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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17:25:24

웃음후보

1. 개요2. 사례
2.1. 야구2.2. 축구
2.2.1. 여자 축구
2.3. 농구
2.3.1. 여자 농구
2.4. e스포츠
2.4.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2.4.2. LoL e스포츠2.4.3. 오버워치 시리즈2.4.4. 카트라이더 리그
2.5. 프로 레슬링2.6. 기타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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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aughing stock

'우승 후보'를 약간 비틀어서 만들어낸 단어로 우승을 호언장담한 팀이나 선수가 실제 경기에서는 예능 팀, 예능 선수가 되어 우스운 꼴을 보이는 것을 비꼴 때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승부를 가릴 수 있는 스포츠 경기 위주로 쓰이는 편. 즉 다크호스랑 웃음후보는 종이 한 장 차이.

프로야구 같은 강등제가 없는 스포츠에서는 막장, 혹은 예능 경기력을 보여주는 팀을 비웃는 데 쓰는 용도라면, 축구의 웃음후보는 진짜로 우승후보이긴 한데 이름만 우승후보이고 투자 대비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한 3~4위권 팀을 의미한다. 그래서 유독 컷이 높고 치열한 리그, FIFA 월드컵 4강권, 혹은 UEFA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상위권이나, 리그에서 챔스 직행 티켓이 걸린 3~4위 존에 걸린 팀들은 매년 한두 팀은 웃음후보가 될 수밖에 없다. 이들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돈을 쏟아 부어야 하지만 결국 떨어지면 망하기 때문.

이렇게 된 이유가 말 그대로 자만과 방심, 철저히 준비되지 못한 모습 등이 합쳐진 결과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질적으로 많은 팀들이 이런 사태로 인해서 복병에게 발목을 잡혀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e스포츠에는 비슷한 말로 우스운자가 있다. 우승을 한 선수나 팀이 이후의 성과가 부진했을때 사용하는 표현.

