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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셋/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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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통

2. 야구

2.1. KBO 리그

KBO 리그는 정규시즌 순위가 높으면 상위 라운드에 직행하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상위 단계로 갈수록 업셋이 일어나기 힘든 구조다. 그렇기 때문에 정규 시즌 1위팀의 우승 확률이 85%에 달한다. 포스트시즌 구조상 한국프로농구의 정규시즌 1위팀 우승 확률이 50% 내외인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이다.

그 결과 KBO 리그가 전·후기제에서 단일 리그로 개편된 1989년 이후 2위팀 이하의 한국시리즈 업셋은 2023년까지 단 5회에 불과하다. 단일 리그 개편 원년인 1989년을 포함하여 1992년, 2001년, 2015년, 2018년만이 2위팀 이하의 업셋 우승으로 한국시리즈가 끝난 시즌이다.

표본이 작을 지도 모르겠으나, 1989년 해태를 제외한 나머지 업셋팀들은 하위 시리즈에서도 오히려 혈투 끝에 올라왔다. 1992년 롯데, 2001·2015년 두산, 2018년 SK는 모두 플레이오프를 스윕으로 끝내지 못했다. 이런 경우에는 보다시피 1차전에서 에이스 투수를 못 내므로 더욱 불리한 조건에서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불리한 조건에서 정규시즌 우승팀의 적진에서 1승 1패[1], 혹은 2승[2]으로 시작해서 서서히 업셋의 그림자가 드리우게 된 것이다. 적진에서 1승 1패로 마치면 자신들의 홈으로 돌아온 3차전에서 정규시즌 우승팀이 3선발 투수가 나오는 동안 자신들은 1선발 투수를 내서 시리즈 스코어 우세로 끌고갈 수 있기 때문이다.

2.1.1. 와일드카드 결정전

2015년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생긴 뒤, 무려 9년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선 업셋이 없었다. 4위팀은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5위팀을 맞이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규정상 4위팀은 부전승으로 1승을 먼저 안고 모든 경기를 홈구장에서 치르므로 홈구장에서 1차전을 비기기만 해도 준플레이오프로 올라간다.[3] 그나마 2016년2021년에 5위팀이 1차전을 이기면서 업셋 가능성이 언급된 적이 있었으나 4위팀이 2차전을 모조리 이기는 바람에 업셋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사상 10번째 와일드카드 결정전이었던 2024년에 드디어 업셋이 탄생하고야 말았다.

2.1.2. 준플레이오프

2023년까지 33번의 준플레이오프 중, 공동 3위가 두팀이었던 1994년과 양대 리그였던 2000년을 제외하고 31번 동안 3위팀이 15번(48.4%), 4위팀이 16번(51.6%) 시리즈를 가져갔다. 즉 3, 4위팀의 승률은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 KBO 준플레이오프/1990년
정규시즌 4위 삼성 라이온즈가 정규시즌 3위 빙그레 이글스를 2승 무패로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1.3. 플레이오프

단일 리그 시기(1989~1998년, 2001~2023년)에 열린 33번의 플레이오프에서 업셋이 16번 일어났다. 즉, 플레이오프 선착팀(2위)과 준플 이하에서 올라온 팀(3위나 4위)의 승률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2.1.4. 한국시리즈

단일 리그 시기(1989~1998년, 2001~2024년)에 열린 34번의 한국시리즈에서 업셋이 5번 일어났다. 즉, 정규시즌 1위팀의 우승 확률은 85%나 된다. 특히 2002~2014년에는 13년 연속 정규시즌 1위팀이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했다. 한편 역대 업셋 우승 사례 중 정규시즌 2위팀의 우승은 2번 일어났고 3위팀의 우승은 3번 일어났다. 아직까지 정규시즌 4, 5위팀의 업셋 우승 사례는 없다.[7]

2.2. MLB

2.3. NPB

2007년 클라이맥스 시리즈 도입 이래 퍼스트 스테이지(제1 스테이지)에서는 업셋이 자주 일어났으며, 파이널 스테이지(제2 스테이지)에서는 센트럴에서 4번(2007, 2014, 2017, 2024), 퍼시픽에서 3번(2010, 2018, 2019) 일어났다.

