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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1-17 16:38:12

최해

위서(魏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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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cfd6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folding [제기(帝紀)]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1권 「서기(序記)」 2권 「태조기(太祖紀)」 3권 「태종기(太宗紀)」
탁발부 · 대나라 탁발규 탁발사
4권 「세조·공종기(世祖恭宗紀)」 5권 「고종기(高宗紀)」 6권 「현조기(顯祖紀)」
탁발도 · 탁발황 탁발준(浚) 탁발홍
7권 「고조기(高祖紀)」 8권 「세종기(世宗紀)」 9권 「숙종기(肅宗紀)」
원굉 원각 원후
10권 「효장제기(孝莊帝紀)」 11권 「폐출삼제기(廢出三帝紀)」 12권 「효정제기(孝靜帝紀)」
원자유 원공 · 원랑 · 원수 원선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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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열전(列傳)]
13권 「황후전(皇后傳)」
신원황후 · 봉황후 · 기황후 · 평문황후 · 소성황후 · 헌명황후 · 도무황후 · 도무선목황후 · 명원소애황후 · 밀황후 · 태무황후 · 경애황후
경목공황후 · 문성문명황후 · 문성원황후 · 헌문사황후 · 효문정황후 · 풍폐후 · 효문유황후 · 효문소황후 · 선무순황후 · 선무황후 · 선무영황후
효명황후 · 효정황후
14권 「신원·평문제제자손전(神元平文諸帝子孫傳)」
탁발흘라 ,탁발제, · 탁발영문 · 탁발육 · 탁발인 · 탁발수낙 · 탁발퇴 · 탁발소연 · 탁발욱 · 탁발목진 · 탁발육수 · 탁발비간 · 탁발여 · 탁발고
탁발돈 · 탁발석 · 탁발위 · 탁발대두 · 탁발제 · 탁발처진 · 탁발니
15권 「소성자손전(昭成子孫傳)」 16권 「도무7왕전(道武七王傳)」
탁발식군 · 탁발한 · 탁발준(遵) · 탁발건(虔) · 탁발순 · 탁발의열
탁발굴돌
탁발소 · 탁발희 · 탁발요 · 탁발수 · 탁발처문 · 탁발연 · 탁발려(黎)
17권 「명원6왕전(明元六王傳)」 18권 「태무5왕전(太武五王傳)」
탁발비 · 탁발미 · 탁발범 · 탁발건(健) · 탁발숭 · 탁발준(俊) 탁발복라 · 탁발한 · 탁발담 · 탁발건(建) · 탁발여(余)
19권 「경목12왕전(敬穆十二王傳)」
탁발신성 · 탁발자추 · 탁발소신성 · 탁발천사 · 탁발만수 · 탁발낙후 · 탁발운 · 탁발정 · 탁발장수 · 탁발태락 · 탁발호아 · 탁발휴
20권 「문성5왕전(文成五王傳)」 21권 「헌문6왕전(獻文六王傳)」
탁발장락 · 탁발략 · 탁발간(簡) · 탁발약 · 탁발맹 원희 · 원간(幹) · 원우 · 원옹 · 원상 · 원협
22권 「효문5왕전(孝文五王傳)」 23권 「위조등전(衛操等傳)」 24권 「연봉등전(燕鳳等傳)」
원순 · 원유 · 원역 · 원회 · 원열 위조 · 막함 · 유고인 연봉 · 허겸 · 장곤 · 최현백 · 등연
25권 「장손숭등전(長孫嵩等傳)」 26권 「장손비등전(長孫肥等傳)」 27권 「목숭전(穆崇傳)」
장손숭 · 장손도생 장손비 · 울고진 목숭
28권 「화발등전(和跋等傳)」 29권 「해근등전(奚斤等傳)」
화발 · 해목 · 막제 · 유업연 · 하적간 · 이율 · 유결 · 고필 · 장려 해근 · 숙손건
30권 「왕건등전(王建等傳)」
왕건 · 안동 · 누복련 · 구퇴 · 아청 · 유니 · 해권 · 차이락 · 숙석 · 내대천 · 주기 · 두대전 · 주관 · 염대비 · 울발 · 육진 · 여락발
31권 「우율제전(于栗磾傳)」 32권 「고호등전(高湖等傳)」
우율제 고호 · 최영 · 봉의
33권 「송은등전(宋隱等傳)」
송은 · 왕헌 · 굴준 · 장포 · 곡혼 · 공손표 · 장제 · 이선 · 가이 · 설제
34권 「왕낙아등전(王洛兒等傳)」 35권 「최호전(崔浩傳)」 36권 「이순전(李順傳)」
왕낙아 · 차노두 · 노노원 · 진건 · 만안국 최호 이순
37권 「사마휴지등전(司馬休之等傳)」 38권 「조옹등전(刁雍等傳)」 39권 「이보전(李寶傳)」
사마휴지 · 사마초지 · 사마경지 · 사마숙번
사마천조
조옹(刁雍) · 왕혜룡 · 한연지 · 원식 이보
40권 「육사전(陸俟傳)」 41권 「원하전(源賀傳)」 42권 「설변등전(薛辯等傳)」
육사 원하 설변 · 구찬 · 역범 · 한수 · 요훤
43권 「엄릉등전(嚴棱等傳)」 44권 「나결등전(羅結等傳)」
엄릉 · 모수지 · 당화 · 유휴빈 · 방법수 나결 · 이발 · 을괴 · 화기노 · 순퇴 · 설야저 · 우문복 · 비우 · 맹위
45권 「위랑등전(韋閬等傳)」 46권 「두근등전(竇瑾等傳)」 47권 「노현전(盧玄傳)」
위랑 · 두전 · 배준 · 신소선 · 유숭 두근 · 허언 · 이흔 노현
48권 「고윤전(高允傳)」 49권 「이령등전(李靈等傳)」 50권 「울원등전(尉元等傳)」
고윤 이령 · 최감 울원 · 모용백요
51권 「한무등전(韓茂等傳)」
한무 · 피표자 · 봉칙문 · 여나한 · 공백공
52권 「조일등전(趙逸等傳)」
조일 · 호방회 · 호수 · 송요 · 장담 · 종흠 · 단승근 · 감인 · 유병 · 조유 · 색창 · 음중달