2. 사례

2.1. 야구

2.2. 축구

그 시작점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인데, 이 때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팀인 데다 조 편성도 파라과이, 뉴질랜드, 슬로바키아라는 꿀조 중의 꿀조에 편성되어 아예 이탈리아보고 3승하라고 대놓고 깔아준 조였다. 그런데 대한민국도 최소 2승은 따낼 수 있을 만한 이 꿀조에서 이탈리아는 첫 경기에서 파라과이와 1 : 1로 비기며 불안한 출발을 하더니 2차전 대회 최약체 뉴질랜드와의 대결에서도 또 1 : 1 무재배에 그쳤다. 월드컵 4회 우승국이 축구보다 럭비가 더 인기 많은 나라한테 비긴 것이다. 그리고 3차전 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 치고 받는 난타전을 벌이더니 결국 2 : 3으로 패배해 단 1승도 못 거두고 조 최하위로 광탈했다[23].
이는 뉴질랜드보다도 더 순위가 낮았다는 거며 심지어 이 3경기 중에서 이탈리아가 선제골을 넣은 경기는 단 한개도 없었던 데다가 앞서 서술한대로 최소한 1승이라도 거두었던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에서 무승했다는 것이다. 다시 시작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제대로 준비해서 간 듯 했으나, 이번엔 반대로 죽음의 조에 편성되어 결국 또다시 조별리그의 산을 넘지 못했다.
1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선 2 : 1로 승리하며 옛날 강팀의 명성을 회복하는 듯했는데 2차전에선 자신보다 몇 수 아래인 코스타리카를 상대로도 시종일관 고전을 면치 못하며 0 : 1로 패배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3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선 마리오 발로텔리와 루이스 수아레스의 똘끼 맞대결을 벌인 끝에 또 0 : 1로 패배하며 2개 대회 연속으로 조별리그에서 짐을 싸는 수모를 겪었다. 많은 이탈리아인들은 통곡했으나 이를 마지막으로 [age(2014-01-01)]년 동안 월드컵에 가지도 못 하는 더 큰 비극이 올 줄은 아무도 몰랐다.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이탈리아의 새 감독으로 잔피에로 벤투라가 부임했으나, 벤투라의 무능과 더불어서 조의 강력한 경쟁자 스페인을 끝내 넘어서지 못하며 7승 2무 1패의 성적으로 조 2위를 기록하는데 그쳐 플레이오프로 밀려났다. 플레이오프 상대는 스웨덴. 스웨덴도 만만치 않은 복병이지만 그래도 이탈리아가 승리할 것이란 예측이 우세했는데 1차전 솔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0 : 1로 패배하며 가시밭길을 걸었고 2차전 밀라노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90분 내내 27개나 되는 소나기 슛을 날리고도 끝내 스웨덴 골문을 열지 못하고 0 : 0으로 비기며 60년 만에 예선에서 짐을 싸는 치욕을 겪었다. 그래도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부임되었고 무려 53년만에 유로 우승을 해 이탈리아는 부활하는 듯 했으나...
화룡점정으로 유로 우승국이 겨우 9개월 만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2연속으로 탈락되는 기가막힌 참사가 발생되었다. 결국 유로 우승이 회광반조에 그친 셈이다. 게다가 그 과정을 자세히 보면 어이가 없을 지경인데, 지역예선에서 나름 꿀조에 편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24] 조르지뉴가 2번이나 페널티 킥을 실축해 플레이오프로 떨어졌으며[25] 플레이오프에서는 축구 약체인 북마케도니아랑 매칭되었는데 지고 말았다. 슈팅을 32개나 퍼부었는데도 불구하고 유효슈팅은 고작 5개에 단 한골도 넣지 못했으며, 역으로 북마케도니아의 몇 안되는 슈팅이 골로 연결되어 그대로 월드컵 예선에서 떨어졌다[26]. 당연히 유로우승까지 한 국가가, 그것도 월드컵 우승을 4번이나 한 축구 강국이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질 줄은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이탈리아의 축구 저주는 현재진행형으로, 아예 웃음후보의 새 지평을 쓰고 있는 셈이다.

2.2.1. 여자 축구

2.3. 농구


*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그그컨이라는 석 자로 요약이 가능할 정도. 특히 2019-20 시즌에는 카와이 레너드폴 조지 등을 거느리고도 덴버 너기츠에게 1-3을 4-3으로 뒤집히는 참극을 연출했다. 여기에 팀까지 콩가루 팀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그 시즌에 우승을 차지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게 제대로 조롱을 당한 건 덤. 닥 리버스가 구단주 스티브 발머에 의해 해고당하고, 터란 루 부임 이후 첫 해에 2라운드에서 카와이 레너드의 부상에도 전체 1위 유타를 4:2로 격파하며 마침내 그그컨 탈출에 성공했다.

2.3.1. 여자 농구


2.4. e스포츠

2.4.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2.4.2. LoL e스포츠

2.4.3. 오버워치 시리즈

2.4.4. 카트라이더 리그

2.5. 프로 레슬링

2010년 WWE 탈단후 4년 만에 야심차게 컴백해서 로얄 럼블에서 우승하고 랜디 오턴의 타이틀에 도전하게 됐지만, 보노보노를 연상케 할 정도의 외모 역변과, 현저하게 줄어든 벌크, 나이 때문에 더 저하된 체력으로 팬들의 야유와 비웃음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지에서는 부티스타(BOOTISTA)로 불릴 정도.[50]
파일:BOOTISTA.jpg
현지 날짜로 2014년 3월 24일 로우에서 세그먼트를 끝내고 나오는 장면에서 바지의 영 안 좋은 부분이 찢어져 바찢스타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2.6. 기타

