · 순안왕대비 · (흥복원부인 소생 공주) · (성무부인 소생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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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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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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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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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권
최사추 · 김인존 · 윤관 윤언순 (윤언식 윤언민 윤언이) 윤인첨 윤세유 윤상계 · 오연총
97권
김부일 김부의 · 고령신 · 김황원 이궤 · 곽상 곽여 · 유재 호종단 신안지 · 김경용 (김인규) · 최홍사 · 한안인 · 이영 · 한충 · 임개 유녹숭 · 김준 · 류인저 · 강증 · 허경 · 문관 · 정항 정서 · 김극검 · 김약온
98권
김부식 김돈중 김군수 · 정습명 · 고조기 · 김정순 · 정극영 · 박정유 · 최사전 · 김향 · 최자성 · 김진 · 임완 · 최기우 · 김수자 · 최유 · 이숙 이위 · 허재
99권
양원준 · 최유청 최당 최린 최선 최종준 최온 최문본 최평 최옹 · 이공승 · 신숙 · 한문준 · 문극겸 · 류공권 류택 · 조영인 · 왕세경 · 이순우 · 임민비 · 최척경 · 함유일 · 염신약 · 이지명 · 유응규 유자량 · 현덕수 · 최균 최보순 최윤개 · 김거공 · 한유한
10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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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권
민영모 민식 · 송저 · 김광중 김체 · 안유발 · 최여해 · 최우청 · 왕규 · 차약송 기홍수 · 정극온 · 류광식 · 권경중 · 김태서 김약선 김미 · 문한경 권세후 백돈명 · 노인수 · 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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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670000,#fedc89> 103권 104권
조충 조변 · 김취려 김문연 김변 · 이적 · 채정蔡靖 · 박서 송문주 · 김경손 김혼 · 최춘명 · 김희제 · 이자성 · 김윤후 · 김응덕 김방경 김구용 김제안 김흔 김순 김영돈 김영후 김사형 박구 · 한희유 · 나유 나익희 · 원충갑 · 김주정 김심 김종연 김석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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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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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670000,#fedc89> 107권 108권
한강 한악 한수 한방신 · 원부 원충 원호 원선지 원송수 · 김련 · 김부윤 · 정인경 · 권단 권부 권준 권렴 권용 권적 (권고) 권화 권근 · 민지 민상정 민종유 민적 민사평 민변 민제 · 김지숙 김인연 · 정선 · 이혼 · 최성지 최문도 · 채홍철 · 김이 · 이인기 · 홍빈 · 조익청 · 배정지 · 손수경
1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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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670000,#fedc89> 110권 111권
최유엄 · 김태현 김광재 · 김륜 김경직 김희조 김승구 · 왕후 왕중귀 · 한종유 · 이제현 이달존 이보림 · 이능간 염제신 · 이암 이강 · 홍언박 홍사우 류연 · 류탁 · 경복흥 · 김속명 · 이자송 · 조돈 조인옥 · 최재 · 송천봉 · 홍중선 · 김도 · 임박 · 문익점
112권
이공수 · 류숙 류실 · 이인복 · 백문보 · 전녹생 · 이존오 · 이달충 · 설손 설장수 · 한복 · 이무방 · 정습인 · 하윤원 · 박상충 · 박의중 · 조운흘
1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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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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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 우현보 · 이숭인 심덕부 · 이림 · 왕강 · 박위 · 이두란 · 남은 정몽주 · 김진양 · 강회백 · 이첨 · 성석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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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권
<rowcolor=#670000,#fedc89> 「양리(良吏)」 「충의(忠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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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670000,#fedc89> 「효우(孝友)」 「열녀(烈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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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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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제 · 이녕 (이광필) · 이상로 · 오윤부 · 설경성 정함 · 백선연 · 최세연 · 이숙 · 임백안독고사 · 방신우 · 이대순 · 우산절 · 고용보 · 김현 · 안도치 · 신소봉 · 이득분 · 김사행 송길유 · 심우경 }}}
123권 「폐행1(嬖幸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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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권 「폐행2(嬖幸二)」
윤수 윤길보 (송화) · 이정 김문비 이병 · 원경 · 박의 · 박경량 · 전영보 · 강윤충 · 배전 · 민환 · 윤석 · 손기 · 정방길 임중연 강융 · 신청 박청 · 왕삼석 양재 조신경 최노성 윤현 안규 · 최안도 이의풍 김지경 이인길 · 노영서 박양연 송명리 · 김흥경 · 반복해 · 신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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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권 「간신2(姦臣二)」
이인임 · 임견미 · 염흥방 · 조민수 · 변안열 · 왕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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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670000,#fedc89> 130권 「반역4(叛逆四)」 131권 「반역5(叛逆五)」
한순 다지 · 홍복원 (홍차구 홍군상 홍선 장위 류종) · 이현 · 조숙창 · 조휘 · 김준 · 임연 · 조이 김유 이추 · 한홍보 · 우정 · 최탄 · 배중손 조적 · 조일신 · 김용 · 기철 · 노책 · 권겸 · 최유 · 홍륜 · 김문현 · 김의
132권 「반역6(叛逆六)」
신돈
133·134·135·136·137권
신우(우왕) (신창(창왕)) }}}}}}}}}}}}