53권 「이효백등전(李孝伯等傳)」 54권 「유아등전(游雅等傳)」 55권 「유명근등전(游明根等傳)」
이효백 · 이형 유아 · 고려 유명근 · 유방
56권 「정희등전(鄭羲等傳)」 57권 「고우등전(高祐等傳)」 58권 「양파전(楊播傳)」
정희 · 최변 고우 · 최정 양파
59권 「유창등전(劉昶等傳)」 60권 「한기린등전(韓麒麟等傳)」 61권 「설안도등전(薛安都等傳)」
유창 · 소보인 · 소정표 한기린 · 정준 설안도 · 필중경 · 심문수 · 장당 · 전익종 · 맹표
62권 「이표등전(李彪等傳)」 63권 「왕숙등전(王肅等傳)」 64권 「곽조등전(郭祚等傳)」
이표 · 고도열 왕숙 · 송변 곽조 · 장이
65권 「형만등전(邢巒等傳)」 66권 「이숭등전(李崇等傳)」 67권 「최광전(崔光傳)」
형만 · 이평 이숭 · 최량 최광
68권 「견침등전(甄琛等傳)」 69권 「최휴등전(崔休等傳)」 70권 「유조등전(劉藻等傳)」
견침 · 고총 최휴 · 배정준 · 원번 유조 · 부영 · 부수안 · 이신
71권 「배숙업등전(裴叔業等傳)」 72권 「양니등전(陽尼等傳)」
배숙업 · 하후도천 · 이원호 · 석법우 · 왕세필 · 강열지 · 순우탄 · 이묘 양니 · 가사백 · 이숙호 · 노시경 · 방량 · 조세표 · 반영기 · 주원욱
73권 「해강생등전(奚康生等傳)」 74권 「이주영전(爾朱榮傳)」 75권 「이주조등전(爾朱兆等傳)」
해강생 · 양대안 · 최연백 이주영 이주조 · 이주언백 · 이주도율 · 이주천광
76권 「노동등전(盧同等傳)」 77권 「송번등전(宋翻等傳)」 78권 「손소등전(孫紹等傳)」
노동 · 장열 송번 · 신웅 · 양심 · 양기 · 고숭 손소(孫紹) · 장보혜
79권 「성엄등전(成淹等傳)」 80권 「주서등전(朱瑞等傳)」
성엄 · 범소 · 유도부 · 유도빈 · 동소 · 풍원흥 · 녹여 · 장습 주서 · 질열연경 · 곡사춘 · 가현도 · 번자곡 · 하발승 · 후막진열 · 후연
81권 「기준등전(綦儁等傳)」 82권 「이염지등전(李琰之等傳)」
기준 · 산위 · 유인지 · 우문충지 이염지 · 조영 · 상경
83권 「외척전(外戚傳)」
하눌 · 유나신 · 요황미 · 두초 · 하미 · 여비 · 고조 · 우경 · 호국진 · 이연실
84권 「유림전(儒林傳)」
양월 · 노추 · 장위 · 양조 · 평항 · 진기 · 상상 · 유헌지 · 장오귀 · 유란 · 손혜울 · 서준명 · 동징 · 조충 · 노경유 · 이동궤 · 이흥업
85권 「문원전(文苑傳)」
원요 · 배경헌 · 노관 · 봉숙 · 형장 · 배백무 · 형흔 · 온자승
86권 「효감전(孝感傳)」
조염 · 장손려 · 걸복보 · 손익덕 · 동락생 · 양인 · 염원명 · 오실달 · 왕속생 · 이현달 · 장승 · 창발 · 왕숭 · 곽문공
87권 「절의전(節義傳)」
우십문 · 단진 · 석문덕 · 급고 · 왕현위 · 누제 · 유갈후 · 주장생 · 우제 · 마룡팔 · 문문애 · 조청 · 유후인 · 석조흥 · 소홍철 · 왕영세 · 호소호 · 손도등 · 이궤 · 장안조 · 왕려
88권 「양리전(良吏傳)」
장순 · 녹생 · 장응 · 송세경 · 노옹 · 염경윤 · 명량 · 두찬 · 배타 · 두원 · 양돈 · 소숙
89권 「혹리전(酷吏傳)」
우락후 · 호이 · 이홍지 · 고준 · 장사제 · 양지 · 최섬 · 역도원 · 곡해
90권 「일사전(逸士傳)」
휴과 · 풍량 · 이밀 · 정수
91권 「예술전(藝術傳)」
조숭 · 장연 · 은소 · 왕조 · 경현 · 유영조 · 강식 · 주담 · 이숙 · 서건 · 왕현 · 최욱 · 장소유
92권 「열녀전(列女傳)」
임성국태비
93권 「은행전(恩倖傳)」
왕예 · 왕증흥 · 구맹 · 조수 · 여호 · 조옹(趙邕) · 후강 · 정엄 · 서흘
94권 「엄관전(閹官傳)」
종애 · 구락제 · 단패 · 왕거 · 조묵 · 손소(孫小) · 장종지 · 극붕 · 장우 · 포억 · 왕우 · 부승조 · 왕질 · 이견 · 진송 · 백정 · 유등 · 가찬 · 양범
성궤 · 왕온 · 맹란 · 평계 · 봉진 · 유사일
95권 「유총등전(劉聰等傳)」
유총 · 석륵 · 유하 · 모용외 · 부건 · 요장 · 여광
96권 「사마예등전(司馬叡等傳)」 97권 「환현등전(桓玄等傳)」 98권 「소도성등전(蕭道成等傳)」
사마예 · 이웅 환현 · 풍발 · 유유 소도성 · 소연
99권 「장실등전(張實等傳)」
장실 · 걸복국인 · 독발오고 · 이고 · 저거몽손
100권 「고구려등전(高句麗等傳)」
고구려 · 백제 · 물길 · 실위 · 두막루 · 지두우 · 고막해 · 거란 · 오락후
101권 「저등전(氐等傳)」
저족 · 토욕혼 · 탕창강 · 고창 · 등지 · 만족 · 요족
102권 「서역전(西域傳)」
선선 · 차말 · 우전 · 백정 · 차사국 · 언기 · 쿠처 · 소륵 · 속특 · 파사 · 남천축 · 읍달
103권 「연연등전(蠕蠕等傳)」
연연 · 우문막괴 · 단질육권 · 고차
104권 「자서전(自序傳)」
위수
※ 105권 ~ 114권은 志에 해당. 위서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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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정 24사 관련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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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본기(本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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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위본기1(魏本紀一)」 2권 「위본기2(魏本紀二)」 3권 「위본기3(魏本紀三)」