2.4. 국제 대회

3. 축구

자이언트 킬링 이라고도 하며, 더 상세한 설명과 경기 문서는 자이언트 킬링 문서 참조.

4. 농구

KBL, NBA 모두 역대 최다승률 팀은 업셋당해서 우승하지 못했다.

5. 종합격투기

6. 배구

6.1. 국제 대회

상대 전적 2승 7패, 세계 순위 격차도 9계단 정도 차이나는 터키를 상대로 # 3-2로 승리를 거두었고 9년 만에 4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하였다. ,참고로 한국에 걸린 배당률은 8~10:1이고 터키에 걸린 배당률은 1:1로 도박사들도 터키의 승리를 점쳤을 정도다. #

7. e스포츠

7.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7.2. 리그 오브 레전드

2015년 개편 이후 KBO식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나[38] 2021년 이후 다시 변경되어 업셋이 전보다 더 자주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7.3. 오버워치

7.4. 기타 종목

8. 그 외 종목


드라이버인 젠슨 버튼루벤스 바리첼로 등은 당장 팀을 잃고 실직될 뻔했으나 끝까지 팀에 남았고 그렇게 이 팀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개막전 그리드 위에 차를 올렸다. 결과는? 이미 시즌 전 공식 테스트 때부터 차가 다른 차원의 성능을 보이고 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초대박을 터뜨리게 되었고 이 요인은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로 당시 혼다가 남겨두고 철수한 RA109 섀시가 공기역학 디자인에서 굉장히 획기적인 더블 덱 디퓨저를 적용했던 것과 2009년 새로 도입되는 기술이었던 KERS를 과감히 포기한 것.[57] 그리고 주최 측인 FIA의 양해로 당시 최강의 엔진이었던 메르세데스의 엔진을 장착한 것이었다. 엔진은 기본 이상의 성능을 내고 혼다가 남기고 간 비장의 기술은 더블 덱 디퓨저는 예선에서 버튼과 바리첼로에게 가장 빠른 랩타임을 선사했고 그렇게 시즌 초반 8경기 정도를 거의 싹쓸이 해버린 브런 GP는 시즌 후반에도 성장해오는 레드불 레이싱 등의 경쟁 팀들을 방어해내면서 F1 데뷔 첫 해에 더블 타이틀 석권이라는 F1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이 팀을 엔진 공급자였던 메르세데스가 구매하였고 팀장 브런 GP의 팀장 로스 브런은 그대로 팀장을 맡았다.

