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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13:56:36

나진 e-m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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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로고(201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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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로고(2015~2016)
나진 e-mFire
창단 철권팀 창단
(2011년 4월 1일)
리그 오브 레전드팀 창단
(2012년 2월 1일)
매각/해체 리그 오브 레전드팀 매각
(2017년 1월 19일)
철권팀 해체
(2017년 2월 7일)
KeSPA 가입 2013년 11월 16일
창단기업 ㈜나진산업
대표이사 이석진
1. 개요2. 철권
2.1. 성적
3. 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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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산전자상가 나진전자월드의 (주)나진산업[1] 산하였던 프로게임단.

2. 철권

TEKKEN CRASH의 강팀 Specialist는 나진산업의 후원을 받아 시즌 5 준결승부터 팀 이름에 '나진'을 병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즌 7을 앞두고 나진산업은 기존 스페셜리스트 멤버 외에도 실력자를 모아 세계 최초의 철권 프로게임단을 창단하였다.

나진산업 대표이자 나진 엠파이어 구단주인 이석진[2]은 선수들을 위해 숙소, 교통비, 급여, 전용 연습실 등을 지원한다는 뜻을 밝혔고, 실제로 '나진 게임랜드'를 마련하여 선수들의 연습실로 삼았다. 한편 사상 첫 철권 프로게임단이라는 명분 하에 철권계 실력자를 싹쓸이할 수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철권계의 균형과 미래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 철권계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창단 당시의 멤버.
왼쪽에서부터 한쿠마, 레인, 투혼, 빈창, JDCR, 지삼문에이스


2011년 6월 15일자로 레인과 투혼이 탈퇴함에 따라서 새로이 합류한 멤버.
왼쪽에서부터 미스티, 데자뷰, 썬칩

Zeus는 시즌 6의 Specialist에서 J.D.C.R을 따로 빼서 신설한 팀인데, 성적은 오히려 Specialist를 뛰어넘었다. 시즌 7 8강 B조에서 Specialist와 Zeus가 맞붙었는데 Specialist의 선봉 투혼이 Zeus의 빈창과 지삼문에이스를 잡고 2:0으로 앞서나갔지만, Zeus의 대장 J.D.C.R이 친정(?) Specialist를 역스윕해버렸다. 두 팀 모두 4강에 진출했지만 Specialist는 패배하여 3,4위전으로, Zeus는 승리하여 결승으로 진출했다. 그리고 결전일에는 두 팀 모두 각각 SUPER STAR와 WhyWorks에게 패하여 4위와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1년 6월 15일에 Specialist는 사실상 해체된다. 레인이 학업, 취업과 프로게이머로서의 활동을 병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투혼은 부모님의 사업을 이어받기 위해 나진 엠파이어를 탈퇴했다. 둘은 앞으로 프로게이머로서가 아니라 취미로서 게임을 즐긴다고 한다.

같은 날 나진은 썬칩, 데자뷰, 미스티를 영입하여 7인 체제가 되었다. 한쿠마는 특이하게도 나진 엠파이어 소속이면서도 외부 팀인 마녀삼총사의 멤버로 출전하였다. 개인 사정상 '3 Witches'라는 신생 팀으로 출전한 CHANEL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마녀삼총사는 (크리스티 몬테이로를 잡는) 미스티 영입을 추진했는데, 나진이 미스티를 영입하는 대신 한쿠마를 임대해준 셈이다.

참고로 이 팀은 콩라인의 숙명을 타고 났다. 시즌 6, 7, 8에서 연달아 3회 연속 준우승을 일궈내는 기염을 토해내어 6BR의 마지막 시즌까지 보내버렸으니... 이제 6BR 버전으로는 콩라인 탈출이 불가능하다. 아니, MBC 게임이 폐국이 되어서 온게임넷에 새로이 철권 리그가 생기지 않는 한 탈퇴자체가 불가능하다. 다행히도 온게임넷에서 새로운 철권 리그를 연다고 한다.

하지만 2012년 1월 25일에 나진산업의 대표인 이석진 대표가 철권팀을 존속시키면서도 LOL팀을 새로 편성한다고 하니 e스포츠의 팬들은 그야말로 다시 열화와 같은 환호를 보내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클랜 EDG의 국가대표 4인방과 비닐캣을 나진에 스카웃해오는 형태로 편성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과 철권 팀이 통합한 통합 나진 e-mFire의 창단식은 2012년 3월 10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3가에 있는 나진전자월드 앞 광장에서 열렸다. 용산전자상가, 그 중에서도 전자월드 빌딩 앞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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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의 새로운 철권 리그인 TEKKEN BUSTERS의 예선에 역시 두개의 팀을 내보냈는데, JDCR지삼문에이스 그리고 데자뷰로 구성된 '나진 Kaiser'가 광속탈락하여 대회 최고의 이변의 희생자가 되었다. 한쿠마, 미스티, Saint로 구성된 '나진 e-mfire'팀은 본선에 진출하여 4강까지 진출하지만 Resurrection 팀에게 패했다.

이 외에도 해외에서 열리는 철권대회의 경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3년 11월 16일 나진 e-mFire가 KeSPA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기사

2015년 7월 5일 JDCR, Saint, 꼬꼬마로 구성된 나진 e-mfire가 TEKKEN CRASH(SPOTV GAMES) 예선을 무난히 통과했다. 그런데 본선 16강에서 충격의 광탈을 당했다. 나진 철권 팀 창단 이래 최악의 참사. 먼저 The Attraction에게 패해 패자 조로 떨어진 뒤, 패자전에서 최약체 BuisinessMan을 잡았지만 최종전에서 도바킨에게도 패하고 말았다. 모두 접전이었지만 The Attraction과의 경기에서는 Saint가, 도바킨과의 경기에서는 J.D.C.R이 제 역할을 해주지 못했다.

2017년 2월 7일, JDCR이 Saint와 함께 해외 게임단인 Echo Fox와 계약을 맺으면서 탈퇴한걸로 보인다. 사실상 나진이 e스포츠에서 손을 뗀 셈.

2.1. 성적

3. 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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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리그 오브 레전드가 런칭되고 나서 생긴 초창기 LoL 프로 게임단. 특히 시즌 2때 아주부와 함께 투톱의 실력을 자랑하던 강팀으로 유명했으며, 이후에도 그럭저럭 성적을 내 롤드컵에도 진출하는 성과를 냈었다.

그러나 2016년 2월 19일, e-mFire가 콩두 컴퍼니와 계약하면서 콩두 몬스터로 팀명을 변경하게 되었고, 2017년 1월 19일에 팀을 매각했다.[4] 이후의 역사는 OK저축은행 브리온 항목 참고.

[1] 계열사로 냉동창고 설비 제조업체 '강동냉장', 가전용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영림전자', 대둔산 관광호텔 등이 있다.[2] 이사시절부터 격투게임갤러리에 등장하여 철권br시절 일명 철권네임드들과 친목질을 하며 철권판에 이름을 알리기시작했는데 인게임 아이디인 '나진'으로 사명 및 팀명을 지었다. 나중에 '나진산업'으로 아이디를 변경했다.[3] 나진 후원 이전 성적은 시즌 2 8강, 시즌 3 우승, 시즌 4 준우승이며, 이후 성적은 시즌 5 3위, 시즌 6 준우승, 시즌 7 4위[4] 2016 시즌 1년간은 콩두 컴퍼니가 후원을 하고 이석진 대표가 사비를 들여 운영하는 방식이었다. 나진산업이 누적되는 적자를 이유로 2015 시즌을 끝으로 게임단 경영에서 손을 뗐기 때문.