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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2 20:42:30

기탁성

奇卓誠
(? ~ 1179)

1. 개요 2. 행적3.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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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려 무신정권 시기의 장수.

2. 행적

행주 사람으로 용모와 태도가 아름다웠고 활쏘기와 말타기를 잘했으며, 처음에는 교위가 되었다가 의종이 말타기와 격구를 좋아해 견룡군으로 발탁되어 늘 곁에 있었으며, 권세 높은 자들을 잘 섬겨 위장군이 되었다.

조위총의 난 토벌군
원수(元帥)
중서시랑평장사(中書侍郞平章事)
윤인첨
부원수(副元帥)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
기탁성
<rowcolor=#fff> 중군(中軍)
병마사(兵馬使)
좌군(左軍)
병마사(兵馬使)
우군(右軍)
병마사(兵馬使)
전군(前軍)
병마사(兵馬使)
후군(後軍)
병마사(兵馬使)
상장군(上將軍)
최충렬
지추밀원사(知樞密院事)
진준
동지추밀원사(同知樞密院事)
경진
상장군(上將軍)
조언
상장군(上將軍)
이제황
<rowcolor=#fff> 지병마사(知兵馬使) 지병마사(知兵馬使) 지병마사(知兵馬使)
섭대장군(攝大將軍)
정균
섭대장군(攝大將軍)
문장필
사재경(司宰卿)
하사청
기타 지휘관
동로 가발 병마부사(東路加發兵馬副使) → 후군 총관사(後軍摠管使)
두경승
정동대장군(征東大將軍) 지병마사(知兵馬事)
이의민




1170년 9월 2일에는 어사대사가 되었고 여러 번 승진해 참지정사가 되었으며, 1174년에는 조위총의 난이 일어나자 부원수가 되어 이를 막았고, 최충헌이 용감하다는 것을 듣고 별초도령으로 선발했다. 돌아와서는 지추밀원사에 임명되고 판병부사로 있다가 문하시랑평장사 판이부사로 승진했다.

김보당의 난에 휘말린 김평이 재능이 있다고 해서 그를 직사관으로 발탁했고, 기탁성은 재물 욕심이 많아 벼슬을 팔았기에 어진 이들이 자취를 감추고 남을 모함하며 아첨하는 자들이 다투어 진출했다.

광평궁이 오랫동안 버려져 주인이 없자 명종에게 부탁해 그 곳에 살려고 했으며, 그의 처는 그러지 말라고 간했지만 듣지 않아 몇 달 동안 광평궁에서 살다가 1179년 2월 4일에 사망했다.

명종이 조위총의 난을 토벌한 공을 인정해 추충협모좌리동덕공신 수태사 문하시중에 추증하고 공신각에 초상을 그려 안치했다.

3.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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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시대에서 정중부 세력의 노장파 일원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