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의 단장에 대한 내용은 나도현(1971)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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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현 羅度玄 | Na Do Hyun | |
<colbgcolor=#1583AF><colcolor=white> 활동명 | <colbgcolor=#fff,#1f2023>나도현83 |
본명 | 나도현 |
출생 | 1983년 9월 8일 ([age(1983-09-08)]세) |
서울특별시 도봉구 상계동 (現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거주지 | 인천광역시 부평구 |
신체 | 173cm|53kg|B형 |
가족 | 2남 중 둘째 |
학력 | 청원정보산업고등학교 (졸업) |
MBTI | ISFP |
직업 | 現 인터넷 방송인 前 프로게이머 |
플랫폼 현황 | 나도현83 애청자: 2732 명 팬클럽: 746 명 누적유저: 149,042명 현황 기준일: 2024년 10월 13일 |
첫 방송일 | 2017년 7월 17일 (첫 방송일로부터 [dday(2017-07-17)]일, [age(2017-07-17)]주년)[1] |
프로게이머 정보 스타크래프트 | |
데뷔 | 2002년 한빛 스타즈 입단 |
종족 | 테란[2] |
소속 | 한빛 스타즈 (2002.9 ~ 2005.3)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 (2005.3 ~ 2008.7) StarTale (2010 ~ 2011.05)[3] |
별명 | 나도벙, 쌈바테란 |
ID | Silent_Control ^스타크래프트 1 현역시절 ID^ 스타테일트라우맨 ^스타크래프트 2 현역시절 ID^ ajtatklawtjkyr2 |
관련 링크 | |
플랫폼 | 생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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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경력
1.1. 개인 리그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F> | 스타리그 역대 4강 진출자 |
- 2001년 WCG 2001 예선 16강(vs. 김영길 1:2)
- 2002년 PGR21 1st 준우승 (vs. 서지훈 1:2)
- 2002년 WCG 2002 1차 예선 16강 (vs. 도진광 1:2)
- 2002년 해태배 루키 최강전 우승 (vs. 김재명 3:0)
- 2002년 PGR21 2nd 8강 (vs. 김환중 1:2)
- 2003년 WCG 2003 최종 예선 3위 (vs. 김환중 1:0)
- 2003년 TG삼보 MSL 패자조 2차전 (vs. 최연성 0:1)
- 2003년 WCG 2003 4위 (vs. 기욤 패트리 1:2)
- 2003년 2003 KBK 제주 페스티벌 8강 (vs. 김성제 0:1)
- 2003년 KBC 파워 게임쇼 4대 천왕전 4위 (vs. 박정석 0:1)
- 2004년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 3위 (vs. 변은종 3:2)[4]
- 2004년 7차 iTV 랭킹전 참가
- 2004년 Gillette 스타리그 2004 4위 (vs. 최연성 2:3)[5]
- 2004년 WCG 2004 1차예선 최종 진출전 (vs. 박성준 1:2)
- 2005년 CKCG 2005 4강 (vs. 이윤열 1:2)
- 2005년 WCG 2005 국가 대표 선발전 3위 (vs. 박성준 2:1)[6][7]
- 2005년 WCG 2005 8강 (vs. Andrey Kukhianidze 0:2)
-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24강 추가 진출전 (vs. 김동현 1:2)
- 2006년 WCG 2006 한국 예선 D조 4강 (vs. 송병구 0:2)[8]
- 2007년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256강 (vs. 송현덕 0:2)
1.2. 팀 단위 리그
- 2003년 계몽사배 KPGA 팀리그 4위 (한빛 스타즈)
- 2003년 KTF EVER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준우승 (한빛 스타즈)
- 2003년 라이프존 KPGA 팀리그 준우승 (한빛 스타즈)
- 2004년 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3위 (한빛 스타즈)
- 2004년 LG IBM MBC GAME 팀리그 4위 (한빛 스타즈)
- 2004년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우승 (한빛 스타즈)
- 2004년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결승전 MVP[9]
- 2004년 Tuscon MBC GAME 팀리그 4위 (한빛 스타즈)
- 2004년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공동 3위
- 2005년 SKY 프로리그 2004 그랜드 파이널 우승 (한빛 스타즈)
2. 전적
나도현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 |||
방송사 |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
vs 테란 | 7전 2승 5패 (28.6%) | 4전 2승 2패 (50.0%) | 11전 4승 7패 (36.4%) |
vs 저그 | 23전 13승 10패 (56.5%) | 9전 4승 5패 (44.4%) | 32전 17승 15패 (53.1%) |
vs 프로토스 | 26전 12승 14패 (46.2%) | 5전 1승 4패 (20.0%) | 31전 13승 18패 (41.9%) |
총 전적 | 56전 27승 29패 (48.2%) | 18전 7승 11패 (38.9%) | 74전 34승 40패 (45.9%) |
3. 개요
<rowcolor=#fff> Gillette 스타리그 2004에서 나도현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머린들의 스팀팩 러쉬,
변길섭을 방불케 하네요
변길섭을 방불케 하네요
나도현 선수를 오래 전부터 봐왔던 분들은 메카닉이라든지 저그전의 기본전도 상당하다는 것을 알겠지만,
나도현 선수의 존재를 이제 막 알게 된 사람들은 치즈러시 말곤 별 거 없나보다 생각했을지도 모르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죠.