朴褕(생몰년 미상)

1. 개요2. 생애3. 기타

1. 개요

고려 충렬왕 때의 인물.

고려 사회에 첩을 둘 수 있도록 일부다처제를 하자고 건의했다가 여인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한 인물로 나름 유명하다.[1] 후술되어있듯 웬 노파한테 딱 걸려서 조롱(...) 당한 게 워낙 임팩트가 있어서인지 각종 한국사 관련 시험에서도 해당 일화가 간간이 출제된다.

2. 생애

박유는 대부경을 지내면서, 고려의 여인들이 원나라공녀로 보내지는 문제로 인해, 오행을 내세워 동방은 나무에 속해서 생수[2]가 되는 것은 8[3]이며, 홀수는 양이고 짝수는 음인지라 고려에 남자가 적고 여자가 많은 것이라 했다.[4]
지금 고려는 남자가 적고 여자가 많으나 존귀를 막론하고 한 아내만 둘 수 있어[5] 아들이 없는 자도 축첩을 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 외국인이[6] 와서 여자를 제한없이 취해가니 인구가 북쪽으로 흘러갈까 두렵습니다. 청하건데 대소신료는 품계에 따라 서첩을 두고 서인들도 일처일첩을 할 수 있게 하며 서자들도 적자에 준하는 출세 기회를 얻게 하소서. 짝 없는 이의 원망도 줄고 인구도 늘어나고 좋습니다. 부녀자들이 그걸 듣고 모두 원망했으니, 연등회 저녁 박유가 왕을 보필하고 나오자 어떤 노파가 그를 가리키며 "저자가 축첩을 청한 요망한 늙은이다"라고 말했다. 들은 자들도 잇따라 그를 손가락질했고 재상 중에 아내를 두려워하는 자가 있어 결국 실행되지 못했다.
고려사 열전 19권 제신 박유편 전체 내용이다. 한자 원문은 네이버 지식백과국사편찬위원회 등에서 볼 수 있다.

보면 알 수 있듯 박유가 일부다처제를 주장한건 당시 시대상과도 연관이 있었다. 이무렵 고려는 여몽전쟁 등으로 인해 남성들이 많이 죽어서 여초 사회가 되었고, 이는 원나라공녀를 요구하는 빌미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 원나라는 후궁궁녀를 충당할 여성만을 끌어간 게 아니고, 병사들을 장가보내야 한다면서 그들의 신부감을 요구하기도 했다.

여초 일처일부제 사회에서 남편을 구하지 못한 여성들이 원나라 남성의 처나 첩이 되러 가면서 인구가 유출되는 사태가 벌어졌던 것. 거기다 상소문에도 나오듯 원나라 남성들이 고려 여자 데리러 결혼 원정을 오거나 보란듯 축첩을 하기도 했다. 이에 고려 남성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심했던 모양. 즉, 박유의 주장은 여성들과 그들이 낳을 아이들이 유출되게 보고만 있지 말고 축첩제를 시행해 고려 남성의 으로 묶어두는게 차라리 낫지 않겠느냐는 주장이었다.

허나 이는 본질적으론 여성을 남성이나 국가의 소유물인냥 여긴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고, 그럴거면 차라리 다부다처제를 인정해라는 식의 공평성 문제도 나올 수 있다. 오늘날 시각에서 보면 박유가 여초의 논리로 든 것도 오행설 따위로 좀 생뚱맞긴 하다. 결국 내 집안에서 일부다처제는 못 본다고 분노한 당대 여성들의 시위비토 사태가 벌어져 흐지부지된다.