3. 관련 문서



[1] LG와 공동, 그러나 상대 전적으로 따지면 7위.[2] 이 시즌이 플루크라는 걸 증명하는 근거는 당해 피타고리안 승률로 .379에 불과했다. 실제 승률은 .450으로 무려 7푼 1리나 높은 성적. 이때 실제 전력을 착각하고 전력 보강 대신 김태균, 박찬호라는 빅 네임 영입에 공들였다가 2012년 시즌 폭망했다.[3] 고바야시 세이지가 투수코치직을 사퇴하면서 감독의 마운드 운용과 일부 코치의 월권행위에 대해 구단에 쓴 소리를 하고 갔다고 한다.[4] 희한하게도, 9월 22일 현재 리그 1위팀 두산 상대로 8승 8패로 유일한 비열세 팀이기는 한데 낙동강 시리즈 라이벌인 NC 상대로 1승 15패로 제대로 망신살을 당했다.[5] 시즌 전 삼성의 독주를 저지할 유일한 팀으로 꼽혔으나 8월 19일 기준 49승 55패로 1위 삼성과는 16.5게임차, 포스트시즌 막차인 5위 기아와는 3.5경기 차이로 7위에 머물러 있다. 아직 시즌이 끝난 건 아니지만 우승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포스트시즌 진출도 불확실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가을야구 막차는 타는데 성공. 하지만 와일드카드에서 그만...[6] 재밌는 건 2018년부터 2021-2022년을 제외하곤 2023년까지 설레발 단어가 1개는 나왔다는 점인데, 바로 어우두(2018), 초상집(2019), 피우향(2020), 기세(2023)이다.[7] 다만 리버풀과 달리 프리미어 리그 창설 이후에 4번 우승했다.[8] 2010-11 시즌 개막전에서는 골키퍼 레이나의 자책골, 리턴 매치에는 후반 추가 시간 8분에 로빈 반 페르시의 페널티킥 선제골, 1분 뒤에 디르크 카윗의 페널티 킥 동점 골 등 막장 상황이 많이 나왔다.[9] 하지만 리버풀과는 달리 리버풀이 죽을 쑤며 7~8위를 전전할 때도 아스날은 4위 안에 꾸준히 들어왔고, 챔피언스 리그에 계속 출전했다. 다만 10여 년 가까이 우승이 없었을 뿐... 무관의 제왕[10] 부동의 1위를 자랑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실력이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급하락한 것도 한 원인이지만...[11] 게다가 2017년 3월에 열린 아스날의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홈에서 1대5로 대패, 합계 점수 2대10으로 탈락한 경험이다.[12] 게다가 유로파리그에 나가서는 결승까지 올라가긴 했지만 첼시에게 1대4로 대패하며 제대로 체면을 구겼다.[13] 원래 이런 드립은 시즌초반에 자주 나왔지만, 이 시즌 첼시는 시즌 후반에도 먹혀들었다(!)[14] 크로아티아에게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패하고 16강에 올라 이탈리아에게 패했다.[15] 마이클 오언이 다이빙으로 심판을 속여 얻은 페널티킥을 데이비드 베컴이 성공해서 겨우 16강에 올라갔다.[16] 그로부터 4년 뒤에 벌어진 월드컵에서 데이비드 베컴은 아르헨티나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를 6-0으로 압살해버리자 그에 대해 4년 전을 회상하며 "내가 마라도나였어도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때 손으로 골을 넣었다. 그만큼 나에게 아르헨티나라는 상대는 다른 팀에 비해 유난히 승리가 절박했고 아르헨티나 선수들도 잉글랜드 선수들을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다른 팀들을 상대로 한 경기보다 더욱 절박했다."라고 말했다.[17] 이 대회 시작 전에 조 편성이 쉽다는 이유로 EASY 드립 짤방이 나왔다.[18] 여기서 만일 이탈리아 대 코스타리카 경기에서 이탈리아가 이겼더라면 잉글랜드는 2패를 하고도 마지막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대승할 경우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생겼겠지만 오히려 코스타리카가 이탈리아를 1:0으로 꺾는 바람에 그런 희망조차도 나오지 못한 채 그대로 탈락이 확정되고 만 것이다.