엄재경 해설가
前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2회 연속 스타리그 4강 진출자이자 여러 이슈를 몰고 다니던 게이머 중 한 명이다.나도현 선수의 존재를 이제 막 알게 된 사람들은 치즈러시 말곤 별 거 없나보다 생각했을지도 모르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죠.
엄재경 해설가
4. 평가
벙커 러쉬('벙커링')에 능하여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에서는 한 리그를 내리 벙커링으로만 따내기도 했다.[10] 벙커링 실력 때문에 보통 나도벙이라 불린다.[11]
'나도현'하면 '벙커링'이 자연스럽게 떠오르지만, 당연히 벙커링'만' 잘하는 선수는 절대 아니다. 원론적으로 2연속 4강이나 팀의 프로리그 우승을 캐리한 선수가 원툴인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나름 전략적인 경기 운영도 잘했던 선수다. 벙커링을 즐겨 사용해 묻힌 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SCV 생산을 조율해 가며 짜낸 물량에 기반한 전격적인 타이밍 러쉬 역시 임요환, 이윤열의 절대 타이밍에 비견될만 했다.
질레트 스타리그에서는 벙커링을 단 한 경기도 사용하지 않고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단 한 세트 차로 결승이 좌절되었을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12]
나도현과 경기만 했다 하면 상대방 선수가 이상하게도 잦은 실수가 많고 경기 흐름이 나도현에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일명 흑마술사라는 별명이 생겨났는데,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그만큼 나도현의 타이밍과 컨트롤이 뛰어났다는 뜻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빠른 타이밍으로 유명하였다.
5. 스타크래프트 1 선수시절
KOR 팀에 잠시 합류 했다 나온후 2002년 이재균 감독의 부름[13]을 받고 한빛 스타즈[14]에 입단,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2003년 KTF EVER배 원년 프로리그의 한빛 스타즈 소속 선수로 동양 오리온과의 5세트 경기에 출전했으나, 박용욱을 상대로 차마 눈뜨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졸전을 보인 끝에 패배, 첫 프로리그 우승을 동양 오리온에게 넘겨주었다. 그러나 1년 후 2004년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에서는 또다시 T1을 만나 7세트에 나와 그 유명한 제노스카이에 최적화된 김현진을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둬 광안리의 진 주인공이 되었다.
2003년 챌린지리그 B조에서 임정호에게 승리, 승자전에 진출하나 변은종에게 패배. 패자전에서 올라온 임정호와 다시 맞붙어 승리하며 듀얼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듀얼토너먼트에서는 전태규에게 승리, 승자전에서 도진광에게 연이어 승리하며 생애 첫 스타리그 진출을 확정하였다.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 16강에서 조 1위로 8강 진출, 8강에서는 스타리그 11연승 중이던 박태민에게 승리[15]하며 기록 행진을 끊기도 했다.
8강에서도 조 1위를 차지하며 4강까지 진출하나 전태규를 상대로 뼈아픈 0:3 스코어를 맞고 패배. 이후 3, 4위전에서 변은종에게 3:2까지 가는 접전 끝에 최종 3위에 오르게 된다. 덕분에 다음 시드를 확정받아 Gillette 스타리그에 자동 진출.
