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文大, ?~1231고려의 무신이자 충신.
2. 생애
제1차 여몽전쟁 때인 1231년 낭장으로 서창현(瑞昌縣)에 재임하던 중 몽골군의 포로가 되었다.이후 몽골군이 고려군 공격에 이용하기 위하여 동반시켰는데, 철주성에 이르자 그로 하여금 고려군이 항복하게 하였다.
진짜 몽골군이다. 고려군은 항복하라!
문대는 이를 끝까지 거부하고 투항하지 말라고 하였다.가짜 몽골군이오. 항복하지 마시오!
이에 몽골군이 다시 기회를 주나 문대는 몽골군에게 투항하지 말라고 한 뒤 분노한 몽골군에게 죽임을 당하였다.그의 죽음에 눈물로 감동한 철주의 군민들은 몽골군과 장렬하게 싸우나 중과부적으로 성이 함락된다.
3. 대중매체에서
- 드라마 무신에서는 전노민이 연기했다. 역사와 달리 조숙창과 함께 함신진을 지키고 있었고, 지레 겁을 먹은 조숙창과 달리 죽기살기로 싸웠으나 중과부적으로 성이 함락된다. 이후의 행적은 역사와 동일하다.[1]
[1] 문대가 죽고 조숙창이 투항을 권유하나 조숙창은 오히려 이원정, 이희적에게 욕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