9. 기타

9.1. 모에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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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1·15두산, 18SK[2] 92롯데[3] 순위가 높은 팀에게 부전승 1승과 전 경기 홈경기 개최의 특혜를 주는 것은 일본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따왔다.[4]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동안 2015년 제외하고 6번의 업셋이 일어났다.[5] 2021 포스트시즌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가 3전 2선승제로 축소되었다.[6] 2021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가 3전 2선승제다.[7] 4위팀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연속 업셋을 기록하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기록은 총 6번 있다. 1990년 삼성, 1996년 현대, 2002년 LG, 2003년 SK, 2013년·2021년 두산이 업셋 우승을 노렸으나 모두 정규시즌 1위팀에게 패퇴했다.[8] 아직 수사 시작도 안한 사건을 두고 언론에서 인민재판식으로 물어뜯고 있어서 도저히 엔트리 포함이 불가능한 수준이었다.[9] 김재환은 김강률과 달리 2차전까지 뛰고 부상을 당했는데 부상 전까지 8타수 4안타로 타격감이 좋은 편이었다.[10] 이 시즌 외국인 타자로 영입한 지미 파레디스스캇 반 슬라이크 모두 2군 타자만도 못한 폐급 성적을 기록하여 빼도박도 못한 먹튀가 되어 퇴출되었고 결국 한국시리즈에서 외국인 타자 없이 시리즈를 치렀다. 이 해 오재일을 제외하고 모두 3할을 기록한 두산의 타선이기에 정규 시즌에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으나 한국시리즈에서는 일부 선수이 시리즈 내내 삽질한 것과 함께 정수빈, 양의지, 최주환을 제외한 타선은 완전히 침몰하게 되었고 결국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11] 당시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까지 NL 중부 지구에 속해 있었다 보니 NL 중부 지구에만 6팀이 몰려 있는 구조였었는데, 지구 내 전적이 이렇게 된 것은 단체로 인터리그 성적이 망한 데다가 같은 지구의 시카고 컵스피츠버그 파이리츠탱킹을 한답시고 승점자판기 노릇을 톡톡히 하는 바람에 이 사단이 난 것이다. 쉽게 말해 지구 내 6개 팀들이 니가 해라 지구 우승을 하는 구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진 결과 저런 일이 벌어진 것.[12] 이 시즌의 NL 서부 지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동률 전적인 채로 시즌이 끝났는데, 타이브레이커 게임이 치러지지 않고 지구 내 전적에서 우세를 점했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지구 우승으로 결정되었으며 각 지구 2위 이하의 팀들 중에서 가장 승률이 가장 좋았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NL 와일드 카드를 획득했다. 그리고 두 팀 모두 디비전 시리즈에서 각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뉴욕 메츠에게 박살난 것은 덤.[13] NL 15개 팀들 중 승률이 8위였다. 즉 승률로는 절반 안에도 못 든 셈.[14] 여담으로 이 당시 MLB 전체 승률 1위는 100승 62패를 기록했던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였는데, 95승을 기록하고 와일드카드로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했던 보스턴 레드삭스에게 1승 3패로 탈락하면서 가을야구를 끝내고 말았다. 그리고 이렇게 컵스를 스윕하고 NLCS에 진출한 다저스는 필리스에게 시리즈 스코어 1:4로 완패하면서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고, 필리스는 콜 해멀스와 브렛 마이어스, 조 블랜튼, 제이미 모이어의 선발진을 앞세워 당시 97승을 기록하고 ALCS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제압한 탬파베이 레이스까지 잡고 이해에 우승을 차지했다. 참고로 전체 승률 1위의 시카고 컵스가 이 당시 와일드카드 획득 팀이 아닌 서부 지구 우승 팀인 다저스를 상대했던 이유는 당시 규정상으로는 리그 전체 승률 1위를 거둔 팀과 와일드카드 획득 팀이 같은 지구에 있을 경우엔 이 두 팀이 디비전 시리즈에서 못 만나도록 대진을 짰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구 우승 팀들 중 가장 승률이 낮았던 다저스를 상대했던 것이며, 2012년에 와일드카드가 한 장이 더 늘어난 뒤부턴 리그 전체 승률 1위 팀은 같은 지구 여부를 상관없이 와일드카드 팀을 상대하도록 바뀌었다.