탁발규 · 탁발사 탁발도 · 탁발황 · 탁발준(浚) · 탁발홍 원굉
4권 「위본기4(魏本紀四)」 5권 「위본기5(魏本紀五)」
원각 · 원후 원자유 · 원공 · 원랑 · 원수 · 원보거 · 원흠 · 원곽 · 원선견
6권 「제본기상(齊本紀上)」 7권 「제본기중(齊本紀中)」 8권 「제본기하(齊本紀下中)」
고환 · 고징 고양 · 고은 · 고연 고담 · 고위 · 고항
9권 「주본기상(周本紀上)」 10권 「주본기하(周本紀下)」
우문태 · 우문각 · 우문육 우문옹 · 우문윤 · 우문천
11권 「수본기상(隋本紀上)」 12권 「수본기하(隋本紀下)」
양견 양광 · 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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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列傳)]
||<-4><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 13·14권 「후비전(后妃傳)」 ||
신원황후 · 봉황후 · 기황후 · 평문황후 · 소성황후 · 헌명황후 · 도무황후 · 선목황후 · 소애황후 · 명원밀황후 · 태무황후 · 경애황후
울구려황후 · 문명황후 · 문성원황후 · 헌문사황후 · 효문정황후 · 폐후 풍씨 · 효문유황후 · 효문고황후 · 우황후 · 고황후 · 호황후 · 효명황후 · 효무황후 · 문황후 · 도황후 · 우문황후 · 약간황후 · 효정황후 · 누소군 · 원황후 · 이조아 · 원황후 · 호황후 · 곡률황후 · 호황후 · 목야리 · 풍소련 · 원씨 · 질노씨 · 원호마 · 독고황후 · 아사나 · 이아자 · 양려화 · 주만월 · 진월의 · 원락상 · 울지치번 · 사마영희 · 독고가라 · 소황후
15권 「위제종실전(魏諸宗室傳)」
탁발흘나 · 탁발영문 · 탁발육 · 탁발인 · 탁발수낙 · 탁발퇴 · 탁발소연 · 탁발욱 · 탁발목신 · 탁발육수 · 탁발비간 · 탁발여 · 탁발고
탁발돈 · 탁발석 · 탁발위 · 탁발대두 · 탁발제 · 탁발처진 · 탁발니 · 탁발식군 · 탁발한 · 탁발준(遵) · 탁발건(健) · 탁발순 · 탁발의열 · 탁발굴돌
16권 「도무7왕·명원6왕·태무5왕전(道武七王·明元六王·太武五王傳)」
탁발소 · 탁발희 · 탁발요 · 탁발수 · 탁발처문 · 탁발연 · 탁발려(黎) · 탁발비 · 탁발미 · 탁발범 · 탁발건(健) · 탁발숭 · 탁발준(俊) · 탁발복라 · 탁발한 · 탁발담 · 탁발건(建) · 탁발여(余)
17·18권 「경목12왕전(敬穆十二王傳)」
탁발신성 · 탁발자추 · 탁발소신성 · 탁발천사 · 탁발만수 · 탁발낙후 · 탁발운 · 탁발정 · 탁발장수 · 탁발태락 · 탁발호아 · 탁발휴
19권 「문성5왕·헌문6왕·효문6왕전(文成五王·獻文六王·孝文六王傳)」
탁발장락 · 탁발략(略) · 탁발간(簡) · 탁발약(若) · 탁발맹 · 원희 · 원간(幹) · 원우 · 원옹 · 원상 · 원협 · 원순 · 원유 · 원역 · 원회 · 원열
20권 「위조등전(衛操等傳)」
위조 · 막함 · 유고인 · 울고진 · 목숭 · 해근 · 숙손건 · 안동 · 유업연 · 왕건 · 나결 · 누복련 · 염대비 · 해목 · 화발 · 막제 · 하적간 · 이율 · 해권
21권 「연봉등전(燕鳳等傳)」 22권 「장손숭등전(長孫嵩等傳)」
연봉 · 허겸 · 최굉 · 장곤 · 등언해 장손숭 · 장손도생 · 장손비
23권 「우율제전(于栗磾傳)」 24권 「최영등전(崔逞等傳)」
우율제 최영 · 왕헌 · 봉의
25권 「고필등전(古弼等傳)」
고필 · 장려 · 유결 · 구퇴 · 아청 · 이후 · 을괴 · 주기 · 두대전 · 거이락 · 왕낙아 · 거로두 · 노노원 · 진건 · 내대간 · 숙석 · 만안국
주관 · 울발 · 육진 · 여락발 · 설표자 · 울원 · 모용백요 · 화기노 · 순퇴 · 우문복
26권 「송은등전(宋隱等傳)」
송은 · 허언 · 조옹(刁雍) · 신소선 · 위랑 · 두전
27권 「굴준등전(屈遵等傳)」
굴준 · 장포 · 곡혼 · 공손표 · 장제 · 이선 · 가이 · 두근 · 이흔 · 한연지 · 원식 · 모수지 · 당화 · 구찬 · 역범 · 한수 · 요훤 · 유숭
28권 「육사등전(陸俟等傳)」 29권 「사마휴지등전(司馬休之等傳)」
육사 · 원하 · 유니 · 설제 사마휴지 · 유창 · 소보인 · 소정표
28권 「노현등전(盧玄等傳)」 29권 「고윤등전(高允等傳)」
노현 · 노부 고윤 · 고우 · 고덕정 · 고익 · 고앙
32권 「최감등전(崔鑒等傳)」 33권 「이령등전(李靈等傳)」
최감 · 최변 · 최정 이령 · 이순 · 이효백 · 이예 · 이의심
34권 「유아등전(游雅等傳)」
유아 · 고려 · 조일 · 호수 · 호방회 · 장담 · 단승근 · 감인 · 유연명 · 조유 · 색창 · 송요 · 강식
35권 「왕혜룡등전(王慧龍等傳)」 36권 「설변등전(薛辯等傳)」
왕혜룡 · 정희 설변 · 설치 · 설징
37권 「한무등전(韓茂等傳)」
한무 · 피표자 · 봉칙문 · 여나한 · 공백공 · 전익종 · 맹표 · 해강생 · 양대안 · 최연백 · 요훤 · 이숙인
38권 「배준등전(裴駿等傳)」 39권 「설안도등전(薛安都等傳)」