[19] 참고로 우루과이는 70년 월드컵 이후 월드컵 무대에서 유럽 팀에게 이겨보질 못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잉글랜드를 잡으면서 이 불명예스런 기록을 마감했다.[20] 국내에서 포르투갈이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역시 2002 월드컵이다. 이 시기는 포르투갈 역대 최고의 황금기로 선수만 나열 해봐도 마누엘 루이 코스타, 루이스 피구, 콘세이상, 누노 고메스, 파울레타 등 유럽 일류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었으나 콘세이상을 필두로 차례차례 은퇴를 해 이제는 그저 그런 유럽 B급 팀으로 남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오히려 호날두의 인기와 맨유 및 첼시 등 인기 클럽에서 뛰던 선수들이 꽤나 포진하다 보니 아직도 A급 팀으로 취급한다(…).[21] 조별 리그에서는 불가리아가 펠레를 담그고 포르투갈이 또 한 번 담그면서 11:10으로 싸워서 이기면서 8강에 진출한 것이었고, 8강에서는 동아시아에서 날아온 북한을 만났고 그것도 질 뻔했다가 에우제비우 덕에 겨우 이겼다. 루이스 피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데리고 있으면서도 이나마도 못 했던 게 함정[22] 물론 본선에 진출한 경우에도 대개 모두 1라운드 광탈을 당했었다.[23] 게다가 재수 없게도 중간에 공이 골라인을 넘었는지 안넘었는지를 확인하기가 힘든 애매한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 때 사실 골라인을 넘은 상태긴 했으나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노골로 처리되는 치명적인 불운이 발생되었다. 만약 골로 인정되었다면 3무로 똑같이 3무를 한 뉴질랜드를 다득점에서 제치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상황이라 더욱 안타까울 노릇.[24] 스위스가 복병었다고는 하지만 분명 이탈리아보다는 한 수 아래 팀이다.[25] 만약 조르지뉴가 페널티 킥에서 한골이라도 넣었으면 진작에 본선에 도착했다.[26] 참고로 북마케도니아의 슈팅 수는 4개로, 이탈리아의 슈팅은 물론 유효슈팅보다도 적은 숫자다. 게다가 유효슈팅은 고작 2개인데, 그 중 하나가 그대로 골을 넣어 이탈리아가 한심하게 탈락되었다.[27] 1966년의 브라질 - 4득점 6실점
2002년의 프랑스 - 무득점 3실점
2010년의 이탈리아 - 4득점 5실점
2014년의 스페인 - 4득점 7실점
2018년의 독일 - 2득점 4실점
[28] 다만 포르투갈은 한국에게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반대쪽인 폴란드 대 미국전에서 미국이 무려 3점차로 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안 포르투갈은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비기자는 제스쳐를 취하기도 했다. 거기다 대한민국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오심의 희생양이 되었기에 미국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알다시피 결과는 박지성의 결승골로 미국과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그 덕에 폴란드에 크게 지고도 행운으로 16강에 오르게 된 미국은 한국에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기도 했으며, 이에 힘입었는지 16강 멕시코전에서 2 : 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29] 잉글랜드 2번째 골이 오심으로 무효화당한게 결정타였다. 