[15] 워싱턴은 와일드카드, 세인트루이스는 지구 1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시즌 성적은 워싱턴이 2승 많았다.[16] 이 결과 때문에 다음해부터 정규 시즌 1위에게 1승 어드밴티지가 주어졌다.[17] 파이널엔 2번 올랐다.[18] 특히 이때의 포르투갈의 성적은 1승 2패를 기록하면서 조별리그 4위 최하위로 광탈하고 만다! 이는 포르투갈의 국제 대회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로 기억될 정도이고 당시 선수들도 귀국 후 계란 세례를 맞을 정도였다.[19] 그리고 체코는 이후 20년 가까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20] 사실 동점골은 오심이다.[21] 그나마 대진은 반대쪽 대진보다 널널해서 결승 진출은 가능하다는 예상은 있었다.[22] 특히 이 때 발생한 독일의 월드컵 1라운드 조별리그 탈락은 사상 초유의 일이었다! 물론 월드컵 1라운드 하나로만 따지면 80년만의 일인데 그 때의 월드컵이 100% 토너먼트로만 진행했기 때문이다.[23] 다만 마리노스는 2020년 시즌에는 14승 5무 14패, 승점 47점에 9위라는 그냥 그저 그런 성적을 내긴 했다.[24] 심지어 이 당시 수원 삼성은 여러 악재로 인해 전문 스트라이커가 없어서 중앙 미드필더 자원인 고승범이 스트라이커 롤을 수행해야 할 정도였다.[25] 그것도 무려 11 대 10으로 간신히 이겼다.[26] 세비야 FC를 조별리그에서 두 번을 상대했다.[27] 그리고 독일은 결국 2연속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까지 겪었고, 스페인은 자신들의 입장에서 약체로 여겼던 모로코를 16강에서 만났지만 승부차기까지 포함해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는 수모를 겪으며 떨어졌다.[28] 당시 1라운드는 5전 3선승제였다.[29] NBA MVP는 정규 시즌 후 선정되어 플옵 2라운드 기간 중 시상한다. 2018년부터 파이널까지 종료 후 시상식 비슷한 형식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노비츠키 같은 사례가 나와도 택배 MVP는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30] 이 44승은 KBL 역사상 최다 승수에다가 승률이 무려 8할이다. 이 기록은 가진 팀은 2011-12 시즌의 원주 동부와 2012-13 시즌의 서울 SK밖에 없다.[31] 참고로 3위를 기록한 서울 SK의 이 시즌 최종 성적은 37승 17패 승패차 +20이다.[32] 사실 어느 정도 복선은 있었는데, SK 또한 시즌 막판 5연패로 휘청거리며 정규시즌 우승까지도 넘볼 수 있었던 성적이 4강 PO 직행도 못하는 상태로 떨어졌으며, 추가로 SK 성적의 원천인 애런 헤인즈의 부상도 있었다.[33] 기가 막히게도 이 해의 3위 팀 또한 서울 SK였다. 6위 팀은 당시 슈퍼팀을 결성했다는 평가를 받은 전주 KCC로, 양 팀 간의 게임차는 2014-15 시즌과 같지만 승률에서 1리 앞선 차이다. 여담으로 이 때의 6강 플레이오프는 3위인 SK가 3전 전승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8년 전의 악몽은 씻어내었다.[34] 전자랜드는 KBL 팀 중 유일하게 챔프전에 창단 이후 단 한 번도 진출을 해 본 적이 없는 팀이다. 그리고 원주 동부 프로미를 상대로 업셋을 하고 챔프전에 오르게 되는 경우에는 97년 원년 시즌 당시 4강 플레이오프에서 당시 전신이었던 인천 대우 제우스가 원주 동부 프로미의 전신이었던 원주 나래 블루버드에게 2승 4패로 통한의 패배를 당하면서 챔프전 진출에 실패했던 것을 18년 만에 되갚아줄 수 있는 것은 덤. 4년이 지난 2019년에 드디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35] 세 심판 모두 2라운드를 제외한 모든 라운드는 스트릭랜드의 것으로 판정했다.[36] 참고로 이 7경기에서 김현진이 패배한 것과 감독이었던 주훈의 말 실수는 그들에게 이 결승전을 흑역사로 만들어 버렸다. 자세한 것은 제노스카이 문서 참조.[37] 그 과정에서 나온 것이 그 유명한 '겜알못'[38] 단, 와일드카드는 3판 2선승제로 바뀌었고 4위 팀 어드밴티지가 사라졌다.[39] 이 경기는 이번 시즌에서 젠지가 최초로 0:2로 진 경기이기도 하다.[40] 특히 LCK 관계자의 1세트 종료 후 하이라이트 영상의 제목으로 접바둑이라는 매우 무례한 제목을 놓는, 관계자들마저 오만의 끝판왕을 보여주어 담원팬들을 제외한 모든 LCK 팬들의 분노를 샀고, 이에 LCK를 참교육시키자는 이유로 많은 LCK 팬들마저 EDG를 응원하는 일이 벌어졌다.[41] 중계진 14명 중 단 한 명만이 한화생명이 승리할 거라고 예측했고, 나머지는 모두 디플러스 기아의 승리를 예측했다.