배준 · 배연준 · 배타 · 배과 · 배관 · 배협 · 배문거 · 배인기 설안도 · 유휴빈 · 방법수 · 필중경 · 양지
40권 「한기린등전(韓麒麟等傳)」 41권 「양파등전(楊播等傳)」
한기린 · 정준 · 이표 · 고도열 · 견침 · 장찬 · 고총 양파 · 양부양소
42권 「왕숙등전(王肅等傳)」 43권 「곽조등전(郭祚等傳)」 44권 「최광등전(崔光等傳)」
왕숙 · 유방(劉芳) · 상상 곽조 · 장이 · 형만 · 이숭 최광 · 최량
45권 「배숙업등전(裴叔業等傳)」
배숙업 · 하후도천 · 이원호 · 석법우 · 왕세필 · 강열지 · 순우탄 · 음중달 · 장당 · 이묘 · 유조 · 부영 · 부수안 · 장열 · 이숙표 · 노시경 · 방량
조세표 · 반영기 · 주원욱
46권 「손소등전(孫紹等傳)」
손소(孫紹) · 장보혜 · 성엄 · 범소 · 유도부 · 녹여 · 장요 · 유도빈 · 동소 · 풍원흥
47권 「원번등전(袁翻等傳)」 48권 「이주영전(爾朱榮傳)」
원번 · 양니 · 가사백 · 조영 이주영
49권 「주서등전(朱瑞等傳)」
주서 · 질열연경 · 곡사춘 · 가현도 · 번자곡 · 후심(2) · 하발승 · 후막진열 · 염현 · 양람 · 뇌소 · 모하 · 을불랑
50권 「신웅등전(辛雄等傳)」
신웅 · 양기 · 고도목 · 기준 · 산위 · 우문충지 · 비목 · 맹위
51·52권 「제종실제왕전(齊宗室諸王傳)」
고침 · 고악 · 고성 · 고영락 · 고현국 · 고사종 · 고언귀 · 고령산 · 고준 · 고엄 · 고유 · 고환(高渙) · 고육 · 북제 · 고식 · 고제 · 고응 · 고윤
고흡 · 고효유 · 고효연 · 고효완 · 고장공 · 고연종 · 고소신 · 고소덕 · 고소의 · 고소인 · 고소렴 · 고백년 · 고량 · 고언리 · 고언덕
고언기 · 고언강 · 고언충 · 고작 · 고엄 · 고곽 · 고정 · 고인영 · 고인광 · 고인기 · 고인옹 · 고인검 · 고인아 · 고인직 · 고인겸 · 고각 · 고선덕
고매덕 · 고질전
53권 「묵기보등전(万俟普等傳)」
묵기보 · 가주혼원 · 유풍 · 파륙한상 · 금조 · 유귀 · 채준 · 한현 · 울장명 · 왕회 · 임상 · 막다루대문 · 사적회락 · 사적성 · 장보락
후막진상 · 설고연 · 곡률강거 · 장경 · 요웅 · 송현 · 왕칙 · 모용소종 · 질열평 · 보대한살 · 설유의 · 모용엄 · 반락 · 팽락 · 포현 · 피경화
기연맹 · 원경안 · 독고영업 · 선우세영 · 부복
54권 「손등등전(孫騰等傳)」
손등 · 고융지 · 사마자여 · 두태 · 울경 · 누소 · 사적간 · 한궤 · 단영 · 곡률금
55권 「손건등전(孫搴等傳)」
손건 · 진원강 · 두필 · 두태 · 울경 · 장찬 · 장량 · 장요 · 왕준 · 왕굉 · 경현준 · 평감 · 당옹 · 백건 · 원문요 · 조언심 · 혁련자열 · 풍자종 · 낭기
56권 「위수등전(魏收等傳)」
위수 · 위장현 · 위계경 · 위난근
57권 「주종실전(周宗室傳)」
우문호 · 우문련 · 우문낙생 · 우문중 · 우문측 · 우문신거
58권 「주실제왕전(周室諸王傳)」
우문진 · 우문직 · 우문초 · 우문검 · 우문순 · 우문성 · 우문달 · 우문통 · 우문형 · 우문강 · 우문현 · 우문정 · 우문실 · 우문찬 · 우문지
우문윤(允) · 우문충 · 우문태(兌) · 우문원 · 우문연(衍) · 우문술(術)
59권 「구락등전(寇洛等傳)」 60권 「이필등전(李弼等傳)」
구락 · 조귀 · 이현 · 양어 이필 · 우문귀 · 후막진숭 · 왕웅
61권 「왕맹등전(王盟等傳)」
왕맹 · 독고신 · 두치 · 하란상 · 질열복귀 · 염경 · 사녕 · 권경산
62권 「왕비등전(王羆等傳)」 63권 「주혜달등전(周惠達等傳)」 64권 「위효관등전(韋孝寬等傳)」
왕비 · 왕사정 · 울지형 · 왕궤 주혜달 · 풍경 · 소작 위효관 · 위진 · 류규
65권 「달해무등전(達奚武等傳)」
강자일 · 약간혜 · 이봉 · 유량 · 왕덕 · 혁련달 · 한과 · 채우 · 상선 · 신위 · 사적창 · 양춘 · 양대 · 전홍
66권 「왕걸등전(王傑等傳)」
왕걸 · 왕용 · 우문규 · 경호 · 고림 · 이화 · 이루목 · 달해식 · 유웅 · 후식 · 이연손 · 위우 · 진흔 · 위현 · 천기 · 이천철 · 양건운 · 부맹 · 양웅 · 석고 · 임과
67권 「최언목등전(崔彥穆等傳)」 68권 「두로녕등전(豆盧寧等傳)」
최언목 · 양찬 · 단영 · 배과 · 당영 · 류민 · 왕사량 두로녕 · 양소(楊紹) · 왕아 ,왕세적한웅 · 하약돈
69권 「신휘등전(申徽等傳)」
신휘 · 육통 · 사적치 · 양천 · 왕경 · 조강 · 조창 · 왕열 · 조문표 · 양대 · 원정 · 양표
70권 「한포등전(韓襃等傳)」
한포 · 조숙 · 장궤 · 이언 · 곽언 · 양흔 · 황보번 · 신경지 · 왕자직 · 두고 · 여사례 · 서초 · 단저 · 맹신 · 종름 · 유번 · 류하
71권 「수종실제왕전(隋宗室諸王傳)」
양정 · 양찬 · 양상 · 양홍 · 양처강 · 양자숭 · 양용 · 양준 · 양수 · 양량 · 양소(楊昭) · 양간 · 양고
72권 「고경등전(高熲等傳)」
고경 · 우홍 · 이덕림
73권 「양사언등전(梁士彥等傳)」
양사언 · 원해 · 우경칙 · 원주 · 달해장유 · 하루자간 · 사만세 · 유방(劉方) · 두언 · 주요 · 독고개 · 걸복혜 · 장위 · 화홍 · 음수 · 양의신
74권 「유방등전(劉昉等傳)」
유방(劉昉) · 유구 · 황보적 · 곽연 · 장형 · 양왕 · 배온 · 원충 · 이웅
75권 「조경등전(趙煚等傳)」
조경 · 조분 · 왕소 · 원암 · 우문필 · 이누겸 · 이원통 · 곽영 · 방황 · 이안 · 양희상 · 장경 · 소효자 · 원수
76권 「단문진등전(段文振等傳)」