그러나 바로 그 Gillette 스타리그 2004에서 갖가지 이슈가 생기게 된다.
5.1. 나도현 실신 사건
<rowcolor=#fff> Gillette 스타리그 2004 16강 진행 직전 실신하는 나도현 |
16강이 예정되어 있던 당일 박태민 전에서 그간 좋지 않았던 컨디션과 폐렴으로 실신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 것인데, 병원으로 이송된 후 치료를 받고 사흘 가량 휴식을 취하다 퇴원했다. 놀랍게도 당시 그의 체중은 46kg였다고 한다.
경기 전 숙소에서 세수를 하다 기침을 했는데 두 손 가득 핏덩어리가 나왔다고. 하지만 중요한 리그인 만큼 기권하지 않고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고 생각해 자리에 섰다고 한다.
<rowcolor=#fff> Gillette 스타리그 2004 16강 C조 3경기 나도현 VS 박태민 |
이 사건을 계기로 프로게이머의 열악한 연습 환경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게 되었다. 또한 건강 문제를 계기로 2005년 나도현은 이재균 감독과의 합의 하에 팬택으로 이적하게[18] 된다. 실신 당시를 비롯 이적이 알려졌을 때까지 여러 악성 소문[19]이 난무했지만,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밝힌바에 의하면 결국 더 오래 더 건강히 게임을 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20]
<rowcolor=#fff> Gillette 스타리그 2004 8강 C조 3경기 나도현 VS 박용욱 |
5.2. 전성기 이후의 침체기
<rowcolor=#fff> Gillette 스타리그 2004 4강 B조 5경기 나도현 VS 박정석 |
그리고 대망의 4강에서는 박정석을 상대로 명경기를 뽑아낸다. 치열한 접전 끝에 2:2 스코어에서 마지막 5경기를 진행하던 중, 노스탤지아에서 전례 없는 마인 역대박[21]을 맞으며 패배하게 된다. 그리고 이 장면은 사상 최강의 마인 역대박으로 회자되며 스타크래프트 역사에 길이길이 남게 된다.[22]
5경기를 끝내고 두 선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진한 포옹을 하는데 그만큼 그날의 다섯 경기가 모두 치열한 명경기였기 때문이다.[23] 또한 나도현은 박용욱과 박정석을 승부하며 토스전 힘싸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벙커링에 가려있던 실력이 재평가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벌어진 3, 4위전에서도 당대 최강 테란이라는 최연성을 상대로 좋은 기량을 보여주며 2:2 스코어까지 만들지만 아깝게 2:3로 패배하며 최종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rowcolor=#fff>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결승 에이스 결정전 나도현 VS 김현진 |
<rowcolor=#fff> 결승전 MVP 선정후 김선기와 함께 |
<rowcolor=#fff> 2004년 SKY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 결승전 나도현 VS 이재항 |
2005년 초 팬택으로 이적한 후에는 아쉽게도 개인리그에서 한빛 시절의 강한 모습을 한 번도 보여주지 못했다.
2005년 다음 다이렉트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에 진출하여 조용호에게 승리를 거두지만 승자전에서 오영종의 다크에 썰리며 최종전으로 떨어졌고 최종전에서 다시 조용호를 만나 탈락한다.
그 다음 시즌인 구룡쟁패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에서는 이재황에게 패해 패자전으로 떨어진다. 패자전에서는 자신이 스타리그에서 꺾었던 박용욱을 다시 만나 명경기의 희생자[25]가 되어 역전패, 이후 다시는 스타크래프트1 양대 리그 무대에 진출하지 못했다.
<rowcolor=#fff> 2005년 WCG 에서의 쌈바벙 사건 |
이 패배 때문에 나도현은 조 1위를 하지 못해서 16강에서 서지훈과 팀킬전을 펼쳐야 했고 8강에서 러시아 선수에게 0:2로 패배하였다. 무엇보다 사적인 논란이 함께 알려지면서 그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26]
5.3. 스타크래프트 1 은퇴
팬택이 위메이드 폭스[27]로 바뀐 이후로는 프로리그에서도 모습이 사라지다가, 2008년 6월 공군 e스포츠병 모집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건강 문제 때문인지 역시나 집에서 훈련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그러나 그 기대도 잠시, 입영 연기를 신청한다면 공군 ACE 입단 테스트를 받을 수 있었으나 게이머 생활을 하며 학업 등을 이유로 입영 연기를 몇 차례 신청했던 탓에 더 이상 입영 연기가 불가능하게 되었다.결국 2008년 7월 7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28] 한 달 후에는 선수로도 공식적으로 은퇴했다.