이게 골로 인정되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30] 사실 우루과이전 패배 직후 때만 하더라도 잉글랜드는 아직 탈락이 확정되지 않았었는데, 그 다음날에 이탈리아가 코스타리카한테 뜻밖에 0:1로 패배하자 그 순간 잉글랜드는 탈락이 확정되었다.[31]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팀은 월드컵 우승에 실패한다는 징크스가 있다.[32] 단편적인 예로 클로제가 호나우두를 제치고 최고 득점왕의 기록을 세운 것, 이번 월드컵 최다 실점국 기록을 세운 것 등이 있다. 덤으로 월드컵 최다 득점국 기록도 넘겨주고 말았다.[33] 당시 이란과 아랍에미리트 경기의 심판이 일본인인 사토 류지였는데 이란의 득점 과정이 좀 석연찮아서 일본인 심판이 고의로 조국을 위해 이란 편을 들었다는 음모론이 있었다.[34] 정확하게 말하면 이 역시 그다지 준수한 성적은 아니었다. 결과만 그렇다 뿐 내용 자체는 이긴 4경기도 모두 진땀승이었을 정도로 형편없었다.[35] 스웨덴에게 막판에 프리킥으로 이겨서 다행이었지 하마터면 본인들의 최대 라이벌처럼 될 뻔 하였다.[36] 다만, 바레인의 동점골은 오심이었다.[37] 차비 에르난데스가 결승 대진으로 카타르와 일본을 예측하자 많은 사람들이 차비도 오일 머니에 빠졌다면서 조롱했으나 그 대진이 실현되었다.[38] 대한민국도 1무 2패로 부진하긴 했으나, 적어도 마지막에 독일에게 무승부를 거두면서 고춧가루라도 뿌렸다.[39] 다만 전주 KCC 이지스의 경우에는 시즌 전 김민구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부상과 시즌 중 하승진을 비롯한 주전 선수들의 부상 등 불운 때문에 하위권으로 쳐졌다지만, 서울 삼성 썬더스는 순전히 감독으로서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이상민을 앉혀 놓는 바람에 일어난 결과였다.[40] 현대모비스랑 챔피언결정전도 포함한다.[41] 이후에 다시 복귀했지만 결국 꼴찌를 하면서 악연으로 마무리되어 버렸다.[42] 정작 위의 KDB가 매각된 이후 재창단해서 만들어진 부산 BNK 썸은 초반 2시즌동안은 봄농구에 진출 못했지만, 그 이후 봄농구를 2연속 진출하고 챔피언결정전에도 오르면서 웃음후보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아이러니 중 아이러니라 봐도 무방하다.[43] 현재 영상은 내려간 상태다.[44] LGD의 경우에는 그래도 누가 떨어져도 이상할 게 없는 조 편성이라서 실드의 여지라도 있지만 G2의 경우는 락스 타이거즈를 제외하면 서머 시즌 들어서 부진의 늪에 빠진 CLG독립국가연합 소속의 신생팀인 ANX가 있어서 꿀조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기 때문. 그래서 유럽 팬들에게도 가차 없이 까였다.[45] 조별 리그 성적은 5승 5패로 신통치 않았지만 4강에서 혈전끝에 SKT를 3대 2로 제압한 후 IG를 꺾은 리퀴드를 상대로 3대 0 셧아웃을 거두었다! 그 것도 역대 최단시간으로 매치를 끝냈다.[46] 프랑스에게 3:1 패배로 8강 아웃이긴 했지만 나름 경기 자체는 명경기를 뽑아냈었다. 몇몇 선수들의 비자문제만 아니었으면 오히려 이기거나 져도 풀세트가 가능했었다는 의견이 있었을 정도.[47] 2017 옵드컵 중국 대표팀은 MY가 중심이었다.[48] 미국의 제이 원 선수가 영국의 핀리 아디시 선수를 상대로 티배깅을 하고 "니네들 오버워치 리그 안갔잖아"라는 망언을 지껄여서 영국은 물론이고 경기를 보는 사람들까지 피꺼솟하게 만들었다.[49] 이 때 퍼시픽 쇼다운을 우승한 당시 EM 코치인 러쉬는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아가리에 쳐맞기 전 까지는."으로 응수했고, 결국 유럽팀들이 멸망한 이후 "유럽 어떻게 된 거냐? 걔네들이 (예전에) 최고 아니었었냐?"는 디스를 했다.[50]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바노보노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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