단문진 · 내호아 · 번자개 · 주나후 · 주법상 · 위현 · 유권 · 이경 · 설세웅
77권 「장정화등전(張定和等傳)」
배정 · 이악 · 포굉 · 고구 · 영비 · 육지명 · 양비 · 유욱 · 조작 · 두정
78권 「장정화등전(張定和等傳)」
장정화 · 장윤 · 맥철장 · 권무 · 왕인공 · 토만서 · 동순 · 어구라 · 왕변 · 진릉 · 조재
79권 「우문술등전(宇文述等傳)」
우문술 · 왕세충 · 단달
80권 「외척전(外戚傳)」
하눌 · 요황미 · 두초 · 하미 · 여비 · 풍희 · 이혜 · 고조 · 호국진 · 황보집 · 양등 · 을불회 · 조맹 · 호장인 · 여씨
81·82권 「유림전(儒林傳)」
양월 · 노추 · 장위 · 양조 · 평항 · 진기 · 유헌지 · 장오귀 · 유란 · 손혜울 · 서준명 · 동징 · 마자결 · 이흥업 · 양원의 · 풍위 · 장매노 · 유궤사
포계상 · 형치 · 유주 · 마경덕 · 장경인 · 권회 · 장사백 · 장조무 · 곽준 · 심중 · 번심 · 웅안생 · 악손 · 기준 · 조문심 · 신언지 · 하타 · 소해 · 포개 · 방휘원 · 마광 · 유작 · 유현 · 저휘 · 고표 · 노세달 · 장충 · 왕효적
83권 「문원전(文苑傳)」
온자승 · 순제 · 조홍훈 · 이광 · 번손 · 순사손 · 왕포 · 유신 · 안지추 · 우세기 · 유변 · 허선심 · 이문박 · 명극양 · 유진 · 제갈영 · 왕정 · 우작
왕주 · 유자직 · 반휘 · 상덕지 · 윤식 · 유선경 · 조군언 · 공덕소 · 유빈
84권 「효행전(孝行傳)」
장손려 · 손익덕 · 동락생 · 양인 · 염원명 · 오실달 · 왕속생 · 이현달 · 장승 · 창발 · 왕숭 · 곽문공 · 형가 · 진족 · 영선 · 황보하 · 장원
왕반 · 양경 · 전익 · 유인 · 유사준 · 적보림 · 화추 · 서효숙
85권 「절의전(節義傳)」
우십문 · 단진 · 석문덕 · 급고 · 왕현위 · 누제 · 유갈후 · 주장생 · 마팔룡 · 문문애 · 조청 · 유후인 · 석조흥 · 소홍철 · 왕영세 · 호소호
손도등 · 이궤 · 장안조 · 왕려 · 곽염 · 지용초 · 을속고불보 · 이상 · 두숙비 · 이악 · 유원 · 장수타 · 양선회 · 노초 · 유자익 · 요군소
진효의 · 두송지 · 곽세준 · 낭방귀
86권 「순리전(循吏傳)」
장응 · 노옹 · 염경윤 · 명량 · 두찬 · 두원 · 소숙 · 장화업 · 맹업 · 소경 · 노거병 · 양언광 · 번숙략 · 공손경무 · 신공의 · 유검 · 곽현 · 경숙
유광 · 왕가 · 위덕심
87권 「혹리전(酷吏傳)」
우락후 · 호니 · 이홍지 · 장사제 · 조패 · 최섬 · 저진 · 전식 · 연영 · 원홍사 · 왕문동
88권 「은일전(隐逸傳)」
휴과 · 풍량 · 정수 · 최곽 · 서칙 · 장문후
89·90권 「예술전(藝術傳)」
조숭 · 장심(1) · 은소 · 왕조 · 경현 · 유영조 · 이순흥 · 단특사 · 안악두 · 왕춘 · 신도방 · 송경업 · 허준 · 유준세 · 조보화 · 황보옥 · 해법선 · 허준 · 위녕 · 기모회문 · 장자신 · 육법화 · 장승 · 강련 · 유계재 · 노태익 · 경순 · 내화 · 소길 · 양백추 · 임효공 · 유우 · 장주현 · 주담 · 이수 · 서건 · 왕현 · 마사명 · 요승원 · 저해 · 허지장 · 만보상 · 장소유 · 하조
91권 「열녀전(列女傳)」
난릉공주 · 남양공주 · 초국부인
92권 「은행전(恩倖傳)」
왕예 · 왕중흥 · 조수 · 여호 · 조옹(趙邕) · 후강 · 구락제 · 왕거 · 조묵 · 손소(孫小) · 장종지 · 극붕 · 장우 · 포억 · 왕우 · 부승조 · 왕질 · 이견 · 유등 · 가찬 · 양범 · 성궤 · 왕온 · 맹란 · 평계 · 봉진 · 유사일 · 곽수 · 화사개 · 안토근 · 목제파 · 고아나굉
93권 「참위부용전(僭偽附庸傳)」
혁련발발 · 모용외 · 요장 · 풍발 · 걸복국인 · 저거몽손 · 소찰
94권 「고려등전(高麗等傳)」
고려 · 백제 · 신라 · 물길 · 해족 · 거란 · 실위 · 두막루 · 지두우 · 오락후 · 류구 · 왜국
95권 「만등전(蠻等傳)」
만족(蠻) · 요족(獠) · 임읍 · 적토 · 진랍 · 파리
96권 「저등전(氐等傳)」
저족 · 토욕혼 · 탕창 · 등지국 · 당항 · 부국 · 계호국
97권 「서역전(西域傳)」
선선 · 포산국 · 실거반 · 권우마국 · 차사국 · 우전국 · 고창 · 차미 · 언기 · 구차 · 고묵국 · 온숙국 · 울두국 · 오손국 · 소륵국 · 열반국 · 토호라
소월씨 · 아구강국 · 속특국 · 파사국 · 복로니국 · 색지현 · 가색니국 · 고창 · 차미 · 여국
98권 「연연등전(蠕蠕等傳)」
연연 · 우문막괴 · 단질육권 · 고차
99권 「돌궐등전(突厥等傳)」
돌궐 · 철륵
100권 「자서전(自序傳)」
이연수
(1) 본명이 장연(張淵)으로 당고조 이연(李淵)을 피휘하여 심(深)으로 개칭되었다.
(2) 본명이 후연(侯淵)으로 당고조 이연(李淵)을 피휘하여 심(深)으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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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bgcolor=#dc143c><colcolor=#fff> 괴리백(槐里伯)
崔楷 | 최해
시호 불명
작위 괴리현 개국백(槐里縣開國伯)
최(崔)
해(楷)
계칙(季則)
생몰 477년 ~ 527년 1월
부모 부친 최변(崔辯)
모친 이씨(李氏)
본관 박릉군(博陵郡) 안평현(安平縣)
자녀 4남 4녀
1. 개요2. 생애