6. 스타크래프트 2 선수시절
2010년 10월 8일 제대 후 스타크래프트 2로2010년 GSTL Feb.에서 팀이 2등을 기록했다. 결승 상대는 IM. 1경기부터 나도현과 박경락, 즉 스타크래프트1 출신 올드 게이머간의 대결로 한층 더 주목을 받았다. 나도현은 후반 타이밍 러쉬로 경기에서 승리하며 2경기에도 출전하나[29] 최용화에게 패배, 4:5로 팀 역시 패배하여 준우승에 그친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2 협의회 2011년 5월 자 로스터에서 게이머 등록이 말소되었다.
디스이즈게임 8월 5일자 기사에 간접적으로나마 은퇴 처리[30]가 되었음이 밝혀졌다.
7. 은퇴 후
2012년 8월 1일, 스타테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심소명, 안석열과 함께 응원하러 온 것이 포모스에 포착되었다.2014년 6월, 콩두컴퍼니에서 주최하는 이벤트성 대회 '콩두 스타즈 파티'에 모처럼 선수로서 출전하였다. 개인전에서는 김성제와 홍진호에게 모두 패배, 3:3 헌터스 팀플레이 경기에서 승리하여 1승을 올렸다.
2015년 6월 27일 이윤열의 복면스타왕에서 오랜만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8. 아프리카TV BJ 활동
2017년 7월 17일 아프리카TV 방송국을 개설하였고 2017년 7월 20일 아재리그에 참여하였다.그러나 2017년 10월 이후로는 아프리카TV 방송을 하지 않고 있다. 평소 건강 문제로 인한 휴방이 잦았던 관계로 게임 혹은 방송을 지속하기에 체력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이 아니냐고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남아있는 마지막 공지 역시 '컨디션이 좋지 않아 휴방한다'는 내용.
그리고 그 이후 근황이 전혀 전해지지 않는 몇 안 되는 유명 프로게이머 중 하나였었다.[31]
2024년 10월 3일 아프리카TV 복귀 방송을 켰다. 방송에서 그동안의 공백기간은 어머니 병간호와 본인의 생계활동 등 여러가지 안 좋은 일들이 겹쳐서 매우 힘들게 지냈다고 밝혔다. 그러다가 나경보[32]의 도움으로 집을 구하고 컴퓨터를 구해서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스타를 아예 하지 않았는지 복귀 후 래더 1500 정도의 실력인 4~5티어 여캠들한테 지고 다니는 등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BJ 중에서 역대 최악의 실력을 보여주며[33] 나름대로 주목을 받았고, 개그 캐릭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9. 여담
}}} ||- 저그전 승률이 65%에 달하는 테저전 강자.
- 벙커링 이미지와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 4강에서 전태규에게 셧아웃 당한거 때문에 토막 이미지가 있을거 같지만 공식전 전체 승률은 51.2%로 준수한 편이다.
- SKY 프로리그 오프닝 영상에서 여러 차례 화제가 되었다. 2004년 3R 오프닝에서는 주먹을 쥐고 포즈를 취했고, 2005년 1R 오프닝에서는 카메라를 빤히 바라보다 돌려버리는 동작을 맡았다. 그리고 2005년 2R 오프닝에서는 자그마치 상반신을 노출하여 열광적인 반응을 얻기도.
- 팀리그 올킬러 중 한 명이다. Tucson MBC GAME 팀리그에서 KOR을 상대로 한동욱-조병호-주진철-전태규를 연달아 이겼다. 이로써 나도현은 MBC게임 팀리그에서 2번째로 올킬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 스타리그 11연승 중이던 박태민에게 승리하거나 테란을 상대로 연승 중이던 성학승, 전태규, 변은종을 차례로 꺾는 등 연승자 킬러[35]라는 소리를 들었다.
- 전태규와의 듀얼토너먼트 경기에서 나도현이 주종족 테란이 아닌 프로토스를 골라 이긴 적이 있다.[36] 전태규의 유달리 약했던 토스전이라는 맥락까지 함께 묶여서 당시 화제가 됐었다.