[42] 2015 스프링, 2016 스프링, 2019 스프링, 2019 서머, 2020 스프링, 2023 스프링. 아이러니하게도 이전 5번의 업셋 우승은 모두 T1이 달성한 업셋 우승이다.[43] 다만 데프트 선수는 2023년에 영입되어 들어온지 얼마 안된 선수였으나, 페이커 선수는 2013년에 영입되어 10년 넘게 팀에서 뛰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44] 공교롭게도 서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약팀에게 업셋당하고 우승하는 상황이 스프링, 서머에 연달아 두 번 발생했다.[45] 앞서 언급되었듯이, LCK 전문가 패널 중에 T1이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으며, 심지어는 T1이 두 번의 세트승을 가져갈 것이라는 예측조차도 없었다.[46] 단 한 명, Aux만이 한화생명의 3:2 승리를 예측했다.[47] 해외 배당률에서도 젠지 1.25 vs 한화생명 5.50일 정도로 압도적인 역배였다.[48] 경기 중간에 98% vs 2%로 약간의 변동이 있기는 하였다.[49] 물론 '조기'를 제외한 모든 사례로 보면 트라이얼 S2의 GC BUSAN WAVE메타 아테나를 강등시켰다. 다만 자력으로 강등시킨 게 아니다.[50] 스타크래프트를 제외한 타 종목에 관련하여 '국제 대회에서 3위 내 입상할 경우 프로게이머 자격증을 수여한다.'라는 협회 규정에 따라 한국 최초의 공인 카스 프로게임팀이 되었다. 사실 케스파의 직접적인 돈벌이 수단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종목에 대해서 상당히 허술하면서도 역차별적인 규정이지만 현재까지도 안 고치고 있다.[51] 경기를 보면 알겠다만 팀 골드 격차가 무려 10k씩이나 차이나는 상황에서도 역전에 성공했는데 이 정도까지 차이나는 상황을 뒤집는 건 프로 경기에선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52] 8강이 시작하기 전에 만들었으며 결승에 진출한 ENCE는 이 곡을 결승전 입장곡으로 썼고 심지어 글옵에서도 3월 29일 패치를 통해 전용 뮤직 키트가 추가되었다! 한때는 글옵에서 라운드 끝날 때마다 매번 이 노래가 나오곤 했었다.[53] 이는 상술했듯 3년 전 2020-2 한화의 과정과 흡사하다.[54] 사실 사브르는 경기 템포가 상당히 빠른 종목 특성상 다른 두 종목에 비해 이러한 역전 경기가 심심찮게 꽤 자주 나오는 편인데, 이후 11년 뒤인 2023년에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단체전에서 윤지수가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9바우트에 나섰다가 충격의 대역전패를 당한 적도 있기도 하다.[55] 정진선이 앞선 32강에서 가로초에게 패했는데, 이때 가로초를 정진선이 잡았다면 16강전에서 팀킬이 발생하는 상황이었다.[56] 에페는 동시타도 양 선수의 득점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4점 차 이상의 스코어에서 역전이 굉장히 쉽지 않다는 점(가위바위보에 비유하면 비기지도 않고 5판을 연달아 이겨야 한다.)을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57] 실제론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서 제외했지만 막상 KERS는 안 다느니만 못한 애물단지였다. 이걸 빼버림으로써 브런 GP는 무게 면에서 다른 팀보다 매우 여유가 있었다.[58] 불과 5~6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에게 0-10,3-10의 저조한 실력을 보였다. 일본은 이미 2번이나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강국이다. 다만 일본 아이스하키 대표팀도 아직 톱 디비전에 올라간 적은 없다. 한국보다 귀화 선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59] 심지어 훈련 마지막 날에는 중학생 팀들과 훈련이 겹쳤다고 한다.[60] 톱 디비전은 16개국에서 출전하며, 하위 2개 팀이 디비전 A 1그룹으로 강등당하는 형식의 승강제. 참고로 앞의 14개국은 단 한 번도 강등당한 적이 없다.[61] 이래놓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NHL 올스타 출전을 시킬 거라 해서 이미 상당히 커미셔너가 까였다.[62] 흥미롭게도 삼국지연의사마진 포지션인 두 대회의 우승자는 마치 그들처럼 승리의 평화릍 그닥 오래 누리지 못했다. 서진이 얼마 지나지 않아 팔왕의 난영가의 난에 휘말려 오랑캐에게 중원을 내준 것과 같이, 유키나와 캬루 역시 자신의 본진 모바일 게임이 쇠퇴하여 인기투표 메타에서 퇴장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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