1. 개요

북위의 인물. 요양공후 최변의 삼남.

2. 생애

최해는 풍모와 명망이 빼어났고, 성품은 강직하였으며, 당대의 큰 재목이 될 만한 기량을 지녔다. 그는 처음 벼슬길에 나아가 봉조청(奉朝請), 원외산기상시랑(員外散騎侍郎), 광평왕 원회의 문학(文學)을 역임하였다.

정시 3년(506년) 10월, 광평왕 원회는 그의 이복형인 경조왕 원유와 사치를 겨루면서 교만하고 방종하여 공공연히 청탁을 행하였다. 이에 선무제가 조서를 내려, 중위 최량으로 하여금 이를 끝까지 조사하게 하니, 여기에 연좌되어 처형된 광평국 소속 관리만 30여 명이었고, 처형되지 않은 자들은 남김없이 제명되어 평민이 되었다. 이때 오직 최해와 양욱만이 여러 차례 원회에게 간언한 바 있어 화를 면하였다.

이후 최해는 상서좌주객랑중(尚書左主客郎中), 복파장군(伏波將軍), 태자중사인(太子中舍人), 좌중랑장(左中郎將)을 역임하였다. 외척인 고조가 실각되었을 때, 최해는 이전에 고조에게 붙은 전적이 있어 중위 원광에게 탄핵당했으나, 영태후가 특별히 사면해주어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다. 최해는 성품이 엄하고 강인하여 호강한 자들을 꺾고 제압할 수 있었으므로, 당대 사람들이 말하기를
"막을 수 없을 정도로 억세고 거친 자들은 모두 최해에게 맡겨라."
라 하였다.

당시 기주(冀州)와 정주(定州) 등 여러 주(州)가 잇달아 수해를 입자, 최해가 상소하여 아뢰었다.
"신은 듣건대, 나라와 가문을 가진 자는 모두 만 백성을 마음으로 삼지 않음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작은 일에도 백성을 가엾이 여기고, 자나 깨나 그들의 고통을 구제하는 데 뜻을 두어야 합니다. 백성이 굶주리면 당요(唐堯)도 탄식하였고, 무리가 흉년으로 기근을 당하면 은(殷)나라의 제을(帝乙)도 스스로 죄를 탓하였습니다. 정치는 농사와 함께 하니, 실로 백성의 목숨이 이에 달려 있습니다. 물과 가뭄이 이를 따라 구제되며, 평지와 험지가 이를 따라 편안해지는 것입니다. 근래 동북 여러 주(州)에 해마다 장마가 내려 황하(黃河)가 세차게 파도치고, 큰 물결이 넘쳐 흘러 들판과 육지가 물결로 이어져 끝없이 번져 그치지 않았습니다. 범람하여 재앙이 되었고, 집집마다 쌀 한 말의 저장도 없으며, 집에는 쑥과 콩잎으로 연명하는 기색이 있습니다. 비옥한 토지는 염습한 땅으로 변하였고, 콩, 밀, 벼, 기장 같은 곡식은 갈대와 부들로 바뀌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마음이 아파 가슴을 졸이며 눈물이 저절로 흘러 멈추지 않고 서서 바라볼 뿐입니다.

옛날 큰 홍수가 네 해 동안 해를 끼친 것이 《하서(夏書)》에 실렸으나, 아홉 땅이 이미 평정되고 다스려졌음을 《우고(虞誥)》에서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임금의 부지런한 돌봄과 신하들의 힘쓴 수고로, 해가 서쪽에 기울도록 밥을 잊고, 밤이 깊도록 잠을 버린 결과였습니다. 삼가 생각하건대 황위(皇魏)는 천하의 도를 쥐고 온 누리를 다스리며, 하늘의 운명을 이어받아 근본을 바로잡고, 도를 펴서 아홉 주에 두루 미치며, 덕은 팔황(八荒)에까지 드리웠습니다. 궁정의 높은 섬돌과 좁은 길에는 참으로 영철(英哲)한 이들이 있고, 호문(虎門)과 린각(麟閣)에는 참으로 현명한 이들이 있습니다. 하늘과 땅은 화합을 품고, 해와 달은 빛을 비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기근을 살펴보면, 기주(冀州)는 물난리가 그치지 않아 한 해도 흉년이 없었던 적이 없고, 유주(幽州)와 영주(瀛州)의 냇물과 강도 해마다 넘쳐흘렀습니다. 어찌 이것이 하늘의 험한 수(數)인 양구(陽九)의 재액이나 백육(百六)의 주기에 따른 것이라 하겠습니까. 진실로 사람의 일에 따른 것이지, 운명이 다한 것이 아닙니다. 옛날 위(魏)나라가 모두 염습한 땅이 되었을 때 《사기(史起)》가 이를 비웃었듯이, 지금 이 땅이 황폐해진 것은 신이 참으로 부끄럽게 여기는 바입니다. 신이 어리석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감히 이를 아룁니다.