- 스타리그에서 33전(18승 15패)을 기록하는 동안 테테전을 한번도 겪지 않았고 질레트배에서 이윤열과 만난 34전째에서야 첫 테테전을 하게 되었다.
- 의외로 테란전 공식전 승률이 41.7% 밖에 되지 않는다.[37] 그래도 상위권 선수들과의 상대전적은 크게 밀리지 않는 편이다. 이윤열과는 비공식전 포함 4:5, 최연성과도 비공식전 포함 4:5, 서지훈과도 비공식전 포함 4:5로 크게 밀리지 않고, 그 외에 이병민과 비공식전 포함 2:2, 전상욱과도 비공식전 포함 2:2, 김정민과도 비공식전 포함 3:2로 크게 밀리지 않는다. [38] 한동욱과의 상대전적으로 오히려 4:1로 크게 앞선다.
- 2004년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의 모델로 활동하였다. '팡야'는 당시 엔트리브소프트와 한빛소프트가 함께 서비스한 게임으로, 한빛 스타즈 소속 프로게이머 일부가 화보 광고에 참여하였다.
- 선수 생활 당시, 기성용 선수를 닮았다는 소리를 꽤 들었다.
- 실제 성은 '라'씨라고 한다. 그래서 원래는 라씨로 하는게 맞지만 우리나라 행정상 공문서에 라씨를 나씨로 기록하던 관례로 학교다닐 때부터 성인된 이후까지 나씨로 계속 등록되어 와서 본인도 그냥 나씨로 살았다고 한다. 실제로 한국에는 많은 라씨들이 행정상 나씨로 살고 있다. 2007년 법이 개정되어 대법원이 호적예규 변경을 통해 두음법칙을 적용하는 성(姓)씨에 예외를 둠에 따라 '라'씨로 정정신청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신청한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 신청할 때 아버지 호적까지 라씨로 바꿔야 하는 규정이 있어 행정상 복잡한 부분도 있고 하기에 대부분의 라씨들이 안 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 한국 영화 제니, 주노에서 주인공 주노가 스타대회 결승에서 나도현[40]과 붙는 장면이 나온다.[41]
물론 주인공인 주노가 이긴다.
[1] 후술할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방송 시작후 약 두달후에 방송을 그만둬 7년정도 쉬었다.[2] 초기에는 랜덤 유저였기도 하고 팀플을 하던 당시 대회 특성상 타종족을 다룰 일이 잦아, 프로토스도 잘 다룬다.[3] 추정. 확실한 은퇴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다.[4] 4강에서 전태규에게 0:3패배[5] 4강에서 박정석에게 2:3패배[6] 9조 결승에서 마재윤을 2:0으로 이기고 본선[7] 나도현은 마재윤에게 상대전적 4:0으로 앞선다.[8] 이재호를 2:1, 이제동을 2:0으로 잡고 올라감.[9] 김선기와 공동 수상[10] 특히 8강전 변은종과의 경기에서는 경기 전에 '벙커링을 하겠다'라고 공언까지 해놓고 정말로 벙커링을 했으며 결국 이겼다. 이후 나도현은 10경기 연속으로 벙커링을 사용해 승리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11] 재밌는 점은 팬들이 나도현을 부르는 애칭 중 하나가 나도봉이었다는 것.[12] 대진상 벙커링 쓸 일 자체가 별로 없긴 했다.[13] 사실 이당시 군 입대를 하려했으나 이재균 감독의 설득끝에 한빛에 합류하였지만, 본인은 이때 군대를 갔어야 한다며 후회한다고 한다. 한빛의 열악한 환경을 지옥으로 비유할 정도.[14] 現 웅진 스타즈[15] 나도현은 이 경기에서 벙커링이 아닌 중후반 운영 싸움끝에 승리했다. 굳이 이걸 언급하는 이유는 이 리그에서 나도현은 박태민과의 8강전을 제외하면 모두 벙커링으로 승리했기 때문.[16] 이때 부전승을 했더라면 박태민이 조2위, 나도현은 탈락이었을 것이다.[17] gg를 받아낸 후, 나도현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태민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하고 고개를 숙여 인사하였다.