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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21:21:48

2000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파일:온게임넷 스타리그 로고.svg 역대 온게임넷 스타리그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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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SL_00_2nd_poster.jpg
리그 앰블럼

1. 개요2. 사용 맵3. 온게임넷의 출범4. 가을의 전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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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세한 대진은 2000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대진표를 참고.

2. 사용 맵

파일:OSL_00_2nd_poster.jpg 2000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맵
파일:attachment/BlazeOSL.jpg
파일:external/www.teamliquid.net/133_Jungle%20Story_thumbnai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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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페이스 오디세이(스타크래프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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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게임넷의 출범

2000년 하나로통신배 스타리그에서 열악한 환경에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드디어 주관한 스타리그.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타이틀을 가진 최초의 리그이다.[11]

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의 흥행에 힘입어 드디어 2000년 7월 24일 온게임넷이 개국, 투니버스에서 독립된 스타리그는 그 개국일에 맞추어 리그가 시작되었다.[12]

4. 가을의 전설의 시작

스타리그 1회 진출자이며 프로토스인 김동수가 당시 아트록스, 킹덤 언더 파이어 등의 여러 게임 리그에서 활약했던 봉준구를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0 이기고 우승[13]하며 후에 온게임넷에서 뼛골까지 우려먹는 로얄로드가을의 전설 떡밥을 낳은 리그이기도 하다.[14]

다만 24강 체제가 굉장한 논란이 됐었는데 와일드 카드전까지 치르려니 리그가 두 배 정도 길어지는 바람에 전 대회들과 비교해 여러모로 실패한(?) 리그란 인식이 짙다. 더군다나 저그 유저의 비중이 너무 높아 저저전이 다수 진행된것도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토스가 우승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을의 전설이 된 리그.[15] 또한 이후 스타1 양대 리그,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팀리그, 위너스 리그, KT-KTF 프리미어 리그 등 주요 대회에서의 언제나 개최되었던 외부 장소에서의 결승전 진행도 이 대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다만 해당 결승전은 생방송이 아닌 하루전 녹화로 진행되었다.

리그 종료 이후 우승자가 아닌 99 PKO하나로통신배 스타리그, 프리챌배 스타리그의 입상자들을 모아 왕중왕전을 개최, 이 대회의 우승자에게 차기리그 시드를 배정해 시드 배정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또 왕중왕전의 우승자 또한 스타리그 우승자와 같이 대우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많은 이견이 있었으나 결국 온게임넷에서 왕중왕전을 단순한 이벤트전으로 정의하며 왕중왕전에 대한 논란은 일단락되었다.[16]


[1] 결승전은 방송 전날에 경기가 진행된다.[2] 신주영, 변성철, 쌈장 이기석의 매니저로 알려진 임영수 등과 함께 소설 스타크래프트를 집필한 적이 있다. (2권만 담당)[3] 정일훈 캐스터의 회사로, VOD 서비스로 유명하였다. 이후 이 회사가 프리챌로 인수되면서 자동으로 바뀐 것.[4] 16강부터 변경[5] 이후 EVER 스타리그 2008에서 오랜만에 재현된다.[6] 반대편 피디팝 MSL에서도 테란이 8강에 단 한 선수도 진출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16강까지는 진출했었다.[7] 다만 위에 언급된 것처럼 결승전 2경기에서는 봉준구가 프로토스로 플레이를 했기에 순수한 프로토스 vs 저그 기록은 아니다.[8] MSL에서는 3.3 혁명이 유일하다.[9] 다만, 결승전 중계은 수요일에 녹화방영했다.[10] 각 라운드별 재경기와 결승전의 VOD는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서 볼 수 있다. 온게임넷에서 실수로 넣지 않은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유튜브에 "김동수 봉준구" 라고 검색을 하면 해당 경기가 있다. 앞에 영상은 3차전만 올린 것이다. 이유는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11] 이 타이틀은 NHN 한게임배까지 사용하다가 질레트부터 '스타리그'로 명칭을 변경했다.[12] 다만 이 대회는 투니버스에서도 동시에 중계해줬다. 다음 대회부터 완전히 온게임넷에서 중계한다.[13] 다만 봉준구의 경우 결승전 2경기에서는 저그가 아닌 프로토스로 플레이를 했다.[14] 그리고 정확히 8년 후인 2008년 11월 1일 송병구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에서 정명훈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가을의 전설을 이어갔다.[15] 그도 그럴것이 이 당시 4강에 올라온 선수들의 종족분포를 보면 세명이 모두 저그였고, 김동수 혼자만 프로토스였다. 무려 다전제로 이들을 모두 뚫고 올라왔으니 전설이 될 법도 하다.[16] 하지만, 이후 많은 논란을 야기 시켜 팬들에게 왕중왕전 따위 왜 하냐고 엄청나게 까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