재상조차 아내 눈치 봐서 시행 못했다는 이 일화는 고려시대 여성의 지위가 후대인 조선시대에 비해 오히려 높았다는 것에 대한 근거 일화로 인용되기도 한다. 다만 엄밀히 따지면 조선시대도 형식상으론 일부일처제긴 했다.[7] 양반의 본처와 첩의 지위를 명확히 구분한다는 입장에서의 일부일처제였던 것일뿐. 사실 고려도 당시 부자나 권력자들은 알게 모르게 첩을 서넛씩 뒀다는 기록도 있다. 오히려 이땐 본처와 첩의 구분도 딱히 없이 동등하게 대우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고려 말기부터 처 사이에도 점차 차별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어찌됐든 해당 일화는 과거 한반도에서 상당수 상류층과 최소한 평민 사회에선 일부일처제가 기본적으로 이어져왔다는, 사회적 역사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일화다.

3. 기타

박유 이외에도 고려 시절 일부다처제를 합법화하려는 시도는 존재했는데, 박유 시대의 왕인 충렬왕이 인구 문제를 거론하며 직접 나선 적도 있었다.
"처음에 왕이 나라의 호구(戶口)가 날마다 감소되자, 선비와 백성들이 모두 서처(庶妻)[8]를 두게 하려 하였다. 그 자손에게는 벼슬할 수 있도록 하되, 만약 부부간의 신의를 전혀 지키지 않고 본처를 버리고 새사람을 따르는 자는 곧 죄로 다스리게 하였다. 이리하여 해당 관청에서 시행하기로 논의하고 있었는데, 김혼[9]이 예법을 위반했으므로[10] 중지하였다''(『고려사김경손 전기)."

2000년대 스포츠 경향에서 엽기인물 한국사라는 것을 연재할 때 박유 일화가 대화 형식으로 나온 바 있는데, 19~21편인 '부국강병을 위해선 첩을 두어야 합니다'에서 쌩뚱맞게 튀어나온 박유의 오행설, 남자부족 원인설은 조정 대신들이 박유가 좀 튀어보려고 나선 거라 생각했지만, 박유가 만만찮은 인간이라 하면서 박유가 국가적으로 남자를 많이 출생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온다.


[1] 우연의 일치로, 가운데 손가락만 내미는 손가락 욕은 서양만 그런게 아니라 옛날부터 한국에서도 욕으로 통했다. '꼴뚜기질'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Fuck You의 발음이 박유와 비슷하다.[2] 주역의 하도에 기초해 오행은 각각의 수를 가지고 있으며, 암흑과 혼돈의 우주 공간에서 창조되는 기운의 순서를 말하는 것으로 1은 물, 2는 불, 3은 나무, 4는 금속, 5는 흙 등 고유한 수를 가져 이를 생수(生數)라 한다.[3] 생수와 5를 합쳐서 그 수를 이루는 것을 성수(成數)라 하고 물, 불, 나무, 금속, 흙으로 만든 생명체는 각각 6, 7, 8, 9, 10의 수로 이루어지며, 성수를 만들 때 각각 오행의 수에 5를 더하는 것은 흙의 기운이 포함되어야 하나의 물체가 형성되기 때문이다.[4] 홀수는 양은 남자, 짝수는 음은 여자를 뜻하는데, 박유의 주장에는 홀수인 생수에 해당하는 3보다 짝수인 성수에 해당하는 8이 더 크다고 한 것이다.[5] 다만 국왕만은 예외여서 정실 왕후만 여럿에 후궁은 별도로 들였다. 왕의 내로남불일 수도 있지만, 군주정 사회에서 혈통을 잇는건 국가중대사이므로 자식을 낳기 위해 여러 여인을 들인 점도 있다. 물론 왕 말고도 최충헌(崔忠獻), 이제현(李齊賢) 등처럼 2명 이상의 처를 둔 사람도 없지는 않았다. 사실 부자나 권력자들이 알게 모르게 축첩한 경우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비교적 흔히 있어왔던 일이긴 하다.[6] 주로 원나라 사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7] 또 한글의 보급 덕분에 여성의 문화 참여는 오히려 조선시대때가 더 많았는데, 실제로 최씨음식법, 음식디미방 등 여성이 한글로 직접 남긴 기록들이 꽤 있다.[8] 본처 외에 또 장가든 양가집 배우자.[9] 1239~1311. 김경손의 아들.[10] 친구의 부인과 간통했다가 걸렸다고 한다. 왕이 주도한 사건임에도 불의의 사고로 여론이 좋지 않아 중단된 것이니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