물길이 모여 흘러내려 오면 스며들어 끊임없이 적시는데, 아홉 갈래의 강은 막히기도 하고 통하기도 하며, 자주 변하여 일정하게 옛 법을 따를 수 없으니 다만 옛 제방을 따라서 처리할 따름입니다. 왜냐하면 황하가 호자(瓠子)에서 터졌을 때 양(梁)과 초(楚)가 거의 위태로웠는데, 선방(宣防)을 세운 뒤에야 물이 옛길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이 덕에 십여 년 동안 그 일대는 인구가 불어나 번성했습니다. 또 둔씨(屯氏)에서 제방이 무너져 두 갈래 물줄기가 갈라져 흐르자, 동북의 여러 고을 땅은 겨우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아래로 통령(通靈)과 명(鳴)에 이르니, 물길을 따라 있던 옛 논밭은 예전에는 기름진 옥토였으나 지금은 열 가운데 아홉이 상하고, 마을은 쇠락하고 무너져 묘와 우물이 파괴되었습니다. 이는 진실로 물은 많은데 물길은 좁아 흘러내릴 길을 열어두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 물길이 막혀 굽이치며 치닫는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굽이굽이 물길을 헤아려 잘라내고 작은 도랑을 파내어, 곳곳에 제방과 둑을 세워 물길을 열어주며, 미리 길을 정해둬 물이 막히거나 모이지 않게 해야 합니다. 지형의 높낮이에 따라 반드시 땅의 형세를 얻어, 흙과 나무로 힘을 합하여, 편리하고 절약되게 하여야 합니다. 땅에는 금성(金城)처럼 굳은 제방이 있고, 물에는 비상한 대비책이 있게 하는 것입니다. 물길이 서로 이어져 흘러들게 하고, 수문을 많이 두어 강물이 바다로 들어가게 하며, 멀고 가까운 데를 통하게 하고, 습하고 낮은 땅의 물을 흘려 보내며, 못과 늪의 물을 빼내야 합니다. 9월에 농사일이 끝나면 역사를 헤아려 일손을 계산하고, 10월 밤하늘 별자리가 바르게 되면 장인을 세워 도량형을 정하게 해야 합니다. 현(縣)에서는 능한 장인을 보내어 깃발로 형세를 지시하게 하고, 군(郡)에서는 밝은 관리들을 보내어 옳고 그름을 살피게 해야 합니다. 땅을 자세히 살펴 강둑을 밀어내고, 물줄기의 흐름을 분별하며, 널판으로 둑을 나누어 지난 길을 다스려야 합니다. 별도로 관리들을 보내어 하나하나 살펴보고 잘못을 나누며, 강과 언덕을 두루 살펴 통하고 막힌 것을 명확히 분별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지역에서 스스로 수리하게 하여 멀리서 인력을 동원하지 않게 하고, 봄이 다하면 공사를 스스로 그만두게 하여 오래도록 노동을 시키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 지형의 높고 낮음을 따라 밭농사를 일구고 물과 뭍에 따라 농사를 지어야 합니다. 물이 있는 곳에는 찰벼와 벼를 심고, 뭍에는 뽕나무와 삼을 기르게 하며, 반드시 집집마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저장이 있고, 문마다 넉넉히 쌓인 곡식이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사실 위에서 말한 재해를 막는 방법은 또한 중고(中古)의 정전제(井田制)가 주는 이익과도 같은 것입니다. 가까운 사례로 비겨 볼 만한 것이 있습니다. 강회(江淮)의 남쪽은 지세가 낮아, 구름비가 장마처럼 내리면 열흘부터 한 달씩 이어집니다. 멀리까지 물자를 운송할 때는 오직 배만을 쓸 수 있고, 남쪽의 밭은 화전에 의지하여 쟁기질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백성들은 기근의 빛을 보이지 않고, 백성들 가운데 굶주린 낯빛이 드뭅니다. 어찌 하늘의 덕이 고르지 못하여 땅을 편벽되게 벌주었겠습니까? 바로 지세가 서로 달라 이런 풍흉이 생겨난 것입니다. 신은 본래 물가에서 살며 황폐해진 것을 눈으로 보며, 늘 정백(鄭白)과 이빙(李冰)의 치수 사업을 생각해왔습니다. 밤낮으로 잠 못 이루며 황실을 생각하고, 어리석으나 정성으로 간절히 힘을 보태기를 원합니다. 마음은 반딧불이나 촛불 같지만, 부디 잠시라도 시행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몇 개 주의 백성들이 경작과 양잠의 일을 폐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며, 성세(聖世)의 큰 은혜로 기근의 백성을 구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업(鄴)의 관리들은 깊이 웃고도 하루아침에 그칠 뿐이지만, 신의 지극한 정성은 오늘 여기에 드러냅니다."
이에 조서가 내려졌다.
"근래 해마다 수해와 가뭄이 재앙이 되어 백성들이 굶주림에 시달리니, 고요히 생각하다보면 날이 저물도록 밥 먹을 겨를이 없도다. 이번에 아뢴 조목을 살펴보니 깊이 짐의 생각과 부합한다. 그러나 그 계획은 공사가 방대하여 하루아침에 이룰 수 없으니, 마땅히 외부에 부쳐 헤아리게 하라."
그리고 얼마 뒤에야 일이 시행되었으나, 최해의 계책은 아직 공이 이루어지기 전에 다시 조서가 내려져 중지되었다.

정광 5년(524년) 12월, 진주(秦州)에서 거병한 막절념생(莫折念生)이 수 개월 동안 여러 지역을 함락시키자, 조정에서 경조왕 원계를 대장군으로 삼아 서쪽을 토벌하게 하였다. 이때 원계는 최해를 불러 자신의 사마(司馬)로 삼았다.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후에는 후장군(後將軍)•광평태수(廣平太守)로 전임되었다.