[18] 나도현 본인의 회고에 따르면 당시 한빛의 상황이 굉장히 열악해 하루에 라면 하나로 때우는등 밥도 제대로 못먹으면서 게임을 했었다고 한다. 때문에 이재균 감독에게 "연봉이 얼마든 상관 없으니 밥 잘나오는 곳으로 이적 시켜달라" 라고 요청 했을 정도라고.[19] 열악한 한빛의 상황과는 상관없이 한빛의 팀 분위기나 동료들에 관한 기억들은 좋았다고 밝혔다. 이적 당시 본인의 팬카페에 이적에 대하여 본인과 한빛의 팬 들에게 미안하다는 일종의 사과문을 작성하기도 하였다.[20] 기본적으로 모두가 환경이 열악한 e스포츠 세계지만, 그 안에서도 구단 스폰서에 따른 격차가 당연히 있었다.[21] 벌쳐 10기, 탱크 2기 가량이 질럿 두 마리가 끌어온 마인에 폭사했다.[22] 2014년 콩두 스타즈파티에서 강민이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자 나도현 왈, "설날, 추석 이럴 때 온게임넷 틀면 맨날 나오더라고".[23] 참고로 박정석 선수는 과거 한빛 스타즈 소속이었다.[24] 다만 극적인 우승과 괄목할만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승 보너스는 고작 30만원이였다고 한다. 당시 스타판의 열악한 처우와 코치진 및 팀 프런트의 해악 및 갑질의 실태를 엿볼수 있는 부분.[25] 맵은 815였는데 도망자 토스에 당했다.[26] 이후 인터뷰를 통해, 변명의 여지 없이 본인의 잘못이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27] 이당시 위메이드 폭스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된 김양중 감독과 당시 위메이드의 1군 선수들 사이의 트러블로 인해 게임을 뛸수 없었고 그 결과로 1군 선수 대부분이 탈단 하게된다.[28] 하지만 체중미달을 사유로 공익으로 전환되었다. 당시 대한민국 군대는 현부심이라는 관행 자체가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훈련소에서부터 귀가조치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본인 말에 의하면 당시 그의 체중이 46kg이었다고 한다.[29] 승자 연전방식이다.[30] 이 당시 스타크래프트2 에 큰재미를 느끼지 못해 은퇴 하였다고 한다.[31]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프로게이머들은 은퇴 후 일반인으로 돌아가더라도 어디서 뭘 하고 있더더라쯤의 소식은 들리는데 나도현의 경우 그 어떤 소식도 소문도 없다.[32] 나도현이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을때 방송에도 출몰하며 나도현과의 친분을 보여줬다.[33] 나도현 등장 이전, 전프로 출신 BJ의 최저 티어는 스페이드 티어였으니 무려 5~6티어의 갭이다.[34] 팬택 EX 시절 유니폼의 스폰서이기도 했다.[35] 전태규는 테란을 상대로 8연승, 변은종은 7연승 중이었다.[36] 나도현의 경우 테란이 주종족이 되기 전까진 랜덤유저였다. 전태규 상대로는 맵이 상성 종족이 유리한 노스탤지어여서 토스를 골랐던 것.[37] 특이하게도 과거 한빛 시절 같은 팀 동료 테란이었던 변길섭도 비공식전 포함 테란전 승률이 45.4%였다.[38] 특히 과거 한빛 시절 같은 팀 동료 테란이었던 변길섭은 나도현과는 정반대로 이윤열에게 비공식전 포함 2:14, 서지훈에게 비공식전 포함 7:10, 이병민에게 비공식전 포함 1:5로 크게 약한 편이었다.[39] 의외(?)로 남성 팬도 많았고 한빛 스타즈 팀 자체를 응원하는 팬도 많았다.[40] 개인방송에서 밝히길 이당시 출연료가 50만원으로 광안리 결승 우승 상금보다 많았다고 한다. 여담으로 결승 장면의 방청객들 역을 감독이 나도현 본인에게 직접 부탁해 "팬들을 채워넣는게 어떠겠냐" 라고 제안하였고 실제로 본인의 팬들로 엑스트라를 충당했다고 한다.[41] 이때 주노 역을 맡은 김혜성은 GO의 유니폼을 입고 출연했다. 실제로도 해당 팀의 협조를 받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