효창 원년(525년), 최해는 지절(持節)•산기상시(散騎常侍)•광록대부(光祿大夫)•겸상서북도행태(兼尚書北道行臺)에 임명되었고, 뒤이어 군사(軍司)로 옮겼다.

효창 2년(526년) 12월, 조정에서 정주(定州)와 상주(相州) 두 주의 네 군을 갈라 은주(殷州)를 설치하고, 최해를 은주자사로 삼아 후장군을 더하였다. 은주에 부임한 최해가 상표하여 아뢰었다.
"삼가 생각하건대 은주는 땅이 실로 사방의 요충지이며 다섯 갈래의 갈림길에 자리합니다. 서쪽으로는 장산(長山)과 통하고, 동쪽으로는 거야(巨野)로 이어져, 국가가 평안하던 시절에도 사방에서 흩어진 자들이 모여 간악한 무리를 이루어 자주 북을 울리며 일어났습니다. 더구나 지금은 세상이 오래 어지럽고 요사스런 재앙이 틈틈이 일어나니, 정주(定州)의 역적 오랑캐들은 북쪽 경계에서 호시탐탐 노리며, 업(鄴) 아래의 흉악한 잔불은 뱃속을 좀먹고 있습니다. 두 곳의 개와 양 같은 무리들은 서로 연합할 만하고, 성 아래의 싸움은 저녁이 아니라 아침에도 닥칠 수 있습니다. 신은 무예가 없어 이런 방패와 울타리 자리에 맡겨졌지만, 참으로 힘을 다해 약한 몸으로 강한 적에 맞서고 뼈를 쪼개고 화살을 삶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이 충절을 지키고자 합니다. 다만 터전을 막 창건한 터라 온갖 일이 아득히 막연하여, 무기를 쌓아둘 창고나 날카로운 칼조차 아직 갖추지 못했습니다. 비록 정성을 다하고자 하나 어찌 실행할 수 있는 바를 알지 못합니다. 삼가 필요한 병기와 장비를 갖추어 열거하오니, 굽어 살피시어 허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한쪽을 호랑이처럼 굽어보며 그 침략을 막아내고, 경내를 엄숙히 깨끗하게 하여 맡겨진 것을 보전하겠습니다."
조정에서는 이를 외부에 부쳐 헤아리게 하였으나, 끝내 아무것도 지급되지 않았다.

반란한 갈영이 처음에 장무왕 원융과 광양왕 원연을 격파한 뒤로 그 기세는 막을 수 없었다. 당초 최해가 은주로 부임하려 할 때, 사람들이 모두 집안 식구들을 남겨 두고 홀몸으로 직임에 나아가라고 권하자, 최해가 말하였다.
"남의 녹을 탐하는 것은 남의 일을 걱정하는 것이니, 만약 내가 홀몸으로만 간다면 조정은 내가 퇴각할 계책이 있다고 여길 것이요, 장수들은 또 누가 사람을 위하여 굳게 뜻을 지키려 하겠는가?"
그리고는 마침내 온 가족을 이끌고 은주로 갔다.

효창 3년(527년) 정월, 갈영의 세력이 이미 다가오자, 혹자의 권유로 노약자들을 대피시켰는데, 이때 야밤에 최해의 넷째 딸과 셋째 아들도 밖으로 내보내졌다. 이윽고 최해가 관속들을 불러 함께 의논하니, 모두가 말하였다.
"아가씨는 이미 시집간 딸이요, 도련님은 아직 어리어 군역을 감당하지 못하니, 남겨 두어도 소용이 없고 내보내도 무슨 손실이 있겠습니까. 또 태수께서 성 안에 계시고, 성 안에 머무르는 집안 식구도 많으니, 충분히 장수와 군사들의 뜻을 굳게 할 수 있어, 삼가 염려할 것이 못 됩니다."
최해가 말하였다.
"나라에서 어찌 이 성이 작고 힘이 약한 것을 모르겠는가. 나를 사지에 두었으니, 나로 하여금 죽게 하려는 것이다. 하루아침에 아들과 딸을 내보내면, 사람들이 내 마음이 굳지 못하다고 여길 것이다. 충성을 손상시키고 사랑만 온전히 하면, 천한 노비조차도 이를 부끄러워할 것이다. 하물며 나는 나라의 중대한 임무를 맡은 몸이니, 어찌 그러할 수 있으랴!"
이에 마침내 그 둘을 도로 불러들였다. 이윽고 갈영의 군사들이 들이닥쳤으나, 주가 막 새로 설치된 참이라 방어에 필요한 기구나 장비가 없었다. 최해는 온 힘을 다하여 항거하였으나, 강약의 형세가 크게 벌어졌다. 그럼에도 매번 군사들을 직접 독려하며 위무하니 모두가 다투어 분발하며 말하였다.
"“최공(崔公)도 백 명의 식구를 아끼지 않는데, 우리들이 어찌 한 몸을 아끼랴!"
급히 싸움이 열흘 남짓 이어지니, 죽은 자가 서로 베개처럼 겹쳐졌다. 그러나 힘이 다하자 성이 함락되었고, 최해는 절개를 굽히지 않았으므로 결국 갈영이 그를 죽였다. 향년 51세.

최해의 장남 최사원(崔士元)은 무재(茂才)로 천거되어, 평주(平州) 녹사참군(錄事參軍)•가 정로장군(假征虜將軍)•방성도독(防城都督)이 되었으며, 최해를 따라 은주에 갔다가, 은주가 함락되자 역시 싸우다 전사하였다. 최해의 형제와 자손들이 모두 나라 일을 위하여 죽으니, 조정과 민간이 애통해하며 탄식하였다.

조정에서는 최해를 사후에 사지절(使持節)•산기상시(散騎常侍)•진군장군(鎮軍將軍)•정주자사(定州刺史)로 추증하였다. 영희(永熙) 연간에 이르러서는 또 특별히 시중(侍中)•도독기·정·상3주제군사(都督冀定相三州諸軍事)•표기대장군(驃騎大將軍)•의동삼사(儀同三司)•기주자사(冀州刺史)로 추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